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니안 랜서
- 드래고니안 랜서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마창사.
강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마창사를 제압하여 힘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그들이 강해지기 위해 다른 마창사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은 비극적인 진리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제국은 투기장에서 벌어지는 반복되는 전투 노예와 몬스터 간의 전투에서, 시로코와 같은 사도의 기운에 노출되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몬스터나 마수와 전투를 통해서도 그들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제국은 몬스터와 싸움에서 살아남은 전투 노예 중에서 가장 많은 전투 경험을 보유한 자들을 추려 제국 전역으로 보내, 산재하여있는 전이 현상으로 인한 골칫거리인 마수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민심을 수습함과 동시에 제국에 힘이 되는 강력한 무력집단을 만들게 된다.
통칭, "드래고니안 랜서"
이들은 제국에서 육성한 전문적인 마수 사냥꾼 집단이다. 최초의 드래고니안 랜서이자 집단의 수장인 막스(a.k.a 예거)는 전투 노예를 키우고 있는 제국의 영주들을 방문하여 그들이 키우던 노예 중에서 시로코의 기운에 대한 교감이 뛰어난 자들을 차출하여 즉시 제국으로 보낸다.
이들은 다른 마창사와 달리 다른 집단과 교류를 하지 못하고, 제국이 비밀리에 관리하는 오로지 마수와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한 전투방법과 사냥꾼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추적술, 사냥술 등을 가르친 후 그들만의 축제인 "붉은 달 축제" 때 가장 큰 사냥감을 잡아 온 최상위 10인을 배출하여, "드래고니안 랜서"의 이름을 부여하고 아라드 대륙 각지로 보낸다.
2017년 7월 8일 오프라인 행사 "Origin : The Beginning"를 통해 발표된 마창사의 직업군.
2017년 9월 21일 다크 랜서와 함께 1차 각성이 추가 되었으며, 2차 각성은 10월 26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1차 각성명은 레비아탄(Leviathan)이며 2차 각성명은 제노사이더(Genocider)[1] 이다.
패치 당일 애니메이션이 공개 되었다. 드래곤 슬레이어답게 스카사의 레어에서 냉룡 스카사를 사냥하는 모습.
영상에서는 날개 꿰기, 페니트레잇 헤드 두개의 스킬을 사용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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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8일 오프라인 행사 "Origin : The Beginning"를 통해 발표되었다. 설정상 마창의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 독특한 형태의 마창술로 거대한 마수를 사냥하는 마수 사냥꾼으로 외부 기사에 따르면 마수 사냥을 통해 마창의 힘을 강화한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컨셉 보다는 설정에 대한 이야기 위주였다. 전체적인 컨셉으로만 보면 마공캐보다는 물공캐로 나와도 위화감이 없어보이지만 명백히 신규 두 직업은 마공캐라고 이미 언급했다.
일러스트의 원화를 보면 긴 꽁지머리로 나왔다. 그리고 옆에는 광창으로 보이는 창이 2가지가 그려져 있는데 쌍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 후 2017년 9월 13일에 공지사항에 패치 내역이 올라왔지만 퍼섭이 열리지 않아 한동안 플레이를 못했다가 1시간 뒤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참고로 퍼섭 패치 내역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원화의 두 창 중 하나는 본인이 직접 휘두르는 무기인 광창으로 밝혀졌고 다른 하나는 스킬인 서번트 랜스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검제처럼 2개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공개 후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한데, 서번트 랜스의 자잘한 단점들, 일부 스킬들의 불편한 딜레이 및 구조 문제 등의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2차 각성 업데이트 후에는 많이 개선되긴 했고 계수나 화력 자체도 상위권급으로 올랐으나 SP 부족 문제와 일부 스킬들의 문제점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 6월 14일에 추가 개선을 받았는데 서번트랜스 자동사출, 전체적인 속도 증가와 편의성, 프로세스 개선 및 신규 스킬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패치 전에도 계수나 데미지는 상위권에 속했지만 그점을 살리기 힘들 정도로 느린 스킬 시전 속도와 불편한 연계로 평가가 좋지 않았는데 스킬들의 전체적인 딜레이 감소와 공격 속도 보정 추가로 편의성 자체도 개선되었고 타이밍이 안 맞아 빗나가는 일이 많았던 2차 각성기(데스 차지)도 서번트 랜스를 꽂아 홀딩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평가가 더 좋아졌다.
하지만 2019년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메타부터는 하위권으로 굴러떨어져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2019년 5월에 한 차례 밸런스 패치를 받았으나, 큰 체감은 없었다. 길게 책정된 쿨타임과 긴 시간 동안의 제자리 걸음 계수, 영 좋지 않은 탈리스만 옵션 등이 겹쳐 시즌 6의 끝무렵을 암울하게 보냈다.
2020년 1월 시즌 7 패치 이후로도 위치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무기도 영 좋지 않고, 딜타임 책정이 길어져감에도 긴 쿨타임 때문에 별 이득을 보지 못한 결과 다른 마창사들과 사이 좋게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추방자의 산맥의 신규 탈리스만마저 나사가 빠졌고 진각성은 멀고 먼 미래의 일이니 한 동안은 반등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드래고니안 랜서보다 아래에 있던 직업들 상당수가 진각성과 신규 탈리스만의 수혜를 받은 탓에 2020년 10월 이후로는 '''독보적인 수준의 퓨딜 최약체 직업'''이 되었다.
3. 특징
직접 들고 싸우는 광창과 마법으로 만들어낸 '서번트 랜스'를 사용하는 마공캐이다. 기존의 근거리 공격 중심이였던 듀얼리스트, 뱅가드와는 달리 중거리 공격 중심으로 플레이를 한다.
마창의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 독특한 형태의 마창술을 사용하며 거대한 마수를 사냥하는 마수 사냥꾼으로 제국에 의해 마수 사냥을 목적으로 훈련받은 자들로 컨셉은 "제국에 의해 육성된 자들, 독특한 마창술을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움직인다. [2] 파이널 판타지 용기사에서 따온 것 아니냐는 추측 그대로, 실제로 점프 후 낙하하는 스킬들이 몇 있고 이 때문에 입체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듯.
서번트 랜스는 배틀메이지의 체이서처럼 단순 추가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상위 기술인 서번트 랜스 : 어설트를 통해 스킬에 추가적인 홀딩 능력을 부여할 수도 있고 서번트 랜스 : 인게이저를 통해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상에서 어설트를 사용시 크루세이더의 승리의 창과 유사한 단순 전방 발사지만 공중에서 사용하면 낙하지점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를 홀딩할 수 있다. 다만 쿨타임이 살짝 있고 홀딩 시간은 2초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패턴 끊기나, 공격 중 적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용도 등의 서브홀딩에 한계가 있지만 인게이저는 (각성기와 페네트레잇 헤드를 제외한) 스킬 사용 중 모션없이 발동시킬 수 있어 순딜면에서는 좋다.
스킬명부터가 날개 꿰기, (구)드릴링 넥(목 관통)[3] , 페니트레잇 헤드(머리 관통), 스케일 그라인더(비늘 분쇄기) 등 드래곤을 사냥하는 기술임을 암시하는 것들이 다수 있다.
서번트 랜스가 생성되어있는 위치나 직접 날아가 적을 공격하는 모습 등이 추혼오성창과 상당히 유사하여 열혈강호의 노호를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상공 높은 곳에서 강습하는 각성기의 모습은 영락없이 자사의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검룡 로라스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3.1. 장점
- 없다
3.2. 단점
- 공격속도 의존도
- 스킬의 이동판정으로 인해 상성을 타는 파티원들과의 조합
- 긴 쿨타임으로 인한 매우 부족한 딜링 능력
- 영 좋지 못한 탈리스만 옵션
4. 던전 플레이
5. 결투장 플레이
결투장 시즌 7 업데이트로 결투장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역시나 던전에서 사용하던 스킬을 결투장에서 그대로 했다간 사기캐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하향 되었지만 신 캐릭 답게 하향 당해도 여전히 사기성이 짙다. 콤보/견제/딜캐/유틸 모두 출중한데 이런녀석이 중갑캐인지라 맷집도 좋다. 이런 캐릭터가 사기적인 마창사 기본기를 합쳐 시너지를 낸다.
서번트 랜스는 자동사출이 되지 않아 하향 당한것 같지만 오히려 기본콤을 잘 넣을 수 있게 되어 하향이 아닌 상향이 되었고 강제 다운이 되어도 스킬 1대만 맞는다면 그대로 홀딩이 되는 서번트 랜스 어썰트, 누워있는 적도 머리 위 높이까지 띄우는 두더지 사냥, 슈아 이동+홀딩+후속 띄우기가 가능한 버팔로 폴, 우겨넣어도 풀슈아로 다 들어가는 번 로커스트, 던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착지점 지정이 가능한 페니트레잇 헤드, 전방 하단판정까지 가진 스케일 그라인더, 기습적으로 끌어올 수 있는 서번트 랜스 인게이저 와 콤보 막타에 극딜을 넣는 날개 꿰기 등 스킬 하나하나 전부 사기성이 짙다. 따라서 초보자도 다루기 쉬운 만능 올라운더 캐릭터다.
결국 2020년 7월 23일 패치를 통해 대량 너프의 철퇴를 맞았는데, 우선 버팔로 폴 시전 중 피격 범위가 증가했고, 서번트 랜스 :어썰트는 X축 범위 감소, 쿨타임 및 시작 쿨타임 5초 증가, 번 로커스트는 적을 끌어당기지 않게 됐고, 막타 y축 범위가 감소, 페니트레잇 헤드는 낙하 직후 슈퍼아머 유지 시간이 감소되었다. 문제는 저래도 못해도 강캐 잘쓰면 준최강캐라는 점에서 기존 드래고니안 랜서가 얼마나 사기적이었는지 알게 해준다. 동년 11월달에는 인게이저의 판정 변경과 페니트레잇 헤드의 착지 후딜이 증가했다.
2021년 2월 18일 패치를 통해 추가로 너프됐는데, 인게이저의 다운 타격 판정 삭제, 가공할 범위를 보였던 버팔로 폴은 돌진과 Y축 모두 공격범위가 너프됐고 페니트레잇 헤드는 Z축 판정이 너프됐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6.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사도들이 아라드로 전이되던 때, 최초로 사도의 기운에 노출되었다는 마수. 레비아탄이라 불리우는 그 마수는 그 어떤 마수보다 강한 힘을 가졌으나, 취하고자 한다고 찾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날은 드래고니안 랜서의 칭호를 달고 세상에 나섰던 그날과 같은 붉은 달이 떠 있었다.
달 때문일까? 제국의 임무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았을 나이지만, 민간에 피해를 주는 마수를 사냥한다는 허울 좋은 핑계로 임무 와 관계없이 마수를 사냥하고 있었다.
마지막 마수를 쓰러트리고 쓰러뜨린 마수의 숫자를 세며, 끝 모를 정도로 강해지는 스스로를 보며 허울뿐인 자신감에 취해가던 그날. 쓰러진 마수의 힘을 흡수하며 여운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그것은 지상을 찬란하게 비추는 붉은 달을 삼키며 나타났다. `
일순 세상이 어둠으로 물들며 내 앞에 나타난 그것을 올려다 보았을 때, 온몸으로 파고드는 공포를 느끼며 죽음으로 다가간다고 느끼던 그 순간, 마치 내가 본 것이 꿈이라고 생각할 만큼 눈부신 달빛이 날 비추고 있었다.
달라진것이라면, 공포에 물든 나의 눈과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떨고 있는 나의 몸과 하얗게 새어버린 나의 머리카락.. 그리고 공포의 뒤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강렬한 힘의 기억들..
'''"지상의 그어떤 마수들이 그와 견주겠는가.. 모든 마수들이 그 앞에 고개를 조아릴 지니.. 모든 마수들의 왕이 그곳에 있다. 그를 취해 새로운 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나와 같이 이곳에 창을 내려놓을 것인가.."'''
'''붉은달이 떠오르는 날 - 어느 교관의 일지..'''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전이 현상과 함께 아라드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 '마수(魔獸)' '''
그 정체는 무엇이고, 왜 아라드에 나타났는가? 그리고 '폭주'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국의 학자들은 제국민을 위협하는 이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마수가 지닌 정체불명의 기운이 폭주의 원인이며,
이를 흡수하여 힘을 키우는 드래고니안 랜서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밝혀낸다.
학자들은 황제에게 사실을 전하면서 우려를 표명한다.
하지만 단시간에 강력한 군대를 얻은 탓일까?
황제는 학자들의 우려를 묵살했고, 드래고니안 랜서들은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빠르게 힘을 키워 나갔다.
곧 최초의 레비아탄이 등장했고, 황제의 기대에 부응하듯 눈부신 업적들을 쌓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황제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학자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존경을 받던 레비아탄 중 한 명이 자신을 따르던 드래고니안 랜서를 죽이고 힘을 흡수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 사건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제국의 안위를 뒤흔들 수 있는 큰 사건으로 여겨진다.
체포 명령이 내려졌고 그는 즉시 구속됐다. 곧 제국의 학자들을 동원되었고 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일정 주기로 폭주하게 된다는 것과 그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황제는 제어할 수 없는 힘을 원치 않았다.
결국, 그를 사살하고, 힘을 회수하라는 명을 내린다.
제국에 충성심이 높았던 그는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곧 제국에서 인정받는 드래고니안 랜서들을 모아 자신의 몸 안의 모든 기운을 흡수하도록 하고 형장에 오른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드래고니안 랜서들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마수의 힘은 강력하지만 불안정하다. 비록 나는 이를 감당 못 하고 여기서 사라지나, 너희 중 누군가는 그것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여 나를 뛰어넘을 것이다.”
이것이 존경받던 그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현재...
그 자리에서 힘을 받았던 자 중, 오직 나만이 살아 남았다.
나는 아직도 그때를 떠올리면서 하나의 물음을 던진다.
그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마찬가지로 기운에 잡아먹힐 것인가?
그래 어쩌면 아무래도 상관없을지도 모르지. 부딪혀보는 것이다.
'''“사냥 시작이다!”'''
6.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7. 사용하는 장비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무기는 광창을 사용하며 방어구는 중갑을 사용한다.
마창사의 무기들 중 가장 마공이 높은 광창에 무기 마스터리까지 보유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광창을 제외한 다른 무기를 쓸 일은 없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8. 아바타 권장 옵션
9. 기타
드래고니안 랜서라는 이름과 컨셉 일러스트의 모습에서 반인반수인 용기사의 느낌이 드러나 드래곤 나이트와 약간 컨셉이 겹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같은 넥슨 게임인 마영전의 미리 등 용기사 컨셉의 직업이 갑작스럽게 많이 나오고 있는 것도 묘하다는 평. 사실 드래곤 나이트는 이미 진작부터 예고된 직업이지만 당장 팔라딘을 보면 직전에 추가된 여성 크루세이더와 컨셉 충돌로 팔라딘 기획이 피를 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과도하게 유사한 직업이 연속으로 추가되는 것에 불안해하는 입장이 있었다.
하지만 드래곤 나이트는 용과 함께 싸우는 캐릭터인 반면, 드래고니안 랜서는 독특한 형태의 마창술로 마수를 사냥해 흡수한 힘으로 싸우는 캐릭터로 컨셉부터가 전혀 다르다. 굳이 비유를 한다면 드래곤 나이트가 드래곤 테이머에 가깝고 드래고니안 랜서는 드래곤 슬레이어에 가깝다. 추가로 공개된 정식 일러에서 논란이 되었던 귀 부분의 피막 등 용인의 것으로 추정되었던 부분들은 그저 장식인 것으로 드러나 컨셉 중복 논란은 점차 사그러드는 모양이다.
공개 전에는 창, 용, 입체적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해서 창으로 점프 공격을 가하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용기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공개 후에는 점프 공격이 있는 등 비슷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로 나왔다.
2차 각성 일러스트에서 장발이 그대로 유지 되었다.[10] 2차 각성 일러스트에서 단발이 된 뱅가드와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창을 잡고 있는 위치가 부자연스러운데 무게 중심은 물론이고 창을 꽂을 때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위치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어색하고 불편해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역대 남성 캐릭터 2차 각성 일러스트 중 유일하게 청장발인 캐릭터다. 일러스트 자체는 상당히 멋지고 좋다는 평가로 특히 장발 남캐 특유의 매력이 돋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미묘한 점이 있다면 들고있는 창이 광창이 아닌 피와 비슷해 보인다는 것. 원래는 창 날이 4개로 되어있는 창이다. 일러스트의 창 부분에 그림자가 드리운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 서버에서 마창사 신직업의 2차 각성 업데이트를 하면서 일부 스킬의 프로세스가 전혀 다르게 나왔다. 2차 각성기인 데스 차지의 경우 선딜레이가 삭제된 상태로 나왔으며 드릴링 넥의 경우 스킬 자체가 아예 넘어오지 않고 독자적으로 신규 스킬을 넣어서 패치했다. 스킬 비교글 이후 2018년 6월 14일 밸런스 패치로 한국 서버에서도 적용되었다.
시즌 7 이전에는 마창사 중 시로코와의 연관이 가장 적어보여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표했다. 그러나 '''시로코의 사념이 깃들어 그녀의 능력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그림시커 최초의 7인이 등장하며 드래고니안 랜서와 시로코 간의 연관성이 드러났다. 최초의 7인 중 소륜이 '''포식'''이라는 능력을 받아 적을 삼키고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다룰 수 있는데, 마수를 사냥하고 그 힘을 흡수한다는점에서 드래고니안 랜서의 설정과 일치하기 때문. 마창사끼리의 싸움 이외의 방법으로 적의 힘을 흡수하는 유일한 마창사 직업군인 만큼 오히려 시로코와의 연관성이 가장 크다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