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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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2.2. 20세기
2.3. 현재
3. 관련규정
4. 구조
5. 제품
5.1. 현재 판매되고 있는 축구화
5.2. 단종된 축구화
5.3. 메이커별 사용 선수들
6. 여담


1. 개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에 스터드가 박혀 있는 축구를 할 때 신는 운동화를 말한다. '''축구선수들에게 있어서는 학교에 가는 학생들의 필기구, 전쟁에 참전하는 군인의 총처럼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

2. 역사



2.1. 초창기


최초의 축구화로 알려진 것은 잉글랜드 국왕 헨리 8세의 의상 관리인이 주군을 위해 만든 신발이다. 두꺼운 가죽 재질에 발목까지 감싸는 형태였는데 무게가 무려 500g에 달했다. 콧등 부분에는 쇠뭉치가 들어가 있었고, 징 역시 무쇠였으므로 축구화라기보다는 사실상 무기에 가까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2.2.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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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축구경기에선 발을 보호하기 아주 단순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아디다스에서 1925년 최초의 스터드가 달린 축구화가 출시 되면서 근대 축구화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축구화의 본격적인 혁명이 시작 된 것은 1954년이 되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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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월드컵에서 독일(당시 서독)대표팀이 아디다스의 창시자 아돌프 다슬러의 발명품인 스크류 인 스터드가 달린 축구화[1]를 신었다. 서독 선수들은 이 축구화를 신고 강호 헝가리를 꺾고[2][3] 월드컵 첫번째 우승을 조국 서독에 선물하게 되며 축구화 스터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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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이 아디다스의 축구화로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것으로 아디다스는 대박을 터뜨렸고, 이어 푸마도 축구화를 출시했지만 아디다스에 밀려 잘 안팔려 고민이던 중 불세출의 축구스타 펠레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된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도중 펠레는 축구화 끈이 풀어졌다며 주심의 양해를 얻어 축구화 끈을 다시 묶는데, 카메라가 펠레가 끈을 묶는 모습을 클로즈업한 이 장면이 전세계에 TV로 생중계되고, 또 이날 브라질이 우승하면서 푸마는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한편, 펠레의 축구화 끈 묶기는 푸마의 요청으로 한 의도적인 행동이었다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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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축구화는 82년에 출시된 이래 축구화계의 영원한 베스트 셀러인 아디다스의 코파 문디알이다. 이름의 유래는 월드컵의 스페인식 발음. 지금도 애용하는 선수들이 있을 정도이며 심판들은 거의 절반 정도가 신는다고 봐도 될 정도. 강산이 세 번은 변했음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시대를 타지 않는 디자인과 착용감이 요즘 출시되는 것 못지않게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5]
아디다스와 푸마는 자사의 축구화 홍보를 위해 서로 경쟁적으로 유명 축구선수들과 계약을 하며 마케팅에 나서게 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나이키도 축구화 사업에 뛰어들면서 대혼전이 벌어졌고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2.3.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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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 세계적인 축구화 시장은 아디다스, 나이키가 양분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회사의 마케팅 주무기로 기능성, 개성, 사용자의 편의등을 강조한 여러가지 축구화 모델들이 생산, 판매되는 중이다. 심지어 축구화의 컬러를 잔디와 비슷한 색깔로 만드는 위장색의 개념까지 도입하여 상대가 공을 차는 방향을 헷갈리게 만드는 컨셉의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2006년 월드컵 시기에 푸마에서 잔디 무늬의 축구화를 출시했다. 그리고 10년후인 2016년에 또 출시했다...)
아디다스푸마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축구화 생산을 해왔었고, 나이키는 꽤 늦은 1994년 월드컵 이후에 본격적인 축구화 생산을 시작했다. 그 첫번째 제품군이 현역시절 박지성이 즐겨 신었던 티엠포 시리즈이다.
아시아, 남미권에서는 미즈노, 아식스[6] 등의 일본제 메이커들도 나름대로 선전하는 중.[7]

3. 관련규정


1. 경기장의 장비

(1) (a) 선수의 기본 필수 장비는 상의, 하의(반바지), 양말(스타킹), 정강이 보호대 및 신발로 이루어진다.

(b) 선수는 다른 선수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을 착용해서는 안 된다.

대다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축구 규칙인데, 축구화(football boot)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 다만 신발(footwear)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쉬운 비유를 든다면 맨발로 뛰면 규칙 위반이지만 실내화슬리퍼, 구두하이힐, 장화 등의 신발을 신고 뛰면 괜찮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는.''' 다만 바닥이 철제이거나 금속 팁이 박힌 신발은 콩고민주공화국 축구 팀 번개 몰살 사건 이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징 스파이크 야구화를 신고 축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심판이 봤을 때 부적절한 장비라고 판단하면 역시 규칙 위반이 된다. 따라서 축구화를 신는 것이지 축구화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 다만 축구에 최적화 된 축구화라는 훌륭한 장비를 놔두고 굳이 슬리퍼나 운동화 같은 평범한 신발을 신을 이유 또한 없기에 모든 축구 선수들은 예외 없이 자신에게 맞는 축구화를 선택하여 착용한다. 물론 공식 경기에서 한정이지 일반 경기[8]에서는 반드시 축구화를 착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9]

4. 구조


• '''어퍼'''
축구화의 어퍼는 신발의 밑부분을 제외하고 크게 둘러싸고 있는 윗부분을 말하며 크게 천연가죽과 인조가죽 어퍼로 나뉜다. 천연가죽으로 제작하는 어퍼는 캥거루 가죽과 송아지 가죽을 주로 사용하며 최상위 제품에는 캥거루 가죽이 많이 쓰이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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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가죽은 가벼운 천연 가죽으로 가죽 표면과 평행한 독특한 섬유 구조로 0.3-0.35mm의 낮은 두께에서도 우수한 인장 강도를 자랑한다. 얇고 가벼운 가죽으로 비슷한 두께의 소, 양, 염소 가죽과 비교해서 3배 이상이 강하다. 이와 같이 얇고 강한 가죽은 플레이를 할수록 사용자의 발에 맞게 늘어나 플레이어의 발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반면 인조가죽 축구화는 천연소재가 아닌 것으로 만든 축구화로 천연가죽이 가지고 있는 늘어남에 대한 문제와 90년대 이후 높아진 동물의 도살량에 따른 친환경운동이 진행되어 제작되기 시작했다.
축구화에 사용되는 (혹은 사용되었던) 인조 소재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테이진의 인조 가죽'''
이름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 3~11까지 사용되었으며, 가벼울 뿐만 아니라 굉장히 탄력이 좋고 인조 가죽임에도 불구하고 유연하기 때문에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인조 가죽이라기보다는 미세 섬유와 같은 구조다.
• '''캉가-라이트(Kanga-Lite)'''
나이키의 축구화에 이용된다. 인조 가죽이라기보다는 가죽의 느낌을 흉내낸 합성 가죽에 가까우나, 천연 소재가 아니므로 인조 소재에 포함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캥거루 가죽을 모방했다. 과거 CTR360 마에스트리, 마지스타 오퍼스, 티엠포 레전드 3,4,5에 사용되었다.
• '''나이키스킨(Nikeskin) '''
상당히 부드러우며, 통풍 기능도 좋은 소재이다. 과거에는 최상급 축구화에 사용되었으나, 최근 들어 니트 소재가 각광받으면서 보급형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하이퍼베놈 팬텀 1, 팬텀 비전 프로, 팬텀 베놈 프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5,6,7과 베이퍼 12,13[10]
• '''타우루스(Taurus)'''
아디다스에서 프레데터 X와 아디파워 프레데터에 적용한 소재다. 이전까지의 프레데터는 천연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졌었는데, 천연 가죽 프레데터와 이후 세대의 인조 가죽 프레데터의 과도기적인 단계에 있는 두 모델에는 캉가-라이트 같은 합성 가죽 타우루스가 사용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가죽을 모방했다.
• '''하이브리드터치(Hybridtouch) '''
프레데터 LZ 1,2에 사용되었으며, 부드러운 터치를 위한 소재이다. 이 덕분에 프레데터는 공격수,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 걸쳐 신는 축구화가 되었다.
• '''컨트롤스킨(Controlskin) '''
말 그대로 컨트롤을 용이하게 해 주는 소재이며, 프레데터 18,19,20에 사용되었다. 다만 인조 가죽이라기보다는 니트를 덮는 코팅과 비슷한 느낌이다.
• '''스켈레탈위브(Skeletalweave) '''
X 18+에 적용되었으며, 이름처럼 얇은 섬유가 엮여 있는 구조다. 굉장히 얇고 가벼우며 공을 찰 때의 탄성이 뛰어나다.
• '''스피드메쉬(Speedmesh) '''
X 18.1에 적용된 소재로, 역시 가벼우나 질기기보다는 말랑말랑한 느낌이다.
• '''아웃솔'''
스터드가 박혀있는 축구화의 바닥부분.
• '''미드솔'''
인솔과 아웃솔 사이에있는 단단한 부분.
• '''인솔'''
신발의 깔창, 축구화 내부에 있으며 탈착식과 부착되어있는 인솔이있다. 기본 인솔이 성능이 좋지 않은경우 일부 플레이어는 논슬립 인솔을 사용하기도한다.
• '''힐카운터'''
내장형과 외장형 힐카운터가있으며 뒷꿈치를 잡아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 '''스터드'''
해당 문서 참고.

5. 제품


축구화는 브랜드마다 슈퍼스타들을 모델로 여러 가지 컨셉의 제품을 출시한다. 그러나 슈팅 파워, 스피드, 볼 터치 등은 개인의 기량이지 축구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는 크지 않다. 이와 같은 이유로 '포지션별 축구화'라는 말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나이키를 예를 들어 공격수 중에서도 티엠포를 신는 선수가 있고, 센터백이나 골키퍼가 머큐리얼을 신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축구화를 고를 때는 공을 차는 환경에 따른 스터드와 착용시 취향에 맞는 인조가죽 혹은 천연가죽, 자신의 발에 맞는 축구화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신는다고 호날두가 되지 않고, 네메시스를 신는다고 메시가 되지 않는다.

5.1. 현재 판매되고 있는 축구화



5.1.1. 나이키



'''머큐리얼'''
''''''팬텀''''''
'''티엠포'''
베이퍼14
슈퍼플라이8
팬텀 GT
티엠포8
'''등급구분''' : 엘리트 > 프로 > 아카데미 > 클럽
• 스피드: 머큐리얼
20년넘게 명맥을 유지하고있는 나이키의 대표 축구화 사일로이다. 대표 모델은 슈퍼플라이는 호날두, 음바페 베이퍼는 네이마르였지만 이제는 푸마로 갈아탔다.
2018년 3월부터 등급과 모델들의 명칭이 대폭 변경되었다. 기존의 제품별 명칭을 없애고, 베이퍼라는 명칭을 기준으로 1등급부터 차례로 엘리트>프로>아카데미>클럽의 4단계로 바뀌었다. (예: 머큐리얼 벨로체 → 머큐리얼 베이퍼 프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6의 출시와 함께 어퍼 360 플라이니트 소재의 변화로 슈퍼플라이 360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가장 대표적인 사일로로서 2018년에도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 있다. 기존의 슈퍼플라이 5보다 좀 더 편안하고 전체적인 핏이 넓어졌다.
2021년 1월 말에 타이탄 인조가죽을 사용한 머큐리얼 베이퍼 14/슈퍼플라이8이 출시되었다.
• 정확성, 컨트롤: 팬텀 GT
2020년 8월 팬텀 베놈과 비전이 단종되면서 새롭게 팬텀 GT가 론칭 되었다. 플라이니트 소재로 갑피에 돌기가 있으며 정확하고 민첩한 공격을 컨셉으로한다.
• 클래식: 티엠포
천연가죽 축구화 사일로이며, 나이키의 축구화 사일로중 유일하게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되지 않는 모델이다. 최상급 모델은 캥거루 가죽, 보급형은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다.
2018년 2월부터 등급과 모델들의 명칭이 대폭 변경되었다. 이 역시 기존의 제품별 명칭이 사라지고, 티엠포 레전드라는 명칭을 기준으로 1등급부터 엘리트>프로>아카데미>클럽의 4단계로 바뀌었다.
과거 사일로까지 보려면 문서참조.

5.1.2. 아디다스



'''엑스'''
'''프레데터'''
'''네메시스'''
'''코파'''
엑스 고스티드
프레데터 20
네메시스 19
코파 20
코파 문디알
'''등급구분''' : + ≥ .1 > .2 > .3 > .4
과거 사일로까지 보려면 문서참조.

5.1.3. 푸마



'''울트라'''
'''퓨처'''
''''''
울트라
퓨처 Z

플레티넘
'''등급구분''' : .1 > .2 > .3 > .4

5.1.4.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모나르시다'''
'''레뷸라'''
모렐리아2
모렐리아3
네오 & 베타

모나르시다2
네오

모나르시다2
레뷸라 컵
'''등급구분''' : JP > 엘리트 > 프로 > 셀렉트 > 클럽
  • 퓨전 클래식: 모렐리아, 네오, 모나르시다 시리즈
  • 컨트롤 컨셉: 레뷸라 시리즈[12]
  • MD - (moulded), SI - (screw-in), TM - (artificial turf/hard ground) and AS - (astroturf)

5.1.5. 뉴발란스



'''테켈라'''
'''퓨론'''
테켈라 V3
퓨론 V6 프로
'''등급구분''' : 리미티드 > 프로 > 엔트리
  • 컨트롤 컨셉: 테켈라(tekela)
  • 스피드 컨셉: 퓨론(Furon) 퓨론시리즈의 대표적인 모델은 사디오 마네

5.1.6. 엄브로



'''벨로시타'''
'''메두사'''
'''UX'''
'''스페셜리'''
벨로시타5
메두사3
UX ACCURO 3
스페셜리 98
'''등급구분''' : 엘리트 > 프로 > 프리미어 > 클럽
  • 스피드 컨셉: 벨로시타 시리즈 [13]
  • 경량 컨셉: 메두사 시리즈 [14]
  • 컨트롤 컨셉: UX 시리즈 [15]
  • 퓨전 클래식: 스페셜리 시리즈

5.1.7. 언더 아머



'''마그네티코'''
'''스포트라이트'''
마그네티코
스포트라이트
'''등급구분''' : 프로
  • 파워 컨셉: 마그네티코 시리즈
  • 스피드 컨셉: 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지퍼형 축구화

5.1.8. 로또 (lotto)



'''솔리스타'''
'''마에스트로'''
'''스타디오'''
솔리스타3 그라비티
마에스트로
스타디오2
'''등급구분''' : Italy > 100 > 200 > 300 > 500 > 700
  • 경량 컨셉: 솔리스타 그라비티 시리즈
  • 컨트롤 컨셉: 마에스트로 시리즈
  • 퓨전 클래식: 스타디오 시리즈

5.1.9. 기타


  • 디아도라: 바조[16]
  • 키카: AK9, TANK, K-500, K-600
  • 아식스: 울트레짜, X-fly
  • 데스프로치
  • 아슬레타: O-Rei 시리즈

5.2. 단종된 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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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메이커별 사용 선수들


축구화/메이커 별 선수 목록 문서로

6. 여담


  • 여담으로 럭비선수들도 축구화와 비슷한 럭비화를 신는다. 축구화와 달리 발목 부분이 좀 더 높게 올라가 있고 밑창에 쇠로 된 스터드가 12개 박혀있으며 스터드의 길이도 길다. 그도 그럴것이 축구에서 파생된 스포츠가 럭비이기 때문. 실제로 루이스 수아레스는 럭비화를 신고 출전하기도 했다. 단, 럭비화와 축구화의 기능은 많이 다르다.
  • 과거 군대에서 '하이 크래프트'라고 해서 코파 문디알 짝퉁이 축구화로 제공되었다. 개인 제공은 아니고 공용으로 쓸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그러나 활동화 신고 축구를 못 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울며 겨자 먹기로 신어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래 사진처럼 개인별 보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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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터드를 경기 환경에 맞게 바꿀수 있는 축구화였다. 당연히 세계 최초였다. [2] 결승전 당일에 비가 내렸다. 당시 서독 감독이었던 헤르베르거 감독은 "비가 오면 서독이, 맑은 날은 헝가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헝가리 선수들은 미끄러운 그라운드에서 넘어지기 일쑤였고, 서독 선수들은 알맞게 스터드를 교체하여 잘 미끄러지지 않았다. 최근 월드컵에서 북한 대 포르투갈의 경기를 보면 이해가 빠를 듯.[3] 그러나 사실은 하프타임 당시 서독 선수들이 약물을 복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하프타임에 '퍼비틴'이라는 약물을 복용했다고. 퍼비틴이 무엇인고 하니 메스암페타민, 즉 히로뽕 되시겠다.[4] 이것을 최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네이마르가 똑같이 재현했다.[5] 다만 사이즈가 두사이즈가 크게 나오니 구매할 때 주의하자! 무게에 민감한 이를 위해 달아놓지만 무려 300g이다. 요즘 축구화 치고는 많이 무거운 편.[6] 두 기업 모두 제품들의 발볼이 전체적으로 넓어 착용감을 중시하는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7]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아식스, 미즈노가 일제히 오르면서 시장 점유율이 오르다 떨어지는 중이었지만 양측 회사에서 거의 덤핑식으로 내놓아 버려 오히려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한다.(기존 점유율 대비 회복인지 그보다 더 올라간것인지는 확인안됨)[8] 학교 반대항 경기, 체육대회, 조기축구회, 군대스리가 등등.. 특히 학교에서 신발 갈아신기 귀찮거나 축구화가 없는데 운동화 밑창 닳는게 싫은 이유 등으로 실내화를 신고 축구하는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9] 다만 본인에게 맞는 축구화가 없는 것이 아닌한 백이면 백 축구화를 착용한다.[10] 니트로 제작되긴 했으나 내구성을 위해 겉면에 굉장히 얇은 두께의 나이키스킨 코팅을 입혔다.[11]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아디다스 본사 모델[12] 이전 라인업은 이그니터스와 바사라 시리즈.[13] 이전 라인업은 GT 시리즈[14] 이전 라인업은 GT 시리즈[15] 이전 라인업은 지오메트라 시리즈[16] 유벤투스의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조를 기념해 만든 축구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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