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채팅의 그녀!/등장인물
1. 주요 인물
2. 주변 인물
2.1. 준우네 가족
- 최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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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의 1살 터울 여동생으로, 오빠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1] 스토커 편에서 확인된 바로, 준우의 연락처에는 엄마, 아빠, 종화의 전화번호까지 총 3명밖에 없다. 박은혁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동생의 번호가 없는 것은 서우가 준우를 싫어하는 만큼 준우 역시 서우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걸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대체적으로 최준우를 무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친구들에겐 준우가 부끄럽다는 이유로 준우의 존재 자체를 숨긴다. 친구들이 집에 올 때도 준우에게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통보하기도 하고 길에서 만나도 미친x 취급하며 무시한다. 그래도 월미도에서 윤성아와 임대현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더욱 심해진 최준우가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학교도 가지 않자 비록 쏘아붙이긴 했어도 집에 박혀있어봐야 아무것도 안되니 좀 나가보기라도 하라며 나름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준우가 유리 생일파티를 가거나 왕따를 당하고 있는 성아를 돕고자 조언을 구할 때 귀찮아하며서도 마지못해 도와주기도 한다. 준우와의 가족간의 정이 아주 없지만은 않은 모양 준우가 집에 전교 1등하는 여자애를 데려온다고 하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며 이상한 사람일 거라고 의심하지만 막상 박하민을 데려오자 깜짝 놀란다. 치마를 입고 온 박하민에게 자기 바지를 가져다주면서 걔 앞에서 그런 옷 입고 있으면 안된다고 정색하면서 억지로 옷을 갈아입히기도 한다. 그러다가 최준우가 최준우의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박하민이랑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급하게 방에 들어오다가 박하민의 심각하게 큐트한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 당장은 준우에게 별 관심이 없다못해 창피해하기까지 하는 등 준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무시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작가의 인터뷰에서 나중엔 나름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수 있다고 귀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현재보다 어릴땐 사이가 좋았으나 중학교 사건때부터 준우가 음침해져 사이가 안 좋아진 것이라고 한다.
154화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해서 준우 여동생으로 많이 알려져 등장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상당히 준수한 외모를 가졌다. 머리를 묶고 다니는데도 꽤 예쁜 편이며 서우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호찬까지 있는 걸 보아 인기도 꽤 있는 듯하다.
최준우의 1살 터울 여동생으로, 오빠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1] 스토커 편에서 확인된 바로, 준우의 연락처에는 엄마, 아빠, 종화의 전화번호까지 총 3명밖에 없다. 박은혁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동생의 번호가 없는 것은 서우가 준우를 싫어하는 만큼 준우 역시 서우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걸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대체적으로 최준우를 무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친구들에겐 준우가 부끄럽다는 이유로 준우의 존재 자체를 숨긴다. 친구들이 집에 올 때도 준우에게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통보하기도 하고 길에서 만나도 미친x 취급하며 무시한다. 그래도 월미도에서 윤성아와 임대현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더욱 심해진 최준우가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학교도 가지 않자 비록 쏘아붙이긴 했어도 집에 박혀있어봐야 아무것도 안되니 좀 나가보기라도 하라며 나름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준우가 유리 생일파티를 가거나 왕따를 당하고 있는 성아를 돕고자 조언을 구할 때 귀찮아하며서도 마지못해 도와주기도 한다. 준우와의 가족간의 정이 아주 없지만은 않은 모양 준우가 집에 전교 1등하는 여자애를 데려온다고 하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며 이상한 사람일 거라고 의심하지만 막상 박하민을 데려오자 깜짝 놀란다. 치마를 입고 온 박하민에게 자기 바지를 가져다주면서 걔 앞에서 그런 옷 입고 있으면 안된다고 정색하면서 억지로 옷을 갈아입히기도 한다. 그러다가 최준우가 최준우의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박하민이랑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급하게 방에 들어오다가 박하민의 심각하게 큐트한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 당장은 준우에게 별 관심이 없다못해 창피해하기까지 하는 등 준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무시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작가의 인터뷰에서 나중엔 나름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수 있다고 귀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현재보다 어릴땐 사이가 좋았으나 중학교 사건때부터 준우가 음침해져 사이가 안 좋아진 것이라고 한다.
154화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해서 준우 여동생으로 많이 알려져 등장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상당히 준수한 외모를 가졌다. 머리를 묶고 다니는데도 꽤 예쁜 편이며 서우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호찬까지 있는 걸 보아 인기도 꽤 있는 듯하다.
- 준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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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와 최서우의 엄마. 준우를 걱정하면서도 은근히 히키코모리인걸 아는지 집에 전교 1등하는 여자애를 데려온다고 하자 "니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태양이 엄마와 가까운 사이인 듯하며 태양이에 대해서도 준우가 좋게 말해준 부분만 있다보니 좋게 생각하는 듯하다. 준우가 하민 리라 유리까지 집에 데려와 같이 공부를 하자 학교 생활에 잘 적응 못하고 소심해진 준우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워한다. 평소에 준우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듯
최준우와 최서우의 엄마. 준우를 걱정하면서도 은근히 히키코모리인걸 아는지 집에 전교 1등하는 여자애를 데려온다고 하자 "니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태양이 엄마와 가까운 사이인 듯하며 태양이에 대해서도 준우가 좋게 말해준 부분만 있다보니 좋게 생각하는 듯하다. 준우가 하민 리라 유리까지 집에 데려와 같이 공부를 하자 학교 생활에 잘 적응 못하고 소심해진 준우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워한다. 평소에 준우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듯
- 최준혁(준우 아빠)
148화에서 최준우의 다친손을 걱정하며 첫 등장을 한다.
생김새는 정말 말그대로 최준우의 중년버전.
생김새는 정말 말그대로 최준우의 중년버전.
2.2. 두명고 학생
해당 문서 참고.
해당 문서 참고.
- 박한울
대재중학교를 나온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이태양의 친구. 양아치 김태원에게 이태양한테 앵겨서 잘 살아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을 보면 과거에 김태원과 무슨 일이 있는 듯. 놀이공원 편에선 남자귀신을 보고 놀랐다가 잘생겼다며 감탄하는 심수지, 이현아와 마찬가지로 귀신을 보고 이쁘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며 얼빠임을 인증한다.
- 이보람[2]
두명고 1학년 5반 학생으로, 하민의 단짝 친구이자 준우와 같은 토론 동아리.[3] 처음 동아리 회의에서 준우가 이태양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할 때는 박하민 윤성아와 마찬가지로 방관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 만났을 때도 스스럼없이 인사하고 준우가 최승기의 수작으로 인해 도둑으로 몰렸다가 하민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자 다행이라고 얘기해주는 등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은 편이며 준우가 윤성아에 의해 전교생에게 소문이 좋지 않을 때에도 준우와 거리를 두지 않고 친근하게 대해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인싸라는 설정이 있다.
해당 문서 참고.
- 박영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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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고 2학년 학생회 임원. 2학년 2반으로 이혜인과 같은 반이다. 학생회실에서 준우의 왕따 전후사정을 알기 위해 심문하지만 사실 한솔의 지시로 취한 계략이었고 준우는 이를 간파하고 한솔에게 직접 말할 것을 요구하는 사항을 전달해달라고 한다. 준우의 말빨에 못이긴 영란은 보다못해 이를 수긍한다. 생김새로 보나 대화 내용으로 보나 박지수의 친누나다. 한솔은 영란에게 부탁해 진짜 학생회가 준우를 심문하게 하려 한 듯 하지만 영란은 동생이 좋게 말 한것도 있고 해서 혼자 일을 처리한 모양이다.[5] [6] 여담으로 검스를 신은 탓에 등장 2화만에 퇴거한 1회성 캐릭터임에도 반응이 뜨겁다. [7] 최근 개인방송에서 밝힌 작가 피셜로는 공부는 전교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준우의 회상속에선 엄상현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수작질을 하는 적으로 묘사된다. 일단은 중립인 척하면서 한솔의 수작질에 동조하는 빌런으로 보이지만 향후 전개에 따라 갱생 혹은 한솔의 뒤통수를 치는 인물일 수도 있을 듯. 여담으로 박하민과 닮았다. 준우와 친해진 박지수가 누나의 수작질에 대해 사과하면서 박지수의 친누나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밴드부 소속이며 준우 역시 밴드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어색하게 재회한 상황... 남들은 너한테 관심이 없다며 소문에 대해 언급하지만 지난 번 불쾌한 뒷조사를 당해 박영란을 불신하는 감정이 남아있는 최준우는 별로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시큰둥하게 넘어간다. 그러자 최준우를 향해 답이없다는 표정을 보이는 등 은근히 개그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145화에서 흑화한 준우를 보다가 과거 자신에게 박력있게 맞서던 준우를 회상하고는 변해버린 모습에 한숨을 쉰다.
두명고 2학년 학생회 임원. 2학년 2반으로 이혜인과 같은 반이다. 학생회실에서 준우의 왕따 전후사정을 알기 위해 심문하지만 사실 한솔의 지시로 취한 계략이었고 준우는 이를 간파하고 한솔에게 직접 말할 것을 요구하는 사항을 전달해달라고 한다. 준우의 말빨에 못이긴 영란은 보다못해 이를 수긍한다. 생김새로 보나 대화 내용으로 보나 박지수의 친누나다. 한솔은 영란에게 부탁해 진짜 학생회가 준우를 심문하게 하려 한 듯 하지만 영란은 동생이 좋게 말 한것도 있고 해서 혼자 일을 처리한 모양이다.[5] [6] 여담으로 검스를 신은 탓에 등장 2화만에 퇴거한 1회성 캐릭터임에도 반응이 뜨겁다. [7] 최근 개인방송에서 밝힌 작가 피셜로는 공부는 전교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준우의 회상속에선 엄상현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수작질을 하는 적으로 묘사된다. 일단은 중립인 척하면서 한솔의 수작질에 동조하는 빌런으로 보이지만 향후 전개에 따라 갱생 혹은 한솔의 뒤통수를 치는 인물일 수도 있을 듯. 여담으로 박하민과 닮았다. 준우와 친해진 박지수가 누나의 수작질에 대해 사과하면서 박지수의 친누나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밴드부 소속이며 준우 역시 밴드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어색하게 재회한 상황... 남들은 너한테 관심이 없다며 소문에 대해 언급하지만 지난 번 불쾌한 뒷조사를 당해 박영란을 불신하는 감정이 남아있는 최준우는 별로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시큰둥하게 넘어간다. 그러자 최준우를 향해 답이없다는 표정을 보이는 등 은근히 개그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145화에서 흑화한 준우를 보다가 과거 자신에게 박력있게 맞서던 준우를 회상하고는 변해버린 모습에 한숨을 쉰다.
- 문다슬[8]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준우와 같은 토론 동아리.[9] 주유림이 윤성아를 따돌릴 당시 어느정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으로 한솔이 윤성아를 쉴드치며 주유림을 따돌리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테세전환해 주유림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준우에게 동아리 활동 참여하라며 구박하는데, 다른 아이들에게는 말 없고 본인도 하는일이 없어 단순히 윤성아와 한솔이 낸 소문으로 인해 이미지가 안좋아진 준우에게 괜히 시비를 걸은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저기에 테세전환을 자주하며 잘 붙는 성격인 듯하다.
- 주유림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피어싱하는 것을 좋아한다. 성아가 잘나가는 한솔과 임대현과 친하게 지내자, 성아를 질투하여 미덥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한솔이 모종의 이유로 학교를 나오지 않게 되자 곧바로 성아를 왕따시킨다. 성아가 책상에 엎드려 있을 때 성아의 틴트를 뺏고, 그걸 돌려달라고 하는 성아에게 자기가 쓰던 건데 왜 돌려달라고 하냐며 우긴다. 아무리 내가 싫어도 그렇지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언론플레이까지 하는 것은 덤. 성아가 자신이 썼던 흔적이 있다며 달려들자, 성아의 교복에 틴트를 묻히고 사악하게 웃는다. 이때 준우가 나타나 그녀의 팔목을 붙잡고 틴트가 성아의 것이라고 말하자,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고 조그맣게 "여자한테 힘쓰네? 너 감당할 수 있냐? 여자라고 만만해?"라고 말하는 찌질함까지 보여준다. 준우가 한광옥과의 싸움에서 이긴 후에도 준우와 같이 있는 성아에게 둘이 잘 어울리는데 준우한테 안 맞게 조심하라며 입을 턴다. 남자들한테 성아의 폰 번호까지 뿌리려 하나, 갑자기 등장한 한솔에 의해 전세가 역전되어 오히려 자신이 왕따 당하게 된다. 이후 학교를 자퇴했다고 한다. 110화부터 윤성아가 빌런으로 확고히 자리잡자 졸지에 재평가가 이뤄지고있다. 단순히 윤성아를 왕따시켰다는 이유만으로 재평가 받은게 아니다. 윤성아라는 인물의 본질(사람 급 나누기)을 그 누구보다 재빨리 파악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학폭가해자임에도 재평가가 이루어진것. 물론 거짓 소문과 루머를 퍼뜨려 한 사람을 왕따시켰고, 자연스레 틴트 절도까지 시도하는 등 학폭가해자임은 분명하다. 그전부터 다른 친구들의 물건을 빌리고는 안 돌려주는 등 안 좋은 행실을 보였다. 116화에서 준우의 독백을 보니 다시 출연할 가능성이 있을 지도?
- 이호찬
최서우와 같은반. 154화에서 등장
- 황광옥[10]
주유림의 전 남자친구. 윤성아의 틴트를 훔친 것을 발견하고 이를 말리려던 준우와 주유림이 시비가 붙어 다투고 있는 것을 보고 준우에게 시비를 걸며 윤성아를 욕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준우에게 선빵을 때렸지만, 오히려 바로 피하고 반격하는 준우에게 밀린다. 이태양과 싸울 당시를 떠올리며 그의 주먹을 다 쳐내는 준우에게 압도당하나 싶었는데, 려 준우의 복부를 때리고 물주먹이라고 입을 턴다. 그 뒤로 준우를 끝장내려 하나, 사실 모든 것은 한광옥을 흥분시켜 달려들게 하려는 준우의 계략이었고, 결국 자신의 가속도에 더해 준우의 두 팔의 힘을 모두 맞고 쓰러진다. 그 이후 준우와 함께 교내봉사를 하게 되고 주유림과도 깨지는데, 준우가 교내봉사를 하던 중에 "광옥이 이 ㅅㄲ는 또 튀었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준우와 꽤 친한 것처럼 보였으나, 운동회 때 오랜만에 준우와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해했다. 미션달리기를 할때 양지원이 넌 주유림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놀리자 발끈한다... 이후 윤성아의 행적에 의해 주유림과 더불어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중. 사실 지나가다가 자신의 여자친구의 팔을 다른 남자애가 붙잡고 있으면 위협하는거로 판단하고 달려드는것이 당연하긴 하다. 이후 발언을 보면 여자친구는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보이고, 심성이 아주 나쁜 캐릭터는 아니었던 듯. 최준우 역시도 일진으로 소문나 있긴 했지만 그냥 일진들과 같이 다니기만 할 뿐 남한테 피해주는 인물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윤성아가 확실한 메인 빌런으로 자리잡으면서 성아를 보호하기 위해 광옥이와 싸운 어리석은 행동은 준우의 팀킬이었던 걸로.... . 이후에는 체육대회나 축제때 간간이 등장하며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준우와 공통점이 꽤 있으며 작가가 정의한 바로는 착하지만 멍청한 캐릭터.
- 이현아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팔랑귀가 특징. 하얀색 후드티, 검정색 핫팬츠를 입고 유리의 생일파티에 나왔다. 처음에 준우가 주유림을 팼다는 거짓소문 때문에 유리 생일파티에 온 준우를 경계했으며 심수지와 함께 생일파티 내내 준우의 뒷담을 한다. 그러다가 노래방에서 이런저런 거슬리는 행동을 한 [11] 준우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눈치가 없다고 욕을 한다. 하지만 준우가 이진성이 자신들을 도촬하는 것을 막아줬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이후 오해를 풀고 여자애들의 소문과 뒷담이 무서워 체육대회를 구경하러 운동장에 나가지조차 못하는 준우를 찾아가 사과하고 자신들이 준우에 대한 헛소문을 다 막아줬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격려해준다. 이후엔 놀이공원에서도 스스럼없이 준우와 어울리는 등 준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친해진다. 이후 준우가 윤성아에게 몰래 연락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준우의 험담을 하는 분위기의 반 친구들에게 심수지와 함께 준우는 그럴 애가 아니라며 준우를 변호한다. 작가 피셜 전교 80등 정도라고 한다. 레바의 방송에서 나온 작가피셜 간지럼을 잘탄다고 한다. 최근 이유리, 심수지와 함께 풋살장에 구경갔다가 박지수를 만나자 얼굴을 붉힌다. 유리 생일파티에서 처음 본 이후 여전히 지수에게 마음이 있는 듯....
- 심수지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표정관리가 특징.[12] 다리에 절대공역이 있다. 하늘색 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유리의 생일파티에 나왔다. 처음에 준우가 주유림을 팼다는 거짓소문 때문에 그를 경계했으며 생일파티에서 준우의 행동 하나하나를 아니꼽게 보고 현아와 함께 뒷담을 한다. 여기에 준우가 에어컨 온도를 지나치게 낮추거나 자신들의 주변에서 계속 거슬리게 했다는 이유로 너무 민폐라며 욕을 하고 준우에게 눈치 좀 키우고 살라며 꼽을 준다. 그러다가 준우를 감싸주는 윤성아와 말싸움이 붙고 윤성아에게 니가 이러니까 어장관리한다는 소리를 듣는 거라며 인신공격까지 하다가 윤성아에게 다른 사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화도 해 본 적 없는 준우를 험담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빡통이라는 소리를 듣고 움찔한다. 이후 안되겠다 라며 이진성의 몰카를 밝히려는 준우에게 나도 줘패려고 그러냐며 적의를 드러낸다. 이후 최준우가 이진성의 핸드폰을 뺐었다가 싸움이 붙고 이진성이 최준우를 무차별로 구타를 하자 당황하며 그만하라고 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말리진 않고 지켜만 보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준우가 이진성을 구타하기 시작하자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적극적인 태도로 변하고 분위기 망쳐서 미안하다며 자리를 뜬 최준우를 험담하는 등 둘을 차별해서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양지원이 이진성의 폰을 열어보면서 이진성이 현아와 수지의 다리를 도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들이 거슬려했던 준우의 행동이 사실은 이진성의 도촬로부터 본인들을 보호해주려 했던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준우에 대한 소문만 믿고 편견을 가지고 준우에게 심한 행동을 했던 것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현아, 수지 등에게 경멸을 당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여자들의 안좋은 소문에 대한 공포심으로 체육대회임에도 반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최준우를 찾아가 자신들이 준우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다 해명해주었다며 너 나가도 뭐라하는 사람 하나도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친절하게 격려해준다. 이후 놀이공원에서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준우와는 오해를 풀고 친하게 지낸다. 준우가 윤성아에게 몰래 연락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현아와 함께 반친구들에게 우리와 같이 논 게 얼마인데 걔는 그럴 애가 아니라며 걔랑 대화는 해봤냐고[13] 준우를 변호한다.[14] 작가 피셜 전교 80등 대의 성적이라고 한다. 박지수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현아를 슬쩍 쳐다보면서 놀리는 표정을 짓는다.
3. 양아치
대부분이 써클 1103에 소속되어 있다.
- 정성욱
현재 제일고 1학년으로 키는 170cm. 대재중 3인방 중 꼴초에 사이코패스인 두 친구와는 달리 그나마 정상인처럼 보이는 인물이다.[15] 20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신영윤과 김태원에 비해 말이 많지 않아서 비중이 적었다. 준우가 신영윤과 김태원 패거리와 싸울 때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는데, 66화에 무려 하민과(!!!) 편한 친구 사이가 되어 등장한다. 대화하는 것만 보면 거의 썸남 수준. 모의고사를 친 날 하교 후 준우와 하민이 같이 있는 PC방에 나타났고, 준우는 보자마자 정성욱인 것을 알아차렸다. 준우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언급하려 하자, 진짜 창피할 정도로 후회된다며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넸다. 중학생 때만 해도 오만하기 짝이 없던 정성욱이 그런 오만함을 누르고 도리어 사과를 한 데다 그에 대해 조사한 리라가 현재의 그는 모범생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어느 정도 갱생한 것 같아 보였으나, 하민과 정성욱이 어떻게 친해졌는지[16] 알게 된 후 마음을 다잡고 그를 불러 하민으로부터 멀어지겠다고 말하는 준우에게 하민과 친하게 지내는 준우를 묻어버리려 했음을 밝힌다. 결국에는 위에 둘과 마찬가지로 양아치의 근본은 어디 가지 않은 것.[17]
준우가 자신이 하민에게 너의 과거를 말하면 어쩌려고 했냐고 묻자, 내 친구한테 나를 험담하면 나의 기분은 좋지 않을 거라며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본인은 그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회주의자일 뿐 딱히 너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중학생 시절에 이태양, 김태원, 신영윤과 같이 다닌 것도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동조한 것이 아니라 그냥 걔들과 같이 다니면 자신의 학교생활이 편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그러면서 네가 그냥 넘어갈 수 있던 일을 괜히 이태양이나 신영윤을 도발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 바람에 네가 그 꼬라지가 된 것이라며, 왜 그렇게 손해 보는 짓을 하냐고 반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말을 내뱉는다. 빡친 준우는 너 때문에 피해를 입은 이유리나 이태양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걔네들이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냐며 난 너를 얘기하고 있는 거라고 둘러댄다.[18]
이에 준우가 딱히 학교생활을 편하게 하는 데에는 도움이 안 되는 하민과는 왜 자신을 쳐낼 생각까지 하면서 친하게 지내려 하냐고 묻자, 그걸 몰라서 묻냐며 하민이 정도면 나중에 개쩌는 인맥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고, 너처럼 고등학교에 와서 사귄 친구들의 인간관계에 신경 써봤자 나중에는 아무도 곁에 안 남으니 되도 않는 의리나 현실감 없는 정의감 가지고 진짜 친구니 뭐니 우정 타령하기 전에 공부나 하라고 입을 놀려댄다. 준우가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만나면 정말 의미가 있냐고 묻자, 솔직히 하민이한테 네가 나보다 좋은 친구라 할 수 있냐며 내가 기회주의자라도 하민이에게 좋은 친구인 건 팩트라고 쏘아붙인다. 준우와 헤어지면서까지 네가 능력이 되어야 주변 사람들도 남는다는 되도 않는 설교를 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이태양의 주먹에 얼굴을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그로부터 "어디 가냐 X새야? 씨X... 계산은 다 끝내고 가라."라는 말을 듣는다.
준우가 이태양의 행동을 저지하고 오히려 그와 싸우는 것을 보며 마음속으로 둘이 한심하게 감정싸움하다 뒤져버리라고 비웃다가, 하민이 등장했을 때 그녀가 지금까지 이태양과 통화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19]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렇게 하민으로부터 손절 당하고, 이태양으로부터 도망친 후 분노에 찬 얼굴을 보여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준우의 랜챗 계정을 해킹한 인물로 드러난다. 사실 해킹이 아니라 중딩 때 아이디를 돌려썼기 때문에 쉽게 뚫었던 것. 신영윤을 이용해 윤성아에게 해코지하려 했으나 미리 반장에게 손을 써둔 준우에게 본인은 처맞고 신영윤 또한 반장에게 발리게 된다. 참고로 준우와 정성욱이 맞닥뜨린 곳은 근처에 CCTV가 전혀 없는 골목이다. 거기에 모자라서 정성욱이 성아를 놓아주는 조건으로 하민이를 불러 준우가 직접 패라는 협박을 한다. 아마 박하민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얼마나 영악하고 정신나간 인물인지 김태원이나 신영윤보다 더하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임대현에게 부러진 손목을 붙잡고 분노하며 또다시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정성욱의 언플 때문에 괜히 나섰다가 임대현에게 쳐맞고 온 신영윤이 정성욱을 막아서고 결국 그에게 구타당할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고 등장 종료.
준우가 자신이 하민에게 너의 과거를 말하면 어쩌려고 했냐고 묻자, 내 친구한테 나를 험담하면 나의 기분은 좋지 않을 거라며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본인은 그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회주의자일 뿐 딱히 너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중학생 시절에 이태양, 김태원, 신영윤과 같이 다닌 것도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동조한 것이 아니라 그냥 걔들과 같이 다니면 자신의 학교생활이 편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그러면서 네가 그냥 넘어갈 수 있던 일을 괜히 이태양이나 신영윤을 도발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 바람에 네가 그 꼬라지가 된 것이라며, 왜 그렇게 손해 보는 짓을 하냐고 반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말을 내뱉는다. 빡친 준우는 너 때문에 피해를 입은 이유리나 이태양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걔네들이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냐며 난 너를 얘기하고 있는 거라고 둘러댄다.[18]
이에 준우가 딱히 학교생활을 편하게 하는 데에는 도움이 안 되는 하민과는 왜 자신을 쳐낼 생각까지 하면서 친하게 지내려 하냐고 묻자, 그걸 몰라서 묻냐며 하민이 정도면 나중에 개쩌는 인맥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고, 너처럼 고등학교에 와서 사귄 친구들의 인간관계에 신경 써봤자 나중에는 아무도 곁에 안 남으니 되도 않는 의리나 현실감 없는 정의감 가지고 진짜 친구니 뭐니 우정 타령하기 전에 공부나 하라고 입을 놀려댄다. 준우가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만나면 정말 의미가 있냐고 묻자, 솔직히 하민이한테 네가 나보다 좋은 친구라 할 수 있냐며 내가 기회주의자라도 하민이에게 좋은 친구인 건 팩트라고 쏘아붙인다. 준우와 헤어지면서까지 네가 능력이 되어야 주변 사람들도 남는다는 되도 않는 설교를 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이태양의 주먹에 얼굴을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그로부터 "어디 가냐 X새야? 씨X... 계산은 다 끝내고 가라."라는 말을 듣는다.
준우가 이태양의 행동을 저지하고 오히려 그와 싸우는 것을 보며 마음속으로 둘이 한심하게 감정싸움하다 뒤져버리라고 비웃다가, 하민이 등장했을 때 그녀가 지금까지 이태양과 통화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19]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렇게 하민으로부터 손절 당하고, 이태양으로부터 도망친 후 분노에 찬 얼굴을 보여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준우의 랜챗 계정을 해킹한 인물로 드러난다. 사실 해킹이 아니라 중딩 때 아이디를 돌려썼기 때문에 쉽게 뚫었던 것. 신영윤을 이용해 윤성아에게 해코지하려 했으나 미리 반장에게 손을 써둔 준우에게 본인은 처맞고 신영윤 또한 반장에게 발리게 된다. 참고로 준우와 정성욱이 맞닥뜨린 곳은 근처에 CCTV가 전혀 없는 골목이다. 거기에 모자라서 정성욱이 성아를 놓아주는 조건으로 하민이를 불러 준우가 직접 패라는 협박을 한다. 아마 박하민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얼마나 영악하고 정신나간 인물인지 김태원이나 신영윤보다 더하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임대현에게 부러진 손목을 붙잡고 분노하며 또다시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정성욱의 언플 때문에 괜히 나섰다가 임대현에게 쳐맞고 온 신영윤이 정성욱을 막아서고 결국 그에게 구타당할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고 등장 종료.
- 신영윤
현재 자퇴생. 신장 180cm. 중학교 때는 그냥 덩치만 컸지만, 지금은 운동을 하고 스테로이드 복용까지 해서 근육 돼지가 되었다. 중학생 시절에 김태원, 정성욱과 함께 유리를 집단폭행한 뒤에 자신들의 행위를 이태양에게 덮어씌웠다. 이태양은 자신의 목을 조르며 자신을 추궁하였고, 이에 원한을 품고 이태양에게 이를 갈며 그가 자신과 싸우러 오기만을 기다린다. 이후 리라 관련 사건으로 준우를 린치하면서 의도치 않게 이태양을 불러들이게 된다. 본인이 원하던 대로 이태양이 나타나자 기세등등하게 덤벼드는데 약 빨고 거대해진 몸으로도 상대도 안 되고 압도당한다. 타격기, 속도, 싸움 센스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이태양에게 열세이고, 약빨로 키운 비정상적인 근육이 있으니 만큼 딱 근력 하나만큼은 앞서는 듯 하나[20] 그마저도 그리 압도적인 우위는 아니었다. [21]
게다가 허접한 싸움 실력 못지않게 이태양이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 듯하자 가출팸을 부르려 하는 찌질함도 선보였다.(...) 결국 이태양에게 완전히 발렸고, 아마 중간에 경찰의 개입이 없었다면 신영윤은 박살 났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다.[22] 이후 정성욱과 짜고 윤성아에게 해코지하려 했다. 그러나 그 직전에 준우가 끌어들인 그분에게 완력으로 압도당하고, 원펀치 한 방에 기절한다. 이후 리라가 1학년 대장에게 폭행당해 입원하자 문병을 온다. 유리를 폭행하고 양아치 집단과 어울리는 쓰레기 같은 면모에 비해 자기들끼리는 의리파인 듯하다.[23]
게다가 허접한 싸움 실력 못지않게 이태양이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 듯하자 가출팸을 부르려 하는 찌질함도 선보였다.(...) 결국 이태양에게 완전히 발렸고, 아마 중간에 경찰의 개입이 없었다면 신영윤은 박살 났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다.[22] 이후 정성욱과 짜고 윤성아에게 해코지하려 했다. 그러나 그 직전에 준우가 끌어들인 그분에게 완력으로 압도당하고, 원펀치 한 방에 기절한다. 이후 리라가 1학년 대장에게 폭행당해 입원하자 문병을 온다. 유리를 폭행하고 양아치 집단과 어울리는 쓰레기 같은 면모에 비해 자기들끼리는 의리파인 듯하다.[23]
- 최승기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학급에서 돈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한 인물. 알고 보니 김태원이 최준우를 골탕 먹이기 위해서였지만, 준우를 누구보다 관심 있게 보던 친구 하민이 준우의 무고함을 입증하고, 역으로 최승기를 골탕 먹였다. 상황이 안 좋아지자 김태원의 명령대로 최준우에게 대놓고 시비를 걸었지만, 이번에는 이태양에 의해 저지되었다. 이후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길을 가다 리라와 같이 있는 준우를 마주치고, 보복이라도 하듯이 준우를 리라와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깔보며 무시한다. 이에 리라가 네가 뭔데 준우를 무시하냐며 제지하자 빡쳐서는 리라를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한다. 이때 리라의 행동을 통해 각성한 준우는 최승기에게 그만하라고 말하고, 이에 준우에게 먼저 선빵을 날리지만 각성한 준우에게 멘탈로나 신체로나 탈탈 털리고 분에 못 이기다 김태원에게 SOS를 청하지만 씹히고 준우에게 더 쳐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리라가 그냥 가자고 해서 더 쳐맞는 건 면하였다. 이후 나중에 재등장할 때 준우가 여자애들에게 둘러쌓여있자 멀리서 "여자애들이랑 친한가벼~"라고 말하고 당황하는 걸 보면 준우에게 진 이후 준우를 대하기 거북해진 모양.
신영윤팸의 양아치 중 하나. 복싱을 배웠다고 하며 팔이 원숭이처럼 길어서 준우에게 긴 리치로 타격을 입혔다. 신영윤이 이태양과 힘 싸움을 벌이자 가세하려 하지만 준우의 기습적인 펀치에 당한다. 그것에 열받았는지 경찰이 왔으니 도망가자는 신영윤의 말도 씹고 이성을 잃고 준우를 공격하려 하지만 유리가 준우 대신에 주먹을 맞게 된다. 하지만 유리가 생각보다 멀쩡해 보이자 여자애가 자신의 공격을 받고 멀쩡하다며 다시 빡쳐하다가 신영윤팸과 함께 달아난다. 박한이 이태양에게 패배한 후 이태양이 도망치려할 때 나타난다. 박한 정도되는 강자가 상처입고 쓰러진 것을 보고 의아해하다가 상대가 이태양임을 알아보고 그가 자신에게 욕을 하자 본인이 싸우려 한다. 그러나 박한이 제지하여 싸우진 않는다. 이태양이 자리를 뜨며 박한에게 엿이나 더 먹으라고 하는 것을 보고 매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이태양이 사라지자 박한에게 진짜 진거냐고 묻고 빠따로 맞아서 진거라는 변명을 듣는다.
122화에서 서리라에게 최준우와 박하민에 대해 묻는걸 보아 뭔 짓 하려는거 같다. 이후 서리라&최준우를 발견하면서 준우와 싸우게 되는데, 나름대로 경험이 쌓이고 신체를 단련하면서 꽤나 강해진 준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아무래도 같은 복싱 베이스여도 피지컬과 리치는 물론 기술적으로도 몽키가 더 우월한 듯 하나, 준우가 밀리는 와중에도 '이길수 있어, 할만해!' 하고해볼만 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예 극복하지 못 할 정도의 격차는 결코 아닌 모양. 결국 준우에게 카운터 발차기를 허용하여 다운되고는 즉시 일어나지 못하면서 판정패. 일단 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라를 보내주지만 이후 리라가 병원에 입원한 것을 보아 패거리에 고자질을 한 모양이다...인 줄 알았는데 신영윤과 병문안을 온 것을 보아 그것도 아닌 듯 하다.[26] 또 사리분별은 할 줄 아는지 병원에서 싸우려는 신영윤과 최준우를 몸소 막는다. 여기서 신영윤의 주먹을 잡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전 화에서 준우에게 털려서 그렇지(...) 사실은 꽤 힘이 좋은 모양. 권용우가 리라의 병실에 들어와 어그로를 끌때도 직접 말리기도 한다. 사건이 끝난 뒤 리라가 가출팸과 완전히 연을 끊고 세라와 같이 살기 시작할 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다. 아는 척을 하려했지만 세라에게 견제당하고 리라가 세라를 데리고 지나가 버리자 잠깐 그녀를 되돌아보다가 살짝 웃는다. 진심으로 리라를 걱정했으니 잘 살게 되어 기뻤던 듯 하다.
143화에서 박한이 최준우에게 애들이 너 벼르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경고할 때 양아치들 실루엣에서 몽키는 보이지 않는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만 어쩌면 아군이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27] 이후에도 양아치무리가 무리지어 행동할때 몽키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122화에서 서리라에게 최준우와 박하민에 대해 묻는걸 보아 뭔 짓 하려는거 같다. 이후 서리라&최준우를 발견하면서 준우와 싸우게 되는데, 나름대로 경험이 쌓이고 신체를 단련하면서 꽤나 강해진 준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아무래도 같은 복싱 베이스여도 피지컬과 리치는 물론 기술적으로도 몽키가 더 우월한 듯 하나, 준우가 밀리는 와중에도 '이길수 있어, 할만해!' 하고해볼만 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예 극복하지 못 할 정도의 격차는 결코 아닌 모양. 결국 준우에게 카운터 발차기를 허용하여 다운되고는 즉시 일어나지 못하면서 판정패. 일단 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라를 보내주지만 이후 리라가 병원에 입원한 것을 보아 패거리에 고자질을 한 모양이다...인 줄 알았는데 신영윤과 병문안을 온 것을 보아 그것도 아닌 듯 하다.[26] 또 사리분별은 할 줄 아는지 병원에서 싸우려는 신영윤과 최준우를 몸소 막는다. 여기서 신영윤의 주먹을 잡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전 화에서 준우에게 털려서 그렇지(...) 사실은 꽤 힘이 좋은 모양. 권용우가 리라의 병실에 들어와 어그로를 끌때도 직접 말리기도 한다. 사건이 끝난 뒤 리라가 가출팸과 완전히 연을 끊고 세라와 같이 살기 시작할 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다. 아는 척을 하려했지만 세라에게 견제당하고 리라가 세라를 데리고 지나가 버리자 잠깐 그녀를 되돌아보다가 살짝 웃는다. 진심으로 리라를 걱정했으니 잘 살게 되어 기뻤던 듯 하다.
143화에서 박한이 최준우에게 애들이 너 벼르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경고할 때 양아치들 실루엣에서 몽키는 보이지 않는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만 어쩌면 아군이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27] 이후에도 양아치무리가 무리지어 행동할때 몽키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 박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애쉬그레이로 염색한 것이 특징. 풋살장에서 신영윤과 김태원으로부터 그들이 조지려 하는 준우와 태양이 다니는 학교가 두명고임을 알아냈다. 이후 신영윤과 김태원에게 "권일이는 뭐래?"라고 물어보고, 그들로부터 "안 간다는데요 그 형은 ㅋㅋ"라는 대답을 듣자, "것 봐~ 그 새X는 이런 거 안 간다니까~"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야, 근데 재밌는 거 하나 말해줄까? 나 두명고에 아는 애 있다? ㅋㅋ"라고 덧붙인다.[28] 싸움실력은 수준급으로 피지컬만으로 이태양 이상이며, 특정 격투기를 배우진 않았지만 신영윤과 달리 싸움센스 자체가 엄청나게 좋아서 이태양조차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턱만 집요하게 가격한 이태양에게 잠시 밀릴 뻔 했으나 그 순간 난입한 본인의 친구들 덕분에 이태양을 다굴쳐서 승리. 이후 학교 근처라 사람이 모일 것 같다며 물러났고 덕분에 이태양은 어찌저찌 벗어난다.
이후 이걸 빌미로 태양을 좋아하는 이혜인에게 접근했으나 각성한 이태양에게 걸려 다시 싸우게 된다. 여기서도 피지컬과 싸움센스로 이태양을 압도하지만, 이태양의 연속된 박치기에 결국 쓰려져 패배한다. 자기가 진 후 몽키가 와서 이태양과 싸우려하자 다른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걍 보내라고 말하고 이태양에게서 완전히 손을 뗀다. 몽키가 진짜 졌냐고 묻자 빠따로 맞아서 진거라고 변명한 건 덤. [29]
결과적으로 박한이 지긴 했지만, 그 이태양이 주먹질로 끝끝내 밀리자 빠따질까지 해야했을 정도로 시종일관 이태양을 밀어붙였다. 오히려 다리에 빠따질을 맞고도 다시 일어나 밀어붙이는걸 보면 맷집마저도 이태양보다 한 수 위인건 확실. 박한과 비슷하게 피지컬에 특화된 신영윤의 경우 힘으로나마 이태양에게 우위를 점하고도 기술, 센스, 속도에서 한없이 밀려 그냥 샌드백(...)이 되어버린데에 비해, 박한은 격투기를 따로 배우진 않아 기술은 이태양보다 떨어질지언정 나머지 부분들에서 되려 우위를 점하여 작중 처음으로 이태양이 일대일로 밀리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었다. 이태양에게서 손을 떼긴 했지만 작중에 다시 등장할 경우 상당히 비중있는 빌런으로 나올 듯 하다.
이후 이걸 빌미로 태양을 좋아하는 이혜인에게 접근했으나 각성한 이태양에게 걸려 다시 싸우게 된다. 여기서도 피지컬과 싸움센스로 이태양을 압도하지만, 이태양의 연속된 박치기에 결국 쓰려져 패배한다. 자기가 진 후 몽키가 와서 이태양과 싸우려하자 다른 애들이 알아서 할테니 걍 보내라고 말하고 이태양에게서 완전히 손을 뗀다. 몽키가 진짜 졌냐고 묻자 빠따로 맞아서 진거라고 변명한 건 덤. [29]
결과적으로 박한이 지긴 했지만, 그 이태양이 주먹질로 끝끝내 밀리자 빠따질까지 해야했을 정도로 시종일관 이태양을 밀어붙였다. 오히려 다리에 빠따질을 맞고도 다시 일어나 밀어붙이는걸 보면 맷집마저도 이태양보다 한 수 위인건 확실. 박한과 비슷하게 피지컬에 특화된 신영윤의 경우 힘으로나마 이태양에게 우위를 점하고도 기술, 센스, 속도에서 한없이 밀려 그냥 샌드백(...)이 되어버린데에 비해, 박한은 격투기를 따로 배우진 않아 기술은 이태양보다 떨어질지언정 나머지 부분들에서 되려 우위를 점하여 작중 처음으로 이태양이 일대일로 밀리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었다. 이태양에게서 손을 떼긴 했지만 작중에 다시 등장할 경우 상당히 비중있는 빌런으로 나올 듯 하다.
14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찜질방에서 준우와 마주친다. 일단 박한은 준우에게 별 관심이 없어서 오히려 1학년과 권용우가 너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해준다. 물론 자신에게 피해가 오면 가만 안 있겠다고 말하긴 했다.
- 권일
신영윤과 김태원으로부터 처음 언급 되었던 인물로 이름만 언급 되고 등장은 하지 않았었으나 162화에서 권용우에게 또다시 한번 언급되면서 165화에서 이태양의 머리를 빠따로 때리면서 첫 등장한다. 그 후 권용우 패거리를 모두 보내고 최준우에게 네가 이태양을 친 걸로 하면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빠따에 두 번이나 맞은 이태양은 다시 일어나 권일을 붙잡고, 최준우가 권일의 빠따를 붙잡고 날린 시원한 스매시를 맞고 쓰러진다. 그러나 정신을 잃진 않았고 최준우에게 "네가 우릴 쫓는게 아니라 우리가 너흴 쫓을 거다"라는 선전포고를 듣고 피식 웃으며 욕을 읊조린다.
싸움신이 아직 나오지 않아 정확한 전투력은 파악하긴 어렵지만 이태양에게 초크를 당했음에도 멀쩡히 서있었고 준우에게 빠따로 얻어맞았는데도 잠시 쓰러졌을뿐 그대로 다시 일어나는 것[30] 으로 보아 맷집이 보통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싸움실력 또한 작중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일 가능성이 높다.[31] 또한 외모가 굉장히 준수한편이다.
173화에서 1103 멤버 중 가장 먼저 최준우에게 덤비지만 삼단봉, 전기충격기, 너클을 동원한 최준우에게 아작날 때까지 맞고 쓰러진다.
싸움신이 아직 나오지 않아 정확한 전투력은 파악하긴 어렵지만 이태양에게 초크를 당했음에도 멀쩡히 서있었고 준우에게 빠따로 얻어맞았는데도 잠시 쓰러졌을뿐 그대로 다시 일어나는 것[30] 으로 보아 맷집이 보통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싸움실력 또한 작중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일 가능성이 높다.[31] 또한 외모가 굉장히 준수한편이다.
173화에서 1103 멤버 중 가장 먼저 최준우에게 덤비지만 삼단봉, 전기충격기, 너클을 동원한 최준우에게 아작날 때까지 맞고 쓰러진다.
해당 문서 참고.
- 이진성
이유리의 생일 파티에 첫 등장. 잘 웃는 것이 특징으로 키가 작고(168cm) 마른 체형이다. 처음엔 친화력 좋은 평범한 좋은 애로 보였지만 실상은 여자애들 다리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리는 쓰레기였다. 결국 이것을 눈치챈 준우와 난투를 벌이는데, 초반엔 나름 선전했으나 마지막에 준우의 수도에 목을 맞고 제압당하고 양지원에 의해 도촬 사진까지 까발려진다. 하지만 신고 당하기 직전 단톡방에서 나와버려서 공범들은 잡지 못했다. 준우가 본 바로는 박한이 단톡방에 있었다고. 이후 박한의 말에 의하면 도촬 사진을 유통하는 담당이었다고 한다.
- 엄상현
1학년 10반이며 복도에서 걷던 준우를 발로 차 넘어뜨리며 발정난 놈이라며 시비를 건다. 옆에 있는 하민이에게도 이런 놈이랑 왜 다니냐며 대놓고 준우 욕을 했다. 이번에 풀린 성아를 포함한 4명의 빌런 중 한 명이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싸움실력은 공개된 4명의 빌런중 한명이였기에 꽤나 고전할것이라 예상되었으나 꽤나 약골이였는지 준우한테 밀렸다. 준우가 총 2번의 공격기회를 주었으나 두번 다 맞추지 못하고[32] 역으로 카운터에 맞아 큰 타격을 입었다. 중간에 양지원이 말려서 승부는 일단락됐지만 더 싸웠다면 아마 준우가 승리했을듯하다. [33] 그 뒤 자신의 반에서 준우를 뒷담까다가 이유리와 시비가 걸리는데 양지원이 개입해서 쪽을 주고 압박하자 쫄아서 버로우탄다. 이로써 본인보다 약해보이는 상대에게만 목에 힘주는 허세남으로 확정되었다. 특징은 눈썹이 없다.
147화에선 창문을 깬 최준우를 보고 찐따라고 비웃지만 최준우와 눈이 마주치자 삐질거리며 쫀다(...).
147화에선 창문을 깬 최준우를 보고 찐따라고 비웃지만 최준우와 눈이 마주치자 삐질거리며 쫀다(...).
- 권용우
[image]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은색머리와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 99화에서 실루엣으로 서리라와 대화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서리라의 대화를 통해 준우 일행에 관해 안 좋은 일을 꾸미고 있는 게 거의 기정사실. 128화에 제대로 등장했는데 싸움실력이 상당한 발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준우가 하민이에게 마음담아 전한 편지를 하민이가 잃어버리며 줍는다.
137화에서 서리라에게 폭행을 가한 사람이 이 녀석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빡친 최준우에게 여기서 자기를 때려눕혀봐야 아무 의미없다며 서리라 일에 대해 무시하던지 아니면 여친도 서리라 꼴이 되던지 고르라며 최준우를 한 층 더 빡치게 했다.
150화에서 등장하는데, 이태양과 마주치고 언행을 보아 추후 접점이 생길 것으로 암시된다.
162화에서 김태원에게 최준우의 전투력을 듣고 권일에게 연락해 최준우를 박살내려 한다. 하지만 최준우는 반장과 연합했기 때문에 준우보다 얘가 더 걱정되는 것이 현실(...). 164화에서 드디어 이태양과 싸우는데 초반엔 서로 치고받는 것을 보아 이태양과 비슷한 실력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65화에서 이태양에게 순식간에 패배한다.[34]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은색머리와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 99화에서 실루엣으로 서리라와 대화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서리라의 대화를 통해 준우 일행에 관해 안 좋은 일을 꾸미고 있는 게 거의 기정사실. 128화에 제대로 등장했는데 싸움실력이 상당한 발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준우가 하민이에게 마음담아 전한 편지를 하민이가 잃어버리며 줍는다.
137화에서 서리라에게 폭행을 가한 사람이 이 녀석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빡친 최준우에게 여기서 자기를 때려눕혀봐야 아무 의미없다며 서리라 일에 대해 무시하던지 아니면 여친도 서리라 꼴이 되던지 고르라며 최준우를 한 층 더 빡치게 했다.
150화에서 등장하는데, 이태양과 마주치고 언행을 보아 추후 접점이 생길 것으로 암시된다.
162화에서 김태원에게 최준우의 전투력을 듣고 권일에게 연락해 최준우를 박살내려 한다. 하지만 최준우는 반장과 연합했기 때문에 준우보다 얘가 더 걱정되는 것이 현실(...). 164화에서 드디어 이태양과 싸우는데 초반엔 서로 치고받는 것을 보아 이태양과 비슷한 실력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65화에서 이태양에게 순식간에 패배한다.[34]
- 김경훈[35]
- 변상연[36]
- 강두호
- 정경민
170화에서 정체가 드러난 써클의 주요 인물.
4. 기타 인물
- 윤바다
놀이공원 편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무서운 게 싫어서 귀신의 집에 들어가려는 일행들과 떨어진 준우에게 자신들과 들어가지 않겠냐고 부탁한다. 그러나 귀신의 집 안에서 준우의 팔을 너무 세게 당긴 바람에 옷을 뜯어버렸고(...) 엄청 미안해하며 변상해주려 한다. 그런데 때마침 밖에 나온 준우의 일행 중 대현과 마주치는데 중학교 때 대현과 동창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대현에게 자신 과거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게된다. 여기서 임대현의 반응을 보면 바다도 평범한 인물은 아닌 모양. 임대현이 특유의 포스를 뿜어내며 적대심을 보이며 말했지만 표정 하나 변화 없이 웃으며 맞받아쳤다.[37] 본작 최고 미스터리 캐릭터인 임대현의 과거를 직접 아는 인물인만큼 재등장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찢어진 준우의 옷을 돌려주기 위해 세라와 함께 있던 준우와 만나게 된다. 반장과 재훈에 대해 묻는 준우에게 나는 '''내 친구 이야기는 안해''' 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런 그녀의 반응에 준우는 느낌적으로 윤바다가 임대현의 이야기를 하기 꺼려하는 것이 아닌 그들과 연관된 누군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라는 걸 파악한다. 이후 준우에게 '''넌 이미 늦은거야'''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141화에서의 언동을 보아 임대현을 정말 싫어하는 듯 하다. 그래서 준우를 이용해 임대현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일단 실패. 하지만 본인은 준우를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호감간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준우는 당연히 굳었으며 아직도 바다가 어떤 앤지 잘 모르겠다는 평가를 남겼다.
여담으로 고등학생 치고는 몸매가 상당한 편이다. 놀이공원에서 준우와 처음 만났을때 준우와 자신이 동갑이라는 걸 밝히기 전까진 자기보다 연상이라고 착각한 것을 보면 몸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성숙한 듯 하다. 외모 역시 굉장히 예쁜편.
- 재훈[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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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마지막에 하민을 만나려고 길을 가던 준우를 가로막은 인물. 준우의 말에 의하면 개인적인 원한이 아니라 누군가의 사주로 온 모양. 펀치 속도가 상당히 빨라 준우를 아득히 상회하며 그에게 마치 반장에게 공을 맞았을 때와 같은 느낌이 들게 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강자. 심지어 연희의 이름이 나와 잠깐 방심한 상태에서도 속도에 일가견이 있는 준우의 주먹을 완전히 피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준우의 페인트 모션에 걸려 넘어지고 길을 내주게 된다.
윤바다의 언급을 보아 거의 임대현의 경호원급으로 활동하는 듯. 임대현의 생일 때도 윤바다 일행이 임대현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150화에서 재등장해 준우에게 사과한다. 오해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준우를 윤바다 패거리로 착각하고 막아섰던 모양.
115화 마지막에 하민을 만나려고 길을 가던 준우를 가로막은 인물. 준우의 말에 의하면 개인적인 원한이 아니라 누군가의 사주로 온 모양. 펀치 속도가 상당히 빨라 준우를 아득히 상회하며 그에게 마치 반장에게 공을 맞았을 때와 같은 느낌이 들게 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강자. 심지어 연희의 이름이 나와 잠깐 방심한 상태에서도 속도에 일가견이 있는 준우의 주먹을 완전히 피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준우의 페인트 모션에 걸려 넘어지고 길을 내주게 된다.
윤바다의 언급을 보아 거의 임대현의 경호원급으로 활동하는 듯. 임대현의 생일 때도 윤바다 일행이 임대현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150화에서 재등장해 준우에게 사과한다. 오해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준우를 윤바다 패거리로 착각하고 막아섰던 모양.
- 천호영
141화에 첫등장. 보이는 외모나 모습으로 보아 양아치인거 같다. 재훈과 달리 바다의 편이다. 윤바다가 재훈이 임대현의 경호원식으로 행동한다는 소리를 하자 그 소리를 듣고 비웃으며 가서 함 붙어보냐는 소리를 한다. 144화에 다시 한번 등장하여 준우에게 같이 윤성아를 조지자고 말하고 준우를 설득시켜 윤성아를 매장시킨다. 준우 흑화의 계기가 된 것은 덤. 싸움실력은 수준급으로 149화에서 준우와 싸우는데 준우를 크게 상회하는 힘과 스피드로 단 한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39] 이때 로우킥을 쓰는 모습과 준우의 독백으로 보아 킥복싱을 배운듯 하다. 하지만 준우가 손의 붕대로 목을 조르자 기절 직전까지 몰린다.[40] 그러나 윤바다가 나타나 이번 계획은 여기까지고 이미 성공했다고 말해 준우가 풀어줬고 윤바다와 함께 물러난다. 이 때 바다가 준우를 호감이라 말하자 준우와 함께 굳는다.
- 권용범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유리의 자축 생일파티 톡방에 초대된 학생 중 한 명. 톡방에서 박지수에게 같이 갈 거냐고 묻는다.
- 서득현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유리의 자축 생일파티 톡방에 초대된 학생 중 한 명.
- 정필종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유리의 자축 생일파티 톡방에 초대된 학생 중 한 명. 톡방에서 서득현에게 장난으로 친구 생일도 몰랐냐고 묻는다.
- 송하은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유리의 자축 생일파티 톡방에 초대된 학생 중 한 명. 톡방에서 유리한테 생일축하한다고 말한다.
- 이지예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유리의 자축 생일파티 톡방에 초대된 학생 중 한 명.
- 이은정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유도 유단자.
- 금성기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이름이 곧 별명. 실제 작가의 옛날 친구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출석체크를 할 때 항상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다.
- 조호진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
- 전성희
두명고 1학년 9반 반장.
- 남궁민
두명고 1학년 10반 반장. 수련회에서 이태양과 여장 대결을 펼쳤다. 나름 섹시댄스(...)까지 추면서 열심히 했으나... 이태양에게 밀리고 만다. 12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혜인과 함께 축제 공연 사회자를 맡았다.
- 정동진
두명고 1학년 3반의 담임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나이는 33세. 에피소드 6에서 한광옥과 준우의 싸움을 목격하고 제지한다. 그 후 교무실에서 벌을 세우며 "니들이 애냐? 고등학생이면 정신 차릴 때 됐잖아! 내신 걱정을 해도 모자랄 판에 쌈박질이냐 하냐?"라고 말하며 팩폭 섞인 훈계를 한다. [41][42]
- 이봉조
두명고 1학년 5반 담임이자 학년부장.최승기가 최준우를 도둑으로 모함했을 당시 앞뒤 따져보지 않고 최준우에게 돈을 갚게 하려고 하다가 박하민이 자세한 정보를 얻어서 범인을 잡자고 제안하자 그때서야 사건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한다. 즉 학생들에 대한 차별이 심한 선생이며 준우 같이 안중에 없는 애들에 대해선 누명을 쓰건 어쩧건 관심도 없는 무책임한 선생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 김아영
분홍머리. 종화와 같은 반 친구이며 삭발머리를 한 종화에게 관심을 보인다. 여담으로 170cm인 종화와의 투샷에서의 키차이를 보면 꽤 키가 큰 것 같다. 위치를 고려해도 최소 160 중후반은 되는 듯 보인다. 그냥 평범한 친구인 것처럼 보였으나 빌런이었다. 가출팸 무리의 동료이며 그동안 준우의 위치를 뿌려온 것이 이 인물. 그 와중에 종화에게 어장까지 쳤다는 것이 나온다.
- 세라[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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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등장한 캐릭터 준우와 과거 랜덤채팅을 했던 듯하다. 영어이름은 sarah. 준우는 하민에게 윤성아 외에는 랜챗으로 만난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하필 이때 이 새라라는 인물이 한국에 도착했다며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박하민이 그 메시지를 보게 되면서 사망플래그. 준우가 결국 학교 축제 때문에 못 만난다고 답장을 주자 그 메시지를 확인하곤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아직 제대로 등장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어마어마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새로운 히로인이다. 작가 공인 여캐 중 최장신.[44] 128화에 학교축제 도중 등장하며 새라가 등장한 소식을 듣고 달려온 준우에게 못생겼다며[45][46] 일침을 날리고 옆에서 욕을 하던 하민을 귀엽다며 끌어안는다. 129화에서 한국말을 사투리까지 쓸 정도로 능숙하여 준우가 따지자 자신이 혼혈임을 밝힌다. 영어를 쓴 것은 컨셉이라고(...)새라는 준우와 서울구경을 하다 준우가 바다에게 가자, 졸지에 따라간다. 그러나 준우의 외모에 불평을 가지던 첫 만남과는 달리 의외로 준우에게 호감이 생긴 것인지 계속 같이 놀자며 떼를 쓰기도 하고 다른 곳에 가자며 연락을 한다.[47] 139화 기준 리라와 같이 살게 됐다.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듯. 여담으로 이미지 동물이 사자라고 한다.
최근 새로 등장한 캐릭터 준우와 과거 랜덤채팅을 했던 듯하다. 영어이름은 sarah. 준우는 하민에게 윤성아 외에는 랜챗으로 만난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하필 이때 이 새라라는 인물이 한국에 도착했다며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박하민이 그 메시지를 보게 되면서 사망플래그. 준우가 결국 학교 축제 때문에 못 만난다고 답장을 주자 그 메시지를 확인하곤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아직 제대로 등장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어마어마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새로운 히로인이다. 작가 공인 여캐 중 최장신.[44] 128화에 학교축제 도중 등장하며 새라가 등장한 소식을 듣고 달려온 준우에게 못생겼다며[45][46] 일침을 날리고 옆에서 욕을 하던 하민을 귀엽다며 끌어안는다. 129화에서 한국말을 사투리까지 쓸 정도로 능숙하여 준우가 따지자 자신이 혼혈임을 밝힌다. 영어를 쓴 것은 컨셉이라고(...)새라는 준우와 서울구경을 하다 준우가 바다에게 가자, 졸지에 따라간다. 그러나 준우의 외모에 불평을 가지던 첫 만남과는 달리 의외로 준우에게 호감이 생긴 것인지 계속 같이 놀자며 떼를 쓰기도 하고 다른 곳에 가자며 연락을 한다.[47] 139화 기준 리라와 같이 살게 됐다.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듯. 여담으로 이미지 동물이 사자라고 한다.
151화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 그리고 리라가 준우를 좋아하는걸 보고 준우가 뭐가 좋냐고 멍청하고 눈치없고 생긴것도 음침하다고 깐다. 리라가 준우에게 밀키스[48] 를 섞은 음료수를 먹이려는걸 막으려고 자기가 다 먹다가 취하는데 넘어질뻔한걸 준우가 잡아서 같이 넘어지면서 막아주자 리라가 한 "세라는 아직 모르지? 장점은 단점사이에서 보이는거야" 말을 떠올리며 준우에게 고맙다면서 얼굴을 붉히며 플래그를 꽂는다.
- 윤자매의 부모
윤지아, 윤성아의 부모, 성적이 좋은 지아와 나쁜 성아를 차별하고 성아를 때리려는 등, 가정폭력을 일삼는다.
- 윤지아
윤성아의 언니. 제전여고에 재학중이며 성적이 좋아 부모님이 윤성아와 비교하는 대상이며 부모님도 본인에게 쩔쩔매는 듯 하다.
- 스토커
- 권도화
157화에서 전교 2등이자 박하민의 친구로 나온다. 박하민의 부탁으로 남친이면서 허구헌 날 싸우고 다니는 준우를 못마땅해하지만 그의 사정을 듣고 자신의 오빠를 소개시켜주는 등 나름 조력을 해준다.옛날 권성호가 1103을 해체시키고 김명성을 신고하려고할때 전부 다 실패하고 그 댓가로 권도화가 차마 말할 수 없는 일을 당했다고한다. 그래서 성격이 자주변하는듯
- 권성호
권도화의 오빠로 158화에서 써클, 즉 현재 신영윤, 김태원.등이 속해있는 폭력집단을 창시했던 인물이라고 나온다. 물론 본인은 진작에 개과천선하고 탈퇴한 상태. 준우에게 서클에 대해 대충 알려주지만 자신이 있던 시절에 비해 서클이 너무 변한 탓인지 많은 정보를 주진 못했다. 나중에 준우와 재회한뒤 1103에 대해 알려준다. 처음 1103은 그냥 양아치 집단이였지만, 강명성이 온뒤로 범죄집단이 되었다고 알려준다.
- 휠체어남(가칭)
하민의 중학교 친구. 158화 마지막에 등장했다. 하민의 회상속 남자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인물이며 다리가 불편한지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외형은 최준우와 임대현을 반반씩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 정해완 [49]
현재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라한테 집착하는 쓰레기로 나온다.
[1] 어느 정도냐면 이름을 대놓고 부르는 등 반말할 정도. 하지만 준우는 뭐라고 하지 않는다. 크게 신경을 안 쓰는 듯.[2] 어시 중 한명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인물이다.[3] 토론 동아리에는 최준우, 윤성아, 이태양, 박하민, 이유리(원래는 해당되지 않았으나, 주유림이 넌 동아리 때문에 성아를 계속 봐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하는 것을 보면 새로 입부한 듯), 임대현이 있다. 한솔과 양지원이 해당 동아리인지는 불명.[4] 비중 있게 등장하는 여캐중 가장 슬림한 몸매를 가졌다.[5] 한솔이 영란에게 "선생님한테도 안 말하고?"라고 묻는 걸 보면 한솔은 대놓고 영란을 통해 학생회를 끌어들여 준우를 심문하려 한 듯.[6] 다만 단순히 동생이 좋게 말해준 부분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박영란 자체가 한솔에게 의문을 가지고 있는 듯도 하다. 실제로 윤성아에게 직접 물어보면 되는 문제를 학생회를 통해 뒷조사를 시키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무엇보다 박영란은 한솔이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품고 있다... 또한 준우가 진술한 일부내용이 있었음에도 해당 진술 내용을 찢어버리고 한솔에겐 아무 말도 안했다고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면 한솔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시작했던 취조였지만 한솔의 부탁 취지가 수상하다고 느껴서 숨기는 듯하다.[7] 다만 스토리상 향후 또다른 변수로 적용될 수 있는 학생회에 소속되어있는 신분과 박지수가 향후 비중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박영란 역시 비중있는 인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8] 57화에서만 '민정'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나왔다.[9] 토론 동아리에는 최준우, 윤성아, 이태양, 박하민, 이유리(원래는 해당되지 않았으나, 주유림이 넌 동아리 때문에 성아를 계속 봐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하는 것을 보면 새로 입부한 듯), 임대현이 있다. 한솔과 양지원이 해당 동아리인지는 알 수 없다.[10] 61화, 75화에서는 '한광옥'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 62화, 82화에서는 '황광옥'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11] 사실은 이진성이 수지와 현아의 다리를 도촬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행동이었다.[12] 작가 공식 설정이 표정관리인 만큼, 준우를 뒷담화하던 중에 문을 열어보니 준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아와 달리 아무 일 없었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13]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은 준우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퍼트려 준우를 매장당하게 만든 윤성아가 노래방 사건 당시 준우에 대한 소문만 믿고 준우를 비난하는 현아, 수지에게 했던 말이다.[14] 노래방 사건 당시에 준우를 대하던 윤성아의 태도와 현아, 수지의 태도는 현재 정반대로 바뀌었다.[15] 물론 유리를 폭행했다는 점에서 정성욱 또한 쉴드 불가의 인간 말종이다. 분명히 유리는 자신을 때렸던 범인으로 너희 세명을 지목했으니 정성욱 또한 유리 폭행 사건에 직접적으로 개입했을 확률이 농후하다.[16] 하민이 어느 학원의 고등학교 예비반에 들어갔을 때 새로운 반이라 친한 사람이 없었는데, 이때 정성욱이 그녀에게 편하게 다가간 것. 학원에서 하민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돌았을 때도 정성욱이 그 소문을 내던 자신의 친구들에게 눈물까지 보이면서 그만하라고 죽일 듯이 다투는 것을 보고 친해지게 되었다고 한다.[17] 그래서 하민이 학원을 다닐 당시에 돌았던 그녀에 대한 안 좋은 소문도 사실 정성욱 본인이 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18] 준우에게 땀까지 삐질삐질 흘리며 말하는 것을 보아서 진심으로 준우에겐 예전부터 아무런 악감정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 얘가 저지른 짓이 잘한 짓이란 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정성욱은 남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철저히 본인 이득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기회주의자이자 동시에 이기주의자인 것이다.[19] 사실 이태양은 휴대폰으로 하민에게 전화를 걸어놓고 정성욱과 만난 것이었다. 그 말인즉슨 하민은 준우와 정성욱의 대화 내용을 지금까지 모두 듣고 있었던 것. 다만 이태양이 주먹을 쓴 것은 하민의 의도가 아니라 이태양 본인의 마음이었다고.[20] 이태양과의 힘싸움이 있었을 때 이태양의 팔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도록 꺾는 등 완력에 있어선 분명히 신영윤이 우위였다.[21] 사실 아무리 헬스를 많이 하고 근육 많다고 싸움 잘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기본 싸움 기술이 아령 좀 든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 복싱 좀 배운 일반인이 헬창 상대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해도 딱히 이상할 건 없다. [22] 오히려 몽키와 신영윤에게 정통으로 맞고 기절한 최준우의 경우 이태양에게 타격을 제법 입히며 한쪽 주먹을 다치게 하는데 성공이라도 했지만, 신영윤의 경우 그야말로 이태양을 한 대도 못 때렸다. 물론 그렇다고 최준우>신영윤이라기엔 아직 무리가 있지만, 약빨 근력을 제외하고 싸움 센스나 민첩성은 이태양이나 최준우와 비교했을 때 크게 떨어지는게 사실인 듯.[23] 이후 이태양이 권일의 빠따를 맞고 쓰러지자 그가 죽은 줄 알고 우리 ㅈ된 거 아니냐고 상황파악 하는 장면도 있는 것을 보아 겉보기와 달리 양아치 무리 중에선 이성적인 듯 하다. 물론 상식적으로 사람이 피 철철 흘리며 쓰러지면 경악하는게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일진인 권용우조차도 이태양이 쓰러지자 당황하며 굳어버린다. 참고로 김태원은 이태양이 쓰러진 것을 보고 싸이코마냥 웃었다.[24] 138화에서 이름이 최동훈임이 밝혀졌다[25] 별명이다.[26] 몽키가 고자질한게 아닌 이상 아마 1학년 대장이 독단으로 리라를 구타했을 가능성이 크다.[27] 몽키는 리라 관련으로 이미 권용우와 사이가 많이 틀어진 상황이다.[28] 박한이 두명고에서 아는 학생일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는 임대현, 서리라, 한솔, 박한울, 박지수가 있다. 77화 기준으로 이진성으로 확정.[29] 빠따에 다리를 맞아서 빈틈이 생기긴 했다. 물론 박한 역시 빠따를 빼앗아 이태양을 치려했으나 이태양의 박치기에 당해 진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연장질은 한건 이쪽도 똑같다는게 함정. 거기다 그 후 이태양을 얍삽한 놈이라고 말하며 땀을 삐질거리는 걸 봐선 어린 놈한테 지고 그걸 친한 동생한테 들킨게 상당히 쪽팔리긴 했나보다.[30] 물론 멀쩡히 일어난 건 아니고 주저앉았다. 데미지가 없진 않았던 모양.[31] 처음엔 임대현과 맞먹는 최강자급 강자로 예상 되었으나 이태양의 초크나 준우의 연장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은 것으로 보아 임대현급 강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권용우 패거리가 권일 앞에서 꼼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때 적어도 이태양보다 약간 우위에 있는 박한보다도 훨씬 강할 것으로 보인다.[32] 2번 다 준우가 전투태세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도 못맞춘거다.[33] 양지원이 말릴때를 보면 최준우는 멀쩡히 서있는 반면 엄상현은 바닥에 앉아있고 상처도 최준우보다 많은 걸 보면 피지컬로도 물주먹 소릴 듣는 최준우보다 훨씬 아래일듯. [34] 그래도 이태양에게 꽤 데미지를 입힌것으로 보아 김태원, 신영윤보단 확실히 강하다.[35] 권용우,최동훈과 같이 신상이 털린 인물.[36] 권용우,최동훈과 같이 신상이 털린 인물.[37] 바다가 '''우연히''' 준우와 만날 애가 아니라고 하며 뭐하러 자신들과 마주쳤냐며 캐묻는다. 덤으로 대현이 떠날 때 과거 임대현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연희라는 이름을 언급하며 대현의 신경을 긁었다.[38] 성은 불명.[39] 힘도 속도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는 준우의 독백으로 보아 최소 김태원이나 신영윤, 몽키보단 한수 위다.[40] 붕대를 풀려고했지만 피가 묻어있는상태라 끊을수가 없었다.[41] 다만 준우 시점에서는 결코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선생은 아니다. 평소 일진 학생들과는 친하게 지내면서 정작 외면해선 안되는 자신 같은 학생들을 외면한다는 독백이 있었으며 실제로 최승기가 조작한 도난 사건 당시 앞뒤 따져보지 않고 무작정 준우부터 의심하는 등 사실 좋은 선생이라고 보긴 어려운 편이다. 이태양에게 조언을 해줬지만 어디까지나 이태양이 집도 유복하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조언을 해준것이지 최준우의 경우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으며 내심 문제아로 취급하는 등 학생들을 차별하는 부정적인 선생의 전형으로 묘사된다.[42] 다만, 어디까지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나온 행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학생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하는 것과 인기가 많다는 것, 다른 교사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결코 능력 없는 교사라고 판단할 수 없다.[43] 초기엔 "새라"라고 나왔으나 이후부턴 작중에서도 세라라고 표기된다.[44] 히로인들 중 최장신인 리라보다는 크고 준우와의 투샷에서 미세하게 작은 걸 봐서는 171~172cm 정도로 보인다.[45] 사실 작중에서 최준우가 못생긴 편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생긴 편. 그럼에도 새라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최준우가 VTS의 뷔이를 닮았다고 구라를 친것 때문에 준우의 외모에 대한 실망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46] 다만 엄청 질색하는 것을 보면 그냥 취향이 아닐 수도 있다.[47] 한국에 아는 사람이 준우밖에 없는 탓일 수도 있다.[48] 라고 하지만 사실 검열로 밀키스가 된거지 본래 막걸리 같은 술이었다.[49] 박은혁 작가는 와나나와 실제로 친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