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역

 

毛羅驛 / Mora Station
'''모라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Mora
한자
毛羅
중국어
毛罗
일본어
毛羅(モラ
'''주소'''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지하 498 (모라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2호선
모덕관리역 소속
제2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1999년 6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심도: 13.49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요금
6.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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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30번.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지하 498 (모라동) 소재.

2. 역 정보


역의 위치가 상당히 난감해서 그나마 번화가라고 할 만한 신모라사거리쪽이 아닌 사상공단에 인접한 구모라 쪽에 있다. 그나마도 북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는지라 신모라(특히 모라주공아파트 ) 주민들이 이 역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1] 2호선 공사 당시에 모라역을 신모라사거리 인근에 지으려고 했으나 인근에 위치한 동원아파트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무산되어 현재 위치에 지어졌다고 한다. 신모라사거리에 역을 지으려면 2호선 선형이 동원아파트 밑을 비스듬히 통과하여 지나가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 그나마 출입구와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붙어있어 환승연계는 편리하다. 하지만 모라주공아파트 주민들은 환승저항때문에 자주 오는 버스를 더욱 선호한다. 허나 역이 지어지고 2호선이 개통하고나자 도시철도역과의 가까운 역세권을 잃어버러서 후회하고 있다 카더라..

이 역에서 구남역 사이의 구간은 특이하게도 도로를 따라가지 않고 '''주택가와 경부선 철도 밑을 관통하여 지나간다.''' 이런 건 1호선 좌천역범일역, 동대신역서대신역과 비슷하다.
모덕역보다는 낫지만 이용객이 적기는 매한가지이며 2016년 6월 현재 안전문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근처에 농심그룹 부산공장과 북구청이 있다. 북구청은 사실 직선 거리상으로는 구남역이 더 가깝지만 구남역과 북구청 사이에 구포북부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비롯하여 주택가 골목, 결정적으로 경부선이 가로막고 큰 길로는 연결되지 않으므로 큰 길에서 직진하여 걸어오기에는 모라역이 훨씬 편리하다. 오히려 모라역이 도보로 약 10분, 구남역이 약 15분이라 실질적으로는 모라역이 더 가깝다.

3. 일평균 이용객


모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자료없음
'''12,059명'''
11,667명
10,926명
10,438명
9,083명
8,127명
8,289명
8,278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8,520명
9,197명
9,268명
9,270명
9,446명
9,341명
9,113명
8,969명
8,951명
9,350명
2020년
7,304명
이 역은 사상공단에 위치한 첫 번째 역으로서 경부선 동쪽의 모라동 아파트단지를 빗겨가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문제는 신모라 아파트단지와 직선거리는 멀지 않다 하더라도 경부선으로 완벽하게 단절되어 있어 사실상 신모라 주민 수요를 거의 다 놓치고 있다. 2번 출구 옆으로 경부선 밑으로 지나는 굴다리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 하나 겨우 지날 만큼 좁고 어두컴컴한데다 골목길 사이에 숨어있어, 치안이 불안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나마 차가 다니는 교차로가 관문대로 밑에 있는데 여기도 다리 밑이라는 특징 상 어두컴컴하여 걸어 다니기 불편한 점은 마찬가지이다.
만약에 원안대로 신모라교차로 밑에 역이 지어졌다면 모라역의 승하차 인원은 지금의 2배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의 위치보다 몇 배는 많은 거주민이 사는 지역이고 경부선, 관문대로, 백양산 사이에 끼어있어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몇몇 주택가와 공장이 혼재된 곳에 역이 들어서는 바람에 저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고 사상공단이 서울가산디지털단지마냥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지금 상태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2019년 들어 모라벤쳐타워 및 모라역 코앞의 소규모 아파트 신축 등으로 증가세로 돌아서며, 한동안 넘지 못했던 9천명의 벽을 깨고 수요가 매우 저조한 구간인 덕천~사상 구간의 5개 역중 1위로 올라섰다.[2] 2020년 이후로도 이러한 상승세를 유지할 지 기대된다.

4. 승강장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모덕




구남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서면·경성대부경대·수영·장산 방면

덕천·화명·호포·남양산·양산 방면

5.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2
부 암

모 라

금 곡
3
사 직

덕 천

대 저
4

미 남

동 래

6. 연계 교통



[1] 신모라사거리 쪽에 역이 있었어도 모라주공은 백양터널 근처인 백양산 자락에 위치하여 있으므로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객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지금 역사가 위치한 구모라 지역보단 이용객이 크게 늘었을 것이다.[2] 양 끝 역은 제외한다.[심야] A B 심야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