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2. 건축 자재
3. 부분을 나타내는 용어
4. 인명
4.1. 실존인물
4.2. 가상인물
5. 호빗#s-2의 등장인물
7. 기타


1.


  •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 어떤 일을 해 나갈 방도(方道).

2. 건축 자재


기둥과 기둥 사이에 넣어 서까래를 받치는 용도.

3. 부분을 나타내는 용어


윗도리, 아랫도리 따위에 쓰인다. 사어 수준이라 두 단어를 제외하면 다른 예시를 찾아보기 힘들다.
"닭도리탕"의 "도리"가 위 뜻 처럼 토막낸 덩어리(=부분)를 의미한다는 주장도 있다.(도리=일본어 새 라는 주장에 반하여)

4. 인명


Dori / דּוֹרִי
히브리어권의 남녀공용 이름 도르(Dor)의 남성형. 세대 또는 기간을 뜻한다. 링크
영미권에서는 도리안(Dorian), 도로테아(Dorothea) 등의 애칭으로 쓴다.

4.1. 실존인물



4.2. 가상인물



5. 호빗#s-2의 등장인물



[image]
등에 엎힌 사람은 빌보 배긴스
[image]
영화판에서의 배우는 마크 헤드로우.
Dori
호빗#s-2의 등장 난쟁이 인물. 소린을 따르는 소린의 12가신들 중의 한 명.
노리와 오리의 형제이자 소린의 먼 친척. 12가신 중 가장 강력한 난쟁이들 중 한 명 이였으며, 실질적으로 빌보의 신변과 안전을 책임졌다. 회색 산맥에서 고블린에게 쫒기자 빌보를 업고 뛰었으며, 와르그에게 쫒길 때엔 빌보를 부축해 나무에 오르게 했다.[1] 영화 내에서는 빌보의 집에서 간달프에게 차와 와인을 권하고, 깊은골에서 자신의 막내 동생 오리에게 채소를 권하는 모습 등 남을 챙기는 모습이나, 고블린의 소굴에서 빠져 나왔을 때 다른 난쟁이들이 그에게 빌보의 행방을 묻는 장면은 그런 소설의 설정을 반영한 듯 하다.(실제로 소설에서는 초반에 빌보를 주로 챙기게(본의 아니게)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무기는 짧은 검과 쇠사슬 철퇴. 자세히 보면 트롤과 싸울 때 도리가 이 사슬철퇴로 트롤의 그곳을 후려치는 장면이 나온다. 트롤 3인방은 난쟁이역의 배우들중 3인 (도리/비푸르/글로인 역의 배우)이 맡았는데, 도리가 그곳을 후려친 트롤 역의 배우는 도리역의 배우와 동일하다. 또한 와르그들이 습격해서 포위될 때 마치 카우보이마냥 빙빙 돌리기도 한다.
2편에서 짤막하게나마 동생 오리에 대한 과잉보호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자체 설정을 정할 때 노리가 막내인 오리에게 나쁜 짓을 가르치는 짓궂은 역할이라서 큰 형이 그걸 막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원정에도 오리를 지키기 위해 지원했단다. 리븐델에서 동생에게 야채는 몸에 좋으니 한번 먹어보라고 하는데, 오리는 정색을 하면서 거절한다.
여담이지만, 원정대에서 가장 취급이 안 좋은 게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한테 핀잔을 듣는다. 1편에서 빌보가 트롤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말을 걸 때, '저 놈들 저능아라 우리 말 이해 못 해!!' 이러자 보푸르가 '그 저능아들한테 잡힌 우리는 뭔데!!', 2편에서 베오른을 보고 저주에 걸렸다고 말하자마자 간달프가 '멍청한 소리 말게!'라며 까인다. 또한 스마우그에게서 벗어날 때 '저놈 이제 우릴 놓쳤나봐!'라고 하자마자 드왈린이 '그렇게 쉽게 포기할 놈이 아니야.'라고 대답한다. 소린의 아주 먼 친척이긴 하지만 그래도 왕족인데...
빌보네 집에서 다같이 술을 마실 때 혼자서 도자기 잔을 들고 있거나 하는 등 교양있는 드워프라는 설정인 듯. 복장이나 머리, 수염도 다른 난쟁이에 비해 눈에 띄게 깔끔하다. 영화판 1편에서 야영할 때 다들 도리가 밥을 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라는 말에 보아 요리도 꽤하는 듯 하다.
참고로 배우인 마크 헤드로우는 독일 호빗 콘에서 모리아에서 발린, 오리와 함께 죽어있던 드워프는 사실 도리와 노리라는 개드립을 쳤다.
여담이지만 영화에서는 도리, 노리, 오리 형제는 어머니가 같지만 아버지가 다른 형제다. 원작에서는 그런 설정은 없다. 애초에 난쟁이 족보가 부실한데 가계도에도 없는 도노오리 형제들에게 그런 설정이 있을 리가...

6. 달고기


John '''Dory'''
항목참조 고든 램지가 방송에서 양고기소스만큼이나 자주 찾는 것이 맞다.

7. 기타


  • 닭도리탕의 명칭이 닭볶음탕으로 바뀌게 된 이후로 국립국어원의 무리수의 대명사 같은 존재가 되었다. "도리" 혹은 "토리"같은 글자를 "볶음"으로 바꾸어 이를 비꼬는 밈이 있다. ex) 강호의 도리는 어디에 있는가→강호의 볶음은 어디에 있는가
  • 루리웹, 에펨코리아, 웃긴대학, 네이버 블로그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야동, 동인지의 품번을 알려주는 것이 강호의 도리로 통한다.
  • 도리JC

[1] 영화판에서는 좀 다르게 빌보가 얼떨결에 와르그를 찔러죽였는데 스팅이 빠지지 않는 바람에 낑낑대다가 뒤늦게 나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