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

 

'''고사성어'''
'''獨'''
'''不'''
'''將'''
'''軍'''
홀로 독
아닐 불
장수 장
군사 군
1. 개요
2. 현실에서
3. 독불장군형 캐릭터


1. 개요


어원은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는 의미에서 나왔으며, 원래는 '혼자서는 다 할 수 없다'는, 협동의 중요성을 의미였다.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뭐든지 혼자서만 하려는 사람'을 일컫는 경우가 많아서 의미가 변질된 감이 있다.
이러한 인물상을 묘사하는 단어는 '독장군'이 원래 맞는 표현이다. 따라서 흔히 사용되는 '독불장군은 없다'도 틀린 표현이다. 그냥 '독불장군'이거나 '독장군은 없다'가 맞는 표현이다. 다만 이러한 표현이 이미 너무 널리 퍼져서 결국 독불장군이 독장군의 의미로 사용하는 것도 그냥 인정되었다.
비슷한 단어인 서양론 울프의 경우와는 달리, 부정적인 면이 강하다.

2. 현실에서


매사에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오로지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며 일처리를 하다 보니 주변에서 평판이 좋기 힘들다. 특히 주위에서 독불장군이란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이라면 이미 거기서부터 주변에서 썩 좋게 안 보는 것.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사회성이나 사교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남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며 일처리를 하는데 이걸 누가 좋게볼까? 특히나 유아독존 성향들이 지적인 부분을 막론하고 대개 독불장군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렇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회적으로 아싸왕따, 외톨이 신세가 되는 건 시간문제인 셈이다.

3. 독불장군형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리더이지만 역시 루피 긴토키처럼 마이웨이 성향이 두드러지는 캐릭터이다.
김두한은 전투 능력만큼은 뛰어나지만 동료들 여러 사건 해결 관리로써는 부족하다. 오죽하면 신영균 김영태 등등 동료들이 다른 동료들을 챙기거나 사건을 못 해결은 해도 조금은 해결하긴 하지만 임화수는 말이 필요 없는 그 자체이고 신마적은 주변에서 모두가 독불장군으로 인정할 정도.
사람을 이끄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일당의 선장이라는 리더로서의 자질은 뛰어나지만, 마이웨이 성향이 매우 강하다.
특히나 해결사의 리더이지만, 역시 마이웨이 성향이 두드러진다.
설정 자체가 독불장군이며 스토리상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갈등이 있었던것 또한 이런 독불장군 성향 탓도 컸다. 그래서 미시마 재벌에 원한을 품고도 G사가 아닌 좀더 여유로운 곳인 레지스탕스에 합류했는데 이마저도 미겔을 멤버로 합류시킨 화랑과 백두산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