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차 드래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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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인 신 카라, 칼리스토
1. 프로필
'''Lu! Cha! Lu! Cha! Lu! Cha! Lu! Cha! Lu! Cha! Lu! Cha! Lu! Cha!'''[2]
1.1. 소개
레이 미스테리오의 뒤를 잇는 WWE의 루차도르 2인방으로 구성된 태그팀. 오리지널 신 카라가 아닌 2대인 후니코와 인디에서 사무라이 델 솔로 알려진 칼리스토로 구성된 태그팀이다.
2. 결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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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NXT에서 칼리스토와 엘 로칼[3] 로 이루어진 태그팀이었다. 하지만 엘 로칼이 2014년 7월에 WWE로부터 방출 당하면서 신 카라가 대신 그의 파트너가 되었다.
3. NXT
새로운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당시 NXT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디 어센션에게 도전하게 되고 NXT 테이크오버: 페이탈 포 웨이에서 승리하면서 디 어센션의 1년간의 NXT 태그팀 챔피언 장기 집권을 끝내게 된다.
이후 NXT의 태그팀인 보드빌런스와 대립하며 타이틀을 유지하던 중 2015년 1월 일반 녹화에서 웨슬리 블레이크와 버디 머피에게 타이틀을 잃게 된다. 이후 NXT 테이크오버: 라이벌에서 재도전했으나 패배하게 된다.[4]
4.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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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매니아 31이 끝나고 다음 날 RAW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레슬매니아 다음 날 관중 특성상 그들의 챈트에 매우 열광적으로 반응해줬고, 두 사람 모두 화려한 기술과 굉장히 인상적인 경기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5)에서 있을 WWE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놓고, 더 뉴 데이와 대결했는데 승기를 잡았지만 재비어 우즈의 방해로 패배하며 결국 도전권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 소식에 따르면 루차 드래곤스를 도전권을 줄까 고민했었지만 결국 악역으로서 반응이 좋은 뉴데이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에 참가해 칼리스토가 챔버의 꼭대기로 올라가 그대로 선수들을 덥치는 스턴트를 선보이며 활약했지만 디 어센션의 폴 오브 맨을 맞고 2번째로 탈락했다.
WWE 섬머슬램(2015)에 참가, 역시 실패했다.
경기력과 퍼포먼스는 우수한 편이지만, 아직까지 그리 큰 푸쉬는 받지 못하고 있다.[5]
섬머슬램 이후부터는 네빌과 팀을 이뤄 스타더스트 & 디 어센션 연합과 한동안 대립했다.
특히나 뉴 데이에게 거의 패배를 하는 등 아까운 자버로 전락하고 만다. 잠깐이지만, 케빈 오웬스에게도 잡질을 하였다.
2015년 10월 23일 경기에도 아슬아슬하게 패배가 계속되지만 보는 사람들에게서 환호가 끊이질 않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마침내 11월 2일 RAW 에서 킹 바렛과 셰이머스 팀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가진 끝에 승리를 거둔다.[6]
WWE TLC(2015)에서는 더 뉴 데이,우소즈와의 3자간 태그팀 매치에 참가했고, This is Awesome 챈트를 이끌어낼정도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칼리스토가 사다리 위에서 제이 우소에게 살리다 델 솔을 시전하는 장면은 이번 PPV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7]
이제 자버 생활은 거의 완전히 벗어났으며, 현장에서의 반응은 그야말로 최고조에 달해있다. 특히 칼리스토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능가할 정도이다.[8]
12월 17일에는 마침내 뉴 데이에게 승리하기에 이른다. 최근 가장 인기 좋은 두 태그팀답게 경기 내내 찬트가 끊이지 않았고 승리하는 순간 경기장에 루차 찬트가 울려퍼졌다. 그런데 신 카라가 빅 E와의 1:1경기중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 경기는 계속 강행했다. 경기 후, 신 카라는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빠졌고, 칼리스토는 ECW 아저씨들하고 뉴 데이와 경기하는 것으로 신 카라의 공백을 메꾸고 있다.
신 카라가 부상당한 동안 칼리스토는 U.S 챔피언 알베르토 델 리오와 타이틀을 두고 대립하여 뺏고 뺏기기를 반복하다 로얄럼블에서 승리하며 '''통산 2회 챔피언이 되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신 카라는 2월 8일 RAW를 통해 루차 드래곤스로 정식으로 복귀하였다.
신 카라가 WWE 레슬매니아 32에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챔피언에 등극할 기회를 잡지만 실패하고 만다. 칼리스토는 라이백을 상대로 방어해낸다.
그 뒤로는 신 카라가 모습을 자주 보이지 못하고 칼리스토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으로서 위클리쇼에 꾸준히 출연했다. 5월에는 칼리스토가 루세프와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면서 신 카라도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함께 등장하는 것이 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그러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6)에서 칼리스토마저 타이틀을 잃자 둘 다 자버신세가 되버리고 만다.
5. 해체
2016년 7월 16일 스맥다운 생방송에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칼리스토는 스맥다운, 신 카라는 RAW로 가면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된다.
[1] 루차 드래곤스가 데뷔 당시 사용했던 테마곡이다.[2] 은근히 중독성 있는 첸트로 이제는 많은 현장 팬들이 따라한다.[3] 알베르토 델 리오의 전용 해설자였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선수로서 링네임.[4] 이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실수를 연발해 많은 혹평을 들었다.[5] 아무래도 로스 마타도레스와 이미지가 비슷한게 문제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로스 마타도레스의 새로운 기믹 변경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6] 경기 전 특별 프로모도 방영되었다![7] 이 장면은 WWE의 연말의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The OMG Shocking Moment 부문을 수상했다.[8] 하지만 아직까진 소소한 실수들을 한두번씩 하며 레이의 깔끔한 경기력에는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WCW부터 활동했던 레이에 비하면 칼리스토는 아직까진 이제막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고있는 과정이기에 차근차근 고쳐나가면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