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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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Mercurial Superfly 6 Elite FG CR7 Chapter 6
나이키 축구화의 3개 사일로 (머큐리얼, 팬텀, 티엠포)중 스피드 컨셉의 사일로
나이키에서 기존의 티엠포에서 경량화를 시도해 만든 축구화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4] 최상의 스피드를 위해 만든 축구화이다. 부드럽고 착용감이 편하지만 무겁고, 물에 약한 천연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인조 소재 KNG-100을 이용해 무게를 줄였다. 이외에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 대체로 두께가 3mm 정도였던 아웃솔을 1.75mm로 더 얇게 만들었으며, 가속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육상선수들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터드를 사용했다. 또한 어퍼에 특수 코팅을 해 공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했다. 첫 컬러는 검은색이었으나,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호나우두의 시그니처 축구화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과 노란색, 그리고 은색이 칠해진 버전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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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컬러
나이키 머큐리얼의 후속작으로, 기존의 축구화에서 더욱 경량화를 시도해 230g으로 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매치 머큐리얼 역시 R9 버전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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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머큐리얼의 간판 라인 중 하나인 '베이퍼'의 이름을 처음으로 달고 나온 축구화이며[5] , 스피드라는 컨셉에 맞게 나이키는 또 한번 경량화를 시도했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더욱 발에 편안하게 감기도록 설계하였다. 이전의 두 모델에서 보이던 바느질 자국이 많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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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큰 차이점은 없으나, 발목을 좀 더 잘 잡아주도록 뒷꿈치 부분을 좀 더 높게 설계하였다. 베이퍼 2를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머큐리얼을 본격적으로 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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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테이진 사의 인조 가죽이 어퍼에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인조 소재는 베이퍼 11까지 사용되었으며,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교체된 현재도 이 소재만의 탱글탱글함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힐카운터는 내장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아웃솔이 둘로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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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깔끔한 슈팅을 위해 끈을 반 정도 덮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7] , 무게는 약 210g 정도이다. 유로 2008을 기념해 천연 가죽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천연 가죽을 사용했음에도 270g대의 준수한 무게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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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 베이퍼 4와는 별개의, 더욱 경량화를 시도해 출시된 축구화. 한정판으로 FG 버전 2008족, SG 버전 500족이 생산되었다. 이름의 SL은 Super Light의 첫글자를 딴 것이며, 탄소 섬유를 사용해 무게가 겨우 185g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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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4를 이은 베이퍼 5와 새로운 시리즈인 베이퍼 슈퍼플라이가 함께 출시되었다.[8][9] 베이퍼 5는 전작과 동일하게 끈이 덮여 있으며, 스터드 배열도 전작과 동일하다. 슈퍼플라이는 나이키 축구화 중 최초로 발의 측면 부분을 잡아주는 와이어인 플라이와이어를 이용하였고, 전반적인 뼈대는 탄소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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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5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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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의 모습으로, 베이퍼와 동일한 컬러가 출시되었다.[10] 플라이와이어가 축구화 전반에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베이퍼는 또 한번 끈이 덮인 구조로 출시되었으며, 1년 만의 신작이라 그런지 큰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슈퍼플라이 2는 나이키에서 밝히길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며, 슈퍼플라이와 베이퍼 모두 중간이 비워져 있고 선수의 움직임에 따라 밀리미터 단위로 움직이는 '스마트 스터드'를 활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슈퍼플라이의 경우에는 머큐리얼 R9, 티엠포 R10과 같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한 '슈퍼플라이 2 CR'이 출시되었다. 기능적으로는 베이퍼 7과 동일하다. 사파리 디자인을 띠고 있으며, 이 컬러는 슈퍼플라이 7으로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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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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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2
두 모델 모두 전작과 기능적인 차이점은 없으며, 어퍼 디자인이 약간 바뀐 정도다. 다만 베이퍼의 끈 덮개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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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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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3
슈퍼플라이 버전과 함께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슈퍼플라이는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베이퍼 8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던 탄소 섬유 아웃솔을 버리고 유리 섬유 아웃솔을 새로 도입했다. 스터드는 전작들의 괴상한 모양을 버리고 일자형 스터드로만 구성하였다. 슈퍼플라이가 아니므로 플라이와이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무게는 185g이다. 베이퍼 8 또한 CR 버전이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베이퍼 8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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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8
가장 돋보이는 것은 골프공 같이 움푹 패인 어퍼이다. 나이키는 이를 스피드 컨트롤 텍스쳐라 명명했으며, 최상의 볼 컨트롤을 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또한 머큐리얼 시리즈 최초로 어떤 환경에서도 볼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이 사용되었다.[11] 또한 뒷부분에 나이키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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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2의 컬러를 그대로 가져온 버전도 존재한다.
베이퍼 8의 출시와 함께 슈퍼플라이 4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슈퍼플라이가 단종되었다는 말이 있었으나, 2014년 월드컵을 기념하며 슈퍼플라이 4가 출시되었다. 다만 이름이 '베이퍼 슈퍼플라이 4'가 아니라 '슈퍼플라이 4'이다. 아마도 베이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 이유는 베이퍼는 여전히 테이진 사의 인조 소재를 사용하는 반면, 슈퍼플라이 4는 나이키 축구화 최초로 플라이니트 어퍼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슈퍼플라이는 함께 출시된 마지스타 오브라와 마찬가지로 다이나믹 핏 칼라(발목 칼라)가 달려 있다. 다이나믹 핏 칼라의 소재는 당연히 플라이니트다. 니트, 말 그대로 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조 소재를 쓰던 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가볍다. 베이퍼 슈퍼플라이 1~3에서 사용된 플라이와이어 또한 사용되었다. 한편 베이퍼는 매끈한 어퍼로 돌아왔으며, 일체형 텅(설포)을 사용했고, 아랫부분은 어퍼에 붙어 있고 윗부분은 떨어져 있는 구조이다. 슈퍼플라이는 발목 칼라가 있는 만큼 텅이라고 부를 만한 구조가 없다. 다만 FG 버전은 스터드가 얇은 일자형이고, 높이 또한 높아 스터드가 부러지는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무게는 180g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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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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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4
아웃솔이 또 한번 변경되었으며, 발바닥의 윤곽을 잘 살려낸 모양이다. 실제로 발바닥이 잘 밀리지 않는 효과가 있다 한다. 스터드는 11개의 ㄱ자형 스터드가 이용되었다. 어퍼는 또 한번 테이진 사의 인조가죽이 이용되었고, 발볼 부분이 좁음에도 잘 늘어나 발볼이 넓은 사람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인조가죽의 가공, 즉 슈팅 시 탄성이 베이퍼 10과 더불어 최고라는 평이 많다. 슈퍼플라이 5는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며, 다이나믹 핏 칼라가 슈퍼플라이 4에 비해 더 발에 감기는 느낌이다. 다만 실착시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실망했다는 의견도 있다. 베이퍼와 슈퍼플라이 모두 세로로 나 있는 '스피드 립'을 사용해 터치를 향상시킨다 하였으나...이 또한 별 효과가 없다. 두 축구화 모두 2017년 8월 출시된 'Lock In Let Loose' 팩부터 인사이드 부분에 베이퍼 9처럼 'NIKE'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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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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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5
새로운 베이퍼가 플라이니트로 제작될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되고, 베이퍼 12의 프로토타입 모델 같은 느낌으로 출시된 축구화. 코팅이 씌워져 있던 슈퍼플라이 5에 비해 어퍼가 더 잘 늘어나고, 전작의 스피드 립보다 훨씬 뚜렷한 돌기가 존재한다. 한정판이지만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였으며, 아웃솔과 스우시의 윤곽선 색에 따라 2가지 컬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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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얼 시리즈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출시로, 베이퍼는 새로운 플라이니트 어퍼가, 슈퍼플라이의 경우에는 전작이 지적받았던 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주목받았다. 두 축구화는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다.[12] 새롭게 도입된 요소가 많은데, 우선 베이퍼는 앞서 말했듯이 어퍼 소재가 인조가죽에서 플라이니트로 바뀌었으며[13] , 슈퍼플라이보다는 낮지만 약간의 높이를 가진 발목 칼라가 생겼다. 이에 따라 반 분리형/ 반 일체형의 텅은 사라지게 되었다. 슈퍼플라이는 전작보다 발목 칼라가 낮아졌다. 두 제품 모두 플라이니트 한 올로 축구화 전체가 만들어져 있어 각각 '베이퍼 360', '슈퍼플라이 360'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웃솔이 앞뒤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축구화 앞뒤를 잡고 비틀어 보면 굉장히 잘 틀어진다. 분리형 아웃솔은 무게를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스프린트 시 발 모양에 맞도록 아웃솔이 유연하게 변형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가진다. 또 어퍼에 가로로 투명한 돌기가 나 있는데, 전작의 스피드 립처럼 별 효과는 없다. 베이퍼의 어퍼 변경에 대해 실망한 사람이 많았기에 인조 가죽이 사용된 베이퍼 12 프로가 베이퍼 11과 비슷하다며 인기를 끌고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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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2. 말 그대로 칼라 없는 슈퍼플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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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6
1년만의 업데이트라 그런지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으나, 플라이니트의 구조가 바뀌어 니트 자체는 약간 두꺼워지고 나이키스킨 코팅은 얇아졌다. 이 때문에 착용감이 확실히 편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분리형 아웃솔에서 색이 다른 부분은 탄성이 더 강해 착용자가 더 빨리 튀어나갈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외에 스우시 모양이 바뀌었으며, 초기에 출시된 컬러팩에는 아웃사이드에 MERCURIAL, 인사이드에 JUST DO IT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갈수록 기본 디자인에 다양한 변형을 가한 컬러가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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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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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7
13과 비교해서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잠자리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일단 아웃솔이 분리 형태가 아닌 중족부에서 이어지도록 일자형으로 바뀌었으며 플라이니트는 신발 안쪽과 끈 부분만 사용됐다. 스터드는 13과 비교해서 살짝 바깥쪽을 향하게 배치 되었다. 어퍼는 '베이퍼포지트' 라는 나이키의 새로운 인조가죽이 서로 다른 4부위가 합쳐진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발등과 옆면쪽에는 작은 구멍들이 생겼으며 축구화 전체적으로 메쉬가 덮여있는데 터치와 스핀을 도와주고 방수효과가 있다. 발볼은 살짝 넓어졌으며 터치와 슈팅할때 느낌은 플라이니트가 사용된 베이퍼 12, 13 보다는 그 이전 모델의 인조가죽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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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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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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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한정판으로 베이퍼 9을 기반으로 한 1998 머큐리얼이 출시되었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호나우두가 신은 머큐리얼과 디자인이 동일하다. 1998족이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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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5의 디자인을 리메이크한 베이퍼 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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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축구화. 모델은 슈퍼플라이 7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슈퍼플라이 6가 NIKEID로 제작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한정판 컬러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유니폼 디자인을 까는 분위기지만, 해외에서는 (적어도 축구화는) 디자인이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우시에는 건곤감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뒷꿈치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아마드 디알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 후 이 한정판을 신고 훈련에 참여한 것이 대한민국의 축구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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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시그니처 축구화였던 슈퍼플라이 2 사파리가 슈퍼플라이 7으로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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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본이다.
슈퍼플라이 4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슈퍼플라이 2나 베이퍼 8 등의 CR 버전과는 별개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생을 7개의 챕터로 나누어 각 순간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르투갈의 화산섬 마데이라 제도에서 자란 호날두의 유년기를 그린 축구화. 이름 그대로 '야만적이지만 아름다운' 마데이라 섬과 그의 유망주 시절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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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에서 축구를 하기 시작한 그의 모습을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에 빗댄 축구화. 뒷꿈치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있어 돌을 만지는 듯 거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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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과 맨유의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명장 알렉스 퍼거슨의 눈에 띈 시기를 나타냈다. 인솔에는 당시 경기 위치와 시각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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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날두를 철에 비유해 그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가공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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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드디어 진정한 다이아몬드가 된 호날두의 모습이다. 이 축구화는 CR7 모델이고, 일반 슈퍼플라이 5와 기능적인 차이가 전혀 없음에도 제이미 바디가 신은 것으로 유명하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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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플레이어일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의 호날두를 나타낸 축구화로, 슈퍼플라이 6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유로 2016 당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 사용된 청록색을 베이스로 하고 위로 갈수록 검은색이 되는 디자인이다. 바깥쪽 발목 부분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십자가에 Cristiano의 C를 양각으로 박아 놓았다. 해당 로고는 인솔에도 그려져 있다. 이 축구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으로 출시된 'Just Do It' 팩의 흰색 슈퍼플라이와 합친 버전이 존재한다. 호날두가 본선 토너먼트에서 신었으나...16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볼 기회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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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꿈에서만 그리던 모습으로 살고 있는 호날두의 자수성가형 인생을 나타냈다. CR7 시리즈의 마지막 축구화로, 어퍼에 숫자 7이 작게 새겨져 텍스쳐 역할을 한다. 정말 시리즈의 끝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선지 발목 부분에 호날두의 사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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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호날두 시그니처 버전은 링크 참조.
말 그대로 네이마르의 시그니처 축구화이며, 그의 모토 Ousadia와 Alegria(대담함과 즐거움)이 적혀 있다. 모델은 네이마르가 신는 베이퍼이다.
현재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의 모습을 나타낸 축구화. 이름의 Stars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문장에 있는 5개의 별을 의미하고(월드컵 우승 5회), 축구화에도 별 5개가 새겨져 있다. 또 그의 등번호 11이 축구화 전반에 나타난다. 마이애미의 발표 현장에 그가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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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Il Fenomeno'(의역하자면 위대한 자)라 불린 호나우두의 머큐리얼 R9을 리메이크한 축구화이다. 인사이드 부분의 선이 나 있는 디자인은 베이퍼 슈퍼플라이 2에서 따온 것으로, 네이마르가 처음으로 뛴 국가대표 경기에서 슈퍼플라이 2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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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기'라는 뜻으로, 경기에 대한 그의 자세를 드러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베이스이며, 흰색과 검은색의 줄무니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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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Silence', 한국어로는 '조용'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어퍼 전반에 'SHHH'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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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3으로 제작되었다. 말 그대로 '개빠르다' 정도의 뜻이다.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깃발이 모티브이며, 뒷꿈치 부분에 그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양이 들어가 있다. 인사이드 쪽에는 'Engineered to the exact specifications of Neymar Da Silva Santos Junior(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의 주문에 맞게 제작된)'이라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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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의'라는 뜻으로, 프리즘을 통해 나오는 무지개색을 띠고 있다. Written In The Stars에 있던 별 5개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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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2020년 9월 1일부로 스폰서를 푸마로 옮겼기 때문에 네이마르 시리즈의 마지막 축구화가 되었다.
호나우두를 위한 축구화로, 나이키 최초의 시그니처 축구화 시리즈다. 이름은 호나우두의 이니셜과 등번호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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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머큐리얼의 시그니처 버전. 이 버전은 후에도 몇 번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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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머큐리얼의 R9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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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2 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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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3 R9
젊은 선수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시그니처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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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며 나이키에서 개인적으로 지급한 축구화이다. 뒷꿈치에 MERCURIAL 대신 MBAPPE라 적혀 있다. 시그니처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축구화. 음바페의 출신지 '봉디'에서 이름을 땄고, 프랑스의 지도가 초록색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은 슈퍼플라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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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를 위한 베이퍼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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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를 위한 슈퍼플라이 7이 출시되었다. 이름은 SE11. 산초가 어릴 적 자라던 곳의 우편번호라 한다. 어릴 적 길거리에서 축구하던 기억을 살린 축구화다.
경량성과 스피드를 강조한 모델이다보니 나이키 축구화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 상위 사진에 나와있는 머큐리얼 베이퍼 8의 경우 대략 185g. 그러나 아디다스에서 출시한 F50 아디제로 시리즈의 150g대 돌파 이후로 점점 경량화 순위에서는 밀려나는 추세이다. 또한 제품의 고질적인 특징인 뒷꿈치 까짐[16] , 발 부상[17] 및 발목 부상[18] 이 빈번하자, 축구감독들 사이에서도 되도록이면 신지 말라고 언급할 정도.[19] 게다가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고 길이가 긴 서양인 족형 전용이라서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편인 동양인이 신으면 전족을 체험할수 있다. [20]
베이퍼 13과 슈퍼플라이 7에 판매되는 현재, 머큐리얼 시리즈 중 구매할 만한 모델을 추천하자면 두 엘리트 모델과 베이퍼 13 프로 정도다. 돈이 많고 잔디 구장에서 뛴다면[21] 당연히 엘리트가 좋으나, HG 모델이 필요하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혹은 가벼우면서도 공을 찰지게 튕겨내는 인조 가죽의 느낌을 체험하고 싶다면 베이퍼 13 프로를 추천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베이퍼 13 프로 HG에는 인조 가죽이 사용되었지만, FG 버전에는 니트가 사용된다는 것이다.[22][23] 그러나 HG 스터드도 인조잔디용이니 정말 인조가죽을 원하고 천연잔디에서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면 HG를 사도 무관할 듯 하다.
나이키의 새로운 명명법에 따라 다이나믹 핏 칼라가 있으면 슈퍼플라이, 없으면 베이퍼로 명명하고, 최상급은 엘리트, 보급형은 프로, 아카데미, 클럽의 순서로 명명한다.
Nike Mercurial Superfly 6 Elite FG CR7 Chapter 6
1. 개요
2. 역사
2.1. 나이키 머큐리얼
2.2. 나이키 매치 머큐리얼
2.3.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2.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2
2.5.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3
2.6.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4
2.7.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SL
2.8.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5 & 베이퍼 슈퍼플라이
2.9.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6 & 베이퍼 슈퍼플라이 2
2.10.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7 & 베이퍼 슈퍼플라이 3
2.11.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8
2.12.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9
2.13.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0 & 슈퍼플라이 4
2.1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1 & 슈퍼플라이 5
2.15. 플라이니트 울트라
2.16.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2 & 슈퍼플라이 6
2.17.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3 & 슈퍼플라이 7
2.18.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4 & 슈퍼플라이 8
3. 한정판 및 시그니처 축구화
3.1. 한정판
3.2. 시그니처
3.2.1. CR7
3.2.1.1. 챕터 1: Savage Beauty
3.2.1.2. 챕터 2: Natural Diamond
3.2.1.3. 챕터 3: Discovery
3.2.1.4. 챕터 4: Forged For Greatness
3.2.1.5. 챕터 5: Cut To Brilliance
3.2.1.6. 챕터 6: Born Leader
3.2.1.7. 챕터 7: Built On Dreams
3.2.2. 네이마르 시그니처
3.3. R9
3.4. 킬리안 음바페
3.4.1. Bondy Dreams
3.5. 그 외
4. 총평
5. 등급 및 종류
1. 개요
나이키 축구화의 3개 사일로 (머큐리얼, 팬텀, 티엠포)중 스피드 컨셉의 사일로
티엠포와 더불어 나이키의 가장 오래된 축구화 시리즈 중 하나로, 스피드를 중시한만큼 무게, 스터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빠른 스프린트를 가능케 하는 디자인이 보인다. 항상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더욱 무게를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면 당연한 특징이다. 과거에는 호나우두, 2000년대 초중반에는 티에리 앙리, 현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음바페의 시그니쳐 슈즈이기에 범세계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무게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베이퍼 12/슈퍼플라이 6 이후로 절대 최상급 모델을 HG 버전으로 판매하지 않는다.[2][3]
2. 역사
2.1. 나이키 머큐리얼
나이키에서 기존의 티엠포에서 경량화를 시도해 만든 축구화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4] 최상의 스피드를 위해 만든 축구화이다. 부드럽고 착용감이 편하지만 무겁고, 물에 약한 천연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인조 소재 KNG-100을 이용해 무게를 줄였다. 이외에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 대체로 두께가 3mm 정도였던 아웃솔을 1.75mm로 더 얇게 만들었으며, 가속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육상선수들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터드를 사용했다. 또한 어퍼에 특수 코팅을 해 공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했다. 첫 컬러는 검은색이었으나,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호나우두의 시그니처 축구화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과 노란색, 그리고 은색이 칠해진 버전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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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컬러
2.2. 나이키 매치 머큐리얼
나이키 머큐리얼의 후속작으로, 기존의 축구화에서 더욱 경량화를 시도해 230g으로 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매치 머큐리얼 역시 R9 버전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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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아직까지도 머큐리얼의 간판 라인 중 하나인 '베이퍼'의 이름을 처음으로 달고 나온 축구화이며[5] , 스피드라는 컨셉에 맞게 나이키는 또 한번 경량화를 시도했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더욱 발에 편안하게 감기도록 설계하였다. 이전의 두 모델에서 보이던 바느질 자국이 많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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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2
전작과 큰 차이점은 없으나, 발목을 좀 더 잘 잡아주도록 뒷꿈치 부분을 좀 더 높게 설계하였다. 베이퍼 2를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머큐리얼을 본격적으로 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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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3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테이진 사의 인조 가죽이 어퍼에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인조 소재는 베이퍼 11까지 사용되었으며,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교체된 현재도 이 소재만의 탱글탱글함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힐카운터는 내장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아웃솔이 둘로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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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4
더욱 깔끔한 슈팅을 위해 끈을 반 정도 덮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7] , 무게는 약 210g 정도이다. 유로 2008을 기념해 천연 가죽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천연 가죽을 사용했음에도 270g대의 준수한 무게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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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SL
2008년 하반기 베이퍼 4와는 별개의, 더욱 경량화를 시도해 출시된 축구화. 한정판으로 FG 버전 2008족, SG 버전 500족이 생산되었다. 이름의 SL은 Super Light의 첫글자를 딴 것이며, 탄소 섬유를 사용해 무게가 겨우 185g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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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5 & 베이퍼 슈퍼플라이
베이퍼 4를 이은 베이퍼 5와 새로운 시리즈인 베이퍼 슈퍼플라이가 함께 출시되었다.[8][9] 베이퍼 5는 전작과 동일하게 끈이 덮여 있으며, 스터드 배열도 전작과 동일하다. 슈퍼플라이는 나이키 축구화 중 최초로 발의 측면 부분을 잡아주는 와이어인 플라이와이어를 이용하였고, 전반적인 뼈대는 탄소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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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5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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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의 모습으로, 베이퍼와 동일한 컬러가 출시되었다.[10] 플라이와이어가 축구화 전반에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9.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6 & 베이퍼 슈퍼플라이 2
베이퍼는 또 한번 끈이 덮인 구조로 출시되었으며, 1년 만의 신작이라 그런지 큰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슈퍼플라이 2는 나이키에서 밝히길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며, 슈퍼플라이와 베이퍼 모두 중간이 비워져 있고 선수의 움직임에 따라 밀리미터 단위로 움직이는 '스마트 스터드'를 활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슈퍼플라이의 경우에는 머큐리얼 R9, 티엠포 R10과 같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한 '슈퍼플라이 2 CR'이 출시되었다. 기능적으로는 베이퍼 7과 동일하다. 사파리 디자인을 띠고 있으며, 이 컬러는 슈퍼플라이 7으로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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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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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2
2.10.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7 & 베이퍼 슈퍼플라이 3
두 모델 모두 전작과 기능적인 차이점은 없으며, 어퍼 디자인이 약간 바뀐 정도다. 다만 베이퍼의 끈 덮개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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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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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3
2.11.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8
슈퍼플라이 버전과 함께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슈퍼플라이는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베이퍼 8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던 탄소 섬유 아웃솔을 버리고 유리 섬유 아웃솔을 새로 도입했다. 스터드는 전작들의 괴상한 모양을 버리고 일자형 스터드로만 구성하였다. 슈퍼플라이가 아니므로 플라이와이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무게는 185g이다. 베이퍼 8 또한 CR 버전이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베이퍼 8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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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8
2.12.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9
가장 돋보이는 것은 골프공 같이 움푹 패인 어퍼이다. 나이키는 이를 스피드 컨트롤 텍스쳐라 명명했으며, 최상의 볼 컨트롤을 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또한 머큐리얼 시리즈 최초로 어떤 환경에서도 볼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이 사용되었다.[11] 또한 뒷부분에 나이키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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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2의 컬러를 그대로 가져온 버전도 존재한다.
2.13.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0 & 슈퍼플라이 4
베이퍼 8의 출시와 함께 슈퍼플라이 4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슈퍼플라이가 단종되었다는 말이 있었으나, 2014년 월드컵을 기념하며 슈퍼플라이 4가 출시되었다. 다만 이름이 '베이퍼 슈퍼플라이 4'가 아니라 '슈퍼플라이 4'이다. 아마도 베이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 이유는 베이퍼는 여전히 테이진 사의 인조 소재를 사용하는 반면, 슈퍼플라이 4는 나이키 축구화 최초로 플라이니트 어퍼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슈퍼플라이는 함께 출시된 마지스타 오브라와 마찬가지로 다이나믹 핏 칼라(발목 칼라)가 달려 있다. 다이나믹 핏 칼라의 소재는 당연히 플라이니트다. 니트, 말 그대로 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조 소재를 쓰던 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가볍다. 베이퍼 슈퍼플라이 1~3에서 사용된 플라이와이어 또한 사용되었다. 한편 베이퍼는 매끈한 어퍼로 돌아왔으며, 일체형 텅(설포)을 사용했고, 아랫부분은 어퍼에 붙어 있고 윗부분은 떨어져 있는 구조이다. 슈퍼플라이는 발목 칼라가 있는 만큼 텅이라고 부를 만한 구조가 없다. 다만 FG 버전은 스터드가 얇은 일자형이고, 높이 또한 높아 스터드가 부러지는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무게는 180g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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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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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4
2.1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1 & 슈퍼플라이 5
아웃솔이 또 한번 변경되었으며, 발바닥의 윤곽을 잘 살려낸 모양이다. 실제로 발바닥이 잘 밀리지 않는 효과가 있다 한다. 스터드는 11개의 ㄱ자형 스터드가 이용되었다. 어퍼는 또 한번 테이진 사의 인조가죽이 이용되었고, 발볼 부분이 좁음에도 잘 늘어나 발볼이 넓은 사람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인조가죽의 가공, 즉 슈팅 시 탄성이 베이퍼 10과 더불어 최고라는 평이 많다. 슈퍼플라이 5는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며, 다이나믹 핏 칼라가 슈퍼플라이 4에 비해 더 발에 감기는 느낌이다. 다만 실착시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실망했다는 의견도 있다. 베이퍼와 슈퍼플라이 모두 세로로 나 있는 '스피드 립'을 사용해 터치를 향상시킨다 하였으나...이 또한 별 효과가 없다. 두 축구화 모두 2017년 8월 출시된 'Lock In Let Loose' 팩부터 인사이드 부분에 베이퍼 9처럼 'NIKE'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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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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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5
2.15. 플라이니트 울트라
새로운 베이퍼가 플라이니트로 제작될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되고, 베이퍼 12의 프로토타입 모델 같은 느낌으로 출시된 축구화. 코팅이 씌워져 있던 슈퍼플라이 5에 비해 어퍼가 더 잘 늘어나고, 전작의 스피드 립보다 훨씬 뚜렷한 돌기가 존재한다. 한정판이지만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였으며, 아웃솔과 스우시의 윤곽선 색에 따라 2가지 컬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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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2 & 슈퍼플라이 6
머큐리얼 시리즈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출시로, 베이퍼는 새로운 플라이니트 어퍼가, 슈퍼플라이의 경우에는 전작이 지적받았던 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주목받았다. 두 축구화는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다.[12] 새롭게 도입된 요소가 많은데, 우선 베이퍼는 앞서 말했듯이 어퍼 소재가 인조가죽에서 플라이니트로 바뀌었으며[13] , 슈퍼플라이보다는 낮지만 약간의 높이를 가진 발목 칼라가 생겼다. 이에 따라 반 분리형/ 반 일체형의 텅은 사라지게 되었다. 슈퍼플라이는 전작보다 발목 칼라가 낮아졌다. 두 제품 모두 플라이니트 한 올로 축구화 전체가 만들어져 있어 각각 '베이퍼 360', '슈퍼플라이 360'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웃솔이 앞뒤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축구화 앞뒤를 잡고 비틀어 보면 굉장히 잘 틀어진다. 분리형 아웃솔은 무게를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스프린트 시 발 모양에 맞도록 아웃솔이 유연하게 변형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가진다. 또 어퍼에 가로로 투명한 돌기가 나 있는데, 전작의 스피드 립처럼 별 효과는 없다. 베이퍼의 어퍼 변경에 대해 실망한 사람이 많았기에 인조 가죽이 사용된 베이퍼 12 프로가 베이퍼 11과 비슷하다며 인기를 끌고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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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2. 말 그대로 칼라 없는 슈퍼플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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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6
2.17.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3 & 슈퍼플라이 7
1년만의 업데이트라 그런지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으나, 플라이니트의 구조가 바뀌어 니트 자체는 약간 두꺼워지고 나이키스킨 코팅은 얇아졌다. 이 때문에 착용감이 확실히 편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분리형 아웃솔에서 색이 다른 부분은 탄성이 더 강해 착용자가 더 빨리 튀어나갈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외에 스우시 모양이 바뀌었으며, 초기에 출시된 컬러팩에는 아웃사이드에 MERCURIAL, 인사이드에 JUST DO IT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갈수록 기본 디자인에 다양한 변형을 가한 컬러가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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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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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7
2.18.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4 & 슈퍼플라이 8
13과 비교해서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잠자리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일단 아웃솔이 분리 형태가 아닌 중족부에서 이어지도록 일자형으로 바뀌었으며 플라이니트는 신발 안쪽과 끈 부분만 사용됐다. 스터드는 13과 비교해서 살짝 바깥쪽을 향하게 배치 되었다. 어퍼는 '베이퍼포지트' 라는 나이키의 새로운 인조가죽이 서로 다른 4부위가 합쳐진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발등과 옆면쪽에는 작은 구멍들이 생겼으며 축구화 전체적으로 메쉬가 덮여있는데 터치와 스핀을 도와주고 방수효과가 있다. 발볼은 살짝 넓어졌으며 터치와 슈팅할때 느낌은 플라이니트가 사용된 베이퍼 12, 13 보다는 그 이전 모델의 인조가죽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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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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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 8
3. 한정판 및 시그니처 축구화
3.1.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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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한정판으로 베이퍼 9을 기반으로 한 1998 머큐리얼이 출시되었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호나우두가 신은 머큐리얼과 디자인이 동일하다. 1998족이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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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5의 디자인을 리메이크한 베이퍼 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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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축구화. 모델은 슈퍼플라이 7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슈퍼플라이 6가 NIKEID로 제작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한정판 컬러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유니폼 디자인을 까는 분위기지만, 해외에서는 (적어도 축구화는) 디자인이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우시에는 건곤감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뒷꿈치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아마드 디알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 후 이 한정판을 신고 훈련에 참여한 것이 대한민국의 축구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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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시그니처 축구화였던 슈퍼플라이 2 사파리가 슈퍼플라이 7으로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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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본이다.
3.2. 시그니처
3.2.1. CR7
슈퍼플라이 4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슈퍼플라이 2나 베이퍼 8 등의 CR 버전과는 별개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생을 7개의 챕터로 나누어 각 순간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3.2.1.1. 챕터 1: Savage Beauty
포르투갈의 화산섬 마데이라 제도에서 자란 호날두의 유년기를 그린 축구화. 이름 그대로 '야만적이지만 아름다운' 마데이라 섬과 그의 유망주 시절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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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 챕터 2: Natural Diamond
스포르팅에서 축구를 하기 시작한 그의 모습을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에 빗댄 축구화. 뒷꿈치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있어 돌을 만지는 듯 거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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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 챕터 3: Discovery
스포르팅과 맨유의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명장 알렉스 퍼거슨의 눈에 띈 시기를 나타냈다. 인솔에는 당시 경기 위치와 시각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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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4. 챕터 4: Forged For Greatness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날두를 철에 비유해 그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가공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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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5. 챕터 5: Cut To Brilliance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드디어 진정한 다이아몬드가 된 호날두의 모습이다. 이 축구화는 CR7 모델이고, 일반 슈퍼플라이 5와 기능적인 차이가 전혀 없음에도 제이미 바디가 신은 것으로 유명하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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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6. 챕터 6: Born Leader
월드클래스 플레이어일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의 호날두를 나타낸 축구화로, 슈퍼플라이 6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유로 2016 당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 사용된 청록색을 베이스로 하고 위로 갈수록 검은색이 되는 디자인이다. 바깥쪽 발목 부분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십자가에 Cristiano의 C를 양각으로 박아 놓았다. 해당 로고는 인솔에도 그려져 있다. 이 축구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으로 출시된 'Just Do It' 팩의 흰색 슈퍼플라이와 합친 버전이 존재한다. 호날두가 본선 토너먼트에서 신었으나...16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볼 기회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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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 챕터 7: Built On Dreams
어릴 적 꿈에서만 그리던 모습으로 살고 있는 호날두의 자수성가형 인생을 나타냈다. CR7 시리즈의 마지막 축구화로, 어퍼에 숫자 7이 작게 새겨져 텍스쳐 역할을 한다. 정말 시리즈의 끝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선지 발목 부분에 호날두의 사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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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호날두 시그니처 버전은 링크 참조.
3.2.2. 네이마르 시그니처
말 그대로 네이마르의 시그니처 축구화이며, 그의 모토 Ousadia와 Alegria(대담함과 즐거움)이 적혀 있다. 모델은 네이마르가 신는 베이퍼이다.
3.2.2.1. Written In The Stars
현재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의 모습을 나타낸 축구화. 이름의 Stars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문장에 있는 5개의 별을 의미하고(월드컵 우승 5회), 축구화에도 별 5개가 새겨져 있다. 또 그의 등번호 11이 축구화 전반에 나타난다. 마이애미의 발표 현장에 그가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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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2. Puro Fenomeno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Il Fenomeno'(의역하자면 위대한 자)라 불린 호나우두의 머큐리얼 R9을 리메이크한 축구화이다. 인사이드 부분의 선이 나 있는 디자인은 베이퍼 슈퍼플라이 2에서 따온 것으로, 네이마르가 처음으로 뛴 국가대표 경기에서 슈퍼플라이 2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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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3. Meu Jogo
'나의 경기'라는 뜻으로, 경기에 대한 그의 자세를 드러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베이스이며, 흰색과 검은색의 줄무니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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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 Silencio
영어로는 'Silence', 한국어로는 '조용'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어퍼 전반에 'SHHH'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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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5. Speed Freak
베이퍼 13으로 제작되었다. 말 그대로 '개빠르다' 정도의 뜻이다.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깃발이 모티브이며, 뒷꿈치 부분에 그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양이 들어가 있다. 인사이드 쪽에는 'Engineered to the exact specifications of Neymar Da Silva Santos Junior(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의 주문에 맞게 제작된)'이라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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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6. Prismatico
'프리즘의'라는 뜻으로, 프리즘을 통해 나오는 무지개색을 띠고 있다. Written In The Stars에 있던 별 5개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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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2020년 9월 1일부로 스폰서를 푸마로 옮겼기 때문에 네이마르 시리즈의 마지막 축구화가 되었다.
3.3. R9
호나우두를 위한 축구화로, 나이키 최초의 시그니처 축구화 시리즈다. 이름은 호나우두의 이니셜과 등번호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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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머큐리얼의 시그니처 버전. 이 버전은 후에도 몇 번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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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머큐리얼의 R9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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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2 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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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3 R9
3.4. 킬리안 음바페
젊은 선수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시그니처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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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며 나이키에서 개인적으로 지급한 축구화이다. 뒷꿈치에 MERCURIAL 대신 MBAPPE라 적혀 있다. 시그니처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3.4.1. Bondy Dreams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축구화. 음바페의 출신지 '봉디'에서 이름을 땄고, 프랑스의 지도가 초록색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은 슈퍼플라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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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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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를 위한 베이퍼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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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를 위한 슈퍼플라이 7이 출시되었다. 이름은 SE11. 산초가 어릴 적 자라던 곳의 우편번호라 한다. 어릴 적 길거리에서 축구하던 기억을 살린 축구화다.
4. 총평
경량성과 스피드를 강조한 모델이다보니 나이키 축구화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 상위 사진에 나와있는 머큐리얼 베이퍼 8의 경우 대략 185g. 그러나 아디다스에서 출시한 F50 아디제로 시리즈의 150g대 돌파 이후로 점점 경량화 순위에서는 밀려나는 추세이다. 또한 제품의 고질적인 특징인 뒷꿈치 까짐[16] , 발 부상[17] 및 발목 부상[18] 이 빈번하자, 축구감독들 사이에서도 되도록이면 신지 말라고 언급할 정도.[19] 게다가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고 길이가 긴 서양인 족형 전용이라서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편인 동양인이 신으면 전족을 체험할수 있다. [20]
베이퍼 13과 슈퍼플라이 7에 판매되는 현재, 머큐리얼 시리즈 중 구매할 만한 모델을 추천하자면 두 엘리트 모델과 베이퍼 13 프로 정도다. 돈이 많고 잔디 구장에서 뛴다면[21] 당연히 엘리트가 좋으나, HG 모델이 필요하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혹은 가벼우면서도 공을 찰지게 튕겨내는 인조 가죽의 느낌을 체험하고 싶다면 베이퍼 13 프로를 추천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베이퍼 13 프로 HG에는 인조 가죽이 사용되었지만, FG 버전에는 니트가 사용된다는 것이다.[22][23] 그러나 HG 스터드도 인조잔디용이니 정말 인조가죽을 원하고 천연잔디에서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면 HG를 사도 무관할 듯 하다.
5. 등급 및 종류
다른 나이키 축구화들은 기껏해야 2~3단계 정도로 나뉘어져 있는데,머큐리얼 시리즈는 한 때 가격대별로 5단계로 나뉘어져 있었다. 2013년 들어서는 판매량이 영 씁쓸했던지 결국 머큐리얼 라인도 3단계 공정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에는 나이키의 표준 명명법을 따라 4개의 등급으로 나누었다. 과거 벨로체가 베이퍼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에 테이진 인조가죽만큼 좋은 소재를 사용해 ACC 기술만 빠진 베이퍼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교체된 후에는 테이진 인조가죽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베이퍼의 프로 등급을 신는 경우도 종종 있다.[24]
5.1.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5
5.2.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6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8
5.3.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9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1[27]
5.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2/슈퍼플라이 6 ~
나이키의 새로운 명명법에 따라 다이나믹 핏 칼라가 있으면 슈퍼플라이, 없으면 베이퍼로 명명하고, 최상급은 엘리트, 보급형은 프로, 아카데미, 클럽의 순서로 명명한다.
[1] 보급형 모델에 다이나믹 핏 칼라가 있는 경우 '벨로체 DF', '빅토리 DF'와 같은 식으로 명명한다.[2] HG 아웃솔은 내구도를 위해 더 단단하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무게가 FG 아웃솔에 비해 더 무거워지기 때문이다.[3] 일본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HG 축구화를 아예 팔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로마 신화의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다니는 전령 신 머큐리에서 따온 이름이다.[5] 베이퍼는 '수증기'라는 뜻이다.[6] 사진의 파일 이름이 베이퍼 1으로 되어 있으나, 베이퍼 2의 사진이 맞다.[7] 실제로 축구화의 끈은 공과의 마찰을 발생시켜 공의 속도나 궤적 등을 미묘하게나마 변화시킬 수 있다.[8] 슈퍼플라이는 '매력적인'이라는 뜻이다.[9] 아무래도 플라이와이어와 연관지어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10] 그중 사진에 나와 있는 컬러는 후에 베이퍼 13의 '퓨처 DNA' 팩으로 리메이크된다.[11] ACC 기술은 이후 세대의 최상급 축구화에 모두 적용된다.[12] 실제로 출시 당시 컬러가 주황색이고, 광고 영상에서 주황색 플라이니트를 치타의 가죽처럼 표현했다.[13] 무려 12년만의 변경이며, 플라이니트가 사용된 슈퍼플라이보다 인조 가죽이 사용된 베이퍼의 킥감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14] 실제로도 부착형인 인솔에 뚫려 있는 구멍, 텅 모양 등에서 베이퍼 11과 비슷한 점이 많다.[15] 왠만한 유명 축구선수들은 한정판이라면 모를까 남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잘 신지않는다.[16] 베이퍼 9부터 해결되었다.[17] 당시에는 유일하게 머큐리얼만 무게경량화에 신경썼지만 아디다스가 아디제로로 재미를 본 후 치킨게임으로 치닫게 되고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짜잘한 발등 및 발가락 부상은 꾸준히 출몰중이다. 만약 200g 아래의 경량화를 신는다면 특히 발가락 부상에 유의하자.[18] 머큐리얼 제품들은 스터드가 일자에다 몇 개 없으며 길이는 너무 길다. 베이퍼8의 경우 뒤꿈치 스터드가 겨우 두 개 뿐이다. 경량화로 따라잡기보다는 가속력을 배가시키는 전략인데 짧은 잔디 혹은 인조잔디에서의 안정성 및 내구성은 두고두고 논란거리다.[19] 차범근 감독의 경우 나이키 신발의 안정성을 비판하다가 나이키 지원 자체가 끊긴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아디다스에서 엄청난 사랑을 퍼붓어준 덕에 전화위복.[20] 다만 베이퍼 11이나 니트로 만들어진 모델은 잘 늘어나는 편이다.[21] 머큐리얼은 엘리트 모델의 HG 버전이 없기 때문에[22] 텅 부분만 봐도 차이를 알 수 있다.[23] 슈퍼플라이 7 프로의 어퍼와 동일한 소재이며, 둘 다 니트 재질이지만 플라이니트는 아니다.[24] 베이퍼 12 프로의 어퍼는 테이진 사의 것은 아니지만 인조 소재를 사용해 베이퍼 11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25] 베이퍼 슈퍼플라이 1,2,3[26] 보급형임에도 테이진 사의 인조가죽을 사용해 프로 선수들도 종종 착용했다.[27] 보급형 모델에 다이나믹 핏 칼라가 있는 경우 '벨로체 DF', '빅토리 DF'와 같은 식으로 명명한다.[28] 슈퍼플라이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