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image]
발매
서비스 종료[1]
제작
엔트리브
유통
게임트리
플랫폼
PC
장르
레이싱
언어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체코어, 독일어, 폴란드어
카페
https://cafe.naver.com/aliciaracers
1. 개요
2. 시스템 및 평가
2.1. 레이싱 게임 요소
2.2. 교배와 혈통
2.4. 맵 종류
2.5. 혼자하기
2.6. 복수(리벤지 시스템)
2.7. 리그
2.8. 펫
2.9. 연승 시스템 및 연승 깨기
2.10. 몸싸움
2.11. 체이싱 시스템
2.12. 말 관리
2.13. 도전과제
2.14. 잠재능력
2.15. 평가
2.16. 버그
3. 연승브레이커 GM
4. 전속모델 아이유
5. 역사
5.1.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5.2. 오픈베타 테스트
5.3. 과도기
5.4. 앨리샤 2.0 발표
6. 앨리샤 2.0과 업데이트 무효화
6.1. 기존 앨리샤와의 차이점
6.1.1. 시스템
6.1.2. 스피드전
6.1.3. 마법전
6.1.4. 업데이트 무효화
6.1.5. 서비스 종료
6.1.6. 프리서버 및 그 외
6.2. 2020년 프리서버 내부고발 사건


1. 개요



앨리샤 OST
엔트리브에서 개발한 게임. 승마를 주제로 내세운 게임이다. 더불어 '''엘'''리샤가 아니라 '''앨'''리샤(Alicia)다. 사용할 때 주의.
프로모션 영상이나 공개된 컨텐츠를 보면 경마(horse racing)로서 레이싱 게임의 측면이 강조되어 보이지만 사실은 좀더 확장적인 의미의 승마가 컨셉이라고 한다. 실제로 말의 관리나 교배, 목장 경영 같은 부속적인 시스템에도 상당히 비중을 두고 있다. 앨리샤 개발자의 코멘트로는, 앞으로 '말을 이용한 '''모든 것'''을 구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면서[2] 다만 향후 2~3년간은 레이싱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듯하다.
레이싱 자체의 완성도가 높았고, 유저 반응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테라'''보다 '''기대작 내지 숨겨진 복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물과 유저의 교감이라는 컨셉으로 인해 한때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좋은 경쟁이 예상됐으나 허스키 익스프레스망했어요인 반면, 앨리샤는 '''1차 CBT하기 전'''에 이미 100억원에 일본수출계약을 맺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참고로 말하자면 경마라는 말에서 돈을 내고 종이를 사는 모종의 사행성 배팅 게임으로서의 의미는 없다. 어디까지나 전체연령가 게임이다.
앨리샤는 게임패드를 지원하는데 예전에는 따로 패드설정을 할 수 없었지만 2011년 6월 28일 패치로 게임패드의 설정을 할 수 있게되었다.
BGMDJMAX 시리즈, 등지에서 활약한 사운드 디렉터 Supbaby(슈퍼꼬마)를 비롯한 여럿 유명 아티스트들, 외국 출신의 가수가 제작에 참여하여 모르는 사람이 듣는다면 게임음악 이라고 믿기 힘들정도의 음악성과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 앨리샤 백과라는 위키위키가 있지만 다들 게임하느라 관심이 없는지 그다지 활성화되어있지 않다. 차후 어느정도 혈통과 스킨, 잠재능력간의 연구를 하는 마덕(馬德)들이 생기면 늘어날 거 같기도 한데...
2011년 2월 24일 오후7시, 온게임넷에서는 용산 E-sports 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앨리샤 페스티벌'''을 방영했다. 뒷풀이 아프리카 방송 도중 '배달이요'라는 음성과 함께 관련글이 폭주하였으나 수분 후 소강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서버로 이전되는 "앨리샤 2.0"이 발표되면서 기존 유저 사이에서의 논란이 일었으나..... 2.0의 불안정한 시스템과 업뎃을 한다해도 별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것 같았는지 '''2.0업데이트를 포기하고 1.0의 전면 무료화를 선언했다.'''
2014년 2월 13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시스템 및 평가



2.1. 레이싱 게임 요소


일반적인 레이싱 게임들의 전형적인 요소들을 어레인지해서 취하면서도 승마로서의 특성과 판타지적인 설정에 기반한 요소들을 도입하여 차별화했다.
대개의 카 레이싱 장르 게임들과 눈에 띄는 차이점들을 논하자면, 경합의 주체가 일반적으로 무기 고형물인 차량이 아니라 유기적이고 자율행동하는 생물인 말이니만큼 접촉에 의한 물리적 가감속 피드백을 다르게 받는 점이라 보인다. 충돌로 인한 속도저하, 회전이나 튕겨남, 파괴 등의 크래쉬 요소가 없거나 완만한 편이라는 점.
그리고 앨리샤에 도입된 말의 점프와 활강은 바퀴로서 지면을 달리는 차량으로써는 지형에 의지해서 관성으로나 가능한 체공을 보다 길고 자유로우며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점을 지형 디자인에 살려서 조합하면, 기수가 달릴 수 있는 주로의 선택폭이 3차원적으로 넓어질 뿐만 아니라 긴 도약, 활강은 비행 특유의 스릴까지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실제적인 속도는 상식상 '차량의 속도 > 말의 속도'라는 공식이 있다지만 레이싱 게임으로서 앨리샤의 속도감이 타 카레이싱 게임에 비해 체감상 딱히 느리다거나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다. 오히려 만족할만한 속도감을 구현했다는 평이 많다.
또한 레이싱을 하는 대상은 무생물인 자동차가 아니라 생물인 말이기 때문에 점프대 없이도 자력으로 점프가 가능하다는 점도 카레이싱게임과는 차별되는 점.
'슬라이딩(드리프트)', '박차(부스터)', '체이싱(슬립 스트림)', '점프 장애물', '점프', '이단점프', 활강' 등, 점프에 관련된 요소들을 제외하면 카 레이싱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은 바로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하다. 다만 현재 서비스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와 세부적으로 많은 부분 공통점이 있어, '말트라이더'라며 농담삼아 일컫기도 한다.
옵션창을 보면 의외로 왼손잡이들을 위한 보조 키보드 세팅이 미리 되어있다. 다른 게임들이 대부분 오른손잡이용 세팅만 있는 것과는 대조적

2.2. 교배와 혈통


교배 시스템도 나왔다. 암수말이 따로 없이 짝지어서 망아지를 생산한다.# 실제 말은 근친상간을 피하는 동물이건만 여기서의 말은 자기 아버지와 짝짓기하는 등 복잡한 말족보가 있기도.
여러 가지 무늬와 갈기 모양, 털 색깔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는 역시 순백색의 '''백마'''와 칠흑빛의 '''흑마'''.
무늬의 등급이 높을수록 잠재능력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기 떄문에 3등급 무늬들이 인기가 많다.
3등급 중 인기좋은 흑색과 백색 무늬를 얻으려고 교배소에서 흑마나 백마를 골라서 교배를해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부모마와 같은 무늬를 가지기 위해서는 혈통과 연속교배성공을 봐야한다.
혈통이란 교배를해서 망아지가 나왔을 때 부모마(엄마,아빠)와 그 위에(할아버지,할머니) 중 망아지와 같은 무늬를 가진 말을 나타내는 숫자이며
망아지의 혈통이 1 , 부모의 혈통이 각각 2, 그 위 부모마의 직계마가 각각 1처리되어서 모두 같은 무늬가 되면 총 혈통이 9등급이 된다.
혈통이 높을수록 부모마의 잠재능력을 가져오거나 잠재능력을 새로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늬 등급이 높은 흑마나 백마에
열광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혈통 9의 말끼리 교배를 시켰다고해도 확률이 조금 올라갈 뿐이지 결국은 랜덤으로 정해지는 시스템이다.
연속교배성공은 교배를 연속해서 성공했을때 그 말과 같은 무늬가 나올 확률이 커진다.
원하는 무늬의 말을 위해서 연속교배성공 횟수가 높은 씨수마를 찾고 자신의 연속교배성공 횟수가 매우 높으면 다른 생김새의 말이 잘 안나온다.
그런데 2011년 3월 17일 교배패치로 임신확률이 낮아지고, 유전 확률이 크게 하락했다. 패치전은 연속교배성공이 높을수록 유전확률이 높았지만패치이후 무늬의 유전율이 생겨났다. 이러한 패치는 패치당일 GM의 방송을 통한 오피셜로는
1. "헤비유저와 교배소 작업유저들의 캐롯을 다수에 유저에게 분배하여 부의 재분배를 이루고"
2. "자신의 말이 교배소에서 교배가 되는 기쁨을 맛볼수 있게 한다." 라고 전해진다.
이러한 패치가 이루어지고 교배의 방향성이 어떻게 바뀌고 왜 혈통과 무늬의 레어도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자세히 알고싶으면 옆에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http://yfromage.tistory.com/category/%EC%95%A8%EB%A6%AC%EC%83%A4%20TIP
다만 지속적으로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고 2.0버전 아이템도 구현하는걸보면 이미 적용되어 있거나 추가로 할수있다는 가능성이 있는정도.
캐롯 날려먹기 딱좋은곳이다 백마, 흑마, 우량마, 미숙마작업할때에는 더욱더 그 더욱더 날러먹기 좋다 지금도 (프리서버에서) 교배때문에 울고 웃는사람들이있을정도.
그리고 교배를하면서 명심해야할것은 한번에 혈통9의 순수마를 얻을 수 없다는 것과 스탯은 혈통과 연속교배성공과 관련이 없다는 것 혈통과 교배성공률이 좋아도 결국은 확률로 나온다는것이다.
2~3대에 걸쳐서 본인이 원하는 혈통에 가까워진다는걸 기억해야하고 스탯은 부모마의 영향을 많이받고 모든수치에 약간의 랜덤 수치가 추가되거나 감소된다는 걸 기억해야한다.
무늬뿐만 아니라 갈기 모양 꼬리 모양 색깔까지 완성하려면 어마어마한 인내와 캐롯이 필요하다.( )
교배로 원하는 잠재능력과 혈통, 스탯을 만들려면 끝없이 기도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이 시스템 때문에 신종 패드립이 탄생했다.#

2.3. 마법전,스피드전


문서 참고

2.4. 맵 종류


앨리샤의 맵풍경은 한번 천천히 둘러보고 싶을정도로 맵 퀄리티가 우수한편에 속한다 ( )
따로 맵을 자유시점으로 둘러볼 수없고 관전 시스템도 부재라 자유롭게 맵을 볼수는 없고 타임어택 모드를 이용하면 실제 경기할 때의 시점으로돌아볼 수 있다.
물론 무한정 시간이있는 건 아니고 이전 타임어택의 시간만큼의 제한시간이 있다.
* 드랜(평화로운 초원지대)
- 프롤라 가도
(인게임 설명: 직선 주로로 이루어진 초급 코스로서, 주행에 필요한 기본 요소를 익히기 쉬운 코스)
말 그대로 기초적인 맵으로 입문자들이 레이싱을 익히는 초보자용 맵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쉬 스타트로 출발하게 되는 맵이고 장애물 넘기, 편자, 오브젝트와의 충돌, 커브 등 기본적인 주행 방식을 경험하기 좋은 맵이다.
초보자용 맵으로 만들어서인지 adv(갈림길 맵)가없고 급 커브나 글라이딩 등 앨리샤에 익숙해지지 않은 유저들이 하기에 좋은 맵이다.
직선 스퍼트 코스 초반 부분을 제외하면 박차를 모을 장애물이 그리 많이 없기때문에 장애물 없이 박차 게이지를 모으는 연습을 하기에도 좋다. ( )
- 리비안 마을
(인게임 설명: 코스 전체에 걸쳐서 밸런스가 좋아 슬라이딩과 연속 박차를 연습하기 수월한 코스)
출발은 달려가면서 시작하는 맵으로 기본맵과 adv(갈림길 맵) 2가지가 있다.
기본맵은 초반과 중반에 커브 구역이 있고 이후에는 직선 주로 이후 언덕형 커브 이후 내리막길에서 직선형 코스와 언덕형 코스 2가지 길로 나누어진다. 맵 장애물 분포는 서로 완만하게 붙어있어 박차를 모으고 연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좋다.
adv(갈림길 맵)는 갈림길을 이용한 유동적인 코스 선택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나아가는 갈림길을 제외하고
다른 방법으로도 갈수있는 선택지가 매우 많아 앨리샤를 오래해본 사람들은 갈림길과 기본코스를 섞어가며 플레이 하기도 한다.
(영상을 보지 않고서는 이렇게 갈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른다. 그 만큼 창의적인 코스가 많다고 볼수있다.)
- 상업도시 아미스
(인게임 설명: 내리막길에서의 속도증가를 이용하고, 오르막길에서의 속도감속을 저하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인 코스)
출발은 달려가면서 시작하는 맵이며 코스가 전체적으로 커브로 이루어져있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존재한다.
초보자들을 생각해서 그런건지 맵 특성상 그런건지 몰라도 adv맵은 존재하지 않는다.
맵 설명에 나오듯이 내리막길에서의 속도증가와 오르막길에서의 속도감속을 주목하게 써놓았는데 내리막길과 오르막길 2군데에 각각 4개의 은편자가있고 편자들이 초반에 분포하는 스피드전은 먼저 박차를 모아서 치고나갈수있는 유리한점이 있기 때문에 써놓은걸로 생각된다.
오르막길 부분은 시작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장애물만 넘어도 3박차를 거의 모을수있기 때문에 앨리샤 조금만 해본사람이라도 오르막길 부분의속도 감속을은 박차로 줄이고 넘어갈 수 있다.
말의 스텟이 좋고 잠재능력과 랜덤 주행퍽이 좋게 나오면 초반 부분을 빼면 박차로 맵을 달리는게 대부분인 맵.

2.5. 혼자하기


타임어택 모드를 비롯한 혼자하기 모드가 있다. 우승하면 난이도 별로 짭짤한 수입[3]이 들어오기에 돈이 부족해지면 여럿이하기보다는 혼자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어려움 난이도는 말그대로 어렵다. 쉽거나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무 할정도로 어렵다. 간혹가다 스크린샷 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 어려움모드 다깻다고 올리는 유저들은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다.
참고로 몇몇 맵은 AI의 약점을 이용해 비교적 쉽게 클리어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실프 언덕, 도르프 상회. 커브가 많거나 장애물이 많은 맵들에서 AI는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AI 컴퓨터들은 정해진 길로만 가며 슬라이딩, 글라이딩을 활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Adv맵. 컴퓨터들끼리 지름길 들어갈려고 서로 버둥버둥거리다 유저들에게 따라잡힌다. 번개는 일반적으로 유저들과 할때보다 훨씬 자주 나온다. 쉬운 난이도에서도 3연속 번개를 맞으면 답이 없다.
2011년 8월 17일 패치로 기존의 어려운 난이도가 하향되고 새로운 난이도인 '''매우 어려움'''이 추가되었다.

2.6. 복수(리벤지 시스템)


스피드전에서 막판에 역전 당할 경우 복수 시스템이 발동되는데 한번에 큰돈을 벌기 쉽다. 비교적 발동 조건이 쉽기 때문에 고수들은 코스 마지막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일부러''' 져서 큰돈을 벌어간다.
단 마법전은 복수 발동 조건이 스피드전보다 매우 까다롭다. 가장 피해를 많이준 상대에게 복수가 붙는다는데 대부분 무차별로 공격하기때문에 스피드전처럼 일부러 노리기 힘들다. 때문에 도전과제 중 닌자옷을 주는 과제가 있는데 조건이 상당히 무섭다. 대부분 마법전이나 마법전+복수전 에서 달성할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브론즈 조건[4]만으로도 상당히 힘든데 실버[5]는 작정하고 하지않으면 프리 오픈 기간동안 달성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6]
2011년 6월 28일 패치로 복수상대 선정 방식이 변경되었고 완벽한 복수가 상당히 쉬워졌다.

2.7. 리그


형식은 스타크래프트2의 리그 시스템이랑 똑같다(...) 참여는 레벨4가되면 자동으로 조가배정되어서 참여하는 방식이고 스피드 개인전, 팀전과 마법 개인전, 팀전에서만 리그점수를 올릴 수 있다. 리그는 시작 후 3개월동안 진행하며 리그가 끝나면 리그 점수와 등급이 리셋된다.
리그등급은 각각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으로 나누어져있고 리그점수가 각각 '''1500''', '''7500''', '''24000점'''이 되면 자동으로 승급된다.
매주 수요일마다 리그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게되는데 브론즈는 갈기의 비약, 실버는 갈기, 기수의 비약, 골드는 캐룻을 지급하며 플래티넘은 '''전용 말장식구'''를 받게된다.
앨리샤 유저들 사이에서 골드리그의 보상이 브론즈, 실버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유는 지급되는 캐룻의 양이 적다는것(골드리그 10~1위 보상이 18000캐룻정도 받는다...)고작 브론즈가 나름 가격이 있는 캐쉬 아이템인 '''갈기의 비약'''과 '''기수의 비약'''을 준다는걸 감안하면 골드리그의 보상은 참담한 수준.

2.8. 펫


2011년 10월 20일에 추가된 컨텐츠.
이름 그대로 애완동물이며 현재로썬 레이싱을 할 때 옆에서 같이 따라다니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하지만 차후에 여러가지 부가요소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모든 펫에 지정된 이름이 있었으나, 후에 펫이름을 지정할 수 있는 캐쉬 아이템이 나오면서 기본적으로 펫 이름이 표시되지 않게 되었다.
펫을 얻기 위해선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번째로 목장을 관리 할수 있는 12레벨을 달성하는 것과 두번째로 목장에 부화기를 설치를 하기 위한 선행퀘스트를 완료하는 것, 세번째로 레이싱 도중에 무작위로 맵에 굴러다니는 포츈에그 획득. 3가지 조건을 달성하여 포츈에그를 부화기에 넣어 부화시키면 일정확률로 펫을 얻게 된다. 초기에는 혼자하기로도 1~4성 포츈에그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후 패치로 1성 포츈에그만 나온다. (수정)프리서버에서는 혼자하기에서도 모든 등급의 포츈에그가 나온다.
포츈에그의 등급은 1~4레벨까지로 높은 등급일수록 부화기간이 늘어나지만 부화확률이 높아지며 4등급으로 구분된 펫의 상위등급을 얻을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1~3성의 포츈에그는 1등급부터 4등급의 펫을 부화 시킬수 있고 4성 포츈에그는 최소 2등급 이상의 펫을 부화하도록 조정되었다.
부화실패나 중복된 펫이 부화되면 정제된 크리스탈을 얻게 되는데 초기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정제된 크리스탈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아이템으로 처음 부화기를 설치하는 데에 사용하거나, 부화기 설치 후 포츈에그의 부화시간을 부스팅하는데에 사용한다.
2011년 11월 10일 패치로 캐시템 '오버 큐브'가 발매되었다. 용도는 펫 부화기 슬롯 설치. 하지만 기존 부화기에 슬롯하나가 덧붙여 지는게 아닌, 슬롯2개의 새로운 부화기가 설치되는 것이어서 실질적으로 캐시 부화기는 5번밖에 사용 못하는것이라 유저들의 항의가 많아지자 패치로 보상을 지급하고 확장된 부화기에서 포츈에그를 조금더 빨리 부화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부화기로 변경되었다.

2.9. 연승 시스템 및 연승 깨기


특정 유저나 팀이 연승을 하게 되면 다른 유저들의 기본 속도가 조금씩 향상된다. 이 연승 유저만을 전문적으로 노리고 깨고 다니는 '''연승 브레이커''' 들이 간혹 존재한다.

2.10. 몸싸움


타 레이싱과 달리 이 게임은 유저 간의 몸싸움을 적극 권장한다. 몸싸움은 레이싱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이자 역전의 키워드가 될 수도 있다. 주로 코너에 몰린 상대를 노려 벽으로 몰아붙여 속도를 떨어트리거나 퍼펙트 점프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전법이 자주 사용된다. 두 유저가 나란히 달리면서 서로를 향해 연속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등 치열한 몸싸움을 볼 수도 있다. 이 게임에서 몸싸움은 절대 비매너 행위가 아니라 GM들부터가 유저들에게 권장하는 '''엄연한 공식 전술'''이니 초보 유저들은 유념해두도록 하자.
그럼 "몸싸움을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냐?" 라는 질문에 오피셜이나 확정적으로 이렇다 할수있는 답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않다.
그나마 현재 남아있는 글들을 통해서 유추 해볼수있는 것은 "500kg이 넘어가는 우량마일수록 몸싸움에 유리하고 글라이딩에 불리하며 400kg 미만의 미숙마는 몸싸움에 불리하고 글라이딩에 유리하다"는 것
하지만 500kg이 넘어가는 우량마를 그렇게 쉽게 얻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쉽게 찾아볼수도 없다.
하지만 보통 몸싸움이 일어나는건 초반 스타트부분에서 치열하게 이루어지며 그 다음부터는 선두권과 하위권이 나뉘면서 점점 몸싸움이 중요하게 부각되지는 않는 부분이 있고 본인이 초반 몸싸움을 싫어한다면 주행 스킬로 초반에 투자하여 큰 몸싸움없이 퍼펙트 점프 스택을 쌓아나가도 된다.
그래도 어느정도 앨리샤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말의 주행로를 막는게 어느정도 가능하고 코너링 부분에서 상대를 밀쳐서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을보면 주행간 몸싸움을 연습하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2.11. 체이싱 시스템


스피드전에서 모든 유저가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자기보다 앞에서 달리는 유저가 일정 간격으로 깃털을 뿌린다.
이 깃털을 획득하면 체이싱이 발동하여 일시적으로 속도가 상승하여 상대를 추격하며, 연속으로 획득할수록 속도가 더 상승하여 거리가 더 좁혀진다. 이 체이싱은 박차, 슬라이딩과 속도가 중첩되기 때문에 체이싱 발동 중에 박차를 더하면 상대를 제칠 수가 있다. 때문에 선두로 달리고 있다 하더라도 결코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을 더해준다.
이 깃털은 뿌리기 싫다고 안 뿌릴 수 없고 자동 발동이기 때문에 때때로 C키를 눌러 후방을 확인하자. 물론 특정 주행 스킬을 착용하면 깃털을 뿌리지 않는다.
일단 체이싱과 체이싱관련퍽, 경쟁 스텟이 큰 인기를 받지못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스피드전이나 마법전 둘다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다는 점이다.
경쟁 스텟은 1스텟당 눈에 보이는 증가폭이 눈에 띄게 보이며 스피드전 특성으로는 체이싱 능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스피드전 주행스킬중 5렙에 "바람의 도움"이라는 체이싱 성공시 박차 게이지를 얻을수 있는 퍽이 있냐 없냐 차이가 매우 크고 다른 체이싱 퍽은 본인의 체이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퍽이다 또 스피드전에서주로 기용되는 스텟인 근력마에 완벽한 상성이라는 점도 무시할수 없다.
초반에는 근력마와 비슷하게가지만 체이싱이 나올때 쯤이면 근력마는 안정적인 고박차를 이용하여 저 앞멀리 가버리기 때문에 체이싱을 먹지도못하고 사라진다.
때문에 추천하는 주행법은 초반에 고박차를 노리는거보다 안정적으로 체이싱을 먹을수있는 일정 거리만 쫒아가고 이후 체이싱이 나오면 꾸준히 체이싱을하며 앞사람의 체이싱을 먹는데 주력하여 순위를 올리며 바람의 도움 스킬로 조금씩 게이지를 모아가다가 마지막에 고박차를 쓰며 역전하는 주행법.
하지만 근력마에게 완벽한 상성이여서 같은 고박차라도 체이싱 2~3개는 먹어야 밀리지않고 따라갈수있는 고급 테크닉이기 때문에 본인이 체이싱이 주특기다 할 정도로 자신있지않는 이상 추천하지는 않는 스탯.
마법전에서는 체이싱이 발동하지 않는다.

2.12. 말 관리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 부상을 치료하거나, 놀아주거나, 깨끗하게 씻겨줄 수 있다.
말마다 좋아하는 먹이와 싫어하는 먹이가 있으며 배고픈 상태에서는 말의 기본 속도가 약간 저하되므로 3~4회 플레이 후에는 말에게 먹이를 주도록 하자. 도전 과제로 말이 좋아하는 먹이 먹이기, 싫어하는 먹이 먹이기 등도 있으며 싫어하는 먹이를 먹이거나 배가 부른 상태일 경우 먹이를 거부하기도 한다. 싫어하는 먹이를 보여주면 말이 고개를 저으며 고개를 돌리지만, 좋아하는 먹이를 보여주면 말이 뛰고, 엄청 좋아하는 먹이를 보여주면 말이 히힝 거리면서 크게 뛴다.
씻겨주기는 몸, 갈기, 꼬리를 청소할 수 있는데 레이싱을 3~4회 하다 보면 말의 몸이 더러워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스킬을 장착하고 같은 부위를 여러번 연속으로 씻겨주면 말의 몸에서 반짝거리는 빛이 나온다. 많이 씻겨줄 수록 교배력도 향상된다.
놀아주기는 당근 낚싯대를 가지고 꾸르베뜨 연습이나 활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성공시 말과의 친화력이 높아진다. 친화력이 높으면 골인 시 더 멋진 포즈를 취하며 목장에 방목했을 때 스페이스바를 눌러 호출하면 내 쪽으로 다가온다.
레이싱을 하다가 말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상과 중상이 있으며 종류로는 근육통, 골절, 상처가 있다. 경상시 말의 능력치가 저하되며 경상은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5회 정도 플레이 시 자연 치료된다. 대신 경상을 당한 말로 레이싱을 할 시에는 중상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중상은 모든 능력치가 더 떨어지며 자연 치료가 불가능하고 약으로만 치료할 수 있다.

부상의 종류 및 경중에 따라 필요한 약이 총 여섯 가지로 구별되어있다.

2.13. 도전과제



2.14. 잠재능력


프리 앨리샤 기준 2017/12/04 에 말의 잠재 능력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다.
- 마법전 -
1. 스나이퍼 (Eagle Eye) : 마법구의 조준 사거리가 증가한다. 수요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1.5~2 성급으로 뜨는 마법전 잠재능력이다.
2. 역전기회 (Chain Master) : 점프마비 마법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잠재 능력이다.
3. 철벽수비 (Overprotective) : 물 방어막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잠재 능력이다.
4. 운수대통 (Iron Grip) : 공격을 받았을 시에도 일정 확률로 가지고 있던 마법을 잃지 않는 잠재 능력이다.
5. 원 플러스 원 (Magic Harvest) : 마법구 공격 성공시 일정 확률로 새로운 마법을 획득하는 잠재 능력이다. 인게임 설명에는 마법구 공격 성공시라고만 나와있지만 어둠의 화염이 크리티컬로 터져도 효과가 발동된다.
- 스피드전 -
1. 우월한 시작 (Superior Start) : 경기를 시작할 때 게이지를 받는 잠재 능력이다.
2. 퍼펙트맨 (Perfectionist) : 퍼펙트 박차 영역이 증가하는 잠재 능력이다.
3 : 우월한 보상 (Resourceful) : 은색편자 획득 시 얻는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잠재 능력이다.
4. 강심장 (Strong Heart) : 박차 도중이 아닐 때 지속적으로 박차 게이지가 차는 잠재 능력이다.
- 혼용 가능 잠재 능력 리스트 -
1. 타고난 재능(Gifted Runner) : 선두를 달리지 않는다면 말의 기본 속도가 증가하는 잠재 능력이다.
2 : 두개의 심장 (Powerhouse) : 현재 두개의 심장이라는 잠재 능력은 없으나, 오르막을 오를 때 속도 감소를 줄여주는 잠재 능력이다.
3. 공포심 저하 (Feather light) : 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증가한다. (글라이딩 하강 속도 감소)
4. 스피드 중독 (Downhill Thrill) : 내리막길에서의 속도가 증가하는 잠재력이다.
5. 불도저 (Bulldozer) : 파괴 가능한 장애물 충돌 시의 말의 속도 저하를 감소시켜주는 잠재 능력이다.

2.15. 평가


캐쥬얼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반응은 나쁘지 않다. 레이스 게임으로서의 게임성도 괜찮다. 다만 당초 강조한 말과의 교감이 미흡한 수준으로, 말 관리는 여타 게임의 기체정비와 차이가 없다. 말 관리도 단순한 미니게임식으로 유저에게 '말과 교감한다'는 인식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말과의 친밀도를 올리면서 바뀌는 말의 반응도 그저 단순한 수준이다.[7] 그리고 하마(下馬)가 불가능한 것이 여러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8] 말을 갈아탈 때 직접 내려서 갈아타는 등의 제안도 있다.
레이스에서의 나쁘지 않은 조작감과 속도감은 잘 구현해냈으나 앨리샤만의 특징은 되지 못한다. 스킬 조합이나 잠재능력 등 신선한 시도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보조도구일 뿐이다. 게다가 말의 능력치, 즉 말빨이 레이스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 이상이라 마이너스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교배 시스템은 다른 rpg게임의 강화와 같은 시스템이고 말의 능력치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해 자칫하면 교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즐길 컨텐츠가 많지는 않다. 업적이나 교배로 파고들기적인 요소는 있지만 이런 업적, 강화 시스템은 여타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정레벨구간[9]은 하드 유저가 아닌 이상 갱신하기엔 지루한 감이 있다. 이 장르의 이전 게임들과 비교한다면 훌륭한 게임이지만 현재 유저들의 호응과는 별개의 문제다.[10] 하지만 운영, 개발 측도 의욕충만 상태이므로 개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단행된 캐롯 관련 밸런싱 패치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 하고 있다. 이전보다 캐롯 모으기가 엄청나게 어려워졌다. 플레이어 옷 사랴 헤어스타일 사랴 관리 아이템 사랴 말 방어구 사랴 교배도 하랴 캐롯을 쓸데는 많은데 수입은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으니...막말로 캐롯 획득량이, 풀방이 아니면 중위권 들어서는 말 먹이값 주기도 힘든 정도가 되어 버렸다. [11] 덕분에 캐롯이 부족해 말을 굶기고 씻기지 않고 있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말과 교감한다는 컨셉의 게임이 점점 말을 학대하는 게임으로 변해가고 있다.
게다가 애초에 캐롯이 남아도는 부자들은 교배로 인해 이미 엄청나게 캐롯을 벌어들였고, 결국 서민 유저들만 피보게 되었다. 게임의 특성상 초반에는 좋은 말을 얻기 위해 교배가 필수불가결하며 높은 등급/혈통의 말을 얻을 때까지 계속 교배를 해야 한다. 당연히 높은 등급의 말과 교배를 해서 망아지 등급도 높게 나오기를 노리게 된다. 그러면 결국 초보 유저들이 이미 높은 등급의 말을 가진 고수 유저들에게 돈을 상납하게 된다. 정작 고수 유저들은 이미 좋은 말을 가지고 있어서 돈 쓸 데도 없으며 그냥 옷이나 사면서 논다.(...) 등급/혈통/외관의 쓰리런을 노리고 계속 교배하는 고수들이 있지만 고수들 입장에서 교배는 초보들만큼 반드시 필요한 행위는 아니다. 부익부 빈익빈 시스템.
위에서 GM이 노력하겠다는 말은 했지만 캐시템의 존재는 확실히 불안한 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하필이면 게임트리 형제에 프야매팡야가 있는지라 유저들은 이 게임이 그 전철을 밟아버리면 캐쉬템 중에 '''랜덤으로''' 높은 등급과 잠재능력을 지닌 망아지가 뜨는 말 카드(...)나 착용하면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말 보호구나 캐릭터 복장이 '''랜덤으로''' 뜨는 스크래치 카드(...)가 나오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12] 5월 3일자 패치로 상점에서 등급별, 스탯별 말을 골라 살 수 있다. 캐롯으로.
낮은 연령층으로 전체 챗팅방에서 중2병, 초딩들의 친목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서버게시판이라 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마저도 초딩들의 키보드 배틀 현장으로 가득가득(...)[13]

무엇보다 오베가 장기화되면서 가속화되고 있는 문제는 유독 친목질 성향이 강하다는 점. 팀전이 지인 4명끼리 만든방 한 팀이 되고 무작위로 들어오는 상대들과 맞붙기 위주다. 중간 레벨이 없어서 초보유저들은 시작부터 고렙들과의 대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개인전 이기기도 어려운데 팀전에서도 이겨보기가 어려워져 버리는 아이러니에 빠져든다. 많은 캐쥬얼 게임들이 매니아 게임으로 변질되 버리는, 초보 유입→고수의 양민학살→초보가 게임을 접음의 전형적인 루트를 밟고 있는 셈. 결국 초보용 서버를 따로 만들고, 대대적인 칼질이 가해졌다.

2.16. 버그


2011년 2월 18일 현재까지 프로야구 매니저가 설치되어있는 PC의 경우 앨리샤를 설치 후 실행하면 난데없이 '''프로야구 매니저'''가 실행된다.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은 '''프로야구 매니저를 삭제하면 게임 실행이 가능합니다'''[14]이다. 폭풍같은 '''팀킬'''이 아닐 수 없다.[15]
다만 수익창출은 둘째치고 프야매 팀컬러의 난때 유저들이 무고한 앨리샤 게시판에 와서 깽판을 부린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자사라곤 하지만 프로야구 매니저에게 좋은 감정이 있지 않은것만은 사실.

3. 연승브레이커 '''GM'''


GM들이 자주 보이는 편. 어떤 방에서 누가 넘사벽급으로 연승을 하고 있노라면 포풍같이 등장해서 연승 깨주고 나간다. GM이 넘사벽이라니...웃긴 건 '''유저가 GM을 관광'''시키는 경우도 여럿 존재했다는 것.
오픈초기라 그런지는 몰라도 GM들이 상당히 개성넘치고 재밌는 편. 긴급점검 시, 나오는 메시지가 '원인을 찾아내서 수정중입니다!ㅠㅠ' 이런식으로 좀 캐쥬얼한 말투를 쓴다. 그리고 다른 게임과 달리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점검상황을 알리는데, GM들의 멘트가 하나같이 폭소라 사람들이 '''본격 GM이 유저 웃겨주는 게임'''이라 칭할 정도. 팡야나 다른 게임처럼 캐쉬템이 나온 뒤[16] 망하거나 관리 소홀, 밸런스 붕괴 이런걸 막아달라는 부탁을 하고, GM들은 성실하게 노력하겠다. 절대 그렇게 되진 않게 하겠다 등등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내는 중.[17]


4. 전속모델 아이유


[image] [image]
이 게임의 전속모델로 아이유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아이유가 좋은날 3단부스터로 본격적으로 흥하기 전에 계약을 했으니 나름 횡재일 듯#.
광고모델이라고 말 위에서 사진만 찍은 것이 아니고, 제법 탄다(...) #
공식홈에서 승마복 입은 아이유 화면보호기를 다운받을 수 있고, '''테일즈위버''OST', '''빠삐놈'''으로 유명한 ESTi가 작곡하고 아이유가 부른 앨리샤의 OST도 공개되었다. 곡이 게임이랑 잘 맞게 잘 빠진 듯하다.
SoundCloud[18]
2011년 8월 업데이트를 전후해서, 아이유와의 계약이 끝난 모양, 게임실행 중 웹페이지의 아이유 사진이 사라졌고, 엔딩곡에서도 아이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5. 역사



5.1.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1차 CBT 후, 당초 예상되었던 말과의 교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대부분 호평 일색이었다. 이후 2차 CBT가 2010년 4월 7일 종료되었고, 11월 24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시사회'라는 이름으로 잠시동안 테스트를 가졌다.
그리고 2011년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사실상 최종 점검인 서버 안정성 테스트를 했으나 온라인 게임 오픈날의 불문율을 이기지 못하고 서버가 불안정했다. 많은 사람들이 로비 접속에서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초에는 이 날 오후 2시~ 오후10시 동안 레벨 3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트리캐쉬 3000원을 지급한다는 떡밥을 날렸는데#, 접속도 못하는 사람이 속출하자 운영측은 트리 캐쉬 이벤트의 조건을 변경해서 5시 전까지 캐릭터 생성만 하면 캐쉬를 지급한다고 공지를 올렸다#. 캐릭터 생성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캐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계속된 서버 불안정으로 서버 테스트 시간이 12시 자정으로 연기되었다.
그냥 게임을 종료하면 확인 메시지가 나오는데 기다리면 나온다. 아이유가 부르는 엔딩곡 삽입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그냥 보컬을 뺀 음악만 나온다.
##일부 사양이 안 좋은 컴터에서는 이 발생 했으나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았다.

5.2. 오픈베타 테스트


2011년 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기존 클로즈 베타 테스트들에서의 플레이 데이터는 초기화되지만 오픈 베타에서 유저들이 플레이한 게임 데이터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유지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가끔 게임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버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9] 특정맵에서만 그런건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픈베타 시작 다음날부터 일부 유저를 대상으로 '''첫 서버 접속 불가 사태'''가 발생하여 서버 리부팅을 실시했다. 그런데 바로 그 날 또 게임서버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여 임시점검을 실시했지만, 이게 예정시간 내에 안 끝나고 한시간 연장되었으며 그 연장된 타임라인보다 8분 늦게 서버가 열렸다.

5.3. 과도기


이후 교배시스템으로 인한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와의 마찰이 심화되고 라이트유저들이 게임에 등을 돌려 유저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데다가 몇달이상 업데이트 공지조차 올라오지 않는등 정리수순을 밟는것처럼 보였으나 최근 업데이트 준비를 하는걸로 봐서는 아직 포기하지는 않은듯 하다. 하지만 동접자 수가 처참할 정도라 얼마나 버틸지는 미지수.

5.4. 앨리샤 2.0 발표



광장/말 내리기 업데이트를 발표후 몇달, 유저들이 자포자기한 찰나 2.0이 발표되었다. 업데이트가 아닌 새로운 게임으로 발표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10월 18일날 프론티어 테스트를 한다.

6. 앨리샤 2.0과 업데이트 무효화



6.1. 기존 앨리샤와의 차이점



6.1.1. 시스템


전체적인 UI의 디자인이 리뉴얼되었다.
교배 시스템의 변경이 눈에 띈다. 우선 교배소의 삭제가 이루어졌고 각 유저들의 목장에서 교배를 신청하는 방식. 그리고 말의 잠재능력과 스텟 유전 방식을 삭제, 라이트 유저가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주행 스킬의 뽑기화(!)가 너무 랜덤성을 띈다는 항의가 있다.
말의 스텟이 유전되는 방식이였던 것과 달리 앨리샤 2.0은 카드 형식으로 말을 훈련해 스텟을 키워나간다. 이러한 방식은 유저들 사이의 호불호가 갈리는 듯.

또한 말 내리기와 광장이 업데이트되면서 유저들의 친목도모를 활성화하려는 듯.
그리고 기존의 무명 남캐, 여캐에서 앨리샤 초기 설정인 레오, 클로에 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다. 그리고 신캐 추가. 단 추가된 레오와 클로에의 외모와 보이스는 정해져있다. 외모는 몰라도 보이스부분은 나중에 변경이 가능할지 미지수.

6.1.2. 스피드전



점프 슬라이딩이 삭제되었다.
또한 익스퍼트 채널에서의 무한박차가 추가된다. 익스퍼트 진입 조건은 라이센스 획득이라고 하는듯. 민첩마와 슬라이딩의 상향이 눈에 띈다.

6.1.3. 마법전


새로운 마법 두가지가 나왔는데 '뿅망치'와 '밧줄'이라 불린다.
뿅망치는 맞은 유저가 줄어들고(...) 밧줄은 . 어둠 마법의 강세와-이리저리 흔들리는 강도가 심해졌다- 족쇄 마법의 효과가 상향되었다.

6.1.4. 업데이트 무효화


2012년 여름에 업데이트하려던 것을 2013년 1월에 무효화와 동시에 1.0 전면 무료화를 선언함으로써 이제 언제 서비스 종료가 될 지 모르는 망겜이 되었다.... 망했어요
업데이트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지만 서비스는 유지하기로 결정한다고 한다.

6.1.5. 서비스 종료


업데이트를 안하는 게임의 한계인지 결국 2014년 2월 13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6.1.6. 프리서버 및 그 외



라이딩 하이에 관하여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사기 혐의가 있다고 한다.
2013년 당시 앨리샤가 서비스 종료할때쯤 이를 이용해서 서비스종료를 아쉬워해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구독과 좋아요를 유도하게끔 만들고 이것으로 이득을 보았다고한다.
해외에서 이 게임의 프리서버가 운영중이다. 대다수 외국인이지만 간혹 가다 한국인도 보이는 편이다.[20] 멀티도 가능하다. 스피드전, 스피드 팀전, 개인전, 팀전 마법 개인전, 마법 팀전까지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그러나 기사단전은 아직 이용 불가능하다. 한때 마법 개인전은 딜레이 문제때문에 '화염'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2016년 현재 가능하다. 처음에 마법전에는 부스터(박차)가 없었지만, 현재 프리서버에서는 스피드팀전에서 팀 부스터 사용이 가능한게 확인되었다... 고로 현재의 프리서버 버전 앨리샤는 경기 진행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하게 복구가 되었다고 봐도 될 듯.
언어도 다양해져서 로그인 직전에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기존의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폴란드어, 체코어, 헝가리어를 지원한다. 언어를 바꾸고 싶으면 종료후 재접속하면서 다시 선택하면 된다. 전체 채팅창을 보면 의외로 러시아인들이 많은 듯 하다.
카니발은 2017년 9월 3일 업데이트되었다. 그와 함께 캐쉬를 복구해 몇몇 캐쉬템(옷이나 말 슬롯 확장권) 구매가 가능해졌다. 캐쉬는 카니발 보상이나 이벤트, 일일 퀘스트 보상, 교배 실패 시 나오는 카드뽑기에서 일정확률로 조금씩 얻을 수 있다.
교배소는 언제 복구가 되느냐는 문의가 빗발쳤는데, 2017년 10월 1일부로 앨리샤 프리서버에도 드디어 교배소가 오픈됐다. 이제 다양한 스킨과 스탯, 엠블럼과 잠재력을 가진 망아지를 얻을 수 있다!
2018년 1월 22일 이후로 도전과제가 업데이트 되고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피드백 덕에 '''사실상 완전히 부활했다.'''
구글 스토어에서 제작사에서 만든 클로에 배경화면을 받을 수 있다.

6.2. 2020년 프리서버 내부고발 사건


한글 번역
2020년 8월 앨리샤 프리서버 개발팀이었던 미아가 팀장인 알렉스의 독단과 불통, 팀원간의 갈등을 폭로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태는 매우 심각해져서 앨리샤 프리서버가 이대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상황
[1] ...지만 프리서버가 운영중이다.[2] 김성회가 지테스터에서 말하길, 승마 구현을 위해 개발자들이 제주도몽골(...)로 답사를 갔었다고 한다.[3] wiki:쉬움 500캐롯, 보통 1000캐롯, '''어려움 2000캐롯 매우 어려움 5000캐룻'''[4] 달성시 모자만 준다.[5] 궁극적 목표인 옷을 준다.[6] 가지고 싶다면 재빨리 30레벨 달성뒤 2인용 작업방을 개설해서 노가다 하면 된다.[7] 말을 부르면, 머리 위에 하트가 뜨고 다가오는 반응을 보인다.[8] 채널 대화창을 보면 말에서 어떻게 내리는지를 묻는 유저와 그런 초보를 낚는 이들이 차고 넘친다.[9] 대표적으로 초보 버프가 끝나는 12레벨 이상부터 20레벨 구간.[10]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이 지금 출시되는 것과 비슷하다.[11] 사실 좋아하는 먹이 먹이지 말고 가장 싼 먹이만 먹여도 된다. 배고프면 덥석덥석 집어먹기 때문에...비용 대비 효과로는 보리를 추천.[12] 3월 31일자 업데이트로 추가된 첫 캐시템은 말 슬롯 확장 , 기수/말 경험치 증가 비약, 아이유가 CF에서 입고 나온 옷(4월 한정판매), 부상 무효화 비약+```5만 캐롯``` 정도의 아이템이 추가됐다. [13] 여학생들의 인맥 싸움을 많이 볼 수 있다..."님은 중학교 가서 잘하시겠네요.".....()[14] 게임톡으로 지원하는 GM 문의센터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답변.[15] 간혹 프로야구 매니저로 얻은 수익으로 앨리샤의 개발비와 홍보비를 댔다고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그 대부분은 팡야를 통해 얻은 것이다.[16] 일단 게임 내에서 캐쉬 라는 부분이 있는걸 보면 나오긴 무조건 나온다.[17] 재치있는 GM은 게임트리 전통이라 할만하다. 앨리샤 외에 게임트리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의 게시판을 보면 GM과 유저가 댓글놀이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18] 작곡가 ESTi의 곡으로 보컬은 아이유[19] 그 와중에 지도만 보고 달려서 1위하는 플레이어들은...[20] 팁으로 자신이 만약 외국인도 상관없이 게임만 하고 싶다면 이름을 영어로 지어놓자. 가끔 외국인 방에서 한글로된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면 강퇴시키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