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
''' ''WWE Elimination Chamber (2015)'' '''

[image]
'''WWE''' '''개최,''' '''토티노스''' '''제공''' '''PPV'''
'''개최일'''
'''(''*DST'')''' '''2015년 5월 31일 일 20시E/17시P'''
''韓'' 2015년 6월 1일 월 09시

'''경기장'''
'''텍사스 주 코퍼스크리스티 아메리칸 뱅크 센터'''
''American Bank Center, Corpus Christi, Texas''

'''테마곡'''
''Offspring'' '''"Coming For You"'''
'''관중집계'''
'''7,000명'''

'''WWE의 PPV'''
페이백
엘리미네이션 챔버
머니 인 더 뱅크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4
2015
2017
'''포스터 모델: 라이백'''

1. 개요
2. 대립 배경
3. 대진표 및 결과
4. 평가


1. 개요


WWE의 PPV중 하나. PPV명이기도 한 엘리미네이션 챔버가 메인이벤트로 열리게 된다. 경기 룰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이전까지는 레슬매니아 직전인 2월에 열렸으나, 2015년에는 5월 말에 열리게 된다. 이는 WWE의 PPV인 레슬매니아 직전인 2월에 레슬매니아에 정해진 챔피언십의 도전자가 있음에도 다자간 챔피언십을 하는 것으로 인한 챔피언십의 중요성 저하, 엘리미네이션 챔버의 구조물 자체에 대한 유지비 등을 이유로 수뇌부측에서 폐지하고[1]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를 비정기적으로 여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겨우 3개월 만에 챔버 매치가 열리고 챔버 PPV를 부활하게 되었다.
미국시간으로 페이백 직전인 5월 11일 RAW에 방송을 통해 5월 31일에 열릴 것임이 발표 되었다. 실제로 급히 발표된 소식이라, 당시 RAW의 백스테이지의 슈퍼스타들도 알지 못해 매우 놀랐다고. 이것은 급히 부활된 PPV임에도 3주만에 PPV의 모든 빌드업이 완성 되어야 한다는 소리다. WWE는 WWE 네트워크의 새 구독자에 5월달 콘탠츠 무료를 선언했기에, 5월 31일이라는 날짜가 기막히게 보일지도...[2]
WWE.COM의 추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는 두 경기이며 각각 '''WWE 태그팀 챔피언십''',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으로 열린다고 한다.[3] 이렇게 되면 태그 팀 엘리미네이션 챔버와 미들급 타이틀이 걸리게 되는 최초의 엘리미네이션 챔버가 된다. 태그팀 엘리미네이션 챔버는 총 6팀이 참가, 즉 '''12명'''이 한 챔버 안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그가 없는 토네이도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라 하니 챔버 안에서의 혼잡함은 엄청날것이라 예상된다.
현재 예정된 매치업은 위에서 언급된 2개의 일리미네이션 체임버 매치와 더불어, U.S 챔피언쉽 방어전과,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방어전이 예정되어있다.
이번 PPV가 결정된 것은 개최장소, 코퍼스 크리스티의 아메리칸 뱅크 센터의 현재 상황이 챔버 구조물을 설치하기 상대적으로 쉬운 상황이라는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조건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참고로 이 장소는 2015년 1월에도 RAW가 열린적이 있으며, 2007년 6월에는 RAW가 취소되기도 했다. 크리스 벤와의 죽음 때문.

2. 대립 배경



2.1. 잭 라이더 VS 스타더스트


킥오프 경기

2.2. WWE 태그팀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뉴 데이 VS 대런 영 & 타이터스 오닐 VS 로스 마타도레스 VS 타이슨 키드 & 세자로 VS 어센션 VS 루차 드래곤스

2.3. 니키 벨라 VS 나오미 VS 페이지


WWE 디바스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2.4. 존 시나 VS 케빈 오웬스



2.5. 네빌 VS 보 댈러스



2.6.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루세프 VS 셰이머스 VS 알 트루스 VS 라이백 VS 킹 바렛 VS 돌프 지글러

2.7. 세스 롤린스 VS 딘 앰브로스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로만 레인즈가 난입할 시 딘 앰브로스는 실격패가 된다.

3. 대진표 및 결과



'''싱글 매치(킥오프) <2.25점>'''
'''잭 라이더'''
✅'''스타더스트'''

'''WWE 태그팀 챔피언십 <3.25점>'''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image] 뉴 데이'''[4]
'''대런 영 & 타이터스 오닐'''
'''로스 마타도레스'''
'''타이슨 키드 & 세자로'''
'''어센션'''
'''루차 드래곤스'''

'''WWE 디바스 챔피언십 <1점>'''
'''트리플 쓰렛 매치'''
✅'''[image] 니키 벨라'''
'''나오미'''
'''페이지'''

'''싱글 매치 <4.5점>'''
'''존 시나'''
✅'''케빈 오웬스'''

'''싱글 매치 <2.75점>'''
✅'''네빌'''
'''보 댈러스'''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2.5점>'''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마크 헨리'''
'''셰이머스'''
'''알 트루스'''
✅'''라이백'''
'''킹 바렛'''
'''돌프 지글러'''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4점>'''
'''''로만 레인즈가 난입할 시 딘 앰브로스는 실격패가 된다.'''''
'''[image] 세스 롤린스'''
✅'''딘 앰브로스'''[5] [6]

4. 평가


반전이 있는 스토리가 많았다. 태그에서는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의 선전. 인터콘티넨탈에선 바렛의 광속 탈락과 '''라이백의 첫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논 타이틀 매치였다지만 케빈 오웬스의 승리, DQ로 무위로 돌아갔지만 딘 앰브로스의 승리, 로만의 턴힐 루머를 날리는등 예상을 부수는 내용이 많이 나왔다.
태그팀 매치는 최근 태그팀 디비전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었으나 참가팀이 너무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으며 경기력이 좋은 팀들이 아쉽거나 어이없게 탈락한 일들이 발생하여 약간 맥이 빠진 인상이 남게 되었다.
케빈 오웬스와 존 시나의 경기는 정말 챔피언 vs 챔피언 구도에 걸맞는 명경기가 나왔으며, 케빈 오웬스와 존 시나의 레슬링 경력과 위상은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제대로 증명한 경기가 되었다. 특히 평소에 존 시나의 경기력을 과소평가했던 팬들에게는 본 경기를 통해 시나의 경기력을 재평가하게 만들 정도의 엄청난 경기력을 과시했다.[7] 또한 자신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시원한 잡질은 보너스.
네빌과 보 댈러스의 경기는 네빌이 열심히 하드캐리하려고 노력했지만 보 댈러스의 안타까운 경기력과 기술구사 가 레슬링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은 굳이 엘리미네이션 매치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였다. 경기가 완전 망은 아니지만 챔버의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했고 그냥 일반 6인 건틀릿 매치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중간에 문이 다 부숴져서 선수들이 멋대로 들어오거나 쉐이머스의 경우에는 부저가 울려도 문이 열리지 않는 등, WWE 수준에 걸맞지 않은 사고가 연달아 벌어졌다. 선수들은 물론 심판까지 우왕좌왕했고, 문이 부서지는 바람에 예정보다 일찍 나온 마크 헨리의 경우에는 2명의 선수의 공방을 그저 멍때리고 바라보는 병풍이 되기도 했다. 결국 경기를 캐리한 건 돌프 지글러인데, 지속적으로 동료들과 심판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경기를 꾸역꾸역 이어나가는 눈물 겨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챔피언쉽 매치는 항상 명경기를 만들어왔던 세스와 앰브로스답게 중박 이상의 경기가 뽑혔다. 경기의 백미는 물론 뒷통수를 치고 또 치는 결말. WWE의 미래라고 생각했던 더 쉴드의 멤버들이 해체 이후 채 1년이 되지 않아 모두 챔피언과 챔피언쉽 컨텐더가 되었다.
다만 누구나 인정하는 최악은 '''도서관급 관중 반응'''. 다음날 샌 안토니오에서 한 RAW와 대비될정도로 너무 환호, 챈트가 적었다. 특히 인터콘티넨탈이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는 편이였는데 너무 조용한 관중 반응까지 겹치니 '''더 재미가 없어졌다.'''

[1] 2월에 비어있는 PPV는 패스트 레인으로 매웠다.[2] 정말 WWE는 네트워크 활성화에 사활을 걸었다는걸 보여주는 PPV.[3]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은 일반 싱글 매치로 열린다.[4] 프리버드 룰로 뉴 데이는 3인이 전부 참여했다. 그리고 프리버드 룰의 이득을 강하게 봤다.[5] DQ 승. 챔피언 변동 없음.[6] 경기 후 자신을 도우러 나온 로만 레인즈와 함께 벨트를 가지고 경기장에서 빠져나왔다.[7] 다만 케빈이 혼자서 다 이끌어 갖다는 비판도 존재했다. 케빈이 4.5를 만들고 시나가 -1을 만든다고...다만 어떻게 생각하면 CM펑크, 에지처럼 경기를 이끌어나갈 힘이 좋다는 의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