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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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BACK YA SHITS!!!'''
WWE, 드래곤 게이트,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을 거친 프로레슬러. WWE의 '네빌'이라는 링네임으로도 유명하다.Spread your lies. Your rumours.
'''YA BULLSHIT. I'M DEAD INSIDE ANYWAY.'''
'''중력이 잊은 자'''라는 별칭을 지닐 정도로 화려한 공중기와 기술 구사력을 가진 하이플라이어 레슬러. 그라운드 운영은 파워하우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근력도 대단해서, 경기력 자체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메이저 무대인 WWE에 진출했을 때에는 주지 않는 푸쉬와 하위 브랜드로의 이적 등 단체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퇴사했었다.[14]
과거의 굴욕을 딛고 다시금 드래곤 게이트로 돌아온 후에는 단체의 탑 힐이자 메인 이벤터로 대접받았다. 최근에는 올 엘리트 레슬링과의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금 메이저 무대에 진출 예정. AEW에서도 메인 이벤터들과의 대립 구도를 쌓으며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3. 경력
3.1. 레슬링 데뷔, 인디단체 활동 (2004 ~ 2012)
2004년 PAC이라는 이름으로 IWF에 데뷔한 후 2년동안 IWF와 3 Cout Wrestling에서 메인으로 활동했다. 2006년 OPW에 합류한 뒤 배틀로얄을 통해 첫 챔피언에 등극한 후 2007년 Jungle Pac이라는 링네임으로 잠시 활동했다. 일본 Dragon Gate에 진출해 5년동안 활동 후 2012년 5월 27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데뷔했다가 2012년 7월 WWE와 계약을 하게 되며 NXT에 합류했다.
3.2. WWE
3.2.1. NXT (2013 ~ 2015)
2013년 1월 16일 NXT에서 사카모토를 쓰러트리며 첫 WWE TV쇼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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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그레이와 브리티시 앰비션을 결성해 와이어트 패밀리의 루크 하퍼&에릭 로완을 이겨 초대 NXT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지만 보 댈러스와 새롭게 태그팀을 결성한 후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패해 NXT 태그팀 챔피언을 넘겨줬다. 이후 계속 와이어트 패밀리와 대립각을 세우다가 코리 그레이브즈와 함께 다시 한 번 NXT 태그팀 챔피언이 되지만 9월에 어센션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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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Arrival에서 열린 사다리 경기에서는 임플로딩 450°스플래쉬로 보 댈러스에게서 NXT 벨트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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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로더스 클레이, 타이슨 키드, 타일러 브리즈, 새미 제인 등과 대립하다가 2014년 12월 11일 NXT TakeOver: R Evolution에서 데이브 멜처에게 4.75성을 받은 명경기 끝에 새미 제인에게 NXT 챔피언십을 뺏긴다.
3.2.2. WWE 메인 로스터 승격 (2015 ~ 2016)
2015년 3월 30일 링네임 '''"Neville"'''로 RAW에 데뷔해 커티스 액슬을 상대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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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익스트림 룰즈(2015)에서 배드 뉴스 바렛을 꺾은 뒤 킹 오브 더 링 2015 토너먼트에서 루크 하퍼와 셰이머스를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배드 뉴스 바렛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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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RAW에서 존 시나의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오픈 챌린지에 등장하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레드 애로우까지 시전했지만 루세프 난입으로 DQ가 된다. WWE 페이백(2015)에서 킹 배럿과의 경기에서 카운트 아웃으로 승리한 후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에서 보 댈러스를 이겼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에서 최후에 셰이머스와 사다리 위에서 겨루지만 눈을 할퀴는 반칙공격에 아래로 떨어져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차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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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와 코믹스의 히어로 같은 느낌의 대립을 펼쳐 프로모도 카툰풍이었다.
8월 3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오픈 챌린지에 등장해 분전 끝에 레드 애로우까지 시전하지만 세스가 로프 브레이크로 벗어난다. 이후 두번째 레드 애로우를 피한 세스 롤린스의 페디그리#s-3를 맞아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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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섬머슬램(2015)에서 스티븐 아멜[15]과 태그팀을 이루어 스타더스트&킹 배럿과 경기를 가져 승리한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5)에서 루차 드래곤스와 함께, 디 어센션&스타더스트를 상대했지만 패배했다. 이후 케빈 오웬스 등 악역 하이 미드카더들에게 잡을 해주며 지냈다.
WWE 헬 인 어 셀(2015) 킥오프에서 돌프 지글러, 세자로와 팀을 맺어 루세프&셰이머스&킹 바렛을 상대로 승리했다. 세스 롤린스가 부상으로 내려놓은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참가해 같은 영국인 쩌리 신세(...)인 킹 바렛을 상대로 16강에서 승리했지만 케빈 오웬스에게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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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미즈가 매니저를 자청하며 접근했다. 미즈의 역할은 네빌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매니저 로 경기 때마다 감독 의자에 앉아 이래라저래라 네빌에게 명령하고, 네빌 본인은 이런 미즈를 싫어하는 와중에 이 스토리라인은 얼마 안 가서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
WWE 슬래미 어워드(2015)에서 예상을 깨고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6년 3월에는 잠시 NXT에 복귀해서 부상에서 회복한 핀 밸러와 경기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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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와의 경기 도중 발목 골절로 인한 부상을 입은 후 2016년 7월 25일 RAW에서 커티스 액슬을 이기면서 복귀했다.
3.2.3. King Of The Cruiserweights (2016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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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각본없이 지내던 중 WWE 로드블록(2016)에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경기 이후 등장해 방어에 성공한 리치 스완에 이어 TJ 퍼킨스를 공격하며 턴힐했다. 다음 날 RAW에서 '''킹 오브 더 크루저웨이트'''로서 디비전을 파괴해버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무법자로 거듭나 예전의 선역 스타일에서 변모해 살벌하고 거친 스톰핑 위주의 악역식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크루저웨이트 디비전 내에서 강력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WWE 로얄럼블(2017)에서 리치 스완을 상대로 승리하며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패스트 레인 2017에서 잭 갤러허를 이긴 데 이어 다음 날 RAW에서 재도전권을 사용한 리치 스완을 이기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RAW에서 중간중간 네빌을 인터뷰하던 오스틴 에리즈와 실랑이를 벌이고, 레슬매니아 33 킥오프에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가져서 에리즈의 눈을 긁는 반칙에 이어 레드 애로우로 승리했다. WWE 페이백(2017)에서 오스틴 에리즈의 라스트 챈서리에 걸리자 심판을 잡아당기면서 DQ패를 통해 방어에 성공한다. 그리고 WWE 익스트림 룰즈(2017)에서 서브미션 매치를 가져 오스틴 에리즈를 이겼다. 6월 5일 RAW에서 GM 커트 앵글에게 가서 자신의 도전권을 확고히 해달라는 TJP를 공격하고 버린다. 이에 다음 날 WWE 205 라이브에서 TJP를 상대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방어전을 가져 승리했다.
타이터스 브랜드와 같이 놀던 토자와 아키라를 자신의 레벨이 아니라며 먼저 도발한 후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상대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하지만 섬머슬램 2017을 앞둔 8월 14일 RAW에서 자신의 피니쉬인 레드 애로우가 실패하고, 토자와 아키라의 탑로프 다이빙 센톤을 맞아 WWE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을 잃었다. 하지만 섬머슬램 2017에서 다시 탈환한 후에 8월 22일 WWE 205 LIVE에서 재도전권을 사용한 토자와 아키라를 링스 오브 새턴으로 이겼다. 데이브 멜처에 따르면, 8월 14일 RAW에서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을 뺏겼다가 6일만에 바로 되찾은 각본이 진행된 이유는 단순히 빈스 맥마흔의 변덕 때문이었다고 한다.
노 머시 2017에선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 합류한 엔조 아모레를 상대하지만 심판이 잠시 한눈판 사이에 로우블로우를 맞고 벨트를 내주는 대참사가 발생했다.다음날 대관식을 치르던 엔조 앞에 모든 크루저급 로스터를 데리고 나와 엔조를 공격한다. 또 다음 날 열린 WWE 205 라이브에선 턴페이스하며, 악역이 된 엔조와 함께 더블 턴했다.
이 와중에 네빌이 WWE 수뇌부에 방출을 요청했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이 루머가 나온 이후부터 방송에서 네빌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전부터 본인이 원치 않는 크루저급에서의 활동, 레슬매니아에서의 경기가 킥오프로 배정되어 DVD에 수락되지 않아 개런티를 받지 못한 것에 불만이 있었다는데, 이는 오스틴 에리스와 동일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엔조 아모레와의 대립을 통해 쌓여있던 것이 터진 듯하다. 이후 WWE와 네빌의 관계가 재차 회복되는 중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네빌이 사용하던 링스 오브 새턴을 히데오 이타미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데이브 멜처는 네빌과 WWE의 관계가 끝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보이콧을 선언했더라도 WWE와의 계약이 당분간은 유지되는터라 다른 단체의 경기엔 출전이 불가능하며, 퇴사하더라도 이 효력이 얼마간 유지되어 발이 묶이는 신세라고 한다.
2018년에 계약기간 만료로 WWE를 나왔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이에 윌 오스프레이, 플립 고든 등 인디씬의 유명 하이 플라이어 선수들이 대립 및 경기를 희망하는 반응을 보였다.
3.3. 드래곤 게이트로 복귀(2018 ~ 2019)
해외 뉴스에 따르면 각종 인디단체에서 수많은 섭외가 들어와도 계약과 법률상의 문제로 대답을 거부 또는 회피하며 무기한 잠수 중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더 게이트 오브 빅토리 2018 흥행 첫날인 2018년 10월 2일, 5년간 활동했던 일본 단체 드래곤 게이트로 복귀했다. 킹 오브 크루저웨이트 기믹 당시의 복장과 외모를 유지한 채 다시 PAC이란 링네임을 사용하며 군단 R.E.D에 가입해 힐로 복귀한다. 당일 EITA와의 태그로 BxB 헐크 & 타카기 신고를 이긴다. 피니쉬 무브 명칭도 레드 애로우에서 블랙 애로우로 변경되었는데, 타카기 신고에게 블랙 애로우를 시전해 핀을 얻은 후 드래곤 게이트 내의 모든 군단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그 후 드래곤 게이트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타이틀인 오픈 더 드림게이트 챔피언에 등극했으며[16], 몇번의 방어전을 가진 후 Ben-k에게 타이틀을 넘겨주면서 드래곤 게이트에서의 활동을 끝내고 AEW로 정식 합류하게 된다.[17]
3.4. AEW 합류
2019년 1월 8일 올 엘리트 레슬링 창단식에서 애덤 페이지의 세그먼트 도중 모습을 드러내 애덤 페이지를 도발한다. 이 때 드래곤 게이트의 챔피언 벨트인 오픈 더 드림 게이트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나타나 드래곤 게이트와 올 엘리트 레슬링은 제휴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부킹상의 갈등[18]으로 인해 더블 오어 나씽의 경기가 취소되고 만다. 결국 BTE를 통해 1주 먼저 PAC에게 행맨이 도전하고, PAC이 고의로 반칙패를 당한뒤 행맨에게 다리 부상을 입힌뒤 "너를 고통스럽게 하려고 경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이 자리에서 그 목적을 이루었으니 경기는 필요없다"고 선언하며 경기 취소를 알리는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그 후 드래곤 게이트에서의 활동이 끝나고 정식 합류를 준비하던 상황에서 존 목슬리의 팔꿈치 부상 재발로 인해 올 아웃에 대타로 출전하여 케니 오메가를 상대로 잠시 미루어졌던 AEW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서브미션으로 케니를 기절시켜서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대망의 AEW 다이너마이트 첫 방송, DON 때 취소됐었던 행맨과의 경기가 열렸고, 블랙 애로우 + 브루털라이저 콤보로 승리한다.
이후 다이너마이트 2화(10월 9일)부터 목슬리 대 오메가의 갈등에 끼어들게 된다. 무기를 들고 담판을 지으려던 오메가와 목슬리의 대치 순간에 난입, 케니를 쓰러뜨렸지만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목슬리와 신경전을 벌였다.
10월 16일에는 목슬리와 팀을 먹고 케니 오메가와 행맨 페이지에 맞섰으나, 무기를 들고 싸우려던 목슬리와 오메가의 대치에 또다시 난입, 오메가를 쓰러뜨리고 목슬리의 무기를 뺏는다[19]. 승리를 원하던 PAC과 승패 관계없이 오메가와 담판을 지으려는 목슬리 사이에서 말싸움이 벌어지고, 목슬리는 PAC에게 패러다임 시프트를 먹인뒤 그를 버려두고 링을 떠난다. 혼자 남은 PAC은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후 목슬리 대 PAC의 경기가 1주일 후에 열릴 것이 예고된다.
PAC은 AEW 다크 에피소드 3에서 지금껏 목슬리를 도와줬는데 이렇게 배신을 하다니 용서 못한다며 분노하는 인터뷰를 했다.
10월 23일의 에피소드에선 존 목슬리와 맞붙었다. 목슬리가 입장할때 기습 체어샷을 날려 초반에 우위를 점했으나 목슬리가 반격하면서 막상막하의 대결을 이어갔다.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은뒤 PAC이 2카운트에서 킥아웃한 직후 방송시간 종료로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방송 종료 이후 또다시 목슬리를 기습했고 부상을 입히기 직전까지 갔지만 케니 오메가의 방해에 쫓겨나고 난다. 이후 목슬리와 오메가에게 의해 더블 클로스라인을 맞고 후퇴하던중 뒤에서 쫓아온 행맨 페이지에 의해 또다시 두들겨 맞게 되고 풀 기어에서 둘의 경기가 잡히게 된다.
풀 기어 경기에선 다이너마이트에서 했듯이 브루털라이저 및 심판 방해 후 로블로를 노렸으나 행맨에게 모두 막혔고 결국 데드 아이를 당하며 패배했다. 연승 행진으로 풀 기어 AEW 월드 챔피언십 컨텐더에 제일 가까웠으나 이번 패배로 모멘텀이 끊기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PAC은 러버 매치를 신청하며 승부를 보자고 했고, 다음 다이너마이트에서 잡힌 러버 매치를 승리하며 퓨드를 마무리한다.
11월 27일 다이너마이트에선 ALL OUT 리매치가 열렸으나, 케니 오메가에게 패배한다. 마찬가지로 PAC은 러버 매치를 신청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러자 PAC은 12월 18일 케니의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 등장해 러버 매치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계속 무시할 경우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라커룸에 있는 마이클 나카자와를 공격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케니는 바로 백스테이지로 달려가지만 이미 PAC과 마이클은 없어진 상태.
그리고 새해, 홈커밍 특집 다이너마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루차 브라더스와 팀을 이뤄 디 엘리트를 상대한다. 매치에 참여한 선수들의 이름값에 걸맞는 화려한 무브의 향연을 보여주었고, 케니 오메가에게 블랙 애로우도 먹였으나 영 벅스가 방해하며 핀폴에 실패하고, 태그를 하고 나갔으나 태그한 피닉스가 탑로프에서 브이 트리거 카운터를 당한 후 원 윙드 엔젤을 맞으며 패배한다.
1월 8일, 다시 한번 케니의 경기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이번엔 마이클 나카자와에게 브루털라이저를 건 상태로 심판들이 말리려 하지만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케니에게 1대1 매치를 잡으라고 닦달한다.
1월 15일 배쉬 앳 더 비치 특집 다이너마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다비 알린을 상대로 AEW 월드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매치 자리를 위한 경기를 치렀고, 살벌한 라이거밤과 깔끔한 블랙 애로우로 핀폴 승리를 한다. 경기 후 토니 쉬바니가 인터뷰를 하러 오고, PAC은 상대인 존 목슬리가 경기 전 이너 서클에게 린치를 당하며 제리코에게 눈을 찔리는 부상을 입었으니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 참가를 할 수 없을 것이므로, 자기가 넘버원 컨텐더 확정이고, 제리코에게 준비 단단히 하라고 이른다. 하지만 존 목슬리는 백스테이지에 있던 앰뷸런스에서 뛰쳐나와 눈에 붕대를 감은 채 입장로로 올라왔고, 무슨 일이 있어도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 참가를 못 할 일은 없을 거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1월 22일 제리코 크루즈 특집 다이너마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존 목슬리는 여전히 한 눈에 붕대를 감은 채로 경기에 들어왔고, PAC은 목슬리의 눈까지 노리며 살벌한 타격전을 주고받으며 싸우지만, 패러다임 시프트 2연타에 당하며 패배한다.
1월 29일 다이너마이트에선 프로모 영상으로 등장해 케니 오메가에게 이제부터 자신의 페이스대로 행동할 것이므로 다음주부터 기대하라고 한다.
그리고 일주일 후, 경기가 끝난 케니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링에 남았을 때 화면에 등장한다. 배경엔 계약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PAC은 케니가 또 한번 자신의 계획을 망쳤다며, 친구 마이클 나카자와는 신경을 안 쓰니 대신 리호를 노리면 어떨까 하고 옆에 있는 리호를 보여준다. 케니가 당황해 바로 경기를 수락하자, PAC은 오히려 자신이 여성을 건드릴 거라고 생각을 했냐고 묻고, 자신이 개자식일진 몰라도 비스트는 아니라며 퇴장한다. 그리고 나일라 로즈가 커튼 뒤에서 리호를 습격하고, 계약식 용도였던 테이블에 리호를 파워 밤으로 꽂아버린다. 이후 2월 26일 케니를 상대로 30분 아이언맨 매치가 확정된다.
2월 12일 다이너마이트에선 케니와 치를 경기를 대비하는 프로모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고 2월 26일, 케니 오메가를 상대로 치른 30분 아이언맨 매치에서 수세에 몰리자 체어샷을 날려버리며 첫 폴을 내주지만 곧바로 케니에게 블랙 애로우를 작렬하며 동점을 만든다. 이후 '''탑로프 브레인버스터, 에이프런에서 바닥으로 시전한 팔콘 애로우, 장외 테이블로 시전한 슈팅스타 프레스'''를 모두 케니가 버텨내며 핀을 따내는 데 실패하고, 경기를 3분 남겨둔 시점에서 브루털라이저를 시전하지만 케니는 버텨내고 로프 브레이크에 성공한다. 하지만 곧바고 다시 브루털라이저를 시전하고, 케니에게 눈까지 찔리면서도 기술을 풀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시간제한이 지나버리며 무승부로 끝이 난다. 경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PAC은 심판을 공격해버리고, 저스틴 로버츠가 서든 데스 연장전을 발표하자, V-트리거, 카미고에, 원 윙드 엔젤 콤보에 핀을 내주며 패배하고 만다.
경기가 끝나고, 입장로에서 기다리던 토니 쉬바니는 지금까지 그렇게 입을 털었으면서 경기를 패배했다고 도발한다. 화가 날 대로 난 PAC 앞에 오렌지 캐시디가 등장하고, 기가 찬 PAC은 캐시디를 공격하고 떠난다. 이후 레볼루션에서 '''PAC VS 오렌지 캐시디'''가 공개되며 캐시디의 싱글 매치 데뷔전의 상대로 결정되었다.
그러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영국에 거주중인 레슬러들이 미국 봉쇄로 갈 수 없는 사태가 되었다.
이후 11월 4일 복귀를 알리는 프로모가 공개되었고, 11월 11일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복귀하며 곧바로 자신이 만든 스테이블 데스 트라이앵글을 이용한 에디 킹스턴과의 대립을 시작한다. 일단 명목상 악역으로써 같은 악역인 에디 킹스턴과 대립하다가 부처 앤 블레이드와 대립을 시점으로 자신을 비롯한 데스 트라이앵글은 턴페이스를 하여 선역이 되었다.
4. 기술
4.1. 피니시 무브
- Black Arrow (블랙 애로우)
- Brutalizer (브루털라이저)[20]
- Imploding 450° Splash (임플로딩 450° 스플래시)
- 슈퍼플렉스
4.2. 시그니처 무브
각종 무브 링크
- 450° Splash (450° 스플래시)
- Middle(Second) Rope Phoenix Splash (중단(2단) 로프 피닉스 스플래시)
- Dragonrana (드래곤라나)
- Tornado DDT (토네이도 DDT)
- Frankensteiner ( (리버스) 프랑켄 슈타이너)
- Standing (스탠딩 문설트&슈팅스타)
- Plancha ( (콕스크류) 플란챠 // 수어사이드 다이브)
- 저먼 스플렉스 홀드
- 핸드스프링 백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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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그 레리어트
인디 시절의 주 기술들로 현 WWE 정책상 봉인기급 기술도 많다.
5. 그 외
- NXT 시절 쓰던 링 네임은 에이드리언 네빌인데, 정식 로스터로 승격하면서 에이드리언을 뗐다. 링 네임이 평범해졌다는 부정적인 평이 나왔으나 에이드리언을 뺀건 정작 본인이다(...). 이유가 가수 애런 네빌이랑 햇갈려 하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어쨌든 쉬워지고 챈트도 편해서 본인은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출신으로 고향 축구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이다. 네빌의 부모님 말로는, 걸음마를 시작하자마자 공을 차며 놀았고, 그렇기에 축구선수가 아닌 프로레슬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WWE 영국투어 당시 고향 뉴캐슬에서 두 차례 경기를 가진 바 있으며, 등장하며 관객이 들고 있던 선더랜드 AFC 유니폼을 빼앗아 던져 버리기도 했다.
- 뉴캐슬어폰타인의 사투리는 영어 사투리 중에서도 난해한 것으로 유명한데, 네빌도 예외는 아니다(...). 마이크 잡고 말할 기회 자체가 거의 주어지지 않지만, 가뭄에 콩나듯 마이크를 잡으면 이게 어느 나라 말인지 모를 꼬부라지는 말로 마이크웍을 시전한다. 이 황당한 사투리가 그의 WWE 커리어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 WWE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인디 시절에는 정말 삐쩍 말랐다. 신인 시절 케빈 오웬스와 찍은 사진을 보면 거진 3배는 차이나보인다.
- 위에서 말한 모습과는 또 다르게, 하이플라이어 치고 정말 힘이 쎄다. 어필은 잘 안하지만, 적게 어림잡아도 115kg는 나가는 케빈 오웬스를 데드리프트 저먼 수플렉스로 넘기고 브리지마저 완벽하게 해냈다.
-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룬다. 2014년 NXT에서 활동하던 시절, 브로더스 클레이와의 프로모 도중 실수로 인해 두 앞니가 부러져서 그런 듯.
- 에이드리언 네빌이 메인 로스터 승격 할 때 마이티 마우스와 '유사한' 캐릭터를 장착시킨다는 루머와 WWE가 애들 코 묻은 돈을 빼앗아갈만한 가면 캐릭터로도 활약하는걸 고려중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 재비어 우즈의 업업다운다운에서 개최한 로켓 리그 토너먼트에 사샤 뱅크스와 팀을 이뤄 출전해 베일리, 세자로 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 베키 린치, 새미 제인 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AJ 스타일스, 샬럿 플레어 팀을 상대로 7 : 2로 압살하는 경기를 펼치며 우승해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7골을 거의 네빌 혼자 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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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팩'이라고 읽는다. PAC측에서도 정정 요청이 있었는지 레슬링 옵저버 AEW All Out 2019 리뷰에서도 데이브 멜처가 '팍이 아닌 팩이라고 발음해야 한다.'라고 수 차례 강조하기도 했다.[2] '''중력이 잊은 사나이'''. 그를 상징하는 별칭이다.[3] 간혹 중력'''을''' 잊은 사나이라고 하는 것은 오역. 그렇게 쓰면 The Man who forgot gravity라는 식으로 써야한다. [4] 205 라이브로 이적하고 크루져웨이트 디비전으로 옮기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별칭.[5]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 PAC은 기술 구사력과 갯수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레슬러로써, Gif을 보고 싶다면 링크 참조.[6] 스탠딩 코크스크류 스플래시[7] 스프링보드 코크스크류 문설트[8] 코크스크류 슈팅스타 프레스. 과거에는 레드 애로우, R.E.D 애로우라는 이름이었다.[9] 임플로딩 450° 스플래쉬. 알리의 054와 동형기.[10] 링스 오브 새턴이라고도 불렸던 시저스 암바와 연계한 크로스페이스.[11] 초대 챔피언[12] 초대 챔피언[13] AEW 테마곡[14] 당시 그의 별칭에서 연관해 '''빈스가 잊은 자'''라는 멸칭이 유행했다.[15] 미드 애로우(드라마)의 주연[16] 리코셰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외국인 선수가 오픈 더 드림게이트 챔피언이 된 케이스라고 한다.[17] 다만 드래곤 게이트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는지는 알 수 없다.[18] PAC는 드래곤 게이트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오픈 더 드림게이트 챔피언으로 있는 동안에는 누구에게도 잡을 해줄 생각이 없는데 예상 외로 집권기가 지금까지 이어지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이다.[19] 이때 잘못 잡았는지 손에서 피가 났다.[20] '나가타 락 3'로도 잘 알려진 기술이며 말년의 데이브 바티스타가 '바티스타 바이트'라는 명칭으로 존 시나와 대립하면서 잠시 사용하기도 하였다. 2017년 1월 9일 린스 도라도와의 경기에서 피니쉬 무브로 처음 사용했다. 악역 전환 이후 주력 피니시로 사용 중이고, 레드 애로우는 중요한 경기 때 종종 보여준다. 패리 새턴이 이름 붙인 같은 기술에서 따와 링스 오브 새턴으로도 불렀었다. 네빌이 사용하는 링스 오브 새턴 패리 새턴이 사용한 링스 오브 새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