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도타 2)

 

[image]
'''메두사'''
'''Medusa'''
[image]
[image] '''다이어'''
[image]
'''15 + 1.5'''
[image]
'''22 + 3.6'''
[image]
'''19 + 4.0'''

'''뱀들이 신바람이 났구나.'''

'''레벨'''
'''기본'''
'''1'''
'''15'''
'''25'''
'''체력'''
200
500
920
1220
'''체력 재생'''
0
1.5
3.6
5.1
'''마법 저항력'''
25%
25.9%
27.16%
28.06%
'''마나'''
75
303
735
1047
'''마나 재생'''
0
0.95
2.77
4.07
'''주문 증폭'''
0%
1.33%
3.88%
5.7%
'''방어력'''
-1
2.52
10.58
16.34
'''초당 공격 횟수'''
0.59
0.72
1.01
1.23
'''이동 속도 증폭'''
0%
1.1%
3.62%
5.42%
'''피해'''
24‒30
46‒52
96‒102
132‒138
'''이동 속도'''
275
'''기본 공격 속도'''
100
'''방향 전환율'''
0.5
'''시야 범위'''
1800/800 '''(낮/밤)'''
'''공격 범위'''
600 '''(원거리)'''
'''투사체 속도'''
1200
'''공격 동작'''
0.5+0.6 '''(선+후)'''
'''기본 공격 시간'''
1.7
'''충돌 크기'''
24
'''다리'''
0
'''역할'''
[image]
[image]
[image]
'''캐리'''
'''생존력'''
'''무력화'''
'''★★★'''
'''★'''
'''★'''
'''성우'''
[image]
젠 테일러
[image]
김묘경[1]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벌목꾼

'''메두사'''

트롤 전쟁군주
2013년 1월 10일 패치(January 10, 2013 Patch)
1. 배경
2. 능력
2.1. 분산 사격(Split Shot) Q/T
2.2. 신비로운 뱀(Mystic Snake) W/C
2.3. 마나 보호막(Mana Shield) E/E
2.4. 석화의 시선(Stone Gaze) R/G
3. 특성
4. 추천 아이템
5. 운영 및 공략
5.1. 7.24에서
5.2. 상대 캐리 상성
6. 치장 아이템
6.1. 무기
6.2. 세트
7. 기타
8. 상위 문서


1. 배경


아름다움이 곧 힘이다. 이것이 바다 여신의 세 딸 중 가장 어리고 가장 사랑스럽지만, 그들 중에서 유일한 필멸자인 메두사의 마음을 항상 편하게 해 준 한마디였다.어느 날, 복면을 쓴 괴한들이 고르곤의 땅에 침범하여 불멸자인 메두사의 두 자매들을 납치해 갈 때까지는 말이다. 침입자들은 자매의 눈물에도, 아름다운 외모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괴한 중 하나가 메두사를 납치하려 했으나 곧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내팽개쳤다. 그는 메두사에게서 필멸자의 냄새가 난다고, 죽을 운명을 지닌 자들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메두사는 분노와 수치심에 휩싸였다. 그녀는 어머니의 신전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울며 말했다. '여신이신 어머니께서 제게 불사의 힘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라건대, 제게 강력한 힘을 주소서! 자매들을 구하고, 불의에 대항할 강력한 힘을 주소서!' 여신은 숙고 끝에 딸의 요청을 들어주었고, 메두사는 전설적인 아름다움을 잃고 무시무시한 힘과 흉측한 외모를 얻었다. 메두사는 한순간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힘이야말로 유일한 아름다움이라고 믿는다. 오직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미래는 자세히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혹시라도 눈이 마주쳐서 돌이 되면 낭패이지 않겠느냐?''' - 네리프


2. 능력




2.1. 분산 사격(Split Shot) Q/T


[image]
'''분산 사격'''
[image] [image] [image] [image]
'''능력: 지속 효과
주문 면역 관통: 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image]
메두사가 마법으로 화살을 여러 개로 분리하여 쏘아 보냅니다. 이 화살은 메두사의 일반 공격보다 더 적은 피해를 줍니다. 추가 대상은 치명타 등 다른 공격 효과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추가 대상 보너스 공격 범위:''' 100
'''추가 대상:''' 3
'''주는 피해:''' 30% / 45% / 60% / 75%
'' 저주받은 고르곤을 만나는 자는 모두 그 분노를 제대로 느낄 것입니다. ''

[image] '''25레벨:''' 분산 사격에 공격 변형 요인 적용
[ 참고 ]
* 주 대상을 제외하고 가장 가까운 유닛이 2차 대상이 됩니다.
* 추가 대상 탐색 반경은 보너스 공격 범위 100과 메두사의 기본 공격 범위를 합친 700입니다.
* 분산 사격은 일반 공격으로 간주되므로 방어 유형과 피해 방어의 영향을 받으며, 빗나갈 수 있습니다.
* 와드, 건물, 투명 유닛, 공격 면역 유닛, 또는 전장의 안개 안의 유닛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그러나 건물이나 와드를 주 대상으로 공격하면 분산 사격이 적용됩니다.
* 아군 유닛을 공격할 때는 분산 사격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메두사에게 광역 공격 능력을 부여한다. 추가 화살의 피해량이 메두사의 공격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갖출수록 메두사의 파밍/푸쉬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교전에서도 엄청난 누적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코어템을 마련하고 5대5 교전이 많아지는 게임 후반부의 메두사는 매우 강력한 영웅이 된다.

2.2. 신비로운 뱀(Mystic Snake) W/C


[image]
'''신비로운 뱀'''
[image] [image] [image]
'''능력: 유닛 지정
영향: 적 유닛
피해 유형: 마법
주문 면역 관통: 미관통'''
[image]
에너지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뱀이 여러 대상을 건너뛰며 피해를 주고 마나를 훔칩니다. 마지막 대상에 도달하면 뱀은 메두사에게 되돌아와 마나를 회복시킵니다. 뱀은 대상을 건너뛸 때마다 더 큰 피해를 주고 대상에게서 총 마나의 11 / 14 / 17 / 20%를 빼앗습니다.
'''시전 동작:''' 0.4+0.57
'''시전 범위:''' 700
'''건너뛰기 반경:''' 475
'''건너뛰기 횟수:''' 3 / 4 / 5 / 6
'''피해:''' 80 / 120 / 160 / 200
'''빼앗는 마나:''' 11% / 14% / 17% / 20% ([image] 36% / 39% / 42% / 45%)
'''건너뛰기 1회당 피해 증가:''' 35%
'''기본 석화 지속시간:''' 0 ([image] 1)
'''건너뛰기당 석화 지속시간 증가:''' 0 ([image] 0.3)
[image] 11 ([image] 7)
[image] 140 / 150 / 160 / 170
'' 고르곤이 받은 저주가 메두사의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

[image] '''15레벨:''' 신비로운 뱀 빼앗는 마나 +25%
[image] '''20레벨:''' 신비로운 뱀 쿨다운 -4초
[image] 신비로운 뱀이 타격한 적을 돌로 바꿉니다. 신비로운 뱀이 건너뛸 때마다 돌 상태의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image] 현재 대상이 주문 면역 상태가 된다면 건너뛰기 횟수에서 제외됩니다.
[image] 주 대상과 추가 대상에게 모두 차단됩니다. 타격할 때 차단됩니다. 차단 시 건너뛰기가 멈추고 메두사에게 돌아갑니다.

'''변형치'''
[image] '''석화의 시선''': 강한 해제만 가능. 돌도 변함, 추가 물리 피해 50% 받음
[ 참고 ]
* 마나 강탈과 피해량의 증가는 따로 적용됩니다.
* 신비로운 뱀은 튕길 때 800의 속도로 이동합니다.
* 뱀은 대상이 점멸을 썼거나, 투명해졌다 해도 피할 수 없으며, 전장의 안개로 가려진 적에게도 튕깁니다.
* 소모한 마나를 완전히 회복하려면 타격한 유닛들의 총 마나가 1273 / 1072 / 942 / 851 ([image] 389 / 385 / 381 / 378)이어야 합니다.
* 능력 레벨에 따라 건너 뛸 때마다 28 / 42 / 56 / 70의 피해가 추가됩니다.
* 능력 레벨 4에 200 / 270 / 340 / 410 / 480 / 55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신비로운 뱀은 전장의 안개 속 유닛에게 건너뛸 수 있습니다. 투명, 무적, 또는 추방 유닛에게 건너뛸 수 없습니다.
* 신비로운 뱀의 대상이 죽거나 무적, 추방, 투명 상태가 된다면 건너뛰기 횟수가 적용되지 않으며 피해량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 신비로운 뱀은 계속해서 근처의 유효한 대상에게 건너뜁니다.
* 신비로운 뱀은 100 반경의 공중 시야를 제공하며 지속되지 않습니다.
* 아가님의 홀 강화 효과는 석화의 시선을 배워야 적용됩니다.
* 석화의 시선과 동일한 변형치가 적용되므로 중첩되지 않습니다. 약화 효과 아이콘 또한 석화의 시선과 동일합니다.


화력이 약한 편이지만 라인전에서든 한타가 벌어지든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분산 사격과 같이 사용하면 파밍이 쉬워진다. 마나를 뺏어오기 때문에 마나 보호막과 궁합이 좋으며, 적이 능력을 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메두사 레인전의 핵심으로, 이게 있어서 메두사는 파밍을 할 수 있고 적을 견제할 수 있다. 신비로운 뱀은 막 쓰기엔 마나소모가 부담되는 능력처럼 보이지만, 마나를 뺏어온다는 점과, 튕기면 튕길수록 뺏어오는 마나량이 늘어난다는 사실, 그리고 원거리 크립은 마나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잘 쓴다면 의외로 막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3레벨 신비로운 뱀부터 마음껏 난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3레벨부터는 뱀이 5번 튕겨서, 크립 웨이브의 크립 전체를 다 튕긴 다음 적 영웅 1명을 때리고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원거리 크립과 적 영웅을 둘 다 맞추는 것을 노리면 신비로운 뱀 능력을 쿨다운마다 막 써도 마나가 모자라지 않는다. 신비로운 뱀이 4레벨이 되면 근접 크립 2마리를 튕기고 나서 원거리 크립한테 맞으면 원거리 크립이 1방에 죽고, 원거리 크립 1마리랑 적 영웅 2번 때리고 뱀이 돌아오면 오히려 마나를 더 얻게 되며, 마지막에 뱀을 맞은 영웅에겐 큰 피해를 준다.
신비로운 뱀을 4레벨 찍은 뒤 첫 뱀으로 근접 크립에 쏘면 원거리 크립까지 먹으면서 견제까지 하고 돌아오는 만능기로 돌변한다. 물론 안튕기면 피해량은 그저 그런데 마나 소모만 높은 애물단지 능력에 불과하고, 항상 원하는데로 뱀이 튕기는 것도 아닌데다가, 적이 피할 수도 있지만, 하드 캐리치곤 라인전이 그렇게 약하지 않다.
7.06 패치에서 아가님의 홀 효과가 추가되었다. 적중 시 대상을 1초간 석화(튕길 떄마다 0.2초씩 추가로 증가)시킨다 얼개의 또 다른 유즈맵 스킬 가져오기 사례중 하나로써 뱀에 맞은 적을 석화시키는 능력은 원래 DOTA IMBA에 있던 것이다. 물론 그맵에선 일반능력으로 달고 나오지만.
아가님 효과로 석화되어도 분신이 즉사하기 때문에 환영 의존도가 높지만 쿨타운이 긴 혼돈 기사의 분신을 제거하는데 좋다. 메두사가 아가님 말고도 가야할 템이 많아 사기가 애매하다는 것이 문제일뿐......

2.3. 마나 보호막(Mana Shield) E/E


[image]
'''마나 보호막'''
[image] [image] [image]
'''능력: 전환
해제 여부: 해제 불가'''
[image]
마나를 소모하여 받는 피해의 60%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시전 동작:''' 0+0
'''마나당 흡수 피해:''' 1.6 / 1.9 / 2.2 / 2.5
'' 메두사는 태어날 때부터 영원한 삶을 약속받지는 않았지만, 저주를 받아 놀라운 방어력이 생겼습니다. ''

[image] 주문 면역 상태일 때는 마나 보호막이 마법 피해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변형치'''
[image] '''마나 보호막''': 해제 불가. 메두사가 받는 피해 중 일부가 체력이 아닌 마나를 소진함
[ 참고 ]
* 메두사의 집중 기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 마나 보호막의 피해 흡수는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기 전에 발동합니다. 즉, 방어력이 높아도 피해 흡수에 소모되는 마나의 양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 메두사에게 충분한 마나가 있다고 가정하면, 메두사의 실질적인 체력을 150% 상승시킵니다.
* 마나 보호막은 죽은 싱테에서도 지속됩니다.


메두사의 생존을 책임지는 요소로, 마나만 충분하다면 실질적인 체력이 2.5배로 뻥튀기 된다. 메두사의 체력이 2000이라면 실제 맷집은 5000이 되는 식이다. 메두사가 애용하는 만타 도끼와 스카디의 눈만 있어도 사실상 2300 가량의 체력이 확보되며 다른 힘&체력 아이템을 갖추면 더더욱 상승한다.
한편 역으로 메두사의 탱킹력은 전적으로 마나보호막에 의존하기 때문에, 마나를 태워버리는 영웅들 상대로는 제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마나가 없는 메두사는 도타 2에서 가장 체력이 적은 영웅으로 전락하고 만다.
마나당 흡수 피해에 따르면, 메두사가 마나 보호막의 감소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마나 태우기 등의 변수를 제외하고) 적어도 현재 체력의 93.75% / 78.95% / 68.18% / 60% 이상의 마나를 확보하여야 하므로[2] 신비로운 뱀 등을 통해서 상시 충분한 마나를 갖추는 것이 좋다.
참고로 6.00버전 이전의 매우 오래 전 버전에서는 피해를 100% 흡수하는 궁극기였다.

2.4. 석화의 시선(Stone Gaze) R/G


[image]
'''석화의 시선'''
[image]
'''능력: 대상 없음
주문 면역 관통: 관통
해제 여부: 해제 불가'''
[image]
메두사를 바라보는 적 유닛이 이동 및 공격 속도 둔화 효과에 걸립니다. 석화의 시선을 활성화한 메두사를 2초 이상 바라보면 해당 유닛은 돌로 변합니다. 석화한 유닛은 기절하고 보너스 물리 피해를 받습니다.
'''시전 동작:''' 0.4+0.5
'''반경:''' 1000
'''시선 각도''' : 85˚
'''지속시간:''' 5 / 6 / 7 ([image] 7.5 / 8.5 / 9.5)
'''이동 속도 둔화:''' 35%
'''공격 속도 둔화:''' 35
'''방향 전환율 둔화:''' 35%
'''추가 물리 피해:''' 50%
'''석화 지속시간:''' 3
[image] 90
[image] 200
'' 메두사의 아름다움은 전설로 전해질 정도입니다. ''

[image] '''20레벨:''' 석화의 시선 지속시간 +2.5초

'''변형치'''
[image] '''석화의 시선''': 해제 불가. 메두사를 바라보는 적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감소
[image] '''석화의 시선''': 해제 불가.속도 35% 감소, 메두사를 보는 동안 돌로 변함
[image] '''석화의 시선''': 강한 해제만 가능. 돌도 변함, 추가 물리 피해 50% 받음
[ 참고 ]
*


자신을 바라보는 적들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기술. 상당한 양의 둔화 효과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개를 돌리고 도망치는 적들을 앞질러가 석화시켜버리는 전술도 유효하다.
궁극기로 돌이 된 적은 물리 피해에 취약해진다. 이 덕분에 메두사의 분산 사격과 궁합이 좋다.
이 기술은 한타를 지배하기도 좋지만, 탈출기로도 쓸 수 있다. 주변을 석화시키고 유유히 포탈을 탈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마나가 없다면 쓰고 싶어도 쓸 수 없기 때문에 메두사는 마나보호막을 켜고 있자니 궁극기를 쓰기도 전에 마나가 고갈될까 걱정되고 끄고 있자니 미처 궁을 쓰기도 전에 끔살당할까봐 걱정되는 딜레마에 시달린다. 그러니 평소에 남발하는건 절대 금물. 하지만 우수한 효과에 비해 상당히 짧은 쿨다운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할 때에는 과감하게 쓰자.
메두사를 상대하기 까다롭게 만드는 궁극기이기도 하다. 메두사를 잡으려면 능력을 쓰건 공격을 하건 메두사를 바라봐야하는데, 이 궁극기는 메두사를 바라보면 큰 손해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회전 속도가 줄어들어 메두사를 보지 않도록 고개를 돌리는게 힘들어지는 건 덤. 완전히 돌이 되기 전에 메두사를 죽이면 되겠지만, 잘 성장한 메두사를 2초 안에 죽일 수 있을 리 없다!

3. 특성


'''특성 계도'''
분산 사격에 공격 변형 요인 적용
25
마나 +1000

{{{#!html <span style="text-shadow:2px 2px 4px #000000; color:#ffffff">
석화의 시선 지속시간 +2.5초 </span>}}}
20
신비로운 뱀 쿨다운 -4초

신비로운 뱀 빼앗는 마나 +25%
15
공격 속도 +30

회피 15%
10
피해 +15
  • 레벨 10 : 회피 15%와 공격력 15인데, 15%회피를 누구 코에 붙이려고... 공격력 15가 메두사에겐 너무나도 탐나는 옵션이다. 요즘 메두사는 빠르게 광기의 가면을 올려 파밍을 하는게 대세인데, 공격력 15는 그 파밍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준다.
  • 레벨 15 : 공격 속도는 메두사의 파밍력과 화력을 강화시켜 주며, 신비로운 뱀 마나 강탈량 증가는 메두사에게 마나를 더 많이 보급해주고, 마나가 곧 탱킹으로 이어지는 메두사에게 이 특성은 추가 방어막 획득이나 다름이 없다. 마나 강탈량 증가가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이기에 만렙 기준으로 마나 강탈량이 50%가까이 뛰어오르는 샘이다. 탱킹이 필요한지, 화력이 필요한지에 따라 잘 생각해보고 고르도록 하자.
  • 레벨 20 : +2.5초 석화의 시선 지속 시간은 궁극기의 기절 시간이 아닌, 궁극기 자체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메두사가 9초나 궁을 쓰고 있으면 적은 메두사 쪽을 한타에서 바라보는게 굉장히 힘들어지고, 결국 적의 화력 손실로 이어진다. 신비로운 뱀 쿨 감소 역시 메두사의 탱킹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 레벨 25 : 분산 사격 화살에 변형치 적용은, 분산 사격의 추가 화살에 변형치가 적용되게 한다. 즉, 다이달로스, 묠니르, 스카디 등등의 변형치가 4개의 화살 전부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메두사가 스카디와 다이달로스, 묠니르와 함께 적들에게 광역으로 둔화, 미친 지속딜을 박아 넣어버리는 미친 괴물로 진화하게 된다. 마나 1000은 마나가 곧 탱킹이 되는 메두사에게 엄청난 탱킹 능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지능에 따른 마나량 상승이 아니라 깡 마나통이 증가하는 것이니만큼, 메두사의 극카운터인 닉스 암살자에게도 어느정도 내성을 올릴 수 있다. 마나 불태우기를 한번 더 버틸 수 있는 정도.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게임 초반'''
[image]
[image]
[image]
'''핵심 아이템'''
[image]
[image]
[image]
'''상황별 아이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미다스의 손 : 정글 미다스 군단과 같은 의미의 아이템. 승률도 40%도 안 되어 거의 메두사에겐 패배 플래그나 다름 없다. 우연찮게도 군단 사령관과 같이 말같지도 않은 정글 메타 메두사들이 꼭 이 아이템을 간다. 단 7.07에선 좀 의미가 많이 달라졌는데, 메두사는 레인전이 강력해서 거의 레인을 단독으로 서서 파밍이 수월하고, 또한 이제 분산 화살의 변형치 적용이 25 레벨부터 가능해졌기 때문에 빠른 레벨링을 위해 미다스의 손이 그렇게만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원소술사가 능력들이 qwe 레벨링 수치에 크게 영향을 받아 이젠 미다스의 손이 거의 정형화된 것과 의미가 비슷하다. 죽지 않고 파밍을 잘할 자신이 있으면 가도 좋다.
  • 용의 장창 : 벨브 공식 추천 아이템에도 올라와있으며 실제로 굉장히 좋다. 능력치가 절실한 메두사이고 용의 장창은 가성비 능력치 상승이 도타 내 최고의 아이템인지라 메두사의 초중반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7.07 버전의 분산 사격은 분산 화살의 공격 범위가 100이 늘어나기 때문에 공격 범위 증가 옵션 역시 굉장히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 허리케인 창 : 용의 장창의 상위 아이템. 용의 장창의 민첩 + 힘 능력치에 지능을 추가해준 전 능력치 아이템. 하지만 허리케인 창은 산야와
야차 처럼 가성비 갑 + 가성비 갑이 만났는데 갑자기 가성비 망이 되어버리는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후반에는 용의 장창보다 더 좋은 아이템을 가야하는데 인벤토리 공간이 모자라서 팔아버리는 상황이 결국 오기 때문에 굳이 허리케인 창까지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용의 장창으로만 놔두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도주기로 썼으면 썼지, 궁극기가 적과 가까이 있어야 효과가 있고 게다가 요술사, 외계 침략자 처럼 평타가 폭딜도 아닌 마당에 허리케인 밀치기로 공격 범위 무제한 평타 4발 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
  • 분산의 검 : 25 레벨 특성의 변형치 분산 사격 적용을 찍으면 마나 분해가 4발 화살에 모두 적용이 된다. 여기에 만타의 도끼를 가주면 총 12발의 마나 분해 빗발이 쏟아지게 된다. 정화 역시 추격기가 전무한 메두사에게 유용하다. 20 민첩, 10 지능 역시 3150 골드 치곤 가성비가 괜찮다. 하지만 12발의 마나 분해를 하려면 분산의 검을 25 레벨까지 들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 후반의 메두사는 분산의 검보다 훨씬 좋은 아이템으로 이미 무장을 끝낸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가성비 능력치를 따지려면 차라리 용의 장창을 가는 게 낫다. 따라서 선호도는 굉장히 낮다고 할 수 있다.
  • 린켄의 구슬 : 궁극구를 재료로 사용하는 아이템 그 첫번째. 메두사 채용률 1위의 아이템. 충분한 마나가 있어야 파밍이 잘 되는 메두사에게 마나 회복과 모든 능력치, 소소한 공격력을 추가해준다. 칠흑왕의 지팡이를 잘 가지 않는 메두사가 최소한의 생존템으로 뽑는다. 메두사는 물린 상태에서 일점사를 당해 두들겨 맞게 되면 마나가 금새 바닥이 나 생존은 고사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해지므로 무조건 갈 필요가 있다. 설령 적 영웅들이 위협적인 지정형 능력이 없다 하더라도 심연의 검, 증오의 꽃가지, 무력화의 부적, 천상의 미늘창, 분산의 검 등 아이템 특히 캐리들이 많이 두르는 아이템에 충분히 메두사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일단 가고 보는 게 맞다.
  • 묠니르 : 메두사의 분산 사격은 지정하는 대상에만 공격 변형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다이달로스는 광역 딜링에 특화되어 있는 메두사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공격 변형치가 어차피 여러 명의 적에게 튕기는 번개인 묠니르에게는 별 상관 없는 얘기이며, 충분히 강력한 메두사의 광역 딜링을 더욱 끌어올려준다. 또한 메두사는 맞을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묠니르의 시전 능력은 칼날 갑옷을 낀 것 마냥 매우 도움이 된다.
  • 만타 도끼 : 궁극구를 재료로 사용하는 아이템 그 두번째이자 부가적 생존 아이템. 모든 원거리 캐리와 궁합이 잘 맞는 좋은 아이템. 분산 사격을 켜놓은 상태에서 환영을 만들면 환영도 분산 사격을 쓴다. 하위템 야차의 경우 이동속도와 피해량, 공격 속도 전부 메두사의 파밍을 더 빠르게 해주는 알찬 아이템. 환영은 공격력을 제외한 오로지 능력치만을 본체로부터 물려받아서 사실상 환영의 공격력을 올려주려면 주 능력치, 즉 메두사에겐 민첩을 상승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데 애당초에 능력치 상승 아이템들로 온몸을 도배해야하는 메두사에게 만타 도끼의 환영은 또다른 부가적 딜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린켄의 구슬로 막아줄 수 없는 범위형 침묵기 능력들을 무효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린켄의 구슬 + 만타 도끼로 도주로를 제대로 확보하자.
  • 스카디의 눈 : 궁극구를 재료로 사용하는 아이템 그 마지막. 특히나 궁극구를 두 개나 포함하고 있어 거의 필수적이다. 메두사는 마나 보호막이 있어서, 최대 마나량은 곧 탱킹력이 된다. 메두사에겐 오히려 타라스크의 심장보다 생존력을 더욱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메두사가 궁극기를 쓰는걸보고 도망가는 적들을 늦출 수 있고, 메두사에게 필요한 힘(탱킹), 민첩(탱킹, 딜), 지능(탱킹)을 모두 다 제공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이젠 레벨 25에서 분산 사격에 변형치를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4발 모두에 둔화를 적용시켜 한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
  • 나비검 : 회피율 35%는 안 그래도 튼튼한 메두사를 더 죽이기 어렵게 하고, 높은 민첩성과 공격속도는 낮은 메두사의 단일딜링을 어느정도 상승시켜준다.
  • 여의봉 : 7.07 버전 이전에도 상황별 아이템으로 괜찮았고 7.07 이후 버전에선 가격도 저렴해지고 공격 속도를 올려주게 재설계 되었기 때문에 굳히 상황별이 아니어도 딜링이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 여의봉을 가준다. 물론 여의봉의 옵션인 확률성 순수 피해는 분산 사격의 주 화살에만 적용된다.
  • 신의 양날검 : 분산 사격에는 치명타나 고유 공격 변형치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순수 공격력을 많이 올리는 게 좋은데, 잘큰 메두사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신의 양날검을 들게되면 이만큼 위협적인 영웅이 없다. 또한 메두사의 특성상 심하게 밀린 상황에서 활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 때는 메두사가 죽으면 이래나 저래나 게임에서 질게 확실하기 때문에 사도 상관 없다. 대회에서도 자주 선택되는 아이템. 가끔 몸빵을 믿고 두 개 이상을 사기도 한다. 이 경우도 어지간한 탱커도 녹일 딜이 나온다. 다만 충분한 아이템을 맞춘 후에나 사는 게 좋다.
  • 칼날 갑옷 : 과거에는 자신의 깎인 체력만큼의 순수피해를 주는 방식이라 전혀 고려할 가치가 없는 아이템이었지만, 받은 피해를 그대로 되돌려주게 메커니즘이 바뀐 뒤로는 생각할 수 있는 아이템. 심지어 칠흑왕의 지팡이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적 중에 강력한 맞다이 영웅이 있을 경우 칼날갑옷을 켜주게 되면 5초간의 시간을 벌 수 있다. 대회에서도 자주 보이는 아이템 빌드이다.
  • 칠흑왕의 지팡이 : 메두사는 적의 기술을 맞아가면서 싸우는게 목적이고 그런만큼 보통 적의 기술을 방지하는 칠흑왕의 지팡이는 권장되는 아이템이 아니다. 유일하게 권장되는 이유가 환영 창기사닉스 암살자가 있는 경우인데, 마나를 태우는게 전문인 영웅이 있으면 눈물을 머금으며 빠른 블킹을 맞춰야 할것이다. 그렇다해도 bkb는 메두사에게 권장되는 아이템이 아닌데, 이게 값이 싼 아이템도 아니고, 딜템 한칸을 비우게 되는 셈이니 만큼 메두사가 칠흑왕의 지팡이를 올리는건 보통 픽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사탄의 손아귀 : 분산 화살에 변형치가 적용되는 특성이 추가되면서 후반 필수 코어템으로 떠올랐다. 25레벨에 풀템띄우고 분산 화살 변형치 특성을 찍고 사타닉까지 든 메두사를 죽이는건 불가능하다.
  • 광기의 가면 : 7.00패치 이후 메두사의 대세 아이템이다. 추가 공격력과 흡혈의 효율로 초중반 빈약한 메두사의 교전력을 올려주며 파밍도 도와준다.

5. 운영 및 공략


평타로 적 유닛 5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분산 사격과 마나를 이용해 피해를 흡수하는 마나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서 잘 성장한다면 다른 원딜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안정적인 탱킹과 활대를 튕길 때마다 적을 죄다 쓸어버리는 무지막지한 딜링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괴물이 된다.
단점은 그 정도로 성장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팀원 전체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다. 메두사는 상대적으로 능력치의 성장률이 적고, 단발 공격을 부가 효과로 강화시키는 딜템[3]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딜을 하려면 깡뎀이 높게 붙어있는 아이템을 가는 것이 권장되는데, 그런 아이템은 앞의 아이템들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아야 하므로 자연스레 폭딜로 적을 순삭시키는 캐리가 아닌 "마나 보호막 등으로 오래 살아남아서 지속적으로 딜링을 하는" 스타일의 캐리가 된다. 따라서 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아이템은 뒤로 미루고 일찍부터 생존력을 갖출 것을 요구받게 되는데, 그러면 '''당연히''' 딜이 안 나오니 초반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부족해진다.
이때문에 공방에서 메두사 운영은 정말 더럽게 힘들다. 아무리 메두사 장인이라고 해도 자신을 보조해줄만한 서포터 유저가 없으면 그판은 터진거나 마찬가지. 이 단점으로 인해 공방에선 메두사보다 초중반 한타 기여율이 더욱 높은 악령을 픽한다.
꾸역꾸역 파밍하면서 아이템을 갖추게 되면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마나 보호막 덕분에 '''마나까지 총동원해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분산 사격 덕분에 '''캐리 수준의 딜링을 적 모두에게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 린켄의 구슬 + 만타 도끼 + 스카디의 눈 + 나비검 정도까지를 메두사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하나하나 갖출 때 마다 "궁 셔틀", "그냥 영웅", "좀 쎈 영웅", "캐리", "답이 없는 괴물" 수준으로 점차 강력해진다. 여기다 여행의 장화와 신의 양날검까지 가면 혼자서 광란도 찍을 수 있다.
신비로운 뱀은 튕길 수록 피해가 커지고 마나도 빼앗아온다는 점 덕분에 초반에는 레인전 견제, 중반에는 분산 사격과 병행하여 파밍에 사용한다. 한타에서도 살짝 넣어주면 누킹에 도움이 된다. 일단 이 능력을 이용하여, 레인전을 수월하게 풀어나갔다면 반쯤은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그 뒤에는 적의 견제에 구멍이 생기는 곳에서 빠르게 파밍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궁극기 날리면 메두사의 초반 한타 존재감은 공기이며, 이 점이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래서 린켄의 구슬을 시작으로 해서 오랜 시간을 꾸역꾸역 파밍해가며 크는 스타일을 대체하는, 스카디의 눈을 시작으로 초반의 존재감을 강화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크기 위한 새로운 템트리가 떠올라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야차, 아퀼라의 반지, 장화를 뽑은 후 스카디의 눈을 첫번째 상위 아이템으로 간다. 주로 스카디의 하위 아이템인 이중 강화석을 기본 아이템으로 간 후 궁극구 2개를 모으기 시작한다. 과거엔 린켄의 구슬이 무조건 선템 취급 받았지만, 린켄의 구슬과 가격도 비슷한데다가 린켄의 구슬의 구성 아이템인 체력, 마나 재생력을 주는 인내의 반지와는 다르게 스카디의 눈의 구성 아이템인 이중 강화석은 마나와 체력통을 늘려주기 때문에 훨씬 더 몸빵이 강력해진다.
스카디의 눈을 첫번째 아이템으로 선호하게 된 이유는 이속, 공속을 감소시키는 스카디의 눈은 메두사의 궁과 시너지가 좋아 한타에서 적의 진영을 해체 시키는 역할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스탯(= 몸빵)을 정말 대폭으로 늘려주기 때문이다. 모든 능력치를 15씩 주는 링켄의 구슬만으론 몸빵이 충분치 않지만, 모두 25씩 주는 스카디의 눈을 먼저 가게될경우엔 메두사는 템 1개만 갖춘것 치곤 굉장히 몸빵이 강력해진다. 여전히 혼자서 나대다간 도주기도 없고 맞다이가 안되다보니 전광판 보기 쉽지만, 순수한 몸빵 능력만 두고 본다면 그 시점에 다른 케릭터에 비해서 한결 더 단단하다. 궁극기까지 포함한다면 스카디의 눈까지 갖춘 메두사는 더 이상 순살당하지 않는다. 덕분에 중반에 꽤나 강력한 영웅이 되었다.
스카디의 눈만 나온 상태에서는 엄청난 몸빵이 힘든 건 여전하지만, 스카디의 눈이 늦게 뽑힌게 아니라면 궁극기가 있을때, 팀원이랑 같이 움직인다면 메두사의 중반 몸빵은 그야말로 변태스럽다. 딜이 미친듯이 빈약한것은 여전하지만, 사실 메두사 딜은 원래 후반에도 높지 않다. 신의 양날검을 보유하기 전의 메두사 딜량은 왠만하면 타 캐리랑 1:1로 화력싸움이 불가능할 정도이다.[4] 혼자 5명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과 엄청난 몸빵 덕분에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메두사가 선택받는 이유다. 중반에도 메두사는 몸빵만 되면 한타 괴물로 돌변한다. 중심에 서있는 메두사의 공격력은 간지러워서 패기는 싫은데, 궁극기가 매우 거슬리게된다. 깊이 진형에 들어온뒤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정말 싸우기 힘들어지기 때문. 더군다나 중반의 초강력 전투 개시 아이템인 점멸 단검 쓰기가 지극히 껄끄러워진다.
해외 캐스터들의 평에 의하면 최근 메두사가 잘 뽑히는 이유는 후반의 성능이 아니라, 중반에 한타에서 꽤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이 원인은 메타의 변화뿐만 아니라 패치로 인한 메두사의 상향과 빌드의 재발견, 그리고 '''미드 메두사'''가 유행하기 때문이다.
과거엔 세이프레인에 세워도 미칠듯하게 약한 공격력때문에 개떡같이 라인전에서 약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최근의 메두사는 미드 솔로로 은근히 자주 세운다.[5] 이전의 라인전에서 약하다는 평과는 달리 신비로운 뱀을 이용해서 막타 싸움에서 의외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6.81패치 이후에 마나 보호막의 저레벨때 성능이 그야말로 대폭으로 좋아졌기때문. 프로게임에선 말 그대로 메두사 라인전이 완전 재발견되었다. 공방에서 쓰기엔 여전히 쉽지 않은 전략이지만....
과거 메두사의 라인전의 치명적인 문제는 평타도 약하고, 도주기도 없고 맞다이도 안된다는 점이다. 다만 타 영웅에 비해 장점도 있다. 신비로운 뱀은 막타나 견제용으로 쓰기엔 굉장히 좋은 능력이고, 잘만 튕기면 한발로 두세마리의 막타를 싹 쓸어먹을수 있는데다가, 견제 + 마나 걱정없이 계속 쓸수있는 강력한 능력이라는 점과 마나보호막의 저레벨 성능이 높아진 이후로 도주기가 없어서 그렇지 마나 보호막을 켜면 레벨이나 아이템 대비 몸빵 하나만큼은 다른 영웅이상이라는 점이다.
이 단점들을 커버하고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미드를 가는데, 미드의 경우엔 타워간의 거리가 짧기때문에 미드 타워 뒤로 숨기가 쉽기때문에 도주기가 없는 것이 많이 커버가 되다보니 한결 운영이 쉬워진다. 오히려 강력한 몸빵때문에 갱킹시에 보다 많은 화력을 필요하게되었다. 특히 프로게임에서 충분한 화력을 보유하지 않은채로 미드 메두사 갱킹을 가는 것은, 메두사의 팀의 포탈지원 문제때문에 오히려 메두사 갱킹이 타 영웅 갱킹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 면이 없지 않아 있다.[6] 다른 영웅보다 몸빵이 세기때문에 순살에 필요한 화력이 높기 때문. 순살 못 시키면 지원이 온다. 공방에선 미드 메두사가 쉽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팀원은 순살 안당한 메두사를 봤을때 바로 지원을 와야하고, 메두사 플레이어는 갱킹의 낌새가 있을때 함부로 앞에 나와있다간 아군 포탈을 지원이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위치선정과 팀플레이 둘다 요구된다.
또한 미드의 경우엔 물병이 마나를 지속적으로 채워주다보니 물병을 구매한 경우엔 지속적인 몸빵이 정말 단단해서 상대의 견제는 강철처럼 씹어먹을수 있다는것 역시 강점.[7]
팀 전체가 잘한다는 범주 하에서 미드 메두사의 파밍력은 신비로운 뱀 덕분에 꽤나 쏠쏠하다. 다만 미드 메두사의 경우엔 미드 플레이어가 갱킹을 거의 못다닌다는 문제가 있다. 해봐야 탑이나 바텀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을때 포탈타고 궁써주는 정도일듯. 메두사는 원래 갱킹이 절대 안되는 영웅이기때문에, 갱킹력은 기대하지도 말자. 스카디가 뜨면 모여서 한타는 돼도, 갱킹은 안되는 영웅이다.
최근의 빌드는 반지, 야차, 장화(+이중 강화석)을 뽑게 된다면 정글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즉, 분산 사격의 레벨 2~3이 된다면 정글과 라인을 돌아다니자. 이제 인내의 시간인 궁극구 2100골드 2개를 모으는 시간만 버티면,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아퀼라 반지, 야차, 장화, 스카디 이후의 빌드는 프로게임에선 꽤나 경우에 따라 다른데, 정말 스카디가 빨리 뜬 경우엔 이 이후 빠른 여의봉이나 수정검을 빌드한다. 이런 뎀딜 템을 먼저 산다는 의미는 지금 당장은 스카디 하나만으로 몸빵 충분하니 뎀딜 템을 띄운다는 말이 된다. 바꿔말하면 스카디가 늦게 떴거나, 중반 이후의 메두사의 강점인 하나인 몸빵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 싶을땐 일단 궁극구가 많이 들어가는 템을 빌드하는게 좋다. 메두사는 마나 보호막 덕분에 올스텟이 늘어날수록 몸빵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무슨 아이템을 사던 몸빵이 필요할떄 궁극구가 잔뜩 들어간 템들인 스카디, 만타도끼, 린켄의 구슬같은 아이템들을 사면 일단 욕은 안먹는다. 다만 요즘 추세는 이 세개를 다 맞추기보다는 스카디 먼저 띄우고, 더 필요한 경우엔 이 중 한개만 더 사고 나비검과 딜링용 아이템을 빌드하는게 대세. 딜링용 아이템은 수정검이나 여의봉, 후반엔 신의 양날검 정도가 된다.
적 5명 모두에게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도 무섭지만, 더욱 무서운 건 그 딜러가 몸빵이 '''미칠듯이''' 강력하다는 점. 여기에 궁극기도 A급 한타용 궁극기라서 혼자서 적들을 단체로 무력화시키고 딜을 퍼부으면서 탱킹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영웅. 파밍을 아주 잘하는 플레이어가 다뤘을 때의 메두사는 아주 강력하다. ZSMJ 메두사 vs YaphetS 그림자 마귀 후반의 메두사의 위력을 알고싶다면 이 경기를 참조하자.
아군의 공격력, 공격속도 등을 높혀주는 마그누스, 오거 마법사, 복수 혼령 등의 서포터를 두명 이상 뽑아 메두사가 린켄의 구슬, 야차 등만 뽑고 빠르게 한타에 참여시켜 깽판을 치게하는 조합도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5분도 되지 않았는데 광역 평타로 200이 넘는 피해량을 내뿜는 메두사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대단히 난감하다. 다만 평소에도 팀의 지분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메두사인데 이렇게 픽을 가져가면 우리팀은 메두사에 모든 것을 몰아주겠다와 다름없으므로 메두사의 플레이어가 형편없거나 못크게 되면 팀이 빠르게 침몰하므로 무작정 픽은 금물이다.
타워는 남은 목숨이다. 타워가 많이 남을 수록 아군은 지원오기가 쉬워져 정글 파밍공간이 크게 확보되며, 한타에서 졌다 해도 타워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활할 시간을 벌어줘 배럭을 지킬 수 있다. 파밍시간이 많이 필요한 메두사 인 만큼 타워가 밀리면 당장 라인이 밀리므로 라인-정글이라는 군침흘릴 파밍공간이 확보가 되지만 이게 파밍속도가 굉장히 빠른 영웅도 아니요 탈출력도 좋다고는 봐주기 힘든지라 타워깨게 두고 파밍공간 확보할 생각을 하기보단 차라리 타워를 지키는 편이 낫다.
7.00 이후에는 메타때문에 평가가 좀 안좋다. 메타 자체가 게임을 길게 가져가는 영웅에게 안좋은데다 메두사가 풀템을 맞춰도 죽일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도 많아졌기때문. 거기다 천상의 미늘창은 이제 칠흑왕이든 만타로든 정화가 불가능하기까지...이걸로 끝나지도 않고 메두사의 카운터 아이템인 분산의 검이 너무 인기가 많은것도 이유중 하나다.

5.1. 7.24에서


메두사는 7.07까지 괜찮은 성적을 유지했다가 지나치게 강해진바람에 폭풍너프를 맞고 7.23까지 공방, 대회에서 관심을 거의 못받아왔다. 하지만 7.20부터 자잘한 상향을 매 패치마다 천천히 받아오기 시작했으며, 오랫동안 메두사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은 이것저것 추가된 기능에 깜짝 놀랄정도로 사소한 점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신의 양날검을 필수템으로 맞추는 메두사가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프로대회에서 잘 쓰이기 시작했는데, 어느정도 평균수준이더라도 한타가 강한 아군 2명만 있으면 아군이 판을 깔아놓는동안 메두사의 양날검 딜링이 이전패치와 달리 잘박히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를 몇개 들자면 지능 상승량이 무려 4까지 올랐다는 것, 마나 보호막의 데미지 흡수배율이 70%까지 올라 생존력이 아주 크게 오른 것, 궁극기인 석화의 시선을 시전중일때 메두사의 이동속도가 50%나 오르는데 이게 체감이 꽤 잘될정도로 빨라진다. 능력의 장화와 야차만으로 궁극기 상태일때 500이 넘는 이동속도를 가짐으로써 메두사의 치명적인 단점중 하나인 기동성이 그나마 해소된다. 여기에 15레벨 특성이 꽤 강력한데, 신비로운 뱀의 마나획득비율을 45%로 만들어 마나보호막 생존력을 극대화 시키거나, 공격속도 40으로 양날검 DPS를 극대화시키는데 상황이 어떻냐에 따라 둘다 큰 효율을 자랑한다.
이전의 메두사는 25레벨의 분산 사격 특성이 없으면 1인분은 커녕 원거리 크립 취급받던 시기가 있었고 고생해서 25렙 특성을 찍더라도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중간지점이 너무 오래걸리기때문에 상대캐리가 진작에 따라잡았다는 시나리오가 흔했었다. 지금의 메두사는 그점을 해소해주면서 약간의 아이템으로도 신의 양날검의 효율이 잘나오게 해줬다고 볼수있다.

5.2. 상대 캐리 상성


메두사가 제대로 크기만 한다면 다른 영웅들과는 차원이 다른 캐리력을 뽐내기는 한다.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메두사 자체가 1:1에서 무지막지하게 쎈 영웅은 아니라는거다. 메두사는 궁극기로 한타를 파괴하고 마나 쉴드로 적의 집중포화를 견뎌내면서 딜링을 넣는 형식이기 떄문에 1:1 싸움에서 궁쓰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안쓰면 적을 압도할만한 화력이 안 나온다.
  • 유령 자객 : 유령 자객은 초중반부터 심판도와 칠흑왕의 지팡이를 올리고 빠르게 활약하는 스타일의 캐리이기에, 메두사가 미드를 서도 전혀 답이 안나온다. 메두사가 아무리 파밍을 해봤자 유자가 핵심 아이템 심판도, BKB를 띄우는 평균 시간은 25분인데 메두사는 이때쯤엔 기껏해야 스카디의 눈, 야차 정도밖에 없다. 유자가 스노우볼에 성공해서 분산의 검도 올려 마나번까지 해대면 정말로 답이 없다.
  • 혼돈 기사 : 궁극기에 환영 삭제 능력이 없어진 후 꽤나 힘들어진 상성이다. 물론 메두사가 궁쓰면 뒤돌아 보고 있어야 하는건 여전하지만 혼돈 기사 입장에선 완전히 답이 없는 상대는 아니다. 선공권을 누가 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항마사 : 극 카운터이다. 항마사의 파밍속도는 메두사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며 메두사가 이제 겨우 2코어 나왔을때쯤 항마사는 이미 풀템 직전까지 갖추었을 것이다. 만약 항마사를 말리게 하는것에 성공해서 메두사가 항마사와 동등하게 성장하더라도 항마사에겐 마나번이 기본 내장이기 때문에 마나 쉴드가 제 힘을 못내고 찢겨나간다. 그렇게 마나가 동나면 마나분해를 맞고 폭풍령에 버금가는 마나폭탄이 되어 팀의 역적이 되기 마련이다.
  • 환영 창기사 : 환영 창기사는 분산의 검 마나번을 가장 잘써먹는 영웅인데다가 슬라크나 항마사급으로 유연한 교전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메두사는 뚜벅이에다가 궁극기가 한타에서 어떤 영향을 갖는지 생각해보자면 환영 창기사가 유리한 매치업. 다만 메두사가 상당한 괴수급으로 커버렸다면, 그 때부턴 각 팀의 아군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 악령 : 둘 모두 둘째 가라면 서러운 한타 캐리이다. 하지만 악령은 궁 한번으로 순식간에 아군의 진형을 무너뜨려 서폿 한 둘을 짤라먹으며 수적 우세를 점할 수 있으며 한타에서 혼자 남겨진 메두사는 적들에겐 그저 데미지 미터기일뿐이다. 그러나 아군의 진형이 악령의 궁으로 무너지지 않았다면 그때부턴 메두사가 유리해진다.
  • 가면무사 : 초중반에는 아무리 강력한 누킹기로 무장한 가면무사라 할지라도 마나쉴드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메두사가 가지고 놀 수 있다. 하지만 중후반 풀템을 맞춘 가면무사는 1:1에선 그야말로 메두사의 천적이다. 팀원과 함께 한타로 밀어 붙히는게 답이다.
  • 테러블레이드 : 꽤나 힘든 매치업이다. 일단 테러블레이드는 투영으로 분신을 만들어내 메두사의 강력한 화력을 역으로 돌려버릴수도 있으며 물리 방어력이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딜링을 체감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체력까지 바꿔버리는 궁극기까지. 성장으로 밀어버리는게 답이다.
  • 슬라크 : 항마사에 버금가는 상성매치. 메두사는 맞아가며 싸우는데 슬라크는 때리면 때릴수록 스텟을 쪽쪽 빨아먹는다. 무엇보다 어둠의 서약의 정화효과가 석화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슬라크에게 있어 메두사 궁극기는 그냥 디스코볼밖에 안된다. 그냥 계속 메두사를 때리다가 석화되기 1초 전에 q를 미리 눌러놓으면 끝. 물론 슬라크는 1:1 특화 캐리가 아니고 메두사의 맷집이 있으니만큼 영혼의 맞다이를 하면 메두사가 이기긴 하는데, 슬라크가 왜 싸워주겠는가. 그냥 체력 빠지면 잠시 사라졌다가 풀피가 돼서 돌아오면 되는데. 팀원을 믿는 수밖에 없다.
  • 트롤 전쟁군주 : 매우 어려운 상대이다. 무지막지한 공속으로 분산의 검을 올려 마나쉴드를 태우는 건 물론, 초중반부터 어둠의 검 하나만 나와도 메두사따위는 혼자서 줘팰 수 있는것도 모자라 후반에 풀템을 맞추면 그야말로 패왕이 따로 없다. 마나쉴드고 궁이고 그런거 없고 그냥 시종일관 맞다가 죽어버린다. 무엇보다 최소 3코어는 나와야 1인분을 하는 메두사와는 달리, 트롤은 칠흑왕의 지팡이 하나만 있어도 초반부터 아군들의 뚝배기를 두들겨 패면서 다닐수있다. 트롤을 상대할때 핵심은 트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만, 트롤이 점단이라도 구매했다면... 그나마 7.20패치로 트롤에게 강타가 삭제됐기 때문에 메두사도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게 된것은 좋은 점이지만, 트롤 전쟁군주의 열정 최대중첩이 12회로 늘어난것 때문에 한번 말뚝딜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이전보다 훨씬 더 빠른 공속으로 두들겨맞게 된것은 단점
  • 저격수 : 악령의 밥인 저격수는 메두사를 상대할땐 매우 강해지는데, 교전 거리부터가 메두사와는 비교가 안되며 저격수의 화력도 결코 무시하기엔 힘들기 때문이다. 팀원의 조합에 기대야한다.
  • 드로우 레인저 : 매우 긴 침묵도 있는 데다가 초중반엔 궁만 찍어도 화력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메두사로 상대하기엔 꽤나 까다롭다. 하지만 팀 파이트에선 드로우 레인저가 매우 불리하니 초중반만 잘 넘겨보자.

6. 치장 아이템



6.1. 무기


'''쌍둥이 뱀의 활
'''Twin Serpent Bow
[image]
'''신화(Mythical)'''
Bow of the Serpent
[image]

6.2. 세트


'''버림받은 미녀의 세트
'''Forsaken Beauty Set
[image]
'''희귀(Rare)''' 12.99$
Eye of the Beholder
[image]
Serpent of the Emerald Sea
[image]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4.0 버전에 처음 등장한 영웅이다. 이 때의 메두사의 기술은 여러 대상을 동시에 공격하는 능력을 제외하면 지금의 메두사와 닮은 점이 없었다. 이후 꾸준한 개편을 거쳐 지금 같은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 도타 2에 2013년 1월 17일에 96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온 인물 중 한 명인 탓인지, 제우스와 접점이 있다. 제우스를 제압하면 죽음이랑 어울리다든가, 신으로써 실패작이라든가, 형제들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말을 한다. 또한 제우스를 아군으로 만나는 대사 역시 있다.


7.1. 도타 올스타즈


[image]
'''고르곤'''''Gorgon''
메두사''Medusa''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수 세기동안 노스렌드의 나가 도시 나자타의 수중 감옥에 갇혀있던 고르곤은 나가족이 아서스가 이끄는 스콜지에 대항한 전쟁에 전력을 쏟는 동안 아무도 모르게 도망쳐나왔다. 스콜지가 전쟁에서 승리함에 따라 이들은 언데드의 저주를 받게 되었지만, 메두사는 이를 영생의 축복으로 여겼다. 태어날 때부터 마법에 대한 친화력이 있었으며, 오랜 세월동안 궁술을 수련한 끝에 한 번에 여러 개의 화살을 정확하게 쏘는 법을 터득하였다. 이는 그녀가 적에게 풀어놓는 거머리 뱀, 그리고 마나 쉴드와 더불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자들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공포가 되어 자리잡는다.
도타 올스타즈의 모델은 나가 씨 위치. 나가 씨 위치도 마나 실드를 스킬로 가지고 있다.

8. 상위 문서




[1]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직접 인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메두사를 모티브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카시오페아도 맡았다.[2] 예를 들어 현재 체력 1000의 메두사가 마나 보호막으로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 피해는 1500이며, 이 때 필요한 마나는 937.5 / 789.5 / 681.8 / 600이다.[3] 이런 부류의 대표주자인 다이달로스의 경우, 분산 사격의 직접적인 대상에게만 치명타가 적용되기 때문에 메두사에게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나 25레벨 특성인 분산 사격 화살에 변형치 적용을 찍는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한다.[4] 그 높은 몸빵을 포함하고서도 1:1이 되질 않는다.[5] 다만 적이 갱킹을 많이오거나 처음부터 미드 듀오면 서포터가 하나 붙어야한다[6] 물론 도주기가 없다보니 충분한 화력이 뒷받침 돼준다면 메두사도 전광판 본다. 하지만 도주기가 있는 영웅도 메두사 갱킹할때 보다 적은 화력+CC기 조합이면 죽는것은 매한가지. 최소한 메두사 팀이 잘한다면 미드 메두사 갱킹의 난이도는 더 이상 다른 영웅에 비해서 쉽지 않다.[7] 다만 기동력이 딸리고, CC기가 없다보니 룬 싸움에선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보니 물병을 아주 효율좋게 쓰는 편은 아니다. 스카디 빨리 띄운답시고 스킵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