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이다. 작중 신분은 로열 네이비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영국 소속 군함 퀸 엘리자베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로열 네이비 초노급 기함이야, 내 이름을 뼈에 새겨 두도록 하렴! 전투 결과? 그런 건 하인들한테 맡겨, 나는 보는 것만으로 괜찮으니까!
2. 설정
로열 네이비의 지도자인 여왕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우아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어리광쟁이에 전형적인 츤데레다. 옆에 없으면 쓸쓸하다고 말하는 것과 계속 옆에 있어달라고 하는걸 보면 확정이다. 한편 자매함인 워스파이트가 작다는 것을 신경쓰는 대사가 있는 것처럼 퀸엘 역시 작다는 것에 대한 언급이 들어있다.[2]
물론 츤데레답게 워스파이트가 작다는 점을 직설적으로 신경쓰는 반면 퀸엘은 작다는건 고귀하다는 증거라며 정신승리를 하는 방향으로 표현하지만. 퀸즈 오더 94화에서 같은 엘리자베스급 전함인 밸리언트가 다이호에게 드럼통이라고 디스당하자 문자 그대로 누가 드럼통이냐며 대노하는 것을 보면, '''어찌보면 빈유와 그에 따른 컴플렉스는 엘리자베스급 전함의 종특일 수도 있다.(...)'''
워스파이트와 함께 있을때가 많다. 실제 역사상 둘은 자매함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둘이 성우가 같다. 말인즉 둘이서 대화하게 된다면 자문자답이 되는 셈. 공식 일러에서도 둘이 같이 차를 마시고 있다. 같이 출격할시 서로 상호대사가 있는데 다른 로열 전함들이 대부분 여왕님에 대한 일방적인 상호대사만 있는 걸 감안하면 재밌는 부분. 워스파이트는 여왕님을 지키는 장군으로 어리광쟁이 여왕님의 행동을 하나하나 보필해주는데 츤데레 여왕님은 보스전 해역이나 연습전 같은 귀찮은 일은 워스파이트에게 떠넘기느라 워스파이트가 대신 고생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사실 전함측은 로리의 비중도 작고 로열쪽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여왕님의 마음에 들었을만 하다. 글로리어스 비서함 스토리에선 로리라면 맥을 못추는 항모가 워스파이트 뒤를 미행하며 따라붙는줄 알고 또 어지간히 워스파이트를 챙겨준다.
공식 코믹스 <아주르레인 저속전진!> 8화의 주역으로 나왔는데 원작의 설정대로 프라이드 높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일부러 아무에게나 부딫히고는 워스파이트를 이용해 붙잡아두는 식으로 상대방과 어울리는 등 유치하게 구는 모습으로 나왔다.
다른 공식 코믹스 Queen's order에서는 이름에서도 보이듯 주인공으로 나오며 여기서는 퀸엘이 지휘관의 비서함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동급 2번함인 워스파이트가 깍듯이 대하는데, 워스파이트가 비서함 자리를 두고 QE와 적대한 아카기에게 QE와의 관계를 자매가 아닌 학우(學友)라고 자칭한다.[3] 보통 실제 역사에서 자매함이였던 함선들은 게임상에서 서로 자매로 엮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특이한 관계다.[4]
3. 성능
그냥 존재하는 것 만으로 황가 소속 함선들의 '''모든 주요 스탯'''[5] 을 올려주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에 자신도 황가라서 스스로 버프 효과를 받기 때문에 SR 전함/순전중에서는 좋은 화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황가 소속에는 벨파스트[6] , 오로라[7] , PR 넵튠[8] , 재블린(改)[9] , 후드[10] , 워스파이트[11] , 듀크 오브 요크[12] , 킹 조지 5세[13] , 모나크[14] 와 같은 명품 함선들이 즐비한데 이들이 버프 효과를 받게 되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역에서는 로열 함선 중심이면 반드시 들어간다. 연습전에서도 과거에는 로열 함선 중심의 3전함 3회피함 메타의 핵심으로 활약하였으며, 현재도 회피함이 떡장함으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로열 함대의 핵심으로 기능한다. 특히 워스파이트改를 포함한 로열 함대는 과거 연습전을 주름잡던 나카가 조합을 상대로 거의 필승에 가까운 승률을 자랑하며, 현재는 나카가보다 더욱 생존성에 비중을 둔 나히아 조합과 함께 연습전 메타를 양분하고 있다.[15]
우선 퀸의 핵심은 버프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쓰고싶다면 버프만 10렙찍어도 되지만 본격적으로 쓸려고 하거나 연습전에서 쓸려고 한다면 풀돌시키는 게 낫다. 일단 버프쪽에 치중되어서 그렇지 본인도 SR클래스 전함답게 나름의 딜은 가능하고 SR이니 매주 퀘스트로 뿌리는 범용 부린이나, 은근히 여러 곳에서 나오는 드랍, 심심찮게 훈장 교환 등으로 나오니 만큼, 풀돌육성도 어렵지 않다. 단점이라면 뭐라해도 버프가 중심인만큼, 황가소속 딜러가 없으면 단독효용은 평범한 SR급 수준인 스펙이다.
부포 반응속도가 약간 느리기 때문에 자폭선 처리능력이 후달린다는 단점도 있었으나, 이쪽은 전 후열함의 부포 반응속도가 통일됨으로서 원래 느렸던 퀸엘 자신은 크게 상향되었다.
현재는 나가토, 비스마르크, 리슐리외와 함께 우수한 진영버퍼로 통한다. 이 외의 진영버퍼 함선들은 성능이든 버프든 다들 어디 하나 나사가 빠진 애들 뿐이라서 지금도 최우수 버퍼의 위치에서 내려오지를 않고 있다. 거기다가 다른 버퍼들은 한정건조 이벤트때만 뽑히기에 놓치면 복각이나 상시건조화만 기다려야 하거나, 고난이도의 해역드롭을 노려야하는데 퀸엘은 상시건조, 훈장교환, 해역드롭까지 다 있으므로 얻기도, 육성하기도 쉽다는 점에서 큰 우위를 갖고 있다. 로열 출신 함선들은 프오웨, 일러스트리어스, 유니콘을 빼면[16] 이 여왕님의 존재 하나만으로 장점이 될 정도다.
또한 중앵버퍼(미카사, 나가토), 철혈 버퍼(비스마르크)와 달리 기함이 아니여도 버프가 된다는 장점도 있다.
모나크 경험치 작업에서도 있으면 유용한 함선인데 홍차 함대에 버프를 걸어준다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가 홍차 전함이라 퀸엘이 먹는 경험치도 경험치 작업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다이도가 나오면서 간접 상향을 받을 기회가 왔는데, 다이도와 함께 편성하면 퀸 엘리자베스가 강화 버프를 받는다. 다이도의 자체 성능과 조합 연구가 안정적으로 평가받는다면 여왕님의 홍차 함대가 더 강해질 여지가 존재한다.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여왕님의 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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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버 1주년 기념 스킨이다. 한국인 게이머들은 파이리를 닮았다고 놀린다. 더불어서 일종의 개념글 치트키 취급을 받아서 36,300원짜리 특별 패키지 아이템을 지른 다음 열었는데, 이 스킨이 나왔다는 글을 올리면 대부분 개념글에 올라간다."후후~...이 하인, 고맙게 생각하렴! 오늘은 특별히 내 파트너로서 파티에 참석하는 것을 용서해 줄게!
……벼, 별로 좋아서 당신을 택한건 아니니까!"#
4.2. A Night At The Stag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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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창의 유니버스 이벤트 기간동안 판매된 아이돌 컨셉의 기간한정 스킨.
오랫동안 기본 일러스트와 연회복 스킨만으로 영 좋지 못한 취급을 받던 차에 나온만큼 이제야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
4.3. 스쿨 오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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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가 주인공인 공식 2차 창작 만화인 퀸즈 오더스의 작가 츠치이가 그린 스킨이다. 눈 디자인이 한차례 수정됐다."엘리자베스 님의 등교야! 모두 따르도록 하렴!"#
5. 대사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待たせたわね。このクイーン•エリザベスの高貴な艦隊が到着よ!'''
'''기다렸지. 이 퀸 엘리자베스의 고귀한 함대가 도착했어!'''
2화 후반부분 전화로 벽람항로 진영에 있는 웨일즈에게 고귀한 함대가 곧 도착할 예정이라며 알려준다. 웨일즈가 지금 아군이 적의 습격을 받아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하자, 물론 자기는 다 알고 있었다며 이미 손은 써 놨다고 한다.'''これこそ私が、需め艦隊だわ!'''
'''이거야말로 내가 원했던 함대야!'''
3화에서는 라피의 시간 끌기로 전장에 도착해 후드와 워스파이트와 함께 벽람항로를 습격하던 5항전 자매와 프린츠 오이겐에게 주포를 겨누었다. 적색 애들이 후퇴하고 시간이 지나 공원에서 로열 네이비 구성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가 웨일즈와 일러스트리어스가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말하면서 엘리자베스는 좀 더 단단히 지켜보고 있겠다고 말한다.
6화 욕탕 신에서 이 대욕탕은 자신 로열의 작품이라며 자랑하고 후에 도서관에서 하품을 하며 책을 읽는다.
최종화에서 나가토와 함께 직접 출격하여 세이렌 함대를 격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7. 기타
인게임 일러스트와 K箱가 그린 로딩 일러스트와의 괴리가 상당히 심하다. 누가 봐도 귀엽게 그려진 로딩일러와 인게임일러의 괴리감이 심하기 때문에 실망하는 지휘관들이 꽤나 많은 편.
1주년 기념 스킨과 이에 따른 로딩일러가 또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로딩일러가 훨씬 귀엽고 예쁘게 나와 낚시를 시전한다. 일단 일러스트의 품질에 대해서는 계속 이래저래 말이 나오는데 일러스트레이터를 바꿀 생각은 그다지 없는 것 같다. 한편 Manjuu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군가 MD가 2018년 12월 무렵에 그린 퀸엘과 워스파이트라는 자료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환골탈태급이다. 그런데 MD는 근래에 자긴 외주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아리송한 발언을 했다는 말이 있다. 그밖에 다른 로딩 일러스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에서부터 4번째 일러스트
어째서인지 배꼽이 드러나는 특이한 의상을 입고 있어서 배꼽이 네타거리로 쓰인다. 비서함으로 세워놓고 있을 때도 배를 만지지 말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다.
일반적으로 대중매체에서 여왕 캐릭터는 성숙한 이미지로 묘사되는데 벽람항로의 퀸 엘리자베스는 이와는 정 반대인, 보통은 여왕이 아니라 공주 캐릭터에게 붙는 로리 속성이다. 아무래도 이미 황가 함대에는 후드나 일러스트리어스 같은 아가씨 캐릭터가 너무 많기 때문인 듯.[21]
이런 위엄 없고 어린아이 같은 고집불통 성격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황가 소속의 최선임함인 '퀸(여왕)'이라서 황가 소속의 대부분 함선에게 '폐하'라고 불리우며 존대를 받는다. 이를 확인 할 수 있는게 퀸 엘리자베스 하고 같이 편성했을 때의 황가 소속의 함선들 끼리 특수 대사에서 퀸엘에게 '폐하'를 꼭 붙이며 존칭한다.(예: 후드, 워스파이트, 넬슨 등)
여왕 캐릭터에 걸맞지 않은 위엄 없는 면모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고있다... 다른 코레류 게임에 나온 퀸 엘리자베스 캐릭터들과 비교당하며 놀림받는 것도 일상이다.[22] 게다가 똑같은 로리 군주인 나가토가 군주다운 위엄을 보여주는 탓에 더욱 비교당하는 중이다. 팬덤에서는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양한 황가가 너무 튀지 않게 만드는 밸런스 패치용 캐릭터라고 하거나 퀸엘만 없으면 황가는 완벽한 국가라는 식의 이야기까지 한다.
이전부터 동인계에서는 워스파이트와 자주 엮이곤 했는데, 공식에서도 2018년 10월부터 워스파이트와의 일상 코믹 만화가 연재되고 있다. 제목은 'Queen's Order'.
Queen's Order에서는 지휘관의 비서함으로서 직접 워스파이트를 맞이해주지만, 하라는 비서함 일은 안 하고 놀기만 하면서 지휘관을 부려먹는다. 결국 지휘관이 과로로 쓰러져서 장기 요양 진단을 받자[23] 자신이 대리로 함대를 지휘하겠다고 말하지만... 애초에 본인이 지휘관을 그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이다.[24] 그런데 지휘관이 부재한 상황속에서 함대 업무에 대해 별 말이 안나오는걸 보면 일은 (워스파이트의 도움이 있다는걸 감안해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고 그러면서도 여유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는걸 보면 의외로 능력자일지도?
Queen's Order 25화를 보면, 본인의 사이즈가 작은 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워낙 황가 소속에 한 몸매 하는 아가씨들이 많다보니... 거슬리는 모양이다.
앤솔로지 2권에서 그림을 못 그린다는 걸 알게되는데 심심해 하던 차에 로열 회화 콩쿠르 대회에 엘리''''너 구리''''자베스라는 예명으로 몰래 참가해서 후보에 올랐지만 그림이 워낙 어린애 낙서 같은 그림이라 눈치를 못챈 애든버러나 낼슨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25] 하지만 워스파이트나 애든버러의 칭찬에 겨우 기운을 되찾는다.
외모에 대해서 좋아하는 벽람 유저들이 거의 없다보니[26] 단지 캐릭터의 설정이나 인성을 갖고 놀리는 건 기본에 다른 게임의 퀸 엘리자베스 캐릭터들과 외모를 비교하는 짤방을 올려서 놀리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은근히 동네북 취급이다.
위엄없다고 평가받는 외모와 더불어, 본작 및 관련 미디어믹스에서도 군주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데 미속전진에서는 워스파이트를 이용한 친구 만들기 같은 유치한 모습을 보이거나, Queen's Order에서는 지휘관을 병원으로 보내버렸고 크로스웨이브에서는 후드가 퀸 엘리자베스 대리로 참전했다고 나오며, 킹 조지 5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퀸 엘리자베스의 외출로 킹 조지 5세가 퀸 엘리자베스의 업무를 대행한다고 나와 이래저래 민폐 취급이다. 글로벌 서버의 애니 방영 기념 공식 만화에서는 아예 꼬꼬마 취급으로 나왔다.
8. 둘러보기
[1] 글로벌 서버는 One Night of the Queen[2] queens order에서도 이 점이 드러나는데, 7화에서 아카기가 '''생긴 게 드럼통'''(...)이라고 말하자, 바로 화를 내면서 해치우라면서 워스파이트를 내보내고, 65화에서는 포미더블과 빅토리어스를 보자 빅토리어스의 가슴을 치면서 '''시끄러 이 젓소 세 자매!! 거슬린다고!!'''라며 화를 내는 장면이 있다.(...)[3] 황가의 여왕 컨셉인 QE와 언니동생 관계가 되어버리면 서로의 입장이 애매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4] 이것 외에도 로열은 유독 자매함이지만 벽람에선 같은 클래스메이트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구축함들이 그런 케이스인데 C클래스의 시그넷, 크레센트, 코멧은 같이 엮이긴 하지만 자매라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H클래스의 하디와 헌터도 마찬가지로 같이 행동하기는 하지만 자매로서 묘사되지는 않는다. 이는 첫번째 공식 코믹스 저속전진에서도 마찬가지로 G클래스의 글로우웜과 그렌빌은 자매가 아닌 학우처럼 표현되었다. 그런데 다 그런건 아니고 에든버러급 경순양함인 에든버러와 벨파스트, 넬슨급 전함 넬슨과 로드니는 분명하게 자매로 등장하는 등 항상 그런건 또 아니다.[5] 구체적으로는 속력, 내구도, 대잠, 행운을 제외한 모든 수치를 올려준다.[6] 발동시 10초간 전열 전체의 회피율을 상승시켜주면서 피격당하는 공습데미지를 35% 감소시켜주는 연막스킬에 고폭탄 강화스킬로 치명적인 수준의 고폭탄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7] 회피탱과 구축/경순의 극카운터. 낮은 내구력이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구축함에 대한 데미지 버프와 적함대 회피 차감을 주므로 해역 및 연습전 탑티어 경순으로 손꼽힌다.[8] PR함선이라서 개발 및 육성난이도가 매우 어렵지만, 개발 최대치 상태에서 강력한 철갑탄 전탄발사와 벨파스트의 상위호환격 철갑탄 데미지 강화스킬(10레벨 기준 철갑탄 주포 데미지 '''35% 증가''') 및 경순양함중에서도 최고로 강력한 맷집과 함께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체력을 15~25%(스킬 1레벨~10레벨)회복함과 동시에 전투시간 내내 장전 수치 30% 증가라는, 피닉스의 상위호환격 스킬까지 보유했기 때문에 스킬 최대치 및 개발 30레벨 기준으로 스킬포함 실질내구도로 따지면 오이겐과 론에 이어서 전열함선 3위의 내구도를 자랑하게 되는 탑티어 탱킹경순이다.[9] 개장시 모든 구축함들중에서 시그넷改 다음으로 높은 회피 수치를 지니고, 거기에 공격성능은 낮은 편인 시그넷과는 달리 개장 후에는 발동시 5초동안 특수탄막과 함께 무려 뇌장수치가 30%나 상승하는 우수한 공격스킬도 갖추게 되어서 후반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나머지 3명의 주인공함들 및 탑티어 탱킹구축함, 개장 전 아야나미의 상위호환격 SSR등급 중앵구축함, 로열 소속 고해역 절약런 탑티어 구축함과 함께 후반까지도 유용하게 쓰이는 구축함중 하나이다.[10] 스킬 10레벨 기준으로 주포 발사시에 70% 확률로 함종을 가리지 않고 막강한 데미지를 선사해주는 통상탄 탄막을 발사함과 동시에 후열의 장전치를 8초동안 40%나 올려주면서 자기 자신의 내구도도 현재 벽람항로에 구현된 모든 함선들 중에서 한때는 1위,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1위)와 비스마르크(2위), 이즈모(3위)가 구현된 지금도 네 번째로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11] SSR 전함/전순들중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매우 높은 화력 수치를 지녔으며 보유한 스킬도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막강한 포격을 정확하게 날릴 수 있다. 거기에 2019년 2월 업데이트로 '''개장이 추가됨으로서, 최초의 UR등급 전함이 되었다.'''(2번째로 구현된 SSR 개장이다) 때문에, 연습전 기준으로 저격대상으로 지정된 상대 후열 함선을 포격 한번으로 완전히 작살내버리는 흉악한 위력을 가지게 되었다.[12] 20초마다 피격당한 적 함선의 이속을 감소시키는 탄막스킬과 함께 첫번째 주포공격의 데미지 증가 및 자신의 주포에 피격당한 적의 피격데미지를 8초동안 증가시키고, 거기에 후드와 달리 경순주포도 착용 가능해서 자폭선처리도 잘하는 굉장히 우수한 전함이다.[13] 개막 10초 이내에 주포를 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함이며, 퀸엘을 포함하여 로열함선을 4인 이상 편성할 경우 '''주요 스탯 35% 강화'''라는 규격 외의 버프를 받게 된다.[14] PR함선이라서 개발 및 육성난이도가 매우 어렵지만, 개발 30레벨 기준으로 후드와 비슷한 모양의 무식한 위력의 철갑탄 탄막을 발사함과 동시에 이속 감소를 주고, 자기 자신의 체력이 1% 줄어들 때마다 장전수치가 올라가고 거기에 자체 체력도 높은 편이여서 후드, 듀크 오브 요크, 아마기, 나가토, 워싱턴, 티르피츠와 함께 벽람항로 탑티어 전함중 하나이다.[15] 참고로 전열의 경우 오로라로 인해 회피함들이 몰락한 후 한동안 개막어뢰로 빠르게 상대 전열을 지우는 메타가 유행하였으나, 벌지 장착한 피돼지 함선으로 어뢰를 쌩으로 막고 역공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현재는 내구도가 높은 함선이나 특별한 스킬을 가진 함선이 주로 쓰인다. 로열 함대의 경우에는 넵튠(PR), 오로라, 벨파스트 등의 채용 비율이 높으며, 그 외에 생 루이, 쥬노, 유키카제 등이 쓰인다.[16] 프린스 오브 웨일스의 경우는 유니온 편성 조건 스킬 때문에 로열함대랑 상성이 좋지 않다. 그리고 일러스트리어스와 유니콘은 자체 성능은 좋지만 서포터형 항모라 딱히 버프가 있든 없든 여기저기서 잘만 쓰인다.[17] 일섭에서는 여왕호령(女王号令)[18] 실제로 스킬 설명에 숫자에 강조까지 된 채로 떡하니 적혀있다.[19] 글로벌 서버는 One Night of the Queen[20] SR에서 개조로 SSR이 된것도 포함[21]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중 하나인 중일전쟁이 일어난 1937년에 2019년 현재 영국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당시 11살이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본인의 스킬인 '여왕의 명령'의 설명에도 "여왕님은 영원히 11세라구!"라는 대사가 대놓고 적혀 있다.[22] 당장 전함소녀 쪽 퀸 엘리자베스는 성숙하고 위엄있는 군주로 나오고 푸른 맹세 쪽 퀸 엘리자베스는 금발 츤데레 로리한 체형인 면은 비슷하지만 벽람항로 쪽보다 더 어른스럽고 무엇보다 외모 부터가 비교된다.[23] 이는 지휘관을 작품에 등장시키지 않는 당위성을 확보하려고 넣은 전개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퀸엘은 명색이 주인공이면서도 민폐 속성이 단단히 박혀버렸으니... 참고로 퀸즈 오더보다 먼저 나온 공식코믹스 저속전진에서는 지휘관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모습은 커녕 대사조차 없는 등 전개상 아예 지휘관이 조금이라도 묘사될 여지 자체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그저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존재한다고 언급만 되는 수준.[24] 하지만 Queen's Order 77화 진영대표 회의의날에서 퀸 엘리자베스 탓 만이 아니라는게 드러났는데 회의 참석자 중 장 바르는 자기취미인 서핑에 지휘관을 끌어들였고 아카기는 하루종일 지휘관에게 엉겨 붙어서 업무를 방해했고 클리블랜드는 지휘관에게 분재교실을 열자며 강권했으며 비스마르크도 지휘관을 갔다가 '''던들'''이를 입혔다... [25] 당시 눈치 챈 사람은 워스파이트를 제외하곤 로드니와 벨파스트 뿐이었다.[26] 엄밀히 말하자면 외모 자체보다는 일러레의 화풍이 호불호가 심한 케이스라고 봐야 함이 옳다. 상기한 K箱가 그린 캐릭터는 예쁘게 나왔고 퀸즈 오더 또한 다른 사람이 그려서인지 귀엽게 나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