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종

 


1. 개요
2. 소형 몬스터
2.1. 프론티어
3. 대형 몬스터
3.1. 메인 시리즈
3.2. 프론티어
4. 관련 문서


1. 개요


일문: 海竜種
영문: Leviathan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별 중 하나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골격은 밀라보레아스의 것을 토대로 하였다.
비슷한 느낌의 어룡종과는 달리 해룡종은 공통적으로 네 다리로 보행하고 대체로 길쭉한 체형을 지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바다의 용'이라는 이름 뜻처럼 대부분 수중 환경에 서식하지만 아그나코트르하플보카처럼 예외도 존재한다. 꼭 수중 환경이이 아닌 사막이나 화산같이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기도 한다.
종족명처럼 전부 물고기의 형태를 한 어룡종 몬스터들과 달리 해룡종에는 종족명과 매치가 되지 않는 몬스터가 존재하여 아리송할 수도 있겠지만 비룡종에 속하는 몬스터들이 전부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그리 큰 문제로 삼을 필요는 없다. 일단 해룡종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자면 '''유동성이 큰 환경(물, 용암, 모래 등)에 적합한 신체를 지닌 4족보행 용족 몬스터'''로 볼 수 있다.
고룡종으로 분류되는 나발데우스지엔 모란, 다렌 모란, 아마츠마가츠치는 해룡종 골격을 사용한다.
3세대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상징하는 몬스터 종이지만 수중전이 없는 몬스터 헌터 4/4G에서는 '''전원 불참'''하였으며 전부 교환 소재로만 나온다. 그러다가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차나가블을 제외한 해룡종 몬스터들이 재참하였다. 크로스에서도 수중전이 없기 때문에 라기아크루스의 경우 패턴이 대규모로 수정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단 한마리도 등장하지 않았으며, 라기아크루스를 필두로 업데이트나 DLC로도 추가하지 않겠다고 여러차례 못박혔다. 월드 제작 당시 디렉터였던 토쿠다 유야의 최애 몬스터였던 것도 있어 라기아크루스를 넣을 계획이였고, 프로토타입 당시에는 안쟈나프와 세력 다툼까지 있었으나, 골격의 여러 문제점[1]이 있어 결국 해룡종 골격은 완성되지 못했고, 만든 모션은 도마뱀형 아룡종과 어룡종을 구현하는 데 사용되었다.
아이스본 라잔 업데이트 관련 인터뷰 중에 이후 골격 제작에 코스트가 많이 들기 때문에 골격이 추가될 때는 그 골격으로 많은 몬스터를 만들 수 있는 골격을 우선한다고 한다. 해룡종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유사한 골격을 사용하는 밀라보레아스가 아무리 전용 필드로 나온다 하더라도,[2] 골격 자체를 만들지 않으므로 나올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룡종의 구현은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였기 때문에 아이스본의 업데이트와 병행해서 개발하는 후속작에서 개발이 원활이 이뤄진다면 언젠가는 해룡종 몬스터를 볼 날이 올지도 모른다.
아이스본이 PC판까지 발매된 이후로 알바트리온의 등장이 예고되고,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격앙 라잔의 추가와 함께 구작 인기몬스터들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까지 해룡종이 추가되지는 못했다. 후속작에서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후 차기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드디어 부활에 성공하였다. 로아루드로스와 해룡종 최고의 인기 몬스터 타마미츠네가 복귀하였고 새로운 해룡종인 이소네미쿠니오로미도로가 추가되었다.

2. 소형 몬스터


  • 수생수(水生獣) 루드로스(ルドロス, Ludroth) / 위험도: ★★
>해룡종의 몬스터. 로아루드로스의 암컷.
>루드로스는 대형의 수컷을 중심으로 완전한 하렘을 이룬다.
>수컷이 번식을 위해 만든 세력권에 다수의 루드로스가 모여든다.[3]
>세력권을 침범하는 외적에 대해서는 매우 공격적이 되므로 주의.
>이명은 "수생수(水生獣)"
로아루드로스와 함께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 로아루드로스의 크기를 줄이고 갈기를 없앤 모습을 하고 있다.
로아루드로스가 없어도 암컷끼리만 무리지어 행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컷처럼 수탄 브레스를 쏘기도 해 보스 몬스터와 같이 나올 경우 짜증이 샘솟는다. 하지만 불팡고나 도스팡고만큼은 아니다.(...)
  • 용암수(溶岩獣) 우로코트르(ウロコトル, Uroktor) / 위험도: ★★
>화산에서 서식하는, 아그나코트르의 유체. 썩은 고기를 먹는 것으로
>알려저 대형 몬스터가 먹고 남은 찌꺼기에 몰려든다.
>때로는 자신도 사냥을 하는데, 땅 속에서 지상의 먹이에 꼬챙이로 꿰듯이 급습한다.
>가까이 근접하는 물체에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그나코트르의 유체로 성체인 아그나코트르만큼 외부열을 제어, 냉각하는 능력이 없어서 보통 지상 생활을 한다. 아그나코트르처럼 브레스는 못 쏘지만 불덩어리같은 걸 내뱉을 수는 있다.
솔로 플레이를 할 때 헌터 아래에 나타나 헌터를 때리고 아그나코트르가 뒷처리를 하는 몬스터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우로코트르를 갈무리하면 용살열매(竜殺種)를 얻을 수 있는데 이유는 불명, 자신이 어쨌든 간에 임을 생각하면[4] 의아한 아이템이다.

2.1. 프론티어


  • 포카라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동해수 포카라돈의 암컷과 새끼. 암컷은 보통은 둥지를 지키다가 침입자를 발견하면 수컷인 포카라돈을 돕고, 새끼는 베이스캠프에서 뒹굴뒹굴거리며 헌터를 맞이하는 소형 해룡종이다.
외형은 하프물범을 닮았으며, 뒹굴뒹굴거리는 모습과 헌터의 동작에 반응해주는 모습이 매우매우 귀엽다. 새끼는 헌터를 공격하지도 않고, 헌터도 새끼를 죽일 수 없다. 다만, 무기 등으로 타격할 시, 슬퍼하는 모션을 취한다.

3. 대형 몬스터



3.1. 메인 시리즈


  • 해수룡아목

3.2. 프론티어



4. 관련 문서


[1] 해룡종 골격 구현에 드는 코스트 문제는 물론이고, 길쭉해서 덩치가 큰데 이동시 바닥을 휩쓸고 다니는 해룡종 특성상 필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2] 전용 필드로 나오면 지면이나 오브젝트와의 충돌 문제는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마찬가지로 몸체가 길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맘−타로트의 경우 전용 필드로 등장하였다.[3] 수컷의 갈기도 그렇고 생태가 사자와 많이 유사하다. [4] 게다가 아그나코트르의 최대 약점이 용속성(부위파괴 후 또는 멸룡탄으로 공격 시)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