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러너(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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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시절
1.0
'''멀티 위치'''
'''자원량'''
본진
9M + 1G
앞마당
8M + 1G
기타 멀티
7M + 1G(4개)
러시 거리
본진 입구 간 기준(일꾼) 가로&세로 29초, 대각선 35초
Roadrunner
스타크래프트의 전형적인 테란맵.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라운드 위너스 리그부터 쓰였다. 맵 위의 많은 다리와 아스팔트를 상징화하였다고 한다.
심판의 날과 함께 단장의 능선[1], 아웃사이더[2] 등을 교체하는 맵으로 쓰였다.
사실은 위에 있는 이미지에서도 보이지만, 프로리그 09-10 후보맵이었다.[4] 후보맵 당시에는 프로토스가 센터의 좁은 다리로 인해서 진출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1.0에서는 상당히 많이 넓히고 중간에 중립건물을 놓는 부분으로 수정되었다. 또한, 멀티의 입구를 좁히기 쉽게 수정되었다.
그리고 후보맵 시절에는 테저전에서 저그가 15:1로 압도적으로 앞섰다???.
중립 건물은 체력이 800이며, 파괴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테란터렛 건설에 도움이 될 듯.

2010년 3월까지 전형적인 테란맵의 전적이 나오고 있다가 테저전은 동점으로 됐으나, 이번에는 테프전이 붕괴됐다. 그 테프전 밸런스 붕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구성훈박수범과의 프로리그 경기다. 시종일관 토스가 유리한 경기였으나, 테란의 진출 한방에 토스는 제대로 전투에서 이기지도 못하고 그냥 무너져 버렸다. 경기 영상. 그런데 이 맵에서 공군 ACE오영종은 테프전 강자 정명훈을 그것도 운영 싸움으로 이긴 바도 있다. 로드러너 역대 테프전 중에서 가장 명경기로 손꼽히는 경기. 경기 영상. 결국 이런 밸런스 붕괴 때문에 4라운드를 끝으로 사라졌고, 대신 포트리스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포트리스 또한 캐테란맵 이란게 함정.
이 맵에서 펼쳐진 명경기로는 09-10 위너스 리그 이영호 vs 한상봉의 경기가 있다. 초반 압도적인 물량으로 한상봉이 앞서 나갔지만, 이영호의 수비와 메카닉 병력에 서서히 밀리면서 역전패당했다. 이 경기가 나온 지 얼마 전에 김윤환(저그)과의 투혼 혈전이 나왔던 터라 팬들 사이에서는 테란 사기 vs 이영호 사기로 논란을 낳게 된다. 경기 영상.
한편으로는 09-10 위너스 리그에서 전태양고석현이 펼친 희대의 OME급 경기가 펼쳐진 맵이기도 하다. 문제의 경기 영상.

[1] 바뀔 때는 新 버전.[2] 바뀔 때는 SE 버전.[3] 당시 제목은 '은빛날개'.[4] 당시 후보맵은 매치포인트, 투혼[3], 용오름, 심판의 날, 문글레이브, 아스가르드, 아크로, 로드러너 등으로 총 8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