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암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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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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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암흑도시의 등장인물.'''여론 조작한 국회의원이자 조폭이고 철학에 관심이 있고 잘 알고 있는 인물''' 3화부터 등장하는 동북연합회 서열 3위이자 '''철학하는 조폭'''. 철학자스러운 면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인지 작 중 제4의 벽을 의식하는 개그를 많이 한다.

2. 작중행적


  • 3화
    인트로에서 교수형을 하려는 사람한테 장자호접지몽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라며 형을 집행한다. 본편에서 자신의 애인인 트로트 가수 주연미가 프로듀서한테 가슴만 믿고 노래만 부르는 멍청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그한테 호소하자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서적을 소속사로 챙겨가 프로듀서를 책으로 폭행한다. 하지만 프로듀서가 되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1]를 들먹이며 자신을 때리면 폭행죄가 성립한다고 반항하자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가 없다며 멈칫했다가, 곧 논리적으로 반박하겠다며 자신이 직접 기호 2번 총선 출마후보로 나가 국회의원이 되어 프로듀서를 폭행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하여 프로듀서를 또다시 서적으로 폭행한다.[2]
  • 7화
    시끄러워진 조직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깨진 유리창 이론을 설명한답시고 자신의 와인잔으로 톰슨의 머리를 내려쳐 깨뜨리고는 "어떤 ㅅㄲ남자화장실인 것도 모를까봐 친절하게도 빨간 고추를 그려 놓으셨어" "우리가 폭력조직이지 개그 조직이냐" "김삿갓이라는 놈은 나보고 '뭘 본 거지'라며 비웃더라."[3]라고 화를 내며 남자화장실 마크에 빨간색 마카로 그곳에 고추(...)를 그려넣은 범인이 자수할때까지 무고한 톰슨을 때리겠다며 톰슨을 폭행하다가 조나단과 지미가 나서서 자수하자 의리에 감동해서 물러선다.[4]
  • 9화
    고문하던 사람의 사주가 더위에 약한 팔자라는 걸 알고 인두로 조지겠다며 인두로 이마를 조지려다 선이 짧아 톰슨한테 멀티탭을 사오라고 시키거나 회식 도중 톰슨한테 고기를 뒤집으라고 하는 등 톰슨을 꽤나 부려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톰슨이 불만을 표출하자 톰슨은 회장님만의 시다바리가 아닌 모두의 시다바리라며 그를 조롱한다.
  • 14화
    국회의원의 자격으로 어제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다친 채[5] 부하 두 명에 의해 들려 가면서 지역구 지하철 실태조사를 위해 다크역에 나간다. 그러나 톰슨과 부하 직원이 길을 트던 도중 심학규라는 남자와 부하직원이 바꿔치기 되어버리고, 루소는 그의 안구혈을 찔러 12시간 동안 눈이 안 보이게 하고 그의 눈 역할이 되어 주다 둘이 서로 친해져 심학규의 회사까지 동행한다. 그러나 심학규가 회사에서 시다바리 취급을 당하고 있는 걸 보며 그가 제니퍼라는 여성에 의해 정수기 생수통을 가는 일을 돕던 중 예은이라는 여자가 그의 허벅지를 보고 반해 전에 했던 고백 아직 유효하냐고 묻자 심학규 대신 그 질문에 답해준다.
  • 15화
    동북연합회 구역에서 약을 팔고 살인을 저지른 죄수 두 명을 데려다가 회장의 지시에 따라 손모가지 자르고 보내주기를 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한다. 바로 웃긴 이야기를 해서 암흑도시의 독자가 한 명이라도 웃으면 보내주고 그렇지 않으면 손모가지를 잘라 버리는 것. 그러나 두 죄수의 농담이 둘 다 재미없는 아재개그 수준이라 백정을 시켜 둘의 손 한쪽을 절단하는데, 둘의 절단 부위를 모두 잘라낸 찰나에[6] 손 전체를 자른 쪽의 죄수의 농담에 독자 한명이 ㅋ이라며 웃자 다시 붙이고는 로케트 펀치 기능을 달아버린다.(...)
  • 23화
    과속 딱지를 발부받고 매우 비싼 벌금에 분노하여 서민 경제의 발목을 잡는 속도 규제가 사라지게 만들어 스피드를 즐기는 터프가이들이 루소 투리스모라는 죽음의 레이싱을 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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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도시 등장인물

동북연합회
동북연합회 회장 돈 안젤로 • '''서열 3위 루소''' • 수행비서 톰슨(톰슨 가젤) • 타격 조장 조나단(조나단 시걸)사망스와가라 유스케 • 지미 오클락 • 몬케이
맫맥스 파
사망맫맥스 파 보스 임모탄 • 사망땡칠이 • 사망경리부장(?)[7]
그 외
필립풍선 아저씨 • 미카엘체포알파토(알파토일렛) • 의사양반 • 웨스턴 파 보스 서정원 • 다크노스 파 두목 현빈 킴 • 남부상가변영회장 사우스 포 • 중앙 센터 보스 쭝찌엔
밑줄은 비중이 있는 인물, 윗첨자 사망은 작 중 사망한 인물이고, 은 죽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다시 살아난 인물을 뜻한다.
[1]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실제로 이런 말을 한적이 없다. 다만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닭을 빚졌으니 갚아달라고 말하고 죽었다.[2] 한편 프로듀서는 루소가 법을 개정하고 찾아오자 의외로 별다른 반항없이 같은 곳을 때릴지 다른 곳을 때릴지 의논을 시작한다(...).[3] [image][4] 사실 범인은 톰슨이 맞았다(...). 마지막에 톰슨의 바지 뒤 주머니에서 그 때 쓰인 빨간 마카가 나온다. 아마 이를 알아챈 상태에서 톰슨을 폭행한 모양.[5] 톰슨과 대화 중에 그 인간 차가 어떻게 플랫폼까지 들어왔냐고 하는 걸 보아 아마 역까지 들어온 차에 치여 다리를 다친 모양.[6] 백정이 한 쪽은 ㄱㅅㄲ가 자른 거라며 손 전체를, 한 쪽은 백선생님이 자른 거라며 손가락 하나만 잘랐다.[7] 맫맥스 파를 도와주기는 하였지만 맫맥스 파라고 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