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릭키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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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소환 자체는 코스트가 크긴 해도 편한 효과인지라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수 소환 소재로 제격이지만, 특정 조건에서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등의 유사한 몬스터가 넘쳐난다.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롭고 자폭까지 하지만 속성과 공격력이 동일하고 직공도 가능한 조급한 토마도 있다. 마법사족이라서 아캐나이트 매지션을 꺼낼 순 있지만, 사이버 드래곤과 조건이 동일한 특수 소환 효과에 마법사족인 태양의 신관이 나오면서 이 점도 그다지 부각받지 못한다.
다만 패 코스트가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사이버 드래곤과 그 아종들의 하위 호환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분명히 더 트릭키에는 차별 요소가 있다. 엄연히 코스트라서 암흑계는 사용할 수 없지만 마굉신과는 연계할 수 있으며, 튜닝 서포터 터보에서 패에 잡힌 서포터나 댄디라이언을 처리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2] 묘지에서 스스로 부활할 수 있는 좀비 캐리어나 스포어 등과 조합하면 바로 엑스트라 덱 소환으로 이을 수 있는 등, 패를 버린다는 것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소환 조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 드래곤 계열 특수 소환 몬스터들은 분명 노코스트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무리해서 어드밴스 소환을 하지 않는 이상 그저 패에서 놀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도 소환하지 못하고... 반면 더 트릭키는 필드 위에 몬스터가 있어도 소환을 할 수 있는데다, 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런 특수 소환 계열을 주축으로 삼는 덱이라면 충분히 들어갈 여력이 된다. 사이버 드래곤 계열과 조합하면 패 3장만으로 랭크 5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지며, 필드에 몬스터가 있는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레벨 5짜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다.
또한 공격력이 딱 2000이라서 매지션즈 서클의 소환 범위에 아슬아슬하게 턱걸이. 덕분에 마법사족 특화 덱에 종종 채용되기도 한다. 같은 공격력 2000의 블랙 매지션 걸과는 달리 패에 잡혀도 소환이 쉽다는 것이 장점. 단점으로는 사이버 드래곤은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수비력 2000 몬스터를 트릭키는 전투로 파괴할 수 없어 눈물이 난다.
그 밖에 바람 속성이라서 시무르그 덱과도 궁합이 좋은 편. 다크 시무르그를 코스트로 소환한 후 패를 제외해 다크 시무르그를 되살릴 수도 있고, 바람 / 어둠 속성 몬스터를 버리고 소환해 패에서 다크 시무르그를 꺼낼 수도 있다. 다크 시무르그는 어드밴스 소환도 가능하므로 패가 남아돈다면 릴리스 소재 용도로 꺼내도 좋다. 조급한 토마를 사전에 미리 소환한다면 바람 속성 랭크 5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최종 듀얼인 어둠의 유우기 vs 무토우 유우기 전에서 등장. 어둠의 유우기가 직접 전투용도로 쓰기 보다는 아래의 트릭키 매직4, 지속 함정 소환시계와의 연계를 통해 삼환신 소환의 포석으로 사용했다. 어둠의 유우키가 첫턴에 트릭키를 특수소환하면서 묘지로 보낸 카드는 오시리스의 천공룡. 이걸 마지막에 사일런트 매지션의 직접 공격으로 패배하기 직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려 역전승을 노렸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아니라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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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릭키를 묘지로 보냄으로서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수만큼 트릭키 토큰을 불러오는 효과. 희생양과는 달리 어드밴스 소환에 제약이 없으므로,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 릴리스가 가능하다. 물론 토큰의 레벨이 높다보니 싱크로 소환, 의식 소환에도 쓸만하며, 몬스터의 수도 불어나는 만큼 링크 소환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해꾼 트리오나 나이트메어 데몬즈, 리바이벌 기프트등의 상대 필드위에 토큰을 만드는 카드로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가능해진다.
하지만 역시 상대 필드 상황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기에 안정성은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있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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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소환 자체는 코스트가 크긴 해도 편한 효과인지라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수 소환 소재로 제격이지만, 특정 조건에서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등의 유사한 몬스터가 넘쳐난다.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롭고 자폭까지 하지만 속성과 공격력이 동일하고 직공도 가능한 조급한 토마도 있다. 마법사족이라서 아캐나이트 매지션을 꺼낼 순 있지만, 사이버 드래곤과 조건이 동일한 특수 소환 효과에 마법사족인 태양의 신관이 나오면서 이 점도 그다지 부각받지 못한다.
다만 패 코스트가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사이버 드래곤과 그 아종들의 하위 호환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분명히 더 트릭키에는 차별 요소가 있다. 엄연히 코스트라서 암흑계는 사용할 수 없지만 마굉신과는 연계할 수 있으며, 튜닝 서포터 터보에서 패에 잡힌 서포터나 댄디라이언을 처리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2] 묘지에서 스스로 부활할 수 있는 좀비 캐리어나 스포어 등과 조합하면 바로 엑스트라 덱 소환으로 이을 수 있는 등, 패를 버린다는 것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소환 조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 드래곤 계열 특수 소환 몬스터들은 분명 노코스트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무리해서 어드밴스 소환을 하지 않는 이상 그저 패에서 놀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도 소환하지 못하고... 반면 더 트릭키는 필드 위에 몬스터가 있어도 소환을 할 수 있는데다, 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런 특수 소환 계열을 주축으로 삼는 덱이라면 충분히 들어갈 여력이 된다. 사이버 드래곤 계열과 조합하면 패 3장만으로 랭크 5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지며, 필드에 몬스터가 있는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레벨 5짜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다.
또한 공격력이 딱 2000이라서 매지션즈 서클의 소환 범위에 아슬아슬하게 턱걸이. 덕분에 마법사족 특화 덱에 종종 채용되기도 한다. 같은 공격력 2000의 블랙 매지션 걸과는 달리 패에 잡혀도 소환이 쉽다는 것이 장점. 단점으로는 사이버 드래곤은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수비력 2000 몬스터를 트릭키는 전투로 파괴할 수 없어 눈물이 난다.
그 밖에 바람 속성이라서 시무르그 덱과도 궁합이 좋은 편. 다크 시무르그를 코스트로 소환한 후 패를 제외해 다크 시무르그를 되살릴 수도 있고, 바람 / 어둠 속성 몬스터를 버리고 소환해 패에서 다크 시무르그를 꺼낼 수도 있다. 다크 시무르그는 어드밴스 소환도 가능하므로 패가 남아돈다면 릴리스 소재 용도로 꺼내도 좋다. 조급한 토마를 사전에 미리 소환한다면 바람 속성 랭크 5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최종 듀얼인 어둠의 유우기 vs 무토우 유우기 전에서 등장. 어둠의 유우기가 직접 전투용도로 쓰기 보다는 아래의 트릭키 매직4, 지속 함정 소환시계와의 연계를 통해 삼환신 소환의 포석으로 사용했다. 어둠의 유우키가 첫턴에 트릭키를 특수소환하면서 묘지로 보낸 카드는 오시리스의 천공룡. 이걸 마지막에 사일런트 매지션의 직접 공격으로 패배하기 직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려 역전승을 노렸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아니라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했다.
2. 관련 카드
2.1. 트릭키 매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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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릭키를 묘지로 보냄으로서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수만큼 트릭키 토큰을 불러오는 효과. 희생양과는 달리 어드밴스 소환에 제약이 없으므로,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 릴리스가 가능하다. 물론 토큰의 레벨이 높다보니 싱크로 소환, 의식 소환에도 쓸만하며, 몬스터의 수도 불어나는 만큼 링크 소환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해꾼 트리오나 나이트메어 데몬즈, 리바이벌 기프트등의 상대 필드위에 토큰을 만드는 카드로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가능해진다.
하지만 역시 상대 필드 상황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기에 안정성은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