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몬
'''ナノモン''' ''NANOMON''
디지몬 시리즈의 완전체 디지몬. 일본판의 원래 이름은 나노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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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의 치료용 머신 디지몬. 원래는 프로그램이 파괴된 컴퓨터를 수복하는 백신형 디지몬이었으나, 강력한 바이러스형 디지몬의 공격을 받을 때 사고회로가 파괴되어 폭주해버렸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컴퓨터도 마음대로 데이터를 재구축해(물론 엉망진창으로), 미쳐버리게 만든다. 모든 데이터를 파괴할 수 있기에, 아무리 강한 디지몬이라도 데이터몬의 앞에서는 몸을 구성하는 데이터를 아주 간단하게 파괴되어 버릴수 있다. 필살기는 손가락끝에서 발사되는 『플러그 봄』.
디지털 몬스터 버전 5의 중간 완전체다. 메탈티라노몬보다 강하나 엑스티라노몬에겐 밀리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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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찾아 헤매고 있던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갑툭튀한 뒤 "나를 도와주면 문장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디지털 월드에 대한 자료와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자신에게 오도록 속임수를 쓴 디지몬.
데이터몬이 알려준 길로 간 아이들은 데이터몬이 갇혀 있는 피라미드에서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데, 그는 에테몬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몸이 반쯤 파괴된 상태에서 에테몬이 가진 정보망의 중심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에테몬이 없는 동안 조금씩 몸을 수복하면서 자신을 풀어줄만한 상대가 오기를 찾고 있었다.
봉인을 거의 다 풀어갈 시점, 데이터몬이 정보망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화가 난 에테몬이 찾아오고[2] , 에테몬과 선택받은 아이들이 싸우는 틈을 타 돌연 도와준 아이들을 배신[3] , 한소라와 피요몬을 납치해서 도망친다. 신태일은 쫓아가지만, 죽음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전기벽을 통과하지 못한다.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피라미드에서는 나왔지만, 태일은 본인 때문에 소라와 피요몬이 그렇게 되었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한탄한다.
한편 데이터몬은 그대로 피라미드의 비밀공간에 숨어서 한소라의 복제를 만들기 시작하고, 에테몬의 부하들과 장한솔은 데이터몬을 찾기 시작한다. 장한솔은 하루만에 데이터몬의 위치를 알아내고, 다른 아이들이 양동을 맡는 사이 신태일과 장한솔이 한소라를 되찾으러 간다. 에테몬이 눈치채고 쫓아오지만, 장한솔이 시간을 끌고 그 사이에 구하러 간다. 신태일이 한소라가 어둠의 공간에 떨어지려는 것을 붙잡은 뒤, 한소라에게 디지바이스를 돌려줘 피요몬을 버드라몬으로 진화시키는 바람에 계획은 틀어지고 말았다.
아이들을 놓친 에테몬은 할 수 없이 데이터몬이라도 없애려고 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어둠의 공간에 에테몬과 그 부하들을 끌어당기는 바이러스를 발사한 뒤, 에테몬과 함께 어둠의 공간으로 떨어져 영구히 소멸한다. '''그러나''' 에테몬은 소멸하기는 커녕 오히려 어둠의 공간을 자신의 신체로 흡수해서 대폭 파워업해버린다.[4]
여담이지만, 볼품없는 외모와 자그마한 체구 탓에 저평가 당하는 구석이 있지만, 얘도 의외로 성숙기가 아니라 엄연한 '''완전체 디지몬'''이다. 봉인이 풀린 후 에테몬을 공격하며 날뛰기 시작하는데, 이때 데이터몬의 염동력에 휘말린 버드라몬은 순식간에 피요몬으로 퇴화해버렸다. 하지만 같은 완전체인 에테몬에겐 아무 쪽도 못 쓰고 털리는 걸 보면 완전체 기준으로는 상대적으로 약골에 속하는 것 같다.[5] 또한, 데이터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갑자기 배신을 때리자, 에테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향해 "데이터몬은 원래 저런 녀석이야!"이라고 일침하는 걸 보면 과거에 에테몬을 배신하려다가 실패한 모양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거의 같지만, 소설판에서는 한소라의 복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의 벽 너머에 있는 존재를 디지털 월드로 소환한다.
여기선 나노몬이라고 그대로 표시되어 나온다.
성우는 쵸/톰 판
머큐레몬 일당의 부하들로 등장. 인질로 붙잡은 아이들의 디지바이스를 부수는 역할이였으나, 난입한 볼프몬의 활약으로 무산.
그 이전에 아키바 마켓의 상인인 개체도 등장. 디지바이스를 훔쳐간 통카몬들에게 디지바이스를 캠코더로 교환해줬다.[6] 진가람이 통카몬을 찾다가 상점에 들어왔을 때는 갤러그 비슷한 슈팅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진가람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상품을 얻어준다. 그러던 중 통카몬이 교환해 간 디지바이스를 발견하고 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디지바이스를 가지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해 쫓아내려다가 상품을 얻어준 보답으로 딱 1시간만 기다려줄테니 교환할 물품을 가져올 것을 조건으로 건다.
진가람은 교환할 물품을 찾다가 물에 빠진 통카몬을 발견하고, 캠코더만 가지고 돌아가려다가 통카몬을 구해주지만 통카몬들은 캠코더를 들고 튀다가 알볼몬한테 두들겨맞고 캠코더를 뺏긴다. 알볼몬은 데이터몬에게 캠코더를 들이대며 스피릿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지만, 캠코더에 찍힌 가람이가 통카몬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고 가람의 말이 진짜임을 알고 먼저 온 손님이 있다며 거절하고 페탈드라몬으로 진화한 알볼몬과 대결을 벌이며 '''플러그 폭탄'''으로 알볼몬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멀쩡한 상태였고 반격을 당하고 말았다. 풀이 죽은 채 빈손으로 돌아온 가람이에게 ''''정직함은 일생의 보물''''이라면서 디지바이스를 돌려준다. 이 때 디지바이스에 가람이가 게임을 클리어하고 얻어준 상품을 넣어두었다고 하는데, 그 상품이라는게 '''블리자몬의 스피릿'''. 아무튼 수전노지만 인정한 상대에겐 헌신적으로 대해주는 좋은 디지몬이다.
이후 45화에서 통카몬들과 함께 투설기를 만든 뒤, 아키바 마켓을 떠난다. 무인편의 개체를 생각해보면 아키바 마켓의 상인 개체는 나름 좋은 대접을 받은 편.
엔젤우몬으로 변장하여 등장. 나중에 정체가 드러나지만 당연히도 주인공 일행에게 털린다. 이후 발바몬이 죽은 뒤에 개심하여, NEO가 세계를 멸망시키려하자 주인공 일행과 함께 NEO에게 대항했다.
크로스워즈 2기 최종화에서 샤우트몬X7 슈페리얼 모드의 합체 소재로 등장했다.
3부 4화(59화)에서 라이벌 헌터인 토바리 렌의 콜렉션으로 등장했다.
챕터 16쯤 서브퀘스트 의뢰인으로 등장. 본인을 데이터몬 박사라고 자칭하며 디지몬들을 위한 약을 개발중이라며 센트럴 병원의 네트워크에서 재료인 약초를 주워다달라고 부탁한다. 약초를 주워다주면 재료를 2개 더 구해다 달라고 하는데 뭔가하니 '''그 루체몬의 날개'''와 화이트스카몬의 '''그것....''' 루체몬의 날개는 도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초마냥 근처에 떨어져있고 화이트스카몬은 인카운터로 나오는 녀석을 잡으면 드롭한다. 재료를 주면 화려하고 부드러운 루체몬의 날개와 레어메탈같은 화이트스카몬의 그것으로 내복약을 만들 수 있겠다며 좋아한다...
후에 또 다시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신약을 시험해보고싶다며 백신/바이러스/데이터/프리종 전용약을 던전에 있는 4마리의 디지몬에게 알맞게 줘서 효과를 보고와달라는 것. 백신은 아트라캅테리몬 바이러스는 메가드라몬 데이터는 운석몬 프리는 파일드라몬에게 건네주면 된다. 잘 전해주면 몸에서 힘이 솟아난다며 다들 감탄하지만 잘못건네주면 흙탕물같은 맛이 나고 열이 뻗친다며 전투를 걸어오기에 주의.
잘 전해주었든 그렇지않든 보고하러가면 잘못해서 신약이 아닌 자기 스승이 만든 약을 가져왔다며 의뢰는 종료된다.
그리고 챕터가 지나면 또 의뢰인으로 나타나는데 자기도 모르게 폭주해서 날뛰는 일이 있는 러스트티라노몬에게 약을 전해주고 싶다며 일시적으로 동료로 참여한다. 폭주하는 러스트티라노몬을 만나면 폭주의 원인이 체력에 있다고 판단. 전투에서 hp를 꽤 깎으면 전투가 종료되고 약을 먹여서 폭주를 멈춘다. 그것까진 좋으나 하필이면 약의 재료에 화이트스카몬의 그것이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버린다... 약의 효과를 보고는 너무 들떴는지 아예 배설물이 이렇게 체력회복 효과가 있다니 굉장하지않냐고 직설적으로 감탄하는 바람에 자신이 그런걸 먹었다는 걸 깨달아 러스트티라노몬이 무지 빡치자 주인공을 버리고 혼자 도망가버린다.. 재차 러스트티라노몬을 쓰러뜨리면 이렇게 싸우고났는데도 체력의 상태가 좋은것이 분하다며 약의 효과를 인정하며 재료가 어찌됐든 좋은 일을 한거라며 진정한다. 데이터몬은 주인공을 버리고 간걸 사과하며 약을 발매할때 재료표기는 작게써둘까 고민한다.
해커즈 메모리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병에 걸린 니드몬의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해커포럼에서 정보를 모으다 옛날 전염병에 걸린 디지몬들을 구한 약의 개발자라는걸 알게되어 찾아가게 되며 마침 새로 개발한 신약이 있어서 그걸 니드몬에게 가서 전해준다. 부작용으로 니드몬이 갑자기 덤벼오는 사태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병은 나았고 덤으로 그대로 릴리몬으로 진화까지한다. 이후 이 릴리몬은 의뢰에서 부를 수 있게된다
이와는 별개로 플레이어가 육성시 패시브 스킬이 적 디지몬의 스캔률을 올리는것이기에 탐구자의 usb같은걸 끼우면 컨버트하기 편하다.
감염 디지몬 중 하나로 등장.
디지몬 시리즈의 완전체 디지몬. 일본판의 원래 이름은 나노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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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초소형의 치료용 머신 디지몬. 원래는 프로그램이 파괴된 컴퓨터를 수복하는 백신형 디지몬이었으나, 강력한 바이러스형 디지몬의 공격을 받을 때 사고회로가 파괴되어 폭주해버렸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컴퓨터도 마음대로 데이터를 재구축해(물론 엉망진창으로), 미쳐버리게 만든다. 모든 데이터를 파괴할 수 있기에, 아무리 강한 디지몬이라도 데이터몬의 앞에서는 몸을 구성하는 데이터를 아주 간단하게 파괴되어 버릴수 있다. 필살기는 손가락끝에서 발사되는 『플러그 봄』.
2. 육성
디지털 몬스터 버전 5의 중간 완전체다. 메탈티라노몬보다 강하나 엑스티라노몬에겐 밀리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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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궁의 나노몬!'(원판)''' / '''미궁 속의 데이터몬!(더빙)'''
19화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전인배."데이터몬은 원래 저런 녀석이야!"
데이터몬에 배신당한 선택받은 아이들을 보고 에테몬 曰
문장을 찾아 헤매고 있던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갑툭튀한 뒤 "나를 도와주면 문장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디지털 월드에 대한 자료와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자신에게 오도록 속임수를 쓴 디지몬.
데이터몬이 알려준 길로 간 아이들은 데이터몬이 갇혀 있는 피라미드에서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데, 그는 에테몬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몸이 반쯤 파괴된 상태에서 에테몬이 가진 정보망의 중심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에테몬이 없는 동안 조금씩 몸을 수복하면서 자신을 풀어줄만한 상대가 오기를 찾고 있었다.
봉인을 거의 다 풀어갈 시점, 데이터몬이 정보망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화가 난 에테몬이 찾아오고[2] , 에테몬과 선택받은 아이들이 싸우는 틈을 타 돌연 도와준 아이들을 배신[3] , 한소라와 피요몬을 납치해서 도망친다. 신태일은 쫓아가지만, 죽음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전기벽을 통과하지 못한다.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피라미드에서는 나왔지만, 태일은 본인 때문에 소라와 피요몬이 그렇게 되었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한탄한다.
한편 데이터몬은 그대로 피라미드의 비밀공간에 숨어서 한소라의 복제를 만들기 시작하고, 에테몬의 부하들과 장한솔은 데이터몬을 찾기 시작한다. 장한솔은 하루만에 데이터몬의 위치를 알아내고, 다른 아이들이 양동을 맡는 사이 신태일과 장한솔이 한소라를 되찾으러 간다. 에테몬이 눈치채고 쫓아오지만, 장한솔이 시간을 끌고 그 사이에 구하러 간다. 신태일이 한소라가 어둠의 공간에 떨어지려는 것을 붙잡은 뒤, 한소라에게 디지바이스를 돌려줘 피요몬을 버드라몬으로 진화시키는 바람에 계획은 틀어지고 말았다.
아이들을 놓친 에테몬은 할 수 없이 데이터몬이라도 없애려고 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어둠의 공간에 에테몬과 그 부하들을 끌어당기는 바이러스를 발사한 뒤, 에테몬과 함께 어둠의 공간으로 떨어져 영구히 소멸한다. '''그러나''' 에테몬은 소멸하기는 커녕 오히려 어둠의 공간을 자신의 신체로 흡수해서 대폭 파워업해버린다.[4]
여담이지만, 볼품없는 외모와 자그마한 체구 탓에 저평가 당하는 구석이 있지만, 얘도 의외로 성숙기가 아니라 엄연한 '''완전체 디지몬'''이다. 봉인이 풀린 후 에테몬을 공격하며 날뛰기 시작하는데, 이때 데이터몬의 염동력에 휘말린 버드라몬은 순식간에 피요몬으로 퇴화해버렸다. 하지만 같은 완전체인 에테몬에겐 아무 쪽도 못 쓰고 털리는 걸 보면 완전체 기준으로는 상대적으로 약골에 속하는 것 같다.[5] 또한, 데이터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갑자기 배신을 때리자, 에테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을 향해 "데이터몬은 원래 저런 녀석이야!"이라고 일침하는 걸 보면 과거에 에테몬을 배신하려다가 실패한 모양이다.
3.1.1. 디지몬 소설
대략적인 내용은 거의 같지만, 소설판에서는 한소라의 복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의 벽 너머에 있는 존재를 디지털 월드로 소환한다.
3.2. 디지몬 프론티어
여기선 나노몬이라고 그대로 표시되어 나온다.
성우는 쵸/톰 판
머큐레몬 일당의 부하들로 등장. 인질로 붙잡은 아이들의 디지바이스를 부수는 역할이였으나, 난입한 볼프몬의 활약으로 무산.
그 이전에 아키바 마켓의 상인인 개체도 등장. 디지바이스를 훔쳐간 통카몬들에게 디지바이스를 캠코더로 교환해줬다.[6] 진가람이 통카몬을 찾다가 상점에 들어왔을 때는 갤러그 비슷한 슈팅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진가람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상품을 얻어준다. 그러던 중 통카몬이 교환해 간 디지바이스를 발견하고 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디지바이스를 가지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해 쫓아내려다가 상품을 얻어준 보답으로 딱 1시간만 기다려줄테니 교환할 물품을 가져올 것을 조건으로 건다.
진가람은 교환할 물품을 찾다가 물에 빠진 통카몬을 발견하고, 캠코더만 가지고 돌아가려다가 통카몬을 구해주지만 통카몬들은 캠코더를 들고 튀다가 알볼몬한테 두들겨맞고 캠코더를 뺏긴다. 알볼몬은 데이터몬에게 캠코더를 들이대며 스피릿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지만, 캠코더에 찍힌 가람이가 통카몬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고 가람의 말이 진짜임을 알고 먼저 온 손님이 있다며 거절하고 페탈드라몬으로 진화한 알볼몬과 대결을 벌이며 '''플러그 폭탄'''으로 알볼몬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멀쩡한 상태였고 반격을 당하고 말았다. 풀이 죽은 채 빈손으로 돌아온 가람이에게 ''''정직함은 일생의 보물''''이라면서 디지바이스를 돌려준다. 이 때 디지바이스에 가람이가 게임을 클리어하고 얻어준 상품을 넣어두었다고 하는데, 그 상품이라는게 '''블리자몬의 스피릿'''. 아무튼 수전노지만 인정한 상대에겐 헌신적으로 대해주는 좋은 디지몬이다.
이후 45화에서 통카몬들과 함께 투설기를 만든 뒤, 아키바 마켓을 떠난다. 무인편의 개체를 생각해보면 아키바 마켓의 상인 개체는 나름 좋은 대접을 받은 편.
3.3. 디지몬 넥스트
엔젤우몬으로 변장하여 등장. 나중에 정체가 드러나지만 당연히도 주인공 일행에게 털린다. 이후 발바몬이 죽은 뒤에 개심하여, NEO가 세계를 멸망시키려하자 주인공 일행과 함께 NEO에게 대항했다.
3.4. 디지몬 크로스워즈
크로스워즈 2기 최종화에서 샤우트몬X7 슈페리얼 모드의 합체 소재로 등장했다.
3.5. 디지몬 크로스워즈 3부 -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
3부 4화(59화)에서 라이벌 헌터인 토바리 렌의 콜렉션으로 등장했다.
3.6.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챕터 16쯤 서브퀘스트 의뢰인으로 등장. 본인을 데이터몬 박사라고 자칭하며 디지몬들을 위한 약을 개발중이라며 센트럴 병원의 네트워크에서 재료인 약초를 주워다달라고 부탁한다. 약초를 주워다주면 재료를 2개 더 구해다 달라고 하는데 뭔가하니 '''그 루체몬의 날개'''와 화이트스카몬의 '''그것....''' 루체몬의 날개는 도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초마냥 근처에 떨어져있고 화이트스카몬은 인카운터로 나오는 녀석을 잡으면 드롭한다. 재료를 주면 화려하고 부드러운 루체몬의 날개와 레어메탈같은 화이트스카몬의 그것으로 내복약을 만들 수 있겠다며 좋아한다...
후에 또 다시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신약을 시험해보고싶다며 백신/바이러스/데이터/프리종 전용약을 던전에 있는 4마리의 디지몬에게 알맞게 줘서 효과를 보고와달라는 것. 백신은 아트라캅테리몬 바이러스는 메가드라몬 데이터는 운석몬 프리는 파일드라몬에게 건네주면 된다. 잘 전해주면 몸에서 힘이 솟아난다며 다들 감탄하지만 잘못건네주면 흙탕물같은 맛이 나고 열이 뻗친다며 전투를 걸어오기에 주의.
잘 전해주었든 그렇지않든 보고하러가면 잘못해서 신약이 아닌 자기 스승이 만든 약을 가져왔다며 의뢰는 종료된다.
그리고 챕터가 지나면 또 의뢰인으로 나타나는데 자기도 모르게 폭주해서 날뛰는 일이 있는 러스트티라노몬에게 약을 전해주고 싶다며 일시적으로 동료로 참여한다. 폭주하는 러스트티라노몬을 만나면 폭주의 원인이 체력에 있다고 판단. 전투에서 hp를 꽤 깎으면 전투가 종료되고 약을 먹여서 폭주를 멈춘다. 그것까진 좋으나 하필이면 약의 재료에 화이트스카몬의 그것이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버린다... 약의 효과를 보고는 너무 들떴는지 아예 배설물이 이렇게 체력회복 효과가 있다니 굉장하지않냐고 직설적으로 감탄하는 바람에 자신이 그런걸 먹었다는 걸 깨달아 러스트티라노몬이 무지 빡치자 주인공을 버리고 혼자 도망가버린다.. 재차 러스트티라노몬을 쓰러뜨리면 이렇게 싸우고났는데도 체력의 상태가 좋은것이 분하다며 약의 효과를 인정하며 재료가 어찌됐든 좋은 일을 한거라며 진정한다. 데이터몬은 주인공을 버리고 간걸 사과하며 약을 발매할때 재료표기는 작게써둘까 고민한다.
해커즈 메모리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병에 걸린 니드몬의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해커포럼에서 정보를 모으다 옛날 전염병에 걸린 디지몬들을 구한 약의 개발자라는걸 알게되어 찾아가게 되며 마침 새로 개발한 신약이 있어서 그걸 니드몬에게 가서 전해준다. 부작용으로 니드몬이 갑자기 덤벼오는 사태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병은 나았고 덤으로 그대로 릴리몬으로 진화까지한다. 이후 이 릴리몬은 의뢰에서 부를 수 있게된다
이와는 별개로 플레이어가 육성시 패시브 스킬이 적 디지몬의 스캔률을 올리는것이기에 탐구자의 usb같은걸 끼우면 컨버트하기 편하다.
3.7.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감염 디지몬 중 하나로 등장.
[1] 한국판 로컬라이징은 전자폭탄.[2] 사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신태일 일행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물론 신태일에게 얻어맞은 가지몬들이랑 같이 왔다.[3] 봉인조각을 버드라몬과 에테몬, 가지몬들에게 던진다. 에테몬은 가볍게 조각을 깼지만, 가지몬들은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4] 대신 하반신이 소멸하고 그 자리를 어둠의 공간이 실체화된 구체가 차지했고, 상반신의 근육은 비대해졌으며 몸에 어둠의 공간과 이어진 파이프, 케이블이 여기저기 흉측하게 꽂혀있는 외형이 된다. 이후 탄생한 것이 메탈에테몬.[5] 물론 이는 에테몬이 완전체 중에서도 중간 이상 가는 강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6] 근데 정작 캠코더 사용법을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