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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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솔로 가수 겸 rrr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이다. 팀 내 포지션은 '''메인래퍼''', 서브보컬이다.
데뷔 전, 오소녀라는 걸그룹을 준비하다 기획사 사정으로 팀이 데뷔도 못한 채 해체된 뒤, 현아를 대신해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그런데 어째선지 데뷔한 지 무려 9년이 지난 2016년까지도 원더걸스 합류 비화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7] 이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현아의 탈퇴로 팀 내 공백이 생기게 되자 이를 채우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현아를 대신할 마땅한 멤버를 찾던 중 우연히 오소녀를 데뷔시키려 했던 기획사와 연락을 하여 유빈을 데려왔다고 한다. 당시 팬덤 내에서 나름 인기 멤버였던 현아를 대신해 합류했기 때문에 잠시 억울하게 욕도 먹었던 적이 있었으나 유빈이 합류하고 처음으로 활동한 노래가 다름 아닌 원더걸스 최고의 히트곡 ''''Tell Me''''인데다 후술하게 될 유빈의 호쾌한 모습 때문에 유빈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은 금방 줄어들었다.
중간에 합류한 멤버이긴 하나 유빈이 처음 투입된 앨범이 원더걸스의 2번째 앨범이고 데뷔 앨범을 제외하고는 쭉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여 사실상 초기 멤버 취급을 받고있다[8].
원더걸스에 들어오기 전에는 5인조 걸그룹로 데뷔 예정이던 오소녀의 멤버로 있었다. 오소녀 다큐멘터리가 원더걸스 데뷔 후 얼마 안 되어 나온 것을 보면 원더걸스과 경쟁할 뻔도 했다. 데뷔 후에는 일반인이었던 전 오소녀 멤버 김유진을 MBC의 예능 프로그램 "스친소"에 출연시키는가 하면[9], 최지나를 JYP 연습생으로 입사시켜주는 등 오소녀 중 제일 먼저 뜬 덕에 다른 멤버들을 많이 도와줬었다. 그리고 오소녀 멤버 중 마지막으로 데뷔한 스피카의 양지원이 데뷔할 때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했다.
2017년 1월 26일 원더걸스 해체를 선언한 뒤 혜림과 함께 재계약을 해 JYP에 잔류 하였지만 3년이 지난 2020년 1월 25일, 두 사람 모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원더걸스 역대 맴버들이 모두 JYP를 떠나게 되었다.[10] # 그리고 이후 본인이 직접 'rrr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대표가 되었으며, 혜림이 유빈이 세운 소속사의 첫 번째 소속 연예인이 되었다.
2020년 5월, 소속사 설립 후 디지털 싱글 '넵넵 (ME TIME)'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당시 팀 내 역할
2.1. 랩
비슷한 시기에 전성기를 맞은 빅뱅의 T.O.P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낮은 음색을 가진 래퍼. 그러나 탑과 달리 활동곡을 보면 잘하지는 못한다고 여겨졌다.[11] 또 그 때문에 컴백할 때마다 안소희의 노래 실력과 함께 유빈 역시 랩 실력 논란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2 Different Tears', 'Be My Baby', 'Like this' 등 원더걸스가 발매하는 곡마다 논란은 이어지고 있었으나, 다만 이 노래들은 그 박진영이 만들었음을 감안하자. 수록곡이나 피처링 등에선 나름 들어줄 만한 랩을 한다.
유빈을 랩에 대해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유빈을 목소리는 꽤 좋아하나, JYP 스타일이 아닌 다른 스타일로 랩하는 것을 듣고 싶어한다는 의견을 내밀었다. 다행히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I Feel You'에서는 유빈이 랩 메이킹을 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이 확정되어 팬들의 걱정과 힙합 팬들의 무시를 동시에 받았으나 방영 후에는 알려진 것보다 나은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래 좋았던 멘탈과 외모까지 돋보이면서 방송 출연이 신의 한 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유빈/언프리티 랩스타 2 참조.
12월 12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29회 god 편에서 신용재와 함께 god의 어머님께의 랩 파트를 불렀다. god 멤버 김태우가 랩을 차분하게 다운시키며 불러 가사가 더욱 잘 와닿았다고 하며 신용재와의 조합이 좋다고 했다. 일각에선 김태우가 말한 원래의 샤우팅한 랩을 선호하는 사람은 유빈의 랩이 별로라는 말도 있지만 감정이 담겨 좋았다는 말도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2013년, 아이비의 'I Dance'에 랩 피쳐링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정규 3집을 기점으로 해서 랩 실력이 더 늘었다. 박진영의 랩 대신 본인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고 있으며,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으로 여러 랩퍼들과 인연을 쌓은 게 도움이 된 듯. 'Why So Lonely'에서 유빈의 랩을 들으면 상술한 노래들에 비해 랩 실력이 확실히 늘은 것을 알 수 있다.
2.2. 작사·작곡
8월 3일 공개된 원더걸스 정규 3집 REBOOT에서 타이틀곡 'I Feel You'의 랩 메이킹을 담당하였고, 또한 수록곡 중 4개 트랙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5번 트랙 'Loved'(심은지와 공동), 6번 트랙 'John Doe'(홍지상, 주효와 공동), 8번 트랙 'Back'(혜림, 이토요와 공동. 혜림과 함께 랩 메이킹), 11번 트랙인 '없어(GONE)'(심은지와 공동).
2016년 7월 5일 공개된 원더걸스 싱글 4집 <Why So Lonely>에서 타이틀곡의 작사를 맡았으며 예은·홍지상과 함께 수록곡 <Sweet & Easy>를 작사·작곡했다.
2.3. 캐릭터
88년생으로 멤버들 중 '''맏언니'''기는 한데 하는 행동은... 멤버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생각도 유빈은 허당이다. 실제로도 선예와 예은이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유빈은 방관하는 태도를 취할 때가 많다. 검색해보면 이래저래 알 수 있을 듯. 실제 성격도 드세기는커녕 오히려 맹하고 느린 편이다. 이런 모습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합류 당시 강렬한 재킷 사진 때문에 원더걸스 이미지에 안 맞는 엄청 드센 언니가 온 줄 알았으나, 현실은 호구라는 갭 덕에 거부감을 빨리 지울 수 있었다. 이런 호구 이미지에는 유빈을 왠지 맹한 성격도 있지만, 하필 '''팀에서 선예와 함께 단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러한 면도 있다. 그에 비해 유빈을 가장 잘 괴롭히는 예은과 선미는 팀 내 장신. 2015년 팀의 최단신 멤버인 선예가 탈퇴하면서 자연스럽게 최단신 멤버가 되었다. 게다가 혜림도 165cm로 키가 작은 멤버가 아니라 더욱 안습하다.
현 4인 체제에서는 동생들을 제치고 '''애교 담당'''을 맡고 있다. 유빈을 연기에 도전했던 "더 바이러스"에서도 촬영 현장에서 애교로 촬영장을 초토화했다는 기사도 있고 2015년에는 주간 아이돌과 한밤의 TV연예에서 '나 귀신 꿍꼬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2.4. 비주얼
멤버들 중 피부가 가장 까무잡잡한데, 이를 건강미가 넘친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팬도 많은 편이다. 태닝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짐작된다. So Hot 활동 당시 스타골든벨에서 밝힌 바로는 몸의 안쪽(배 방향)으로 들어갈수록 까매진단다. 다른 멤버들과 피부 톤의 차이가 확연히 보여 유독 피부와 관련된 별명이 많다. 여기에 랩 파트를 맡고 있다는 점이 합쳐져 '흑인간지'를 뿜기도 하고, 새로 들어왔기 때문에 '흑인 용병'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합류 초기에만 해도 선미와 맞먹을 정도로 가장 마른 멤버였으나,[12] 교통사고를 당한 뒤의 활동부터는 뭔가 크게 부은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됐다. 게다가 데뷔 초에는 원더걸스 멤버 중 유일하게 섹시 컨셉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어서[13] 남성 팬들의 비중이 조금 높은 편이다. 사실 선예, 선미, 소희 등 다른 멤버들의 몸매가 일반인들에 비해 매우 호리호리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유빈은 그저 정상이지만, 맨날 그런 멤버들과 함께 서 있으니 통통해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 2008년엔 'So Hot'으로 레전드급 미모를 찍기도 했으니 석달 뒤인 'Nobody' 활동 당시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So Hot만큼의 비주얼을 선보이진 못하였다. 2010년 5월, 2 Different Tears 활동 부터는 외모로 굴욕 당하는 일이 없이 꾸준히 밸런스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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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의 사진들만 보면 섹시함만 어울릴 것 같지만, 화장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화장을 조금만 연하게 해도 위 사진처럼 다른 멤버 못지 않게 청순한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다. 당시에 나온 유빈을 더 많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링크 참조.
평소에 찍은 셀카를 보면 굉장히 예쁜 사진들이 많은데, 그간 활동할 때의 스타일을 보면 짧은 머리나 과장된 메이크업 등으로 예은과 함께 코디가 안티라는 말이 따라다니는 멤버.[14] 래퍼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했던건지, 정규 1집 활동 중, 텔미 때는 비대칭 단발 가발, 이 바보 활동 때는 삼각김밥 모양의 가발을 계속 쓰고 다녔다가[15] 막방 때 되어서야 긴 머리로 미모를 터트렸다. 그 뒤에는 무대 활동시 단발은 거의 없다. 후에 단발은 선예가 'So hot'[16] , 'Like this' 활동 시절에 하게 된다.
3집 <REBOOT> 활동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금발 생머리와 사뭇 세련되어진 메이크업으로 리즈시절을 갱신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2 출연 이후로는 유빈의 메이크 업, 특히 또렷한 라인이 특징인 입술 화장이 뷰티 유튜버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아 한때 코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유빈이 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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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o Lonely>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되면서 유빈을 몸매가 다시금 주목받기도 하였다.
2.5. 드럼
2015년 7월,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에서 드럼을 맡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22일, 정규 3집 REBOOT 티저가 원더걸스 멤버 들 중에선 2번째로 업로드되면서 유빈이 드럼을 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네이버 tvcast 주변의 반응은 선미와 마찬가지로 아주 긍정적.이에 대한 유빈의 답변 선미의 티저 영상에도 극찬을 보인 윤하는 절친 유빈에게도 아낌없는 칭찬을 올렸다. 선미 때와는 달리 어느 정도 부정적인 평가도 보였으나 따지고 보면 선미는 전문가들에게도 상당한 칭찬을 받을 정도로 정말 잘했던 것이라 유빈의 실력이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것. 사실 팬들 마저도 걱정스럽게 본 밴드 컨셉이기에 몇 년을 연습한다 하더라도 유빈의 실력이 베테랑 밴드 일원처럼 막 상승하는 걸 기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고 팬들이 원한 것도 멤버들이 마냥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를 원한 게 아니라 '''멤버들이 노력한 게 보인다'''는 소리였다.
박진영의 원더걸스 밴드 컨셉 추진은 미국 진출급으로 거의 '''막무가내''' 수준이었고, 연습 시간도 많지 않았던 열악한 상황에서 저 정도 연주는 충분히 노력한 결과물이다. 선미는 기대 이상으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고 유빈도 충분히 노력한 점이 보이기에 팬들은 유빈의 드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맨 처음 나오는 가이드 템포보다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부터 시작해 박자가 조금씩 뭉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 홀에서 녹음했을 당시, 인이어 없이 AR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녹음을 했기 때문이다. 2년 넘게 JYP 지하 연습실에서 드럼만 연습했던 유빈은 제 실력을 절반도 채 보여주지 못해 매우 아쉬워했다.
드럼은 밴드에 있어서 골격이라고 할 수 있다. 드럼이 박자를 휘어잡아야 라이브에서 밴드가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분야에 종사하거나 드럼을 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위의 티저만을 보았을 때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점이 없지는 않다. 프로 드러머들과 대등한 실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열심히 연습한 것이 보이는데 다만 여러 악기들이 맞춰 합주를 한다는 것이 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기본기에 조금 더 충실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다.
한 때 걸그룹의 대명사였던 원더걸스가 사뭇 진지하게 밴드 컨셉을 들고 나온다고 하니 기대와 응원 반, 걱정 어린 마음 반으로 하는 소리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실제로 밴드 경험이 있는 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점이 있다고 인정하는 편이며 후에 더한 노력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컴백 이후 자신들의 곡을 라이브로 무난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그 따가운 시선을 거두게 될 것이다. 본인도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된 후, 인스타그램에 연습 더 해야겠다고 업로드하기도 했으며, 이후 점점 드럼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저 영상 공개 후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2.6. 보컬
2016년 7월, 원더걸스가 Why So Lonely로 컴백하자 보컬로서의 존재감이 급상승한다. 랩퍼의 포지션에 있던 유빈은 사실 수록곡[17]에서도 간간히 보컬을 소화하긴 했으나 타이틀곡에서 보컬을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꼭 팬들이 아니어도 반응이 굉장히 좋다. 랩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하더라 등. 확실히 많은 이들이 유빈의 음악적 성장을 인식하는 데 기여한 듯 하다. 기사도 있다! 또한 저음을 주로 소화하고 높은 음역대를 부를 때 가성으로 소화하던 예전과는 달리 특유의 보이스를 잘 살려 보컬의 면모를 보이는 유빈의 성장은 그간의 피나는 노력을 볼 수 있다.
원더걸스 해체 후인 2018년 6월 5일, 솔로 데뷔 앨범 "도시여자(都市女子)"의 타이틀 곡인 <숙녀 (淑女)>로 솔로로 데뷔하였다. 랩과 힙합이 아닌 보컬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숙녀 녹음 전 마룬파이브 보컬 선생님을 찾아가 미국에서 보컬 레슨을 받기도 했다. 'How Have Yubin' 컨텐츠에서 확인가능하다.
이후 11월 27일, 5개월 만에 출시한 2번째 미니앨범 'Thank You Soooo Much'도 80~90년대 초반까지를 관통했던 신스팝적 요소가 강하게 묻어나오면서, 상당히 레트로적인 작업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멈블같은 트랜디 랩의 요소도 가미하는 등의 실험도 도모했다. 다만 같은 주에 대형 팬덤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대거 컴백을 하는 바람에 숙녀만큼의 화제성은 받지 못하였다.
이 중 숙녀는 발매한 지 한참 지난 2019~2020년이 되어서야 시티팝이 유행하면서 후풍 인기를 얻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및 무대 영상, 그리고 음원 댓글창과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숙녀 역주행을 원하는 의견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 음반 목록
4. 필모그래피
4.1. 드라마
4.2. 영화
4.3. 애니메이션
5. 광고
6. 여담
-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 멤버 가운데 맨 먼저 데뷔한 후 같은 오소녀 출신들의 연예계 데뷔 연착륙을 도와주기도 했다. 2008년 8월 2일 <스.친.소(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유이[19]을 방송에 출연시켜 화제가 되었고, 맏언니였던 최지나와 함께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허탈해하는 2PM 멤버들을 홀리는 여자로 출연하였다.
- 오소녀 멤버를 제외한 타 아이돌 중에는 동갑내기인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윤하와 친한 것이 유명하다.[20] 윤하와는 과거부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며, 지금도 자주 교류를 하는 사이인데, 윤하가 신곡 우산으로 활동할 때는 뉴욕에서 우산 들고 있다며 유빈을 간접적으로 홍보해주고, 윤하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되어 잘 놀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2015년에는 제시와 상당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제시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 유빈의 팬클럽에서 조공을 하며 조공인증짤을 올리라는 팬들의 요구에 트위터로 인증샷을 올리는 훈훈한 사건이 있었다.#
- 공연할 때 관람석 곳곳으로 시선을 두며 팬들을 신경쓰는 면모가 있다. 2015년 광주 공연에서[21] 한 팬의 경험담에 의하면, 구석에 위치해있던 원더풀에게까지 마음 써주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훈훈한 일화가 있다.
- 원더걸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미국 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었고 적응도 잘 하는 편이어서 미국 진출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 같은 소속사 후배인 수지와 함께 2012년 10월 28일 런닝맨에 출연했다. 촬영 당시 뜀틀 게임을 하던 중 뜀틀을 제대로 넘지 못하고 넘어진 유빈 쪽으로 뜀틀이 쓰러질 뻔해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이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남성 출연진이 모두 달려와 뜀틀을 반대 방향으로 밀어내 큰 사고를 면했으며, 본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 여담으로, 이 방송에서 여자 게스트들의 분량을 늘려주는 역할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분량 비중이 낮은 편.
- 원더걸스 멤버 중에서는 예은 다음으로 두 번째로 작사에 참여한 멤버이다. 정규 2집 수록곡 'Me, in' 랩 메이킹을 한 것이 시작이었다. 'G.N.O'도 참여하려 했으나 그 노래는 예은이 만든 노래다 보니 욕심이 있어서 랩까지 본인이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잠시 갈등이 있기도 했다고 예은이 강심장에서 밝혔다. 이어 미니 2집 앨범 Wonder Party 수록곡 'Girlfriend' 랩 메이킹 및 'Hey boy'의 작사를 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수록곡 작사만 참여했었는데 정규 3집 REBOOT 타이틀곡 'I Feel You' 랩 메이킹을 맡음으로써 타이틀 곡 랩메이킹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 2016년 9월 6일, 9월 13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 9회, 10회에 <맥락 있게 핫바디 특집>이라는 주제로 강예빈, 양정원, 송해나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데뷔 후 원더걸스가 아닌, 개인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건 처음 있는 일.
- 2016년 12월 22일 오후 부친상을 당했다. 같은 날, 원더걸스는 베트남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유빈을 뺀 나머지 멤버 3인만 무대에 올랐다[22]. 당시 원더걸스의 재계약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이라 팬들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해체를 생각했으나 진실을 알고 나자 그렇게 생각한 자신들을 책망했다.
- 2018년 6월 5일 유빈의 첫 솔로 데뷔 싱글인 《都市女子(도시여자)》의 수록곡으로 예정되어 있던 《도시애 (愛)》가 티저 공개 후 타케우치 마리야의 히트곡인 《Plastic Love》의 멜로디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발매를 무기한 연기하였다가 이후 결국 발매가 취소되었다.
- 2020년 1월 30일, 대원방송 방영 애니메이션 마법사 프리큐어! 9화의 단역 캐릭터인 '깜놀깜놀 꽃' 역과 10화 예고 멘트로 특별출연을 하였다[23]. 이 날 비방용으로 주인공 선미래 역도 체험하였는데, 처음치고는 의외로 호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 기사 더빙 체험기 영상(프리큐어TV) 더빙 체험기 영상 (윱TV)
- 2020년 10월,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멍멍 선수권 대회에 유빈을 반려견인 '콩빈'과 함께 출연했다.
[1] 솔로앨범 한자표기를 따름. 아역배우 김유빈, 배우 김예원(본명 김유빈)과 동명이인이다.[2] 아버지는 지난 2016년 12월 22일에 지병으로 별세하였다.[3] 졸업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중퇴로 추정되기도 한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 아버지가 미국으로 발령받으셔서 속상해하며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갔다고 했다. https://youtu.be/4WH3xrR36y8?t=257 [4] 음원 발표 및 합류 발표일 기준. 첫 무대는 9월 7일 뮤직뱅크에서 했으며, 앨범은 9월 12일에 발매되었다.[5] 유빈형을 변화시켜서 만든 별명.[6] 하찮은 유비뇽. 원조 찮은이 형 별명이 생길 적에 생긴 별명이다.[7] 오소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던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가 방영됐던 게 2007년 8월이고, 유빈이 원더걸스 멤버로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했던 게 동년 9월 초였다. 불과 한 달에서 2~3주 사이에 원더걸스에 합류했던 것.[8] 원더걸스 데뷔 멤버 중에 유빈보다 더 많은 원더걸스 앨범에 참여한 멤버는 '''예은 하나 뿐이다.''' 선예와 소희도 꾸준히 참여했지만 2015년 탈퇴로 2016년 Why So Lonely를 기점으로 유빈보다 앨범 참여 횟수에서 밀렸고 선미는 활동 중지 기간 때문에 2 Different Tears부터 Wonder Party까지 세 개의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다.[9] 이 방송에는 유이와 같은 애프터스쿨 멤버인 이주연도 손담비 친구로 나왔다.[10]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고 rrr엔터테인먼트 설립 후에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JYP Publishing에는 계속 소속이 되어있는 상태이다.[11] 하지만 오소녀 시절부터 래퍼로 키워졌다는 사실이 무색하지 않게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12] 선미는 개미 허리, 개미 다리로 유명해 부러움과 동시에 팬들이 살 좀 찌우라고 걱정할 정도였다.[13] 데뷔 연도인 2007년에 혼자 20살이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더 노출도 있는 의상을 입었었다. 2008년부터는 예은과 선예도 20살이 되었지만 이 두 사람은 비주얼 자체가 섹시 컨셉이 어울리지 않는 편이었다. [14] 사실 이건 원더걸스 모든 멤버들에게 해당 사항이 된다. 정규 앨범 1집 자켓에서 예은, 선예, 선미를 찾아 보자. 눈물난다. 그리고 이제는 전설이 된 드림 콘서트 2 Different Tears는 팬이라면 반드시 잊고 싶어하는 코디로 통한다.[15] 정작 뮤직 비디오에서는 긴 생머리로 잘 나왔으며, 앨범 자켓에서도 긴 생머리였다.[16] 물론 이 때 유빈도 중단발로 머리를 잘랐었다.[17] 정규 1집의 Wishing On a Star, 싱글 2집의 This time, 싱글 3집의 Saying I Love You와 I Tried, 정규 2집의 Stop과 Dear boy, 미니 2집의 Sorry, 정규 3집의 Baby Don't Play, 이 순간 등이 있다. Baby Don't Play를 제외하곤 전부 느린 템포의 발라드곡이라는 것이 특징.[18] 애니원, 챔프TV, 애니박스[19] 당시 본명인 '김유진'으로 출연했다. 이 방송 이후 유이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20] 세 사람 모두 유빈과 같은 88년생이다.[21] 삼성그룹에서 주관한 열정낙서 콘서트로 추정된다.[22] 이달 공연에서 유빈의 파트는 혜림이 대신 불렀다.[23] TV 방영은 3월 중순 무렵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