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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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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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54화까지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됐던 싱크로 차원의 히이라기 유즈와 닮은 소녀. 각 차원의 유즈들 중 이름이 가장 늦게 언급됐다. 각 차원의 유즈들 중에서 제일 머리가 짧다. 파란색 라이딩 슈츠를 입고 있을 땐 파란 피어스를 달고 있으며, 왼쪽 뒷 주머니에 하얀 장갑을 소지하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1] 본편에 나온 파란색 라이딩 슈츠 외에도 본편에서 유즈가 입고 있던 분홍색 라이딩 슈츠도 본래 린의 것으로 유고의 회상에 분홍색 라이딩 슈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어렸을 적부터 시티의 빈민가에서 함께 자랐던 유고의 소꿉친구.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하는 유고에게 "이러면 안돼!" 라며 자주 야단을 친 걸 보면 유고보다 기가 센 듯. 유고가 린을 '소중한 것' 이라고 언급한 것이나 유즈를 린으로 착각하곤 포옹까지 한 것으로 연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 54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최소한 유고는 린을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냥 소꿉친구야, 아직 아무것도 안 했고..."라면서도 헤실댄 걸 보면 단단히 빠져있는 듯.
다만 유고는 린을 매우 좋아하지만 린이 유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과거 회상을 보면 린이 유고에게 자주 잔소리를 늘여놓는데, 납치당했다가 유고와 오랜만에 재회하자 왜 늦었냐면서 우선 니킥부터 날린 뒤 울면서 유고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보면 강하게 대하지만 실제로는 유고에게 이런저런 의지를 한 걸로 보인다.
ARC-V 만담 14화에서 라이딩 듀얼을 하는 듀얼리스트임이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37화에서 유고가 "내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아갔다."고 말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그 존재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다. 이후 세레나나 이름이라도 언급된 쿠로사키 루리와 달리 유고의 등장 자체가 적어 거의 나오지 못했지만, 47화에서 유리에 의해 루리와 함께 이름이 언급되었다. 유리의 발언에 따르면 린을 납치한 건 유리며, 이 때 얌전히 잡혀가지만은 않았다는 뉘앙스가 있다.
54화에서 유고의 회상으로 나왔는데, 머리의 색이 녹색이며 납치당하기 전부터 누군가[2]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 같다고 유고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리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84화에서는 유고가 태양을 보며 그녀를 떠올렸고, 듀얼 중에는 유고가 세레나를 그녀로 착각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3] 이후엔 유고의 회상에서 재출연. 유고가 듀얼 페스티벌에서 집중하지 않아 참가상만 받아서 정신 차리라고 충고하는 모습과, 포기할 줄 모르는 게 네 최대의 장점이라며 격려해주는 등, 여러므로 유고는 그녀를 떠올리며 듀얼을 이어갔다.
116화에 등장. 자신에게 달려오는 유고에게 무릎차기를 날리고 울먹거리며 왜 이제 구하러 왔냐면서 유고에게 안겨 눈물의 재회를 했는데, 이를 모니터로 보는 박사가 카드를 들고 나오고 유고는 린에게 이제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린은 조심스럽게 "그래"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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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를 지으면서.'''[4][5]
117화에서 그녀를 구하러 온 유고와 재회하지만, 유고를 '''창문 밖으로 밀쳐버려''' 절묘하게 D휠에 떨어뜨린 뒤 다시 린에게 있는 곳으로 올라가려는 유고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독토르가 뇌에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심어둔 탓에 다른 사람처럼 변모한 것.[6]
선공을 잡아 WW-아이스 벨 2장을 소환해 유고에게 1000 데미지를 주고, 패의 튜너 몬스터 WW-스노우 벨을 소환해 튜닝. WW-윈터 벨을 싱크로 소환해 효과로 묘지의 아이스 벨의 효과로 또 유고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카드를 세트하고 턴을 종료한다.[7] 유고는 린의 기억을 떠올리기 의해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불러내지만 함정 카드 방황의 바람으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턴에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소환해 융합 몬스터 WW-크리스탈 벨을 융합 소환하고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전투 파괴한다.유고: 미안해. 늦게 구하러 와서... 그래도 프렌드쉽 컵에서 우승하는 너와의 약속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린: '''그딴 하찮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까 지금 여기서 나랑 듀얼해.'''
이후 크리스탈 벨의 공격에 의해 유고의 D휠이 박살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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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동안 멘붕 상태인 유고에게 듀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어서 일어나라고 재촉한다. 이 때 유고가 린을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유고는 마음을 가담으며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고 린은 그 때까지 기다려준다. 이윽고 유고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으로 크리스탈 벨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그러자 린은 크리스탈 벨의 효과를 발동해 유고의 묘지에 있는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를 써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파괴하려 드나, 이를 간파한 유고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로 무효화 해 단숨에 린의 LP를 1000까지 줄인다. 린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는다. 유고는 이 모습을 보고 린에게 달려가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이 때 린은 눈을 천천히 유고에게 응시하며 '''미소짓고''' 유고의 이름을 천천히 부르자, 유고는 린의 의식이 돌아왔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만...'''왜 그래? 어서 일어나. 듀얼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너의 남은 LP는 450, 난 생채기 하나 없고, D휠은 이제 쓸 수 없으니 승산이 없는 건 뻔하잖아? 자. 빨리 항복해버려.'''
마치 꼭두각시 인형이 된 듯 웃는 얼굴 그대로 크리스탈 벨을 다시 융합 소환한다. 초점도 안 맞는 눈으로 효과와 소환을 줄줄이 읊는게 상당히 무섭다. 크리스탈 벨의 효과로 묘지의 아이스 벨의 효과를 사용해 LP가 450인 유고에게 500 데미지를 주어 승리한다.[8] 그리고 독토르의 ''지금 프로페서 곁으로 돌아와라"는 명을 받고 아카데미아 건물로 향한다.'''크리스탈 벨이 파괴된 것으로.. 묘지의 윈터 벨과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효과로.. 이 2장을 융합해 크리스탈 벨을 부른다.'''
124화에선 독토르의 연구실에서 히이라기 유즈와 같이 죽은 눈을 한 채 우두커니 서 있는데, 완전히 세뇌된 듯하다.
125화에서도 여전히 세뇌된 상태였다. 그리고 다른 유즈들과 독토르와 함께 어딘가로 가 버렸다. 프로페서한테 가는 듯.
127화에서 독토르가 카드화되면서 세뇌에서 풀렸지만, 가장 상황도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128화에선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지라 그쪽에 대한 언급은 없고 주로 듀얼 로그 해설을 하며, 레이지가 튜너를 꺼내고 싱크로 소환하자 놀란다. 이쪽도 소멸 위기에 처한 건 매한가지.
129화에서는 소멸 위기에 처하자 다른 유즈들과 같이 '''린 본인과는 안면도 없는''' 사카키 유우야를 믿는다고 했다.[9] 그러나 몸이 점점 투명해진다.
130화에서 의식을 잃는다. 게다가 소꿉친구는 융합의 앞잡이에게 지고 흡수됐다.
131화에서 유즈가 소멸되고 132화에서 루리가 소멸된 것처럼 133화에서 린 역시 소멸됐다. 134화에선 세레나가 소멸됐다.
135화와 136화에선 유즈들이 전부 전송돼 레이가 부활했어야 했는데 부활하지 않았다.
142화에서 캐스팅이 확정됐지만, 대사는 물론 모습조차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143화에선 유우야의 회상으로 다른 유즈들과 함께 아주 짧게 등장한 게 전부이다.
145화에서 완전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최종화에선 히이라기 유즈가 부활하게 되어 유우야들처럼 유즈에게 통합된다.
3. 사용 카드
사용 카드군은 '''"WW(윈드 위치)"'''. 바람 속성 마법사족을 중심으로 한 카드군이다. 세뇌당했을 땐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사용했다.
3.1. OCG화 된 카드
- 함정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4. 기타
각 차원의 유즈들의 팔찌와 덱 컨셉이 화조풍월이고 린이 해당되는 포지션은 풍(風)이다.[11] 린 역시 초록색 보석이 박힌 소용돌이 형태의 팔찌를 끼고 있으며, 카드군 역시 바람 속성인 WW다. 그리고 린(鈴)은 방울을 뜻하는데, 이는 WW의 컨셉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유리에게 붙잡혀서 혼절한 때 유고가 왔는데, 팔찌의 반응이 없었다. 이에 대해 팔찌마다 다른 기능이 있는지, 혹은 린이 기절해서 작동하지 않았는지 등 추측이 오갔지만, 결국 맥거핀이 됐다.
세레나는 어린 시절부터 아카데미아에 갇혀있다시피 한 듯하고, 유즈가 가장 늦은 '4번째의 조각' 이므로 루리와 린은 작중 사건들 이전에 납치됐을 걸로 추측된다. 또한 시운인 소라의 포로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는 발언, 유리가 프로페서는 자신에게만 명령을 내렸다고 한 걸 보아, 린의 존재 또한 루리와 세레나처럼 아카데미아에서도 일부에게만 알려진 기밀사항으로 추정된다.
이건 안 된다, 저건 안 된다, 야단 친다는 유고의 말에 유즈가 "엄마 같다."라고 하자 유고가 "정작 나도 린도 엄마의 얼굴은 모른다."라고 하며 어렸을 적부터 고아임이 암시됐다. 실제로 레이의 분신이 자크 주위에 있던 것이기 때문이다. 나이는 유즈처럼 14살일 가능성이 높다.
유고가 몰고 다니는 D휠은 유고와 린이 함께 조립했다는 것을 보면 공순이 기질이 있는 듯하다.
덤으로 더듬이가 있는 단발에, 머리색에 녹색 계통의 색이 끼어있다는 점 때문에 사카키 유우야와 묘하게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 또 머리색이 녹색, 눈색이 노란색이라 쿠로사키 슌과도 묘하게 비슷하다.
ARC-V 설정화에서 종종 나온 발 관절 오류의 희생양 중 한 명. 얘 말고도 유리, 카이토, 루리, 아스카도 발 관절 오류의 희생양이다. 무릎 부분의 관절 방향과 발 관절 방향을 보면 확실히 뭔가 어긋난 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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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맥필드가 114화에서 린이 탑에 갇혀있다고 했는데, 오프닝에 나왔던 탑이었다. 그리고 위의 장면은 본편 116화에서 그대로 나왔는데 린의 모습과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은 삭제된 장면으로 나왔다.
유고와 치른 작중 첫 듀얼에서 냉혹한 언행과 더불어 수준 높은 플레잉으로 '''무패를 유지했던 유고에게 첫 패배'''[12]를 안겨주면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러나 세뇌가 풀린 상태에서는 별 비중이 없으며 결국 유고와 다시 만나지도 못했다. 심지어 작중에서 나온 듀얼도 세뇌 상태에서 한 그 듀얼 한 번이 전부이다.
또한, 독토르에 의해 기생된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창조했던 또 하나의 린은 세뇌 캐릭터 중 유일하게 상대를 이긴 적 있는 캐릭터다.[13]
그녀의 정체는 과거 하나였던 세계에서 프로 듀얼리스트였던 아카바 레오의 딸 아카바 레이의 분신이자 환생이다. 과거의 세계에서 자크가 듀얼계의 정상에 군림한 뒤 만족하지 못하고 세계를 파괴하고는 악마로 각성해 신적인 힘을 손에 넣게 되자 레오는 화조풍월의 힘을 담은 4장의 카드를 만드는데, 레이는 그 카드들을 빼앗은 뒤 그 카드들의 힘을 자신이 받아들여 4개의 팔찌를 생성하고 그 힘으로 자크와 레이, 세계가 4개로 갈라지게 된다. 그녀는 그 중에서 풍(風)의 힘이며, 레오는 딸 레이를 되살리기 위해 분신이었던 린을 납치한 것이었다.
유희왕 ARC-V의 주요 인물 중 가장 공기라는 말이 많다. 4명의 유즈 중에서 이름이 가장 늦게 언급됐으며, 116화에 나오기 전엔 유고의 회상으로만 아주 조금씩 등장했을 뿐이고, 유고를 쓰러뜨린 이후엔 한 것도 없다가 본 적도 없는 유우야를 믿는 상태로 갇혀있어야 했으며, 그 이후에도 별 비중없이 소멸되고 145화에서 사망 판정까지 받으면서 '''레이의 분신들 중 제일 비참하게 죽었다.''' 스토리 진행상 필수적인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중 배분이 엉망이 되는 바람에 공기가 된 것.
어떻게 보면 그동안 공기로 놀림받던 미사와 다이치보다 더 존재감이 없다. 미사와는 오히려 초반에라도 비중을 좀 챙긴데다가 적어도 스토리에는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3기에서는 스토리의 주요 떡밥의 대부분이 미사와에게 밝혀지기도 했다.[14] 그리고 미사와는 하도 공기 네타로 놀리다보니 팬 MAD같은데에서 미사와 나왔다하면 공기드립 치기에 열을 올리는지라 역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기라도 한 반면 린은....
여담으로 목소리가 제일 예쁘다는 평이 많다. 세뇌됐을 때의 목소리 톤이 루리나 세레나에 비해 차분하고 냉정한 편.[15]
후속작에서 비슷한 AI가 등장한다.
[1] 116화에 유고에게 포옹할 때 보면 하얀 장갑을 갖고 있는 걸 볼 수 있다.[2] 자세히는 안 나왔지만 루리 납치 때에도 데니스가 먼저 하트랜드 시티에 가서 루리를 찾아냈음을 생각하면 거의 확실.[3] 참고로 유고가 세레나를 린의 모습으로 착각했을 때, 유즈가 입고 있던 라이딩 슈트를 입고 있었던 것을 보아 유즈가 프렌드쉽 컵에서 입고 있었던 라이딩 슈트는 린의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후에 린이 입고 다니는 회상이 나오면서 사실로 밝혀진다.[4] 이 때 그들 뒤에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잡아먹는 거미의 모습이 나온다. 유고는 말 그대로 함정에 걸려든 것. 그리고 후속작에서 윈디하고 유사쿠 일행들과 만나는 신에도 등장한다.[5] [image][6]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뇌에 심어져서 세뇌하며 본래의 자아와는 다른 인격을 형성시킨다. 린이 선턴을 잡고 아이스벨 2체의 효과로 가차없이 1000 LP를 깎아버렸을 때 유고가 "어릴 때부터 몇 번이나 당해본 아이스 벨의 효과지만 이번엔 냉기가 사무치는 게 차원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냉혹한 인격이다.[7] 유고는 D휠을 타고 듀얼한 반면 린은 몬스터의 날개에 올라타고 듀얼했다.[8] 이 때 린이 대사치는 톤이 단순 세뇌된 톤이 아니라 거반 얀데레 톤에 표정마저도 얀데레나 S의 그것(...)이다. (정확히는 처음에는 무감정하고 기계적인톤으로 대사를 읊다가, 천천히 목소리에 '''희열감이 섞이는''' 투로 변한다) 시청자들 입장에선 이 상황에서 린이 유고를 공격하는데 유열이라도 느끼나 싶은 느낌이 들 정도.[9] 당시 린 입장에선 프로페서가 자신을 해치려 하니까, 그와 대적하고 있는 (소꿉친구와 비슷하게 생긴) 유우야를 응원하는 게 당연하다. 그래도 비참한 건 사실이지만.[10] 실제로 쓴 건 아니고, 어렸을 때 회상에서 들고 있었다. 속성은 일치하지만, 종족은 불일치.[11] 유고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린이 어린 시절 썼던 행운의 피리꾼은 바람 속성이며, 이는 싱크로의 대표 속성이기도 하다.[12] 단 이 때 유고는 린을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었고, 마지막으로 남겨둔 세트 카드가 뭔지 공개되지 않았다.[13] 세레나와 루리는 세뇌 상태에서 전부 패배하고, 유즈는 세뇌 이후 듀얼 자체가 없었다.[14] 덤으로 당시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쥬다이를 정신차리게 하는 조언도 해줬다.[15] 세레나는 원래부터 목소리가 거친 편이고, 루리는 세뇌 전엔 얌전했지만 세뇌 후엔 목소리 톤이 신경질난 사람처럼 거칠어졌다. 유즈는 세뇌된 상태에서 말한 적이 없어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