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노획물 더미 (Loot Hoard) / 광기 (Rage)
4.2. Q - 거센 일격 (Staggering Blow)
4.3. W -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 (Ez-Thro Dynamite)
4.4. E - 들창 폭풍 (Hogg Wild)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노획물 투척 (Hoardapult)
5.4.2. R - 충격파 (Shockwave)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들창 폭풍 빌드
9. 기타


1. 소개


<color=#ffd700> '''들창코, 엘윈 숲의 공포''' (Hogger, Scourge of Elwynn)
<color=#e8fee7>한때 엘윈 숲의 초보 모험가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던 갈퀴발 놀 들창코는 마침내 자신의 굶주림을 해소하기에 충분히 넓은 영역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역에 걸맞도록 굶주림은 커져만 갑니다.
'''들창코,엘윈 숲의 공포''':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들창코'''
<rowcolor=#66ccec> '''역할'''
'''세계관'''


<colbgcolor=#1e1a4c><colcolor=#66ccec> '''가격'''
[image] '''10,000 골드'''
[image] '''750 시공석'''
'''성우'''
[image] 서반석 / [image] 성우명
'''발매일'''
2020년 12월 03일
'''테마 BGM'''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90번째 영웅'''
메이

'''들창코'''

미정

'''들창코가 사냥해주겠어!'''

'''Hogger hunt them down!'''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엘윈 숲에 정예 몬스터로 등장하는 인 '''들창코'''다.

2. 대사




3. 능력치



<color=#66ccec> '''유형'''
[image]
'''투사'''
'''난이도: 중간'''
강력한 광역 피해를 주고 지형을 만들 수 있는 혼돈의 투사입니다.
<rowcolor=#66ccec>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colcolor=#e8fee7>[image] '''생명력'''
2413 (+4%)
5088
[image] '''생명력 재생량'''
5.02 (+4%)
10.52
[image] '''광기'''
100
100
[image] '''공격력'''
156 (+4%)
328.9
[image] '''공격 사거리'''
2.0
2.0
[image] '''공격 속도'''
0.73
0.73
[image] '''이동 속도'''
100
100
스킬 자체는 어떠한 자원도 소모하지 않는 '''무자원 영웅'''이며, 발라의의 증오와 비슷하게 공격마다 이득을 주는 '''광기'''라는 고유자원을 가지고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노획물 더미 (Loot Hoard) / 광기 (Rage)


<color=#f2fee7>'''노획물 더미:''' 잡동사니 더미를 전장에 던져 대상 지역 안에 102(+4%)의 피해를 주고 적들을 밀쳐내며, 최대 5초 동안 지형의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노획물 더미가 만료되거나 파괴되면 고깃덩어리 하나가 나오며, 이를 획득하면 5초 동안 매초 최대 생명력의 3%를 회복합니다.
재사용하면 노획물 더미가 파괴됩니다.
[image]'''재사용 대기시간''' 20초
'''광기:''' 피해를 받거나 일반 공격으로 피해를 주면 광기를 획득합니다.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광기 2당 1% 더 빨리 감소합니다. 광기를 3초 동안 획득하지 않으면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image]

들창코는 '''노획물 더미'''와 '''광기'''라는 두 가지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 노획물 더미: 지형 의존도가 높은 들창코에게 주어진 능동적인 지형 생성 기술이자, 들창코의 유지력을 담당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라인전에서는 단순히 노획물을 깔고 바로 없애는 것으로 20초마다 15%씩, 특성 선택에 따라 30%씩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어 들창코의 빈약한 라인전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고, 한타에서도 적의 바로 등 뒤로 깔아 Q 스턴을 확정으로 넣거나, E 적중 시간을 좀 더 늘리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보조해주는 적절한 특성이 초반에 배치되어 있으니 특성 선택과 플레이어의 사용 여하에 따라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기술이다.
기본적으로는 역장과 같이 벽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길막이 가능하며, 이는 뚜벅이인 캐릭터들은 물론 이를 저지불가로 커버하는 캐릭터들에게도 가감없이 적용되니 이들을 상대할 때는 잘 활용해보자.
  • 광기: 들창코만의 고유 자원으로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속도를 가속한다. 들창코는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 딱히 제약이 없지만, 이 광기가 어느 정도 차올라 있지 않다면 기술들이 위력에 비해 쿨타임이 느리게 차기 때문에 교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항상 충분한 광기를 유지해야 한다. 광기는 최대 100까지 모을 수 있으며, 이 때 일반 기술의 쿨타임은 50% 더 빨리 감소한다. 광기는 3초 이상 추가로 획득하지 않을 경우 빠르게 사라진다. 때문에 들창코는 지속적으로 들이받는 한타에서 고유 자원을 활용해 한타 포텐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지만 치고 빠지는 간헐적인 교전에서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다.

4.2. Q - 거센 일격 (Staggering Blow)


<color=#f2fee7>사슬을 휘둘러 적에게 140(+4%)의 피해를 주고 밀쳐냅니다. 적이 지형에 부딪히면 150(+4%)의 추가 피해를 주고 0.75초 동안 기절시키며 15의 광기를 획득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image]
거의 즉발로 전방에 넓게 광역 넉백을 거는 기술. 상황과 센스만 허락한다면 '''광역 0.75초 스턴'''이라는 강력한 CC를 걸 수 있는 잠재력 높은 기술이다. 추가 피해가 없는 기술 피해량은 그다지 높지 않고, 광기의 생성과 유지를 위해서라도 최소 1명 이상의 적 영웅은 스턴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벽꿍도 가능하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로 꽤나 긴 편이다. 때문에 패시브인 광기를 잘 쌓아서 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광기 100에서는 8초라는 길지 않은 쿨다운으로 광역 넉백 또는 스턴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광기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clearfix]

4.3. W -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 (Ez-Thro Dynamite)


<color=#f2fee7>1.5초 후에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 다발을 던집니다. 폭발하면 적이 180(+4%)의 피해를 받으며 2초 동안 30% 느려집니다.

다이너마이트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즉시 폭발하며, 10의 광기를 획득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8초
[image]
전반적으로 이동기가 빈약한 편인 들창코의 견제 기술이다. 영웅을 바로 적중시키지 못하면 1.5초라는 끔찍한 딜레이 후에 터지기 때문에 견제기로서의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좁은 범위에 맞춰야 하는데 사거리도, 탄속도 애매해 이게 여간 쉬운게 아니다. 하지만 W특이 모두 효율이 상당히 높은 특성이고, 특히 7레벨과 16레벨 특성이 W 적중 및 활용성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에 관련 특성을 투자한다면 투사인 들창코의 아쉬운 견제능력을 톡톡히 상승시켜주는 효자 스킬이 된다.
기술 이름은 와우에 등장하는 전문 기술 중 기계공학으로 만들 수 있는동명의 아이템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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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들창 폭풍 (Hogg Wild)


<color=#f2fee7>0.25초 후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회전하며 대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지형과 충돌하면 튕겨져 나옵니다. 0.125초마다 구조물이 아닌 주위 적들에게 36(+4%)의 피해를 주며, 공격력은 광기당 1% 증가합니다. 지형과 충돌해 튕기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image]
사용시 저지불가 상태로 이동하는데, 벽에 튕기는 순간 한조의 갈래 화살처럼 튕겨나간다. 튕겨나가는 순간 들창폭풍의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고, 이 지형에 부딪히는 것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회전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상대 팀 영웅 스폰 위치에도 들어갈 수 있다. 데미지는 줄 수 없다)''' 적절히 각을 재고 사용한 E는 사실상 플레이어가 끊기 전까지는 무한으로 유지되며 날뛸 수 있다.
들창코가 다른 지형 의존성 영웅들과 차별화되는 점이자, 들창코의 다른 기술들도 이 기술의 활용 여하에 따라 함께 성능과 용도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들창코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할 기술이다. 들창코 자신의 한타 진입, 광역 딜링, 생존 또는 추노 모든 것이 이 기술에 집약되어 있고, 평소 광기를 어떻게 관리했는가에 따라 그 피해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들창코를 잡고 있는 유저의 역량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 들창코가 워낙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기술 자체의 피해량이 어마무시하게 높은 편이다. '''광기가 30만 넘어도 그 아프다는 데스윙의 브레스보다 높은 초당 피해량이 나온다.''' 광기 자원을 잘 관리하고 지형지물만 잘 이용한다면 한타에서 누적 딜링이 아니라 누적 누킹을 가할 수 있는 괴랄한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다. 또한 몇몇 용병들을 d와 조합 할시 빨리 먹을 수 있다.
설명에는 없지만 시전 후 다시 한 번 E를 눌러 중지할 수 있다. 오직 맵의 기본 지형과 들창코 자신의 노획물 더미 능력으로 생성된 지형에만 반응하며, 다른 모든 인위적인 지형들[1]은 뚫고 간다. 굉장히 중요한 사실로, 이를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의 차이가 극명하다. 들창 폭풍을 캔슬시키지 못하고 위아래로 튕기는 무한루프에 걸려있는 들창코는 적 팀의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일 뿐이다.
사용하면 중간을 파먹은 솜사탕같은 회오리로 바뀌는데, 이 이펙트가 마치 루니 툰태즈와 비슷하다는 평이다. 공격 범위 내에 적이 있어야 철구를 휘두른다. 적이 없다면 그저 돌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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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수습 요리사 (Journeyman Cooking)'''
능력 강화 (W)
<color=#eefee7>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가 적중한 적 하나당 8%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image] '''퀘스트''':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최대 생명력이 영구히 10 증가합니다. 추가 생명력은 최대 750까지 증가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갉아먹을 뼈 (Bones to Gnaw)'''
능력 강화 (고유 능력)
<color=#eefee7>노획물 더미가 땅에 떨어지며 고깃덩어리를 생성합니다. 고기의 영향을 받는 동안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맹수의 사냥법 (On The Prowl)'''
사용 효과
<color=#eefee7>사용하면 8초에 걸쳐 30의 광기를 획득합니다.
'''지속 효과:''' 매초 9의 체력을 회복하며 이 효과는 광기당 2% 증가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1레벨은 들창코의 생존력과 관련된 특성들이 포진하고 있다.
'''수습 요리사'''는 다이너마이트를 적중시킬수록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특성이다. 최대 750이라는 생명력 상승이 가능하여 다 맞출 수 있다면 누더기나 요한나에 비견되는 피돼지화가 가능하지만 다이너마이트 자체가 맞추기 좋은 스킬은 아니라서 대체로 30~40스택 정도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들창코를 준 전사 클래스로 키우는데 적합하나, 이거 하나만 찍으면 다이너마이트를 맞추기 힘들어 이후 관련 특성들도 다이너마이트를 반쯤 강제한다는 단점이 있고, 스택을 쌓기 위해 투사인 들창코가 솔라인 대신 다수가 서는 라인을 보는게 강제된다. 주로 한타 싸움이 잦은 맵에서 들창코를 전사처럼 굴리고 싶다면 찍는 특성이다.
'''갉아먹을 뼈'''는 노획물 더미가 생성될 때에도 고기를 떨어뜨리며, 이로 인해 고기를 통한 회복량이 2배가 된다. 고기의 치유를 받는 동안 얻는 방어력 10은 소소해보이지만 총 10초 동안 많은 피해를 저지할 수 있게 해주며 특히 라인전에서 사거리가 짧은 들창코가 우물과 귀환을 아끼고 더욱 끈질기게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위아래의 두 특성과 다르게 무난하게 효과를 보기 좋은 특성이라는 강점이 있다.
'''맹수의 사냥법'''은 무라딘의 고유능력 '''재기의 바람'''과 유사한 치유 효과이다. 얼핏 보면 안좋아보일 수 있으나, 광기 100% 기준으로는 상당한 양을 회복시키며, 특성 자체도 8초에 걸쳐 30의 광기를 주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으로 효과를 보기 좋은 특성. 특히나 라인전에선 광기만 조금 조절해줘도 금새 체력을 채울 수 있다.
사실 이 특성의 하이라이트는 사용효과인 광기 수급. '''8초간 30'''을 채워주므로 사실상 8초간 광기가 절대 떨어질 일이 없고, 급하게 광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쿨이 허락하는 한 즉시 광기를 수급해 활약할 수 있다. 주로 라인전에 힘을 실어주거나 적에 폭딜러 대신 평타딜러 위주의 조합이라면 지속력 싸움을 위해 찍어줄 경우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는 특성.

5.2. 2단계: 레벨 4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야만적인 힘 (Brute Strength)'''
능력 강화 (Q)
<color=#eefee7>노획물 더미의 사거리가 15% 증가합니다.
[image]'''퀘스트''': 거센 일격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일반 공격력이 영구히 1 증가합니다. 추가 공격력은 최대 125까지 증가합니다. 적 영웅을 지형으로 밀쳐내면 공격력이 8 추가로 증가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위협 범위 (Aggro Range)'''
능력 강화 (E)
<color=#eefee7>들창 폭풍의 반경이 25% 증가하며,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0.5의 광기를 생성합니다. 적 영웅을 상대로는 2의 광기를 생성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들창코의 발걸음 (Hogger's Joggers)'''
지속 효과
<color=#eefee7>광기가 30 이상이면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며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광기가 50 이상이면 이 효과가 15%로 증가합니다.
'''야만적인 힘'''은 별다른 조건없이 고유능력을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노획물 더미는 길막, 회복, 소소한 피해 등 매우 유용한 스킬이기 때문에 뚜벅이인 들창코는 사거리가 늘어나면 체감이 확 된다. 퀘스트는 q의 쿨이 12초지만 여러명을 맞추면 그만큼 쌓이고, 광기로 인해 실질 쿨은 더 짧아 난전에서 수시로 사용하면 금세 채워진다. 어차피 다가가서 광기도 채우며 평타를 넣어야 하는 들창코 특성상 공격력 증가도 좋다. 16레벨의 '광폭 야수'와 시너지가 뛰어나다.
늘어난 D 사거리를 통해 상대 등 뒤에 D를 깔고 Q로 바로 스턴을 먹이는 플레이가 훨씬 쉬워진다. 퀘스트와 광기 수급을 위해 꼭 활용해야 할 연계기술.
'''위협 범위'''는 들창 폭풍을 강화하는 특성이다. 들창 폭풍 자체가 광기당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좁은 지형에서 한타하면 광기가 순식간에 채워져 폭풍 이후에 스킬을 난사해대며 진형붕괴 및 딜러를 노리기에 좋다. 다만 그만큼 들창 폭풍 각을 잘 재야 하며 맵이 넓다면 선택을 잘 해야 한다. 13레벨의 모든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들창 폭풍으로 일반 공격이 봉인된 상황에서도 빠르게 광기를 수급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광기 관리수단이기 때문에 다른 특성트리에서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들창코의 발걸음'''은 광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뚜벅이인 들창코의 이동 속도와 받는 치유량을 늘려준다. 1레벨의 모든 특성과 노획물 더미의 고기 회복과 시너지가 있으며 특히나 1레벨의 체력치유+광기상승이 모두 가능한 '''맹수의 사냥법'''과의 시너지가 끝내준다. 이 치유회복 상승 효과는 여타 회복계와 마찬가지로 우물, 전당, 타 아군 영웅의 치유, 생명의 구슬 모두 적용된다. 현재 받는 치유량 증가 버프가 '생명력을 회복한다.'로 잘못 번역되어 있다.

5.3. 3단계: 레벨 7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분노 폭발 (Seeing Red)'''
능력 강화 (Q)
<color=#eefee7>광기가 50 이상이면 공격 속도가 35% 증가하고 거센 일격과 들창 폭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 더 빠르게 감소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강도 높은 화약 (Dense Blasting Powder)'''
능력 강화 (W)
<color=#eefee7>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를 직접 폭발시키면 적중한 영웅의 위치에 추가 다이너마이트가 생성됩니다.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 다발에 거센 일격을 사용하면 세 개의 막대로 갈라지며 전방 원호 모양으로 발사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혼란의 장 (Garbage Fire)'''
능력 강화 (고유 능력)
<color=#eefee7>노획물 더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노획물 더미 주변 넓은 영역 안의 적들이 0.5초마다 23(+4%)의 피해를 받으며 20% 느려집니다.
'''분노 폭발'''은 일반 공격과 Q를 대폭 지원하는 특성. 평타와 Q가 쉽게 광기를 수급할 수 있는 수단이기에 이 특성을 찍으면 두 공격수단과 광기 자원간의 효율적인 양성 피드백이 일어나게 된다. 평타나 벽꿍을 내기 쉬워서 광기 수급이 원활하다면 찍어서 나쁠게 없는 특성.
'''강도 높은 화약'''은 W의 활용성을 크게 늘려준다. W-Q 연계를 통해 유효한 견제 사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는데, Q의 넉백거리와 거의 일치한 위치에 3개가 뿌려지기 때문에 벽꿍이 아니라 그냥 밀쳐진 적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게 된다. 이 특성으로 생기는 모든 추가 다이너마이트는 장화에 든 다발이 아니라 그냥 다이너마이트 막대 한개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다른 레벨의 모든 특성 능력과 W의 기본 능력을 모두 적용받지만 강도 높은 화약의 효과가 재발동되지는 않는다. 1레벨에서 '''요리의 장인'''을 찍을 경우, 이 다이너마이트들도 영웅에게 적중하면 장인의 스택을 올려주므로 1레벨에 요리의 장인을 픽했다면 반쯤 필수로 찍어야하는 특성이다.
특성 이름은 와우에 등장하는 전문 기술 중 W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기계공학으로 만들 수 있는동명의 아이템에서 따왔다. 폭발물을 제작하는데 쓰이는 재료 아이템인데 정작 이 특성으로 강화 할 수 있는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의 제작하는데는 이 아이템이 재료로 쓰이지 않는다.
'''혼란의 장'''은 D에 적지않은 슬로우와 피해량을 추가하는 특성이다. 특성으로 생기는 초당 피해량은 44(+4%)로 불타는 분노의 2배 가량일만큼 높으며, 슬로우까지 붙이기 때문에 D에 연계하는 Q나 E의 적중이 더욱 쉬워지고, 피해 범위 밖으로 피하지 않는 돌격병, 용병, 오브젝트 상대로도 상당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궁극기인 노획물 투척에도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군 딜러들을 사이에 끼우면 지속딜량도 뛰어나다. 위의 두 특성이 다소 효과나 시너지 특성을 타는데 비해 단독으로 쓰기 좋은 특성이라는 차별점이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노획물 투척 (Hoardapult)


<color=#f2fee7>자신과 함께 강화된 노획물 더미를 투척해 140(+4%)의 피해를 주고 적을 2초 동안 50% 느려지게 합니다.
노획물 투척의 노획물 더미는 최대 20초까지 지속되며, 더미에서 멀어지면 빠르게 사라집니다. 10초마다 노획물 더미에서 고깃덩어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image]

'''선물이 두 개나 있지!'''

'''들창코 꺼~! 와하하하하하하!'''

강화된 노획물 더미와 함께 들창코가 지정한 곳으로 날아가는 돌진형 궁극기. 특이한 점으로, '''강화된 노획물 더미도 고유 능력에 관한 모든 특성이 적용된다.''' 생성된 노획물 더미의 어느 방향으로 착지할 지 미리 정할 수 있다.
벽을 넘지 못해 뚜벅이 느낌이 강한 들창코에게 주어진 강력한 돌진 기술이다. 돌진 거리가 길긴 하지만, 자체 성능은 약간 빈약해보일 수 있는데 이전에 D 특성을 몰아 찍었다면 착지하자마자 5초에 걸쳐 15%의 생명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방어력을 10 얻고, 주위 모든 적에게 20% 둔화와 초당 44(+4%)의 피해를 가하는 준수한 기술이 된다. 노획물 투척을 활용해 적진 뒤로 돌아 Q로 광역 배달을 시도하거나, D와 함께 적을 특정 지형에 묶어 후두려 패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2]
E의 딜링 포텐셜을 생각했을 때 단순 진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기 때문에 R로 원거리 영웅이 모인 적진에 효과적으로 진입하여 Q와 E로 깽판을 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특성 간, 기술 간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설계 능력을 보이고 싶다면 관련 특성까지 몰아 찍어서 제대로 된 활용을 보여주자.
또한 강력한 진입기이지만, 동시에 강력한 탈출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쿨타임이 짧은 편(50초)에 속하는 궁극기이므로, 라인전의 갱 등 들창 폭풍만으로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안정적인 생존이 가능하다.
[clearfix]

5.4.2. R - 충격파 (Shockwave)


<color=#f2fee7>0.5초 후 지면을 강타해 긴 일직선상에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첫 지면 강타에 적중당한 적에게는 335(+4%)의 피해를 주고 1.25초 동안 기절시키며, 충격파에만 적중당한 적에게는 230(+4%)의 피해를 주고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image]

'''박살, 박살, 또 박살낸다!'''

'''우흐, 사슬은 더 강하게 해줄 뿐!'''

원작의 방어 전사의 기술이며,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워크래프트 3에서 타우렌 족장이 사용하던 기술 쇼크웨이브다.
약간의 선딜 후 가까운 적에게는 1.25초, 먼 적에게는 0.75초의 스턴을 거는 기술로 아눕아락의 궤뚫기와 매우 유사하다. 물론 궁극기이니만큼 훨씬 탄속이 빠르고 피해량도 높다. 궁극기 성능이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긴 하지만 들창코는 위치가 고정된 적에게 D-Q, W 즉시폭발 등 다양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 충분히 강한 위력을 보일 수 있다. 범위도 넓고, 항상 모든 영웅의 믿음직한 능력이었던 스턴인만큼 노획물 투척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한타 기여를 할 수 있는 궁극기.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 따라서 상황만 허락한다면 혼령 나지보나 타이어 정크랫처럼 먼 거리에서 정신집중을 하는 영웅들을 요격할 수 있다. 지면 강타로 기절한 적은 그냥 스턴상태가 되지만, 이후의 충격파로 기절한 적은 공중으로 떠오르며 기절하게 된다.
비슷한 성능의 스랄의 세계의 분리와 비교되는데[3]근거리 적한테는 1.25초 스턴에 원거리 0.75초 스턴은 원거리 이니시에이팅으로 사용하기 조금 미묘해보일수도 있겠으나, 좌우 넉백이 달려있어 아군 CC호응보다는 이니시에이팅 기술로의 가치가 큰 세분[4]이랑 달리, 넉백이 없는 만큼, CC호응이나 이니시에이팅 양쪽으로 쓸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들창코는 스랄이랑 비교해 우월한 돌진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 장점을 극대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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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먼지 돌풍 (Dust Devil)'''
능력 강화 (E)
<color=#eefee7>들창 폭풍이 활성화된 동안 방어력이 20 증가하고 들창 폭풍이 만료된 후에도 3초 동안 유지됩니다. 광기가 50 이상인 경우 방어력이 40으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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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찜질 (Pummel)'''
능력 강화 (E)
<color=#eefee7>들창 폭풍에 적중당한 적의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10% 느려집니다. 이 효과는 5회까지 중첩됩니다.
적중당한 영웅의 기술 위력이 3초 동안 50%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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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갈증 (Bloodthirst)'''
지속 효과
<color=#eefee7>일반 공격, 거센 일격, 들창 폭풍으로 적 영웅에게 준 피해의 33%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13레벨 특성은 모두 들창폭풍을 강화하며, 피의 갈증은 다른 기술들도 강화시켜준다.
'''먼지 돌풍'''은 최소 20, 높게는 40까지 꽤나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특성이다. 들창 폭풍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저지 불가 상태가 되므로 상대의 딜만 조심하면 되는데, 이 특성을 간다면 적진으로 진입하는 리스크를 정말 많이 줄일 수 있으며, 후퇴 시에도 잘 죽지 않게 해주는 효자 특성이다. 방어력 역시 폭풍 해제 이후 3초간 지속되므로 진입이건 후퇴건 들창폭풍을 써주면 생존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주먹 찜질'''은 최대 50%의 둔화와 50%의 위축을 부여하는 특성이다. 둔화의 지속 시간이 1.5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슬로우보다는 들창 폭풍의 적중량을 늘리는데 좀 더 의의를 갖는 특성이다. 주로 들창폭풍을 여러번 돌 수 있는 좁은 길목이나 각도가 좋은 지역이 주요 오브젝트 전장으로 나오는 맵 등에서 쓰기 좋다.
'''피의 갈증'''은 들창코 전용의 '''원기회복의 공격''' 특성. 들창코의 대부분 공격기에 피흡을 부여한다. 일반 공격이나 거센 일격의 경우 33%의 흡혈은 꽤나 쏠쏠하긴 하지만 초반에 관련 특성을 찍어주면 더욱 높은 힐량을 기대할 수 있다. 들창 폭풍 역시 4레벨의 위협 범위를 찍어줬을 때 범위와 광기로 인한 딜량까지 모두 크게 오르기 때문에 제대로 비볐을 때 상당한 수준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특성. 들창 폭풍 각이 잘 나오지 않거나, 적진에서 끈질기게 버텨야한다면 좋은 특성이다.

5.6. 6단계: 레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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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빙글빙글 (Headbanger)'''
능력 강화 (Q)
<color=#eefee7>거센 일격으로 기절한 적 영웅이 최대 생명력의 8%를 추가 피해를 받으며 기절 시간이 0.5초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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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장창! (Kablooie!)'''
지속 효과/능력 강화 (W)
<color=#eefee7>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가 즉시 폭발하면 50%의 추가 피해를 주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하며, 감속 효과가 50%로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의 사거리가 2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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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야수 (Furzerker)'''
지속 효과
<color=#eefee7>거센 일격 또는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이후 8초 이내의 다음 일반 공격이 50% 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최대 2번까지 중첩됩니다.
들창 폭풍이 끝나면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30% 증가합니다.
'''머리가 빙글빙글'''은 벽꿍각이 잘 나온다면 Q를 상당히 위협적인 기술로 만들어준다. 최대체력의 8%의 피해는 탱커는 물론 딜러에게도 치명적이며 벽꿍의 기절이 1.25초 로 늘어나기 때문에 딜량 및 한타 연계에 매우 안정적인 기여를 하고 13레벨 흡혈과도 좋은 시너지를 낸다. 하지만, 이 특성에는 맹점이 있는데, 상술한 효과를 '''벽꿍을 시켜야만''' 본다는 점이다. 이렐의 동레벨 특성 기사단의 선고랑 비교해보면, 이 맹점이 더 크게 드러난다. 기사단의 선고가 벽꿍없이도 최대 체력의 7%+4초간 방어력 감소 20, 차징한다면 0.75초 스턴이 추가되는 것이랑 비교하면 다소간의 딜을 받아내며 적진형을 휘젓는다는 점에서 이렐과 역할이 비슷한 들창코에게 있어 0.5초나 더 긴 스턴[5]에도 불구하고 하위호환격 특성으로 볼 수도 있다. 심지어 이렐의 W스킬 정의의 망치는 쿨타임 6초로 들창코의 거센 일격의 반밖에 안된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6]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25초 스턴의 잠재력은 상당히 높은편에 속하고, 기본적인 벽꿍 데미지도 상당히 높은편인데[7] 거기에 체력비례 데미지 8% 추가는 결코 무시할 수치가 아니며, 광폭 야수 역시 포텐셜을 발휘하려면 이것보다 높으면 높았지 난이도가 낮은 특성이 아니기에, W특성을 타지 않았다면, 이 특성을 채용하는 비율이 높다.
'''와장창!'''은 다이너마이트를 더 용이하게, 자주 사용하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늘어나 상대를 맞추기 쉬워지며, 쿨도 짧아지기에 계속 맞추면서 적에게 접근하기 쉬워진다. 7레벨의 추가 다이너마이트도 이 특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W특을 몰아찍었다면 가히 왕귀 특성이라 부를만한 밸류를 보여준다.
'''광폭 야수'''는 들창코가 상대에게 평타를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에 선택할만 하다. 4레벨의 야만적인 힘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나 노획물 더미나 다이너마이트를 잘 맞춰야 다가가서 평타로 지속딜링이 가능해진다. 들창코의 평타사거리는 2로 근접 영웅중 최상위권이며[8], 들창코의 평타딜이 생각보다 많이 강력하다는 것[9]과 16렙 특성답게 증가수치가 50%로 높다. 그 덕에, 1레벨 기준 234(+4%)로[10] 깡딜자체는 엄청나게 높다. 더군다나 들창 폭풍후에 깨알같이 이동속도 30%를 부여해준다는 것도, 깨알같이 도움이 된다.
문제는, '''이 특성의 조건과 들창코의 스킬셋의 역시너지에 있는데''', 특성 발동조건은 거센일격 또는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를 '''적 영웅에게 적중'''시킨뒤[11] '''평타'''를 때려야 한다. 우선, Q스킬 거센 일격은 적중시키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이 스킬이 ''밀치기'' 계열의 스킬이라는 것이다. 즉, 이 스킬을 적중시킨 이후에 근접해서 평타를 치는것은 아무리 근접캐릭치고 평타사거리가 긴들창코라고 하더라도 벽꿍을 시키지 않는한[12],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13] W스킬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는 적중후 30% 슬로우가 붙어있어서 추격타를 먹이는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지만, 이 쪽은 즉발이든 장판기로든 ''적중 난이도가 높은'' 스킬이다.[14] '''결국, 스펙 자체는 좋지만, 그걸 활용할 만한 상황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특성.

5.7. 7단계: 레벨 20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비밀 은닉처 (Secret Stash)'''
능력 강화 (R)
<color=#eefee7>노획물 투척의 노획물 더미가 2초마다 주변의 무작위 적 영웅에게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를 발사합니다.
또한, 5초마다 자신을 향해 고깃덩어리를 발사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위력 급증 (Power Spike)'''
능력 강화 (R)
<color=#eefee7>충격파에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대상의 방어력을 4초 동안 15 감소시키고 20의 광기를 획득합니다.
'''지속 효과:''' 광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층격파에도 적용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제어 불가 (No Control)'''
사용 효과
<color=#eefee7>사용하면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들창 폭풍을 사용해 적 영웅을 추격합니다. 영웅과 충돌하고 나면 주위에 있는 무작위 영웅 한 명에게 향합니다. 최대 5초 동안 지속되며, 주위에 다른 적 영웅이 없으면 효과가 빠르게 사라집니다.
취소할 수 없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분노 조절 (Anger Management)'''
지속 효과
<color=#eefee7>광기의 최대치가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의 최대치가 75%로 증가하며 들창 폭풍의 공격력이 150%까지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일반 공격이 5의 광기를 추가로 생성합니다.
'''비밀 은닉처'''는 떨어지는 고기의 쿨다운을 절반으로 줄이고 주위 적에게 W를 투척한다. 이 다이너마이트는 7레벨의 추가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것으로, 다른 모든 특성과 W의 기본 능력이 적용되지만 7레벨 특성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너지가 상당했던 궁극기에 시너지의 정점을 보여주는 특성이다. 적 영웅은 노획물 투척으로 생성된 노획물 근처에 있을 경우 엄청나게 불리한 싸움을 강요받게 된다. 다만, 특성으로 추가되는 능력들도 그 사거리가 그렇게 넓지 않아 좁은 지형에서 싸움이 일어날 때 비로소 효용이 생기는 특성이라 할 수 있겠다.
'''위력 급증'''은 정말 무난한 궁강이다. 무난한 방어력 감소와 무난한 쿨감인데, 광기를 100으로 미친듯이 유지한다면 궁쿨이 최대 43초가량까지 줄어든다.
'''제어 불가'''는 어느 특성을 중심으로 가도 공격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특성이다. 적 영웅을 '''추격'''하여 광기가 어느 정도 누적되어 있다면 강화된 E 데미지를 욱여넣을 수 있고, 저지 불가가 기본으로 달려있기에 제어 불가로 시전한 들창 폭풍을 막으려면 딜로 찍어 잡거나, 유도 대상이 된 아군을 구해내야 한다.
들창 폭풍과는 다르게 타겟팅 스킬로 지정한 적 영웅 주변에 다른 영웅이 없다면 해당 영웅에게 E의 높은 피해량을 모두 넣을 수 있지만 지속 시간이 빠르게 감소한다. 그러나 다른 영웅이 존재한다면 피해량이 분산되지만, 지정한 적 영웅과 다른 적 영웅이 궁극기나 다른 기술로 인해 모여있다면 높은 피해량을 골고루 줄 수 있다.
제어 불가라는 이름답게, 일단 시전하면 플레이어 본인도 마음대로 방향을 바꾸거나 '''취소할 수 없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대표적으로 적 성채 앞에서 이 기술을 썼다가는 포탑 어그로가 끌려 5초동안 두들겨 맞을수도 있고, 아군들이 빼거나 1대1중 적이 합류한 상황에서 적들에게 계속 부딪히다가 사거리 코 앞에서 집중포화를 당해 1킬을 헌납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분노 조절'''은 기본 탑재된 광기와 광기에 영향을 받는 들창 폭풍을 강화해주는 특성이다. 광기의 최대치를 50 추가하여 들창 폭풍의 피해량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고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 또한 25% 증가한다. 추가로 일반 공격 시 광기를 5 추가로 생성하여 재사용 대기 시간을 관리하기 쉬워진다. 전반적인 들창코의 전투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쏠쏠한 20레벨 특성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쓰기 좋아 픽률은 낮지만 승률은 가장 높은 특성이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무자원 영웅, 높은 유지력
노획물 더미로 20초마다 체력의 15%를 회복하는데 관련 특성을 타고 노획물 투척을 배우면 추가로 고기를 얻을수 있어 유지력이 더욱 높아진다. 게다가 무자원 영웅에다가 가즈로나 소냐, 첸 처럼 추가 자원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쿨타임만 된다면 스킬을 마음껏 퍼부을수 있고 마나가 부족해 본진으로 귀환할일도 없다. 이로인해 강력한 라인성능을 지닌 영웅들을 상대로도 높은 유지력과 무자원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체력을 갉아먹으며 라인에서의 우위를 점칠 수 있다.
  • 높은 포텐셜
거센 일격은 적이 지형에 충돌했을시 광범위로 290(+4%)의 높은 데미지와 0.75초의 스턴을 주고 쿨타임도 최대의 광기를 유지하면 8초밖에 되지않고, 노획물 더미는 중간에 지형을 만들어 거센 일격과 들창폭풍으로 연계할수 있고, 지형을 틀어막는것도 가능하므로 창발적 플레이를 만들수 있다. 들창폭풍은 계속해서 명중시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최대 광기에 계속 닿는다는 가정하에 1초에 576(+4%의 대미지를 주는 미칠듯이 높은 계수를 가지고있다. 여기에 대미지 관련 특성에 까지 있고, 유지력, 생존력까지 좋으니, 조건만 주어진다면 한타에 엄청난 기여를할수있다.
  • 어마어마한 생존력
생명력부터 투사 중 상위 수준이며, 기본적으로 D를 이용한 자힐이 가능하다. 특히 1,7렙에 D 특성을 찍으면 5초에 걸쳐 30%의 생명력 회복+방어력 10%를 부여받는 무시무시한 자힐기가 되는데, 이 수치가 와닿지 않는다면 무라딘의 무려 16렙 특성인 석화[15]와 비교해보자.
주력 딜링 스킬인 들창 폭풍은 사용 시 저지불가와 함께 매우 빠른 속도로 도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16] 사용 전에 CC기에 걸려서 누커에게 녹아내리지 않는 이상 거의 확정적으로 탈출이 가능한 최상급의 이동기이다. 들창 폭풍의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도 넉백과 스턴, 지형 생성으로 적 영웅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으며, 궁극기로 노획물 투척을 찍을 경우 겐지, 일리단, 무라딘 등을 뛰어넘는 최강의 생존왕으로 활약할 수 있다.
  • 현재 탑 티어의 캠 능력
스킬들로 어느정도 광기를 확보한 뒤 주변 지형과 고유능력인 노획물 더미를 이용해 들창폭풍를 빠르게 연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미칠듯한 속도와 안정성으로 솔캠을 확보하는것이 가능하다. 특히 속도는 광역의 그레이메인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단 맵마다 캠의 지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이 필요한 편이다.


6.2. 단점


  • 대상 지정 기술에 취약함
들창코의 들창 폭풍은 저지불가일 뿐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대상을 지정하거나 자동으로 타게팅이 되는 류의 기술은 막지 못한다. 따라서 첸의 술통처럼 기술을 쓴다고 해서 완전히 무적은 아니며, 노바의 삼연발이나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같은 대상 지정 기술에 걸리면 아군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멀리까지 도망가는 수 밖에 없다
  • 최대 효과를 내기 힘든 스킬들
딜포텐셜이 높지만 최대 효과를 보기가 매우 어렵다. 거센 일격은 지형에 충돌하지 않을시 대미지도 어중간하고 단순 넉백이 전부인 잉여로운 스킬이 되며 다이너마이트는 적 영웅에게 부착해야 곧바로 폭발한다. 들창 폭풍은 좁은지형에서 사용해야 효과가 극대화되며 이마저도 유저가 직관적으로 사용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묘한 지형에 튕길시 갑자기 이상한 방향으로 튕겨져 나가버릴수도있다. 게다가 발라처럼 광기라는 별도의 스택을 관리 해야 100% 성능을 내므로 이또한 끊기지 않게 별도로 관리해야한다.
  • 높은 난이도
위처럼 광기를 신경써야하고, 지형을 이용해 적을 공격해야하는 직관적이지 못한 스킬셋 때문에 난이도가 꽤나 높은편이다. 다이너마이트-거센일격, 노획물 더미, 거센일격 처럼 두 스킬을 빠르게 연이어 사용하는 경우도 다수이며, 특히 들창폭풍은 잘못 사용시 엉뚱한 궤도로 튕겨 적의 한가운데나 타워쪽으로 들어가 집중포화를 맞아 터져버리기도 하며 진입용으로 사용할경우 당연히 걸어서 빠져나와야 하니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6.3. 카운터 픽


  • 생명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영웅 전원(* 레오릭, 말티엘, 타이커스 등)
현재 들창코의 가장 큰 천적. 타 탱커들처럼 들창코도 생명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생명력 비례 피해를 받기 시작하면 체력바가 반토막난다. 특히 들창 폭풍 사용 도중에 안티 탱커가 걸어온다면 들창코 입장에서는 도주할 준비를 하는 편이 이롭다. 그래도 다른 탱커들에 비해 도주기가 뛰어나며 블록, 자힐기가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
  • 타이커스
    • 해머 상사와 함께 들창코의 가장 성가신 적. 타이커스는 미니건(D)을 통해 생명력 비례 평타 피해를 입히며, 타이탄 수류탄도 특성을 이용해 묵직한 퍼센트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안티 탱커처럼 보이지만 가장 성가신 기술은 바로 포화와 달려 쏴. 포화의 대미지량은 주력기술로 쓰지 않을 뿐 굉장히 강력한 편에 속하며, 포화에 타게팅된 들창코는 들창폭풍을 사용해도 계속해서 타이커스의 공격을 받는다.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미니건으로 체력이 많이 줄어들어 대피가 시급한 상황이라면 타게팅 기술인 포화와 포화 사용중에도 사용 가능한 수류탄이 빈사상태의 들창코를 녹여버린다.
  • 레오릭
    • 레오릭이 위의 안티 탱커 캐릭터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들창코가 좁은 공간에서 유리해진다는 부분을 레오릭 또한 공유한다는 점, 그리고 20레벨 망자의 묘실 궁극기 강화를 통해 침묵으로 들창코의 도주를 막아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레오릭의 절망의 손아귀는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안티 탱크) 기술인데, 일단 맞추기만 하면 범위 내에 대상이 있을 때 자동으로 체력을 흡수하고 상대의 체력을 최대 체력의 퍼센트 단위로 깎아먹기 시작한다. 들창 폭풍이 좁은 공간에서 지속되고 있다는 소리는 레오릭이 그만큼 가까이에서 절망의 손아귀를 맞추기 쉽다는 소리이며, 그 지형을 계속 맴돌수밖에 없는 들창코는 빨대가 꽃힌 상태로 레오릭에게 계속해서 피를 내줄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들창 폭풍 사용중에는 망자의 묘실로 생성된 지형에 충돌 판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빠져나갈 수 있지만, 레오릭이 20레벨에 망자의 묘실 궁극기 강화를 찍으면 침묵을 통해 들창 폭풍과 각종 탈출기 봉인 & 안티 탱크 기술을 통해 손쉽게 들창코를 녹여버릴 수 있다. 또한, 13-16레벨 어떤 특성을 찍든간에, 들창코 입장에서는 성가신데, 불길한 망령-왕가의 집중력의 E특성은 들창폭풍 및 제어불가로 들어오는 들창코의 폭딜 타임 및 적 본대의 호응을 무력화 시켜버릴 수 있고, 저승의 착취-미스릴 망치의 평타특성은 물론 비주류인 끝없는 절망- 짓밟힌 희망의 W특성조차 들어오는 들창코 입장에서 상당히 압박이다. 전자는 W특성에 비해 한타에서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으며 레오릭의 탱커는 물론 상대 딜러까지 압박을 넣을 정도의 딜적 유틸성을 챙긴다면, 후자는 딜러 상대로 유틸성도 낮고 스킬도 적중시켜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대신 적중한다는 전제하에 들어오는 들창코만큼은 딜이고 진형붕괴고 하기 전에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이 경우 행진을 찍고 궁강을 바라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순간 파괴력은 그 제어불가를 따위로 만들정도로 이쪽이 훨씬 강력하다.[17]
  • 말티엘
    • 들창코 입장에서 상상이상으로 성가신 상대. 우선, 들창코가 빠르게 라인 클리어를 하고 도망가는 템포를 1레벨 창백한 말 특성을 이용해 오히려 더 빠른템포로 로밍을 가는 것이 가능하며[18], 그렇다고 1:1을 하기에는 퍼센트 데미지는 물론 Q스킬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비컨전으로 붙더라도 말티엘이 들창코 상대 우위를 점하는게 가능하다.[19] 거기다가 들창코의 경우, 들창 폭풍의 존재때문에 적진 깁숙히 진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때도 사신의 징표를 통한 퍼센트 딜링은 매우 부담이며, 4레벨 어떤 특성을 찍더라도 들창코 입장에서 매우 짜증난다.[20] 특히나 순간적인 포커싱과 함께 들어오는 최후의 의식은 자신이 도주하거나, 힐러가 케어를 채 하기도 전에 들창코를 터트려버린다.[21] 말티엘이 대규모 한타에서 활용 난이도가 높다고는 하나, 탱커와 들창코를 마크하는 안티 캐리 역할을 하는 것만으로도 한타에서도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실제로 이러한 점 때문에, 대 들창코전 조커픽으로 폭풍리그에서 말티엘을 기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일반 공격과 원거리 공격이 강력한 영웅
    • 들창코의 들창 폭풍은 정신없이 저지불가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데에 의의가 있는 스킬이다. 하지만 공격 사거리가 짧아서 쫒아다니면서 직접 들창코를 때려야 하는 근접 영웅들과는 달리 원거리 영웅들은 들창코를 한번 타게팅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조준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역으로 들창코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게다가 그 상대가 평타 딜러라면 그만큼 받는 대미지가 높아지므로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지만 들창코 입장에서는 꽤나 성가신 상대.
    • 해당 영웅: 레이너, 그레이메인, 발라, 줄진
  • 해머 상사
    • 연구가 진행되는 현재 들창코를 가장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영웅으로 각광받고 있다. 들창코가 폭풍을 써서 진입한다 해도 공성 모드의 해머 상사는 보통 넓은 개활지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노획물 투척을 통해서가 아닌 이상 밀치기를 통한 CC가 크게 의미가 없고, 들창코만큼 뛰어난 도주기가 있으며, 저지불가를 통해 진입해도 위의 개활지 싸움 탓에 여러곳에 부딪혀야 득을 보는 들창코에게 마이너스 요소가 되고, 해머 상사의 공격은 자동 타게팅이기 때문에 1:1에서 제대로 맞기 시작하면 들창코 입장에서는 진입을 꺼리게 된다. 여러명이 싸우는 한타중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어도 1:1 상황, 또는 소규모 난전이라면 들창코가 꽤나 불리하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해머 상사를 꾸준히 딜러로 운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해머가 할 일이 굉장히 많아진다는 점이다. 특히 공성딜을 야금야금 먹으며 경험치 기여를 해야 하는데 소규모 한타가 자꾸 벌어진다면 해머를 하는 플레이어의 피로를 유발하기도 한다.


6.4. 시너지 픽


  • 아나
    • 아나의 단독 힐은 매우 높은 편이며, 치유 사거리가 긴 편이라 자주 적진에 들어가는 들창코 입장에서는 생존성이 좋아지고, 역으로 뚜벅이인 아나가 물렸을 경우 Q나 고유 능력등으로 세이브가 가능하다. 또한 아나의 나노 강화제는 들창코에게 큰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광기를 모두 모은 상태에서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맞고 제어 불가를 쓸 경우, 기술 위력이 130% 증가하며, 아나가 궁강을 갈 경우 그 피해의 절반을 회복하는 셈이다. 또한 다른 기술의 쿨타임이 150% 빨리 줄어드는데, 여기에 고유능력이 더해져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빠른 스킬 활용을 보여줄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벽과 좁은 공간이 많아 스킬 활용이 유리한 맵
    • 들창코의 Q와 E는 주변에 벽이 많을수록 활용하기 좋고, 또 진로 차단 등에 쓰이는 고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벽이 많고 좁은 공간이 많은 맵이면 좋다.

6.6. 총평



지형지물을 활용해 적의 도주와 추적을 방해하고, 오랫동안 싸울수록 상승하는 전투 지속력으로 적을 괴롭히는 데에 특화된 투사. 얼마나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거센 일격(Q)과 들창 폭풍(E)의 파괴력이 결정되고, '광기'라는 고유 자원이 쿨다운 감소 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탁 트인 지형에서의 대규모 한방 싸움보다는 장애물이 많고 좁은 지형에서의 중~소규모 장기전에 능하다. 그러나 원거리 견제 능력을 오직 초보자용 다이너마이트(W)에 일임해야 하므로, 거리를 절대 좁히지 않는 적 영웅이 있으면 경기 내내 신나게 얻어맞기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다.
들창코는 한편으로는 성능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되는 영웅이기도 하다. 비교적 흔한 광역 벽꿍 스킬인 Q와 원거리 견제 스킬인 W는 넘어가더라도, E가 지속되는 내내 저지 불가인 것도 모자라서 지형지물에 부딪힐 때마다 지속시각이 갱신된다는 점이 유달리 돋보인다. 그 대신 사용하는 내내 각도를 잘 재서 Q나 W와의 연계 기회를 만들어야 하니, 강력하고 신선하지만 쉽지만은 않아서 사용자의 빠른 두뇌 회전을 요하는 점도 있다. 이는 즉 단조로움이 적다는 얘기로도 연결된다.
얼핏 보기에는 따로 놀아도 스킬 간의 시너지가 끈끈하기 때문에, 출시 이래로 폭리 밴픽에서 항상 얼굴을 비칠 정도로 성능을 인정받았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들창 폭풍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갉아먹을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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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alt2icon=,
talent4=위협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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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alt2icon=,
talent7=혼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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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노획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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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먼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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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머리가 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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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alt2icon=,
talent20=제어 불가,
talent20icon=836959_20.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2020년 12월 초 한국 서버 폭풍리그 기준, 다이아몬드 랭크 이상에서 선택률이 가장 높은 빌드이다.
  • 1레벨에는 갉아먹을 뼈의 선택률이 높다. 초반 라인전에서 노획물을 떨어뜨리자마자 고기를 주는 만큼, 비교적 약한 들창코의 초반 라인전을 보완하는 데에 이만한 특성이 없다.
  • 4레벨에는 위협 범위를 고른다. 돌격병과 용병에 E만 쓱싹 긁으면 순식간에 차오르는 광기 덕분에 라인이든 캠프든 할 것 없이 범용성이 좋다. 특히 노획물로 지형을 만들어서 E로 오가며 긁으면 라인이 절로 정리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 7레벨에는 혼란의 장이 우세하다. 노획물에 불타는 분노의 효과를 걸고, 기본적으로 노획물의 쿨다운을 줄이는 만큼, 같은 레벨대의 다른 특성과 달리 시너지 없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궁극기는 노획물 투척이 추천된다. 충격파로 멀리서 이니시를 거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래도 노획물로 상대의 도주로를 끊고 Q로 광역 기절 각을 노리는데다 노획물이 고기까지 꼬박꼬박 떨구니 투사로서는 가장 좋은 선택지이다.
  • 13레벨에는 먼지 돌풍을 고른다. 추가 방어력은 저지 불가만 있고 제어하기는 힘든 E를 보완하는 데에 좋다.
  • 16레벨에는 머리가 빙글빙글의 선택률이 높다. 선 진입 후 Q 광역 벽꿍으로 판을 유리하게 만들면 그 한타는 대개 원사이드로 흘러간다.
  • 20레벨에는 제어 불가를 고른다. 무작위 적 영웅 대상인데다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트롤픽처럼 보일 수 있지만, E 특성상 광기를 최대치에 가깝게 쌓아두고 꾸준히 맞힐 수만 있다면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보인다. 여기에 유도 기능까지 추가되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8. 스킨




9. 기타


  • 2020년 번째 영웅이자 2020년의 마지막 영웅이다.
  • 영웅 등장에 평가는, 누더기, 도살자처럼 초반 보스가 캐릭터로 나와서 재미있다는 평가와, 프로비의 재림이라는 반응이 섞여있다. 일단 초반 보스라는 점에서 확실히 네임드는 네임드인데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평. 와우 출신 영웅 중 머키누더기와 비슷한 상황이다. 스킬셋 역시 원작과는 동떨어진 모양새지만 플레이 컨셉 자체는 좋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는 18년 3월, 디아블로는 19년 1월 이후로 신규 영웅이 없었기 때문에 해당 세계관 영웅을 기다리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있는 편이다. 한편으로는 오르피아키히라에 비하면 이정도면 양반이라며, 히오스 오리지널 세계관이 또 안나온 게 어디냐는 의견도 보인다
  • 출시된 후에는 인지도, 성능과는 별개로 굉장히 호평 받고 있는 영웅인데, 간만에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재밌고 독특한 스킬셋 구성의 영웅이 나왔다는 평가이다. 특히 저지불가 상태로 적진을 뒤집어놓을 수 있는 들창 폭풍이나 적 영웅을 조건부로 가둬버릴 수 있는 노획물 더미가 재미있다는 평가. 간만에 어두침침했던 요 근래에 꽤 쓸만하고 재밌는 캐릭터가 나왔다는 평가이다.
  • 들창코의 직업이 전사라고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특성과 기술 이름의 일부가 와우에 등장하는 전사의 기술에서 따왔다.[22] 궁극기(R2)인 충격파는 방어 전사의 기술이며, 13렙 특성 '피의 갈증[23]'은 분노 전사의 기술이며, 20레벨 특성 '분노 조절'의 와우 내 번역명은 '분노 제어'로 조금 다르지만 무기 전사의 특성이다. 자원 생성의 매커니즘도 전사와 비슷한데, 피해를 받거나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자원이 차오르고 비전투시 사라진다는 점에서 전사와 유사하다.
  • 출시발표 직전에 약간 해프닝이 있었다. 처음 22일에 트위터로 티저 이미지가 나오고, 23일에 두번째 티저 이미지를 통해 도끼의 디자인이 하스스톤의 들창코 일러스트와 똑같아서 유저들이 신규 영웅이 들창코라고 직감했었는데, 이때 레딧에서 들창코의 모델링과 크리스마스 이벤트 유출이라는 포스트가 올라왔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해당 포스트를 올린 사람은 'notbelial'이라고 예전부터 그럴듯하게 이미지를 합성하여 유출이라고 낚시를 치는 사람으로 유명했으며[24], 유출짤이라고 올라온 이미지들은 와우 모델링을 합성한 거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들창코가 진짜 신규영웅이 아니라 그레이메인의 스킨일수도 있다며 결론지었는데, 다음날에 블리자드가 진짜로 들창코를 신규 영웅으로 발표하며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정작 notbelial이 올린 이미지와는 전혀 연관없는 고유의 모델링을 선보였기에 유출이라고 올렸던 조작은 조작이긴 한데 예언이 되어버린 셈이다. notbelial이 올린 모델링의 정체는 알터랙 고개의 놀 용병이다. Notbelial이 들창코를 예언한 일은,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 맞는다는 말처럼, 거짓의 군주도 1년에 한 번은 맞다(The lord of lies has to be true at least once a year)는 평을 들었다.
  • 원작의 들창코는 도끼를 사용하는데, 시공의 들창코는 철구를 사용한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워크래프트 3의 크립부터 알터랙 고개의 놀 용병까지, 전통적으로 놀 종족은 철퇴를 사용하는 묘사가 잦았기 때문에 근본이 없는 수준은 아니다. 와우에서 도끼를 들고 있는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와우 내에서 플레이어블 종족이 아닌 인간형 몹(나가,멀록,코볼트,오우거 등)은 유저와 무기군을 공유하는데, 놀이 들고 다니는 철퇴가 유저들이 들 수 있는 무기 유형 중 존재하지 않고 그렇다고 놀을 위해 고유 무기를 들려주기엔 다른 인간형 종족 또한 고유 무기를 적용해야하기에 도끼를 들려준듯하다. 확실히 궁극기(R1)를 시전하는데 있어서 도끼보다는 철퇴가 더 어울린다. 결국 2차 티저에서 도끼를 벽에 박아버린 건 이유가 있었다. 도끼를 버렸다는 복선이었다.
  • 다른 영웅들처럼 들창코도 영웅 소개 영상에서 직접 자신의 기술들을 소개했는데, 이 때 어려운 어휘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들창코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얼라이언스 감옥의 교육 능력을 칭송하고 있다. 이 말을 하는 것 자체는 설정 오류가 아니다. 코볼트의 '너 양초 못 가져간다.' 혹은 고블린의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처럼 임팩트 있는 대사가 없어서 묻혔을뿐. 씹어먹을 뼈가 더 있군...이라는 대사는 와우에서 놀의 18번대사다.

[1] 태사다르의 역장, 레오릭의 묘실 등[2] 소개 영상에서는 고유 능력과 궁극기로 좁은 골목 양쪽을 모두 막고 들창폭풍으로 초갈을 갈아버리는 활용을 보여주었다.[3] 충격파랑 비교할 때 데미지와 쿨타임이 동일하며, 거리에 관계없이 맞은 대상 1초 스턴에 맞은 지점 기준으로 좌우 넉백이 달려있다는 점이 다르다.[4] 실제로 CC가 예쁘게 잘 들어간 상대에게 괜히 세계의 분리를 깔아서 상대를 살려주는 아군 스랄을 본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5] 일반적으로 하드CC인 기절이 그것도 광역CC가 0.5초 늘어난다는건 파격적인 성능 증가에 해당한다. 켈타스가 스킬 강화를 16레벨 이전까지 중력붕괴에 많이 투자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잘 될것이다.[6] 물론, 기사단의 선고는 이렐의 16레벨 특성중 독보적인 원픽으로 다른 캐릭의 16레벨 특성들과 비교해도 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7] 벽궁시 거센일격의 데미지보다 조금 높은 딜이 들어간다.[8] 근접캐릭중에는 키히라 다음으로 긴 평타사거리이다. 사무로, 케리건, 임페리우스와 동급.[9] 1렙기준 156(+4%). 데스윙, 국왕의 길 퀘스트를 완료안한 거강바리안보다도 살짝 높은 수준으로 투사중 스랄, 이렐 다음으로 강력한 평타를 가지고 있다.[10] 맞으면 억소리가 절로 나는 레오릭의 3타딜이 1레벨기준 227(+4%)이다![11] 다시 말하지만, 일반 후속타계열의 특성들은 스킬을 적 영웅에게 적중 시키지 않아도 '''사용'''만 한다면 평타에 추가딜이 붙는다.[12] 아이러니한건, 벽꿍을 시킬거라면, 딜 기댓값은 머리가 빙글빙글 특성의 최대체력의 8% 딜 추가가, 평타딜이 1렙기준 78(+4%) 올라가는 것보다 더 높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단적으로 유리몸의 대명사인 발라 체력이 1렙기준 1394(+4%)인데, 그래도 111(+4%)이 추가데미지로 붙는다. 심지어 이쪽은 스턴시간 0.5초 증가까지 붙어있다.[13] 4레벨의 들창코의 발걸음 특성을 활용해 최대 15%까지 이동속도를 높이면 한결 낫기는 하지만, 결국, 추격타를 먹이기 위해서는 E스킬 들창폭풍이 필요할 경우가 많다.[14] 즉발로 맞추려면, 나지보의 시체 거미보다 더 작은 판정을 적 영웅에게 맞춰야하며, 장판기로 맞추려면 1.5초라는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물론, 7레벨 추가 다이너마이트로 맞춘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것도 애초에 W스킬을 상대에게 즉발로 적중시키거나, Q스킬까지 함께 사용해야한다는 조건이 붙는다.[15] 10초 동안 30%의 생명력 회복, 60초 쿨[16] 게다가 13렙 특성을 찍을 경우 들창 폭풍 사용 시 최대 50%의 방어력을 부여하거나 적 영웅에게 둔화/위축을 걸 수 있기 때문에 들창코의 생존률을 더욱 높여준다.[17] 이미 W스킬이 꼽힌 상황에서 벗어난다는 말은 들창코가 이미 전장 이탈을 한 상황이기에 제어불가가 있는게 아닌이상에야 재진입을 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계속 W스킬 범위안에 있자니 최대체력의 35%가 그대로 날아가며, 들창코 플레이 스타일상 힐러가 케어하기 힘들고 자힐에 의존해야하는 경우가 꽤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부담이다.[18] 라인을 왕복하느라 광기가 0인 상태의 들창코가 라인을 순식간에 지우면서 경험치를 챙기기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지형이나 D스킬인 노획물의 도움을 통해 들창폭풍을 2틱씩 튕겨줘야하는데, 전자가 통용되는 전장은 한정적일 뿐만 아니라 갱킹의 위험성도 염두해야하며, 후자는 D 스킬의 쿨타임은 18~20초이기에, 라인 두번중에 한번은 D스킬의 도움을 못받는다는 말이 된다. 그렇기에 2라인 싸움으로 가면 말티엘이 나쁠게 없고 오히려 유리한 것.[19] 4레벨 고독한 죽음을 찍을 경우는 말티엘이 말그대로 찍어누를 수 있고, 다른 특성을 찍더라도 말티엘이 우세하다.[20] 자욱한 안개는 애초에 말티엘에 있어 주류특성이니 논외로 치더쳐도, 쉽게 사용하기 힘든 나머지 두가지 특성 역시 들창코 상대로 매우 성가시다. 고독한 죽음은 영웅 하나한테만 Q를 적중시켜야 하는 조건이 붙지만, 대놓고 들어와서 노획물 누척이나 들창폭풍으로 진영을 흔들어야하는 들창코는 극단적인 돌진조합이 아닌이상 이 조건을 매우 쉽게 만족시켜준다. 암흑의 수확 역시, 힐러한테 상대적으로 케어를 받기 힘든 위치에서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들창코 스타일 상 가랑비에 옷젖게 만들어주기 좋다.[21] 참고로 최후의 의식은 잃은 체력기반의 %데미지 스킬이기 때문에, 13레벨 특성 먼지돌풍의 방어력 증가 효과는 물론 주먹찜질의 기술위력 감소 영향도 받지 않는다.[22] 다만 들창코와 비슷하게 생긴 놀 네임드인 미트볼의 직업이 분노 전사로 분류 된다.[23] 동명의 기술을 가로쉬도 가지고 있다.[24] 'belial' 자체가 디아블로 시리즈의 "거짓의 군주" 벨리알의 원어 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