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람보르기니 엔트리급 슈퍼카'''
'''''Lamborghini entry-level supercar'''''
우라코
'''→'''
실루엣
'''→'''
할파
'''→'''
가야르도
'''→'''
우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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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식 LP560-4
'''Lamborghini Gallardo'''
1. 개요
2. 제원
3. 모델
3.1. 기념 모델
3.2. 폴리지아
4. 미디어
4.1. 게임
4.2. 기타
5. 여담
6. 경쟁 모델
7. 둘러보기


1. 개요


람보르기니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로, 역대 람보르기니의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알려져 있다. 후속 기종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아버지뻘 되는 차량이다. 가야르도는 스페인어로 '''늠름한, 우람한''' 이라는 뜻
생산 기간 동안 1만 대가 넘는 가야르도가 Sant'Agata Bolognese에서 팔려나갔는데,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화려한 디자인과 부의 상징으로써 팔려 나갔다. 무르시엘라고가 훨씬 고가인 반면 가야르도는 비교적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의 품위를 올려줄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2. 제원


'''차량 제원'''
'''모델명'''
Lamborghini Gallardo LP570-4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차량가격'''
쿠페 - 약 3억 2,400만원
로드스터 - 약 3억 5,600만원
'''엔진형식'''
5.2L V10
'''미션형식'''
자동 6단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배기량'''
5,204cc
'''최고출력'''
570마력
'''최고토크'''
55.1kg.m
'''최고속도'''
325km/h
'''제로백 (0→100km/h)'''
3.4~4초
'''연비'''
5.8km/ℓ
'''탄소 배출량'''
314g/km
'''승차인원'''
2명
'''전장'''
4,345~4,386mm
'''전폭'''
1,900mm
'''전고'''
1,166~1,184mm
'''공차중량'''
1,500~1,695kg
'''생산모델'''
쿠페, 로드스터

3.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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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2003~2008)
2001년 처음 공개된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컨셉카인 W12쿠페를 디자인한 이탈디자인에서 만들어 냈으며 이것은 이탈디자인의 첫 람보르기니 디자인인 셈이었다. 람보르기니가 아우디로 흡수된 이래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디자인인데, 인테리어도 마찬가지여서 현재의 아우디가 추구하는 깔끔한 형태의 인테리어가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외관의 공격적인 형태는 여전히 람보르기니 스타일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야르도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에 미드십 방식의 V10 4961cc의 엔진이 올라가는데 최고 출력 500마력인 아우디가 개발한 이 엔진은 당시 경쟁모델이라 할수 있는 페라리 360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이었다. 여기에 순차식 6단 세미 오토 변속기인 E-기어가 올라가는데 이것으로 0-100은 4.1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09km/h이다. 무르시엘라고와 마찬가지로 상시 4륜 구동이며 다양한 주행모드와 트랙션컨트롤, ABS등의 안전장비도 갖추었다.
하지만 스타일적인 단점이 있다면, 도어는 람보르기니의 슈퍼카에서 흔히 쓰이는 시저도어 방식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페라리에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형태의 앞 뒤로 여닫는 방식이 채택되었는데, 이런 점이 초기에 람보르기니 팬들이 비판한 문제점이기도 했다.[1][2] 물론 이러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가야르도는 람보르기니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았으며 물론 다른 슈퍼카 매니아와 구매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5년에 선보인 컨셉트 S의 양산형 버전인 가야르도 스파이더가 2006년에 추가되었고, 2007년 제네바 모터쇼에는 경량화 모델인 Superleggera(슈퍼 레제라)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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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LP560-4 (200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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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LP560-4 최후기형 (2012~2013)
2009년 가야르도의 새로운 모델인 LP560-4가 공개된 이래로 일반 가야르도 모델들은 모두 단종이 되었다. LP560-4의 건조중량은 1410kg으로 이전의 모델에 비해 20kg이 더 줄었으며 프론트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손봐 공기역학적인 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있다.
엔진은 4961cc V10 엔진으로 520마력을 내던 가야르도에 비하여 LP560-4는 5200cc V10엔진에서 560마력을 낸다.이는 기존 가야르도의 성능을 개선한 수퍼레제라보다 수치상 30마력이 더 높은 수치이다. 0-100가속에 3.7초[3]가 걸리며 11.8초만에 200km/h를 내고, 최고시속은 325km/h이다.
LP560이 출시된 이래로 스파이더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이후에 고급 시계브랜드인 블랑팡이 후원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수퍼 트로페오(Super Trofeo)를 목적으로 2009년에 LP560-4 수퍼 트로페오가 만들어졌다. 온보드 영상 또 Reiter Engineering에서 수퍼 트로페오보다 성능이 더 좋은, GT3규격에 맞는 LP560 GT3를 제작하였다. 이 차량은 2010년부터 ADAC GT Masters, FIA GT3 European Championship 등등... GT3 규격을 준수하는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했다.. 물론 개량이 없었던 건 전혀 아니다. 2011년에는 Reiter Engineering에서 출력을 600마력으로 올린 LP600+를 제작해 24 Hours Of Spa, ADAC GT Master 등등에 출전했다. 이후 또다시 Gallardo FL2 GT3으로 개량을 거쳤다.
이것이 바로 Gallardo FL2 GT3 차량이다.
Gallardo FL2 GT3 온보드 영상.
LP600+ GT3 온보드 영상.
그리고 경량화와 출력강화 등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버전인 LP570-4 Superleggera가 2010년 출시되었다. 이 Superleggera 역시 LP570-4 Spyder Performante라는 이름으로 스파이더 버전이 출시되었다. 또한 2010년 공개된 후륜구동 한정 모델인 LP550-2 Valentino Balboni가 제작되었다.[4]
또한 마찬가지로 2010년 Reiter에서 원메이크 레이스 사양으로 제작한 수퍼 트로페오의 일반도로 주행버전인 Super Trofeo Strada가 출시되었다. Super Trofeo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블랑팡이 후원하는 원메이크 레이싱인 람보르기니 수퍼 토르페오에 출전하기 위해 전용으로 제작된 모델로써 30대가 한정으로 제작되었고 국제 레이싱 자격증이 있는 레이서에게만 판매가 되었다.
가야르도 LP560-4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부품이 레이스 사양으로 새롭게 교체되었으며 중량은 레이스를 위해 필요 없는 것은 완전 배재하여 1300kg로 줄어들었고, 마력도 10마력 향상된 57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E-기어 트랜스미션은 표준 적용이 된다.
수퍼 트로페오는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으며 블랑팡과 람보르기니에서는 현재 존재하는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싱이라고 부르고 있다.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이 차량을 구매해야 하며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30만 달러에 이른다.
수퍼 트로페오는 지난 2010년 5월 23일 체코의 브루노에서 진행된 4전 레이스에서 충돌로 인한 사고로 한대가 대파된 이후 람보르기니는 이후의 5,6전 경기를 공식적으로 취소시켰던 전례가 있다.

3.1. 기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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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형 LP560-4
50주년 기념 모델
2013년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히려 퇴보적인 디자인이라며 까는 중이며 디자이너가 레고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냐는 비아냥도 나온다.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3년에 갸야르도의 특별한 기념모델이 나왔다. 정식명칭은 '''Lamborghini Gallardo LP560-2 50th Anniversario'''. 유광 흰색의 비앙코 오팔리스(Bianco Opalis) 외장컬러를 사용하고,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에 장착되는 카본 파이버 소재의 리어 윙을 적용시켰으며 LP550-2 발렌티노 발보니처럼 같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 + 휠로 출시 되었으며 후륜 구동이 적용되었고 마력은 기존처럼 동일한 552마력이다.
이외에도 파가니 존다처럼 LP550-2부터 LP570-4 슈퍼 트로페오까지 정말 다양하고 수많은 바리에이션과 기념 모델들이 존재한다.
근 10년간 람보르기니의 엔트리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후속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공개와 함께 단종되었다.[5] 우라칸은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단종 전까지 판매 대수는 14,022대로 알려져 있으며 마지막으로 제조된 가야르도는 붉은색 LP570-4 스파이더 모델이었다고 한다.

3.2. 폴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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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에게도 납품된 적이 있다(!). 이탈리아라는 나라가 워낙 폭주족이 많고, 치안도 안 좋다 보니까 비싸도 울며 겨자먹기로 도입했다는 듯 하다. 대신 '''성능 하나는 정말 끝내줘서''' 돈값을 제대로 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4. 미디어



4.1.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서 블랙리스트 6위인 밍이 타고 나왔다. 자체 성능도 훌륭하지만 그 시점에서 플레이어가 언락할수 없는 부품들을 끼고 있기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았던 차. 가야르도로 그냥 최종보스까지 밀고가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페이데이 2에서 초기형으로 나오지만, 라이센스를 피하기위해서인지 이름이 팔콘기니로 변경되고 해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변형되어 나온다. 초기에는 맵에 배치되는 장식품에 불과했지만, Car shop 미션이 추가되면서 직접 운전할수있게 되었다.
3D운전교실에서 금색 가야르도가 NPC로 나오지만 운전은 불가하다.
포르자 시리즈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C클래스로 등장한다.곡선맵 최강자로 군림 중이다.

4.2. 기타



5. 여담


아우디 산하의 스포츠카이자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의 차량으로 나오는 아우디 R8이 가야르도의 뼈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6]
레고로도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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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번호 8169 LP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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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번호 8214 LP560-4 POLIZIA
금수저에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외모지상주의에서는 황제원의 차량들로 여러가지색깔의 가야르도가 등장한다
분노의 질주 6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함께 잠깐 나온다.
릴 펌프의 뮤직비디오 Gucci Gang에서 릴 펌프가 직접 타고 나온다
니드 포 스피드 엣지에 S클래스 차량으로 후기형 LP560이 등장한다. 성능은 R8 V10 플러스 1세대보다는 약간 뒤쳐지는 편이다.
GTA5에서 람보르기니와 파가니를 모티브로 탄생한 게임속의 가상의 기업인 페가시에서 가야드로를 모티브로만든 바카라는 모델이있다.
인터넷방송인 유정호가 2003년식 초기형 가야르도를 구매했는데 세차를 하다 트렁크에 물이 흥건하는가 하면 도로에서 엔진 경고등까지 뜨기도 했다.

6. 경쟁 모델



7. 둘러보기




[1] 이에 대해선 안전 문제나 편의성 문제 또는 원가절감으로 인해 이런 일반 도어를 채택했다는 설이 있다.[2] 이는 후속모델인 우라칸에도 적옹되었다[3] BMW M760Li와 같은 제로백[4] Valentino Balboni는 1968년도 부터 2008년 까지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던 베테랑 드라이버이고, LP550-2는 은퇴기념 헌정 모델이다.[5] 초기엔 카브레라로 불리다가 정식 명칭이 우라칸(Huracan)인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우라칸은 고대 마야어로 신이 내린 불과 바람, 폭풍을 뜻하며 스페인어로 허리케인을 의미한다고 한다.[6] 람보르기니가 아우디 산하의 브랜드이기에 가능했다. 참고로 초기엔 가야르도와 R8의 성능이 비슷했는데, 최신형인 2014년형 Audi R8 Plus부터 가야르도를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