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

 





'''프로필'''
[image]
'''이름'''
루미아
ルーミア
'''성별'''
여성
'''종족'''
요괴
'''능력'''
闇を操る程度の能力
어둠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보통
'''인간 우호도'''
낮음
'''사는 곳'''
불명
'''관련 인물'''
리글 나이트버그 (친구)
'''첫 등장'''
동방홍마향
'''이명'''
해질녘의 요괴
(宵闇の妖怪)[1]
동방홍마향
동방구문사기
어둠에 숨은 요괴
(暗闇に潜む妖怪)
동방문화첩
ルーミア / Rumia

[clearfix]
동방홍마향
1면 필드곡
꽈리처럼 붉은 혼
(ほおずきみたいに紅い魂)

테마곡
요마야행
(妖魔夜行)

そーなのかー。

그런 건가~

동방홍마향 레이무 1면 보스 대사.

『聖者は十字架に磔られました』っていってるように見える?

『성자는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라는 것 처럼 보여?

동방홍마향 마리사 1면 보스 대사.

1면 보스입니다. 요괴입니다.

스토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뭘 위해 살아가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사실 머리카락에 묶여 있는 리본은 부적이라, 리본을 떼고 싶어도 루미아 본인은 손댈 수 없습니다.

(게임상) 어둠을 조종하는 장면을 볼 수는 없습니다만, 루미아 주위는 언제나 밤이 됩니다.

동방홍마향 오마케 파일


1. 개요


동방홍마향의 1면 보스.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신작 첫번째 보스지만 스토리와는 조금의 관계도 없다.
환상향이 갑자기 붉은 안개로 뒤덮여 햇빛이 차단되고, 이에 하쿠레이 레이무키리사메 마리사가 안개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안개의 호수를 향해 출발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요괴이다.
머리에 리본이 묶여있는데 공식 설정상으로 이 리본은 힘을 봉인하는 부적이며 루미아 스스로는 손도 댈 수 없다고 되어있다. 홍마향 캐릭터 설명에서는 '뭘 위해 살아가는지 알 수 없는 요괴'라는 한마디로 설명하고 있다.[2] ZUN의 말로는, '어둠을 조종하는 요괴라면 굉장히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한 요괴'라고 한다. 일종의 개그요소적 캐릭터.
말버릇은 "そーなのかー(소-나노까-)", 주로 "그런 건가~"라고 번역된다.[3] 근데 말버릇이라고 보기에도 뭐한 게, 동방홍마향동방문화첩에서 한 번씩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소-나노까-"라는 한 마디에 매료된 자들이 말버릇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출현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에 비해 나올 때마다 저 대사를 하는 걸 보면 말버릇이 맞을지도 모른다.

2. 어둠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동방문화첩에서는 어둠의 요괴이기에 항상 주위를 어둡게 하고 다니며 초승달이 뜬 날 밤 한정으로 어둠을 풀고 다닌다. 이유는 초승달이 뜨는 날은 자신의 피부가 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부과 효과가 썬크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환상소녀대전이라던가, 그 썬크림 효과가 절실한 스칼렛 자매가 유용하게 부려먹는 2차 창작/설정도 있다. 이 어둠 속에 들어가면 횃불 같은 조명도 쓸모없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웃기게도, 구문사기에서는 능력 구사자인 루미아 역시 어둠 속에서 주변을 볼 수 없다고 한다.

빛을 다루는 요괴라면 엄청 셀 것 같잖아요?

ZUN

일단은 동방구문사기에서 영어로는 Rumia라고 적혀있지만 luminant(발광체), illuminate(조명하다) 등등 이름에서 연상되는 영어 단어가 빛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의도적인 역설인 듯하다. 어둠을 조종하는 것은 상대적인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니 곧 빛을 조정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빛을 다루는 요정이 실제로 등장했으나 치르노한테 털릴 정도로 약하다. 같은 능력이라도 설정을 요괴한테 붙이면 강해보이고 요정한테는 약해보이기 마련.
스페인의 민담, 전설에 나오는 lumia(Guajona)라는 야행성 요괴가 모티브라는 주장도 있지만 진실은 ZUN만이 알 것이다.

3. 작품 내 모습



3.1. 동방홍마향


등장시 포즈와 마리사와의 대화 덕분에 십자가라고도 불린다.

루미아: "성자는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마리사: "인류는 십진법을 채용하였습니다."[4]

라는 것 같다만.

레이무와 마주쳤을 때는 "무녀는 먹어도 되는 인간"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언급[5]해서 레이무에게 혼난다.
이지 모드에서는 어째서인지 1통상을 정상적으로 깨면 스펠이 나오지 않고 바로 2통상으로 넘어가버린다. 그런데 1통상을 시간 초과로 넘기면 1스펠이 나온다. 이지에선 원래 1스펠이 없을 예정이었거나 통상/스펠 간 체력 조절을 잘못 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난이도에서 패턴들이 다 하나같이 다른 정신나간 1면 보스들에 비하면 쉽다. 하지만 스코어링 시 그레이즈를 긁을 땐 난이도 높은 기술로 엄청나게 긁게 된다. 게다가 통상 패턴은 첫 페이즈 이외에 순서가 모두 랜덤이므로 운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상위 작품 보스같지 않다고 까인다.

3.2. 동방문화첩(서적)


[image]
[image]
어둠으로 자신을 둘러싸는 이유는, 햇빛 때문에 머리카락이 상하는게 싫고, 더워서라고 어딘가의 저택모 도서관지기와 비슷한 발언을 했다. 자신도 어둠탓에 주변을 보지 못하고, 이로 인해 여기저기에 부딪힌다고 한다. 그러나 어째서 그러느냐는 아야의 질문에 "항상 나무에 부딪히지만, 그것도 어둠이 주는 한편의 시"라고 대답하는 낭만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바보라기보다는 애 같고 '생각을 안 하는' 타입이지만 남이 보기엔 둘 다 바보인건 변함이 없다. 그 외에도 인간 습격을 귀찮아해 아야에게 '좀 더 성실하게 인간을 습격해 주세요'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나사빠진 성격.
아무도 주목하지 않지만 가끔 인간에게 습격당한다고 한다.

3.3.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3.4. 동방구문사기


[image]
인간을 먹기에 위험한 요괴이긴 하나(사실 요괴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먹지만) 공격성이 낮아서 단순히 도망치기만 해도 쫓아오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문화첩에 언급된 것처럼 어둠 탓에 앞이 보이지 않아 여기저기 부딪히는 모습을 인간들에게 목격당한 탓에 바보로 여겨지는 것 같다.
구문사기에 언급돼있는 루미아와의 조우 체험담을 보면, 어두운 구체와 마주쳐서 '아 이제 죽었구나'하고 절망한 순간 그냥 그대로 스윽 지나가버렸다라고 한다. 그리고 아큐가 달아놓은 주석은 '실은 구체 밖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였고, 이는 문화첩에서 사실로 확인된다.

3.5. 동방맹월초


홍마관 주최 로켓 완공 기념 연회에 특유의 십자 포즈로 날아 입장한다. 이후에도 연회장에 카메오 출연, 리글과 (뭔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6. The Grimoire of Marisa


[image]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야부 "나이트 버드"
불명
참고하지 않는다.
홍무이변에서 확인
엠블렘은 루미아의 상징인 검은 구체와 붓꽃이나 원추리, 범부채과 같은 식물의 열매로 보이는 삭과.[6]
스펠카드는 야부 "나이트 버드" 단 하나만이 등장하여 시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7. 동방외래위편


[image]

3.8.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image]

4.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말버릇으로 '소-나노까-'와 '와하-(わはー)'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중 후자는 공식물에서 나오지 않는 대사. F&C에서 제작한 에로게 스이게츠(水月)의 등장 캐릭터인 야마토 스즈란(밑 그림의 오른쪽 캐릭터)의 말 버릇인 와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환상들이가 자살행위라는 주장의 산 증인. 말버릇인 '소-나노까-'에서 '나노카'가 일어로 7일(七日)을 가리키는 단어와 발음이 같아서 pixiv 등에서는 매월 7일마다 루미아의 팬아트가 우수수 업로드 된다.
테마곡이 제법 인기가 많아서 고퀄리티의 어레인지곡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바콰르텟이다.
머리 리본 부적을 풀면 EX 루미아가 되어 진정한 힘을 쓸 수 있다는 동인설정이 있다. 생각보다 많은 동인작가들이 다루고 있는 소재로, 대표적으로 동인영상으로는 동방음양철, 동방유영몽, 동방영령몽 등이 있다.
홍마향에서 나온 대사로 공식 작품의 슈팅 게임 내에서 식인에 관해 언급하는 몇 안되는 요괴이기 때문에, 간혹 식인을 하는 요괴의 대표격이나 인육광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어둠을 다루는 요괴라는 특성과 맞물려 엄청나게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바콰르텟으로 나올 때랑은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묘사된다. 심할 경우에는 워낙 인육을 게걸스럽게 탐해서 다른 요괴들에게까지 경멸당하거나, 요괴 퇴치사들에게 주적으로 사냥당하는 작품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인육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잔인성을 줄이기위해 턱의 악력은 어린애 같은 정도로 하고 그냥 사람이나 요괴와 마주치면 일단 깨무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초기에는 봉인을 풀게 된 루미아가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다가 봉인되는 동인지나, 봉인을 당하는 동인지도 종종 나왔었다. 아무래도 너무 진지해져서 작품은 거의 안나오지만... 인남캐를 잡아 먹으려다 그 인남캐가 인간을 더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검열삭제 후 임신하고 더 클 때까지 기다리다 출산하고 더 아이를 늘리고 키우면서 정이 들어서 식인을 그만두는 동인지도 있다. 안티테제로 출산 후 '1일째 맛있었다.'로 끝나는 동인지도 있다.
우가츠 마츠키가 그린 동인지 등 최루성 작품에서 인간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혹은 요괴인 줄 알면서도 아주 어릴때 입양했다거나) 서서히 요괴로 변모하면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등의(혹은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잡아먹는다거나)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구문사기의 발매 이후에는 적극적인 인간 사냥꾼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냥 식탐이 많은 나사빠진 요괴 정도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육 매니아로서의 루미아를 잘 그리는 동인 작가로는 조우노세 등이 있다. 인육에 포커스를 맞추지않고 나사빠지고 생각없다는 부분을 부각시킨 2차 창작물은 주로 에로쪽에 많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 다크홈의 후예라카더라
굉장히 유명한 동인작품인 Bad Apple!!의 PV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PV 중 빙글빙글 도는 인물이 루미아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분석 결과 이자요이 사쿠야로 판명됐다.
'''역대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루미아'''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3위
17위
19위
26위
34위
38위
38위
37위
35위
33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
-
-
-
29위
25위
23위
24위
25위
23위
-
-
-
-
1면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신작의 스타트를 끊은 캐릭터이며''', 홍마향 버프를 받아서인지 12회 인기 투표에서 25위를 하였다. 같은 1면 보스인 어느 달토끼와 비교하면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13회에서는 더 올라서 23위를 기록, 사이교우지 유유코를 제외하면 1면 보스 중 1등이다.[7] 게다가 유유코와는 다르게 루미아는 출연이 거의 없는데도 상위권이다.

[1] 어스름 / 땅거미의 요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이후 진짜 땅거미가 나와서 그렇게 번역할 수 없게 됐다.[2] 출처: 동방홍마향 캐릭터 설정[3] 우리말에 더 자연스럽게 번역하자면 "그렇구나~" 정도. 공식번역(동방문화첩 한국번역)에서는 그~렇구나~ 로 번역되었다.[4] 동방 원네타 위키에 따르면 이는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 작가 모리 히로시의 단편 중 한 구절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5] 그 뒤에 3면 보스인 홍 메이링도 같은 대사를 언급[6] 테마곡에서 언급되는 꽈리는 액과로 열었을때 토마토같은 열매 하나가 들어있다. 은 협과로 열리는 모양이 다르다.[7]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1면 보스인 나즈린은 46위. 정확히 두 배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