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지역/액트 2
1. 개요
3. 로키 황무지(Rocky Waste)
3.1. 스토니 툼(The Stony Tomb)
4. 메마른 언덕(Dry Hills)
4.1. 죽은 자의 전당(Halls of the Dead)
5. 파 오아시스(Far Oasis)
5.1. 구더기 굴(Maggot Lair)
6. 잃어버린 도시(Lost City)
6.1. 고대 땅굴(Ancient Tunnels)
7. 스네이크 밸리(Valley of Snakes)
7.1. 클러 바이퍼 사원
9. 궁전 지하(Palace Cellars)
10. 아케인 생추어리(Arcane Sanctuary)
11. 마기의 캐니언(Canyon of the Magi)
13. 탈 라샤 방(Tal Rasha's Chamber)
1. 개요
디아블로 II의 2막 맵을 설명한 문서. 각 맵은 게임을 진행하는 순서대로 나열했다.
2. 마을: 루트 골레인
플레이어가 안다리엘을 처치하고 나서 와리브와 함께 동쪽으로 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루트 골레인 문서 참조.
2.1. 하수도(Sewers)
루트 골레인 지하에 있는 하수도. 루트 골레인 북쪽(NPC 그레이즈 근처)과 남쪽(NPC 메쉬프 근처)에 출입구가 있다. 라다멘트를 처치하는 첫 번째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들르는 곳이다.
3층까지 있으며, 2층에는 웨이 포인트가 있다. 여담으로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길은 주로 남쪽 입구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자주 나온다.
- 등장하는 괴물
3. 로키 황무지(Rocky Waste)
'''바위 투성이 황무지'''. 루트 골레인 밖으로 빠져나가면 나오는 사막. 웨이 포인트는 없으며, 스토니 툼이라는 던전이 있다.
2막은 1막과는 달리 길이 없기 때문에,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무조건 맵의 가장자리로 가서 길을 찾아야 한다. 때문에 1막에 비해 길을 찾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등장하는 괴물
3.1. 스토니 툼(The Stony Tomb)
'''돌투성이 무덤'''. 로키 황무지에 위치한 무덤형 던전. 이집트의 무덤이 모티브이며, 2층까지 있다.
- 등장하는 괴물
4. 메마른 언덕(Dry Hills)
로키 황무지와 이어져 있으며, 거대한 바위 언덕이 있다. 이후의 대부분의 지역에도 이런 언덕이 있으며, 웨이 포인트가 있다. 호라드릭 큐브가 있는 죽은 자의 전당이라는 던전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등장하는 괴물
4.1. 죽은 자의 전당(Halls of the Dead)
메마른 언덕에 위치한 던전. 3층까지 있으며, 웨이 포인트는 2층. 호라드릭 큐브는 3층에 있다.
5. 파 오아시스(Far Oasis)
'''먼 오아시스'''. 메마른 언덕과 이어진 지역. 그 이름답게 여기저기 오아시스와 수많은 벌레 떼들이 반겨준다. 웨이 포인트와, 스태프 오브 킹스가 감춰진 구더기 굴이라는 던전이 있다.
5.1. 구더기 굴(Maggot Lair)
파 오아시스에 위치한 던전.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폭의 통로와 넓은 방으로 구성된 동굴이다. 통로가 상당히 좁기에 파티 플레이를 할 때 상당히 애를 먹는 곳이다. 3층까지 있으며, 마지막 층에 스태프 오브 킹스가 있다.
- 등장하는 괴물
6. 잃어버린 도시(Lost City)
파 오아시스와 이어진 지역. 오래 전 이곳에 도시가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집터가 있으며,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이곳에 도달하면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세 번째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고대 땅굴이라는 던전과 웨이 포인트가 있다.
6.1. 고대 땅굴(Ancient Tunnels)
잃어버린 도시에 있는 던전. 루트 골레인의 하수도와 동일한 모양이며, 과거에 제법 큰 규모의 도시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층 구조로 되어 있다.
퀘스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앵벌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라서 헬의 이곳은 꽤나 찾는다.
7. 스네이크 밸리(Valley of Snakes)
'''뱀들의 계곡'''. 잃어버린 도시를 통과하면 나오는 작은 지역으로, 호라드릭 아뮬렛이 감추어진 클러 바이퍼 사원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특징은 없다.
- 등장하는 괴물
7.1. 클러 바이퍼 사원
'''발톱 독사의 사원'''. 스네이크 밸리에 있는 던전. 2층까지 있으며, 마지막 층에 호라드릭 아뮬렛이 있다.
8. 하렘(Harem)
세 번째 퀘스트를 완료하면 루트 골레인의 제린이 궁전 출입을 허가해 주는데, 궁전에서 지하로 가는 계단을 통과하면 이곳으로 갈 수 있다. 하렘이라는 이름만 보고, 미녀들이 반겨줄 거라고 기대하지는 말자. 이미 각종 괴물들이 궁전을 점령하여 여인들과 경비병의 시체가 곳곳에 즐비하다(...). 원래 창녀들은 도시에 있었는데 괴물들이 나타나서 불안해 하자 제린이 궁전 안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괴물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층까지 있으며, 웨이포인트는 없다. 하렘 2층 양쪽 끝에 궁전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링크한 브금은 사람 목소리가 등장하는 디아 내 유일한 브금이다. 또한 액트2의 전체적인 사막풍 분위기와 '하렘'이라는 존재의 유래[2] 때문인지 노래도 아랍풍이다. [3]
9. 궁전 지하(Palace Cellars)
하렘을 지나치면 등장하는 지역. 1층 가운데에 웨이포인트가 있으며, 3층 구조로 되어 있다.
10. 아케인 생추어리(Arcane Sanctuary)
[image]
'''비전 성역'''. 궁전 지하 3층 가운데에 있는 차원문과 연결된 지역. 비저레이 마법사 호라존(Horazon)이 만든 공간이다. 맵 전체 분위기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풍의 착시 효과를 이용한 구조로 되어 있다. 통로와 기둥이 겹쳐 있다던지, 실제 3차원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중앙에 웨이포인트가 있는데 길이 네 방향으로 갈라지며, 각각의 길은 평지, 계단, 텔레포트 포탈, 착시효과의 네가지로 길이 구성되어 있고 넷 중 한 곳에 호라존의 일지가 있다. 호라존의 일지 옆에는 타락한 소서러인 소환술사가 기다리고 있으며,[4] 그를 쓰러뜨리는 것이 다섯 번째 퀘스트이다.
11. 마기의 캐니언(Canyon of the Magi)
'''점성술사의 협곡'''. 비전 성역에서 호라존의 일지를 읽으면 생기는 차원문을 통과하면 도착할 수 있다. 차원문 바로 앞에 웨이포인트가 있으며 그 외에도 7개의 무덤이 있는데, 이 중 하나만이 진짜 탈 라샤의 무덤이다. 진짜 무덤임을 나타내는 기호는 호라존의 일지 주변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퀘스트 창을 열어서 확인할 수도 있다.
12. 탈 라샤 무덤(Tomb of Tal Rasha)
호라드림 마법사 탈 라샤와 바알이 봉인된 무덤. 탈 라샤의 진짜 무덤에는 그의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13. 탈 라샤 방(Tal Rasha's Chamber)
탈 라샤 무덤에서 호라드릭 스태프를 꽂으면 드러나는 지역. '''두리엘'''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를 처치하고 나서 탈 라샤의 방 안쪽으로 들어가면 티리엘이 자신을 풀어준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바알은 이미 풀려났다'''고 얘기한다.[5]
여담으로 탈 라샤의 무덤을 통해 이곳으로 들어가는 건 마음대로지만 되돌아가는 것은 안된다.
루트 골레인으로 돌아가면 제린이 플레이어에게 쿠라스트 부두로 가는 선편을 제공해 주며, 플레이어는 메피스토가 디아블로와 바알에 의해 해방되기 전에 쿠라스트로 향한다.
[1] 애초에 맹금류같은 새들은 날아오르면서 지상의 먹이감을 발톱으로 낚아채는데, 이쪽은 지상에 착륙하여 앞발로 공격한다. 악마의 영향을 받아서 변형된 듯.[2] 궁전 입구의 제린부터가 인도식 모자를 쓰고 있다.[3] 사실 인도와 아랍(중동)은 엄연히 구별되지만, (게임을 만든) 미국인 입장에서는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 점도 있다.[4] 디아1에서 플레이 가능했던 소서러가 타락됐음을 의미한다.[5] 아이단과 함께 탈 라샤의 무덤을 찾아온 마리우스가 바알에게 현혹되어 그의 영혼석을 꺼냈고, 바알이 풀려나 아이단과 싸우던 티리엘은 꼼짝없이 갇히게 된 것이다. 이 대목은 3막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