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몬가(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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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모몬가(モモンガ)
계급
중장
생일
6월 6일(쌍둥이자리)[1]
나이
46세(1부) → 48세(2부)[2]
신장
251cm[3]
혈액형
F형[4]
출신지
위대한 항로[5]
좋아하는 음식
사모사[6]
능력
비능력자
패기(무장색, 견문색)
소속
해군 G-1 지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3. 능력 / 기술


1. 개요


'''モモンガ'''/'''Momonga'''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타 신이치로/이현(대원).
해군 G-1 지부의 기지장. 마린코드 00660.[7] 일본도를 사용하는 검사로 대포도 통하지 않는 해왕류를 손쉽게 썰어버리는 검술과 더불어 육식패기까지 체득한 실력자다. 군인 기질이 강해 고지식한 성격으로 부하들에게 엄격하다.
마린포드가 신세계로 이동한후 그역할을 물려 받은 G-1지부의 기지장이 된걸보면 가프를 제외한 중장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실력자인듯하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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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원피스 0화). 골 D. 로저금사자 시키를 잡기 위해서 출격하는 가프와 센고쿠를 보고 야마카지와 이야기를 나눈다. 야마카지가 해군의 쌍벽이 동시에 출동하는 것을 감탄하자 "로저가 나타났는데 가프 씨가 가만히 있겠어?"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때 모몬가의 나이 '''21살'''이다.

2.2. 현재


44권에서 스팬담이 발동한 버스터 콜을 받고 다른 중장들과 함께 군함을 이끌고 나타나 에니에스 로비를 공격했다. 대사가 있는 오니구모도베르만과 달리 얼굴만 1~2컷 비추고 말았다. 그래서 모몬가가 이때 등장한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53권에서 정상전쟁을 앞두고 세계정부의 소집에 응하는 척하면서 전혀 움직일 기색이 없는 칠무해 보아 행콕을 후송하러 캄벨트에서 구사 해적단을 기다렸다. 이때 함선을 집어삼키려는 해왕류의 뱃속으로 들어가서 두쪽으로 갈라버렸다. 구사 해적단의 란은 그런 모몬가를 보고 제법 실력자라고 평했다.
행콕이 결국 나오긴 나오는데 이 때 모몬가는 행콕의 막무가내와 부하들이 행콕의 외모에 반해서 하는 헛짓거리에 고생한다. 예로,

행콕: “얼마 전의 답변은 거짓이다!! 나는 전쟁 따위에 아니 갈 것이야!! 허나 칠무해의 칭호는 박탈하지 않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대들의 배에 실린 짐도, 모두 원한다.”

모몬가: “무슨 황당한 소리를!!! 떼쓰는 아이도 아니고!!! 그렇게 불합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리라 생각하나!!”

해병 일동: '''“자, 서둘러.” “어찌 저리도 아름다우실까.” “뭐든 주고 싶어.”'''

모몬가: '''“어째서 짐을 날라대는 거냐, 너희들!! 눈을 떠!!”'''

행콕: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중략) 전세계가 그것을 용서해 주지!! 왜냐하면, 그래, 내가 아름다우니까!!!”

구사 해적단: '''“꺅!!! 뱀여왕님!!!”'''

해병 일동: (눈과 심장이 튀어나오며) '''“꺅!!!”'''

모몬가: '''“그만두지 못해, 이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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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다시 말을 진행해서 모몬가는 칠무해 칭호를 박탈당하거나 소집령에 응하거나 양자택일 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자 행콕은 "이러한 것은 어떨까? '''나를 데리러 온 해병들이 정체불명의 사고로 돌이 되어버렸다.'''"고 말하며 자신을 보고 헤롱헤롱되는 해병들을 모두 매료매료 열매의 능력으로 돌로 만들었다. 허나 모몬가는 행콕이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재빨리 자기 손을 칼로 찔러서 사심을 떨쳐서 돌로 변하지 않았다.
돌이 된 부하들을 보고 혀를 차는 모몬가. 그사이 행콕은 함선에 실려있던 짐들을 모두 털었다. 이때 떠나는 행콕에게 "1과 0은 다르다."는 나름의 명대사를 날렸다. 모몬가는 이틀 안으로 행콕이 나타나지 않을시 정부와 구사의 협정은 결렬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자신이 잡은 해왕류를 씹어먹으면서 기다리다가 루피에게 홀딱 빠져서(...) 정상전쟁에 참전하기로 한 행콕의 요구를 듣고 상부의 허락을 받아 임펠 다운으로 데려갔다.[8]
임펠 다운에 도착해서는 행콕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칠무해라도 임펠 다운은 해적의 출입이 원래 허용되지 않는 장소니 해루석 수갑을 채울 것이라고 예고했다.[9] 애니에서는 임펠 다운에서 행콕이 쓰러지고 눈뜨는 부분에서 살짝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이후 정상전쟁에 참전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묘하게 대사나 활약이 늘었다. 원작에서는 에이스의 처형대로 돌진하는 루피를 달마시안과 함께 쓰러뜨리는 것이 전부다.[10] 애니메이션에서 이때 달마시안이 "루키는 겨우 루키수준이었냐?"라고 말하자, "그래도 근성은 대단해"라고 답한다. 이후 루피가 패왕색 패기를 발산하자 심각해진 키자루가 "당장 밀짚모자를 잡아라"라는 명령하자 달마시안 중장과 다시 루피를 잡으러 가나 흰 수염 산하 해적단 선장인 "유람기사 도마"와 대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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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전쟁이 끝나고 다른 중장들과 함께 원피스 필름 Z에서 얼굴을 비추었다. 스승 제파의 마지막을 착잡하게 바라보았다. 필름 Z 앞서 애니메이션 특별편에서도 출연했다. 버프를 빵빵하게 받아서 현상금 3억 2천만의 거인족 팬즈 프라이를 한 번에 사로잡고 롤로노아 조로와 호각으로 검을 겨루었다. 이때 루피가 저 녀석은 상당히 강하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것이 해군의 정의다."'''라면서 상디를 구해주는 등 유연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애니 제작진의 사랑을 아주 듬뿍 받는다.(...)[11]
원작에서는 907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사황 샬롯 링링카이도가 해군이 도청을 하거나 말거나 통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대사는 없다.
원피스 극장판 스템피드에서 엄청난 수의 함대를 이끌고 등장했다. 이를 관전하던 페스타도 그를 알아본다. 하지만 그 후 모습을 볼 순 없었다.

3. 능력 / 기술


비능력자다.
  • 육식
    • 체(剃)
    • 월보(月歩)

3.1.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3]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4]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5]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6]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7] 출처 : 54권.[8] 어쨌거나 임무를 완수한 것에 안도를 했는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임펠 다운 때도 그렇고, 모몬가나 해군 원수 센고쿠조차도 행콕의 이 요구사항을 그냥 제멋대로인 칠무해가 바로 굽히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해서, 적당히 자기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태도 정도로 받아들인 듯하다. 사실 남자를 싫어한다고 알려진 행콕이 루피에게 반해 루피를 숨겨서 임펠 다운에 침입시킬 것은 행콕이랑 개인적으로 잘 아며 안목이 뛰어난 레일리조차도 말도 안된다며 상상도 못하고 샤키만이 '''여자의 감(...)'''으로 맞췄다.[9] 시간이 급해서인지 임펠 다운을 빨리 떠나서 행콕을 해군본부로 데려가고 싶어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10] 여담으로 이때 처음으로 CP9을 제외한 인물이 월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사실 코믹스에서는 행콕의 미인계에 걸릴 뻔한 뒤 무릎 꿇는 장면을 제외하면 다른 중장처럼 망가지는 장면도 없었다. 대신에 활약이 없어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