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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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범죄·개그 만화. 작가는 미나미 카츠히사. 프로 살인청부업자 사토 아키라와 사토 요코가 보스의 명령으로 1년간 평범한 일반인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코단샤 만화상(일반 부분)을 수상했다.
2. 줄거리
'''당신 옆집에 프로 킬러가 살고 있다.'''
'페이블'이라는 별명을 사용하면서, 바람처럼 임무를 완수하는 '살인의 귀재'가 이 마을 구석에서 숨을 죽이고 살고 있다. 살인의 프로, '일반인'이 되어라!
바람 잘 날 없는, 유쾌한 오사카 DAYS!
― <더 페이블> 소개
3. 발매 현황
영 매거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얀마가 KC 스페셜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2권으로 1부 완결. 2018년 기준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 200만 부를 돌파했다.
한국어판은 시프트 코믹스에서 eBook으로만 발행되었다. 등급은 19세 이용가.
4. 특징
1권만 보면 평범한 범죄 만화 같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병맛 개그가 적절히 섞여 있어 재미있다. 또한 개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건사고가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 사건 하나가 끝났다 싶으면 또 사건이 알아서 터져준다.
그림체는 극화체로 만화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데뷔작도 아니고 어느정도 연재 경험이 있는 작가다 보니 안정된 그림체에 작붕도 거의 없고 배경 또한 잘 그렸다.
여담이지만 사람이나 조직 이름에 해산물이나 바다 관련 명칭이 자주 들어간다. 조직 이름부터 마구로(참치)이고, 사람 이름에 새우, 문어, 고등어, 곰치, 농어, 조개 등(...). 대략 이름 절반 정도는 바다와 관련된 듯.
5. 등장인물
5.1. 페이블
뒷세계에서 떠도는 전설의 살인청부업자 집단이며 세간에 알려진 정보가 없다. 뒷세계 사람들조차 소문으로 취급하고 있을 정도. 마구로 조직의 하청일도 간간히 하는 듯하다.
본작의 주인공.
- 사토 요코
- 보스
- 야마오카
- 아자미 스스무
- 유카리
5.2. 마구로 조직
대규모 조직 산하에 놓이지 않은 20~30명 밖에 안되는 소규모 독립 조직이다. 예전에 '세메켄'이라는 조직과 항쟁을 벌인 듯하며 소규모 조직치고는 오래 버티는 편이다. 오래 버티는 이유 중 하나로 페이블이라는 소문 속의 살인청부업자 집단을 하청 업체로 둔 덕이 있는 듯하다. 참고로 마구로 조직에서도 페이블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두목과 부두목 뿐이다.
- 하마다 히로시
두목. 53세.
- 에비하라 타케시
부두목. 38세.
- 타카하시
- 쿠로시오
- 코지마
- 스나가와
5.3. 디자인 회사 옥토퍼스
사토 아키라가 일반인으로써 처음 일을 시작한 곳. 사장이 살고 있는 맨션이 디자인 회사 사무실일 정도로 정말 규모가 작은 디자인 회사다.
- 타코다
사장.
- 키요미즈 미사키
- 카이누마 에츠지
5.4. 타이헤이 흥신소
겉으로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척하며 사람들한테 사기를 치는 전문 사기꾼 집단이다. 이 집단의 특징은 어린 아이를 타겟으로 찍어 타겟이 어느정도 성장할 때까지 기다린 후 철저한 계획 속에서 일을 진행한다.
- 우츠보 레이
리더.
- 스즈키 히로시
- 이사키 츠토무
- 사바 히나코
5.5. 기타 인물
- 카와이 유우키
사토 요코가 술집에서 꼬신 남자.
- 후드&코드
마구로 조직의 스나가와가 코지마를 죽이기 위해 고용한 청부업자.
- 카이누마 요시코
디자인 회사 옥토퍼스의 직원인 카이누마 에츠지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