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바론
'''レッドバロン'''/'''Red Baron'''
원 뜻은 붉은 남작. 제1차 세계대전에서 80기를 격추시킨 독일군의 격추왕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남작이 자신의 비행기를 새빨갛게 도색한 것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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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 레드바론에 등장하는 주역기체. 철면당의 침략을 예감한 쿠레나이 켄이치 박사가 4년의 세월을 걸쳐 완성해 동생 켄에 물려준 진홍빛 몸의 슈퍼로봇.
동력은 원자력[1] 이며 연료는 불필요하지만, 윤활유로 특수 오일 BR70이 필요하다. 몸은 수백 도의 고열에도 견딜 특수 금속 바로니움으로 만들어져있다. 24화 이후는 야자와 박사가 개발한 뉴 바로니움으로 환장되었다. 조종석은 왼쪽 눈 부분에 있어, 거기서 폭발 등이 발생해도 차폐 블록 벽을 치고 치명적인 손상에서 조종사를 보호하게 되어있다. 그 성능에서 데빌러도 전력을 하려고했지만 결국은 적대 관계가 된다.
기동시킬 때 지문(조종간을 쥐고 인증)과 성문(聲紋)을 등록하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극중에서는 등록을 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출동 할 때 켄이 통신 팔찌에서 '''레드 바론 출동!'''라고 명령함으로써 발진, 켄의 곁으로 날아 온다. 승강구는 목의 왼쪽에 있는 문. 초인적인 운동 신경을 가진 켄은 날아가 왼쪽 어깨에 올라 기내에 들어간다. 켄이 조종석에서 전투 레버를 작동시킴으로써 행동을 시작한다.
이 작품 이전의 거대로봇 특촬은 양철판으로 만든 슈트를 이용해서 매우 무겁고 위험하며 움직임이 제한되어 이후 제작이 기피되었는데 레드 바론은 유리 섬유와 플라스틱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진짜 로봇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대신 당시로선 신기술이라 제작비가 초월적으로 많이 들어갔다고.
1994년부터 1995년까지 방송된 일본의 TV애니메이션. 당시 불던 고전의 리메이크 붐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제작은 TMS로 참여하는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도 루팡 3세의 스태프로 이루어졌다. 감독은 사카이 아키오. 캐릭터 디자인 및 메이 작화감독은 루팡 3세의 히라야마 사토시. 메카닉 디자인은 카메가키 하지메가 주로 담당했다.
거대로봇의 격투물이라는 컨셉은 기동무투전 G건담과 동일하며 방송시기도 겹친다. G건담은 1994년 4월 1일부터지만 레드바론은 4월 5일부터로 실제로는 G건담이 방영일이 더 빠르며 후에 슈퍼로봇대전등으로 늘어난 신 G건담빠들이 레드바론을 표절이라고 비난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컨셉이외에도 동료들간의 우정을 중시하는 전개나 각지를 떠돌며 강적과 싸운다거나, 최종적으로 사랑의 힘으로 승리를 거둔다거나 하는 등 많은 부분이 겹치지만 역시 방송시기의 문제로 대부분 레드바론이 먼저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G건담이 표절을 했냐하면 그럴 가능성은 없는데 레드바론의 시청율이 더 낮았으며 방송하는 시기와 제작이 진행되는 시기는 다르기 때문이다.
원래는 3쿨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완구판매성적이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에 4쿨로 갑작스럽게 연장된다.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던지라 현장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에 4쿨은 그 전에 비해서 여러모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이 때문에 연장부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는 편.
원작인 레드바론에는 마하바론이라는 속편이 있었기 때문에 속편의 제작이 검토되고 실제로 잡지등에는 그러한 기사도 나갔으나 어째서인지 실제로 제작되지는 않았고 후속방송은 시티헌터의 재방송이었다.
연출이나 작화에 있어서 루팡 3세의 스태프가 제작해 전투 연출이 꽤 박력있는 편이었으나 DVD가 발매되지 않아 볼 방법이 거의 전무해 한동안 마이너 애니메이션을 면치 못했으나 2016년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으며 VOD도 서비스되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떠돌이 메탈 드라이버인 켄은 우연히 혜리라는 소녀와 만나고 그녀가 가진 메탈 파이터 레드바론을 보게 된다. 켄은 레드바론으로 메탈 파이트의 승자가 되려고 하지만 레드바론을 전투용으로 쓰고 싶지 않은 혜리는 이것을 거절하다가 결국 혜리가 한 발 물러나 둘은 파트너로서 메탈 파이트에 참가. 동시에 레드바론을 노리는 사악한 악의무리인 비밀 결사조직 철면당과의 사투를 벌여간다.
2000년 11월 29일부터 2001년 6월 27일까지 꼬마마법사 레미 1기의 후속으로 MBC에서 방송하였으며, 오프닝곡은 원판의 오프닝을 번안해서 사용하였다. 원곡과 비교해봐도 결코 뒤지지 않는 호쾌함이 일품.
1. 개요
원 뜻은 붉은 남작. 제1차 세계대전에서 80기를 격추시킨 독일군의 격추왕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남작이 자신의 비행기를 새빨갛게 도색한 것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2. 특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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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 레드바론에 등장하는 주역기체. 철면당의 침략을 예감한 쿠레나이 켄이치 박사가 4년의 세월을 걸쳐 완성해 동생 켄에 물려준 진홍빛 몸의 슈퍼로봇.
동력은 원자력[1] 이며 연료는 불필요하지만, 윤활유로 특수 오일 BR70이 필요하다. 몸은 수백 도의 고열에도 견딜 특수 금속 바로니움으로 만들어져있다. 24화 이후는 야자와 박사가 개발한 뉴 바로니움으로 환장되었다. 조종석은 왼쪽 눈 부분에 있어, 거기서 폭발 등이 발생해도 차폐 블록 벽을 치고 치명적인 손상에서 조종사를 보호하게 되어있다. 그 성능에서 데빌러도 전력을 하려고했지만 결국은 적대 관계가 된다.
기동시킬 때 지문(조종간을 쥐고 인증)과 성문(聲紋)을 등록하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극중에서는 등록을 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출동 할 때 켄이 통신 팔찌에서 '''레드 바론 출동!'''라고 명령함으로써 발진, 켄의 곁으로 날아 온다. 승강구는 목의 왼쪽에 있는 문. 초인적인 운동 신경을 가진 켄은 날아가 왼쪽 어깨에 올라 기내에 들어간다. 켄이 조종석에서 전투 레버를 작동시킴으로써 행동을 시작한다.
이 작품 이전의 거대로봇 특촬은 양철판으로 만든 슈트를 이용해서 매우 무겁고 위험하며 움직임이 제한되어 이후 제작이 기피되었는데 레드 바론은 유리 섬유와 플라스틱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진짜 로봇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대신 당시로선 신기술이라 제작비가 초월적으로 많이 들어갔다고.
2.1. 무장
- 일렉트리거
가장 많은 철면당 로봇을 파괴 한 레드바론의 필살 무기. 머리 양쪽에 추가 장착 된 전극 에서 1억 볼트 방전 광선을 발사한다.
- 바론 펀치
이른바 로켓 펀치. 화면 안쪽에서 앞으로 향해 "바론 펀치"라고 적힌 자막을 뚫고 펀치가 튀어나와 시각적으로 임팩트을 주는것이 특징이다. 헌데 팔이 빠져있는 상태의 묘사는 없다.
- 바론 미사일
가슴에 내장 된 미사일. 좌우에 2기의 발사 장치를 가진다. 공격의 연결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적의 약점을 노리면 일격을 낼 수있는 위력을 발휘한다.
- 바론 빔
목부근에서 발사하는 광선.
- 바론 해머
쉽게 말해 레리어트.
- 바론 브레이크
백만 마력의 출력을 살린 돌진 공격.
- 바론 배리어
빛의 벽을 발생시켜 적의 공격을 차단한다.
- 암 미사일
제7 화에서 추가 된 무장. 주먹이 손목을 지점으로 사용하여 위아래로 갈라져 발사되는 미사일.
- 스크류 빔
제8 화에서 사용. 바론 펀치도 일렉트리거도 반사하는 베두인 G의 자력 반사 거울을 격파하기 위해 거울의 개발자 토도 박사가 제작 한 무장. 오른쪽 눈에 증설 된 스크류 광선포로 미러를 파괴했다.
- 바론 스핀
제9 화에서 사용. 고속으로 전신을 회전시켜 베스비오스 Y가 발생시킨 안개를 뿌리쳤다.
- 바론 풀 파워
제11 화와 제22 화에서 사용. 응급 처치에 의해 구동 회로를 직결시켜, 레드바론의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몇 배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1분 이상 사용하면 자폭해 버린다. 적군 로봇의 왼팔을 빼앗아 그 왼팔로 적의 목을 날려 이길 정도의 파워를 발휘한다.
- 제트 파이어
발바닥의 제트 분사구에서 분사 화염으로 적을 공격한다. 바론 펀치를 막았던 프로토 안데스의 방패를 파괴하는 데 사용되었다.
- 해머 펀치
전신을 회전시켜 펀치를 가격하는 기술.
- 바론 킥
- 어스 마커
전신을 회전시켜 땅속에 급강하한다.
- 바론 마커
우주항행용 원거리 탐사 시스템.
- 드릴 애로우
야지마 박사가 일곱 항목의 강화 방안의 하나로 개발한 새로운 병기. 기지에서 날아 어깨에 합체 발사되는 필살 드릴 미사일. 킹 데빌러 등을 쓰러뜨리는 등 많은 활약을 했다. 제30 화에서는 리모콘 장치를 탑재하고 합체.
- 플라즈마 빔
후기 엔딩 가사에 자주 나오긴 하지만, 극중에서는 마지막 회에 한 번 사용했을뿐, 더군다나 화면에서는 어떤 기술인지도 설명을 안 했다.
- 스페이스 윙스
일곱 항목의 강화 방안의 하나로서 미카미 박사가 설계 개발, 우주 항해를 가능하게하는 비행 장치. 부스터 로켓을 장비하고 있어서, 이것도 필살기급의 위력이있다. 첫 등장은 제27 화로서 그 후에도 종종 등장하지만 38화에 화성에 도착한 직후에 디모스 Z의 습격으로 파괴되어 버려, 최종화에서 지구로 귀환 할 때 켄의 아버지 켄타로가 준비 한 스페이스 버스가 대체되었다. 레드 바론에 맞춘 것 같은 진홍빛의 날개를 가진데다가 추가 비행 유닛이라는 설정이라는 것이 마징가 Z의 제트 스크랜더를 연상케 한다.
- 레인보우 샷
미카미 박사가 개발, 화성에서의 전투에 대비하여 추가 된 무기. 주먹이 열리고 일곱 빛깔의 빛나는 폭탄을 발사한다. 마지막화에서 우주 철면당의 마지막 로봇인 디모스 Z를 쓰러뜨렸다.
- 뉴 바로니움 방패 (본편 미사용)
우주 철면당과의 싸움에 대비해 준비된 방패 였지만, 결과적으로 불필요하게 되었다.
3. 애니메이션판
1994년부터 1995년까지 방송된 일본의 TV애니메이션. 당시 불던 고전의 리메이크 붐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제작은 TMS로 참여하는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도 루팡 3세의 스태프로 이루어졌다. 감독은 사카이 아키오. 캐릭터 디자인 및 메이 작화감독은 루팡 3세의 히라야마 사토시. 메카닉 디자인은 카메가키 하지메가 주로 담당했다.
거대로봇의 격투물이라는 컨셉은 기동무투전 G건담과 동일하며 방송시기도 겹친다. G건담은 1994년 4월 1일부터지만 레드바론은 4월 5일부터로 실제로는 G건담이 방영일이 더 빠르며 후에 슈퍼로봇대전등으로 늘어난 신 G건담빠들이 레드바론을 표절이라고 비난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컨셉이외에도 동료들간의 우정을 중시하는 전개나 각지를 떠돌며 강적과 싸운다거나, 최종적으로 사랑의 힘으로 승리를 거둔다거나 하는 등 많은 부분이 겹치지만 역시 방송시기의 문제로 대부분 레드바론이 먼저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G건담이 표절을 했냐하면 그럴 가능성은 없는데 레드바론의 시청율이 더 낮았으며 방송하는 시기와 제작이 진행되는 시기는 다르기 때문이다.
원래는 3쿨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완구판매성적이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에 4쿨로 갑작스럽게 연장된다.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던지라 현장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에 4쿨은 그 전에 비해서 여러모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이 때문에 연장부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는 편.
원작인 레드바론에는 마하바론이라는 속편이 있었기 때문에 속편의 제작이 검토되고 실제로 잡지등에는 그러한 기사도 나갔으나 어째서인지 실제로 제작되지는 않았고 후속방송은 시티헌터의 재방송이었다.
연출이나 작화에 있어서 루팡 3세의 스태프가 제작해 전투 연출이 꽤 박력있는 편이었으나 DVD가 발매되지 않아 볼 방법이 거의 전무해 한동안 마이너 애니메이션을 면치 못했으나 2016년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으며 VOD도 서비스되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3.1. 줄거리
떠돌이 메탈 드라이버인 켄은 우연히 혜리라는 소녀와 만나고 그녀가 가진 메탈 파이터 레드바론을 보게 된다. 켄은 레드바론으로 메탈 파이트의 승자가 되려고 하지만 레드바론을 전투용으로 쓰고 싶지 않은 혜리는 이것을 거절하다가 결국 혜리가 한 발 물러나 둘은 파트너로서 메탈 파이트에 참가. 동시에 레드바론을 노리는 사악한 악의무리인 비밀 결사조직 철면당과의 사투를 벌여간다.
3.2. 등장인물
한국판은 켄. 쿠레나이 켄이라는 이름은 당초에 그냥 그 자리에서 지어낸 가명이었기 때문에 이름전부가, 혹은 성은 가명일 가능성이 있다. 원래는 떠돌이 메탈 파이터로서 제대로된 메탈 파이터에 탑승해본 적이 없었고 이 때문에 레드바론에 탑승해보고 마음에 들어하여 결국에는 자신의 메탈 파이터로 삼는 것에 성공한다. 각지를 떠돌며 강호를 꺾고 마침내 세계 메탈 파이터 7대 챔피언이 된다. 원작의 주인공과는 이름만 동일하지만 그 이름도 사용하는 한자는 다르다. 쇼코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지만 러브라인은 다소 미묘하다. 하지만 시그마가 복제한 켄의 뇌내 데이터를 볼 때 켄의 가장 소중한 것이 쇼코인 것을 보면 좋아하기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은 혜리. 레드바론을 제작한 천재소녀. 당초에는 인명구조용으로 만든 레드바론을 메탈 파이터로 쓰는 것에 반대했으나 켄에게 설득된다. 츤데레로 레드바론의 강화용 부품을 만들기도 한다. 켄과의 러브라인은 좀 미묘한 편. 일단 묘사를 보면 켄에게 마음은 있는 것 같지만.
- 쿠마노 이사오/오기자 - 타츠다 나오키 / 이종혁
한국판은 제갈량. 신룡, 뉴신룡, 수룡으로 기체를 3번이나 갈아탄 남자로 주로 켄의 강적에 보다 한 발 먼저 맞서서 패배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다. 알기 쉽게 말하면 전투력측정기. 만능형의 파이터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기술면에서 특출나서 켄의 필살기 중 몇 개는 공명이 가르쳐 준 것이다. 중달을 놀려먹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로 후에 철면당의 간부인 마릴린과 교제관계가 된다. 자주 무언가를 비유할때 요리를 들이대는 기행을 보이는 걸 보면 요리사 출신인 듯 하다. 가끔 개그캐가 된다.
한국판은 백호. 이름의 유래는 사마의같다. 원래 나름대로 유명한 메탈 드라이버였으나 공명과 얽히면서 신세를 망친다. 그는 원래 좋아하던 소녀가 있었고 그녀를 위하여 러브 레터와 쿠키를 준비했는데 실수로 그것은 공명에게 전달되고 더군다나 러브 레터에 이름이 쓰여 있지 않았기 때문에 호모라는 소문이 퍼지고 만다. 공명은 대부분의 사정을 알고 있었던 것 같지만 이걸 재미있어하며 놀렸고 그 결과 공명과 척을 진다. 최강로봇을 결정하는 얼티메이트 대회에서 공명을 꺾으면 오해를 풀 수 있다고 믿은 중달은 공명에게 도전하여 궁지에 몰아넣는 것에 성공하지만 되려 신필살기를 얻어맞고 쓰러진다. 그러나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비열한 수로 공명을 쓰러트렸고 그 결과 켄과 맞붙어 켄의 신필살기에 패배한 다음 동료로 들어온다. 필살기는 이름도 흉흉한 백호살인권.[2]
켄이 무에타이 도장에 다니던 시절의 라이벌로 켄은 단 한 번도 쉐도우에게 이긴 적이 없다. 후에 레드바론을 뛰어넘는 골드바론을 타고 나타나며 공명의 절묘한 기술에 한 번 궁지에 빠지지만 골드바론이 가진 고성능의 컴퓨터덕에 공명을 꺾는다. 실력으로는 켄과 호각이었으나 골드바론의 컴퓨터가 행한 미래예측의 힘으로 켄이 혼신의 힘을 짜내어 가한 일렉트리거에 카운터를 먹여 격파하지만 사이코 파워에 각성한 켄에 의하여 역전패를 당하고, 후에 궁지에 처한 켄을 구하기 위하여 나타난다.
이 작품의 메인 악역.
한국판은 스핑크. 카이저의 심복으로 '문어'라는 별명이 있다.
카이저의 심복.
- 마를린 - 코바야시 유코
카이저 휘하의 3간부 중 하나로, 홍일점이자 색기담당. 첫 등장시 카지노에서 수영복을 입고 켄을 유혹하는 장면이 있는데, 선정성 때문인지 국내판에선 이 부분이 미방영되었다.
- 레드바론
쿠죠 쇼코에 의해 만들어진 인명구조용 로봇. 그렇기에 내장 병기는 지니고 있지 않지만 재해 내구성이 뛰어나 대량의 미사일 공격에도 끄떡없다. 필살기는 펀치 기술인 일렉트리거와 회전킥인 롤링 썬더. 후반에 숄더 아머, 암 블레이드, 파일 벙커 효과를 지닌 니킥 파일, 서머솔트 킥 부스터등의 추가 장비가 개발되어 파워업한다.
- 시그마
인공지능 컴퓨터. 두 개의 인격이 있다. 육체를 가지고 싶어한다. 그와 동시에 켄의 뇌도...
3.3. 주제가
- 오프닝 테마 戦え! レッドバロン
- 작사: 森京詞姫
- 작곡: 오다 준페이(小田純平)
- 편곡: 이와모토 마사키(岩本正樹)
- 노래: 이시하라 신이치
- 엔딩 테마 夢を見たかい
- 작사, 작곡, 노래: 모토지마 카즈야(本島一弥)
- 편곡: 후지와라 이쿠로(藤原いくろう)
3.4. 회차 목록
3.5. 국내 방영
2000년 11월 29일부터 2001년 6월 27일까지 꼬마마법사 레미 1기의 후속으로 MBC에서 방송하였으며, 오프닝곡은 원판의 오프닝을 번안해서 사용하였다. 원곡과 비교해봐도 결코 뒤지지 않는 호쾌함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