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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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back'''
1. 프로필
2. 커리어
2.1. 넥서스 시절, 그리고 긴 공백기(2010~2012)
2.2. Feed Me More!!!(2012~2013)
2.3. 폴 헤이먼 가이 후 찾아온 암흑기 "라이백슬" (2013~2014)
2.4. 다시 선역으로 (2014~2015)
2.5.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015)
2.6. 방황 이후 턴힐
2.7. 인디단체 레슬러로 새출발
3. 경기 스타일
4. 여담
5. 둘러보기

'''WAKE UP!! IT'S FEEDING TIME!!'''

'''FEED!! ME!! MORE!!'''

'''FINISH IT!! DONE!!'''

'''Stupid!!'''

'''Ryback Rules!'''

'''The Big Guy Is Hungry!'''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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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Ryan Reeves (개명 전)
Ryback Allen Reeves (개명 후)
별칭
Silverback
The New Age TERMINATOR
The Corn-fed Meathead
'''The Big Guy'''

생년월일
1981년 11월 10일 (42세)
신장
191cm (6'3")
체중
132kg (291 lbs)
출생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피니쉬 무브
빅 가이 스플래쉬
'''미트 훅'''
보울더 홀더[1]
'''쉘 쇼크드'''
주요 커리어
OV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터프 이너프 시즌 4 참가자
WWE NXT 시즌 1 참가자
넥서스 前 멤버
'''WWE 슬래미 어워드 선정 올해의 신인'''
PWI 2013년 탑 500위 싱글 레슬러 랭킹 13위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HLW 챔피언 1회
RRW 챔피언 1회
WrestlePro 태그팀 챔피언 1회
테마곡
Wild & Young(2010)
We Are One[2] (2010)
Meat (2012)
Meat On the Table (2012~2016년 8월 5일)
''' Feeding Time''' (2016년 8월 26일 ~ )[3]

2. 커리어



2.1. 넥서스 시절, 그리고 긴 공백기(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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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셰필드''' 시절
터프 이너프 시즌4에 미즈와 함께 참가한 경력이 있는 그는 당시 WWE의 산하단체 OVW와 DSW에 합류해서 수련을 받는다. 이후 DSW가 파산하고 OVW가 WWE와의 협력관계를 청산하고, 새롭게 협력관계를 맺은 FCW로 무대를 옮긴다. 그곳에서 초창기엔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기믹인 라이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카우보이 기믹인 스킵 셰필드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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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0년 2월 23일 NXT가 시작되자마자 윌리엄 리걸의 루키로 참가하게 된다. NXT 시즌1이 종료되면서 1기 동료들과 함께 넥서스를 결성하여 RAW 무대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지만 WWE 섬머슬램(2010) 출전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하여 1년 이상 재활 치료를 받는다.

2.2. Feed Me More!!!(2012~2013)


재활을 마치고 난 뒤 하우스 쇼와 다크 매치를 통하여 복귀를 준비하였고, '뉴 에이지 터미네이터'란 기믹으로 '''라이백(Ryback)'''이란 링네임을 달고[4] RAW에 복귀하였다. 출생지도 신 시티로 소개되었다.
복귀한 라이백은 과거의 빌 골드버그를 그대로 카피한 기믹.[5] 2012년 4월 6일 스맥다운 복귀 이후에는 PPV나 일반 경기에서 처음엔 지역 레슬러들을 초살하더니 이후엔 경량금 레슬러 2명씩 상대하기 시작했고, 몇달 안에 미드카더급까지 압도한다. 그 와중에 WWE 매거진에서 '나는 골드버그보다 더 뛰어난 레슬러'라는 정도 논지의 인터뷰를 해서 골드버그에게는 물론 팬들에게까지 빈축을 사기도 했다.(기믹 인터뷰로 추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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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BACK in Action!으로 따로 소개되기도 했던, 그의 핸디캡 매치.
이후 부상 당한 존 시나의 대타로 WWE 헬 인 어 셀(2012)에서 CM 펑크와 WWE 챔피언쉽이 걸린 헬 인 어셀 매치를 가지지만 CM 평크의 매니저 폴 헤이먼에게 매수당한 심판의 로우 블로로 인해 패했다. 하지만 미처 도망가지 못한 CM 펑크는 매수된 심판을 먹이로 던져주었고, 그러고도 라이백에게 붙잡혀서 헬인어셀 천장 위에 처박히는 것으로 끝났다.
현지 시간으로 11월 18일에 열린 PPV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2)에서는 WWE 타이틀을 놓고 존 시나, CM 펑크와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져 마지막에 CM 펑크가 링 밖에 쓰러진 상황에서 라이백이 시나에게 피니셔 셸 쇼크드를 시전하지만 CM 펑크에게 사주받은 검은 옷의 괴한들에게 공격당해 CM 펑크가 어부지리로 존 시나를 핀한다.
2012년 12월 16일에 열린 PPV TLC에서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팀 헬 노(케인대니얼 브라이언)"와 팀을 이뤄 더 쉴드과 3:3 TLC 매치를 벌여 패한다. WWE 로얄럼블(2013)에서는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마지막으로 등장해 데미안 샌도우, 신 카라, 미즈에다가 랜디 오턴셰이머스까지 아웃시킨 뒤 존 시나에게 탈락한다. 이후 셰이머스, 존 시나, 랜디 오턴 등의 탑페이스와 함께 쉴드와 대립하지만 쉴드에게 기습당한 데 이어 마크 헨리에게도 당한다. 이에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마크 헨리와의 경기에서 마크 헨리를 들기는 했지만 그 상태에서 곧바로 마크 헨리에게 깔려버린다. 그리고 이게 핀으로 이어지면서 패배하지만 경기 후 마크 헨리에게 제대로 셸 쇼크드를 먹인다.

2.3. 폴 헤이먼 가이 후 찾아온 암흑기 "라이백슬" (20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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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RAW에서 존 시나를 공격하는 마크 헨리를 몰아낸 후 시나에게도 래리어트에 이어서 셸 쇼크드를 먹인다. 그리고 그 다음주 러에서는 더 실드가 등장하여 시나를 공격하고 트리플 파워밤을 먹이는 순간까지 전혀 도움을 주지않고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결국 WWE 익스트림 룰즈(2013)에서 존 시나와 라스트맨 스탠딩 매치로 붙으나 경기 막판 둘 다 입장구 벽을 뚫고 바닥에 쳐박히는 바람에 결국 비긴다. 다음 날 라이백이 앰뷸런스와 함께 등장해 재경기로 앰뷸런스 매치를 원한다고 밝힌 데 이어 그 다음주에 존 시나가 등장해서 3 stages of hell[7] 매치를 제안하고 라이백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다음부터는 항상 앰뷸런스를 타고 등장하기 시작했다. 코피 킹스턴, 케인, 대니얼 브라이언을 박살내다가 WWE 페이백(2013)에서 예정대로 격돌해 첫 스테이지인 럼버잭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후 두경기를 내리 지면서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였다. 마지막 앰뷸런스 매치에서 앰뷸런스 위에서 존 시나의 AA를 맞으며 천장을 뚫고(!) 들어가면서 패배했는데, 앰뷸런스 천장이 너무도 라이백 덩치에 알맞은(...) 크기로 뚫렸다거나, 경기중 라이백이 분노로 아나운서 테이블을 정리한 후 그곳에 파워 밤을 먹이는 장면에서 테이블을 너무 얌전히(...) 치우는 모습 등[8] 소소한 잔재미가 보이기도 했다.
2013년 6월부터 크리스 제리코와 대립을 시작했는데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징징대는 모습을 보여서 제리코에게 크라이백[9]이라 놀림당했다. 결국 7월 1일자 RAW에서 경기 도중 다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고 이후 크리스 제리코에게 역습당하고 만다. 하지만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롤업으로 이긴다. 머니 인 더 뱅크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며 껄렁껄렁한 불리(bully) 기믹을 수행한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3)에서 CM 펑크와 커티스 액슬&폴 헤이먼간의 핸디캡 매치에서 난입하여 펑크에게 공격받고 있던 헤이먼을 구한다. 다음 날 RAW부터 폴 헤이먼과 함께 다니며 CM 펑크와 대립해 WWE 배틀그라운드(2013)WWE 헬 인 어 셀(2013)에서 내리 패한다.
이후 커티스 액슬과 태그팀을 이뤄서 레슬매니아 XXX 프리쇼로 열린 WWE 태그팀 챔피언쉽에 도전하기도 했으나 제일 먼저 탈락되는 등 태그팀 디비전에서도 안습한 수준이 되었다. 거기다 툭하면 쉴드한테 트리플 파워 밤을 맞는 쉴드 전용 샌드백이 된다. 해외 레슬링 팬들 사이에서도 '혹시 라이백이 자진해서 맞는 것 아닌가?', '왜 쉴드는 라이백을 싫어하나요?', '라이백이 트리플 파워밤을 얼마나 더 맞을까요?' 등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 이 때문에 쉴드가 해체되자 가장 기뻐한 사람(...)이라는 조크가 있다.
'''"라이백슬(Rybaxel)"''' 이라는 이름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가 경기 해설 중 라이백과 커티스 액슬의 태그팀을 입에서 내키는 대로 호칭한 것에서 따온 것인데, 후일 브래드쇼의 말에 따르면 진짜 이런 '''머저리 같은 명칭을 팀 네임으로 쓸 줄 몰랐다고 한다.''' 고향에서 열린 8월 18일자 러에서는 같이 경기를 뛴 로만 레인즈, 랜디 오턴을 뛰어넘는 역대급 환호를 받았지만 슈퍼맨 펀치를 맞고 나가 떨어지고 경기를 패한다. 그 다음 주부터 부상으로 인한 수술 때문에 결장해 휴식기를 가진다.

2.4. 다시 선역으로 (2014~2015)


현지시각 10월 27일 러에서 보 댈러스의 오픈 챌린지 상대로 깜짝 컴백해 초살한다. 뜨거운 반응과 우렁찬 '피드 미 모어'에 라이백 본인도 이 반응에 감동을 먹었는지 RAW 방송 종료 후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본인에게 고난의 시기나 다름없던 태그팀 라이백슬은 해체되고 솔로 커리어가 다시 시작된다.[10]
11월 10일 로에서는 팀 시나와 팀 어소리티가 자신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건 바로 어소리티라며 존 시나에게 스파인 버스터를 날리고 팀 어소리티에 가입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렇게 차례로 팀 어소리티 소속이 되나 싶었으나 메인 이벤트인 존 시나와의 경기에서 케인이 난입해 DQ로 끝나자 불만을 품고 자신과 케인을 중재하는 세스 롤린스를 때려 눕힌 뒤 팀 어소리티를 쓸어버렸다. 그리고 11월 17일자 로를 통해 팀 시나에 가입했다. 이런 모습과 다르게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는 누구 하나 탈락시키지 못하고 루세프에게 허망하게 제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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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러에서 일일 GM으로 복귀한 대니얼 브라이언의 권한으로 케인은 운영국장에서 식품매장 판매원으로 강등당했는데, 라이백이 케인을 찾아가서 싸움을 걸려고 일부러 팔지도 않는 참치캔 두개와 단백질 보충제 그리고 큰 팩 사이즈의 소고기 육포 등을 요구한 뒤 조롱과 함께 그에게 소스를 뿌리기 시작했고, 케인은 이에 팝콘을 던져 응수하고서 얼굴이 소스들 범벅이 된 상태로 곧바로 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WWE TLC(2014)에서 케인과 체어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그러고선 루세프와 대립 중 2015년 1월 5일자 러에서 어소리티에게 맞섰다는 죄목으로 돌프 지글러, 에릭 로완과 함께 '''해고당한다.''' 하지만 존 시나가 이들의 복귀가 걸린 경기를 이겨 WWE 로얄럼블(2015)에 23번으로 참가하지만 탈락당한다. WWE 패스트 레인(2015)에서는 돌프 지글러&에릭 로완과 팀으로 세스 롤린스&빅 쇼&케인과 3:3 태그팀 매치를 가졌다. 시합은 어소리티의 승리로 끝나고 셋이서 같이 구타를 당하는 와중에 세스에게 악감정이 쌓인 랜디 오턴이 난입하며 난투극으로 끝났다. 3월 29일 WWE 레슬매니아 XXXI에선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 참가했으나 우승자는 빅 쇼였다.
3월 30일 러에서 랜디 오튼, 로만 레인즈와 팀을 짜고 세스 롤린스&빅 쇼&케인과 3:3 태그매치를 메인 이벤트로 가졌고, 어소리티 난입 이후 난투극 도중 빅 쇼에게 쉘 쇼크드를 성공시키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페이백 2015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패배한다.

2.5.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015)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에서 공석이 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는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을 피한 후 파워 밤-쉘 쇼크드를 작렬해 그를 꺾고 WWE에서 첫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다음 날 러에서 미즈와 경기하기 전에 빅 쇼가 난입해 미즈를 공격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에서 빅 쇼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를 가졌을 때 방어전을 실패할 뻔하지만 미즈의 난입으로 DQ패해 타이틀을 지킨다.
WWE 배틀그라운드(2015)에서 미즈와 빅 쇼와의 3자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가 잡혔으나 라이백의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그리고 이 대진은 WWE 섬머슬램(2015)에서는 라이백과 빅 쇼가 힘대결을 벌이고 그 사이에서 미즈가 이리저리 간을 보며 어부지리를 노리는 형태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빅 쇼의 WMD를 맞은 미즈를 라이백이 어부지리로 핀해 승리하며 타이틀을 사수했다.
기대를 모으며 챔피언 자리에 오르긴 했지만 별 다른 대립과 임팩트도 부족했으며 경기력에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케빈 오웬스와의 대립 끝에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5)에서 그의 눈 찌르기 반칙에 당해 롤업을 허용,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는다. 그리고 WWE 헬 인 어 셀(2015)에서 재경기 조항으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나 5분 35초만에 케빈 오웬스의 팝 업 파워 밤에 패배하며 대립을 종결지었다.

2.6. 방황 이후 턴힐


세스 롤린스의 부상으로 공석이 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참가해 16강전에서 칼리스토와 붙어 '''살리다 델 솔 2번을 맞고 패배했다.''' 하지만 뉴데이 싹쓸이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 제거매치에서 승리하기도 한다. 로얄럼블 2016에서는 야유를 받긴 했지만 FEED ME MORE 챈트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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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부터 복장에 변화를 준 뒤 4일 스맥다운에서 에릭 로완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8일 스맥다운에서는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패배한 뒤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린치당했다. WWE 패스트 레인(2016)에서는 와이어트 패밀리의 표적으로 당하는 비슷한 처지였던 케인&빅 쇼와 태그팀을 맺어 브레이 와이어트를 제외한 와이어트 패밀리와 붙어 승리한다. 하지만 다음 날 RAW 재경기에서 3대3 태그팀 경기 도중 케인과 빅 쇼를 버리고 백스테이지로 퇴장했다. 그 이후의 인터뷰에서는 "이딴 의미 없는 3대3 태그팀 경기를 할 이유가 없다. 놋쇠 반지를 붙잡고 유리천장을 깨겠다."고 말한다. 그 이후로는 소셜 아웃캐스트의 모든 멤버를 각각 1대1로 압살했다. 경기장에 입장할 때 외치던 'Wake Up It's Feeding Time'도 안하고 조용하게 입장하고 승리 후에는 세레머니조차 하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경기 스타일도 패스트 레인까지도 썼던 하이 플라잉 기술은 아예 쓰지 않고 거친 파운딩을 주력으로 삼았다.
레슬매니아 32 킥오프 첫경기인 U.S 챔피언쉽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칼리스토를 몰아붙이다가 턴버클을 벗겨낸 곳에 충돌한 뒤 살리다 델 솔까지 맞아 패했다. 4월 21일 스맥다운에선 칼리스토를 초반부터 기습 공격을 하곤 나중엔 살리다 델 솔을 셸 쇼크드로 반격해 승리를 가져간다. 그리고 WWE 페이백(2016) 킥오프에서 칼리스토와 다시 U.S 챔피언쉽 경기를 가졌는데, 칼리스토의 코크스크류 플란챠 기술 실수를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잘 접수하였다. 만약 이때 라이백이 접수를 제대로 못했다면 칼리스토의 선수생명이 끝났을지도 모르던 상황이었다.
페이백 이후 러에서 귀가 조치를 받았다. 라이백은 자신이 약간 더 높은 대우를 받기를 바랬지만(개인 차로 이동이 아닌[11] 버스 이동 등) 오히려 푸쉬가 끊기고, 거기에 레슬매니아와 페이백에서 모두 킥오프에 배정됨으로서 불만이 심화된 것이다. 거기에 레슬매니아 이후 라디오에 출현하여 수뇌부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말하더니 8월 8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어 퇴사했다.

2.7. 인디단체 레슬러로 새출발


WWE를 떠난지 하루만에 인디단체 경기 출연이 확정되었다. 마릴랜드 챔피언쉽 레슬링(이하 MCW) , 레슬프로 , 레슬케이드 흥행에 출전할 예정인데 WWE 시절 마지막 닉네임이던 '더 빅 가이'로 링네임을 완전히 변경한다. 그리고 8월 25일 인디단체 NEW(노스 이스트 레슬링) 흥행에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인디단체 생활을 시작한다.
10월 14일 인디단체 WrestlePro 흥행에서 팻 벅이라는 레슬러와 함께 태그팀을 이뤄 헤븐리 바디스라는 태그팀을 물리치고 새로운 WrestlePro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3. 경기 스타일


전형적인 파워 스타일로 슬램이나 타격기 위주로 운영한다. 타격기는 주로 '미트 훅'으로 이름 붙인 래리어트가 주력기이다. 힘을 위주로 사용하는데다 감정표현이 굉장히 크고, 따라하기 쉬운 챈트까지 하는지라 이 경기스타일이 주로 라이트팬층에게 잘 먹힌다. 하지만 빌 골드버그와 비슷한 외모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기술들이 '힘을 쓰는 만큼 강력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 골드버그의 경우에는 스피어잭 해머를 가지고 있는데, 이 2개는 각각 타격기와 슬램류이다. 타격기는 어지간해서는 강력한 이미지를 주고[12], 잭해머의 경우에는 상대를 눈에 보일정도로 들어올리기 때문에 딱 봐도 힘이 느껴진다. 반면 라이백의 피니쉬 무브인 쉘 쇼크드는 어깨로 들었다 그대로 뒤로 쓰러지는 형식이라 들었다는 점에서 힘이 증명이 되기는 하나 이후의 타격감이 잭 해머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 비슷한 케이스로 커트 앵글의 앵글 슬램을 들 수 있는데, 라이백이나 커트 앵글이나 빅 쇼를 자신의 피니쉬 무브로 들어서 매쳤다는 점에서 힘이 증명되나 피니시무브의 위력이 그만큼이 나오질 않아서 저평가받는다.
다만 본인이 이런 단점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틈틈히 로프와 코너 포스트를 이용한 공중기를 시도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관계자들이 평하기를 진짜 노력을 많이하는 레슬러라고 한다. 저 거구에 코크스크류 플란차를 쓰기도 했다. 영상 2월 초 스맥다운에선 미사일 드롭킥(...)까지 선보였다. 또한 탑로프 스플래쉬까지 선보였으나, 팟캐스트에서 스티브 오스틴이 안어울린다고 절대 쓰지말라고 신신당부했다(...)
빌 골드버그를 연상시키는 무적기믹으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현지 경기장에서 관중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선역시절엔 라이백이 연호하는 '''FEED!! ME!! MORE!!''' 챈트를 따라하는 목소리도 컸었고, CM 펑크의 지도를 받아가면서 경기력도 제법 향상시켰다. 무적기믹 라인을 타는 레슬러들이 초반 반짝에 취해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나름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셈. 어쨌든 골드버그를 연상시키는 건 변함없는지 라이백이 나타날 때마다 '''골~드버그''' 챈트가 울려퍼진다. 문제는 이 골드버그 챈트가 라이백에게서 골드버그가 떠올려서 골드버그 챈트를 외치는 건지, 아니면 골드버그보다 못 해서 라이백보다 골드버그가 낫다고 골드버그 챈트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경기력에 대해서도 무작정 만족하기는 힘든 것이, 상대에 따라 기복이 꽤 심하다. 경기력이 좋은 상대가 받쳐주면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만, 상성이 안 맞는 상대와 경기를 하게 되면 매우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인다는 것. 2014년 겨울에 복귀하면서부터는 그 점을 보완한 듯 하였으나, WWE TLC(2014)에서 케인과의 경기를 통해 여전히 그 부분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물론 WWE에 언더테이커나 케인, 빅 쇼가 워낙 사기급 빅맨이기에 라이백의 경기력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골드버그와 비교당하는 그의 기믹을 생각해 보면 과연 라이백의 경기력이 이대로 괜찮은지는 다시 생각해 봐야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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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다운에서 피니쉬 무브인 셸 쇼크드를 텐사이(한때 A-Train으로 활동했던 맷 블룸)에게도 성공시키는 등 파워에서 어필하고 있었지만 RAW에서 다시 텐사이와 맞붙었을 때는 셸 쇼크드를 두 번이나 실패해 결국 미트훅 클로스라인으로 경기를 끝내는 민망한 관경을 연출했다. 빈스 맥마흔 회장을 비롯한 WWE 수뇌부들이 꽤 실망했다고 한다.[13] 이후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텐사이보다 더 큰 마크 헨리를 상대로 셸 쇼크드를 시전했다. 그리고 6월 24일 raw에서 마크 헨리보다 더 큰 그레이트 칼리에게 셸 쇼크드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8월 18일 raw에서 마침내 빅 쇼를 상대로 셸 쇼크드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라이백이 쓰는 셸 쇼크드는 그 임팩트가 상당히 약하다. 들어올리는 자세가 비슷한 피셔맨 수플렉스나, 셸 쇼크드와 동일기를 썼던 브록 레스너처럼 머슬 버스터 같은 비슷한 각도가 나오지않아 임팩트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마크 헨리 같은 초중량급 상대로 쓸 땐 사모안 드랍처럼 얌전히 옆에서 파이어멘즈 캐리로 들어올린다.[14] 텐사이에게 셸 쇼크드 삑사리를 냈던 것도 피셔맨 자세로 들어올리는 과정에서였다.
게다가 WWE에서 라이백 기믹으로 돌아온 초기 덩치 작은 지역 레슬러 자버들을 상대할 땐 파워풀한 슬램 기술을 마구 써대더니 정작 활동이 본궤도에 올라 중량급 메인 로스터급들을 상대할 땐 슬램이나 수플렉스류 기술을 쓰지 못하고 발차기에 클로스라인만 써대는 모습이 많은 이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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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래리어트 하나는 호쾌하게 잘 땡기는 편. 차라리 쉘 쇼크드보다 이게 훨씬 더 설득력 있다.

4. 여담


동료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으로 배드 뉴스 바렛은 가장 마음에 드는 레슬러로 로만 레인즈 및 브레이 와이어트와 함께 라이백을 꼽았고 다니엘 브라이언도 라이백과 친하다고 한다.
선역일 때는 입장시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비니와 목걸이를 관객들에게 걸어주고는 한다. 아이에게 비니를 씌워주고 툭툭 두들겨 주면서 웃는 모습을 보인다.
CM 펑크가 콜트 카바나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라이백이 자신을 테이블 위가 아닌 시멘트 바닥에 던지는 등 상대를 부상입히는 스타일이라고 디스했다. 이에 라이백은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앞으로 CM 펑크가 잘 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하지만 2016년 2월 CM 펑크가 UFC 데뷔전을 앞두고 수술로 이탈한다는 소식을 듣자 트위터에 그를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또 WWE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페이백 2016때는 CM 펑크의 등장신을 따라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멍청해 보이는 이미지나 근육바보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오스틴의 팟캐스트를 보면 바디빌더 형식으로 수련을 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등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최대한 이를 고치려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운동능력이 없지는 않은 게 야구, 미식축구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회사에서 잘리고 1년 반 동안 방황하며 '시크릿'의 신봉자가 된 것 같다.(...)
국내 RAW 중계진은 라이백이 나올 때마다 '''이백이 형'''이라는 정감있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은 민경수 캐스터와 이재호 해설위원이 라이백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
WWE 퇴사 이후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주된 주제는 WWE 씹기(...) 2017년 1월 방송에서는 존 시나가 후배들 앞길 막는 천하의 개쌍놈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5월 말에는 WWE가 겉모습만 근육질에 강해보이고 멋있는, 힘 없고 별볼일없는 선수들에게만 푸쉬를 준다고 깠다.
8월에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개설해서 핵불닭볶음면 5개에 도전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후 유튜버 활동도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역시 2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는 중.개인 유튜브 채널[15]
7월 20일 방송에서는 여성 프로레슬러들은 그저 엉덩이나 흔드는 성적 매력 발산용 가치 밖에 없다는 말을 해서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팬들의 반응은 '''너나 잘해라'(...)'''와 '''확실히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로 나뉘었다. 아무래도 현 여성 디비전의 방향성이나 성과에 대해 논란이 많다보니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는 편.

5. 둘러보기


'''[image]'''
넥서스 역대 멤버
[image]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충격적인 장면'''
2010년
6월 7일
WWE RAW
[16]
[image]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관객 챈트'''
2012년
'''Feed Me More!'''
[image]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경기'''
2014년
1위
11월 23일
2014 서바이버 시리즈
팀 어소리티[17]
vs
'''팀 존 시나'''[18]
[image]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해시태그'''
-
(2011)

'''라이백
#FeedMeMore!
(2012)'''

실드
#BelieveInTheShield
(2013)
[image]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랜디 오턴 vs 트리플 H
(2009)


'''넥서스 vs WWE
(2010)
'''

CM 펑크 vs 존 시나
(2011)

[image] '''PWI 선정 올해의 악역'''
랜디 오턴
(2009)


'''넥서스
(2010)
'''

미즈
(2011)

[image]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마크 헨리
(2011)


'''라이백
(2012)
'''

매그너스
(2013)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크림슨
(2011)


'''라이백
(2012)
'''

랜디 오턴
(2013)

[1] 백팩 스터너, 일명 어부바스터너[2] 넥서스의 테마곡이다.[3] WWE 퇴사이후 테마[4] 자신의 본명(Ryan Reeves)과 수컷 대장 고릴라를 뜻하는 '실버백'을 합성한 명칭.[5] 그러나 골드버그보다 키도 작고 카리스마도 떨어지는 탓에 올드팬으로부터 짭퉁 취급을 받고 있다.[6] 골드버그는 친절하게(?) 손수 라이백의 트위터에 "정신차려, 이 친구야."라고 써붙여 줬다.[7] 말 그대로 3판 2승제 매치인데 첫번째 경기가 럼버잭 매치이고, 두번째 경기가 테이블 매치, 세번째가 라이백이 제안한 앰뷸런스 매치.[8] 아나운서 테이블의 윗커버 정도만 확 잡아뜯는 모습을 보이고 연결된 TV나 의자등 기타 소품들은 살살(...)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줬다(...)[9] Cry+ Ryback, 즉 울보 라이백[10] 라이백슬의 해체는 11월 6일 슈퍼스타즈에서 확실한 세그먼트의 형태로 나왔는데, 라이백이 커티스 액슬의 라커룸으로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갈 길을 가자며 행운을 빌어준다. 이때 라이백은 여기에 덧붙여 "위대한 태그 팀들은 헤어져도 언젠가는 다시 재결합했다"라는 말을 남긴다.[11] WWE에서 베테랑 선수, 메인급을 제외한 미들급들은 자차 혹은 이동수단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12] 특히, 골드버그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답게 스피어를 정말 임팩트있게 잘 구사했다.[13] 하지만 나중에 다시 텐사이와 경기를 가졌을 때는 셸 쇼크드를 제대로 성공시켰다. 그리고 이전에 하우스쇼에서 폴 헤이먼을 상대로 피셔맨 자세로 셸 쇼크드를 쓰려했으나 들어올리지 못하는 저질 체력을 보이기도 했다.[14] 파이어멘즈 캐리 자세는 이름 그대로 소방수가 사람 운반할 때 쓰이는 자세로, 제일 기본적인 도수운반법이다. 그만큼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 사람 들어올리기 좋은 자세. 또한 기술을 받아주는 선수가 어깨에 올라타는 형태로 보조해주면 체구가 작은 선수가 큰 상대한테 기술을 넣기도 수월한 편이다.[15] 구독자 20만 명의 인기 레슬러임에도 댓글 하나하나에 하트나 답글을 달아주는 팬서비스를 보여준다.[16] 수상 내용은 넥서스 WWE 데뷔.[17] 세스 롤린스, 케인, 마크 헨리, 루크 하퍼, 루세프[18] 존 시나, 돌프 지글러, 빅 쇼, 에릭 로완, 라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