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아(슈퍼스트링)/작중 행적
1. 개요
테러맨의 등장인물 릴리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테러맨
2.1. 시즌 1
- 과거
그날 밤 러시아 조직의 대간부와 조직원들이 릴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나타났는데, 조직원들은 릴리아의 어깨의 거미 문신을 보고 친위대라는 것을 알아챈다. 하지만 릴리아는 대간부의 처형인 노릇이나 하던 인물이라 3명밖에 없는 친위대라면 자신이 모를 리 없다고 하는데, 러시아에 있는 릴리아의 무덤이 나오면서 대간부는 뭔가 눈치챈 듯한 표정을 짓고 릴리아는 자신을 찾아온 러시아 조직원들을 모조리 처치한다.
그리고 자세한 과거 내용은 시즌 2 RED SWAN에 나온다.
- 테러리스트 사칭
민정우가 대한 백화점이 붕괴될 것을 예측하고 시민들을 대피시키려하지만 여의치 않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며 민정우를 지하주자창으로 데려간다.
주차장에서 봉춘이라는 친구를 만난 뒤 민정우에게 총을 건네주며 테러리스트로 위장해 시민들을 대피시키자고 제안한다.
민정우와 함께 테러리스트로 위장하여 사람들을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하지만 경찰들이 백화점 주위를 포위하며 빠져나갈 수 없게 되자 봉춘을 가짜인질로 삼아서 빠져나가려고 시도한다. 백화점 점장이 총이 가짜라고 주장하자 위협사격을 통해 총이 진짜인 것을 확인시켜주는데, 순간 백화점이 붕괴되고만다. 이 때, 민정우가 기자 한가람이 위험지역으로 가자 구하려고 뛰어가는 것을 말리지만 민정우가 붕괴된 백화점의 잔해 때문에 시야에서 사라지자 민정우의 팔로 보이는 것을 들고 민정우가 죽었다고 생각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
하지만 민정우는 당연히(...) 무사했고, 릴리아가 들고 있던 것은 마네킹의 팔이었다(...) 릴리아는 바로 민정우와 봉춘이와 함께 봉고차를 타고, 경찰의 포위를 뚫어 탈출한다.
민정우가 양화대교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강남에서 마사지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봉춘에게 우선적으로 드론을 조종하여 민정우를 도우라고 부탁한 뒤, 다리에 시한폭탄들을 확인한 민정우에게 다시 한번 테러리스트가 될 것인지 묻는다.
- 의문의 단체와의 싸움
민정우가 테러리스트가 되어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진짜 테러리스트와 만나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총을 든 테러리스트를 초죽음 상태까지 몰아넣는다.'''В этом мире много вещей, которые делать запрещено. Ты совершал даже самые запретные из них. ты готов умереть?'''
'''세상엔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쌔고 넘쳤지만 그 중에서도 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다. 죽을 준비는 됐겠지?'''
경찰이 주변을 포위하자 한강을 통해 장소를 탈출한다. 탈출한 뒤 관악산 산사태가 사고가 아닌 테러임을 의심하자 자신은 테러가 아닌 사고라고 믿는다며 민정우에게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하던 중 뉴스를 통해 민정우가 살려준 성소현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성소현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민정우가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자 민정우가 몸이 다 회복되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민정우가 부상이 낫게되자 시흥에 봉춘이 준비한 장소에서 민정우를 훈련[1] 시킨다.
민정우가 2번째 훈련에서 작전을 세워 피칭 머신이 장전 시간을 이용한 움직임을 보이자 예상범위라고 생각하지만 피칭머신이 자신이 피할 수 없는 거리에서 야구공을 발사하게 유도하자 자신을 향해 발사된 '''야구공을 주먹으로 터트리고'''(...) 민정우를 칭찬한다.
테러리스트가 자신이 피해자인척하며 안양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자 자신을 도발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테러리스트를 처리하기 위해 안양으로 향한다.
안양에 도착해 테러리스트를 찾아나섰으나 사실 테러리스트가 안양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함정이었고, 폐건물에서 테러리스트 대신 경찰 특공대와 대치하게된다. 경찰 특공대장인 장덕만과 호각으로 맞서다가 장덕만에게 기습적으로 박치기를 가한 후 장덕만의 넥타이를 이용해 덕만을 제압하지만 진수호의 수하 저격수 오세정에게 저격을 당한다. 다행히 테러리스트의 생포를 원했던 덕만이 저격을 어느정도 막아주면서 목숨을 건지지만 릴리아는 경찰에게 생포당한다.
경찰 특공대장인 장덕만이 자신이 테러리스트들 치고는 미심쩍다고 이야기하자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만 건물 밖에서 테러리스트를 제압한 민정우를 발견한다.
경찰들이 민정우를 때려눕히고 민간인인척하는 테러리스트 대신 민정우를 테러리스트로 판단하고 총을 겨누자, 민간인 인척하는 놈이 진짜 테러리스트라고 소리친다. 민정우가 테러리스트를 감전사 시키려하자 민정우에게 테러리스트를 죽이면, 테러리스트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 되어버린다면서 민정우를 말린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민정우 혹은 민정우의 아버지에게 은혜를 입어 은혜를 갚기 위해 민정우를 보호하기로 맹세한 것으로 보인다.
장덕만을 비롯한 경찰들이 저격수에게 당할 때 자신도 당할뻔 하였으나 민정우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탈출에 성공한다.
안양 사건 이후 진명 은행에서 포위된 민정우를 데리고 도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안양 사건 이후 민정우에게 테스트도 안한 장비를 사용하게 만들어 부작용을 겪게 만든 것[2] 에 대해 화를 내며 봉춘을 날마다 거꾸로 매달아 묶어두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봉춘이 기자에게 들킨 것이 찝찝하다고 이야기하던 중, 창밖에 비가 내리는 것을 보는데, 봉춘이 민정우가 우산을 챙겼냐는 물음을 듣자 민정우는 언제나 우산을 가지고 다닌다고 답한다.
이후 정우하고 함께 민혁이를 돕기위해 시이비종교와 Y&Y 제약회사의 관계를 밝히게 도와준 뒤, 정우에게서 3개의 보라색 안개 기둥이 나타났다는 말을 들으며 정우를 망원동으로 보내고 자신은 합정역으로 향한다. 합정역의 테러범의 민간인을 테러범처럼 꾸민걸 정우한테 알려주지만 정우는 이미 테러리스트를 패고 있었고(...) 경찰에게 포위 당하게된다.
합정역에 있던 민간인들이 모두 대피한 상태이고 테러리스트로 꾸며진 민간인을 구해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에 물러나려 하였으나, 자신의 옆을 지나던 킬러가 자신이 잠시 멈칫한 사이 공격을 해오자 공격을 피하고 준우와 대치한다.
테러범으로 꾸며진 민간인이 자신을 향해 도망쳐오자 킬러가 이용가치가 다했다며 민간인을 죽이려하자 민간인을 구하면서 어깨부분의 옷이 잘려나간 탓에 거미에 십자가가 붙은 문신[3] 을 킬러에게 들키고 과거 레드 마피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약 6200개가 넘는 러시아의 마피아 조직 가운데 가장 악명이 높은 브라츠바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킬러에 의해 밝혀진다.
킬러가 자신과 민정우의 팔다리를 잘라 끌고 가겠다고 말하자 민간인을 테러리스트로 위장시킨 것이 자신들을 유인하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문신을 알아본 이상 살려둘 수 없으며, 지켜줘야할 사람을 위해서라도 킬러를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킬러와 맞붙으면서 우세를 점하며, 킬러의 등을 나이프로 찌른다.
합정역에 도착한 민정우가 합정역으로 들어오겠다고 말하자 위험한 녀석이 있으니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고 킬러와 싸움을 벌이면서 킬러에게 점점 상처를 입히는데 릴리아는 아무렇지도 않고, 여유롭게 킬러한테 장검을 처음 써보냐면서 킬러의 검에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디스하며 킬러의 왼쪽 어깨를 벤다.
잠시동안 과거 마피아일적 회상을 하는데, 킬러가 발악하며 덤벼들자 킬러를 쓰러뜨리고[4] , Y&Y 제약회사 대표하고 통화해서 목 따러 갈테니 목 관리 잘하라고 말한다.
대표가 자신의 목을 가지러 오고 싶으면 양화로 153번길 XX타워로 오라는 말을 듣고 테러리스트로 위장한 민간인을 풀어준 뒤, 정우와 봉춘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연락 장치가 도중에 고장나버린다.
민정우가 추락한 장소에 나타나 김민혁과 마주한다. 정우가 테러리스트 행세를 묻는 김민혁을 뒤로 하려 하지만 김민혁이 증덕교를 덮친 이유와 자신이 빚을 지고 억지로 증덕교에 몸덤고 있다는 사실도 모두 알고서 모른척했던거냐고 소리치자 김민혁이 혼자서 다 떠안으려고 하기 때문에 정우가 뒤에서 도와준거라며, 친구이기 때문에 도와준 것이니 김민혁에게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김민혁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말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한 뒤, 홍대 방향으로 달아나 몸을 빼낸다.
이후 다친 민정우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하고 곁에서 정우를 간호하며, 정우가 자신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연하연, 진수호와 대립이 격해질 것을 예견하며, 자신의 마스터인 '''민정우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정우를 지켜달라고 말한다.
정우가 퇴원을 앞당기자 정우의 상태를 우려한다. 정우가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Y&Y를 치려고하자 만류하지만 정우가 자신의 정체를 Y&Y가 눈치챘을거라는 말을 듣는다. 정우가 자신이 정우를 지키는 이유가 정우의 신변과 정우의 눈[5] 중 무엇이냐는 질문과 함께 자신이 정우의 아버지와 연락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동안 자신을 믿었기에 아무 말 안했지만 알아야할 때가 왔다면서 정우에게 자신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듣는다.
자신의 정체를 묻는 민정우에게 과거 민정우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파견되었던 마피아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약 11년 전, 민정우의 어머니가 죽었을 때, 민정우의 아버지는 전 세계 범죄조직의 타겟이었다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범죄조직들이 민정우의 아버지를 추적한 이유는 민정우의 아버지가 민정우의 어머니와 함께 이매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원이었으며, 표면적으로 이매진 프로젝트에 마지막 시약품을 보유한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6] 민정우의 아버지는 모든 범죄조직의 눈을 돌리는 미끼가 되었고, 릴리아는 민정우의 아버지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사람을 죽이는데 회의감을 지녔기에 죽이지 못했고, 민정우의 아버지가 릴리아를 거두어줘서 릴리아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사실을 전해들은 민정우는 연구원에 불과한 아버지가 10년동안 도망을 다니면서 어떻게 거액의 돈을 보내주는 것이 가능하고, 어머니는 어찌하여 시약을 투여하였으며, 테러리스트가 된 사실을 아버지가 알고 어찌 반응했는지를 연이어 물어보았고, 릴리아는 자신은 알지 못하고, 민정우의 아버지가 별다른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답한다. 이에 민정우가 자신을 다그치자 자신은 정우와 정우의 아버지를 위해 살 것이니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여 정우가 자신에게 질문을 다그치는 것을 그만두게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와서 봉춘이 만든 미니 드론 봉미니를 보고 화를 내며 봉미니를 치우라고 소리친다. Y&Y가 무기를 대량으로 밀수입한다는 말에 정우가 밀매상을 습격하는 것을 제안하자 Y&Y에서 눈치채면 곤란하다고 말한다. 이에 정우가 Y&Y 몰래 무기를 빼돌릴 것을 계획하여 봉춘의 도움으로 무기 밀수업자들이 부산항이 아닌 인천항에 오도록 유도한 뒤, 민정우와 함께 무기업자들과 접촉해 무기를 빼돌린다.
민정우가 Y&Y 제약회사 본사를 습격할 때, 민정우를 잡으려는 연하연의 경호원 4명을 때려눕히고, 연하연에게 곧 찾아가겠다는 말 기억하냐고 말하지만, 연하연의 경호원들이 총을 쏘아대고 연하연이 달아나 연하연을 추격하지 못한다.
연하연을 제압한 민정우에게 아직 살아있는 연하연을 죽일지를 묻지만, 정우의 제지로 그만둔다. 이후 김봉춘의 쪽지를 받고 성북동 XX로 121길로 찾아온 진수호를 민정우가 붙잡자 당황해서 민정우에게 총을 겨눈 오세정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민정우를 쏘려는 것을 그만두게 만든다.
민정우가 진수호에게 연하연을 넘겨주고 사라지자, 오세정에게 들이댄 칼을 치우고 사라진다.
- 생각을 읽는 남자
민정우가 수학여행 장소인 강원도가 태풍 판굿의 영향으로 위험지역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나가면서 방독면을 챙겨달라는 말을 듣고 학교를 상대로 테러를 할 것이냐며 당황한다. 이후 민정우가 민간인의 차를 빼앗아 학교 버스를 뒤쫓으려고 하자, 민정우를 두들겨 패서(...) 혼낸 뒤에 민정우의 차를 운전해서 학교 버스를 뒤따라가서 멈춰세운다.
교장인 성출영의 자동차 타이어에 구멍을 낸 후, 제우고가 송영 터널을 통과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성출영이 수학여행을 강행하면서 김봉춘과 함께 테러리스트로 변장하여 제우고 학생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만든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싱크홀의 발생으로 인해 김민혁, 정두호, 전두형이 싱크홀로 떨어지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민정우까지 싱크홀로 뛰어들자, 민정우를 구하기 위해 뛰어내리려다가 김봉춘에게 저지되던 중에 강성현과 마주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강성현의 등장에 당황한 사이에 강성현의 능력에 당하게 된다. 릴리아는 강성현의 능력에 저항하지만 강성현의 능력에 완전히 제압당해서 강성현에게 조종당하게 되고, 강성현의 지시에 따라 김봉춘을 칼로 찌르고, 김민혁과 정두호, 전두형을 죽이기 위해 싱크홀로 뛰어든다. 민정우가 이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민정우를 어렵지 않게 상대하고, 민정우가 물을 이용해 전기충격으로 제압하려고 하던 것도 간파하여 민정우를 몰아붙인다. 허나, 능력을 극대화시킨 민정우가 릴리아에게 대등하게 맞서게 되고, 강성현이 민정우의 공격으로 인해 릴리아를 제어하는 싱크가 끊어지면서 강성현의 능력으로부터 해방된다. 이후 민정우와 함께 하수구를 통해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민정우로부터 모두 무사하니 괜찮다는 말과 함께 위로를 받는다.
- 경찰에게 자수
이후 민정우가 면회를 찾아오자 머리를 하얗게 물들인 것을 보고 민정우가 패션센스가 꽝이라며 김민혁이 꼬셨냐면서 화를 내 민정우와 티격태격한다. 민정우로부터 경찰과 협력해 연하연을 잡으면 자신이 풀려날 수 있도록 협상을 할 것이며, 감옥을 나오면 릴리아가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민정우에게 남들처럼 대학도 가고 평범한 삶을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 탈출
릴리아는 민정우를 돕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져 민석영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한다. 진명타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병력 일부를 간단히 제압하고 타워 내부로 들어간다.
- 진명타워에서의 결전
이현성이 부활하여 재벌들이 타고 있던 헬기를 터트리자 민정우와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서 이현성과 대치한다. 장덕만이 강의철에게 받은 백신을 마취총을 이용해 이현성의 오른팔에 적중시키자 이현성은 자기 오른팔을 뜯어냈는데, 오른팔이 재생하지 않자 민정우가 정면을 막는 사이에 이현성의 뒤에서 오른쪽 팔이 없는 것을 이용해 공격을 가한다.
이현성과 전투를 지속하던 중에 총알이 다 떨어진 민정우가 자신보다 먼저 이현성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고 민정우가 처음 테러리스트를 사칭했을 때를 떠올리며 자신보다 먼저 앞서 나갈 수 있게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민정우를 따라서 팔이 없는 이현성의 사각을 다시 한 번 공격하지만 이현성의 오른팔이 갑작스레 재생하면서 배를 뚫리고 만다.
이현성에게 복부를 관통당하면서 큰 부상을 입게된 릴리아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민정우에게 그동안 민정우와 함께한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하고나서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는 것처럼 보였으나 기적적으로 생명은 붙어있었다. 다만 장기의 70%가 손상되어서 회생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한다. 민석영과 그 일행들에 의해 수술을 위해 해외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2년 후, 에필로그에서 민정우의 집에 릴리아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나오고 민정우가 반갑게 맞이하는 것으로 볼 때, 회생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2.2. 시즌 2 : RED SWAN
사실상 테러맨 시즌2의 '''진주인공'''으로 활약중이다. 테러맨 시즌 2의 썸네일에 릴리아와 쌍둥이 샤샤가 들어가 있고, 프롤로그 전체를 릴리아의 숨겨진 과거를 묘사하는데 투자했기 때문에 시즌 1보다도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도 주연이었지만 이번엔 거의 정우 급 히로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YLab에서 새로운 히어로를 공개했는데, 금발에 빨간색 의상과 가면을 착용한 여성이다. 이름은 공교롭게도 테러맨 시즌 2의 부제인 '''레드스완.''' 이쯤되면 시즌1에서 이현성에게 치명상을 입었지만 부활한건 확정이고, 테러맨의 주역을 넘어 나중에 결성되는 슈퍼스트링 팀에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이완의 제자 (과거)
1화에서 아주 오래전[7]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이완이 릴리아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 명령은 마트베이 리코프에게 고해를 시키는 것. 대화 도중 마트베이가 자신을 꼬마숙녀라고 무시하자 그의 부하들을 다 제압한다. 그리고 이완이 도망친 마트베이에게 브라츠바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녀의 무서움을 각인시킨다. 그리고 이완과 함께 집에 도착하는데 자신의 일란성 쌍둥이 샤샤를 만나면서 서로 포옹하면서 샤샤는 릴리아를 걱정해준다.
샤샤를 건드리려고 하던 양아버지[8] 를 쓰러트리고 집을 나와 시내로 나갔을 때, 돈을 구하기 위해 각목으로 사람을 때려 반지를 빼앗으려고 하였는데, 하필 대상이 브라츠바의 보스 니칼리아위치의 3명뿐인 친위대인 베로니카와 은퇴한 브라츠바의 거물 이완 소머헐더였다. 하지만 릴리아는 낌새를 챈 베로니카의 기습 공격을 피하고 각목으로 반격하면서 이완의 눈도장을 찍게 된다. 이후 이고르에게 속아 시베리아쪽으로 팔려갔으나 기회를 노려 트럭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탈출 도중에 함께 붙잡혀있던 가가린과 동행했으나, 추적자들에게 따라잡히고 불곰이 등장하자 두려움에 떨던 가가린이 배신하여 날카로운 나뭇가지로 허벅지를 찌르면서 부상을 당한다.
부상을 당한 상태로 추적자들을 모조리 몰살시킨 불곰과 대치하게 되자 릴리아는 불곰과 처절한 사투를 벌인 끝에 곰을 죽이고 기력이 다해 쓰러진다. 다행히 릴리아는 이완이 제안한 400만 루블에 릴리아를 되팔기 위해 인신매매단에 의해 구출되어 치료를 받고 이완이 사갔던 샤샤와 재회한다."젠장... 다 죽여야 속이 후련하다 이거냐...'''까불지마. 성깔 더러운건 너 뿐만이 아니야. 이 곰자식아."'''
이완 소마헐더의 제안으로 릴리아와 샤샤가 히트맨으로 키워지기로 하면서 [9] 이완은 속으로 재능이 있으니 3년간 열심히 훈련시키면 될 거라는 생각을 하나, 6개월 만에 살인 병기급으로 커버리면서 놀라게 되는 모습이 나온다. 심지어 매번 릴리아에게 의지만 했던 샤샤도 릴리아 못지않은 재능이 있음이 언급되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볼만하다. 그 후 첫 실전에 들어갔는데, 충격적인 스너프 필름 영상을 보고는 잠시 충격에 빠지지만 곧 안정을 되찾고는 무사히 첫 임무를 마친다.
여담으로 릴리아&샤샤 자매의 천부적인 신체 재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어머니의 모습이 성인 릴리아와 빼박은 듯한 모습이며 허구한 날 도박하는 아버지를 한 손으로 멱살을 잡아 들어 올려 드잡이질을 할 정도(...)로 강한 여성으로 묘사된다. 이런 강인한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허망하게 사망했다고 하기 믿기 어려울 정도. [10][11][12]
이후 브라츠바의 처형인일을 하는데 곰을 잡았던 일이 소문을 타 이상하게 변질되는 바람에 릴리아는 아무르 강을 떠돌던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정액을 먹은 불곰에서 태어나 곰을 한 주먹에 죽이고, 근육이 단단해 곰의 발톱도 통하지 않는 육체를 보유했으며 하루에 하나씩 불곰의 눈알을 씹어먹고 곰을 타고 다니는 여자가 되었다.(...) 이 소문 덕에 브라츠바에서 불리는 별명은 곰 마누라였다. [13]
13화에서는 릴리아가 악몽을 꾸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 과거로 들어간다.
수상한 발자국을 보고 황급히 달려왔는데 발자국의 주인은 페트로프 대간부의 직속 보디가드 키라. 이완은 예를 갖추라고 하자 릴리아는 그런 거 모른다고 하자 규율도 지치지 않을 거면 나가란 말에 사과한다. 키라는 수도원에 스타리 파에톤 간부가 숨어 들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완이 직접 생포하라고 하지만 알다시피 이완은 이미 은퇴한 사람이어서 릴리아가 할 일이라고 하지만 애송이가 할 일이 아니라면서 소문대로 겁쟁이가 됐다며 자극하자...
그러자 키라는 탁자를 격파하며 릴리아를 죽이려 한다.'''미안한데 스승은 나한텐 가족이야. 조직원의 가족을 건드리는 건 절대 안 된다는 규율도 있다고. 적당히 예를 갖춰서 말해주시지!'''
이에 릴리아는 도끼를 휘두르며 맞서 싸우지만 키라는 텔레폰 펀치[14] 라며 릴리아를 창문 밖으로 날려버리며 릴리아 보고 요란하고 실속 없다며 이완은 조용히 적을 박멸했으며 '''널 죽이고 나면 저기 있는 네 쌍둥이도 있을 필요가 없다며 먼저 죽이겠다'''고 한다. [15] 그러자...
릴리아도 이에 맞서며 '''키라의 주먹에 상처를 낸다!''''''우리 이거 하나 확실하게 하자. 먼저 선을 넘은 건.. 너야!'''
근데 이 때, 이완이 말리면서 말하길 키라와 싸움은 모두 테스트였고 스타리 파에톤 간부도 이미 잡혔으며, 처형인들의 회의에 참가시켜도 될지 검증하기 위해서 행한 것이라고 말한다.
- 깨어난 릴리아 (현재)
12화에서 결국 민석영 사단의 치료 끝에 의식을 되찾고 깨어난다.[16] 곧바로 김봉춘의 통화 장치를 이용하여 염력자와 교전 중인 민정우에게 말을 걸며. 전투 이후 민정우의 집에 찾아오게 된다.'''도련... 님? 눈 뜨자 마자 귀 떨어지는 줄 알았네... 우당탕 소리 들리는거 보니... 또 싸우고 있죠? 평범하게... 살라니까... 말 참 안들어... 설마 아직도 쪽팔리게... 맞고 다니는건 아니죠. 도련님?'''
- 이매진 프로젝트 (과거)
앞에서 잡혔다는 스타리 파에톤 간부에게 얻은 IMK라는 인도의 수면제를 개량한 신종 마약[17] 과 함께 스파리 파에톤과 동맹을 맺에 북 캅카스에 있는 '''이매진 프로젝트를 복원할 수 있는 유전자 지도가 있다고 한다.''' 브라츠바 간부 중 하나가 받기도 했다고 한다. 사우디 대형 크레이터에 미국 소유의 연구소가 있는데 신체가 잘려도 재생되는 등의 초인을 연구한다고 한다. 물론 릴리아는 하나도 못 알아듣고 초인에서 만화 이야기 같다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매진 프로젝트의 유전자 지도의 절반을 입수하고 나머지 절반은 터키에서 밀매한다고 한다. 그래서 북 캅카스의 반디하고 동맹을 맺고 그전에 저지른 민폐는 배상하기로 했다. 값은 무려 10억 루블, 처형인들에게도 5천만 루블을 주기로 했다.
회의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강숙희가 샤샤를 인질로 붙잡고 이완이 윤승아를 인질로 붙잡는 웃지도 못하는 대치 상황 가운데에 놓여 있는다.
이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를 들은 윤승아가 이매진 프로젝트를 어떻게 아느냐며 소리친다. 다만 이완은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고, 처형인 회의를 통해 들은 릴리아만 알고 있었다. 릴리아가 마피아라는 사실을 알자 윤승아는 경악하고 숙희는 마피아에게는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면서 싸우려고 하자 이에 반응하며 도끼를 든다. 이에 이완이 나가서 싸우라고 하자 숙희랑 함께 수긍하는 척하다가 기습으로 공격을 가하지만 이를 예측한 숙희가 도낏자루를 창으로 잘라버리면서 패한다.
이완에 의해 싸움이 다시 중단되자 키라 때에 이어서 맥이 두 번이나 끊긴다며 짜증을 내고 자리에 앉고 윤승아와 강숙희를 보내주려는데, 윤승아로부터 이매진 프로젝트의 원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도중에 브리즈와 막심이 찾아오자 둘을 숨겨준 후에 IMK와 관련된 마약 관련 제안을 받지만 어린 아이를 건드는 일은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둘의 제안을 거절하고 둘이 떠나자 숙희로부터 도끼가 부러진 것에 대한 손해 배상으로 운석철 도끼를 선물 받는다.
- 스타리 파에톤 전 (과거)
- 키라의 음모 (과거)
싸움의 결과는 '''샤샤의 승리'''로 끝났고 샤샤는 릴리아의 옷을 빼앗아 입은 후에 그녀의 볼에 키스를 하고 자신이 릴리아인척 키라가 있는 곳을 습격하여 구세프를 죽이고 키라의 한 쪽 눈을 씹어먹는다.
릴리아는 간신히 회복하여 샤샤를 쫓지만 직후 샤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브라츠바를 쫓으려고 하지만 이완의 지인이 되는 의사에 의해 기절하고 안정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샤샤가 죽었다는 소식을 재확인 받게 되자 울부짖으며 자살을 시도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되고 스타리 파에톤의 조직원이었던 우마로프를 찾아간다. 릴리아는 우마로프에게 하바로프스크를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대신에 IMK를 달라는 요청을 하고 브라츠바 조직원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것[20] 으로 협상에 성공하여 수송업자 아르세니를 통해 그들과 함께 하바로프스크를 떠난다. IMK를 먹으며 샤샤의 환영을 보며 중독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민석영을 잡기 위해 움직인 브라츠바와 삼합회의 조직원들을 모두 제거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앞으로 키라에 대한 복수와 민석영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겠다며 다짐한 뒤에 민석영을 구속하고 있던 로만 이바노비치를 죽이고 민석영과 마주한다.
- 민석영과 만남 (과거)
그러나 끝끝내 베로니카가 자신들을 따라잡고 눈사태를 일으키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녀가 다른 누구도 아닌 과거 자신이 처음 이완과 만났을 때, 그의 곁에서 술에 취해있었던 여성이었음을 깨닫고 베로니카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베로니카의 압도적인 강함에 일방적으로 밀리며 자신의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릴리아는 베로니카가 신고 있는 구두 굽을 베어내는 것으로 그녀가 눈사태에 휘말리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해 그녀의 추적을 피하고자 하였지만 베로니카는 이마저도 무시하며 민석영과 릴리아를 추격한다. 하지만 때 마침 도착한 조지아 갱단의 도움으로 민석영과 함께 무사히 탈출한 후에 민정우의 무덤에 도착한다.
민정우의 무덤에는 시신은 커녕 엄청 깊은 구덩이가 파여 있었고, 민석영은 릴리아가 홀리기 전에 그녀를 밀어 구덩이를 보지 못하게 한다. 이후 릴리아는 고열로 쓰러지고 민석영에 의해 병원까지 옮겨진다. 그러나 베로니카 대신 그녀와 민석영을 추적하던 레오니드가 나타나고 릴리아는 그를 상대하게 되는데, 민석영이 니칼리아위치의 통화가 연결된 전화를 들고 나타나면서 싸움을 중단한다.
- 브라츠바 총집회 (과거)
브라츠바 총집회에 참석한 키라를 부르며 조직을 배신한 그녀를 징계하고자 복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고해를 들으러왔다.'''
그리고 성배를 마시고 강해진 키라를 '''단 5컷내로 죽여버린다. 심지어 그 과정이 너무 빠른지라 키라는 어떠한 저항도 못했다!'''
이후 드디어 베로니카 두다로바와 대결을 벌이게 되고, 도중에 다시 살아난 키라가 난입하자 제압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지만[21] 결국 베로니카를 심리전으로 압박하여 승리를 거두고, 나중에는 민석영을 찾아가 그를 구해준 후 한국으로 만나 가이드 김봉춘과 만나고, 어느 정도 교육을 받은 후 '''드디어 민정우와 만나게 된다.'여기까지가 과거 이야기.'''''길 열어, 이 시X놈들아.'''
- 현재
하지만 그럼에도 샤샤가 저항하자, 제발 언니 말 좀 들으라며 소리치고, 그만 고통 받으라면서 괴로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민정우가 둘의 정신을 연결시키고, 결국 샤샤와 릴리아는 정신세계 속에서 온전한 상태로 재회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털어놓으며 눈물겨운 대화를 나누며 완전히 이별하게 된다.[24] 그렇게 정신세계 속에서 샤샤를 만나는 동시에 현실의 샤샤의 목을 조르던 릴리아는 결국 샤샤를 살해하게 되고. 상황이 종료된 후 릴리아는 샤샤가 쓰던 바이저를 벗겨 자신이 착용하며 '''2대 레드스완으로 계승하게 된다.'''
그 뒤 릴리아는 민정우를 도울 방법을 찾겠다며 다시 러시아의 하바롭스크로 향하고, 그곳에서 부부가 된 이완과 베로니카, 그들의 자식들을 보게 된다. 곧이어 릴리아는 베로니카에게 자신에게 성배를 물려줄것을 청하고. 이를 들은 베로니카는 어차피 죽을거라며 반대하지만 릴리아의 투지를 본 이완은 이를 승낙해준다. 그렇게 릴리아는 성배를 마시게 되고. 적응에 성공하지만 후유증이 남아있어 이후 며칠간은 휴식해야 했다고 한다.
이후 릴리아를 다시 브라츠바에 복귀시키려는 페트로프의 수하들을 모두 격퇴하며, 민정우와 손을 잡는 것으로 테러맨에서의 행적은 막을 내린다.
2.2.1. 에필로그
어떤 존재가 베로니카 집을 파괴할때 무저갱이 생기면서 저 구멍을 보면 안된다고 경고한다.
2.2.2. 쿠키
시점은 상당히 흘렀다. 숙희와의 1:1 대결에서 패배한 후 술집에 가서 뒤풀이를 하는데 사실 1대1 대결은 릴리아의 개인적인 부탁이였다고 한다.[25] 그리곤 한 번 더 제주도에 가서 이상현상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숙희는 완강히 거절한다. 그러자 재난 준비 위원회에서 설립했다는 말과 함께 더퀸즈의 명함을 내밀며 숙희에게 동료로서 함께 활동할 것을 종용한다.
3. 신석기녀
24화, 민정우를 언급하는 장면에서 이현성한테 당했을 때의 모습이 잠깐 스쳐지나간다.
3.1. 쿠키
쿠키 엔딩에 깜짝 등장, 테러맨 시즌2에서 숙희와의 첫만남 때 받은 그 도끼는 잘 소지하고 있으며, 제주도에 조사 차 가달라는 민정우의 부탁을 거절하는 강숙희에게 1대1 대련을 건다. 이후 바로 이어지는 내용은 이 부분 참고.
4. 더퀸즈
5. 테러대부활
프롤로그에선 지금까지의 모습과 다르게 머리카락을 짧게 짜른 상태로 등장한다. 그리고 석환에게 이번에도 죽으면 정우를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모종의 이유로 석환, 장덕만, 백묵호, 야크와 함께 정우를 막으려고 한다. 참고로 이 시점의 나이는 42세이다. 부활남 다음의 이야기이기 때문.
6. 슈퍼스트링(게임)
- 원작 웹툰과 관련 없는 게임의 오리지널 스핀오프 스토리다.
[1] 시속 140km의 피칭머신 5대가 던지는 야구공을 피하면서 자신과 대련하기(...).[2] 1주일간 물도 못마시고 잠도 못 잤다고한다.[3]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은자를 죽음으로 구원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4] 심장부근에 나이프가 박힌 것으로 보아 사망했을 듯.[5] 불행을 보는 능력[6] 마지막 시약품은 윤승아가 민정우에게 투약하였다.[7] 릴리아가 13~15세때로 추정[8] 사실 진짜 양아버지도 아니고 멋대로 집에 들어와 아버지 행세를 하던 술주정뱅이의 인간말종이었다.[9] 둘을 구해내는데 1,000만 루블을 썼다고 언급된다. 1억 조금 넘게 쓴 셈인데, 십수 년 전 물가를 감안하면 엄청난 돈이다.[10] 물론 어머니는 히트맨 같은 게 아니라 평범한 러시아의 주부이며 그저 보통 남자에 비해 강한 여성일 뿐 그 이상의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어린 릴리아가 시베리아 불곰에게 맞아도 살아있는데...[11] 하지만 최신화에서 릴리아&샤샤 자매의 부모는 양아버지의 공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생겼다.[12] 또한 후반부파트에서 베로니카의 언급에 자신의 일족의 피가 섞여있음을 말해주었다. 아마도 여태까지 릴리아의 맷집과 릴리아 어머니의 파워도 이걸로 설명이 가능해졌다.[13]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1화 만에 쓸개 수집가로 갱신된다. [14] 미리 알려주는 공격[15] 근데 이 와중에 샤샤는 둘이 진짜로 싸우는 거 같지 않다고...[16] 상술했듯 릴리아는 장기의 '''70%'''가 파손된 상태이다.[17] 중독성은 헤로인의 3배, 복용할수록 오감이 마비되는 후유증이 있다고 한다. 릴리아가 복용했다는 마약이 아무래도 이거인 듯[18] 저격총들의 위력을 생각하면 이걸 버틴채로 계속 싸운 릴리아의 체력과 근력이 참 대단하다... 심지어 도끼 정가운데에 직격당했으나 '''도끼에는 패인 자국은 커녕 흠집하나 나지 않았다.'''[19] 이후에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사실 이완과 슈카의 전적은 12승 1패... 릴리아가 방심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그런 거짓말을 했다카더라[20] 다만 릴리아는 이 시점에서부터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1] 이후 키라는 베로니카에게 능지처참당하여 사지가 갈기갈기 찢어진다. '''하지만 그러고도 결국 살아남았다!'''[22] 슈퍼스트링 전용관에서 레드 스완이 입은 그 슈트다.[23] 릴리아에게 싸움을 배운 테러맨 민정우는 이를 가볍게 피했다는 것이 아이러니. [24] 이때 샤샤와 릴리아의 부모가 저 멀리서 등장해 샤샤를 안아준다.[25] 이때는 성배를 마신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숙희에게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