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중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소재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중학교로 1988년 3월 6일에 개교하였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1989년 1월 6일에 모라중학교로 설립 인가
1989월 3월 8일에 개교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교훈은 밝게, 바르게 이다. 밝게는 명량, 희망을, 바르게는 성실,참, 용기를 상징한다.
3.2. 학교 상징
3.2.1. 교가
[1절]
머리를 들면 백양산 푸른 기상이 대질-리고
팔을 벌리면 낙동강 창망한 꿈이 안기는 곳
여기는 모라중학교 우리들의 배움터 밝고 바르게 오늘을 갈고 닦아
어질고 착하게 내일을 불 밝히려는 우리들은 모라중학교 형제들이
배움터에 모였다
3.2.2. 교목#s-2
- 소나무: '힘차고 씩씩한 기상에 평화와 안정감을 겸비한 모습으로 언제나 밝고 바르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라는 의미가 있다.
3.2.3. 교화
- 개나리: '노란 꽃잎에 정을 가득 담고 오순도순 협동의 마음으로 '나'가 아닌 '우리'로 사는 아름다운삶을 소망한다.' 라는 의미가 있다.
4. 학교 특징
처음 개교 당시는 남학교 였지만 이후 남녀공학으로 형간전환 되었고 2017년 기준 1학년과 2학년은 남녀가 섞여서 합반을 이루고, 3학년은 남자반, 여자반이 따로 나뉘어 있다. 이후 2018학년도부터 남녀합반으로 모두 바뀌었다.
학교 정문 바로 밑에 모라우성아파트 버스 정류장이 있고 걸어서 5분 거리 이내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모라역도 있는 등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2017년 기준으로 개교한 지 28년이나 된 학교지만 의외로 학교 급식이 매우 늦게 도입된 학교였다. 이 학교에 급식이 처음으로 시행된 때는 2003년 11월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 했다. 1990년생이 이 학교 마지막 도시락 세대였던 셈이다. 이 세대까지는 수업시간에 몰래 도시락 까먹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갖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학교 운동장 아래 공간을 개착하여 공영주차장이 준공 되었다. 또한 주차요금이 한시적 무료로 운행되고 있다(!) 덕분에 인근 주민들이 차량을 주차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5. 학교 시설
사상구의 학교 가운데에서는 정말 몇 안되는 드넓은 잔디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소속 학생들은 물론이고 외부인이 이용해도 딱히 제제하지 않기 때문에 모라동 일대 주민들에게는 실외체육을 즐기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다. 다만 2020년 12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외부인 유입을 차단하여 2021년 초순 현재는 외부인은 이용이 불가한 상황.
6. 학교 생활
이 학교에 배정받는 신입생들은 모라동 일대 모라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모덕초등학교 학생들과 위치상 마땅한 중학교가 없는 사상초등학교 학생들이 배정받는다. 사상로 연선의 사상초등학교 학생들은 부산 버스 169가 주된 통학수단인 셈이다.
두발규정-남학생은 머리카락이 귀와 눈썹을 덮지 않아야 하며 뒷머리가 칼라에 닿으면 안된다. 여학생 같은 경우 정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염색은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모두 불가.
정문 언덕 아래에서 호루라기를 불면서 매 아침마다 등교지도를 하시는 분은 흔히들 학주라고 부르나 진짜로 학생주임 선생님은 아니고 퇴직 경찰관 출신의 학교안전 지킴이 선생님이시다.
6.1. 주요 행사
- 체육대회
- 학예제
- 과학의달행사
- 학교 수련회
- 동아리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