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2011
*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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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개최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U-18 대표팀을 소개하는 항목.
2011년 7월 10일 대한야구협회에서 대표팀 수장으로 이영복 충암고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에 가내영(제물포고 감독), 김선섭(광주일고 감독)을 임명했다. 이와 더불어 U-18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
출국전 이천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야구장[1] 에서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와의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이후 8월 26일 일본 가고시마행 비행기에 올랐다. 청소년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참가 위해 26일 日 출국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과 함게 A조에 편성되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0:0이던 3회 2사 2,3루의 찬스에서 강구성(야탑고)이 좌중간을 꿰뚫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선취득점에 성공한 대표팀은 호투하던 변진수가 7회초, 대만의 중심타선에게 내리 3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하며 동점이 되었고, 이후 한현희가 등판해 2이닝동안 대만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 규정상 10회는 승부치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승부치기에서 대만은 1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지만 10회말, 대표팀은 무사 만루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만루상황에서 박민우가 때린 타구가 투수앞 땅볼이 되었으나 대만 투수가 홈으로 던진 공이 송구미스가 나며 포수 뒤로 빠졌고 이때 2,3루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오는데 성공하며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냈다.
야구도락에 올라온 대표팀 선수별 기록
▲승리투수 : 요시나가 겐타로(9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3K 1실점 무자책)
▲패전투수 : 변진수(3이닝 1피홈런 3실점)
결승에서 열린 한일전. 일본의 선발은 요시나가 겐타로였고 한국의 선발은 변진수였다.
변진수는 3회초, 2사 2루에서 일본의 3번타자였던 다카하시 슈헤이에게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 4회초에는 아제가미에게 2루타를 맞고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아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왔다. 일본의 번트 작전으로 1사 3루가 된 상황에서 한현희의 공을 받아친 7번 타자 야다의 뜬공을 중견수 강구성이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1실점, 1사 2루의 위기에서 하주석이 송구 실책을 범하며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해 4:0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6회말 류지혁이 2루타를 때려내며 출루했고, 이후 내야 땅볼과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일본 선발투수 요시가나를 상대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대표팀은 류지혁이 쳐낸 안타가 이날 보여준 유일한 안타가 될정도로 무기력했다.
7회초, 일본은 다시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얻어내며 2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해 최종 점수 6:1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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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개최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U-18 대표팀을 소개하는 항목.
2. 대회 준비
2011년 7월 10일 대한야구협회에서 대표팀 수장으로 이영복 충암고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에 가내영(제물포고 감독), 김선섭(광주일고 감독)을 임명했다. 이와 더불어 U-18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
출국전 이천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야구장[1] 에서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와의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이후 8월 26일 일본 가고시마행 비행기에 올랐다. 청소년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참가 위해 26일 日 출국
3.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 감독 : 이영복(충암고 감독)
4. 제9회 BFA U-18 야구 대회
4.1. 예선 라운드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과 함게 A조에 편성되었다.
- vs 스리랑카
20:0으로 6회 콜드게임 승을 기록했다.
- vs 필리핀
- vs 태국
1회부터 박민우, 김성욱등의 연속안타를 포함해 5안타 6:0을 기록한 대표팀은 이후 총 16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20:0 콜드게임 승리를 가져갔다. 투수진도 이민호(2이닝 4k 무실점)-변진수(1이닝 무실점)-박종윤(1이닝 무실점)-김지훈(1이닝 무실점)으로 태국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한편 이날 경기 이전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인해 대회 일정이 조정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아시아청소년대회 태풍으로 일정 앞당겨.
4.2. 슈퍼라운드 : 대만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0:0이던 3회 2사 2,3루의 찬스에서 강구성(야탑고)이 좌중간을 꿰뚫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선취득점에 성공한 대표팀은 호투하던 변진수가 7회초, 대만의 중심타선에게 내리 3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하며 동점이 되었고, 이후 한현희가 등판해 2이닝동안 대만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 규정상 10회는 승부치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승부치기에서 대만은 1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지만 10회말, 대표팀은 무사 만루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만루상황에서 박민우가 때린 타구가 투수앞 땅볼이 되었으나 대만 투수가 홈으로 던진 공이 송구미스가 나며 포수 뒤로 빠졌고 이때 2,3루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오는데 성공하며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냈다.
야구도락에 올라온 대표팀 선수별 기록
4.3. 결승전 : 일본
▲승리투수 : 요시나가 겐타로(9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3K 1실점 무자책)
▲패전투수 : 변진수(3이닝 1피홈런 3실점)
결승에서 열린 한일전. 일본의 선발은 요시나가 겐타로였고 한국의 선발은 변진수였다.
변진수는 3회초, 2사 2루에서 일본의 3번타자였던 다카하시 슈헤이에게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 4회초에는 아제가미에게 2루타를 맞고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아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왔다. 일본의 번트 작전으로 1사 3루가 된 상황에서 한현희의 공을 받아친 7번 타자 야다의 뜬공을 중견수 강구성이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1실점, 1사 2루의 위기에서 하주석이 송구 실책을 범하며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해 4:0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6회말 류지혁이 2루타를 때려내며 출루했고, 이후 내야 땅볼과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일본 선발투수 요시가나를 상대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대표팀은 류지혁이 쳐낸 안타가 이날 보여준 유일한 안타가 될정도로 무기력했다.
7회초, 일본은 다시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얻어내며 2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해 최종 점수 6:1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