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레야(갓 오브 하이스쿨)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2. 상세
선지자 상만숙 & 상만진 남매와 X세대의 염원을 받아 선지자가 된 박무진과 절대신 여래가 신인합일을 이루어 '''기존의 절대신을 능가하는 존재가 됐다'''. 일단 주도권 자체는 박무진이 가지고 있는 듯 하나 여래의 기억과 정체성도 가지고 있는 등 박무진과 여래가 합쳐진 존재다. 이후 선연재본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차지하기 위해 내면에서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듯 하나 박무봉이 우세인듯하다.
이 때문에 정신이 불안정해서 초반에는 대사가 비슷한 의미로 2개로 투명하게 나오고 힘이 통일되었음에도 화나고 기쁘다라던지 나 자신을 제일 고통스럽게 죽일 것이라던지 완전히 정신이 나간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오딘은 미쳤다고 일갈하고, 고대종 가이아는 인간임에도 신을 자처하는 모순된 존재라고 평한다. 인간과 신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가 합쳐진만큼 성격도 더 개판이 된 듯 하다.
3. 작중 행적
3.1. 신인합일
1장 1절
그날은 도적처럼 오리니 항상 깨어 식장하고 있으라
신이 너희를 떠나고 56억 7천 만년이 지나면
대환란이 올 것이매 두려워 하지 말라
당신께서 3가지 징표를 세우신 후 구세주가 강림하실 것이다
'''절대신(Maitreya)'''
수천 수만의 괴이를 이끌고 절대신께서 땅에 내려 오시리니
꺼지지 않는 불이 1000일 밤낮 동안 부정한 것을 정화하고 악한자를 멸하리라
하늘이 땅이 되고 땅이 하늘이 되어 천지가 개벽할 때에
친구, 부하들의 배신과 소중한 존재를 잃어 절망한 박무진은 인간의 대한 믿음이 사라져서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 여래를 부활시키고 신인합일을 통해 절대신 마이트레야가 된다. 여래와의 주도권 싸움으로 선지자들의 도움을 얻고, 소중한 사람들의 기억으로 여래를 압도한 박무진이 주도권을 잡는다.그래... 모든게 글러먹었어... 신(神)도, 마왕(魔王)도, 인간(人間)도...
다시... 바로잡아야 해...
'''나는 세상을 개변(改変)한다.'''
진모리의 여의를 한 손가락만으로 막고, 원격으로 저 멀리 있던 조나단[1] + 경호원까지 다 죽여버릴 정도로 강해졌다. 왼쪽 눈이 진모리와 같은 십자동공으로 변했고, 뼈만 남았던 오른쪽 다리와 소멸했던 오른팔은 완전히 재생됐다.
이후 자신을 누구보다 잘 따랐던 딘 아그네스에게 배신의 이유를 묻고선 딘의 '''세상을 멸망시킬 당신을 막기위해'''라는 말을 듣고선 십자가만 회수한 뒤 그를 한번 껴안아주고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지나간다. 그리고 P와 자신의 아이 앞에서 멈춰서서 절대신의 힘으로 아이에 대해 파악한 뒤 '''최하급'''[2] 이라는 평을 내리면서 자신의 십자가를 아이에게 쥐어준다.
한편 네피림에게 속수묵책으로 당하는 인간들을 보고 차력사와 비차력사간의 전력차는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지만, 신이라는 격차에 비해서는 오십보백보라며 한탄한다. 그리고 자신은 신이 싫다며 자신을 찾아온 여래 휘하 네피림들과 오딘에게 자결을 명한다.[3] 또한 인간은 부족하다며 신들은 죽이고, 인간은 개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재앙에서 살아남은 자들만이 진화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인류의 진화를 위해 인간은 죽으라며 학살을 벌인다. 그리고 박무진의 만행을 막기 위해 나타난 진모리와 격돌할 준비를 한다. 한편 오딘이 끼어들어 라그나로크 때 맺은 금제 때문에 신들의 제약이 심하다고 계약서를 파기해 줄 수 없냐고 묻자, 절대신의 권한으로 계약을 파기한 후 오딘을 공격한다.[4]
3.2. VS 진모리
선지자로서의 힘으로 사람들의 죽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괴로워하던 중, 인간제일주의는 갖다버렸냐고 비판하는 진모리에게 현 인류는 부족하다며 인간의 모든 걸 유전자 단위로 바꾸겠다고 답한다. 진모리는 박무진에게는 그럴 권리가 없다고 격노하지만, 권리는 주어지는게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며 현재 자신에게 그럴 힘이 있다고 말한다.[5]
처음에는 절대신이 된게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밀리지만, 여래에게 본격적으로 힘, 지식 모든 걸 계승받아 형세가 역전된다.[6] 본격적으로 힘을 펼쳐 여래의 신전과 그의 무기, 제자들이 합류한다. 이때부터 여래의 힘을 사용해 제천대성이 된 진모리를 압도하던 중, 둘의 싸움을 지켜보던 사탄이 '''더 강한''' 마이트레야를 제천대성으로 인식하며 난입한다.[7]
3.3. VS 사탄
라그나로크 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전력으로 나서는 사탄에게 다소 고전하지만 다수의 권능과 무기들을 더 개방해서 압도하기 시작한다.[8] 하지만 신들중 천재 사탄이 능력 & 무기 강탈로 한방 먹어버리는데...
이때까지 싸운 것은 겨우 '''환상 혹은 분신(새끼 손가락)'''으로, 새끼 손가락이 잘리자 여래의 손가락을 보고 세상의 끝인줄 알고 낙서나 했던 제천대성보다 낫다고 고평가한다. 분신이든 환상이든 끝까지 전의를 상실하지 않은 사탄을 오행산으로 봉인하려 들지만, 라그나로크의 패배 이후로 절대 지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탄은 헬레이저로 격파한다. 그리고 근접전을 펼치는 사탄에게 한참을 두들겨 맞다가 차력을 사용해서 겨우 떨쳐낸다. 이에 사탄도 지지않고 카피 오행산, 카피 롱기누스로 대응하려 하지만 방금의 반격에 팔이 떨어져 나가 실패한다.'''훌륭하구나. 오공아... 너보다 낫구나...'''
이후 카피 능력과 분신, 제아봉침으로 자신과 맞먹기 시작한 사탄에게 천수관음과 성흔(stigma)을 찍어 더 강화된 단 한자루의 오래된 성창을 날린다. 그 결과 제아봉침으로 강화된 사탄의 카피들을 전부 격파하고 본체의 심장을 꺼내 미천한 생명이라고 조롱한다.[9] 하지만 마이트레야도 그로 인해 팔 하나를 잃어 사탄의 순수한 강함을 칭찬한다.
손가락에 이어 팔까지 그야말로 제천대성조차 능가하는 힘을 보여주지만, 목숨에 미련없으니 오직 이기는 것은 자신이라고 선언한 사탄이 카피 무반동 차기를 시전하기 직전 사탄의 심장을 흡수하자 무반동 차기는 불발되고 더욱이 사탄의 힘의 원천인 양날개죽지를 탈취한다. 사탄의 힘으로 잃은 팔을 회복하고 생명력이 얼마 안 남은 사탄을 언령(滅, 멸하라 멸)으로 사탄을 천천히 깍아내 듯이 시종일관 압도한다.[10]'''선지자(Masa)'''
선지자가 절대자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너희 곁에 올 것이며
스스로를 절대신에게 번제의 제물로 바쳐 우리 모두의 죄를 사하심에,
진정한 신인합일을 이루고 '''붉은 날개를 펄럭이며 새로운 사람의 아들, 새로운 바람을 가져 올 것이며,'''
신, 인, 마 삼라만상의 균형을 이룩토록 하리라.
한계에 달했는데도 끝까지 버티는 사탄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8문자 중 마지막 무기인 여래의 검을 꺼내려 하지만 무기고가 비어있었다. 사주 중 한명인 원숭이가 타신에게 맡겼다는 진언을 통해 소환해보려고 하지만 여러 경로로 권한이 아예 양도되어버려 실패하자[11] 미련없이 포기해서 스스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들지만, 강함의 길을 추구하는 수라였던 사탄에게 목을 물려버린다. 이 모습을 마치 흡사 금수 같다고 조롱하면서도 겨우 이런 존재들에게 인간이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12]
사탄의 조잡하기 짝이 없는 공격은 유효타를 내기 시작했고 과거의 마음가지를 떠올린 진모리도 정신을 차렸다며 난입하려고 하지만, 오딘이 사탄을 구하기 위해 파이널 페이즈를 해방, 더욱이 1~6천계의 주인들에 이어 천계의 병력까지 싸그리 긁어 소환시키고 신 전체가 절대신 마이트레야와 대치하고자 한 모습을 목격한 박무진은 담담히 오늘을 신이 없어진 기념일로 삼겠다고 고한다.
3.4. 신의 종말
여전히 인간들을 얕보는 신들에게 분노를 느끼지만 사탄의 공격에 다소 흐트러지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은 신들은 전투를 준비를 맞춘다. 하지만 천계의 모든 병력이 모여도 사탄 한명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단1초만'''에 오딘을 제외한 모든 신을 격파한다. 이런 전력 차이조차 예상하고 있던 오딘은 슬레이프니르와 파이널 페이즈를 해방하고 궁니르를 들고 덤비지만 만다라 하나에 가볍게 막힌다.'''오늘을 기념일로 정한다. 모든 신이 사라져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는 날이 될테니...'''
사탄에게 눈앞에서 동족이 구경해야만 하는 기분을 느껴보라고 저주하는데, 애초에 오딘의 본래 목적은 사탄을 구출하는 것이었다. 사탄을 놓친 마이트레야는 차분함을 되찾아 오딘에게 현자 미미르를 먹어치운 보람은 있다고 칭찬한다. 그렇게 양자대면하게 된 오딘은 박무진이 절대신 마이트레야로 중생하기전 천계에서 다 지켜보고 있었고 그가 당한 일과 행실을 들먹여 이제와서 절대신이니 심판이니 하는건 내로남불이라며 비난한다. 자신도 죄를 인정하고 '''모든 걸 갈아엎고 자기자신을 가장 고통스럽게 죽일 것'''이라 약속하며 단단히 미쳐있는 모습을 보인다.'''너도 실컷 느껴봐. 동족의 죽음을 구경만 해야하는 기분을...'''
그후 오딘을 죽이려고 했으나 한대위의 급습에 실패한다. 둘의 협공에 오딘을 가장 먼저 제압하지만 무투는 박무진보다 위였던 한대위에게 유효타를 허용한다. 하지만 절대신의 능력 차이 앞에서는 이마저도 무용지물이었고 현자의 로브조차 막을 수 없는 공격으로 한대위를 죽이려고 하나 오딘이 구조한 탓에 죽이는데 실패한다.[13] 오딘은 신인마 절대 불가침 조약이 깨진 후에도 약속을 지켰으니 그 대가로 사탄을 부탁한며 제천대성과 사탄을 피난시키고, 부셔진 궁니르에 자신의 목숨을 담아내고 박무봉을 잡아낸 발키리들의 도움으로 찔러보지만 닿질 않는다. 이제 정말 오딘의 죽음만이 남은 그때 한대위가 박무봉의 안면에 주먹을 처박아 제지당나 박무봉도 지지않고 역공해 떨쳐낸다. 하지만 한대위는 지지않고 청룡의 파를 준비하고 이를 지원하는 오딘의 궁니르의 협공과 박무봉이 격돌하자 반중력으로 인해 떠있던 지반과 여래의 신전들이 충격을 버티지 못해 산산조각 부숴져 바다에 가라앉는다.
이 공격에도 마이트레야는 멀쩡해서 현자의 로브를 뚫고 한대위의 팔을 자른다. 그리고 확인사살을 날리려던 참, 유미라의 방해를 받아 실패한다. 유미라의 난입에도 전력차는 절망적이었지만, 여래의 검의 사기적인 능력과 융합이 아직 불완전해서 긴고아가 조여지는 바람에 이들을 놓쳐버린다.
3.5. 선별
살아남은 사람들을 모아 완벽한 인류를 창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을 거라며, 탈락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처형될 것이라고 말한다. 처형은 최대한 고통스럽게 않게 할 것이며 생애 마지막 순간일지도 모르니 발언 기회를 준다. 당연히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이기 때문에 한 시민으로부터 공격받는데, 자신은 이럴 권한은 없지만 힘은 있다며 위로는 안되겠지만 인간 뿐만이 아니라 신, 마도 동일한 선별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한 시민이 성공할 확률을 물어보자 유감스럽게도 0.0001%로 한다. 그렇게 선별이 진행되며 수많은 목숨들이 사라지는데, 그런 스승을 존경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들도 예외가 없다며 통과한 녀석은 목욕물을 받아오라고 시킨다.
신들의 시체가 부패해서 세상은 엉망이 되어 마이트레야의 선별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도 고통받고 있었다. 심지어 선별에 통과한 사람들도 마이트레야의 수하가 되어 남은 사람들을 선별시키며 죽이고 있었다. 그나마 박일표가 이끄는 세계정부가 남아있었지만 큰 대안은 없고 버티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딘의 공간에서 수련하고 있던 진모리와 사탄의 기운을 감지해 제자들을 보낸다. 현세에 떨어진 진모리는 학살당하는 사람들을 보고 차마 참지못해 수하들을 박살내다가 드래곤을 타고 온 리수진과 딘 아그네스의 구출을 받고 지하에 있는 세계정부 아지트로 숨는다. 이때 마이트레야가 직접 나서지 않고 긴고아가 상당히 조여진 걸 본 진모리는 박무진과 여래의 융합이 완전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걸 눈치챈다. 남은 기간은 대략 일주일로 박일표는 성배를 어떻게든 다시 기동할 방법과 진모리는 무구를 얻기 위해 용궁으로 간다.
4. 능력
4.1. 전투력
'''마음이... 완전히 꺾였어. 난 저것과 마주하는 것조차 무리...
저건... 세상에 존재했던 어떤 것과도 달라. 초월자?'''
선지자 박무진에게 절대신 여래의 힘이 합쳐져서 기존의 여래의 힘을 초월하는 힘을 지녔다. 라그나로크 시절때보다 더 강해진 사탄이 처음부터 전력으로 전투에 임했음에도 '''고작 팔 하나 밖에 자르지 못하고 완패했으며'''[15][16] 7천계의 모든 신들을 1초 만에 전멸시키는등[17] 전성기의 제천대성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최강자이다.'''7천계 모든 신으로 1초 버텼다라... 훌륭해.'''
게다가 부각되지 않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걸 보아 선지자로서의 능력도 건재하다.
다만 신의 권능과 선지자의 능력을 제외한 '''무투'''는 원본인 박무봉의 것을 따르는 것인지 한대위가 더 위라고 본인이 인정했다. 아니면 여래의 무투실력도 가지고 있지만 그것 역시 한대위보다 아래인 것일 수도 있다.
4.2. 차력
박무진이었을 적 롱기누스의 창은 건재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사실 절대신이 된 현 시점에서는 차력과 권능의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4.3. 무구
[image]
- 긴고아
손오공의 힘을 구속하기 위한 구속구지만 292화에서 해제된다. 파괴된 듯한 연출이었지만 어찌된 것인지 411화에서 Q가 긴고아를 찾아 회수해 박무봉에게 거래 재료로 넘겨 주었다. 464화에서 박무진의 언급을 통해 기능적으로 파괴된 것이 맞다고 한다. 하지만 성지에서 가이아의 자궁의 영향으로 재수복되어 기능을 회복한다. 거기에 봉인 기능은 일부일 뿐 원래 기능은 신의 힘을 제어하는 컨트롤러고 한다. 즉, 봉인이라는 것도 긴고아로 일정 수준의 힘 이상을 내지 못하도록 제어한다는 성능의 일부분일 뿐이다.
제천대성의 말에 따르면 절대신이라도 긴고아가 한번 조여 힘의 제한을 시키기 시작하면 재조정하기 꽤나 힘들다고 한다.[18] 사탄과 제천대성을 감지해 지구로 끌어내 공격하려던 마이트레야도 직접 공격은 못하고 금강령을 소환해 한번 휘둘러 공격한 후 더이상 무리하게 공격할 수 없었다.
제천대성의 말에 따르면 절대신이라도 긴고아가 한번 조여 힘의 제한을 시키기 시작하면 재조정하기 꽤나 힘들다고 한다.[18] 사탄과 제천대성을 감지해 지구로 끌어내 공격하려던 마이트레야도 직접 공격은 못하고 금강령을 소환해 한번 휘둘러 공격한 후 더이상 무리하게 공격할 수 없었다.
- 법복
여래의 의복. 정확한 능력은 불명이나 용포나 현자의 로브를 보면 방어계열 무구로 추정된다. 여래의 검집이자 제자들인 사주(四柱, 4개의 기둥) 중 한명인 룡이 박무진에게 입혀준다.
- 제 1자 - 만다라[19]
여래의 첫번째 무기.
금강저로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지녔다. 진모리의 여의를 가뿐히 막아내고 여의를 통과해 반격까지 가할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의 무기이다. 여래가 사탄을 상대할 때 자신의 몸에다 사용하여 사탄을 당황하게 했다.
금강저로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지녔다. 진모리의 여의를 가뿐히 막아내고 여의를 통과해 반격까지 가할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의 무기이다. 여래가 사탄을 상대할 때 자신의 몸에다 사용하여 사탄을 당황하게 했다.
- 제 2자 - 금강령(만악의 종)
여래의 두번째 무기.
작은 종으로 넓은 범위에 엄청나게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진모리가 여의로 막았음에도 뒤로 나가떨어지고 뒤의 도시까지 파괴되었다. 일반인은 이 종소리를 듣자 소멸한다. 진짜 모습인 페이즈 2에서는 거대한 종으로 모습이 변하며, 위력 또한 상승해 제천대성은 물론 사탄도 버텨내기 힘들 정도로 위력이 강력하다. 여래의 신전들과 공명해 더욱 광범위하게 공격할 수 있다.
작은 종으로 넓은 범위에 엄청나게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진모리가 여의로 막았음에도 뒤로 나가떨어지고 뒤의 도시까지 파괴되었다. 일반인은 이 종소리를 듣자 소멸한다. 진짜 모습인 페이즈 2에서는 거대한 종으로 모습이 변하며, 위력 또한 상승해 제천대성은 물론 사탄도 버텨내기 힘들 정도로 위력이 강력하다. 여래의 신전들과 공명해 더욱 광범위하게 공격할 수 있다.
- 제 3자 - 인드라의 석장
여래의 세번째 무기. 제천대성이 오딘의 도움으로 도주한 후 남겨진 여의에게 꽂아 봉인하는데 사용된다. 여의를 파괴하거나 기능을 정지시킨 건 아니지만, 여의도 석장을 때어낼 수 없어 주인의 부름에도 움직일 수 없었다.
- 제 4자 - 바드로(만화경)
여래의 네번째 무기. 묘사를 보아 포탈 같은 통로 역할을 하는 모양.
- 제 5자 - 경전
여래의 다섯번째 무기.
사탄 전에서 석장, 바드로와 함께 쓰였으며 각각의 정확한 능력은 불명이나, 사탄의 1해 개가 넘는 분신을 순식간에 파괴시키는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
사탄 전에서 석장, 바드로와 함께 쓰였으며 각각의 정확한 능력은 불명이나, 사탄의 1해 개가 넘는 분신을 순식간에 파괴시키는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
여래가 The King에게 모든 권한을 맡기면서 이양한 검. 현재 The King의 후계자이며 육체의 힘을 지니고 있는 유미라가 소유 중이라 돌려받지 못했다. 한번 소환해 보려고했지만 유미라가 소환을 그대로 캔슬시켜서[20] 본인이 직접 가져오지 않는 한 사용할 수 없다.
4.4. 기술
여러개의 팔을 형상화 시킨다.
두가지의 힘으로 나눠진 힘이다. 오른 손바닥의 십자가는 본래의 노란색, 왼손바닥의 십자가는 검은색을 이룬다.
[image]- 사탄의 양날개죽지
사탄의 힘의 원천인 날개죽지를 강탈하였다.
5. 여담
476화에서 박무진의 몸에 여래가 깃들고 '미륵 강림(彌勒 降臨)'이라는 표현이 나오면서 박무진이 마이트레야(미륵)로 유력하게 묘사되지만, 절대신 마이트레야라는 존재가 작품 내에서 최초로 언급된 425화의 '마이트레야 강림 예언'의 묘사를 중점적으로 본다면 박무진이나 여래가 아닌 다른 이가 오히려 세상을 구원한 구세주인 '진정한 절대신 마이트레야'로 거듭나거나, 혹은 박무진도 마이트레야가 맞았지만 박무진이 쓰러지고 다른 이가 마이트레야의 자리를 이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요약하면, 예언 속의 그림을 살펴볼 때 절대신 마이트레야는 확실히 박무진이나 여래보다는 다른 후보와 유사점이 가장 많은 것이 사실이며, 다른 후보의 행적이 절대신이 강림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세 가지 시기들의 특징과 가장 일치하니 다른 후보가 마이트레야로 거듭날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있다는 요지이다. 이 가설도 독자들의 지지를 제법 얻고 있다.[21]
6. 관련 문서
[1] 차기 세통령 후보이자 박무진의 정적으로 위장하던 무진의 부하 요한 조네프의 형. 원래 이 사람은 왜소증 환자인데다 차력도 쓰지 못해 박무진으로부터 열등품이라고 멸시를 당해 사이가 안 좋았는데, 동생인 요한이 박무진을 믿다가 배신당해 죽었던 것 때문에 제 손으로 무진을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다.[2] 안그래도 조산이라 인간의 형태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하며 심지어 X세대도 아니라 공진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게 무리하게 장비를 장착한 본인에 대한 응보라고 생각하는지 아이와 P에게 미안하다 말하며 그나마 줄 수 있는 십자가를 쥐어준 것.[3] 이 때 네피림들은 웃는 표정 그대로 자기 손날로 목을 찔러 죽어버렸으며 오딘만 가까스로 버텼다.[4] 이때 오딘은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기회를 살펴본다.[5]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여래조차 단단히 미친 놈이라고 마음에 들어한다.[6] 이전까지는 여래와의 인격융합이 불안정해서 대사가 투명하게 나오며 박무진의 대사와 여래의 대사가 약간 다르게 나온다. 신전소환 이후부터는 대사가 통일되었고 내면의 융합은 싸움 후에 이루어진다.[7] 사탄의 사물을 보는 방식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힘으로 분간한다.[8] 라그나로크 때와 달리 분신이 무려 2해, 약 100배 더 늘었고 양날개죽지를 동시에 해방했으나 3~5번무구까지 개방하자 순식간에 전멸당한다.[9] 설명을 보면 심장의 외형을 가진 라그나로크 때 1개와 3/5를 잃고 남은 목숨의 편린이 형상이라고 한다. 아무리 사탄이라도 수명을 완전 회복하긴 무리였던 모양.[10] 이때 날개를 거두어서 오딘은 날개를 더이상 쓰지 못해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는 추론을 내리는데, 진모리는 반대로 '''일부러 안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절망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11] 옥황이 하계를 담당하게 되면서 여래가 직접 그에게 주권을 넘겼고 옥황 사후 R, 한대위, 유미라 사이에서 여러번 주인이 바뀌었다가 한대위가 양도하며 현재 주인은 유미라로 고정되었다. 강제 소환조차 칼에 대한 적성 차이인지 아니면 칼이 그냥 유미라를 더 마음에 들어했는지 소환되려던 칼을 유미라가 캔슬시킴으로서 결국 주권을 뺏어오지 못했다.[12] 이때 화나고 기쁘다라는 역설적인 말투를 쓰는데 화난다는 것은 신들의 조롱거리였던 인간 박무봉의 시점에서, 기쁜 것은 자신보다 약자를 쉽게 굴복시키는데 기쁜 여래의 시점에서 나오는 감정이라는 의견도 있다.[13] 공격이 몸을 관통하기 직전에 옥황의 로브 등쪽에 룬을 새겨 날개를 만들었고 이를 이용해 뒤로 날렸다.[14] 이제까지 우주를 꺼트리거나 밝힌다는 묘사는 '''제아봉침 25만배 상태의 진모리'''밖에 없다. 물론 항성을 꺼트린 진모리와 비교하면 어느 쪽이 우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연출상 동급이라는 것. [15] 심지어 마이트레야는 6,7자 무기는 개방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16] 물론 사탄 역시 생명이 5분의 3밖에 남지 않아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으나, 그것을 제외하고도 박무봉한테 압도적으로 밀릴 것은 사실이며 박무봉도 힘을 전부 사용한 것도 아니고 여유 넘치게 상대했다. 사탄이 풀파워로 덤볐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17] 다만 이때는 대다수의 층주인이 없어서 제대로 된 전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천계의 층주인 전부가 모여도 마이트레야에게 쳐발린 사탄 선에서 3분컷이라고 하니 설령 1천계 주인들과 2천계 주인들이 있었어도 별다를 바 없었을 것이다.[18] 원인은 여래와 박무봉의 신인합일이 완전하지 않은 탓이라고 한다.[19] 이름이 만다라였다 만다린이었다 오락가락한다.[20] 여래의 검이 유미라를 마음에 들어해 소환을 거부한 것인지, 아니면 The King, R, 유미라까지 3번이나 이양되어 소유 권한이 꼬인 탓으로 캔슬된 것인지, 그것도 아님 유미라가 소환을 억지로 캔슬한 것인지 정확히는 불명.[21] '절대신 마이트레야'라는 인물의 모티브가 된 불교의 미륵불(마이트레야)의 경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적으로도 스스로를 미륵이라고 주장하며 미륵을 따라하려는 자들이 많았으므로 진정한 미륵(마이트레야)은 따로 있었다는 내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