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라론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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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Rose Lalonde
'''생년월일'''
95년 12월 4일
'''나이'''
13 → 16세
'''거주지'''
뉴욕
'''글씨색'''
'''연보라'''
'''페스터첨 ID'''
TentacleTherapist (TT)
'''행성'''
의 땅
'''칭호'''
[image]
'''빛의 선견자(Seer of Light)'''
기본 스탠딩
토크 스프라이트
1. 관련곡
2. 개요
3. 보호자
4. 타자 기벽
5. 작중 행적
5.1. Game Over 타임라인에서의 로즈
5.2. Retcon타임라인에서의 로즈
5.2.1.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2
6. 능력
7. 성격
8. 대인 관계
9. 스크래치 이후 : 포스트 스크래치
10. 기타


1. 관련곡


* Homestuck Vol. 1-4
괴롭히자
괴롭히자(바이올린 후렴구)
재스퍼를 위한 찬송가
끝없는 상승
* Homestuck Vol. 5
더스에서의 꿈 / 로즈의 침대
* Homestuck Vol. 7: At the Price of Oblivion
흑화한 로즈 / 녹색 태양[1]
망각의 대가
북쪽의 어스시
* Homestuck Vol. 10
괴롭힘의 소명
유성
별빛 속의 릴리스
* Strife!
가시의 춤
* coloUrs and mayhem: Universe B
난초색 공포[2][3]
아이의 환영
녹슬지 않는 추락

2. 개요


홈스턱에 등장하는 인간 아이로, Sburd 베타를 플레이하는 네 아이들 중 한 명.
존 에그버트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아이로, 이 때에도 역시 이름을 지어달라는 페이지가 나온다. 이때 주어지는 이름은 '변덕이 심한 계집애(Flighty Broad)'[4]. 물론 그 즉시 인상을 찌푸리며 거절한다.[5]
문학 작품, 특히 난해한 것들을 즐겨 읽는다. 또 오컬트를 주제로 한 팬픽션을 쓰는 등 직접 글을 쓰기도 한다. 또한 '''짐승같이 이상한 상상 속 괴물들'''[6]에 대해 읽는 것을 좋아하며 가끔 취미 삼아 심리분석을 공부한다. 뜨개질에도 재능이 있어 로즈의 방 안에는 여러 가지 목도리와 모자 같은 것이 널려 있다. 그 외에 기분이 내킬 때 친구들과 비디오게임을 한다.
채팅글씨는 연보라색이다. 게임 알파버젼을 플레이하는 록시 라론드 역시 비슷한 색으로 느껴지는 분홍색을 쓰긴 하지만 로즈 쪽은 확실히 보라색이다.[7]
전투 무기는 바늘류(Needlekind)
바이올린을 잘 켠다.

3. 보호자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등장하지 않는다.

4. 타자 기벽


타자 기벽은 없지만, 문학 작품의 영향인지 난해하고 고상한 단어들을 골라 쓴다. 또한 필기체를 사용한다.

5. 작중 행적



존의 Sburb 서버 플레이어로 초반에 존의 게임을 적당히 도와주는 역할. 단 로즈도 게임 초보자이기 때문에 존네 집의 화장실을 깨먹는 등 실수도 하고,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아 연결이 자주 끊기기도 한다. 멍한 존을 도와주는 동시에 인터넷에 게임의 공략을 올린다.[8] 그리고 데이브 스트라이더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로 중간계에 진입한다.[9] 처음 도착하는 행성은 "빛과 비의 땅"[10] 이다. 중간계 진입 물체는 술병. 술병을 깨트림으로서 중간계에 진입했다.
중간계에 진입한 뒤 자신의 행성에서 뜨개바늘로 임프들을 학살하며 게임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카나야와 계속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고, 녹색 태양[11]을 발견한다. 곧 아라디아에게서 페스터링이 오고, 아라디아는 녹색 태양을 사용하는 것을 말리지만 곧 과부하되어[12] 폭발해 대화는 끝난다.
그 후 연금술로 만들어낸 수정구슬로 친구들을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다, 언제부턴가 스크래치 박사와 교류를 하기 시작한다. 스크래치 박사에게서 스크래치 현상과 잭 느와르를 무력화시킬 방법, 녹색 태양, 신 단계, 스크래치 박사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스크래치 박사의 목표는 자신을 죽여서 자신의 주인인 잉글리쉬 경을 강림시키는 것인데[13], 이에 따라 로즈에게 녹색 태양을 파괴시키고 스크래치 현상을 일으키라고 말한다. 허나 로즈는 이에 대해 스크래치 박사보다 강하고 사악한 잉글리쉬 경을 강림시키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지만 스크래치 박사는 "너네 우주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장애물을 생각하라" 며 꼬드긴다(...).
그리고 제이드 할리에게서 자신의 엄마의 죽음을 전해듣고, 잭 느와르에 대한 복수심으로 잭을 죽이기 위해 선견자의 힘과 수정구슬의 힘을 사용해 '''흑화(grimdark)'''한다. [14][15] 흑화한 상태로 데이브의 행성을 떠나 배틀필드의 성에서 신 단계에 도달한 존 에그버트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16] 합류하여 동행, 잭 느와르와 대치한다. 하지만 잭이 배틀 음악이 시작하기도 전에 존을 찔러 죽여버려서(...) 혼자 잭과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잭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부활한 존의 키스로 꿈 자아가 깨어나고, 데이브와 함께 더스의 깊숙한 지하에 숨겨져 있던 퀘스트 침대에서 행성의 폭발[17]과 함께 신 단계로 부활한다. 이후 데이브와 실험실 운석에 도착해 트롤 아이들과 WV와 함께 3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이 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A6I3에서 술에 절은 모습으로 등장해 독자들에게 충공깽을 안겨 주었다.(...) 이 때의 로즈는 평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중간중간에 딸꾹질을 하는 둥 문법 오류가 남발하는 오타체를 사용한다. 그리고 '''카나야에게 고백하며 키스를 한다!''' 이 시점으로부터 카나야와는 정식으로 연인이 된다.

5.1. Game Over 타임라인에서의 로즈


A6A6I2에서 재등장. 알파 세션에 도착하지만 이미 알파 세션은 여러모로 개판인 상황. 이 때 테레지와 겜지가 싸우고 있는 상황을 보고 오스피스티시즘으로서 중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카나야에게서 들은 오스피스티시즘의 설명을 술에 취한 상태로 들은 탓에 기억하지 못해서 중재하지 못하고 무턱대고 지고의 마탄을 날렸다. 이 후 아라네아의 영혼을 뽑아내고 있는 뇌 유령 더크 스트라이더와 근처에서 잠들어 있는 록시 라론드를 목격한다. 그리고 뇌 유령 더크의 지시로 기절한 록시를 안아들고 자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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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자 업데이트에서 연인인 카나야의 죽음으로 분노에 휩싸여 겸손한 여제에게 돌진하지만, 여제가 던진 삼지창에 찔린다. 하지만 록시가 나타나 로즈를 붙잡고 순간이동한다. 이 업데이트에서 몇 안되는 잠재적 생존자중 한명...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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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말조차... 못했다는 게... 너무 부끄러워... 난 그녀를 사랑했어. 카나야. 그리고... 당신도, 엄마. 당신도.'''[18]

11월 7일자 업데이트에서 카나야를 사랑했다고 언급 한 후 록시에게 너 또한 사랑했다고 말하고 '''죽는다.''' 데이브, 제이크와 마찬가지로 영웅적인 죽음으로 판정, 완전히 사망한다.
여담으로 로즈의 죽음으로 비포러스/얼터니아 트롤, 알파/베타 키즈들을 모두 포함하여 살아있는 릭터들이 5명으로 줄었다.

5.2. Retcon타임라인에서의 로즈


존이 고친 타임라인에서는 술에 취하지 않은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19] 그리고 흑화한 제인 크로커와 대치하여 제인의 삼지창에 찔릴 뻔 하나 록시 라론드가 대신 찔려 영웅적 죽음을 맞는다.
후에 존과 함께 이동해온 원래 세계 (GAME OVER가 일어난 시간대) 의 록시와 재회하고 서로 얼싸안는다. 그리고 다른 타임라인에서 죽은 자신의 시체와 록시의 스프라이트 알맹이를 합치고 재스퍼스프라이트를 융합해서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2를 만들어내는데, 문제는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가 참견쟁이에 말이 '''엄청''' 많은지라[20] 본인은 후회하는 듯 하다...
죽은 줄 알았던 록시와 재회하는 기쁨을 누린 후 자신은 존, 테레지, 록시와 함께 겸손한 여제를 막기로 결정, 더스로 향해 여제와 대결하지만 압도적으로 밀리고 그대로 당하기 직전 록시가 뒤에서 데이브네 형이 쓰던 칼을 던져 여제를 끝장내버려 승리를 거머쥔다.
credits에서는 카나야와 결혼했다. 존의 19번째 생일날 페스터한 걸 보면 카나야와 함께 처녀자리 트롤들의 업무(갓 태어난 트롤들 돌보기 등)를 처리하고 있는 듯.

5.2.1.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2


로즈가 록시의 스프라이트 알맹이에 자신의 시체와 재스퍼스프라이트를 합친 결과물...이라기보단 록시의 스프라이트 알갱이로 만든 로즈스프라이트를 재스퍼스프라이트가 껴안으면서 생긴 스프라이트.
주인공들이 서로 대화하고 있는 곳에 난입해서 인사를 건네고 쉴새없이 말을 건네다가, 제이크의 행성으로 가서 타브로스프라이트와 제이크를 만났다. 그리고 남아있던 제이크의 스프라이트 알맹이에 네페타의 머리를 융합해 네페타스프라이트를 만들어낸다.
네페타에게 반한 모양인지 네페타스프라이트에게 beautiful, sweet princess등등 낯간지러운 호칭을 붙이며 일행들과 있을 때 보여준 까불대는 수다쟁이 모습과는 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네페타스프라이트를 만들기 전 들고 있던 네페타의 머리에 뽀뽀까지 했다!!
허나 갑자기 등장한 데이브스프라이트와 네페타스프라이트가 악수하면서 융합해버려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는 절망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네페타스프라이트와 사귈 예정이었던 것 같다. 그 말을 듣고 데이페타스프라이트는 '''그럼 하려던 데이트나 마저 할까?''' 라며 간접적으로 고백한다. 뒤에 나오는 대화내용을 보면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도 어느정도 승낙한 듯.

6. 능력


한 쌍의 뜨개바늘을 마술봉처럼 사용하며, 털실을 이용해 적을 옭아매는 스킬도 사용한다. 처음에는 일반 뜨개바늘을 쓰다가, 연금술을 이용해 '요술봉 바늘', '오글로고스의 가시' 를 제작한다. 연금술을 쓰게 된 이후로는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으며 보스몹도 쉽게 무찌르는 컨트롤 신 수준.
그 외에도 선견자라는 직위 탓인지 다른 타임라인의 자신의 기억을 어느정도 이어받기도 한다.

7. 성격


침착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필요하다면 약간 비틀린 행동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 중에서는 상식인츳코미 포지션으로 특유의 어휘력으로 비꼬는 말투를 구사한다. 사적인 부분에 대해선 철저하게 비밀스럽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나중에 술에 절어서 취했을 땐 성격에 대격변이 일어나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고 갑자기 폭소를 터트리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


8. 대인 관계


엄마와의 관계는 참 묘하게 현실적인 관계. 동화 속 마법사같이 지나치게 밝고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엄마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싫어하는 건 아니다. 엄마 쪽에서는 그녀에게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애정을 주지만 로즈 입장에선 엄마가 그녀의 관심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서 서로 엇갈리는 관계. 이를테면 엄마가 생일선물로 준 공주 인형을 촉수괴물로 마개조해버리는 등. 다만 사이가 그렇게 나쁜 것까진 아니었고 엄마를 사랑한 것은 진짜였다. 나중에 잭 느와르가 엄마를 살해하자 복수심으로 스스로 흑화해버렸다. 그 후 GAME OVER가 일어난, 실패한 타임라인에서 록시에게 그녀를 사랑했다고 말하면서 확인사살. 바뀐 타임라인에서 록시에게 털어놓은 대화에 따르면 술을 마시게 된 것도 엄마를 이해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재스퍼스라는 고양이를 길렀으며 어린 시절 그녀의 정신분석 상대였다. 이 고양이는 로즈가 4살(정확히는 4와 3분의 1살) 때 죽었는데,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냈던 야옹(Meow) 하는 소리가 그녀의 무의식 속에서 그녀를 홀리게 하고 있었다. 죽은 유해는 나중에 스프라이트 형태로 촉수공주 인형과 합체한 뒤 재스퍼스프라이트(Jaspersprite)가 되어 그녀를 스프라이트로서 돕게 된다. 나중에 로즈는 재스퍼스프라이트에게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한 뒤, 더이상의 도움은 괜찮다면서 떠나보낸다.
나중에 록시가 GAME OVER 이후 죽은 로즈를 묻고 묵념하고 있을 때 나타나서 록시를 위로해주기도 한다. 바뀐 타임라인에서는 로즈스프라이트와 합체해서 재스퍼로즈스프라이트가 된다.
존 에그버트, 데이브 스트라이더, 제이드 할리와는 친한 친구사이다. 덧붙여 데이브하고는 유전적으로 남매 사이이며 데이브네 형하고는 유전적으로 부녀지간.
수호 트롤[21]카나야 마리암이다. 취향도 잘 맞고 말투도 비슷한 등 닮은 점이 많아서 곧잘 친해졌는데, 연애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며 나중에 가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고백까지 한다. 여담으로 카나야는 로즈가 쓴 공략집을 보고 로즈를 레전설급으로 생각하고 동경하기도 한다. 본인은 트롤들의 감정 사분면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그녀를 통해서 이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한다. 그리고 credit 에서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전반적으로 트롤들과도 에둘러 잘 지내는 편인데, 심지어 그 '''겜지 마카라(!!!)'''조차도 카나야가 죽이러 온다는 것을 알고 숨겨주려고 노력했으며, 그와 테레지 파이로프, 카르켓 반타스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트롤들이 오스피스티스라 부르는 중재자 포지션을 자처해야 하나 생각해보기도 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네페타 레이온는 재스퍼스프라이트가 자신의 기형물과 닮았다며 로즈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유독 아이들을 트롤링하는 것을 즐기던 테레지도 로즈에게는 제대로 된 조언을 해 줬다. 다만 에리단 엠포라는 마법에 대한 개념을 둘러싼 견해 차이로 사이가 나빴는데, 상대는 키스메시스가 되기를 원했지만 로즈는 그냥 에리단의 컴퓨터를 날려버렸다. 이 때를 보면 처음에는 트롤들의 감정을 그다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뒤로 갈수록 이를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다.

9. 스크래치 이후 : 포스트 스크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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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y's Mom, 록시네 엄마.
록시 라론드의 엄마가 된다. 베스트 셀러가 된 도서의 작가이며 검은 그림자 실루엣으로 주로 나타나는데 실루엣으로만 보면 머리모양이 고댓적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이상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루엣을 벗기면 아무리 봐도 다 큰 로즈다. 엄마라곤 하나 록시의 시간대에선 200년 전 사람이고 이는 더크의 형도 마찬가지다.
Complacency of the Learned라는 판타지 소설을 썼는데, 이 이야기의 최종보스인 Calmasis는 칼리오페와 칼리본, 그리고 그에게 맞서 싸우는 마법사들은 Sburb, Sgrub의 플레이어들과 흡사하다. 선견자의 능력으로 스크래치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작 중 전개에 따라 더크네 형과 함께 겸손한 여제에게 맞서 싸우다가 살해당했다.

10. 기타


저 위의 스탠딩 이미지만 보면 머리띠만 한 숏컷이라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좀 짧은 단발(보브 컷)에 가깝다. 짧아봐야 아야나미 레이정도. 이는 나중에 나오는 컷으로 확실히 단발임을 알 수 있다.
눈 색깔은 연보라색이다.키즈 캐릭터의 특성상 피부색과 머리색이 나타나있지 않은데 2차 창작에서는 작중에서 카나야가 피부는 유령마냥 하얗다고 표현했고, 록시와 그녀가 블론드(금발) 모녀라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에 99% 백인종 금발로 그리지만, 소수파로 흑인계 로즈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작중에서 어둠에 물든 모습은 백발로 칠한다.
2차 창작에서는 거의 공식 연인인 카나야 마리암과 엮인다. 이 때의 커플링 표기는 로즈마리(rosemary). 술에 취해서 카나야에게 고백하며 키스하는 장면이 여러모로 굉장해서 팬들에게는 자주 화자된다. 상대방이 트롤이라는 점 때문에 수명물로 쓴 팬픽도 여럿 볼 수 있다. 소수이긴 하나 존 에그버트와도 엮인다.
트롤 버젼도 있다. 그냥 카나야의 상상일 뿐이지만.

홈스턱2에서는 의외로 우울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타임라인에서는 로봇으로 대체된되다, 존에게 말좀 똑바로 들으라고 신경질을 내기도 한다. 신 단계 이후 빛의 예지가 어떤 행동을 취할때마다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큰 두통을 겪고 있다고. 한술 더떠 크레딧과는 다르게 카나야와의 결혼 생활도 조금씩 무뎌지는것으로 추정된다. 야행성에 트롤 번식을 생업으로 둔 카나야와는 종족적으로 극상이니...

[1] Black rose는 rose를 고유명사로 해석하느냐 보통명사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검은(흑화한) 로즈'와 '흑장미'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닐 수 있다.[2] 원제는 더스의 애가(로즈 + 더스)(Dersite Lament (Rose + Derse)).[3] 제이크의 테마곡 중 하나인 '선녹색 공포' 'emerald '''terror''''와 유사하다. '''합치면?'''[4] 나중에 나오는 거지만 이 이름은 로즈의 타임라인을 훑어보던 카나야 마리암이 지어준 것이다.[5] 이렇게 캐릭터마다 처음에 이상한 이름을 지어 주는 게 패턴인데, 트롤들을 소개할 때는 행성인 얼터니아와 존의 도입부를 오마주한 카르켓 반타스 외에 이런 장치가 없다.[6] 원문 BESTIALLY STRANGE AND FICTITIOUS[7] 혈통에 집착하는 에리단이 로즈의 글씨색을 보고 로즈를 고위혈통으로 인식했다.[8] 물론 로즈는 이걸 누가 볼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걸 본 사람이 있긴 있었다. 정확히는 사람이 아니었지만...[9] 그런데 데이브가 도움을 줄 때 이상하게 배치를 해서 여러모로 고생했다.(...) [10] 처음 진입하는 존과 달리 행성이 밝은 분위기이다.[11] (미래의)데이브와 로즈가 지구의 우주와 얼터니아의 우주를 희생시켜 만든 태양. 스크래치 박사를 비롯한 첫 번째 수호자들의 힘의 원천이며 이것을 파괴시키면 첫 번째 수호자들은 죽음에 가까울 정도로 무력화되는 모양이다. 원래는 배틀필드의 중앙에 잠들어 있는 종양을 이용해 파괴시킬 예정이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실패한다. 여담으로 어마어마하게 크기가 거대한데, 로즈의 언급에 따르면 지구가 속한 은하의 두 배 크기(...) 라고 한다.[12] 영혼 로봇에 빙의해 아라디아봇이 된 상태였다.[13] 스크래치 박사가 죽지 않으면 잉글리쉬 경이 강림하지 못한다고 한다.[14] 이 시점부터 카나야의 뷰포인트에서 로즈가 보이지 않게 된다. 카나야의 말에 따르면 화면이 시커멓게 변해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 모양.[15] 흑화한 모습이 쥬로링 동물탐정의 카논을 연상시킨다.[16] 근데 이 대화란 것이 로즈는 흑화한 상태여서 말이 이상하게 나오는 상태였고 존은 이걸 멋대로 해석 하는 식이었다.[17] 퀘스트 침대 앞에 지구의 우주와 얼터니아의 우주가 담긴 시한폭탄이 있었다. 그리고 정확히 같은 시간에 베타 잭은 레드 마일로 지구의 우주 자체인 기원 개구리를 박살내 죽여버리고 스페이드 슬릭(트롤 세션 잭)이 얼터니아의 우주 그 자체인 스노우맨을 쏴 죽인다. 이것을 트리거로 폭탄이 폭발했고 그 자리에 녹색 태양이 태어난다.[18] 로즈의 유언이다. 원문은 '''It's a shame how... *Cough.* A shame that I never even... Got to tell her... I loved her. Kanaya. But... You too, mom. You too.'''[19] 원래 타임라인(GAME OVER가 일어난 타임라인)에서는 술에 취해 카나야에게 부축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제이드의 회상에 나온 바뀐 타임라인에서는 카나야에게 부축을 받지 않고 멀쩡히 서 있는 모습이다. 생존하면서 아군 파티에 합류한 브리스카가 그렇게 안 되도록 노력한 결과.[20] 로즈 특유의 말많은 성격에 재스퍼스프라이트의 성격까지 합쳐져 굉장히 들떠있는 상태. 주인공들이 있는 장소로 계속 이동하면서 말을 거는데 로즈는 그걸 보고 부담스러워하면서 배게로 얼굴을 가렸다...[21] Patron Troll. 원래는 아이들이 게임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준 트롤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느 샌가 팬덤에서 자기와 별자리를 공유하는 트롤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