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애
1. 개요
2018년 1월 17일 개봉인 한국 영화. 개봉은 2018년에 하지만 원래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라 2017년 영화로 분류되어 있다.
천사몽과 맨데이트의 감독 박희준의 복귀작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미로 일부에게 기대를 받았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이란성 쌍둥이 형제 ‘태주’와 ‘태성’
그리고 형제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찬미’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세 사람은 악몽 같은 기억을 간직한 채 각자의 길을 걷는다.
20년 후...
태성은 냉혈한 부산 최고의 조직 후계자로,
태주는 정의감에 불타는 경찰로서 마주한다
마지막까지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이들에게
차마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공개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서로를 향해 겨눠야 했던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공개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90년대 홍콩 느와르의 요소는 갖췄으나 감성과 디테일은 부족한'''
- 박은영 (★★)
'''괴작이라기엔 평범한, 그래서 더 불쾌한'''
- 김소미(★)
영화 평론가들한테 큰 혹평을 받았고, 네이버 영화 평들도 '''클레멘타인 급'''이라는 혹평을 내렸다. 영화 제작사 이름답게 평가가 블랙홀로 가버린 셈.'''졸작 평가에 다툼의 여지가 없는'''
- 박평식(★)
시사회에서는 '''리얼의 재림'''이라는 평까지 나왔다. 리얼이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비해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작비 단 5억원으로 만든 초 저예산 독립영화라는 것.
애초에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를 만든 감독으로 악명 높은 박희준의 신작이라는 데서부터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더 씁쓸한 건 조한선은 1년 후인 2018년, 또 다른 망작인 데자뷰에 조연으로 나와 배우의 작품 선구안이 아쉽다는 평도 있다는 거다. 그런데 출연진 명단을 보면 주연급 배우들뿐 아니라 조연들도 낯익은 배우들이 의외로 많이 나온다.
그리고 2010년 대 후반에 나온 영화인데, 어째서 2000년대 전반에 나온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아마도 워낙 초 저예산이라서 2000년대에 나온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추정.[1]
등장한 성훈마저도 제가 출연한 그 영화가 있었는데 망해버렸어요 라면서 영화 언급을 피하기도 했다.유일하게 얻은것이 이때 같이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친분 뿐이라고 했다.
7. 흥행
순제작비 '''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13억 원이다. 한국 영화치고 특이하게 손익분기점을 '''매출액'''으로 발표했다. 초 저예산 영화라 손익분기점을 자신있게 발표한 듯하다. 하지만 5천만원 남짓 거둬들이며 흥행에 실패했다.
7.1. 대한민국
2018년 1월 17일 개봉이다. 원래는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2달 연기되었다. 1월 3일 개봉하려다가 '''개봉 하루 전인 1월 2일에 급하게 개봉을 2주 미뤄서''' 2018년 1월 17일에 하기로 변경하였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돌아와요 부산항애, 다키스트 아워, 22년 후의 고백, B급 며느리, 그것만이 내 세상(이상 2018년 1월 17일), 리틀 뱀파이어, 뱅크 잡: 리뎀션, 서바이벌 패밀리, 아름다운 별, 앤트로포이드, 젝스키스 에이틴, 파란입이 달린 얼굴, 프리 스테이트, 피의 연대기,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이상 2018년 1월 18일)까지 무려 '''17편'''. 1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개봉 편수가 부진했는데, 셋째주부터 본격적으로 극장가에 개봉작 경쟁이 치열해진다.
1주차 관객동원이 4,172명에 그쳤다. 감독이 발표한 손익분기점이 13억 원이지만 매출 1억원을 채 달성할 지도 미지수다.
상영 관객 415명이 있는데,415'''만'''명이 아니다.자칫하면 2018 개봉한 영화 중 최악의 영화가 될 지도 모른다.
1월 26일까지 개봉되었고, 총관객수 6,954명, 최종 스코어 누적 매출액 53,622,300원이다. 매출이 제작비의 1/10, 수익은 1/20이다.
[1] 그래도 10년 전에 나온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때보다는 퀄리티가 많이 나아지긴 했다. [2] ~ 2018/01/23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