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1. 개요
기억의 후속으로 2016년 5월 13일부터 방송하는 tvN의 금토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집필했던 노희경작가가 극본을,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하고 탐나는도다, 빠담빠담, 닥터 이방인 등을 공동 연출했던 홍종찬 PD가 연출을 맡는다.'''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작품상(드라마), TV극본상 수상작'''
2. 등장인물
3. 줄거리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4. OST
5. 시청률
-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6. 기타
- 조인성, 이광수가 특별출연했다. 조인성은 박완(고현정 분)과 애틋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나눈 '서연하'로 등장하였고[6] , 이광수는 조희자의 막내아들 유민호로 출연했다. 둘 다 특별출연이라기엔 너무나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밖에 성동일, 장현성, 다니엘 헤니도 특별 출연했다.
- 극중 모녀 관계인 고두심, 고현정은 둘 다 고(高)씨라서 '고모녀', '고씨 모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극중에서 고두심의 늦둥이 동생 역할로 나오는 김정환이 실제로는 고두심의 아들인 것이 밝혀져 잠시 화제가 되었다.
-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답게 스토리에서 호불호가 제법 갈렸다. '역시 노희경' 이라는 찬사와 '내가 드라마 보면서까지 이렇게 가슴 먹먹해져야 하나?' 라는 비난 아닌 비난까지... 하지만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 방영전에는 노령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라는 점과 전작인 기억의 시청률이 낮았던 점으로 인해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방영 내내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시청률 역시 4~5%대로 기억보다는 어느정도 높게 나오다가 15회에서 시청률이 8%대로 급상승하여 16회의 시청률 역시 7%대로 괜찮게 뽑혀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다.
- 중장년층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고, 배우 사단을 거느리는 스타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김수현 작가의 SBS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와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가 시청률, 평가에서 모두 기대에 못미치면서 (리우 올림픽이 명분이라지만) 단축, 조기 종영이 결정되는 굴욕을 겪는 반면, 본 드라마는 케이블 드라마의 특성상 시청률에서 낮을 뿐, 작품에 대한 평가는 훨씬 우호적이라서 노희경 작가의 압승으로 비춰지는 상황.
- 중국에서 2017년에 본작의 리메이크작인 '친애적타문'을 방영했다.
[1] 극중 장년층 배우들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때, 분위기 메이킹 용도로 쓰인다. 이 드라마의 주제를 잘 반영하는, 사실상의 테마곡인 셈.[2] 극중에서 애잔하지만 감동적인 장면에서 주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의 시청자들이 가장 감동적으로 기억하는 노래.[3] 주로 연인들 사이의 애뜻한 분위기에서 나온다. 특히 완-연하 커플의 테마곡 비슷하게 쓰인다.[4] '시니어'와 '어벤저스'를 합친 말이다.[5]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고현정이 커피 심부름 하는 드라마"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6] 말이 특별출연이지 사실상 모든 회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