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거리역

 


'''도림사거리역'''
(미개통)
'''신안산선''']]

← 1.4 km
신안산선(미개통)
[직결운행]

0.8 km →

'''다국어 표기'''
영어
Dorimsageori
한자
道林四거리
중국어
道林十字路口
일본어
道林十字路(トリムサゴリ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243-12
'''운영 기관'''
신안산선

'''개업일'''
신안산선
2024년 예정
'''역사 구조'''
지하 2층 및 지상 3층
'''승강장 구조'''
-
'''열차거리표'''
여의도 방면
← 1.4 km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미개통)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방면]]
0.8 km →
道林四거리驛 / Dorimsageori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찬반 논란
4.1. 찬성론
4.2. 반대론
4.2.1. 재반론

[image]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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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243-12번지에 세워질 예정인 신안산선 역이다.

2. 역 정보


서울 지하철 10호선이 계획되었을 당시에는 이 역이 없었고, 영등포역신풍역 사이의 신길로에 역이 위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IMF로 서울 지하철 10호선이 무산된 대신 신안산선으로 계획이 바뀌었고, 영등포 지역의 노선이 신길로에서 도림로로 변경되면서 도림사거리역이 포함되었다. 지하3층의 역사로 지어지며, 2홈 2선식의 상대식 역사로 건설될 예정이다.
[image]
도림사거리역 배치 계획 EIASS
[image]
도림사거리역 평면 및 입단면 계획 EIASS
[image]
도림사거리역 토지 이용 계획

3. 역 주변 정보


다세대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1.21 사태 때 내려온 무장공비 김신조가 목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성락교회 신길본당이 이 인근에 있다.

4. 찬반 논란



4.1. 찬성론


도림사거리는 신도림역, 영등포역, 신풍역, 문래역으로 이루어지는 사각형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이들 역과 애매하게 떨어진 거리에 있다. 도림사거리에서 이들 역을 이용하려면 최소 15분 이상[1]을 걷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10호선의 계획대로 신길로에 역을 지을 때보다 음영지역이 적어져 타당성이 높아진다.
메이저급 노선 2개를 앞/뒤로 둔 상태로, 주거지역 정 중앙에 세워진다는 측면에서 분당선의 한티역(분당선 선릉역(2호선 환승)이 신안산선 영등포역(1호선 환승)에 대응, 분당선 도곡역(3호선 환승)이 신안산선 신풍역(7호선 환승)에 대응)과 기능 및 상황이 유사하다.

4.2. 반대론


신안산선의 도림사거리 경유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의 환승막장환승이 될 예정이다. 신풍역은 3기 지하철 계획의 10호선 환승에 대비해 승강장을 넓게 짓고 환승통로로 쓸 공간을 미리 마련해두었는데, 10호선 계획에서는 신풍역과 십자교차를 하게 되어 개념환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안산선으로 바뀌고 도림사거리 경유를 위해 신길로가 아닌 도림로를 지나가게 되어 7호선 신풍역과의 거리가 벌어지게 되었고, 기존에 신풍역과 영등포시장역에 만들어두었던 환승통로 공간 사용도 힘들어지게 되었다.
신안산선은 표정속도가 중요한 광역철도인데 도림사거리역 설치로 역간 거리가 광역전철치고 짧아졌다는 비판도 있는데, 표정속도를 높일 수 있게끔 급행 운영을 위한 대피선을 두는 것도 아니기에 더욱 심한 비판을 받고 있다. 단, 2015년 이후에는 대피선을 설치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역세권 주요시설이 없어 핌피현상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4.2.1. 재반론


신길로 대신 도림로 경유로 인하여 신풍역 환승거리가 증가한 것은 맞으나, 도림사거리역 경유를 위해 신안산선의 경로가 변경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선후관계가 바뀐 주장이다.[2] 아래(2003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노선)와 같이, 도림사거리역이 신설 결정(2010년 결정)되기 전에 이미 신안산선은 도림로를 거쳐 문래동사거리에서 꺾어져 경인로로 합류하기로 하였으며, 이 노선 선형이 결정된 뒤 신풍-영등포간 역간거리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도림사거리역이 추가된 것이다.
[image]
크게보기
또한, 광역철도 치고 역간거리가 짧다는 것 역시 타 지역 사례에 비해 지나치게 과장된 측면이 강하다(역간거리 현황이 유사한 선릉-1.0km-한티-0.7km-도곡 구간 대신 고의적으로 도곡-0.6km-구룡-0.7km-개포동-0.6km-대모산입구 구간에 비교되는 등). 오히려 도림사거리역이 신설되지 않으면 신풍~영등포의 역간거리는 2.2km나 되어, 서울 시내에서 지형/지물으로 인한 제약이나 허허벌판을 지나는 등의 문제가 없고 오히려 주거지역 정 중간을 경유하는데도 지나칠 정도로 역간 거리가 길게 된다. 표정속도를 늘리고 싶다면 9호선의 예처럼 대피선을 설치하여 도림사거리역 등 비환승역에는 정차하지 않는 급행을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여의도역을 지나도록 노선을 짜면 여의도역에서 5호선 및 9호선 급행과 한번에 환승이 가능하지만, 도림사거리를 지나지 않고 옛 서울 지하철 10호선 계획을 따라갈 경우 5호선은 영등포시장역에서 환승이 가능하지만 9호선은 국회의사당역을 통과하므로 급행 이용을 위해서는 인근의 여의도역이나 당산역에서 다시 급행으로 환승해야 한다는 불편이 생긴다. 다시말해 신안산선 입장에서는 오히려 정차역이 하나 더 늘어나는 꼴이다.

[직결운행] 수도권 전철 서해선 시흥시청~송산 구간과 직결한다.[1] 다음 지도 및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역 출구 중 가장 가까운 곳까지 신도림역, 신풍역은 약 15분, 영등포역은 약 20분, 문래역은 약 22분이 걸린다.[2] 이 선후관계가 바뀐 주장으로 인해 신안산선 역 중 유난히 매도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