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image]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タクティクス アドバンス'''
'''FINAL FANTASY TACTICS ADVANCE'''
'''제작'''
스퀘어
'''장르'''
SRPG
'''플랫폼'''
GBA
'''발매일'''
2003년 2월 14일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기타 캐릭터
5. 등장 종족
6. 직업
6.1. 하위직
6.2. 상위직
7. 어빌리티 시스템
7.2. 어빌리티와 금지 로우
9. 기타


1. 개요


[1]
2003년에 GBA용으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 과거 GBA용으로 발매되었던 택틱스 오우거 외전 로디스의 기사의 엔진을 재활용하여 개발되었다.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다.
97년에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와는 많은 설정을 공유하지만 후속작은 아니다. 파이널 판타지 12와는 같은 세계관으로 12를 플레이하다보면 이 게임에 등장하는 초기 넛츠클랜 멤버들을 만날 수 있다. 괴악하게 많은 언어로 로컬라이징 되어있기도 하다. 후속작으로 FFTA2라 불리는 2007년 발매한 NDS 소프트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가 있다.
여담으로 이 게임, 파이널 판타지 7 발매 이후로는 오랜만에 나온 닌텐도 하드 게임이다. 상당히 기념비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당시에 오랜만의 닌텐도 하드제 소프트이기 때문에 일부러 파이널 판타지 브랜드로 정하고 매우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마츠노 야스미의 인터뷰가 있었을 정도.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게임과는 다르게 RPG가 아닌 SRPG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클랜을 구성하고 전투 시 최다 6명의 멤버들을 보내 싸울 수 있다. 전투와는 별개로 로우(Law)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맵 이동시 흘러가는 매일마다 정해져 있는 각각의 로우는 특정 행동을 지양하는 동시에 그에 반대되는 행동을 지향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축구의 카드 시스템과 비슷하게 옐로우 카드, 레드 카드를 먹는다. 당연히 레드 먹으면 전장에서 퇴장, '''감옥에 보내진다.''' 일단 카드를 받게 되면 페널티가 주어지는데 초반에는 돈 몇 푼 없어지는 정도이지만 중후반에는 플레이어의 로우카드를 삥뜯거나, 장비와 어빌리티 압수, '''능력치 영구 저하''' [2] 등 피 토하는 페널티도 있다. 과거에 카드를 많이 받았을 수록 페널티가 심해지며, 전과 기록을 없애려면 스포름의 감옥에 가서 '사면'을 받는 대가로 보석금으로 꺼낼 수 없는 징역을 살아야 한다 [3]. 특히 주의할 것은 마슈(주인공)가 전투 중 로우를 어겨서 감옥에 보내지면 즉시 게임 오버라는 것. 게임 안에서도 법은 잘 지켜야 한다. 로우를 지키고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JP를 받는데 이는 연계 공격 콤보 어빌리티의 사용과 화면 전체공격인 신수를 소환할 때 쓰인다.[4] 무조건 강하게만 키운다고 장땡이 아니기 때문에 전략성은 상당히 높다. 예를 들자면 로우표를 보고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길일을 잡아서 엿먹이는 플레이를 하거나, 버서크, 마수사 등으로 행동을 강제해서 감옥에 보내는 짓거리도 가능. 참고로 적은 절대로 의도적으로 로우를 어기는 일이 없다.[5]
로우에는 '랭크' 가 있는데, R1~R6까지 있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지키기 어려운 순위를 지정해놓은 것이다. 이 랭크는 로우카드의 트레이드 및 랭크 안티로우 카드의 사용 등에 영향을 미친다.
처음에는 각 전투에 한 가지의 로우만이 적용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단속이 더욱 심해져서 최대 3개가 동시에 적용되기에까지 이른다.[6][7] 이렇게 까다로워지는 단속에 대응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하면 플레이어도 로우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각의 카드는 일회용이며, 사용하면 그 카드에 적혀있는 로우를 새로 발동하거나 [8] 벌써 적용되어 있는 로우를 무효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Rx 안티로우'라는 카드를 쓰면 x에 들어간 숫자에 해당하는 랭크의 로우를 '''전부''' 무효화한다. 다만, 특정한 상황에서만 나오는 제 7랭크의 '''카드 사용 금지''' 로우가 뜨면 로우카드는 무용지물이다. 카드 쓰고 레드카드 받고 그딴 거 없다. 그냥 로우카드 선택창이 안 뜬다. 이것은 같은 7랭크인 '올 마이티' 로도 무효화할 수 없다.[9]
파이널 판타지 5와 유사한 AP를 모아 습득한 어빌리티를 탈착하는 잡 체인지 시스템을 도입해 각각의 멤버를 원하는 직업군으로 육성할 수 있는데, 종류가 장난아니게 많다. 몇몇 직업은 특정 종족 전용이라서, 다른 종족 멤버들을 한 명씩 영입해가며 직업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는 것도 이 게임의 재미.
세계지도를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전장을 만든다는 것은 아니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새로운 도시나 숲, 사막 등의 지형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장소들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다.(단 한 번 배치하면 재배치는 불가능.) 이렇게 하여 도시들을 한 군데에 가깝게 모아둔다든지, 아니면 곳곳에 산개한다든지 하는 일이 가능하다.[10]
초기작인 탓인지 경험치 시스템이 막장인데, 일단 아군이든 적군이든 특정 행동을 가하는 즉시 '''그 대상의 레벨에 비례해서 경험치가 들어온다.''' 동렙일 경우 10을 얻을 수 있는데, 자기 자신에게 쓰는 것도 경험치 획득으로 인정되므로 MP가 들지 않는 솔저의 응급처치나 팔라딘의 Nurse(이건 범위회복까지 된다!)를 마구 난사해서 게임을 끝내기도 전에 만렙인 레벨 50을 박을 수 있다. 한술 더 떠서 이 레벨 50 캐릭터에게 힐이나 보조기를 걸어줘서 다른 이들도 사이좋게 50까지 올릴 수 있다. 무작정 레벨만 올리는 게임이 아닌 직업 등을 잘 고려해야 하는 게임이지만 성장률이 높아서 레벨업 노가다에 쓰이는 직종이 하나씩은 있어서 이 직업으로 그냥 고정 광렙하면 되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지...

2. 줄거리


주인공인 마슈는 세인트 이발리스라는 작은 마을에 전학을 온 소년이다. 부모님은 이혼하기로 결정했고 동생인 도네드의 건강도 좋지 않아 요양도 할 겸 어머니와 오게 된 것.(도네드는 걷지 못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그는 학교에서 뮤트와 릿츠라는 두 친구를 만나게 된다. 이들 모두에게는 상처가 하나씩 있는데...마슈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 문제고, 뮤트는 어머니를 여의고 왕따를 당하며 아버지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 중이다.[11] 그나마 좀 정상이라고 생각되는 릿츠마저도 흰머리를 가지고 태어나 항상 붉은 빛으로 염색을 하고 다니는 탓에 급우들과 갈등이 심한 편.
그러던 어느 날 뮤트는 책방에서 어느 헌책을 발견한다. 뮤트는 친구들과 같이 보려고 마슈네 집에 그 책을 가져가고, 이상한 동물들의 그림과 마법진 같은 문양이 가득 들어있는 이 책을 뮤트와 그의 친구들은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눈이 내리던 그날 밤, 작은 마을인 세인트 이발리스는 많은 종족들과 몬스터들이 공존하는 이발리스 대륙으로 바뀌고 마슈는 영문도 모른 채 이상한 낯선 곳에서 깨어나는데...

3. 등장인물



  • 마슈 라디우유 (マーシュ・ラディウユ / Marche Radiuju)
주인공. 부모님은 이혼하고 동생의 건강을 위해 외딴 마을로 전학까지 한 상황에서 이야기가 벌어지게 된다. 본래 내성적인 성격으로, 게임 시작할 때 보면 새 학교에 가기 시작한지 며칠이 되는 상황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신의 이름을 친구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이발리스라는 별세계에 떨어지자 자기 주장 확실한 쿨가이로 변모해내가는 성장형 주인공. 근접전에 특화된 스탯과 달리 현실에서는 운동도 못하는 편이었다. 시작 직업은 솔저. 능력치가 전사계통이라서 마법사쪽은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다. 여담으로 신경쓰이는 바보털의 소유자.
주인공이므로 시나리오 상 퀘스트에서 강제 출격이 잦고[12], 파견 보내거나 클랜에서 내쫓을 수도 없다. 근데 레벨이 3이라서 망함. 차라리 1이였으면...
  • 몽블랑 (モンブラン / Montblanc)
마슈가 이발리스에서 깨어나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준 모그리 종족 소년. 이상한 세계에 갑자기 떨어져 어리둥절해 있는 마슈를 거둬들여 이발리스라는 신세계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생판 모르는 횡설수설하는 이상한 아이를 보자마자 자신의 클랜에 가입 허가하고 이름도 붙일 수 있게 해주는 등, 거의 대장노릇하게 해주는 거 보면 상당한 대인배다.
마슈와 함께 유이하게 파견이 안 되는 제2의 플레이어 캐릭터 포지션[13]이며, 시작 직업은 흑마도사인데 전력 면에서 본다면 쓰레기(...)니까 어서 다른 직업으로 바꿔주자. 추천 직업은 동물사/시마도사 조합. 시마도사의 퀵Quicken과 동물사의 엄선 요리さばいて調理Cuisine으로 적절한 서포트 직업으로 키우는게 그의 안습한 스탯을 보완하는 방법인데... 이 조합은 딱히 마법스탯이 높거나 적거나 상관이 없는 조합이라 씁쓸해진다. 게다가 마법사 베이스라 스피드가 낮다.
  • 뮤트 란델 (ミュート・ランデル / Mewt Randell)
마슈 뺨치게 내성적인 소년.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며, 항상 어머니가 남긴 곰인형을 안고 다니는 통에 학교에서는 왕따당하기 일쑤다. 책방에서 이상한 헌 책을 발견해 이 게임의 일들이 벌어지게 한 장본인.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에서 예상못한 카메오 출연을 한다.
  • 릿츠 마를 (リッツ・マルール / Ritz Malheur)
붉은 머리를 하고 있는 톰보이 기질의 소녀. 알고 보면 태어날 때부터 흰머리라서 염색을 하고 다니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이것 때문에 놀림도 받지만 내성적인 마슈나 뮤트와는 달리 한 성질하는 성격이라 맞서 싸우기도 하는 듯. 시작 직업은 펜서. 인간이지만 비에라족의 클래스로 등장한다. 해외판에서는 추가 스토리에서 동료로 만드는것도 가능하다.[14] 이세계에서 먼저 만난 친구인 비에라족 샤라(Shara)랑 항상 같이 다니며 엔딩에서는 얘의 격려를 듣고 흰머리로 자신있게 다니는데, 뜬금없이 다음엔 녹색으로 염색하고 싶다고 한나. 샤라에게 자신이 귀엽냐고 묻는 이벤트가 있는데 샤라는 마슈에게 물어보는 것이 어떠냐고 한다. 곧이어 마슈가 바로 등장하자 재빨리 말을 돌리는 것을 보면 마슈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마슈의 급우들
초반 스토리와 튜토리얼에서만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인물들이며 눈싸움 때 적 편으로 등장한다. 눈여겨 볼 건 뮤트를 괴롭히는 3인방이 있는데 초반의 설산에서 오기교수 구하기 퀘스트랑 메인 스토리를 전부 깨고 나면 리츠를 동료로 영입가능한 퀘스트에서 이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언데드로. 이름까지 완전히 똑같다. 이 세계는 뮤트의 의지가 만들어낸 세계이니 뮤트에게 원한을 사서 이런 꼴이 된 듯
  • 져지 (...)
각 전투에서 심판을 보기 위해 출현한다.[15] 초코보를 타고있어서 초월적인 이동력/점프력을 지녔지만 직접 전투를 하지는 않으며, 로우를 어길 시에 호루라기를 불며 달려와 카드를 내리고 로우를 따랐을 시에 JP를 내린다. 시체를 옮기는 일도 담당하고 있다(...).[16] 가끔 한창 싸우는데 길막을 하여 걸리적 거릴 때가 많다.
마을을 불태우는 몬스터들이나 정령나무를 도벌하려는 도둑놈들과 싸울 때도 법을 지키라고 귀신 같이 나타나는 기이한 이들.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 나타나야 하는 설정상의 이유가 하나 있긴 한데, 그건 바로 사상자의 발생 방지다. 전투를 통제함으로서 큰 상처를 입더라도 죽지는 않는 선에서 끝내도록 감시하는 역할도 있다는 것. 덕분에 저지의 파견이 안 되는 야쿠토 (Jagd) 에서 치명상을 입으면 죽는다. 무법 지대 전투 후 캐릭터가 KO되어 있으면 사망처리되어 클랜을 떠나며, 몽블랑조차도 유언을 남기며 얄짤없이 죽는다.[17] 물론 마슈가 죽으면 곧 게임 오버. 피닉스의 꼬리와 소생마법은 야쿠토에선 절대 필수다.
참고로 야쿠토가 아닌 곳에서 전투중일 때에는 로우 카드를 통해서 법을 죄다 없애버려도 단원이 사망처리되지 않는다.
  • 에젤
스토리 중반에 등장하는 응 모우족 괴짜 은둔자. 바로 로우 카드와 안티로우를 개발한 장본인이다. 덕분에 궁정의 눈엣가시 정도가 아니고 일급 수배범이 되어서 쫓겨다니며, 한편으로는 자기 발명품을 악용하겠답시고 귀찮게 구는 무뢰배들도 피해다녀야 하는 소위 샌드위치 신세다. 마슈와 처음 조우했을 때의 미션도 에젤을 눈독들이는 도적떼(...)를 격퇴하는 미션. 얘랑 만나면 안티로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지고 있는 카드를 다른 로우 카드와 교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자기가 찍어낸 카드가 시세를 타는 거 보면 역시나 장사꾼. 가끔 그의 상점에서 로우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의뢰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의뢰 시리즈를 다 깨면 동료로 들어온다. 베이스 직업은 연금술사인데 저레벨때 영입해도 기본치가 300은 훌쩍 넘는 마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마력 사용 기술이 하나도 없다! 딸랑 적 전체 수면기와 연금술사의 아스트라アストラAstra(상태이상을 무조건 1회 방어) 두 개뿐이다. 결국 취미 취급. 그 외에, 야쿠토에서 몽블랑이 죽었을 경우 메인 땜빵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저지마스터, 즉 저지들의 대장 정도 되시겠다. 사실 오프닝에서도 나오지만 뮤트의 아버지가 이세계에서 존재하는 모습. 스토리 진행시 특수 전투에서 이 분이 심판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모습만 다르지 하는 일은 같다. 로우카드도 아무렇지 않게 맞는다. 이뭐...후반에는 궁정에서 벗어나고 마슈의 조력자가 되며 해외판의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동료로 영입가능한데 아군의 옐로카드를 즉석에서 한 번 지워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 바부스 스웨인
궁정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응 모우족 마법사...인데 생긴 건 영락없는 강아지다. 이발리스에 나타나는 이변을 조사하고 있다가 그 이변의 원인이 마슈임을 알고 사사건건 대립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시드와 함께 궁정을 떠나는 역. 그래도 이쪽은 그냥 훌쩍 떠나버리는 시드완 달리 마지막에 뮤트를 붙잡고 설득하기는 한다. 별 소용없이 끝났지만.
상술했듯 마슈를 잘 키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환수 엑소더스를 얻는 미션에서 얘가 계속 신경쓰이는데 제거하기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현자 베이스라 MP가 후덜덜하고 기가 플레어까지 쓴다! 다만 등장할 때마다 그 시점에서 구하기 힘든 고급 장비를 들고 오니 마슈에게 스틸을 몰아줬다면 진행이 상당히 편해진다. 무기는 못 뜯더라도 아머, 특히 미라지 베스트는 반드시 뜯자. 못 얻으면 후반에야 나온다.
  • 레드나 트웸 (レドナ・トェム / Llednar Twem)[18]
궁정에서 시드가 나가고 나서 대신 들어온 뮤트의 수행원이지만 왠지 분위기가 이상하다. 이발리스와 그 세계를 지탱하는 크리스탈의 수호를 맡고 있으며 마슈조차도 처음 대립했을 땐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 엄청난 강함[19] 으로 마슈 일행을 압도하다가 마슈를 끝장내려 할 때마다 시드가 나타나서 로우로 방해해서 결국 끝은 못 내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나 읊어대는, 은근히 안습신세가 된다.[20] 그리고 마지막에는 결국 마슈에게 패배해서 몸이 글자 그대로 박살난다.
그 실체는 사실 이세계가 사라지길 바라지 않는 뮤트가 만들어낸 일종의 거울인격이다. 잘 보면 알겠지만 이름은 뮤트의 이름 Mewt Randell을 거꾸로 뒤집은 것이다. 즉 뮤트의 거울면이라고 보면 된다.
  • 레메디 (レメディ / Remedi)
본작의 최종보스. 마슈가 떨어졌을 당시의 이발리스를 통치하는 여왕이자 이세계에서의 뮤트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직접적인 묘사는 중반에야 나오며 뮤트가 마슈 때문에 골치아플 때 떼를 쓰는 걸 받아주는 입장 정도로만 나온다. 다만 이발리스의 로우의 강화는 이 분 때문이라는 말이 초반에 나온다. 여러모로 압제자의 이미지인 듯.
마지막에는 세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궁정을 떠나서 왕가의 계곡(Ambervale)으로 뮤트와 함께 숨어들어간다. 뮤트를 찾아온 마슈 일행 앞에서 기계장치의 모습으로 변한 뒤 지금까지 포섭한 신수들의 카피까지 만들어서 인게이지 해오는데 이걸 격파하면 진짜 모습이 드러나면서 진 최종보스 전 시작. 사실 설정만 보면 강해보이지만 실상은 HP만 높은 타겟으로, 알테마 마스터한 캐릭터로 5인파티 만든 뒤 일제히 몰아치면 그냥 깨지는 허무한 적이다. 신수는 무시하고 보스만 격파해도 되는데 만약 중반에 반복 노가다 등으로 레벨 인플레를 해놓으면 쉽게 처치한다.
그 정체는 그리모어, 그러니까 뮤트의 헌책이 뮤트의 소원대로 실체화된 모습이다. 그 자체가 세계의 모든 자들의 소원을 모아서 이루어주는 일종의 개념이며 결국 마슈는 그의 의지로 그리모어를 소멸시키고 원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4. 기타 캐릭터


  • 초반 클랜 멤버
스토리 초반에, 마슈가 클랜에 들어간후 6명을 채우기 위해 초반 클랜 멤버를 주는데, 모그리를 제외한 각 종족 한명씩을 준다. 스토리에서 역할도 전혀 없고, 클랜에서 내쫒으면 나가는 멤버들이지만, 이들의 가장 큰 존재의의는 저레벨이라는 것. 게임을 진행해나가면, 클랜에 들어오고 싶다는 애들이 오게되고, 그중에선 엘데나나 리니 처럼 특정 기술을 이미 마스터하거나, 이미 전직을 한 상위직업군들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특정 기술을 (특히 AP가 999 들어가는 연속마법이나 알테마) 마스터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렙에서 이 초기 멤버보다 강하기 힘들다. 새로 들어오는 멤버들의 경우 이미 전직을 한 멤버들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네임드 제외 기술을 하나도 익히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다른 기술을 익혀주려고 하위직업으로 전직하면, 원래 직업으로 돌아갈수도 없게된다. 초반 클랜 멤버를 각 직업군 스탯성장에 맞춰 잘 키우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이들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 초반에 비슷비슷 할때 더 좋은 스탯의 동족 멤버를 영입했거나, 이름이 정말 맘에 안들때 혹은 배치할때 이들이 무조건 4,5,6,7 번호를 맡으므로 짜증날때 마지막으로 초반에 레어아이템을 빨리 얻기위해 노가다할때뿐. 특히 인간 종족 캐릭터가 하나 있어서 어정쩡한데, 마슈가 근접전투원으로 간다면, 헌터로 돌려서 원거리 지원이나, 도적/법사 등으로 돌려서 사용 할 수 도 있다.
해외판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일본판 이름은 고정되어 있다. 인간 에멧(エメット), 방가족 모니(モーニ), 응-모족 막켄로(マッケンロ), 비에라족 캐럴린(カロリーヌ)
  • 퀘스트 클리어 뒤 들어오는 멤버
일반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제외하고 퀘스트 클리어를 하면 캐릭터가 확률적으로 영입되는데, 랭크가 높은 퀘스트일수록 전직한 캐릭터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확률이고 소비프레임에 따라 B, L, R의 의한 캐릭터의 스탯 또는 직업이 변경이 있을수 있다.
이 확률을 100%로 하는 방법은 언제라도 멤버를 4명이하로 만들고 아무 퀘스트나 성공 또는 실패해서 "XX직업을 구합니다"라는 퀘스트를 받고 클리어하면 된다.
전직 캐릭의 출현 확률을 높이려면 오그마의 뿔을 퀘스트할 때 올려놓으면 된다.
  • 특정 미션아이템으로 획득 가능한[21] 특정 기술을 마스터한 캐릭터들
  • 엘데나 (Eldena)
미션아이템 '엘다의 컵'을 걸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획득 가능한 비에라 족 적마도사. 마스터에 AP가 999 필요한 연속마법을 익히고 들어오는 고마운 캐릭터. 비에라족의 적마도사의 안습한 스탯상승율과 AP 999의 압박으로 적마도사는 키우기가 힘든데, 이미 연속마법을 익힌 엘데나를 이용해 백마도사 → 정령사(Elementalist) 트리를 타고 소환술사로 바로 넘어가는게 가능하다. 남은 적마법은 파견 퀘스트으로 AP를 올려서 스탯 상승을 최대로 노려 볼 수 있다.
참고로 엘다의 컵은 스토리 진행중 소모하므로 초반에 엘다의 컵을 사용한 후 출장 미션을 계속 보내서 얻어 두지 않으면 스토리 일부 진행 이후 얻을 수가 없어진다.
  • 리니 (Lini)
미션아이템 '영웅 가오루의 노래 (The Hero Gaol)'을 걸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획득 가능한 모그리족 모그나이트. 모그리족 물리계 최고 직업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핑크빛 보라색 치마를 입고 들어오는 초반부터 알테마 챠지 마스터라는 파격적인 등장으로, 모그나이트 기술들을 익혀준뒤 총사의 '정신집중'과 곡예사와 도적의 보조스킬로 먹고 살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
  • 체니 (Cheney)
미션아이템 '뱀의 방패 (Snake Shield)'를 걸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획득 가능한 인간족 헌터. 알테마샷을 마스터하고 들어오는데, 헌터가 전직하기 쉬운 편이지만 알테마 샷 마스터가 AP 999를 자랑하므로 헌터로 마스터가 되고 싶다면 얻어두면 좋은 캐릭터.
  • 팔란자 (Palanza)
미션아이템 '용안의 루비 (Wyrmstone)'을 걸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획득 가능한 방가족 검투사. 위의 캐릭터들과 같이 방가족 알테마 기술인 알테마 소드를 익히고 들어온다. AP 999를 아낄 수 있고 알테마 소드를 배울 수 있는 시점이 조금 걸리니 얻으면 좋지만, 초반 클랜 멤버중 방가족을 열심히 육성했다면 스탯과 기술 폭이 현저히 차이가 나게 된다. (기술이 알테마 소드를 포함 달랑 2개 마스터...)
  • 퀸 (Quin)
미션 63을 클리어하면 확률적으로 들어오는 응 모우족 현자. 무시무시한 기술 기가 플레어와 알테마 블로우를 익히고 들어온다. 알테마가 필요 AP가 999 이며 기가 플레어는 300 이므로 1299 AP를 아낄수 있는 기회. 위의 4명과 다르게 획득 기회가 한번뿐이라는 게 단점. 미션 63은 한 번 깨면 재개가 불가능하므로 놓치지 말도록 하자. 차보라 동굴에서 나오는 '동굴속행방불명?!' 미션이다.
  • 리틀 빌리 (Littlevili)
미션 43을 클리어하면 확률적으로 들어오는 비에라족 스나이퍼. 여러 캐릭터중 유일하게 AP 999짜리 기술을 익히지 않고 들어 오므로 효율성은 안습. 스나이퍼의 두 기술 연사(連射, Doubleshoot)와 마탄의 사수(魔弾の射手, Doom Archer)를 익히고 들어오는데 두 기술 다 AP 300으로 총 600을 아낄수 있지만, 클랜 초기멤버를 아처→스나이퍼→어쌔신으로 육성했다면 비교 불가 급으로 후달리는 기술폭을 가지게 된다. 차라리 어쌔신이었으면...

5. 등장 종족


말이 필요없는 인간 종족이다. 근접전과 원거리, 마법에 모두 능해 입맛에 맞게 키울 수 있다. 그렇다고 그냥 고만고만한 것도 아니라서, 게임에서 능력치 밸런스가 가장 잘 잡힌 직업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닌자라든가, 몬스터를 포획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인 사냥꾼(헌터), 몬스터가 쓴 기술에 맞으면 바로 배워서 쓸 수 있는 청마도사 같은 나름 개성있는 직업이 많은 편. 실질적으로는 편리한 원거리 물리범위공격을 가진 투사[22], 쓰기에 따라서는 사기캐인 청마도사 중심으로 쓰다가 이도류가 가능해지면 닌자로 가는게 보통. 백마법, 흑마법은 다른 종족에게 맡기는 것이 낫다. 소환하는 신수는 여전사의 형상을 한 마지막 신수인 마티우스(マティウス , Mateus)로 화면을 일그러뜨리고는 박살내버린다. 위력은 최강. 주요 도시는 시릴. 상점에서 빨간머리 인간 아가씨를 만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작은 토끼 인형같이 생긴 종족. 이전 작품과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말도 잘 한다. 쿠포쿠포는 여전하지만. 일본판 한정으로, 보쿠에 해당하는 일인칭을 '모그'로 바꿔 부른다.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손재주도 좋은 편이라 기계같은 걸 잘 다룬다. 그런 까닭인지 을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인 총사가 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장난질(...)을 하여 여러가지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곡예사, 각종 기계를 활용하여 복불복으로 모든 적 또는 아군에게 특정 효과를 거는 가라쿠리사(장치사, 혹은 발명가) 등의 직업이 있다. 종족 특징 상 공격과 마공에 특화되는 일이 없고 기본적으로 방어와 마방쪽이 높은 경우가 많다. 스피드는 기본적으로 되는 편으로 시프가 스피드가 최대 126이다. 이정도면 응모족의 변신술사급은 된다. 단, 모그리 특징 상 공격과 마공은 높지가 않다. 신수는 스토리상 제일 처음 나오는 팜프릿트(ファムフリート / Famfrit). 마법공격이다. 주요 도시는 바쿠바 항.
  • 방가 (バンガ, Bangaa)
파충류 종족으로, 이족보행 도마뱀같은 생김새를 가졌지만 도마뱀이라고 불리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마슈가 처음 보고는 도마뱀인간이라고 불러서 덜컥 결투당한다(...). 해외판에서는 종족 특성으로 억양이 거세다. 고객(customer)을 cusstomer라한다던지. 근접전 특화 종족으로, 마법을 아예 못 쓰는 건 아니지만 방가를 마법캐로 키울바에는 응 모우라는 훌륭한 마법종족이 있기 때문에...[23] 근접전 전투 캐릭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글라디에이터(검투사)나, 속성, 무속성 범위 및 점프 공격 등 다양한 기술을 지니며 드래곤 에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용기사, 그리고 여러가지 보조계열 스킬을 겸비한 신전기사 등의 직업이 있다. 격투 능력 뿐만 아니라, 비에라와 모그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릴 것 같지만 스피드도 상위권이다. 제대로 운용하려면 전사계스킬로 나갈 캐릭터 하나, 신전기사+비숍으로 쓸 보조계 하나로 완전히 나누는것이 좋다. 특히 비숍은 의외로 로우에 잘 안걸리는 항목이 많아서 은근히 유용. 신수는 유일하게 드라마CD에 출연하는 아드라멜렉(アドラメレク / Adrammalech). 주요 도시는 산악도시 스프롬.
  • 응 모우 (ン・モゥ, Nu Mou)
큰 귀가 축 처진 당나귀 같이 생겼다(...). 마법 특화 종족으로, 거의 모든 직업이 마법과 관련이 있다. 다만 그래서인지 스피드 스탯은 다섯 종족 중 바닥을 긴다.(그리고 이 게임은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니...) 극강 위력의 마법으로 제압하는 수 밖에 없다. 항상 아이템이 사용 가능한 연금술사, 몬스터로 변신하여 싸우는 변신술사, 극악무도한 위력의 공격용 마법을 다루는 현자 등의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전체공격이 가능한 환술사, 최강의 합산 스탯을 가지고있지만 스피드가 느린 현자, 아이템슬롯이 생겨서 게임메뉴가 5슬롯으로 되는 연금술사, 잡아다 키운 몬스터를 쓰는 변신술사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물론 변신술사처럼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축에 속한 대신 공격과 마공이 영 그렇다던지, 튼튼하고 적당히세고 투사급의 스피드가 나와주나 세이지를 보조로 안하면 잉여가 되는 마수사가 있다든지...여러 가지로 마법 외길 외엔 OTL. 소환하는 신수는 3쌍의 날개를 가진 알테마(アルテマ / Ultima). 궤도권에서 위성 포격(...)을 가해 적의 MP를 날려버린다. 주요 도시는 카도안.
  • 비에라 (ヴィエラ, Viera)
여성 종족으로 토끼 귀를 하고 있으며 청력이 좋고 키가 크다. 어찌나 청력이 좋은지 정령들과도 소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원거리 계통의 전투에도 능하며, 스피드 스탯이 대체로 높다. 이 게임을 통틀어서 최강의 사기 직업으로 불리는 어새신이 될 수 있으며[24], 그 밖에도 뛰어난 궁술로 적을 제압하는 스나이퍼, 연속마법에 빛나는 적마도사, 각종 환수를 부리는 소환사, 자연 속성의 각종 마법을 부리는 정령사 등으로 전직할 수 있다. 방가족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운용하려면 두명이 필요하다. 어새신으로 키울 캐릭터 하나와 연속마법을 주력으로 할 캐릭터 하나...였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어새신이 모든 걸 다해먹는다. 어세신 한마리만 잘 키워도 모든 걸 해먹을수 있다. 그래서 어새신이 사기. 괴악하게도 미네르바 뷔스티에 등의 내성 빠방한 여성 전용 장비는 비에라 전용이다(...). 비에라가 전직 가능한 모든 직업 제한이며, 백마도사나 궁사 등 다른 종족이 전직 가능한 직업의 경우에도 비에라가 아니면 못 입는다. 다른 직업에 여캐가 없다면 모를 일이지만 인간, 특히 환술사와 팔라딘은 아리따운 외모에 2P 컬러는 분홍색이기까지 한데 못 입는다. 오카마냐?! [25] 신수는 나무형상을 한 엑소더스(エクスデス / Exodus). 등장할 때 모습도 그렇고 MP만 깎고 끝이라 매우 성의가 없지만 비에라족이 하도 강하니까 나름대로 밸런스 패치인 듯(..) 주요 도시는 뮤스카데. 상점 아가씨는 윙크하는 메이드 비에라(!!)

6. 직업


한 명의 캐릭터는 잡 체인지를 통해 여러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직업에는 종족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직업들과 숨겨진 직업이 있는데, 특정 직업의 A어빌리티(즉, 패시브 어빌리티를 제외한 액션 어빌리티만 포함된다)를 몇 가지 마스터하는 것으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처음에는 닌자로 전직할 수 없지만 도둑의 어빌리티를 2가지 이상 마스터하면 닌자가 될 수 있다. 이 조건들은 도둑의 어빌리티 훔치기로도 충족이 가능해서 어빌리티를 마구 빼앗다 보면 별의별 직업의 길이 활짝 열려 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추천 직업만 보고 게임을 진행하다간 초중반이 괴로워진다. 직업 해금은 빨리 할수 있지만 정작 대부분의 쓸만한 어빌리티는 후반에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보다는 그때그때 쓸만한 어빌리티에 맞추어 게임을 진행하는 편이 좋다. 말이 초중반이지 본작의 초중반은 대단히 길고 지루하고 험난하다.

6.1. 하위직


  • 솔저 (ソルジャー / Soldier)
가장 기본적인 근접전투형 직업. 인간에게만 존재. 고유 어빌리티는 전기(戦技 / Battle Tech)로 상대와 근접하여 싸우는 것을 전제로 바로 앞의 적을 디버프하는 기술을 익힌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양손검, 소드와 방패, 무거운 갑옷, 투구 등.
시프와 함께 인간 전사계 클래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직업. 마슈와 초기 클랜 인간 멤버의 초기 직업이라 처음부터 키우게 되지만 웬만하면 투사로 전향하는 게 좋다.
  • 워리어 (ウォリアー / Warrior)
방가족 전용 직업으로 실상은 인간의 솔저와 거의 직업 컨셉이 겹친다. 어빌리티 이름도 똑같고, 심지어 응급처치, 상태 디버프 등 솔저의 기술은 대부분 익힐 수 있으며 무기도 하나같이 다 겹친다. 다만 같은 어빌리티라도 부여된 무기가 다른 경우가 있으며 중검은 방가족만 착용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쪽도 상위직으로 전직시키는 게 우선. 종반부에 얻을수있는 방가족 최종무기 '이클립스'는 워리어와 수호기사 전용무기인데 ,보통 이동력이 높은 워리어를 쓰는터라 뜬금없이 최종직업이 된다.
물건을 훔쳐내고 속여먹는 직업. 인간과 모그리 전용. 고유 어빌리티로 훔치기(盗む / Steal)를 갖고 있어 익혀둔 만큼 장비는 물론 경험치와 길(돈), 심지어는 액션계 어빌리티[26][27]까지 훔칠 수 있다. 한 벌 뿐인 귀중한 갑옷을 도둑맞으면 좀 슬퍼진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단검과 가벼운 갑옷, 악세서리, 방패, 모자류. [28]
전투에 도움 되는 액션은 적지만 카운터를 갖고 있으니 인간 전사계라면 익혀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모그리족은 도둑이 제일 빠르므로 스피드를 염두하면 도둑으로 캐릭을 영입하는 것도 좋다.뿐만 아니라 중반부 부터는 물리 딜러로서도 대활약하는데,훔치기만 잘 해둔다면 상기했던 훔치기의 유용성과 더불어 최종무기급 공격력을 가진 '친크에디아(어빌리티 훔치기)'나 '오리할콘(스마일)'이 상당히 빠른 타이밍에 쏟아져 나오기에 ,후반부까지 다른 물리공격 직업들을 압도한다. 높은 이동력과 점프력으로 훔칠거 다 훔치면서 부직업으로 사냥꾼의 충격음만 쏴줘도 한방에 다 쓸려나가는 수준. 무속성이라 쓰기도 편하다. 능력치 성장률이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스피드 하나는 인간족 클래스중 2위.
  • 궁사 (弓使い / Archer)
원거리 물리 공격형 직업. 인간과 비에라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노리기(狙う / Aim)'로 활을 이용해 상대를 먼 거리에서 무력화시키는 기술들을 익힌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활과 가벼운 방어구 등. 스나이퍼와는 들 수 있는 활의 종류가 다르다.
초기 클랜 비에라 멤버의 초기 직업. 처음엔 위력도 약하고 명중률도 대단치 않은데다 지형 오브젝트에 화살이 막히고 포위 당하면 곧 KO당하곤 하지만 레벨을 올리고 어빌리티를 쌓으면 명중률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주는 보조 어빌리티인 '정신통일(精神統一 / Concentrate)'과 함께하면 적 정면에서 당당하게 '팔노리기(腕を狙う / Aim: Arm)'[29] 나 '가슴쏘기(ハートを射抜く / Cupid)'[30]로 관광 보내는 데 주축이 되는 강력한 클래스. 열심히 키워 스나이퍼로 만들든지, 아님 정신통일만 익혀놓고 넘어갈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사냥꾼과 조합한다면 공격 ,메즈 ,기동력 ,사거리가 전부 커버되는 만능 궁수로 사용할수도 있다.
노리기 어빌리티는 다른 직업으로 활을 장비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기술의 사거리가 들고 있는 무기의 사거리에 영향을 받아 바로 앞의 적에게만 쓸 수 있다.[31][32] 반응어빌리티인 '화살 피하기(矢かわし / Block Arrows)'로 동 직업의 상태 이상 포함 화살 공격을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다.
수도사. 신성마법과 격투술로 싸우는 직업. 방가족 전용이다. 고유 어빌리티는 '승기(僧技 / Monk Tech)'로 왠지 투사와 백마도사를 짬뽕한 듯한 기술들을 익힌다. 사용 장비는 클로와 가벼운 갑옷.
초기 클랜 방가 멤버의 초기 직업.원거리 공격 공파참을 가장 빠른 시기에 배울수 있고, 자가회복 스킬 차크라에 무소비 소생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어빌리티 구성은 투사못지않게 좋지만 ,투사와는 달리 파동격 획득시기가 매우 늦다는게 흠.
스피드는 레벨2기준 최대 124. 방가족중 제일 빠르다.
힐러. 회복 계열 보조 마법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직업.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응 모우, 비에라. 고유 어빌리티는 '백마법(白魔法 / White Magic)'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상태 이상을 치료하고 방어 내성을 부여하는 등 여러 유익한 효과를 주는 마법들을 사용한다.
초기 클랜 응 모우 멤버의 초기 직업. 6인의 숫자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클래스지만 색마법 금지와 성속성 금지 등의 로우에 막혀 다른 회복기를 찾아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정직하고 빠방한 회복[33] 및 레이즈, 에스나 등의 유용한 지원이 가능하므로 강력한 클래스. 성장률도 회복뿐 아니라 흑마법사로 써도 될만큼 준수한편. 보통 흑마법사보다 마법쪽이 조금 덜올라가는 대신 스피드가 마법사 치곤 잘 올라가주는 편이다. 또한 MP소모를 두배로 늘려서 마법의 위력과 명중률을 강화시키는 'MP터보(MPターボ / Turbo MP)'의 소유자. 디메리트는 있지만 위력&명중 상승 S어빌리티중 가장 빠른 시기에 얻을수 있으며 ,마력공격UP 어빌리티보다 위력이 훨씬 높고 정신통일 어빌리티를 배울수 없는 응 모우족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어빌리티. 참고로 MP소모가 없는 스킬이나 보통 공격도 명중률 상승 효과는 받는다.
공격적인 마법을 다루는 직업.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모그리, 응 모우. 고유 어빌리티는 '흑마법(黒魔法 / Black Magic)'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마법을 사용한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로드, 로브, 마법사 모자 등으로 무기에 들어 있는 공격 마법을 마스터하여 싸우는 것이 주된 육성법. '파이어(ファイア / Fire)', '선더(サンダー / Thunder)', '블리자드(ブリザド / Blizzard)'의 삼색 마법과 그 강화판들이 기본 마법. 백마법사와 마찬가지로 하위직 치고는 끝까지 활용할수 있을만큼 효율이 좋은 직업인데 ,속성마법의 최종 마법인 ~가 시리즈도 다 배우기 때문.
몽블랑의 초기 직업이다. 화력은 그야말로 화끈하고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프린 계열 몬스터 등을 해치우려면 거의 필수지만 로우 제한에 너무 잘 걸린다는 게 문제. 각 속성을 막는 로우가 각각 있는데다 범위 공격을 금지하는 로우(주력기인 삼색 마법 모두 5칸의 범위 공격이다.)가 뜨면 그저 데꿀멍해야 한다. 그러나 로우를 피해야 하는건 대부분의 직업이 마찬가지. 삼색 마법+흑의로브(삼색 마법의 위력을 올려주는 방어구)+MP터보 조합은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본작 최강의 공격마법이다. 물리계 하위직들과는 달리 성장률도 마법계로서는 부족함 없이 높은편. 처음부터 끝까지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직업.
  • 동물사 (動物使い / Animist)
동물을 소환해 보조하는 직업. 모그리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부르기(呼び出す / Call)'로 노래를 연주해 초코보 떼를 부르거나 양 백 마리를 소환해 잠들게 하거나 개구리로 만들거나...사용 장비는 여러 악기 등으로 마수사와 겹친다. 전직업 최고의 회복 기술인 '엄선 요리(さばいて調理 / Cuisine)'을 익히는 직업이다. 이 어빌리티는 범위 1에 근거리 회복 기술이지만, HP를 100% 채워준다. 레벨이 너무 높아져서 회복기술로 전체회복이 불가능 하거나 할때 최대 HP 회복률을 보여준다. 동물사의 레벨업시 HP/MP 상승률도 나쁘지 않은 편.
적으로 만났을 때 아군은 잠들게 하고 자신은 방어, 저항 버프를 동시에 걸고 돌아보면 체력은 가득 차 있고 초장거리에서 초코보 러쉬로 파티를 엿먹이는 등 다소 짜증나는 상대인데, 스테이터스를 확인해 보유 기술을 미리 체크하고 맷집이 허약한 것을 노리는 게 좋다.
  • 마수사(魔獣使い / Beast Master)
응 모우 전용. 응 모우 종족의 두가지 물리직업중 하나. 고유 어빌리티는 '조종하기(あやつる / Control)'로 몬스터계열 적들[34]을 조종하여 다른 적을 공격시키거나 청마도사에게 어빌리티를 가르쳐주거나(...) 할 수 있다. 조종이 성공하면 머리위에 채찍모양이 뜬다. 물리스킬은 하나도 없기에 큰 의미는 없다. 레벨업시 스탯이 마법보다 물리공격력이 더 올라가는 이유로 응모우 직업중 평타가 가장 강하다. 개성이 강한 클래스지만 응 모우의 스탯상 마법캐릭 아닌 이상 몬스터로 내는 데미지의 한계가 있고, 몬스터를 조종하므로 적의 수를 줄여주는것 같지만, 다른 직업들의 메즈기가 너무 좋기에 딱히 메리트도 아니며, 단 한마리만 조종 가능하므로 그렇게 좋지도 않다. 가장 효용성이 드러나는 두 점은 위에서 설명한 청마도사의 기술 익히기(원하는 기술을 원하는 타겟에 정확히 꽂아 넣을수 있다[35]) 혹은 로우중 몬스터 공격 불가 로우 무시이다. 이 몬스터 공격 불가 로우는 몬스터를 상대로 모든 공격/메즈 등등을 막는데. 마수사의 조종은 이에서 자유롭다. 즉 몬스터를 조종해서 몬스터 스킬로 상태이상(독)을 다른 몬스터에게 쓰면, 조종당한 몬스터가 레드카드를 받고 필드 이탈, 남은 몬스터는 독에 서서히 죽어간다. 그냥 도망가도 되지만, 로우 무시카드가 없고 운도 없게 이 로우가 걸리면 써봄직하다.
  • 펜서 (フェンサー / Fencer)
급소를 노리는 근접 전투형 직업. 비에라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돌검기(突剣技 / Lunge Tech)'로 공격과 동시에 중독시키거나 장갑을 꿰뚫는 등 찌르기 검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스타일. 사용 장비는 레이피어와 방패, 가벼운 갑옷 등. 레이피어류는 종류를 막론하고 기본적으로 스피드 +2가 붙는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리츠의 초기 클래스...인데 비에라 전용 직업이라 뭐가 뭔지...게다가 발전가능성도 별로 좋지 못하다. 애초에 펜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종족도 다 할 수 있는데 공격력은 스나이퍼한테 밀리고 유일한 강점인 스피드 성장률이 그저그래서...하지만 마법계와 물리계 상위직 모두 선행조건으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최소 한 번은 건드려야 한다. 평타 물리공격을 무시하는 '간파(見切り / Reflex)' 어빌리티를 익혀두면 쓸만하다.[36]

6.2. 상위직


참고로 본작에서는 선행조건이 미리 표시되지 않으므로 정 알고 싶으면 공략을 보거나 적으로 등장했을 때 프로필을 보는(SELECT버튼) 수밖에 없다. 후속작에서는 전직이 불가능할 시 선행조건이 표시되게 되어 전직조건도 모르고 하위직으로 레벨을 올리는 일은 없게 되었다(...)
  • 검투사 (グレディエーター / Gladiator) - 워리어 x2
방가족 전용 근접전투의 꽃이라 불리는 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마법검기(魔法剣技 / Spellblade Tech)'. FF5의 마법검사의 컨셉을 일부 계승한 직업으로, 초반 몇 기술은 인간족의 전사와 똑같지만 후반에 배우는 속성검과 방가족의 알테마 소드를 사용하는 마검사. 방가 종족의 높은 공격력으로 평타로도 웬만한 잡몹은 쓸어버리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든 기술의 범위가 1이다. 여러명을 공격하는 기술도 있지만, 범위는 여전히 전후좌우 1씩... 이동력을 높이는게 중요 포인트. 그리고 속성검에 mp소모가 붙은 것 또한 주로 전사계로 성장하는 방가족에겐 거슬리는 단점이다. 능력치 성장률은 용기사와 더불어 물리공격 직업으로는 이상적. 용기사와 비교하면 공격력과 스피드 성장률이 약간 낮고 MP와 방어 성장률은 약간 높다.
  • 수호기사 (守護騎士 / Defender) - 워리어 x2
방가족 전용 탱커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수호(守護 / Defend)'. 인간족의 팔라딘과 비슷한 직업으로 높은 HP 상승율과 높은 방어를 가진 직업. 스탯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춰져 마법 방어와 마법도 약간 높은 인간족의 팔라딘보다, 물리방어에 확실히 투자할수 있어 물리계 한정 무시무시한 탱커로 거듭난다. 자연 치유와 리레이즈를 동시에 걸어주는 '오라(オーラ / Aura)'와 1턴간 HP 및 MP를 모두 방어해 사실상 무적이 되는 '퍼펙트 가드(パーフェクトガード / Expert Guard)'가 있어서 비단 물리계 뿐 아니라 모든 공격에도 잘 버틸 수 있다.
  • 용기사 (竜騎士 / Dragoon) - 워리어 x2
방가족 전용, 파판 시리즈의 용기사. 고유 어빌리티는 '용기(竜技 / Dragon Tech)'. 범위 속성 공격력을 올라운드로 커버하는 방가족의 사기급 직업. 창과 대검을 장비할 수 있는데 창은 평타 범위가 두 칸이라 상황만 되면 평타로 복수대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카운터로부터 안전하다는게 큰 장점. 용기사 특유의 점프는 넓은 범위에도 불구하고 평타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주력 어빌리티. 명중률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 방가족은 측면이나 후면을 노려야 하기에 공격력 손실없이 범위까지 넓은 점프는 가뭄의 단비같은 스킬이다. 각 속성 브레스와 '방가 브레스(バンガブレス / Banga Cry)'라는 브레스와 같은 범위(시전자로 부터 앞으로 한칸→3칸의 T 모양범위) 고화력의 멀티타겟 기술들을 장비하여 검투사가 한방이라면, 용기사는 그 적에게 접근하는 동안이나 여러명을 상대할때 유용하다. 적의 HP를 흡수하는 기술인 용검'(竜剣 / Dragon sword)'도 있지만, 딱히 좋은 기술은 아니며, 몬스터중 높은 체력을 자랑하는 용타입에 높은 데미지를 주는 직업이다.[37]
하지만 용기사의 의의는 무식한 공격력과 더불어 물리 타격계 치고 미친 듯한 스피드인 119에 있다. 그런 고로 영입은 용기사로 하는 게 이상적. 또한 초반부터 해금할수 있고 ,어빌리티 습득 시기도 빨라 초반부터 활약하기 좋으며 최후반부까지도 사용할수 있는 고효율 직업이다.
  • 신전기사 (神殿騎士 / Templar) - 몽크 x2
마법으로 자신을 지키는 기사 직업. 방가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근위전기(近衛戦技 / Sacred Tech)'로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적을 무력화시켜 쓰러뜨리는 기술들을 익힌다. 사용 장비는 중검과 창, 무거운 갑옷과 투구~가벼운 갑옷과 투구. 상위 직업이 없을 땐 갑옷빨로 몸빵을 하기도 편하고 다른 직업의 보조 어빌리티로 넣어도 도움이 되는, 익혀두면 유용한 직업. 응모족의 세이지급이다. 물론 마공이랑 MP는 빼고. 기단련은 궁사의 모으다와 마찬가지로 다음턴의 공격력을 올리는 스킬인데 ,정면에서의 공격은 명중을 기대하기 힘든 방가족에겐 턴낭비를 줄여주는 좋은 스킬이다.
  • 비숍 (ビショップ / Bishop) - 몽크 x2
방가족 전용의, 유일한 마법계통이자 성직자 직업. 장비는 스태프 계열로 응 모우와 비에라의 상급 마법 직업들, 소환사, 현자 등과 겹친다. 로우에 잘 걸리지 않는 FF5 시절 청마법 등에서 가져온 에어로, 워터 등의 공격 마법과 전용기 디스펠을 비롯한 유용한 보조기를 배우지만, 그 기술폭에서조차 현자 등에게 묻히는 비운의 직업. 몽크와 병용하지 않으면 부활을 못하는데, 병용을 해도 범위1 부활뿐이기 때문에 안습해진다. 평범하게 키우면 마법사인데도 평타 한 방이 더 세져서(...) 스탯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그 노가다를 응모우에게 몰아주는 게 훨씬 낫기에 또다시 안습이 되는 까다롭기 그지 없는 직업. 망했어요... '브레이크(ブレイク / Brake)'를 배우면 좀 나아지는데, 파판택 adv에서 아군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원거리 석화 마법으로 이걸 배운 비숍은 평범한 전투에선 그야말로 깡패가 된다. 하지만 스피드가 높아서 근접해서 걸어도 딱히 상관 없는 어새신과 비교하면 비숍의 스피드는 그냥 평범한 마법사 수준인데다 보스전에선 브레이크를 써먹을 수 없고 다른 스킬도 데미지가 낮으니 아쉽다.
  • 총사 (銃使い / Gunner) - 동물사 x1
모그리 전용 원거리 직업. 전 직업을 통틀어 유일한 총 사용 가능 직업이지만, 총이 없으면 A어빌리티를 쓸 수 없는 직업. (용기사의 점프도 마찬가지로 창을 장착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다른 말로 하면 총사의 기술을 사용하려면 총사여야만 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그리라면 직업을 막론하고 익혀두면 무조건 도움되는 '정신통일'을 S어빌리티로 익힐수 있으므로 중요한 직업. 3속성 원거리 총술과 몇몇 메즈기를 익히며, 평타 사거리가 누구보다도 길다. 총사 단독으로 굴리기에는 데미지면에서 약간 딸리지만, 모그나이트를 보조직업으로 선택하면 모그나이트의 모든 기술의 사정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38] 총은 일부 장애물을 통과할수 없지만 (고저차가 심하면 적중하지 않는다.) 모그나이트의 기술은 마법 처럼 높이나 장애물을 무시하므로 넓은 사정거리로 높은 데미지를 뽑아 낼 수 있게된다.
  • 모그리 나이트 (モーグリナイト / Mog Knight) - 동물사 x1
인간족의 투사, 방가족의 검투사와 비슷한 모그리 족 최강의 근접 물리직업. 당연한 얘기지만 모그리 전용이다. 투사,검투사와 같이 낮은 적중률+높은 데미지, 반대로 높은 적중률+낮은데미지를 주는 두 기술을 익힐수 있으며 원거리 투척 기술 '샷(ショット / Mog Lance)'을 부담없이 날릴 수 있는 직업. 단일 전용 방어기술 '가드(ガード / Guard)'와 단일 전용 회복 기술 '힐(ヒール / Heal)'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거듭나며, 모그리 족의 알테마 스킬을 익히는 직업이다. 모그리 흑마도사나 시마도사가 응 모우에 철저히 밀리므로 곡예사와 조합해 모그리 나이트로 나가는것이 모그리의 안습한 스탯의 유일한 활로.
모그리 나이트와 카라쿠리사(꼭두각시사)의 차이점은 모그리나이트가 기본스탯이 좋고 레벨업시 MP와 스피드가 좀 높은 반면, 가라쿠리사는 진짜 방어와 마방에 거의 몰빵이 돼있고 레벨업시 방어와 마방에 또 몰빵이 된다. 스탯 육성 시 주의할 것.
미션아이템 The Hero Gaol [39]을 걸고 미션을 하다보면 알테마차지(AP 999 필요)를 익히고 들어오는 리니(Lini)라는 모그리가 있으므로 참고.
  • 곡예사 (曲芸士 / Juggler) - 시프 x2
모그리 전용. 노코스트, 원거리, 디버프 A어빌리티의 3마디로 정의 가능하다. 스톱(ストップ / Stop) 효과를 갖고있는 원거리 최강 메즈기인 '링(輪っか / Ring)'을 익히는데, 위에 언급한 적중률을 올려주는 정신집중 S어빌리티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메즈기인 스톱을 MP소비 없이 원거리로 날릴 수 있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의 화폐인 길(ギル / Gil)을 던져 방어력 무시 고정 30 데미지를 주는 '돈 던지기(ギル / Gil Toss)'와 아이템 개수와 데미지에 비례에 따라 다른 데미지를 주는 '투척(放り投げる / Hurl)', 무기 불문 장거리 대미지+돈아크를 먹이는 밸런스는 외우주출장 간 듯한 어빌리티인 '대거(ダガー / Dagger)', 노코스트로 원거리 퀵을 날려대는 '스마일(スマイル / Smile)'등 개성있고 헌터의 몬스터 포획에도 도움 되는 기술등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모그리 물리계 서브 클래스로는 더없이 좋다. 앞서 얘기한 상태이상 스톱의 경우 각종 상태이상인 돈액트(ドンアク / Don't Act) 와 돈무브(ドンムブ / Don't Move) 의 조합이므로 한번 걸리면 적은 바보가 된다. 뿐만 아니라 카운터나 회피등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스톱이 걸린 적에게 데미지는 높지만 적중률이 낮은 기술들이나 헌터의 포획등등을 부담없이 날리 수 있게된다.
레벨업 스탯도 상당히 좋은 편이므로 곡예사 적극 추천. 굳이 물리계가 아니더라도 스피드를 챙기려면 곡예사를 손대야 할 것이다. 시프로 영입한 뒤 곡예사로 레벨업을 해서 행동순서를 맨앞으로 보낼 수 있다.
다른것도 유용하지만 스마일이 특히 사기. 곡예사를 두명만 내보내도 한턴에 맵 어디로든 이동해서 스마일이나 메즈기를 걸어줄수 있다. 이를 이용해 콤보를 위한 자리셋팅도 언제 어디서든 바로 할수있는데, 최종보스 같은 경우 속도가 빠른 물리계 직업이 콤보를 사용할수 있는 상태라면 움직이기도 전에 끝장낼수 있다(...)
  • 카라쿠리사(꼭두각시사) (カラクリ士 / Gadgeteer) - 시프 x2
모그리 전용 직업. 다양한 기계(?)로 적 혹은 아군 전체에게 랜덤으로 회복을 하거나 상태이상을 일으키거나 심지어는 즉사를 걸기까지 한다. 기능상 도박성이 매우 강하며 그 때문에 전황에는 별 도움은 안 되지만 여러모로 재미진 직업. 서포트 어빌리티가 충실한데, 매우 유용한 자연치유와 MP 바꿔치기를 모두 배울 수 있다.[40] 모그리는 마법계를 잘 안 쓰므로 그 가치가 특히 돋보인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몽크와 같은 너클 그리고 경장류. 분명 베이스는 시프인데 스피드 성장보단 맷집 성장률이 더 높은 이상한 직업.
또한 별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스토리 진행중 나오는 몽블랑의 동생인 노노의 직업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자식은 틈만 나면 털려서 마슈에게 야쿠토 출장을 부탁하는 녀석이다...
  • 닌자 (忍者 / Ninja) - 시프 x2
택틱스에 이어 어드밴스에서도 사기급의 자리를 유지하는 인간전용 직업. 도적에서 전직하므로, 카운터와 이도류(양손에 한손무기를 각각 장착)를 익히고 평타로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직업. 강력한 밀리 능력에 비해 A어빌리티로는 데미지가 낮고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인술과 던지기, 디스펠 등을 쓰는데, 다른 직업들의 상태이상이 상성이 훨씬 좋고, 인술쓰는 시간에 적한테 붙어서 평타치는게 강하므로 적에게 막 접근할 시점인 1턴째를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디스펠의 경우 범위가 1이라서 쓸모없다. 대개는 상태회복기를 날리는 게 더 빠르지만 에스나가 (가장 짜증나는 상태이상에 속하는) 스톱과 챰을 못 풀기 때문에 비숍을 안 키웠다면 이걸 써야 한다. 스탯상승율 면에선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직업이지만, 닌자의 시작과 끝은 이도류다. 이도류로 같은 한손검이나 나이프를 장착시켜 AP를 2배로 얻어 스킬을 빨리 마스터하거나,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들어 두 가지 스킬을 동시에 마스터할 수도 있다. 단, 이도류라고 해서 스킬데미지도 2배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비에라족의 어새신과 더불어 FFTA 전 직업중 레벨업시 스피드 성장치가 3인 직업. 그래서 닌자로 레벨업 하다가 팔라딘으로 갈아타면 어새신의 스피드로 홀리 블레이드를 갈겨주는 팔라딘을 볼수 있다.
  • 변신술사(めたもる士 / Morpher) - 마수사 x5[41]
응 모우 전용 직업으로, 헌터의 캡쳐를 이용해 포획한 몬스터로 변하는 직업. 헌터로 필드상에서 빈사상태의 몬스터를 캡쳐하고, 몬스터에게 아이템을 주어서 친근감을 올린 뒤에야 사용이 가능 하다는 까다로움으로 인해서, 청마도사가 배우지 못하는 몇몇 고급기술 (예를 들면 블래스터) 을 사용할수있음에도 버려지는 안습의 직업. 게다가 정작 강하다 하는 몇몇 몬스터들은 (락비스트라 불리는 무시무시한 방어력의 거북이 모양 몬스터나 언데드 몬스터와 스프라이트(요정), 그리고 톤베리) 헌터가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변신술사가 변신 할 수도 없다. 사용무기는 몬스터를 포획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소울". "변신" 어빌리티를 써서 변신 상태로 들어간 뒤 다시 액션으로 해당 무기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몬스터를 선택하고 그 몬스터가 구사하는 스킬을 시전한다......재밌긴 한데 귀찮다. 무기는 노가다 외에도 퀘스트로도 입수되지만 어빌리티는 못 배운다. 참고로 변신 상태에선 몬스터의 스킬만 사용 가능해서 할퀴기 따위의 별도로 타격기가 전혀 없는 몰볼 같은 걸로 변신하면 평타를 못 친다.
스피드는 레벨2기준 최대 126. 응 모우족중 제일 빠르지만 공격과 마공이 진짜 안습;;;은 개뿔 스피드 만으로 충분하다. 왜냐하면 변신상태에 들어가면 몬스터의 능력에 따라간다. 예를 들면 레벨 1 변신술사나 레벨 50 변신술사나 변신 후엔 공격력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공격력이 몬스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강한 몬스터를 잡고 그 몬스터로 변신 했을시 높은 데미지가 가능하다. 그리고 포획한 몬스터에게 아이템을 많이 주면 줄수록 데미지는 점점 상승한다.상승하는 능력치엔 한계가 있으며 대략 만능약 1000개 정도 주면 그 이후로는 안오르는듯. 이 정도되면 데미지가 300~400이상 나온다. 돈이 많이 들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아이템은 퀘스트를 하며 다 얻기에 돈은 남아돈다. 상태이상계의 명중률은 먹이를 준다고 올라가지 않으니 몰볼,라미아,아리만은 적게 투자하는 편이 효율이 좋다. 본인의 능력치는 전혀 반영되지 않기에 투자만 확실하면 저레벨 에서도 데미지가 펑펑 터진다. 오로지 속도만 신경쓰면 되는데 변신술사가 웅 모우족에서 제일 높은 스피드이므로 변신술사를 키울꺼면 주욱 변신술사로 가는게 좋다. 추천 몬스터는 푸딩과 드래곤.
  • 시마도사 (時魔道士 / Time Mage) - 흑마도사 x5
시간을 뒤트는 마법사 직업. 모그리, 응 모우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시마법(時魔法 / Time Magic)'으로, 시간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가도록 만들어 행동 순서를 마음대로 바꾸고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등의 강력한 보조마법들을 지닌다. 사용 장비는 스태프와 로드, 로브, 마법사 모자 등.
'퀵(クイック / Quicken)'이 특히 사기 마법으로 마법 대상의 행동 순서를 무조건 지금 당장으로 옮겨 온다. 아군에게 사용하면 2번 행동에 적에게 n턴 후 사망 마법이나 독을 건 다음 써주면 죽음에 가깝게 해주는 친절무쌍한 마법이 된다. 직접 적을 저지하고 공격하는 능력은 부족하여 다른 전투직업이나 마법과 병용하여 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응모족은 스피드를 고려한 마법사를 키운다면 시마도사를 쓰는 것도 방법. [42]
  • 연금술사 (錬金術師 / Alchemist) - 백마도사 x3, 흑마도사 x5
아이템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마법사 직업. 응 모우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연금술(錬金術 / Alchemy Skill)'로 데스 등 강력한 마법을 갖추고 있고 직업 특성으로 액션 어빌리티에 아이템 사용을 넣지 않아도 언제나 아이템을 사용 가능한 특성이 있다. '메테오(メテオ / Meteor)'와 '플레어(フレア / Flare)'등 한방한방 강한 기술이 많고 S어빌리티로 마력상승(마공이 증가한다)이 있는 등 법사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응모우의 높은 마법스탯과 더불어 지나가는 응모우A를 사기캐로 올려주는 직업중 하나. 사용 장비는 석장류와 가벼운 갑옷. 단점은 공격 마법이 하나같이 mp소모가 격렬해 mp
  • 현자 (セージ / Sage) - 마수사 x2, 백마도사 x3
지나가는 응 모우A를 사기캐로 등극 시켜주는 직업중 그 두번째. 응 모우 전용. 직업내 유일한 메즈기인 '블라인드(ブライン / Blind)'와 원거리 부활 '마레이즈(マレイズ / Maraise)'를 제외하면 강력한 마법 기술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클래스. 응모우 종족중 알테마를 가지고 있지만 마법스탯이 아니라 무기공격력에 따라 올라가므로 가장 강한 스킬은 아니다. 연금술사의 사기급 스킬 플레어를 지역범위로 쏴대는 '기가 플레어(ギガフレア / Giga Flare)'나 초반 큰 데미지와 중독을 일으키는 '바이오(バイオ / Bio)' 등등 직업이름은 버프를 줘야하는 느낌이지만 스킬은 본가 파판 흑마 고레벨 마법들인것이 포인트.
또한 레벨업 스탯 합산이 제일 높다. 대신 스피드가...
  • 청마도사(青魔道士 / Blue Mage) - 백마도사 x1, 흑마도사 x1[43]
시리즈 전통적으로 맞아야 잘크는 청마도사. 인간전용. 전용 무기인 사벨 만을 사용하며, S어빌리티 러닝을 장비한 채로 정해진 몬스터의 정해진 마법에 적중당하여 배울 수 있는 청마법을 구사한다. 개성적이고 강력한 기술이 많아 아닐 것 같아도 의외로 색마법금지에 걸리니 주의(...). 초반부터 키워야 모든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몇몇 몬스터들은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등장을 안한다. 예를 들면 고블린과 뇌룡) 고효율 기술들을 속속 익혀서만 진행해도 인간족 마법직업 최강자리를 강탈할수 있다. 다만 기술을 맞아야 익히는 점때문에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철저하게 버려질수 있는 직업. 의외로 적으로 나와서 데미지를 MP로 바꾸고 화이트윈드(범위 회복 및 상태이상 회복)를 날려대는 청마를 보면 혈압이 오른다. 응모우의 마수사와 상성이 좋은편. 마수사로 몬스터를 조종하여 청마도사에게 원하는 기술을 속성강의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청마도사란 직업때문에 레벨업스탯에서 헌터는 걍 망했다고 보면 된다. 기본스탯은 헌터가 상당히 좋지만 레벨업스탯은 청마도사가 너무 우월하다. 심지어 이 우월한게 어느정도냐면 HP MP 공격 방어 마공 마방 스피드 모든게 완벽하다. HP, MP, 공격, 스피드까지는 헌터랑 같은데 나머지는 청마도사가 모조리 다 이긴다. [44]
  • 투사 (闘士 / Fighter) - 솔져 x2
인간 전용의 범위 격투형 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투기(闘技 / Fighter Tech)'로 높고낮은 위력으로 낮고높은 명중률로 때리는 '부스트(ブースト / Boost)'와 '블릿츠(ブリッツ / Blitz)', 화속성의 체력을 소모하는 일격필살기 '백 드래프트(バックドラフト / Back Draft)', 멀리 있는 적을 때리는 '공파참(空破斬)'이나 '파동격(波動撃)' 전후좌우 타격기 '와일드 스윙(ワイルドスイング / Wild Swing)', 뇌속성 부채꼴 4마스 타격기 '에어 블래스트(エアーブラスト / Air Blast)' 등 근접타격 클래스의 타격기만 전부 가져온 듯한 빠방한 기술을 익혀서, 어찌 이렇게 정신나간 직업을 내리셨나이까 싶을 정도로 A어빌리티 세트가 훌륭하여 마검사 테크를 타지 않는 한 서브 A어빌리티 자리를 꿰차게 된다. 카운터기 받아치기도 보유. 사용 장비는 블레이드 계열과 방패, 혹은 양손검(쌍수 어빌리티를 습득), 가벼운 갑옷 등.
  • 팔라딘 (パラディン / Paladin) - 솔져 x2
탱킹과 지원에 특화된 근접 전투 직업. 인간 전용. 터번과 귀걸이 등 FF5의 마법검사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외관이지만 플레어 걸고 때리는 마법검사 이미지는 글라디에이터가 가져가서, 나이트에 보다 가까운 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기사도(騎士道 / Chivalry)'로 방어력을 높이고 주변의 상태이상을 치유하는 등의 능력을 지닌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기사검과 양손검, 방패, 무거운 갑옷과 투구, 로브 류.
물리 방어 증가 보조 어빌리티를 지니고 있어 인간 전사계라면 익혀둘 만하다. 노코스트로 자신과 주변 4마스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체력을 회복, 더불어 후반가면 성속성 마법검 '홀리 블레이드(ホーリーブレート / Holy Blade)'를 익히는데 인간이 익힐 수 있는 유일한 마법검이며 언데드를 다 한방에 성불시킬 수 있다
스탯도 안좋고 모든게 안좋지만 레벨50을 마친 뒤 팔라딘으로 전직할 시 미친듯한 직업이 돼버리는데, 공격 255까지 올라가는 세크엔스와 방어 255까지 올라가는 페이트렐.[45] 그리고 노가다가 귀찮다 할경우에 쓰는 엑스칼리버2 등으로 미친 이동력과 점프력을 가져버리는게 만렙팔라딘.
  • 사냥꾼 (狩人 / Hunter) - 궁수 x2
궁사의 상위 인간전용 클래스. 사냥꾼이란 이름 답게 몬스터한테 특화된 직업. 어빌리티중에 '사이드 와인더(サイドワインダ /Sidewinder)'라는 어빌리티는 몬스터한테만 두배의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는 드래곤킬러의 상위호환 어빌리티이다. 상태이상 망각[46]을 거는 기술 '카운터 포스(カウンタフォース / Counter Force)'가 있으나 이것 역시 몬스터한테밖에 못 쓴다는 제약이 있고, 정작 닌자나 어쌔신이 배우면 그냥 아무한테나 쏴갈길 수 있다. 지못미... 그리고 빈사상태의 몬스터를 포획할 수있는 '캡쳐(生け捕る / Capture)'와 파동격과 똑같지만 평타 공격력을 따라가는 상위호환 어빌리티인 '소닉붐(ソニックブーム / Sonic Boom)'이라는 스킬이 있다. 이 두 스킬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사이드와인더만 익혀서 몬스터가 등장하는 맵에서 바꿔주도 날로 먹는수준이다), 사실상 꼭 한번 하고 넘어가야 하는 직업이다. 바로 '알테마 샷(アルテマショット / Ultima Shot)'과 '헌팅(ハンティング / Hunting)' 때문이다. 각 종족 모든 알테마 기술이 평타의 3배 데미지 이기 때문에 어떤기술 혹은 이도류를 들고 때리더라도(그래봤자 평타 X 2이다) 알테마의 데미지를 능가 할 순 없다. 다만 Mp소모가 60 이라 많이 못 쓴다는 점과 AP가 999가 필요해서 부담스러운게 단점. 미션아이템중 뱀의 방패(蛇眼の飾り盾 / Snake Shield)를 걸고 미션을 하다보면 체니(Cheney)라는 둥글둥글한 알테마를 마스터한 헌터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 그리고 알테마 보다 좋은 헌팅이 있다. 헌팅은 현재 보유한 JP가 얼마이든 막타를 헌팅으로 할 경우 10 JP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스킬이다. 이걸 이용해 매 스테이지 마다 신수 혹은 콤보가 가능한데 HP가 아주 적은 아군(초반에 받아놓고 안 키운 아군을 쓰면 좋다.)에게 헌팅을 쓰고 돌아오는 턴에 신수라는 충공깽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후술하는 콤보에서 설명 하겠지만 10 JP를 모은 콤보는 알테마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내기 때문에 HP가 많은 보스급 한테는 콤보를 써주는 등 상황에 따라 빠르게 신수와 콤보를 운용할 수 있다.
준전용기인 '자연 치유(リジェネーター / Auto-Regen)[47]이 있지만 인간족은 카운터가 있기에... 응 모우의 변신술사를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키워야하는 직업이 헌터이다. 상술했듯 변신술사 전용무기인 소울을 득템하려면 먼저 몬스터를 포획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헌터없는 변신술사는 껍데기.
정말 여담으로 기술 중 하나에 급소 맞히기가 있다. 맞추면 Sweet Spot이라는 이펙트가 뜨는데 왠지 미묘하다. 수정 전에 별로 안좋은 직업군 처럼 쓰여 있었는데 헌팅 스킬 하나 만으로도 사실상 말 다 한셈.
  • 환술사 (幻術士 / Illusionist) - 백마도사 x3, 흑마도사 x5
환영을 다루는 마법사 직업. 인간, 응 모우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환술(幻術 / Phantasm Skill)'로 천재지변의 환영을 비추어 적 전체를 공격하는 마법들이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로드, 로브, 마법사 모자 등. 인간이나 응모우 족에게 소모 MP 반감 어빌리티를 배워주려면 환술사를 거쳐야 한다.
소비 MP가 상당하므로 MP 가속을 사용하는 백마도사와 병용하는 건 조금 껄끄럽다[48] . 데미지가 얼마 안나오는 것도 단점. 다만 타겟 폭파 미션 등에서는 그냥 시작하자마자 바로 환술 날려서 1턴만에 끝낼 수도 있으니 쓰기 나름. 후반부에는 잊을 만하면 전체공격 금지 로우가 뜨니 이래저래 까다롭다.
물리공격과 마법 모두를 통달한 시리즈 전통의 직업. 비에라 전용. 물론 물리공격과 마법 둘 다 다른 직업들에 비해 별 볼일 없다는 전통도 똑같다.(...) 고유 어빌리티인 적마법은 대부분 케알, 삼색마법, 포이즌 등의 초급 마법들만 모여있기 때문에 초반에만 쓸모가 있을 것 같지만 마법계 궁극의 어빌리티인 연속마법이 적마법 카테고리에 있기에 비에라를 마법계로 육성하면 반드시 한 번 쯤은 거쳐가게 된다. 다만 모아야 하는 어빌리티 포인트가 999[49]인데다 레벨업으로 올라가는 마법공격력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어정쩡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전직했을 때 레벨을 너무 높여두면 나중에 피를 보게 된다. 이래저래 계륵같은 직업. 되도록이면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게 어빌리티 한두개만 익혀놓고 후반부에 연속마법을 익히는 걸 추천. 특수 동료인 적마도사 엘데나(Eldena)[50]는 가입할 때부터 연속마법을 익혀서 오니 비에라 마법사를 편하게 키우고 싶다면 참고하자. 연속마법 노가다가 싫다면 연속마법이 해금되는 후반부에 주직업으로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예를들어 삼색마법+흑의로브+MP터보 삼색마법의 경우 ,파이어 2연타가 파이가 한방보다 훨씬 강하면서 MP소모는 훨씬 적고 ,회복마법의 경우도 비슷하기 때문. 굳이 연속마법을 마스터할 필요도 없고 레벨업 능력치를 신경쓸 필요도 없어진다.
  • 정령사 (精霊使い / Elementalist) - 백마도사 x1, 펜서 x1
여러가지 정령을 다루어 적에게 공격과 메즈를 , 아군에겐 힐을 거는 직업으로 비에라 전용. 정령마법은 기본적으로 위력은 별로지만 회복기와 '프로퍼티 시프트(プロパティシフト / Elementalshift)'[51]를 제외하면 모든 기술에 상태이상이 붙어있다. 색깔 금지 로우에 안 막히므로 은근 유용할 것 같지만 사정거리가 애매하고 단일 공격이다. 그냥 데미지가 쎈 닌자의 인술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대지계, 화염계 회복기 '어스 힐(アースヒール / Earth Heal)'과 '화이트 플레임(ホワイトフレイム / White Flame)'이 있어서 초반에 성속성 금지로우 떠서 골치아플 때 대용으로 써먹을 수 있지만[52], 전투로만 따지면 다른 직업에게 자리를 내주는 게 나은 셈. 어쨌든 어쌔신과 소환사의 선행직업이므로 최소 한 번은 건드려야 한다.
  • 소환사 (召喚士 / Summoner) - 정령사 x2, 백마도사 x2
환수를 부려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 비에라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소환마법(召喚魔法 / Summon Magic)'으로 다양한 환수를 소환해 강력한 속성 공격 마법과 보조 마법들을 시전하는데 마나 소모는 크지만 범위가 넓고 위력이 강한 것이 장점이다. 적마법의 연속마법과 조합하면 2연속 소환마법도 가능하니 적마법과 조합하는 걸 권장한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스태프, 로브, 모자류. 소환:키린은 매 차례 체력이 조금씩 차는 오토 회복을 상태이상을 걸어주어 회복 제한 계열 로우를 무시하는게 또 꿀재미.
사실은 밸런스붕괴의 직업중 하나로, 어새신으로 잘 키워서 적마도사나 소환술사로 직업을 바꾼뒤 2연소환쇼를 하면 몹이 다 녹아있다. 오오
  • 스나이퍼 (スナイパー / Sniper) - 궁수 x2
강력한 활 기술을 사용하는 저격수 직업. 비에라 전용. 기동 능력이 뛰어나고 고유 어빌리티로 '저격(狙撃 / Sharpshoot)'을 가지고 있어 강한 한방과 자기 은폐 등의 저격에 특화된 능력을 사용한다. 더욱이 은폐 유닛은 전혀 공격대상이 되지 않고 먼저 액션을 사용하거나 마법에 맞지 않는 한 무한지속인데다 이를 간파할 수 있는 어빌리티는 몬스터 전용이므로 적을 농락하는 걸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유용하다. AP도 100밖에 안 들고.
궁수의 보조 기술과 S어빌리티 정신통일 (액션의 명중률이 매우 많이 상승한다)을 함께 장착하여 원거리에서 생존 위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헌터, 카라쿠리사와 함께 준전용기인 자연 치유 보조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비에라직종중 가장 공격력이 높고, 스피드도 투사와 용기사급보단 1빠른 120이므로 평타이상은 하게된다.
  • 어새신 (アサシン / Assassin) - 정령사 x2, 스나이퍼 x1[53]
비에라 상위클래스로, 인간족엔 올라운더 청마도사와 진짜빠른 닌자가 있다면 이 어새신은 그 닌자보다 더 빠른 올라운더이다. 닌자가 138이고 어새신이 143이므로 기본적으로 5차이에다가 마공도 더 높고, MP도 더 높고, 카타나 외에 헌터, 스나이퍼가 장비하는 강궁도 낄수 있고, 리본도 낄수 있다. 착용하는것도 닌자보다 더좋은데 더 어이없는건 레벨업스탯도 어새신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배우는 기술도 상대방 데이터삭제가 가능한 기술들만 모인데다가 알테마시아까지 없는게 없다. 그냥 어새신으로 써도 되고 어새신으로 50찍고 적마도사나 소환사로 갈아탄 뒤 마법을 뻥뻥 날려도 된다. 더불어 닌자와 함께 전직업 통틀어서 단 둘뿐인 레벨업시 스피드가 +3인 직업. 그냥 어새신으로 하나 영입해두면 나중에 뭘로 갈아타던 행동순서는 무조건 1위가 돼버린다.[54] 한마디로 그냥 사기캐.

7. 어빌리티 시스템


방어구, 무기 아이템의 정보(R버튼)를 확인해 보면 몇몇 아이템은 기술명과 직업 마크, AP가 표시되어 있다.
갑옷 브리갠딘을 예로 들면 '카운터'(모그리 도둑, 인간 도둑) AP 300 '카운터'(방가 수도사) AP 300이 적혀 있는데, 브리갠딘을 모그리 도둑이나 인간 도둑, 방가 수도사에게 착용시키면 카운터 어빌리티로 적의 근접 공격에 반격을 가하는 스킬 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다. AP 요구치가 많을수록 마스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파티 설정의 어빌리티 배정 칸에서 정보(역시 R버튼)를 확인하여 AP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전투가 끝날 때 마스터한 어빌리티가 있다면 알려준다. 카운터 스킬이 없는 다른 갑옷으로 갈아입으면 당연히 카운터를 사용할 수 없지만,[55] 만약 브리갠딘을 장착하고 전투에 꾸준히 참전해 카운터 스킬을 '마스터'하면 브리갠딘 갑옷을 입지 않아도 고유능력으로 카운터를 지니게 되어, 브리갠딘을 입을 수 없는 직업으로 잡 체인지 하더라도 카운터를 쓸 수 있게 되는 것.
특히 평타나 주력 공격기로 칼만 휘둘러도 밥값은 뽑는 전사계보다 마법계통 혹은 어빌리티만 뽑아쓰는 보조 직업은 지팡이마다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지팡이를 마스터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도둑의 아이템별 훔치기 스킬, 궁수의 무력화 스킬, 마수사와 변신술사가 잡을 수 있는 몬스터 등도 무기마다 다르게 배정되어 있다. 유일하게 AP 걱정이 없는 건 학습 방법이 혼자 별세계에 떨어져 있는 청마도사 뿐. 특정 직업에 해당하는 어빌리티(리액션, 서포트, '''콤보'''까지 전부 포함)를 전부 마스터시 해당 직업에 커서를 가져가면 별이 뜬다. 다 모으는 건 그야말로 파이널 판타지 5에 버금가는 야리코미 농도를 자랑한다.
미션 아이템인 "깃털 배지"를 걸고 클리어하면 AP 보상이 늘어나니 참고.[56] 이건 후반부에 퀘스트로 강화가 가능한데, AP를 2배(!!!)로 만들어준다. 다만 입수시기가 좀 늦은 게 옥의 티.

7.1. 콤보 공격


JP를 모아 하는 특수 공격. 어빌리티에 콤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별도의 액션 커맨드로 사용가능하다. 모인 JP가 1이라도 남아있으면 사용가능하며 한 번 사용하면 가진 JP를 '''전부''' 쏟아부으니 주의. 작동원리는 대상 근처에 [57] 콤보를 보유한 캐릭터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시전자 + 콤보 보유자의 연계공격 형식으로 진행된다. 콤보 참여자는 시전 직전에 같이 몸이 반짝이므로 참고. 파티 전체가 콤보 보유자일 경우 한자리에 모여서 그냥 쳐죽이는 것도 가능. 파티 조합을 잘하면 전력이 달리는 초반에 몇백 대의 피해를 띄울 수 있고 중후반만 가도 999를 띄울 수도 있다. 이는 JP를 많이 모았을 경우고 그렇지 못 한경우는 데미지가 낮게 나온다. JP가 10일때 콤보 데미지 책정이 평타의 5배인데 참여하여 때리는 인원이 많을수록 데미지 배율이 올라간다.[58] 다만 시전자 외에 누구도 콤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시전자 혼자 때리거나 참여해도 미스를 내서 시전자 혼자 때리게 된 경우 그냥 평타와 데미지가 같다. '''시전자의 공격만큼은 무조건 명중'''한다는 특성 때문에 적의 상판을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평타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미스릴 무기를 사용하면 각 직업에 해당하는 콤보 어빌리티를 습득가능한데 이건 '''랜덤 인카운터'''에서 전리품으로 얻거나, 상점의 교역품에서 얻을 수 있다.교역품은 몽블랑 동생을 도와준 이후에 생기는데 통신교환을 한번 할때마다 물품이 바뀐다. 물품 중 금속이라고 나오는데 그게 미스릴 무기다. 하지만 무슨 무기인지는 사기 전까진 알 수 없다. 즉 운이 없으면 마슈[59] 빼고는 콤보 하나도 못배우는 사태가...콤보 어빌리티는 "직업 이름" 뒤에 "콤보"가 붙는 형식이며, 직업에 따라서 효과나 명중률 등이 미묘하게 다르므로 파티 구성에 따라 다른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것도 전략. 애써 JP 들여서 콤보를 썼는데 나 빼고 다 미스가 걸리면 대략 기분이 묘해진다.
피니쉬 모션은 직업마다 다르며 '''현재''' 직업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닌자로 갈아탄 뒤 궁술 콤보를 쓰면 아쳐가 아닌 닌자의 피니쉬 모션이 뜬다.
다만 후반부에 신수 소환이 생기기 때문에 잊혀지기 쉽다. 기본적으로 신수가 구린 종족은 콤보에 주력하고 나머지는 그냥 JP 10을 빨리 띄워서 신수를 부르는 게 낫다. 혹은 HP가 높은 보스급을 상대로 사용해도 좋다.
또한 콤보 금지 로우가 발동하면 난감하다. 전사계 파티라면 상대가 프린이나 락비스트가 아닌 이상에야 레드카드 확정. 당연하겠지만 콤보 시전자를 제외하면 처벌받지 않는다. 이때 권장로우가 흉내내기(Copycat)[60]으로 맞춰지기도 하니, 아군으로 죽어라 평타만 치고 얻은 JP로 나중에 콤보를 써먹을 수도 있다. 쌓인 JP는 쓰지 않는 한 보존되기 때문.
인간족 캐릭이라면 사냥꾼의 헌팅 스킬로 JP를 별로 신경 안써도 재빠르게 JP 10을 모을 수 있기에 펑펑 써도 된다.

7.2. 어빌리티와 금지 로우


로우는 근본적으로 인게이지 중 사용할 수 있는 액션을 제한하여 먼치킨을 지양하고 다양하고 재밌는 게임을 지향하는 시스템이지만, 어빌리티가 이 로우에 걸리는 건지 어떤 건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 곤란해지는 일이 종종 있다. 몇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 무기 종류 금지
해당하는 무기 종류를 장비하고 평타 혹은 '공격하는' 어빌리티 시전 시 걸린다. 예를 들어 투사의 부스트는 높은 위력의 공격을 하는 기술이라 걸리지만 백드래프트는 화속성의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라 안 걸리는 식. 대미지 없이 메즈만 있어서 아닌 것 같은 궁사의 노리기 시리즈도 '공격하는 기술'이라 짤없이 걸린다. 무기 위력과 사거리에 영향받는지 보거나, 어빌리티 정보를 읽어보아 텍스트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에뮬레이터는 강제 세이브와 강제 로드가 가능하니 질러보고 확인할 수 있지만 실기 플레이는 로드 시 중단 세이브가 삭제되기 때문에 그냥 패널티를 받든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매우 유용한 팁으로 카운터, 받아치기 등 반격기는 면책 조항. 이도류 닌자가 무기 밴당해도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이유(...).
  • 속성 금지
성 화 수 목 토 풍 금 암흑 등 다양하다. 참고로 색마법 금지와는 별개로 체크. 전술한 공격하는 기술을 시전하거나, '~의 힘으로' 라고 기재되어 있는 어빌리티 시전 시 걸린다. 공파참 무속성 스킬 같은 경우 투사 기술 금지, 대미지 제한이 아닌 한 걸릴 일이 없으니 안심하자.
  • 최초, 최후가 ~
일본판 기준, 최초가 아, 카, 최후가 토, 응(ㄴ, ㅇ받침) 뿐이다. 최후가 '토' 같은 경우 가나 표기로 토로 끝나는 기술, 헤비 더스트 같은 기술이 걸린다.
비공식 한글패치의 경우 글자 색을 정해놓고 금지를 한다. 어쨌든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는 면에선 개념 번역.
테마 시리즈, 가라쿠리사의 빨강(카이) 태엽, 파랑(오이) 나사, 궁사의 다리(시) 노리기, 모그리나이트의 액셀, 어택, 백마도사의 레이즈, 비숍과 연금술사의 스트라, 스나이퍼의 머 노리기, 시프의 세서리 훔치기, 빌리티 훔치기, 어새신의 몽, 용기사의 이스브레스, 정령사의 스 힐 등.
곡예사의 화염병(엔빈), 도적의 투구(부토)를 훔치다, 닌자의 화()둔, 저주 해제(이쥬), 모그리나이트의 드, 사냥꾼의 운터 포스, 소환사의 벙클, 어새신의 그림자 꿰기(게누이), 팔라딘의 간호(카이호우), 감싸다(바우) 등.
궁사의 패스트 부스, 블랙아웃(아우), 글래디에이터의 ~소 시리즈, 글래디에이터와 투사의 부스, 모그리나이트의 숏(숏), 가, 레지스, 사냥꾼의 알테마 숏(숏), 소환사의 이프리, 수호기사의 퍼펙트 가이, 시마도사와 신전기사의 헤이스, 정령사의 헤비 더스, 프로퍼티 시프, 투사의 에어 블라스, 백드래프, 팔라딘의 홀리 블레이, 환술사의 템페스, 스타 더스, 다크 토네이, 흑마도사와 적마도사의 블리자 등.
동물사의 울 100%(퍼센), 청마도사의 마이티 가, 화이트 윈, 모그리족 신수 암흑의 구름 팜프리 확인 중
총사의 모든 A어빌리티(...), 가라쿠리사의 은 원, 곡예사의 화염, 궁사의 불사승천(후시쇼), 닌자의 ~ 시리즈, 마수사와 변신술사의 고블, 푸, 드래, 사냥꾼의 조, 세이지의 드레, 블라, 소환사의 유니, 키, 마, 수호기사의 동, 멜트다, 어새신의 오, 봉, 연금술사와 적마도사의 포이, 용기사의 용, 워리어의 라이프데, 정령사의 슬리피 레, 투사와 화이트 몽크의 공파, 펜서의 블루 패, 화이트 몽크의 소용돌이, 지진.
  • 상한/하한 (대미지▲n, 회복▼n 등)
▲50이라고 50보다 올라가면 안된다는 뜻이 아니다! "대미지▲50" 로우의 경우라면 공격시에 준 대미지가 50을 반드시 넘어야 하고, 50보다 작다면 페널티를 받는것이다. 언제나 거슬리게 되고 피하려고 해도 애매하게 빗나가는 경우가 있어 몹시 짜증나서 해외판에서는 짤렸다고 한다. 대미지는 반격기, 즉사기 등에 예외 적용되며, 체력 회복량은 부활시 겉절이로 회복되는 양과 리젠 회복량에 예외 적용된다. MP 공격 후 마토라매직으로 HP와 MP를 역전시키는 즉사 콤보도 예외. 드레인의 경우 최대 대미지와 최대 회복량이 대상 남은 체력보다 높아지지 않으니 적당히 회피하기 쉽다.
  • 동물애호
모든 종류의 몬스터에게 어떻게든 직접 대미지, 디버프 시전 시 걸린다. 전술한 마수사의 조종 꼼수를 쓰거나 안티로우 지르지 않으면 거의 답이 없다. 단 언데드 몬스터의 경우 친절하게 회복계 스킬&아이템을 써주자(...).
  • 범위 금지
타격계든 공격 마법이든 회복계든 2칸 이상 범위 지정하는 기술은 걸린다. 정령사와 현자는 각각 범위 회복/단일 회복과 범위 공격/단일 공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해외판의 경우 권장로우로 전체공격이 걸리는데
  • 이름이 짤려 있는 경우
기 금지, 술 금지, 돈 금지 따위. 이름만 봐선 뭔 소린지 모를 수 있다. 기(술) 금지는 ~기(술)로 끝나는 A어빌리티 카테고리를, 돈 금지는 돈무브, 돈액트를 쓰면 걸린다.
기: 근위전기(신전기사), 돌검기(펜서), 마법검기(글라디에이터), 승기(화이트 몽크), 용기(용기사), 전기(솔져, 워리어), 투기(투사)
술: 연금술(연금술사), 인술(닌자), 현술(세이지), 환술(환술사)
전혀 걸리지 않는 종족은 모그리가 유일하다. 비에라족은 펜서 뿐.
  • 흉내내기(まねっこ, Copycat) 금지
피아 구분 없이 지난 차례에 다른 유닛이 행한 액션(평타와 A어빌리티, 콤보)을 따라하면 걸린다. 카테고리는 상관이 없고, 같은 이름의 액션이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대기하는 건 카운트되지 않고 어빌리티의 종류가 무수히 다양하므로 의외로 잘 걸리지 않는 로우. 버서크를 하나하나 걸어주면 적들이 줄줄이 프리즌으로 끌려간다(...).

8. 퀘스트 아이템


문서 참조

9. 기타


일판에서는 악세서리 슬롯 장비임에도 악세서리 훔치기에 반응하지 않는 신발, 장갑 등은 훔칠 수 없다.
[image]
굉장히 시대를 앞서간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 내용은 남자아이들이 장난으로 여자아이의 외모를 이용하여 '백발마녀'[61]라고 농담하자 나온말

[1] 오프닝의 일부인 튜토리얼 격의 첫 전투가 학교에서의 눈싸움이다. 이발리스로 넘어간 뒤에 튜토리얼이 한번 더 있기는 하다.[2] 다 건 몰라도 특히 '''속도 저하'''를 받으면 차라리 불러오기를 하는 것을 권한다. 속도는 턴을 확보하는 '''시점'''은 물론 턴을 확보하는 '''횟수'''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3] 마슈도 사면을 받을 수 있지만, 사면을 위한 징역 기간 동안 임무를 수행하거나 필드를 돌아다니는 등 모든 행동을 일절 할 수 없다. 대신, 마슈가 갇히면 게임이 알아서 달력을 진행시켜 주지만, 기타 단원이 징역을 살고 있다면 마슈가 직접 전투를 치뤄야 한다.[4] 해외판은 권장로우라는 개념이 있으며 이 권장로우를 지키면 JP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JP는 무조건 공평하게 1씩만 주어진다. 사냥꾼의 사냥 어빌리티와 비숍의 심판, 시프의 스틸:JP를 제외하면 2이상 얻는 건 불가능. 권장로우를 2개 이상 지키거나 범위 공격으로 적을 2명 이상 격파해도 '''무조건 1'''이다.[5] 일부의 메달이 표시된 적은 제외. 이 녀석들은 맘대로 법을 어겨도 감방에 안 간다. 자세하게는 옐로우 카드는 받는데 레드가 안 떠서 말짱 도루묵.[6] 목록은 하나씩 매일 갱신되므로 어제 걸린 로우 중 2개가 남고 다음 날의 로우 하나가 들어온다.[7] 허나 로우가 적힌 칸은 총 4개다. 이유인 즉, 기본으로는 3개까지만 나오지만 추가적으로 1개의 로우를 플레이어가 추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8] 현재 자신은 안 쓰지만 적이 쓰고 있는 A-어빌리티를 못 쓰게 만들거나, 해외판인 경우 권장 행위를 이용해서 JP 확보에 쓸 수 있다. [9] 그도 그럴것이, 일단 안티로우가 발동한 시점에서 로우가 사라진다. 그렇다고 치면 로우카드를 사용한 다음에는 그 로우가 없는 게 되니 사실상 의미가 없지 않은가? 물론 로우가 어느 시점에 소멸하는지는 게임을 뜯어보지 않는 한 확인할 수 없으니 이런거 따져봐야 의미없다.[10] 은근히 중요한데, 보물찾기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이 지형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그 장소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각각 다르다. 일례로 한 장소의 4방향에 전부 도시가 배치되어 있으면 그 곳에 다시 갔을 때 리본을 획득할 수 있다. 몇몇 아이템은 이렇게 보물찾기를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아이템을 입수하고자 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11] 해외판에서는 아버지 시드가 핀잔을 당하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이는 정도로 순화되었지만 원판에서는 대낮부터 술에 취해 휘청댄다(...).[12] 심지어 단독으로 네임드 법사와 1대1 맞다이를 떠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해당 미션은 타겟 폭파 미션이라 무시해도 되지만...[13] 고로 곡예사 좀 보내주세여 뿌우'ㅅ' 같은 퀘스트가 들어왔을 때 몽블랑 이외의 모그리의 직업들을 안 열어놨다면 꽤 난감해진다. 초기 멤버에도 모그리는 없다.[14] 다만 클래스 비에라인지라 유닛 자체는 인간으로 취급한다. 그런고로 인간 애호 로우의 효과를 받게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서 중간에 마슈와 간간히 조우할 때는 정령사 → 적마도사 순으로 클래스를 바꿔치기하는데 정작 합류할 때는 쌩 펜서로만 나온다. 뭐야?[15] 예외로, '야쿠토' 라고 하는 특수한 지점에서 전투하게 되면 저지가 나오지 않는다. 모종의 이유로 파견할 수 없는 지형이라나.[16] 시체가 있는 칸은 설 수 없기 때문에 한바탕 전투가 벌어진 지역은 시체가 널브러져 포지션을 잡기 어렵게 된다.(특히 근접전투 캐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따금 시체를 옮기는 것이다.[17] 다만 나중 추가스토리(해외판 기준)에서 영입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그런 거 없다 정확하게는 야쿠토 룰 다 씹고 난 여기서 나가겠어하며 잠시 클랜을 떠난다.[18] 원판 이름은 잘 감이 오지 않지만 영어판에서는 의도가 아주 대놓고 드러난다. 원판의 기묘한 이름은 그 독음.[19] 어디까지나 묘사로만. 실제로 총 3번 대면 중에 두 번은 무적 보정이 걸려 있어 절대로 피해를 안 입고 상태이상도 안 걸리는 몸이다. 덕분에 얘 등장 미션은 빠짐없이 버티기 미션이다. 더욱이 그것 때문에 3차 전투의 결말이 엄청 허무해보인다. 참고로 스틸은 통하니까 무기/장비를 다 뜯으면 쥐뿔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엄청 적은 확률이지만 슬립도 통한다.[20] 다만 오메가는 다른 직업의 알테마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니 주의. 아무리 방어가 세도 200은 기본으로 나온다.[21] 100%는 아니다. 출장미션이던 스토리 미션이든 아이템을 걸고 클리어 할 경우 확률적으로 캐릭터들이 들어온다.[22] 공파참과 파동격은 두고두고 잘 쓴다. 데미지도 나름 좋고 사거리도 쓸만한 데다 로우에 잘 걸리는 기술들도 아니다.[23] 방가만 쓸 수 있는 디스펠 마법이 있으니 아예 못 쓸 물건은 아니다. 다만 디스펠 자체가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24] 숨통 끊기(Last Breath)라는 일격필살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궁수의 명중률 스킬까지 채택하면 이건 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FFT 시절에는 발번역 때문에 이 기술의 이름이 서구권에서 Stop Bracelet(직역하면 스톱 팔찌...)이라는 이름으로 퍼져버려 네타거리가 된 적이 있다.[25] 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이발리스의 인남캐들은 모두 팔라딘과 환술사로 전직하면 여자가 된다는 흠많무한 설정이 된다. 그냥 그림빨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 [26] 다른 직업/종족이라도 서로 겹치거나 정상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어빌리티라면 전부 훔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한 번도 전직하지 않은 직업의 어빌리티를 반 이상 마스터 할 수도 있다. 다만 청마도사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또한 적이 마스터한 어빌리티가 아닌 무기에 붙은 어빌리티는 훔칠수 없다.[27] 더불어 이 게임이 전반적으로 도둑질을 권장하는 게임인지라 적극적으로 삥을 뜯어야 게임진행이 편해진다. 특히 장비 훔치기. 적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레어 아이템이 많이 굴러 들어온다. 성공률이 낮지만 상태이상 농락이나 여러가지 보조기로 해결 가능. 퀘스트 뒤져가며 일일이 얻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28] 극초반에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레어 스킬인 '어빌리티 훔치기'(アビリティを盗む / Steal: Ability)를 주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초반 멤버를 5명 이하로 줄인 뒤 랜덤인카운터에서 계속 도망가면, 몽블랑이 멤버영입 미션을 펍(パブ / Pub)에 올려놓는데, 매달 총 2개씩 가능하며, 멤버 중 한 명을 출장보낸뒤 5일 뒤에 들어오겠다는 새 멤버를 돌려보내고 (울면서 돌아간다...) 이를 반복해 클랜의 교섭 레벨 (악수모양 아이콘)을 30까지 올리면 무기를 보너스로 주는데 이 무기를 장착하면 '어빌리티 훔치기'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초반에 접수 가능한 기자 평원의 무기한 퀘스트에 '무기 훔치기(武器を盗む / Steal: Weapon)'를 배우고 있는 도둑이 반드시 나오므로, 이를 훔쳐두면 레어 무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얻을 수 있다...또한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중반쯤 심볼배치로 어빌리티 훔치기 무장을 배울수 있고,(십자 형태로 길이 이어지게 산2개 ,사막두개를 배치하고 가운데 아무거나 배치하면 트레져헌터로 습득), 그 즈음의 퀘스트 새로운 발견?이란 퀘스트에서 무기훔치기 어빌리티를 가진 도적으로부터 어빌리티를 훔칠수 있고 ,지명수배 퀘스트 '가버나 형제'퀘스트에서 무기훔치기 어빌리티가 달린 무기를 훔칠수 있다.[29] 일정확률로 상태이상 돈액트가 걸리는데, 당하면 모든 액션 커맨드를 사용할 수 없다.[30] 일정 확률로 상태이상 챰(매료)이 걸리는데, 걸리면 공격을 맞기 전까지 같은 편을 공격한다.[31] 그래서인지, 활을 들고 궁술 스킬을 쓰면 무기 종류 '미사일(투척 무기)' 금지 로우에 걸리지만 레이피어를 들고 궁술 스킬을 쓰면 레이피어 금지 로우에 걸린다. 노리기 종류에 걸리는 건 둘 다 똑같다.[32] 이걸 역이용하면 근접전투에 포함되는 모든 기술을 원거리에서 날릴 수 있다. 일례로 궁사에게 솔져나 투사의 어빌리티를 달아준 뒤 활을 장비하면 타격계 어빌리티는 근접하지 않아도 때릴 수 있다. 이건 후술할 모그리 나이트도 마찬가지.[33] 다만 FFT와 달리 Faith 수치가 없는 본작에선 마법방어가 높으면 회복량이 오히려 내려가니 주의할 것.[34] 고블린(ゴブリン / Goblin), 프린(プリン / Flan), 봄(ボム / Bomb), 드래곤(ドラゴン / Dragon), 라미아(ラミア / Lamia), 벌레(昆虫 / Bug), 톤베리(トンベリ / Tonberry), 판터(パンサー / Panther), 몰볼(モルボル / Malboro), 플로트아이(フロータイボール / Floateye), 언데드(闇の者 / Undead), 요정(妖精 / Fairy), 바위괴물(岩獣 / Rockbeast)[35] 자폭조종으로는 배울 수 없으니 주의. 발동 자체가 안 된다.[36] 이걸 끼면 적이 치는 평타는 무조건 명중률이 시망이 된다. '받아치기(ハメどる / Strike Back)'도 평타를 씹을 수 있지만 이건 투사와 검투사만 배울 수 있는 데다 온갖 방법으로 씹히는 데 반해, 간파는 모그리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익힐 수 있는데다 원거리 평타도 씹는다. '갑옷 훔치기(鎧を盗む / Steal: Armor)'를 일찍 배워뒀다면 미라지 베스트를 중반만 되도 그냥 얻어 배울 수 있으며 후반부 적 AI가 멍청한 덕분에 좀 늦게 익혀도 빛이 바래진 않는다.[37] 나중에 블러드 소드라는 무기를 얻게 되는데, 이 무기로 드래곤 타입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어빌리티 '드래곤 킬러(ドラゴンキラー / Dragon killer)'를 배울수 있다. 처음에는 별 데미지도 안들어가서 '이거 킬러 맞아?' 라는 생각도 들지만, 중후반쯤 가면 그 단단한 용한테 기본으로 250(!)은 꽂아주는 무시무시한 기술이 된다. 웬만한 드래곤은 한방에 뼛덩이가 되고 좀 센놈도 바로 빈사로 만든다![38] 이것은 활을 사용하는 다른 종족들도 동일하다. 예를 들어 인간족으로 투사에서 헌터로 전직하면 투사의 부스트를 원거리로 쏴제낄수 있다![39] 진짜 이름이 이렇다. 설정상, 작중 등장하는 위대한 모그리족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서사시의 제목. 아이콘만 봐도 알겠지만 절대 "영웅 구치소"가 아니다.[40] MP 바꿔치기를 배울 수 있는 직업은 청마도사, 카라쿠리사, 변신술사 이렇게 셋뿐이다. 데미지가 MP 잔량을 가뿐히 넘어도 공격이 무조건 씹히는 흠많무한 특성을 가졌다.[41] 보통 무기 하나로 여러 개의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는 경우는 선행조건이 이렇다. 괜히 5개라는 말만 보고 헤까닥 하지 말 것.[42] 다만 문제가 있는데 시작스탯은 초라한데다 전직 시스템 특성상 변신술사로 레벨업을 한 뒤 스탯 구멍을 세이지로 때우는 방법이 있으므로 효용성은 생각만큼 좋진 않다. 참고로 이 게임은 (당연하겠지만 스피드를 제외하면) HP/MP를 뻥튀기하는 게 마공 몇 더 올리는 거보다 효율이 좋다.[43] 이 쉬워빠진 선행조건 덕에 청마는 초반부터 몰아주기가 쉽다. 스피드는 시프/닌자 쪽이 우위이지만.[44] 주의해야 할 점은 아군 청마도사 혹은 변신술사의 공격이나 스틸:어빌리티(해외판 한정)로는 청마법을 배울 수 없다. 무조건 적한테 맞아야 한다. 그러니 청마도사 위에 별을 띄우고 싶다면 한 녀석을 집중적으로 키우던지 해야 한다. 특히 상술한 고블린과 뇌룡에게서는 각각 고블린 펀치와 드래곤포스를 배울 수 있는데 이거 못 배우는 시점에서 청마도사를 꺼내봤자 퍼펙트 달성은 어떻게 해도 불가능. 참고로 화이트 윈드와 엔젤 위스퍼는 초반에도 익힐 수 있다. 스프라이트 계열을 조종할 수 있는 무기는 중후반에야 나오지만 매혹을 걸면 아군에게 시전한다. 조건이 있는데 HP가 없어서 주저 앉아있는 상태여야만 그 아군에게 쓴다. [45] 세크엔스와 페이트레일은 각각 왕궁 토너먼트와 클랜 리그전에서 승리하면 공격이 1, 방어가 1씩 오르고 최대 255까지 올릴수 있는 무기이다. 하지만 무기 입수시점이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최부반부가 되어도 나그나로크의 공격력 마저 넘지 못한다. 만렙 팔라딘은 나그라로크나 엑스칼리버2를 끼는게 보통. 이동력을 추구할 경우에는 나그나로크와 세크엔스 이도류에 페이트레일을 끼면 된다. [46] 격투를 제외한 모든 액션을 쓸 수 없으며 리액션까지 무효화.[47]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턴마다 소량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버프를 자신에게 걸어주는 S어빌리티[48] 마나 소모 문제는 환술사의 S어빌리티 '소모 MP 반감'을 붙여주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정신통일을 포기해야된다. 안맞을 때도 있지만 적은 마나 소모로 환술을 빵빵 갈겨댈지, 아니면 확실하게 적에게 데미지를 먹일지 취향따라 고르도록 하자.[49] 평범한 기본직업의 기본기는 100 내외이며 많아도 300이 보통이다. 또한 랜덤 인카운터는 AP를 50밖에 안 주고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AP도 많아봤자 80. 참고로 이도류도 999. 비슷하지만 써보면 알겠지만 이도류보다 연속마법이 훨씬 사기다.[50] 퀘스트를 받을 때 엘다의 성배를 걸면 퀘스트 성공 후 일정 확률로 동료가 된다.[51] 약하거나 강한 속성을 재배치하는 기술[52] 사족으로, 저 둘은 성속성이 아니라서 언데드에게 사용하면 피만 채워준다. 이것은 청마도사의 화이트 윈드도 동일. .[53] 사기캐인만큼 전직 선행조건엔 상위직이 2개나 들어가있다. 이건 어새신이 유일. FFTA2에서도 이런 까다로운 선행조건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위력 면에서 너프가...사실 1에서 이 정도였으니 안 되는 게 이상하다.[54] 그래서 후반가면 우리팀 세이지는 거의 10턴만에 한번 움직일까 말까 하는 반면에 얘랑 닌자는 한번에 두번씩 움직이기도 한다.[55] 쌓은 AP는 저장되므로 심심해서 큐어를 익히던 마슈가 어태커로 급히 필요할 때 전사로 잡 체인지한 다음 나중에 백마도사로 지팡이를 들려주어 마저 마스터할 수 있다. 참고로 체력 회복도 마법공격력에 영향을 받으니 웬만하면 안 하는 걸 추천. 자기 회복용으론 응급처치나 포션 한 병이 더 낫다.[56] 해외판 한정. 참고로 에뮬용으로 돌아다니는 한글화된 버전은 일본판 베이스니까 괜히 기대하지 말자.[57] 콤보에 따라 사거리가 다르다. 전사같은 근거리 캐릭은 콤보 사거리도 1마스(즉 적 바로 옆에 있어야 같이 발동가능) 밖에 안된다. 원거리 가능 콤보는 설명에 원거리라고 적혀있다. 적으로 부터 4마스 이내 있으면 같이 참여한다. 청마도사 콤보나 시마도사 콤보등 마법사류 대부분이 원거리다. 그리고 활 콤보 같은 초 원거리 콤보도 있다.적으로 부터 6마스 이내 있으면 콤보에 참여한다. 의외로 가라쿠리사도 6마스다. 총사는 초원거리지만 5마스. 전사 캐릭에 활 콤보를 설정해 놨다면 직접 콤보를 시전 할땐 적한테 근접해야 하지만 다른 캐릭터가 콤보 시전해서 참여 하는 경우라면 적으로부터 6 마스 이내면된다. 그러니 원거리 콤보로 설정해 놓는것이 콤보 참여에 유리하지만 대신 설정된 명중률이 낮은 편이다. 근접 콤보 경우 ‘반드시 연계되는’ 이라고 쓰여진 콤보는 참여자가 무조건 때리고 ‘잘 연계되는’ 이라고 적혀 있는것도 거의 빗나가는 일이 없다. [58] 근접 콤보는 0.5배 원거리류는 0.25배가 더 올라간다. 콤보에 참여 하더라도 참여자가 반드시 때려야만 배율이 올라간다. 콤보 시전자 외 한명 이상이 때린다 가정한다면 최소 데미지 배율은 평타의 5.25~5.5부터 시작한다. [59] 아군 중 유일하게 솔져 콤보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60] 적이든 아군이든 바로 전 순서의 행동을 따라하면 로우 적용[61] 원래 백발인데 염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