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사건사고
1. 사건사고
- 고정이였던 리지를 제작진 측에서 강제 하차시켰고 언론사 인터뷰에서 리지는 고정이 아닌 장기 게스트였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무례한 하차 시스템과 거짓 해명이 논란이 되었다. 리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 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비슷한 일이 5년 뒤에 반복된다.[1]
- 2011년 12월 28일 개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 마지막 촬영도 굿굿굿'이라는 내용의 런닝맨 종영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이것은 '2011년 마지막 촬영'이란 뜻으로 밝혀져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 2012년 10월 28일 방송분 녹화 촬영 때에는 원더걸스의 유빈이 뜀틀 게임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 부분은 편집되었지만,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올린 촬영본에서 유빈이 넘어지자마자 동시에 달려들어 뜀틀에 깔리는 걸 막아주고 걱정해주는 유재석과 개리, 이광수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당시 모습
- 2015년 9월 6일 방송분에서는 대학생들의 힘이 너무 세서 미션용 세트가 망가져 버려 줄다리기로 종목을 바꿨다.
- 2016년 12월에 SBS 이사회와 예능국 윗선들의 삽질로 인해 김종국과 송지효를 일방적으로 강판시키고 강호동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가뜩이나 개리의 하차로 뒤숭숭한 이 때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자 즉각 거센 반발이 이어졌고 나날이 여론이 악화되었다. 문제는 이 같은 내용이 강호동에게도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고 전말을 알자 강호동은 친한 동생의 자리를 빼앗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2] 출연을 고사했다. 김종국은 기사 나기 3일 전에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고, 송지효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 결국 종영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해외에서 1만석 이상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하는 유일한 예능이자 SBS의 밥줄 예능이 종영되는 일이 터지게 내버려 둘 수 없었기에 결국 경영진이 나서서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을 인사 조치 시키는 등 갖은 노력 끝에 겨우 종영은 면했다. 이후 이 사태 이전에 휴식을 위해 하차한 개리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런닝메이트로 전소민과 양세찬을 투입 후 고정으로 발탁했다.
- 2017년 3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귀가 취재로 긴급 연기되었다.
- 방송분으로 나온 장면은 아니지만, 2017년 10월 30일 런닝맨 촬영 게스트로 나오는 이유영이 자신의 연인 배우 김주혁의 사고 및 사망 소식에 부산에서의 런닝맨 녹화를 중단하고 급히 서울로 향한 일이 있었다. 해당 촬영분은 결국 미방영 되었다.
2. 논란
2.1. 2010년
- 2010년 7월 25일 방영분에서 촬영 시각은 10시간 째인 새벽 2시 23분으로 나왔었는데, 출연자가 꺼내든 핸드폰에 그대로 10시 49분이란 시각이 찍혀나와 시간 조작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미션이 담긴 휴대전화의 지령을 담은 모습과 실제 촬영은 따로 하였는데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 차가 생겨서 본방에서 시간을 별도로 표시한 것이라 하였다. 이후 휴대전화의 시간 표시 부분을 CG로 지웠다. 또 한 번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8월 15일 방영분에서 출연자들이 오전 2시 언저리라 언급하는 것에 반해 휴대전화에는 오전 4:XX라고 표시되어 있다.
- 룸살롱에서 폭행 혐의가 있던 이혁재의 복귀를 추진해 논란이 있었다.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로 장윤정, 이혁재가 나온 울산 과학대 편의 촬영분은 아예 폐기되었다.
2.2. 2011년
- 2011년 4월 10일 방영분에서 스트레스 지수 올리기 게임 진행 중에 김종국이 스트레스 지수를 올리기 위해 유재석의 바지를 내려 도를 넘은 장난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다행히 상황은 무마되었지만, 문제는 이 사건이 4년 뒤에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더 심각하게. 이 항목에서 후술하고 있으나 간략히 설명하자면, 물 속에서 이광수가 김종국의 팬티까지 내려버렸다.
- 2011년 6월 8일 서울 교보문고 출연 분량에서 미리 허락을 받았다고 자막을 내보내었으나 방송 중 시민들도 이용하던 서점에서 소리치며 뛰어다니는 내용을 내보냈고, 이후에도 촬영 중 방해된다며 시민들을 밀치고 욕설했다는 비판을 받는 등 이전의 패밀리가 떴다와 같은 문제가 반복되었다.# 하지만 징계는 받지 않았다.
2.3. 2012년
- 2012년 6월 17일 게스트 이태곤의 모습에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태곤 해당 문서 참고.
2.4. 2013년~2014년
- 2013년 7월 14일 방송분에 설리가 중국어로 욕설을 말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런닝맨에 권고 조치를 결정하였으며, 설리 측에서는 공식적인 해명을 하였다.
- 일베에서 합성한 고려대학교 로고 사진이 방송을 타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중국의 한 언론이 런닝맨이 팬미팅 차 찾은 홍콩에서 현지 취재진과 한국 경호원이 충돌하면서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보도해서 논란이 있었으나 현지 팬들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밝혔다. 기사
2.5. 2015년
- 2015년 4월 19일 방송분에서 지석진이 전자담배를 피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벌어졌으며, 제작진은 편집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 2015년 6월 7일에서는 김종국과 태양을 막기 위해 유재석과 이광수가 합심하여 바지벗기기를 했는데, 윗도리를 바지처럼 사용해서 나오는 김종국을 보고 김종국 속바지, 티셔츠(사실 찢어졌다), 팬티 순으로 벗겼다. 게다가 팬티를 음향기구 위에 올려놓고 취향을 의논하기까지 했다. 자막조차 '계곡에서는 이렇게 놀아야 꿀맛'이라면서 제작진부터가 그들의 가치관과 상식에 문제가 있음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물론 물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보이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 자리에는 제작진과 스태프만 100여 명이나 있었다. 논란이 되기는커녕 '예능인데 넘어가라.'라는 어처구니없는 의견도 많았다. 참고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도 정준하의 바지를 벗기다 팬티까지 벗기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다.[3] 그리고 약 3년 뒤인 2018년 8월 26일 방송분에선 김종국이 철봉 게임을 하다가 이광수에 의해서 바지가 잠시 벗겨지는 일이 다시 벌어졌으며 그 뒤 방통위에 의해서 법정제재를 받았다.(#)
- 일본 후지TV의 VS아라시의 게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세트의 크기만 작고 너무 비슷해서 할 말이 없을 수준이다. 일본인들은 그러한 행동을 조롱했고, 임형택 PD는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그리고 평소에 게스트를 참가시켜 대결할 때 밸런스를 조절 안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2015년에 소녀시대가 모두 나온 편은 매우 비열하게 승리했는데 런닝맨 멤버가 이기는 게 불가능한 규칙이었다.[4]
2.6. 2016년
- 2016년 5월 15일 방송분에서 게임을 통해 지급된 밥상으로 식사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1등이 된 이광수의 음식을 나머지 멤버와 게스트들이 룰과 상관 없이 맘대로 뺏어먹으며 식사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반항을 했지만 나머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반찬을 빼앗아 먹었다는 것이 문제.[5] 이 과정이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이 있다. 또한, 피해자가 잘못을 했다는 식의 자막을 작성했다는 것도 문제이다. 기사 물론 이광수는 기본적으로 다른 멤버들을 배신하고 뒷통수치면서 동시에 일종의 구박을 당하는 캐릭터란 점에서 단순한 상황극의 일환 정도로 봐 주자는 옹호론도 있으나, 당시 이광수가 딱히 잘못한 게 없는 상황에서 다수에 의해 포상격으로 받은 음식만 빼앗겼으니 단순히 웃고 넘기기에는 조금 찝찝한 상황이었다. 차라리 이광수가 음식을 가지고 (예능용) 갑질 및 약올림을 시전하다가 역으로 당하는 장면이었다거나 했으면 이러한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런닝맨 게임 방식이 가장 비판 받는 부분 중 하나가 이것인데 방송 표면상의 서열이 낮은 멤버가 혜택을 받으면 룰을 안 지키는 방법으로 뺏거나 괴롭히는 경우가 많았고 그것을 당하는 멤버는 항상 정해져 있는 편이었다. 런닝맨의 리더 격인 유재석도 본인이 당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주도적으로 이광수나 지석진 같은 멤버들을 몰아서 룰브레이킹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 2016년 9월 4일 방송에서 자막에 '개운지'라는 표현이 나와 물의를 빚었다. 물론 이는 '개운재'라는 별명을 잘못 띄운 것이지만, 이미 이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다. 반복되는 실수라서 고의성을 의심하는 시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위의 오타와 별개로 '개운재' 라는 말 자체도 다소 논란거리이다. 방송 중 개리가 한 역할이 골키퍼라서 이운재에 비유해 개리+이운재를 합성한 별명이었지만 하필이면 쓴 단어가 '개'라서 이운재 본인 입장에서는 불쾌한 말일 수 있다. 과거 정대세가 출연했을 때도 개리와 닮은 외모와 빗대서 '개대세'라는 별명을 썼던 일도 있지만, 출연을 통한 당사자의 암묵적인 관용이 있었던 당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2.7. 2017년
- 2017년 3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이동 상황을 생방송 때문에 결방을 했다. (참조 기사)그리고 이에 불만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
2.8. 2018년
- 2018년 5월 27일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혜정에게 꽃뱀이라는 발언을 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자막으로는 사기꾼이라고 말을 바꿔서 나갔지만 이는 도리어 편집 과정에서 꽃뱀이라고 말하는 것에 제작자가 주의를 기울였다는 뜻이 된다. 그렇기에 이 부분을 편집하지 않고 내보낸 제작진 측 잘못이 크다. '꽃뱀'이라는 말은 단순히 사기꾼이라는 말과 대체될 수 없다는 것은 꽃뱀을 참고해도 알 수 있다. 그 후 런닝맨 PD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심하겠다는 사과를 했고, 결국 2018년 7월 5일 방심위에서 양성평등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며 방송 언어의 품격에 손상을 준다는 이유 등으로 권고 조치를 당했다.
- 남성 멤버들에 대한 성희롱 문제도 있다. 2018년 8월 26일 방송에서 김종국이 철봉에서 멀리뛰기를 하려고 하는데 열 받은 이광수가 그만 바지를 내린 장면이 방송을 탔다. 그런데 편집 과정에서 김종국 정면에 앉아있던 전소민에 대해 '뜻밖의 명당'이라는 자막을 띄운 것이고, 노사연의 발언이였다. 이에 성희롱을 정당화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018년 12월 12일 방심위로부터 지적을 받았다법정제제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상기되어있듯 바지를 벗기는 장면은 이전에도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방심위는 이에 대해 심의 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는 점 역시 덧붙였으므로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진지한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해당 장면이 문제가 됐을 수 있다고 방송사 내부 심의 과정에서 해당 제작진에게 시정을 요청했음에도 적절한 주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7] 즉, 내부적으로 이미 문제가 있다고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담당 PD가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 2018년 10월 28일 KBO 플레이오프 SK vs 넥센의 경기 일정으로 인해 결방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가대항전도 아니고 심지어 한국시리즈 챔피언결정전도 아닌데 결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평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런닝맨 뿐만 아니라 10월 19일 나 혼자 산다도 결방했고 앞으로도 결방할 가능성이 있는 예능이나 드라마가 있기에 비야구 팬들의 원성이 높다.
- 2018년 11월 4일 한국시리즈 1차전이 SBS!에서 방송되기로 했으며 런닝맨이나 집사부일체 중 하나가 결방 가능성이 높아지며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10월 29일 새벽 4~5시에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결국 집사부일체가 결방하게 되어 조용히 넘어갔다.
2.9. 2019년
- 2019년 4월 28일 방영분이 만화 머니게임의 설정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네티즌들은 참가자들이 밀실에 감금된다는 점, 일정 시간마다 문이 개방된다는 점, 인터폰을 통해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개별 지출 내역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 게임 중 특별환율이 적용된다는 점, 지출 금액이 상금에서 차감되며 최종 상금을 참가자들이 1/n로 나누어 획득한다는 점 등이 만화의 설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머니게임의 저자 배진수는 사전에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으며 네이버 웹툰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머니게임의 설정을 차용한 것이 맞으며 사전에 연락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히며 표절을 인정하는 듯 했으나, 배진수 작가가 머니게임 25화 작가의 말을 통해 '방송사에서 아직 연락이 없으며 담당자를 통해 제작진에게 문의를 했으나 오히려 증거를 대라고 했다'고 폭로하면서 제작진들이 언론에는 사과하는 척을 하면서 피해 당사자들에게는 적반하장 식으로 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SBS는 드라마 쪽에서도 표절이 빈번하게 의혹이 제기됐을 정도이고 표절 시비가 붙으면 억울하다면서 법정 대응을 주로하거나 합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은 SBS의 대응에 비난을 하는 중이다. 5월 12일 방송에서 이 여파인지는 몰라도 PD가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5월 26일 방영분에서 마지막에 벌칙 물벼락을 맞은 후 만화 "머니게임"의 저자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공지되었다. 결국 해당 회차는 표절 부분을 어느 정도 편집하여[8] 새로 VOD가 업로드되었다.
- 2019년 6월 2일 방영분에서 자막이 문제가 되어서 큰 난리가 났다. 바로 버스 안에서 김종국이 이광수, 전소민 팀에게 금괴를 1번에 올인했다고 하자 갑자기 전소민이 사레가 들어서 물을 내뿜는 장면이 나오다. 거기서 1번 탁하니 억하고 사레 들음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1987년에 일어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고 희화화한다는 비난이 일기 시작하자 제작진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비난받고 있다.관련 기사
2.10. 2020년
- 2020년 2월 23일 방영분에서 미션을 하던 도중 김종국에 의해 지석진의 차에서 명품백을 구입한 내역이 담긴 영수증과 전소민의 커피차 스티커 사진이 운전석의 지석진의 커피차 스티커 사진과 나란하게 조수석 앞에 부착되어 있는 것을 발견된 후 일부 런닝맨 멤버들에 의해 불륜 소재로 놀리면서 지석진을 몰아가는 내용이 방영되어 12세 이상 시청가인 런닝맨에서 이제는 하다하다 불륜까지 개그 소재로 삼고 있다면서 큰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관련 뉴스가 여러 차례 보도되는 등 '불쾌하다' 내가 역대 본 런닝맨 중 '가장 더러웠다' 같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를 몰아간 멤버들과 이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MC임에도 이를 제지하지 않고 이어나간 유재석에게 일부 실망했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9] 평상시에 누구나 할 수 있고, 지석진과 전소민이 받아줬다며 문제가 아니라는 측도 있지만 입으로는 웃고 있고 눈으로 불편해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화면에 나타나는 등 예능 소재로써는 불쾌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기사[10] 지석진이 해명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고, 지석진이 나는 당당하니 편집 안 해도 된다며 말하긴 했지만 진짜 편집을 안 한 건 제작진 잘못이며[11] 사실상 지석진에게 책임을 돌린 것이다. 결국 제작진은 인터넷에서 관련 영상들을 삭제하였다. 그 외에 어떤 코멘트 등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것 때문에 또 한 번 항의를 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제작진은 여전히 다른 움직임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런데 방송심의 결과 제재가 불가하다는 답변이 왔다.
- 2020년 6월 11일 런닝맨 게시판에 멤버들을 비방하는 악성 댓글이 폭주한 나머지 결국 게시판이 폐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전소민이 피로가 누적된 게 이 악성 댓글들 때문에 시달린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더 악질인 것은 여성 멤버들을 비교하며 까대는 악성 댓글들이 상당 수였다는 것.관련 기사
- 2020년 8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여파로 촬영이 취소되었다.관련 기사
- 2020년 10월 18일 블랙핑크가 게스트 출연한 방영분에서 고양이귀 게임에서 리사가 통편집 된 것댓글란 참조, 마지막 몸싸움 게임에서 전소민과 지수가 얽힌 장면 때문에 해외의 블랙핑크 팬들이 악플을 쏟아내는 사건이 벌어졌다.관련 기사 여기에 이전부터 문제시되던 7012 팬덤까지 편승하여 전소민의 개인 인스타에 무차별적인 악플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렇잖아도 악성 해외 팬덤이나 게스트 출연에 반감이 강한 국내 팬들의 불만과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참고로 런닝맨은 여러 라운드를 통해 코인 등 게임에서 쓰이는 화폐를 적립하고(이 편에선 떡) 각 라운드마다 여러번의 미니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니게임이 편집되는 것은 매번 있는 일이다. 애초에 1시간 20분 안에 그 많은 미니게임 분량을 빠짐없이 넣는 건 불가능하다. 런닝맨 멤버들이나 다른 편의 게스트들도 미니게임이 통편집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이 편에선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의 활약상이 많고 분량도 많았기 때문에 리사가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었을 뿐이다. 그리고 마지막 게임은 송지효, 전소민과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이 단체로 밀고 잡아당기면서 뒹구는 게임으로, 지수와 얽힌 장면이라고 해봐야 전소민이 송지효에게 엘보우를 맞은 것이나 전소민이 송지효의 머리를 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웃음을 위해 과장이 섞인 실랑이일 뿐이다. 다른 회차의 이름표 때기에서 가수 에일리가 연예계 대선배이자 23살이나 많은 지석진의 멱살을 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예능에서 웃자고 하는 게임일 뿐인데, 이걸 갖고 시비를 잘잘못을 논하는 것 자체가 웃긴 거다. 이런 것까지 따지면 이광수는 대선배인 유재석에게 뺨을 치고 침을 뱉는 거나 김종국은 열살이나 많은 지석진을 힘으로 협박하는 것부터 해 런닝맨 멤버들 전부가 인격파탄자라는 말도 안되는 결론이 나온다.
- 2020년 11월 15일 고무줄 게임으로 가학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제한시간 1분 동안 얼굴에 고무줄을 많이 끼운 사람이 승리한다"고 규칙을 설명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출연진들은 "아프다", "느낌이 이상하다", "생각보다 꽉 조인다", "눈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등 고통을 호소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너무 위험해 보였다", "보는 내내 걱정만 했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게임", "위험한 게임 안 해도 충분히 재밌다" 등 게임이 가학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게임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도 고무줄 게임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12] 가학적인 데다가 출연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런닝맨’ 제작진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련 기사
[1] 김종국, 송지효 강제하차 논란 참고[2] 김종국과 강호동은 X맨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3] 이 쪽은 물 속이 아니어서 촬영을 구경하던 사람들에게 그 장면이 노출되었으며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 이 때문에 정준하는 당시 울었다고 하며 무한도전 하차를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였다.[4] 게임의 세계에 빠졌는데 이 게임세계의 마스터인 엔젤코드에 대한 힌트가 있는 큐브를 찾고 나면 강력한 헌터들이 모든 층을 활보 가능한데 이들은 엔젤 코드는 일절 건드리지 않는다. 엔젤코드의 정체는 윤아. 그리고 윤아가 1층으로 가면 별 다른 장애물이 없어 길이 그냥 열리기에 아무 어려움 없이 이기지만 다른 멤버들은 헌터들 피하면서 비밀번호까지 찾아야 하는 극난이도다. 결국 최강 헌터 샤이니 민호와 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손에 런닝맨&소녀시대 멤버 상당 수가 아웃되어 밸런스가 대박살났다.[5] 물론 덩달아 엄현경한테까지 민폐를 주는 거나 다름이 없다.[6] 전라북도 김제시이다.[7] 방심위가 법정제재를 한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다.[8] 추격전을 제외하고 표절 의혹이 있는 부분은 거의 절반 가까이 편집되었다.[9] 유재석은 과거 지석진과 전소민을 대상으로 이런 드립이 나온 적이 있었을 때 "그런건 우리나라에서 안된다" 는 식으로 가볍게 제지한 바 있다. 여기서는 그런 제지를 하지 않고 지석진 놀리기에 가담했다.[10] 이와 별개로 SBS 예능은 과거 X맨 및 패밀리가 떴다 등 여러 곳에서 억지 러브라인을 만들다가 무리수 둔다고 욕을 먹었던 사례가 많았다. 그런 전례가 많았던 차에 이런 무리수를 두니 비난이 많을 수밖에 없다.[11] 물론 이런 식의 농담은 30년지기 친한 형동생과 아끼는 후배 사이에서 할 수도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걸 제3자인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건 다른 문제다. 가벼운 음담패설 정도는 평상시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방송에 내보내면 제재대상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12] 논란을 의식했는지 22일 방송분에서는 해당 장면을 모두 편집해서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