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엔드의 모험
1. 개요
원피스의 4기 극장판. 국내에서는 개봉되지 않았고 2008년 1월 투니버스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시기는 니코 로빈 영입 이후, 스카이피아 모험 이전이다.[1]'''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해적이 겨루는 사상 최악의 레이스!!'''
극초반 원작의 주요 장면들을 대부분 가져와서 오마쥬하는 방식으로 거의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호평받는 극장판 중 하나. 팬들에게서 진짜 모험 만화의 모습 답다며 최고의 극장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스토리부터 '해적'들 간의 레이싱 대결. 이 때문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살인이나 죽는 사람의 횟수가 굉장히 많다.[스포일러] 이스트 블루 초반의 루피와 그리고 동료들의 명대사가 겹치는 듯한 개연성이 높은 부분도 많아 원작에 충실하단 말도 많다.[2] 또한 가스파데나 슈라이야 등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매력적이라 팬들 사이에서 꽤나 거론되는 중. 마지막의 훈훈한 반전도 한 몫 한다. 여담으로 도중에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나왔던 나바론 요새가 등장한다.[3] 또한 타나카 코헤이가 작곡한 데드엔드 OST들이 원피스 오리지널 애니에서 많이 쓰이며 이 시기부터 극장판 엔딩에 가수들의 곡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2. 등장인물
2.1. 밀짚모자 일당
2.2. 오리지널 캐릭터
2.2.1. 주요인물
- 슬라이어 바스커드(シュライヤ・バスクード / Shuraiya Bascùd)[출처]
[image]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 홍승표
현상금 사냥꾼. 일명 '해적처형인'. 사실상 이 작품의 진 주인공. 날렵한 몸놀림과 뛰어난 체술을 자랑하며 임기응변에 뛰어나다. 정해진 도구없이 그때그때 주변에 있는 사물을 무기로 사용하기에 특별한 무기도 없이 다닌다. 물론 맨주먹과 발차기 같은 격투술도 엄청나며 루피도 너 나 못지 않게 엄청 빠르고 유연하다고 감탄할 정도이다. 8년 전, 가스파데의 손에 하나뿐인 부모와 여동생과 친구들을 잃었고 오로지 가스파데의 목을 치겠다는 일념으로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어렸을 적, 지금은 가스파데의 해적선이 된 증기선 샐러맨더 호를 자신의 마을에서 봤기 때문에 묘한 그리움이 있어 침투한 후에도 보일러를 건드려 배를 가라앉히려다가 비에라 할배가 말리고 더불어 자신도 이 배에 그리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물러나며 별다른 공작은 부리지 않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가스파데 해적단과 시비에 휘말렸을 때 같이 싸워줬지만, 이를 주시한 가스파데의 휘하로 들어가면서 밀짚모자 일당의 견제를 받게 된다. 레이스 종반에 가스파데에게 도전,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니들리스를 격전 끝에 격파하고 만신창이의 몸을 이끌고 가스파데에게 달려들었지만 가스파데의 능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가스파데가 루피에게 패배한 후에는 이제 자신은 살 이유가 없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동생과 재회하면서 기력을 되찾고, 어색하게나마 다가오는 여동생의 모습에 제대로 살아가기로 한다.
전투력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현상금 5,700만 베리의 해적 니들리스를 삽 한자루와 체술로 제압했다. 가스파데의 부하들 칼에도 여유롭게 천으로 막으며 발차기로 제압하고 8년동안 그야말로 온갖 산전수전 다 겪었는지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님에도 상당한 활약을 한다. 가스파데의 약점이 밀가루라는 사실만 알았다면 혼자 힘으로 복수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 홍승표
현상금 사냥꾼. 일명 '해적처형인'. 사실상 이 작품의 진 주인공. 날렵한 몸놀림과 뛰어난 체술을 자랑하며 임기응변에 뛰어나다. 정해진 도구없이 그때그때 주변에 있는 사물을 무기로 사용하기에 특별한 무기도 없이 다닌다. 물론 맨주먹과 발차기 같은 격투술도 엄청나며 루피도 너 나 못지 않게 엄청 빠르고 유연하다고 감탄할 정도이다. 8년 전, 가스파데의 손에 하나뿐인 부모와 여동생과 친구들을 잃었고 오로지 가스파데의 목을 치겠다는 일념으로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어렸을 적, 지금은 가스파데의 해적선이 된 증기선 샐러맨더 호를 자신의 마을에서 봤기 때문에 묘한 그리움이 있어 침투한 후에도 보일러를 건드려 배를 가라앉히려다가 비에라 할배가 말리고 더불어 자신도 이 배에 그리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물러나며 별다른 공작은 부리지 않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가스파데 해적단과 시비에 휘말렸을 때 같이 싸워줬지만, 이를 주시한 가스파데의 휘하로 들어가면서 밀짚모자 일당의 견제를 받게 된다. 레이스 종반에 가스파데에게 도전,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니들리스를 격전 끝에 격파하고 만신창이의 몸을 이끌고 가스파데에게 달려들었지만 가스파데의 능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가스파데가 루피에게 패배한 후에는 이제 자신은 살 이유가 없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동생과 재회하면서 기력을 되찾고, 어색하게나마 다가오는 여동생의 모습에 제대로 살아가기로 한다.
전투력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현상금 5,700만 베리의 해적 니들리스를 삽 한자루와 체술로 제압했다. 가스파데의 부하들 칼에도 여유롭게 천으로 막으며 발차기로 제압하고 8년동안 그야말로 온갖 산전수전 다 겪었는지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님에도 상당한 활약을 한다. 가스파데의 약점이 밀가루라는 사실만 알았다면 혼자 힘으로 복수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
- 비엘라(ビエラ / Biera)[출처]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 / 설영범[5]
가스파데의 증기선 '샐러맨더 호'의 보일러를 관리하는 노인. 가스파데 해적단의 선원들로부터 두더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8년 전, 가스파데의 난동에 흽쓸린 오소리를 거두었다. 레이스 내내 반역의 기회를 엿보다가 종반 무렵에 보일러를 폭파시켜 샐러맨더 호를 두쪽내 가스파데의 파멸에 일조한다. 이 때 자신은 보일러의 최후를 지켜보겠다며 죽을 것처럼 말하더니 온 몸에 튜브를 쓴 채로 루피와 슬라이어를 구해왔다. 상디가 이에 대해 따지니까 죽는다는 말은 안했다고... 모든 싸움이 끝나고 바스커드 남매와 동행하게 되었다.
가스파데의 증기선 '샐러맨더 호'의 보일러를 관리하는 노인. 가스파데 해적단의 선원들로부터 두더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8년 전, 가스파데의 난동에 흽쓸린 오소리를 거두었다. 레이스 내내 반역의 기회를 엿보다가 종반 무렵에 보일러를 폭파시켜 샐러맨더 호를 두쪽내 가스파데의 파멸에 일조한다. 이 때 자신은 보일러의 최후를 지켜보겠다며 죽을 것처럼 말하더니 온 몸에 튜브를 쓴 채로 루피와 슬라이어를 구해왔다. 상디가 이에 대해 따지니까 죽는다는 말은 안했다고... 모든 싸움이 끝나고 바스커드 남매와 동행하게 되었다.
- 오소리(アナグマ)
성우는 사카이 미키 / 김현지
비엘라의 조수인 꼬마아이. 11살. 두더지 비엘라의 조수라서 오소리다. 보일러를 돌리느라 건강이 악화된 비엘라를 구하기 위해 해적을 잡아 현상금을 벌어 약을 사려고 했다. 그래서 제일 만만해보였던 밀짚모자 일당의 배에 밀항을 했지만, 조로한테 밀항을 들키면서 존재가 들통나고 만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총을 겨눴으나, 능력자인 루피와 쵸파, 로빈을 보고 전의를 상실하며 결국 잠시 일당에게 의탁하게 된다. 가스파데의 부하들 밑에서 갖은 수모를 당했기 때문에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비에라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저 빨리 죽으면 그만이라는 체념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암살이 실패하자 맘대로 하라는 자포자기의 자세를 취해서 나미의 분노를 사기도 했고, 목적을 위해 목숨을 거는 밀짚모자 일당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밀짚모자 일당과 같이 있으면서 점차 살고 싶다는 의지를 갖게 되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가스파데를 무찌르고 비엘라를 탈출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남자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부에서 사실은 여자아이였던 것이 밝혀진다! 가스파데의 전투에서 할 일이 있다며 가스파데의 함선에 남은 비엘라를 왜 안 데려왔냐며 상디에게 땡깡을 부리다 조로가 손날치기로 잠시 기절시키는데, 이를 본 쵸파가 여자아이를 때리면 어떡하냐며 조로를 책망하자 쓰고 있던 베레모가 벗겨지면서 드러난 긴 머리에 조로와 상디가 놀랐다.[6][7]
거기다 이후 최후반부에서 비엘라가 과거 가스파데가 마을을 습격한 날, 자신이 한 여자아이를 구했다며 슬라이어에게 진실을 밝히는데, 오소리가 바로 슬라이어가 잃어버렸던 여동생 아델 바스커드(アデル・バスクード / Adel Bascùd)였다. 이때 아델은 몸을 단장하고서[8] 여자 아이의 모습으로 할아버지를 맞이하고 있었다. 슬라이어가 자신의 오빠라는 진실을 알게 된 후 한동안 충격을 금치 못하나, 오빠가 루피의 모자를 찾아와준 것을 계기로 그래도 마음을 정리하고 오빠를 받아들이기로 한 건지 어색하게나마 조금씩 다가갈려는 중. 마지막에 밀짚모자 일당이 해군에게 쫓기게 되면서 밀짚모자 일당이 빌어주는 희망의 격려과 작별 인사를 끝으로 재회한 오빠와 비엘라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여담으로 파란눈이다 때문에 처음 나올때 생김새가 어째 코난에서 나올듯한 모습이다.
비엘라의 조수인 꼬마아이. 11살. 두더지 비엘라의 조수라서 오소리다. 보일러를 돌리느라 건강이 악화된 비엘라를 구하기 위해 해적을 잡아 현상금을 벌어 약을 사려고 했다. 그래서 제일 만만해보였던 밀짚모자 일당의 배에 밀항을 했지만, 조로한테 밀항을 들키면서 존재가 들통나고 만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총을 겨눴으나, 능력자인 루피와 쵸파, 로빈을 보고 전의를 상실하며 결국 잠시 일당에게 의탁하게 된다. 가스파데의 부하들 밑에서 갖은 수모를 당했기 때문에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비에라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저 빨리 죽으면 그만이라는 체념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암살이 실패하자 맘대로 하라는 자포자기의 자세를 취해서 나미의 분노를 사기도 했고, 목적을 위해 목숨을 거는 밀짚모자 일당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밀짚모자 일당과 같이 있으면서 점차 살고 싶다는 의지를 갖게 되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가스파데를 무찌르고 비엘라를 탈출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남자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부에서 사실은 여자아이였던 것이 밝혀진다! 가스파데의 전투에서 할 일이 있다며 가스파데의 함선에 남은 비엘라를 왜 안 데려왔냐며 상디에게 땡깡을 부리다 조로가 손날치기로 잠시 기절시키는데, 이를 본 쵸파가 여자아이를 때리면 어떡하냐며 조로를 책망하자 쓰고 있던 베레모가 벗겨지면서 드러난 긴 머리에 조로와 상디가 놀랐다.[6][7]
거기다 이후 최후반부에서 비엘라가 과거 가스파데가 마을을 습격한 날, 자신이 한 여자아이를 구했다며 슬라이어에게 진실을 밝히는데, 오소리가 바로 슬라이어가 잃어버렸던 여동생 아델 바스커드(アデル・バスクード / Adel Bascùd)였다. 이때 아델은 몸을 단장하고서[8] 여자 아이의 모습으로 할아버지를 맞이하고 있었다. 슬라이어가 자신의 오빠라는 진실을 알게 된 후 한동안 충격을 금치 못하나, 오빠가 루피의 모자를 찾아와준 것을 계기로 그래도 마음을 정리하고 오빠를 받아들이기로 한 건지 어색하게나마 조금씩 다가갈려는 중. 마지막에 밀짚모자 일당이 해군에게 쫓기게 되면서 밀짚모자 일당이 빌어주는 희망의 격려과 작별 인사를 끝으로 재회한 오빠와 비엘라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여담으로 파란눈이다 때문에 처음 나올때 생김새가 어째 코난에서 나올듯한 모습이다.
2.2.2. 레이스 참가자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10] /이호산.
가스파데의 측근. 얼굴에 해적단의 마크가 그려져 있으며 클로를 사용하는 거구의 암살자 스타일. 현상금 5,700만 베리. 슬라이어와 맞붙어 그를 압도했으나, 슬라이어가 클로를 사용하지 못하게 박아놓은 방식으로 그를 제압하여 일격을 날림으로써 바다에 빠져 익사한다. 그가 사용하던 클로가 엔진에 박힘으로써 가스파데의 함선이 침몰하는 계기가 된다. 오리지널 캐릭터에 큰 비중이 없음에도 상당히 강한 캐릭터인데 체와 비슷한 주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가스파데의 곁을 떠나지 않아 최측근으로 여겨졌지만, 이쪽도 가스파데에 대한 충성심은 없고 자신이 직접 죽이려한다. 8년전에 슬라이어 마을을 공격할때 같이 있었기에 슬라이어도 니들스를 보고 네놈도 어차피 노릴 놈이었어!라고 했다.
가스파데의 측근. 얼굴에 해적단의 마크가 그려져 있으며 클로를 사용하는 거구의 암살자 스타일. 현상금 5,700만 베리. 슬라이어와 맞붙어 그를 압도했으나, 슬라이어가 클로를 사용하지 못하게 박아놓은 방식으로 그를 제압하여 일격을 날림으로써 바다에 빠져 익사한다. 그가 사용하던 클로가 엔진에 박힘으로써 가스파데의 함선이 침몰하는 계기가 된다. 오리지널 캐릭터에 큰 비중이 없음에도 상당히 강한 캐릭터인데 체와 비슷한 주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가스파데의 곁을 떠나지 않아 최측근으로 여겨졌지만, 이쪽도 가스파데에 대한 충성심은 없고 자신이 직접 죽이려한다. 8년전에 슬라이어 마을을 공격할때 같이 있었기에 슬라이어도 니들스를 보고 네놈도 어차피 노릴 놈이었어!라고 했다.
- A・A・A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
레이스에 참가한 해적. 현상금 220만 베리. 밀짚모자 일당이 레이스한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확천금의 꿈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레이스에 참가했으나, 레이스는 가스파데가 판 함정이었고 결국 해군의 공격을 받고 폭사한다.
레이스에 참가한 해적. 현상금 220만 베리. 밀짚모자 일당이 레이스한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확천금의 꿈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레이스에 참가했으나, 레이스는 가스파데가 판 함정이었고 결국 해군의 공격을 받고 폭사한다.
- 보비 & 포고 (ボビー & ポーゴ / Bobby & Pogo)
- 윌리(ウィリー / Willy)
성우는 코스키 쥬로타[12]
윌리 일당의 선장. 범고래 어인. '톱날' 아론의 라이벌이었다. 현상금 2,000만 베리. 레이스 도중에 가스파데의 음모를 눈치채고 가스파데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윌리 일당의 선장. 범고래 어인. '톱날' 아론의 라이벌이었다. 현상금 2,000만 베리. 레이스 도중에 가스파데의 음모를 눈치채고 가스파데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도 당한 것으로 보인다.
- 비가로(ビガロ/Bigalo)
- 주최자
가스파데와 짜고 친 데드엔드 게임의 주최자 앞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전부 깎았다. 애인으로 보이는 금발의 검은 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성을 무릎에 앉혔다. 참가자였던 해적들을 전부 몰살해 버리고 자신만 돈을 전부 독차지 할 생각이었으나, 가스파데는 이 사람도 죽일 생각으로 태풍지대로 가는 영구지침을 줬던지라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제길 나까지도 속이다니!"라며 분노한채 그대로 애인과 같이 폭풍에 휩쓸려 최후를 맞는다.
3. 줄거리
항구 한니발에서 대해적들이 경쟁하는 레이스 '데드엔드'가 열린다. 상금을 노리고 루피 일행도 참가 신청서를 내지만 아무래도 유력한 우승 후보자는 전직 해군인 가스파데 장군이다. 한편 가스파데 함선에서 생명의 은인인 두더지 영감의 목숨을 구하려는 꼬마 오소리는 약을 얻기 위해 가스파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배의 주인인 가스파데 장군은 해적들을 죽이고 그 현상금으로 약을 구하라는 이야기를 해줄 뿐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 마침내 규칙도 없는 대망의 레이스가 시작되고 루피 일행은 악조건의 날씨 속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오소리가 루피 일행을 덮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절벽으로 둘러싸인 해협에서 해군의 갑작스런 습격을 받아 알 수 없는 길로 빠져들게 된다.
4. 주제곡
OST는 BUMP OF CHICKEN의 sailing day. 2003.03.12 #
[1] 원작에서 스카이피아에 가기 직전에 검은 수염으로부터 자신의 현상금이 1억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들은 루피가 자신의 현상금을 3,000만으로 알고 있다.[스포일러] 당장에 루피까지도 가스파데를 폭풍속으로 날리버리며 수영을 못하는 능력자인만큼 죽었을것이다. 즉, 루피의 '''살인'''이다.[2] 이와는 완전 정반대이자 안티태제의 경우는 바로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이쪽은 원작을 파괴했다며 욕을먹었으며 평가가 안 좋은 극장판에 속한다.[3] 물론 원작, TVA, 극장판은 모두 평행세계이기 때문에 그냥 팬서비스로 생각하면 된다.[출처] A B 투니버스[4] 가스파데의 펀치 한방은 루피에게 데미지를 줄 정도긴 하지만 힘만 쌨지 이렇다할 체술 없이 능력만 믿고 까부는 녀석이라 밀가루를 뒤집어 쓴 채로 싸우면 슬라이어나 2인자인 니들리스도 쓰러뜨릴 수 있었다.[5] 대원판에서는 볼사리노를 담당하고 있다.[6] 실은 나미를 화나게 한 이후 오소리는 상디의 다정한 위로를 받는데, 우솝과 루피가 상디의 다정한 모습을 의아해한다. 상디 또한 "그러게 왜지?"라고 답하면서 스스로 의아하게 생각했으며, 이는 여자한테 다정한 상디의 본능(?!)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7] 조로는 상디와 비슷하지만 가능하면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달라지지만 이번만큼은 여자애인지 모르고 힘준거라 조로도 놀랐다.[8] 옷은 나미가 안 입는 셔츠를 준 듯.[9] 출처[10] 본편에서는 아론을 맡았다. 여기서는 무뚝뚝한 캐릭터답게 대사가 적지만 아론보다는 어두운 톤으로 연기.[11] 레이스 초반 코스가 가파른 내리막길인데 길도 구불구불해서 육지에 처박힐 위험이 컸다. 둘은 커브를 돌지 않고 공중으로 육지를 가로지르려고 했으나, 건너편 물에 닿지 못하고 허무하게 추락했다. 참고로 밀짚모자 해적단도 같은 위기에 처해 같은 수법을 사용했으나, 루피와 로빈의 능력으로 육지에 박히는 참사는 피했다.[12] 라이벌이라는 설정인 아론과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