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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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아스널 FC이며 포지션은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이다.
알 모카을룬에서 뛰다가 2012년 올림픽과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활약하던 엘네니는 2013년 겨울 FC 바젤의 관심을 받으며 임대 계약을 맺는다. 이후 완전이적했고, 이후 바젤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5년 중순에 들어서 아스날 진출이 거론되었는데 이적은 거의 확실시 되고 메디컬까지 마쳤지만 워크퍼밋이 아직 해결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그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역시 피파랭킹. 피파랭킹이 59위인 이집트는 EPL의 강화된 워크퍼밋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6] [7]
2016년 1월 4일, FC 바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네니의 아스날 FC행이 며칠 내로 완료될 것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엘네니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엘네니의 이적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확인사살.
결국 한국시간 1월 14일,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4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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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1월 18일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30일 FA컵 32강 번리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활동량과 킥력이라는 장점은 어느정도 보여줬다. 다만 벵거는 경기가 끝난 후 리그의 몸싸움이라던지 파워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얼굴을 자주 보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듯 하다.
사우스햄튼과 본머스전에서 연달아 명단 제외되었는데, 이유는 둘째의 출산.
그리고 공기화...경기에 나오질 않고 있다.
그리고 우승향방을 가를 29라운드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출장했다.
북런던 더비에서 맨날 플라미니와 램지를 보면서 빡친 구너들의 안구를 정화시켰다. 참고로, 현재 부상을 입은 카솔라도 포함해서 요근래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은, 뎀벨레와 같은 강한 친구에 털려서 늘 어려웠던 경기를 했었으니...
램지와 카솔라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
3월 13일 왓포드와의 FA컵 8강전에서 후지산 폭발슛만 3개를 쏘아보냈다. 모두 결정적인 찬스였다는 것은 덤. 덕분에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플레이가 완벽히 가려졌다.
3월 17일 무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데뷔골을 뽑았다. 그러나 MSN의 사기적인 플레이로 팀은 패배.
일단 아스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고, 램-플보다 몇 배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네니가 들어오기 전 아스날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바르샤 맨유 스완지에게 연달아 패했는데, 엘네니가 선발로 들어온 경기에서는 경기 자체가 잘 풀렸다. 토트넘, 헐시티, 왓포드, 바르셀로나 원정, 에버턴전까지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결국 이적 한달만에 아스날 3, 4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담으로 현지시간으로 2월 6일에 득녀를 했는데, 그 때 올린 트윗인 new baby thanks allah가 엘네니의 맹활약과 함께 영어권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된 듯 하다.
산티 카소를라의 복귀와 그라니트 자카의 영입으로 벤치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로테이션 멤버로서 아스날을 이끌고 있고, 여전히 잘한다.
다만, 너무 준수해서 경기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알고 보면 꽤 많은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선수다. 스텟상으로 보이는건 크지않지만 챠비, 카솔라와 같이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배급을 도우며 좋은 활동량과 위치선점으로 상대가 공격할 공간을 미리 차단하거나 공간으로 뛰어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최근에는 수비적인 면에서 자주 실수를 노출하고 거친 플레이를 하다 결국 퇴장 징계까지 받은 자카, 잦은부상으로 자리를 이탈하는 램지, 카솔라를 대신해 코클랭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주전으로 뛰고있었으나 자카 복귀 이후 다시 밀렸다. 특히 맨유와의 더비매치에서 카솔라의 공백을 보여주며 창의성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교체아웃 당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본머스전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프리시즌에서는 난데없이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커뮤니티쉴드에서는 공격에서는 실수가 많긴 해도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소간 적은 기회를 받고 있는데, 국대에서의 활약이 미비한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을 위해서 겨울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확률이 존재할듯 하다. 아스날 역시 중앙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기에 엘네니가 이탈하고 새로운 누군가가 들어오는 가정 역시 가능해 보인다.
커뮤니티 쉴드에 나와서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이 우승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그러다가, 레스터전에서는 자카와 함께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다시 교체.. 그러면서 한동안 리그에서 나오지 못했다.
허나, 유로파에서 쾰른을 상대로 전반전에는 유일하게 홀로 고군분투하면서 팀의 공격전개와 수비기여를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그동안과 달리 기점패스에 있어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분간 나일르 혹은 윌셔와 함께 유로파에서 주전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 보인다. 샤카의 좋지못한 폼을 생각하면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출전했는데 파트너 자카보다는 잘했다는 평을 듣는다. 그것도 그때뿐..
센터백이 줄부상 난 아스날에선 프리시즌의 앨터벡으로 복귀하여 컵대회에 계속 출전. 수비력은 아쉬우나 3백 중심으로서의 전개능력은 괜찮았다.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FA컵에서 팀 자체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팀이 4실점을 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이적루머도 도는 것을 봐서는 아스날에서 자리를 사실상 잃은 듯 하다. 특히, 코클랭도 이적한 사항을 고려하면 벵거가 3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쩌리들을 처리하고 주전급 선수를 영입하려 할듯 하다.
그러나 모처럼 포백으로 돌아간 크팰전에서 자카와 함께 3선을 구축하고 나오자 장점인 엄청난 활동량을 100퍼센트활용하며 수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8] 선발에 거의 나오지 못하는데도 불만이 없는 좋은 로테자원이고 사생활이나 멘탈에 문제가 없는 선수라 방출까진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FL컵 첼시전에서는 전반과 후반의 극단적으로 상반된 폼을 보여줬지만, 팀이 결승으로 올라가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전반전에 첼시의 조직적인 압박과 기민한 1선을 가장한 2선 포워드의 침투를 못 막아서 실점에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후반전에 벵거는 엘네니를 센터백으로 내리는 라 볼피아나 전술로 변화를 꾀하였고 이는 아스날이 후반전에 경기를 장악하면서 팀이 첼시를 꺽고 결승에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이루게 되었다.
벵거가 미키타리안의 중미로서의 가능성도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엘네니는 의외로 이 포지션에서 계속 중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왓포드전 간만에 풀타임을 뛰었는데 뭔가 각성한건지 기존의 장점들에 더하여 날카로운 전진패스와 나일스와의 멋진 연계플레이까지, 만점활약을 펼쳤다. 이 폼만 유지한다면 자카는 벤치행이겠지만,[9] 반짝활약에 불과한걸수도..
그리고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시작전, 팔릴 확률이 높았던 선수에서 코클랭을 제치고 팀에 남더니 결국은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자신이 아직 아스날에서 보여줄게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재계약까지 하고 스토크 전에 다시한번 선발 출전했는데, 왓포드전의 포스는 어디로 간건지 삽질만 하다가 교체되었다.
소튼 전에서는 쟈카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출장했는데, 패스 성공률 96%[10] 에 달하는 성적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막판 애매한 판정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먹었으나 다행히도 징계는 취소되어 바로 뛸 수 있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모스크바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80분대에 접어들어서도 혼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맹활약했고, MOM은 물론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아스날이 유로파에 올인하게 되며 본의 아니게 큰 수혜를 입은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 로테를 돌리는 리그에서 꾸준히 출장시간을 가져가며 본인의 폼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었다.
벵거 체제에서의 엘네니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벵거 체제에서 살림꾼이자 만능땜빵이었고 아스날 이달의 선수투표도 여러 번 1등을 했었다. 허나, 에메리 체제에서는 빌드업과 포백보호가 안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해 버렸다. 여러모로 에메리 체제의 최대 희생양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18-19 시즌 등번호를 아스날의 상징적인 번호 중 하나인 4번으로 바꾸게 되었다. 달라진 팀 내 입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런 것 치고 거취에 있어서는 미묘한 부분이 있다. 선수 자체가 타 클럽과 링크가 되지는 않고 구단도 딱히 팔 마음은 없어 보인다. 허나, 아스날은 계속해서 은존지나 안드레 고메스 등의 선수와 링크가 되고 있는 상황. 토레이라 & 자카, 램지 모두 활동량이 좋은 선수이기에, 좀 더 기술적이고 파워풀한 선수를 영입하면 떠날 확률도 있어 보이기는 하다. 허나, 지난 시즌 엘네니의 성장 곡선을 고려하면 이건 아쉬운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러하기에, 아무래도 엘네니를 판다는 루머가 적은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리그에서는 신예 귀앵두지한테도 밀리면서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에서는 꾸준히 출장했는데 활약상이 영 별로다. 한창 폼을 올리던 와중에 월드컵에서 광탈한 충격 탓일수도. 참고로 리버풀의 살라도 폼이 영 별로다.
보르스클라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에메리의 눈도장을 찍을 만한 모습은 아니였나 보다.
카라바흐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조 윌록과 나와서 무난한 경기를 보여줬다. 몇 차례 턴오버 장면을 연출해서 몇몇 팬들의 질타를 듣기도 했지만 아무리 약팀이라도 슈팅을 단 하나만 허용할 만큼 중원의 밸런스를 잘 가져와주었다. 평점은 7점에 자기 몫을 잘해주었다는 리뷰를 받았다.
컵대회에서만 중용되던 중에 토튼햄과의 리그 컵에서 예상과 달리 또 다시 출전에서 제외되며 팬들에게 에메리의 플랜에 로테이션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경기 내내 포지셔닝에 문제를 보이며 중원 싸움을 내준 귀앵두지의 퍼포먼스[11] 를 생각하면 엘네니 본인에겐 아쉬움이 가득할 것이다. 더 슬픈 것이 항상 벤치 명단에는 올려놓는다는 것. 그래놓고 쓴 적은 없다.
그러던 와중에 리그 18라운드 번리전에서 토레이라가 감기 기운으로 벤치에서 시작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냥저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60분에 교체되었다. 물론 엘네니가 에메리의 전술과 상당히 맞지 않는다던가, 리그 출장이 올 시즌 처음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다만...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아스널이 전반전을 앞선 채로 후반을 맞이하게 되었다.[12] 터치가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뛰고 삼각형을 만들어주려는 움직임들이 돋보였다. 풋볼 런던 평점은 6점.[13] 엘네니가 교체되어 나가자 아스널이 중원 주도권을 더욱 잃고 오히려 실점을 하였다.
그 이후로 다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줄부상+박싱데이로 아스날이 개고생하던 12월에도 달랑 한경기 출장시킨 것을 보면 실력과 상관없이 에메리의 플랜에서 완전히 제외된 게 확실하다. 이집트 코치가 이적을 권유하는 인터뷰를 할 정도이니 다음 시즌에는 보기 어려울듯하다.
FA컵 블랙풀전에 램지와 투 볼란치로 출전하였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간간히 좋은 전진 패스도 보여주었으나 1군에 진입하려면 특별함을 보여주어야 할 텐데 안정적인 운영 외에 장점을 보여주진 못한듯하다. 평점은 6점.
그래도 아스날의 베스트 11이 4-3-1-2로 정해진 지라,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을 확률은 높아졌다. 게다가, 토레이라가 체력 문제로 인한 폼 등락이 큰 상황에서 적절한 로테이션을 위해 엘네니의 존재는 필수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 들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에메리의 구상에서도 뒷순위로 밀려있으며 본인도 불만이 있는 상태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별할 확률이 아주 크다.
32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올시즌 3번째 리그 선발출장). 파트너는 귀엥두지와 함께 나왔는데, 귀엥두지의 전진한 포지셔닝과 엘네니의 개인능력부족으로 제대로된 빌드업을 해보지 못하고 하프타임 램지와 교체되었다. 풋볼 런던 평점은 4점 [14]
이번시즌 경기에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여름에 이적이 거의 확실 시 되는 분위기이다.
34라운드에서도 귀엥두지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뛰려는 의지가 없는거냐는 억울한 비난도 받았다. 다음 시즌 이적하는 게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좋을 듯 하다. 무스타피와는 달리 원하는 팀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가 2년째 노리고 있기도 하니.
결국 이적 시장 마지막날 베식타스 JK로 임대되었다. 1500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 있다. 등번호는 15번.
베식타스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리그 26경기, 터키쉬컵 3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에 출전하였다. 득점은 없다. 베식타스는 최소 리그 4위를 확보하여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베식타스는 엘네니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하였고, 예정대로 엘네니는 아스날에 복귀한다. 본인을 푸대접한 에메리가 경질되고 아르테타가 새로 부임한 만큼 잔류 가능성이 조금 올라갔다.
일단 미키타리안과는 달리 스쿼드 멤버에 들어간 것으로 보아 아르테타의 플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살리바가 4번을 가져갔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예전 번호인 35번을 달고 있기에, 25번을 새로 달았다.
아스날이 파티, 상송 등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계속 링크가 나고는 있으나 토레이라, 귀엥두지의 이탈 가능성이 있어서, 엘네니가 서브로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본인이 서브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적을 추진하겠지만.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기대하지 않던 팬들을 놀래킬 만큼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지만 커쉴에서의 경기력은 팬들로 하여금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게 했다
리그 1R 풀럼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풀경기를 소화했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활동량에서도 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R 완승의 숨은 공로자. 엘네니와 같이 팀 훈련을 소화한 토레이라 & 귀엥두지가 풀럼전에서 모두 명단제외되었기에, 엘네니는 이 둘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B조 예선 던독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 출전했고 경기 후반에 교체아웃된 자카를 대신해서 주장 완장을 잠시 찼다.
리그 7라운드 맨유전에 선발로 나와서 미친듯한 활동량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과감한 전진성까지 보여주며 사실상 MOM급 활약으로 팀의 14년만에 리그 OT 원정 승리를 견인하였다.
그 외에도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불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유도르가 확정적이다. 특히 압박이 들어올 경우 정신을 못차리며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장면은 가관이다.
16R 브라이튼 전에서도 정줄나간 플레이를 몇 차례 보이면서 역습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이집트 국가대표로 2012 런던 올림픽에 나왔지만 일본에 패해 8강에서 멈췄다. 그래도 이집트는 28년만에 올림픽 8강에 올라갔던 성과[15] 를 거뒀고 이후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꾸준히 불리고 있다.
참고로, 엘네니의 아스날 이적 후 이집트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박지성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벤츠와 펩시의 이집트 모델이 되었다고.
원래 국대에 한정해서는 그닥이었다고 한다. 골닷컴 이집트 기자 말로는, 아스날에서 보여주는 활약 [16] 만큼을 이집트에서 보여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옛말인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우루과이전에서는 그야말로 원맨쇼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막판 히메네스에게 공중볼에서 밀린 것이 아쉬운 점.[17] 그리고 러시아에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
2019 네이션스컵에서는 16강전 남아공전에 선발해 1점차로 충격패를 당했다.
벵거가 "모하메드 엘네니는 박스 투 박스 및 홀딩이 가능한 선수. 나는 그러한 선수를 원했었다." 라고 언급한 점에서 이 선수의 스타일을 대강 알 수 있다. 바젤에서는 주로 뛰는 포지션이 홀딩이었지만, 15/16시즌에는 다소 바젤의 공격력이 아쉬워서 전진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중거리슛팅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러한 공격 능력이 벵거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수도. 덧붙여서 이집트 리그에서 활약을 보자면, 기성용처럼 공격적인 패스 능력도 상당히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성용과 어느정도 비슷한 스타일에 비슷한 테크트리[18] 를 밟고 EPL에 입성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미드필더로서의 장점은 더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활동량이라고 볼 수 있다. 유로파리그 경기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상위권으로 매겨질 정도로 후덜덜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로서, 램지가 부재시 활동량에 문제가 생기는 아스날에 필요한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패스 부문에서도 나폴리의 미르코 발디피오리 다음으로 경기당 가장 많은 패스를 유로파에서 기록한 것 처럼 기본적인 빌드업 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선수이다. 특히 롱패스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데, 산티아고 카소를라의 부상 이후 중원에서 롱패스를 찔러줄 선수가 사라져버린 현 아스날 상황상 이 점은 상당한 메리트. 그리고 중거리도 상당히 위협적인 편. 다만 여타 아스날 3선자원들에 비해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편이라 롱패스나 중거리를 자주 시도하지는 않는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활동량과 성실함을 앞세워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지만, 전반적으로는 문제점을 다소 노출하는 편이다. 이는 아스날 팀 내에서도 느린 편인 카솔라와 비교해도 밀리는 스프린트 속도, 태클보다는 상대 공격을 지연 시키는 수비를 선호하는 편인데 정작 몸으로 부대끼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거나 상대에게 붙더라도 크게 방해하지 못하고 쉽게 떨쳐내지는 모습 그리고 부족한 몸싸움 능력으로 공중볼이나 세컨볼 싸움에 썩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 그래서 박투박 역할로 자신의 강점인 활동량과 성실함을 앞세운 수비를 보여줄 때는 많은 인터셉트를 기록하고 적절한 동료 지원으로 좋은 협력 수비를 보이며 경기장 전역에 수비적으로 크게 기여하지만 그 외 위치가 제한될 때는 실질적인 태클이나 공중볼 경합 그리고 역습 저지 상황 상대를 1 대 1로 막는 데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투지넘치고 활동량 많은 선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축구지능과 전술 이해도도 상당히 뛰어나다. 그라니트 자카가 엘네니를 짝으로 붙여줬을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압박에 약한 자카의 짝으로서 패스를 받아줄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제대로 한 몫 했다. 또한 아스날 특유의 빠른 템포의 패스플레이에도 무난하게 잘 녹아들었다.
FA컵에서 데뷔전을 치뤘고 상대가 헐시티와 함께 1부리그 상승이 유력한 번리였던데다가, 전체적으로 그들의 경기력도 좋아서 나름 좋은 모의고사를 치루게 되었다. 일단 그 경기에서의 폼만 보자면, 12-13 시즌 아론 램지와 유사한 면모가 보인다. 활동량이 상당하고, 탈압박이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이를 오프더 볼을 통해서 많은 볼터치와 패스를 가져가는 것을 주무기로 삼는 듯 하다. 그리고 킥력이 장점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확실히 박스 바깥에서 킥력은 현재 아스날 중앙미들 중 가장 낫지 않을까 싶다.
프리시즌에서는 의외로 벵거가 센터백으로 기용을 하고 있다. 그간 벵거가 몬터백을 애용했었던 것을 고려하면 허투루 볼 사안은 아닌 상황. 게다가, 쓰리백을 하게 되었으니 벵거로서는 더더욱 기용을 할 확률이 높아졌다.
아스날에서 현재 엘네니의 포지션은 에두정도라고 볼 수 있다. 주전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스쿼드 플레이어로서는 최적인 선수. 다만, 선수가 좀만 더 패스가 가담듬어지게 된다면 향후 주전선수들을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 선수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최근 경기만 보면, 활동량에 있어서 램지에 전혀 꿀리지 않거나, 가끔 보면 더 나아 보일정도로 미친 커버 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엘네니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매경기 최상위권을 찍는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램지와 달리 꾸준히 부상 없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벵거가 언급한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벵거가 상당히 아끼는 선수. 팀이 굴러가기 위해서, 특히 램지나 윌셔, 코클랭, 외질이 다 잔부상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아주 소중한 전력이라고 볼 수 있다.
17-18 시즌에는 이적 후 두 시즌과 다르게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네니가 경기에 나오는 날이면 후방이 든든한 느낌이 들 정도로 수비력이 발전했다. 특히 홀딩 미드필더가 없었던 아스날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을 소유하는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램지가 가출하면 왕성한 활동량과 준수한 수비능력으로 빈 자리를 매꾼다. 또한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배급하는 구심점의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아스날이 보유한 선수중에서, 가장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인 자카와 같이 뛰기에 적합한 선수이다. 전체적으로 크라머와 비슷한 유형. 크라머가 좀 더 피지컬이 좋다면, 엘네니는 좀 더 기민하다.
17-18시즌에 홀딩미드필더라는 롤에서 벗어나, 후반기부터 딥라잉플레이메이커와 박스투 박스로 기용되었는데 그때부터 평가가 많이 달라졌다. 그냥 많이 뛰고 커버만하는 선수라는 이미지를 벗고, 포백과 스리백을 스스로 변형시키고 라볼피아나식 빌드업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게임의 판을 짜는 모습이 괜찮은 편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왓포드와 리그 2차전에서 박스투박스로 MOM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인 면모를 잘보여주었다. 가장 잘맞는 옷은 박투박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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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집트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아스널 FC이며 포지션은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이다.
2. 선수 경력
2.1. FC 바젤
알 모카을룬에서 뛰다가 2012년 올림픽과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활약하던 엘네니는 2013년 겨울 FC 바젤의 관심을 받으며 임대 계약을 맺는다. 이후 완전이적했고, 이후 바젤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2. 아스날 FC
2015년 중순에 들어서 아스날 진출이 거론되었는데 이적은 거의 확실시 되고 메디컬까지 마쳤지만 워크퍼밋이 아직 해결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그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역시 피파랭킹. 피파랭킹이 59위인 이집트는 EPL의 강화된 워크퍼밋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6] [7]
2016년 1월 4일, FC 바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네니의 아스날 FC행이 며칠 내로 완료될 것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엘네니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엘네니의 이적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확인사살.
결국 한국시간 1월 14일,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4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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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2.2.1. 아스날 FC/2015-16 시즌
1월 18일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30일 FA컵 32강 번리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활동량과 킥력이라는 장점은 어느정도 보여줬다. 다만 벵거는 경기가 끝난 후 리그의 몸싸움이라던지 파워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얼굴을 자주 보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듯 하다.
사우스햄튼과 본머스전에서 연달아 명단 제외되었는데, 이유는 둘째의 출산.
그리고 공기화...경기에 나오질 않고 있다.
그리고 우승향방을 가를 29라운드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출장했다.
북런던 더비에서 맨날 플라미니와 램지를 보면서 빡친 구너들의 안구를 정화시켰다. 참고로, 현재 부상을 입은 카솔라도 포함해서 요근래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은, 뎀벨레와 같은 강한 친구에 털려서 늘 어려웠던 경기를 했었으니...
램지와 카솔라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
3월 13일 왓포드와의 FA컵 8강전에서 후지산 폭발슛만 3개를 쏘아보냈다. 모두 결정적인 찬스였다는 것은 덤. 덕분에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플레이가 완벽히 가려졌다.
3월 17일 무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데뷔골을 뽑았다. 그러나 MSN의 사기적인 플레이로 팀은 패배.
일단 아스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고, 램-플보다 몇 배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네니가 들어오기 전 아스날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바르샤 맨유 스완지에게 연달아 패했는데, 엘네니가 선발로 들어온 경기에서는 경기 자체가 잘 풀렸다. 토트넘, 헐시티, 왓포드, 바르셀로나 원정, 에버턴전까지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결국 이적 한달만에 아스날 3, 4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담으로 현지시간으로 2월 6일에 득녀를 했는데, 그 때 올린 트윗인 new baby thanks allah가 엘네니의 맹활약과 함께 영어권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된 듯 하다.
2.2.2. 아스날 FC/2016-17 시즌
산티 카소를라의 복귀와 그라니트 자카의 영입으로 벤치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로테이션 멤버로서 아스날을 이끌고 있고, 여전히 잘한다.
다만, 너무 준수해서 경기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알고 보면 꽤 많은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선수다. 스텟상으로 보이는건 크지않지만 챠비, 카솔라와 같이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배급을 도우며 좋은 활동량과 위치선점으로 상대가 공격할 공간을 미리 차단하거나 공간으로 뛰어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최근에는 수비적인 면에서 자주 실수를 노출하고 거친 플레이를 하다 결국 퇴장 징계까지 받은 자카, 잦은부상으로 자리를 이탈하는 램지, 카솔라를 대신해 코클랭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주전으로 뛰고있었으나 자카 복귀 이후 다시 밀렸다. 특히 맨유와의 더비매치에서 카솔라의 공백을 보여주며 창의성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교체아웃 당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본머스전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2.2.3. 아스날 FC/2017-18 시즌
프리시즌에서는 난데없이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커뮤니티쉴드에서는 공격에서는 실수가 많긴 해도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소간 적은 기회를 받고 있는데, 국대에서의 활약이 미비한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을 위해서 겨울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확률이 존재할듯 하다. 아스날 역시 중앙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기에 엘네니가 이탈하고 새로운 누군가가 들어오는 가정 역시 가능해 보인다.
커뮤니티 쉴드에 나와서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이 우승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그러다가, 레스터전에서는 자카와 함께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다시 교체.. 그러면서 한동안 리그에서 나오지 못했다.
허나, 유로파에서 쾰른을 상대로 전반전에는 유일하게 홀로 고군분투하면서 팀의 공격전개와 수비기여를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그동안과 달리 기점패스에 있어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분간 나일르 혹은 윌셔와 함께 유로파에서 주전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 보인다. 샤카의 좋지못한 폼을 생각하면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출전했는데 파트너 자카보다는 잘했다는 평을 듣는다. 그것도 그때뿐..
센터백이 줄부상 난 아스날에선 프리시즌의 앨터벡으로 복귀하여 컵대회에 계속 출전. 수비력은 아쉬우나 3백 중심으로서의 전개능력은 괜찮았다.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FA컵에서 팀 자체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팀이 4실점을 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이적루머도 도는 것을 봐서는 아스날에서 자리를 사실상 잃은 듯 하다. 특히, 코클랭도 이적한 사항을 고려하면 벵거가 3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쩌리들을 처리하고 주전급 선수를 영입하려 할듯 하다.
그러나 모처럼 포백으로 돌아간 크팰전에서 자카와 함께 3선을 구축하고 나오자 장점인 엄청난 활동량을 100퍼센트활용하며 수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8] 선발에 거의 나오지 못하는데도 불만이 없는 좋은 로테자원이고 사생활이나 멘탈에 문제가 없는 선수라 방출까진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FL컵 첼시전에서는 전반과 후반의 극단적으로 상반된 폼을 보여줬지만, 팀이 결승으로 올라가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전반전에 첼시의 조직적인 압박과 기민한 1선을 가장한 2선 포워드의 침투를 못 막아서 실점에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후반전에 벵거는 엘네니를 센터백으로 내리는 라 볼피아나 전술로 변화를 꾀하였고 이는 아스날이 후반전에 경기를 장악하면서 팀이 첼시를 꺽고 결승에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이루게 되었다.
벵거가 미키타리안의 중미로서의 가능성도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엘네니는 의외로 이 포지션에서 계속 중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왓포드전 간만에 풀타임을 뛰었는데 뭔가 각성한건지 기존의 장점들에 더하여 날카로운 전진패스와 나일스와의 멋진 연계플레이까지, 만점활약을 펼쳤다. 이 폼만 유지한다면 자카는 벤치행이겠지만,[9] 반짝활약에 불과한걸수도..
그리고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시작전, 팔릴 확률이 높았던 선수에서 코클랭을 제치고 팀에 남더니 결국은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자신이 아직 아스날에서 보여줄게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재계약까지 하고 스토크 전에 다시한번 선발 출전했는데, 왓포드전의 포스는 어디로 간건지 삽질만 하다가 교체되었다.
소튼 전에서는 쟈카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출장했는데, 패스 성공률 96%[10] 에 달하는 성적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막판 애매한 판정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먹었으나 다행히도 징계는 취소되어 바로 뛸 수 있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모스크바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80분대에 접어들어서도 혼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맹활약했고, MOM은 물론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아스날이 유로파에 올인하게 되며 본의 아니게 큰 수혜를 입은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 로테를 돌리는 리그에서 꾸준히 출장시간을 가져가며 본인의 폼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었다.
2.2.4. 아스날 FC/2018-19 시즌
벵거 체제에서의 엘네니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벵거 체제에서 살림꾼이자 만능땜빵이었고 아스날 이달의 선수투표도 여러 번 1등을 했었다. 허나, 에메리 체제에서는 빌드업과 포백보호가 안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해 버렸다. 여러모로 에메리 체제의 최대 희생양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18-19 시즌 등번호를 아스날의 상징적인 번호 중 하나인 4번으로 바꾸게 되었다. 달라진 팀 내 입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런 것 치고 거취에 있어서는 미묘한 부분이 있다. 선수 자체가 타 클럽과 링크가 되지는 않고 구단도 딱히 팔 마음은 없어 보인다. 허나, 아스날은 계속해서 은존지나 안드레 고메스 등의 선수와 링크가 되고 있는 상황. 토레이라 & 자카, 램지 모두 활동량이 좋은 선수이기에, 좀 더 기술적이고 파워풀한 선수를 영입하면 떠날 확률도 있어 보이기는 하다. 허나, 지난 시즌 엘네니의 성장 곡선을 고려하면 이건 아쉬운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러하기에, 아무래도 엘네니를 판다는 루머가 적은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리그에서는 신예 귀앵두지한테도 밀리면서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에서는 꾸준히 출장했는데 활약상이 영 별로다. 한창 폼을 올리던 와중에 월드컵에서 광탈한 충격 탓일수도. 참고로 리버풀의 살라도 폼이 영 별로다.
보르스클라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에메리의 눈도장을 찍을 만한 모습은 아니였나 보다.
카라바흐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조 윌록과 나와서 무난한 경기를 보여줬다. 몇 차례 턴오버 장면을 연출해서 몇몇 팬들의 질타를 듣기도 했지만 아무리 약팀이라도 슈팅을 단 하나만 허용할 만큼 중원의 밸런스를 잘 가져와주었다. 평점은 7점에 자기 몫을 잘해주었다는 리뷰를 받았다.
컵대회에서만 중용되던 중에 토튼햄과의 리그 컵에서 예상과 달리 또 다시 출전에서 제외되며 팬들에게 에메리의 플랜에 로테이션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경기 내내 포지셔닝에 문제를 보이며 중원 싸움을 내준 귀앵두지의 퍼포먼스[11] 를 생각하면 엘네니 본인에겐 아쉬움이 가득할 것이다. 더 슬픈 것이 항상 벤치 명단에는 올려놓는다는 것. 그래놓고 쓴 적은 없다.
그러던 와중에 리그 18라운드 번리전에서 토레이라가 감기 기운으로 벤치에서 시작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냥저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60분에 교체되었다. 물론 엘네니가 에메리의 전술과 상당히 맞지 않는다던가, 리그 출장이 올 시즌 처음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다만...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아스널이 전반전을 앞선 채로 후반을 맞이하게 되었다.[12] 터치가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뛰고 삼각형을 만들어주려는 움직임들이 돋보였다. 풋볼 런던 평점은 6점.[13] 엘네니가 교체되어 나가자 아스널이 중원 주도권을 더욱 잃고 오히려 실점을 하였다.
그 이후로 다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줄부상+박싱데이로 아스날이 개고생하던 12월에도 달랑 한경기 출장시킨 것을 보면 실력과 상관없이 에메리의 플랜에서 완전히 제외된 게 확실하다. 이집트 코치가 이적을 권유하는 인터뷰를 할 정도이니 다음 시즌에는 보기 어려울듯하다.
FA컵 블랙풀전에 램지와 투 볼란치로 출전하였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간간히 좋은 전진 패스도 보여주었으나 1군에 진입하려면 특별함을 보여주어야 할 텐데 안정적인 운영 외에 장점을 보여주진 못한듯하다. 평점은 6점.
그래도 아스날의 베스트 11이 4-3-1-2로 정해진 지라,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을 확률은 높아졌다. 게다가, 토레이라가 체력 문제로 인한 폼 등락이 큰 상황에서 적절한 로테이션을 위해 엘네니의 존재는 필수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 들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에메리의 구상에서도 뒷순위로 밀려있으며 본인도 불만이 있는 상태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별할 확률이 아주 크다.
32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올시즌 3번째 리그 선발출장). 파트너는 귀엥두지와 함께 나왔는데, 귀엥두지의 전진한 포지셔닝과 엘네니의 개인능력부족으로 제대로된 빌드업을 해보지 못하고 하프타임 램지와 교체되었다. 풋볼 런던 평점은 4점 [14]
이번시즌 경기에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여름에 이적이 거의 확실 시 되는 분위기이다.
34라운드에서도 귀엥두지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뛰려는 의지가 없는거냐는 억울한 비난도 받았다. 다음 시즌 이적하는 게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좋을 듯 하다. 무스타피와는 달리 원하는 팀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가 2년째 노리고 있기도 하니.
2.2.5. 베식타스 JK 임대
결국 이적 시장 마지막날 베식타스 JK로 임대되었다. 1500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 있다. 등번호는 15번.
베식타스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리그 26경기, 터키쉬컵 3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에 출전하였다. 득점은 없다. 베식타스는 최소 리그 4위를 확보하여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베식타스는 엘네니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하였고, 예정대로 엘네니는 아스날에 복귀한다. 본인을 푸대접한 에메리가 경질되고 아르테타가 새로 부임한 만큼 잔류 가능성이 조금 올라갔다.
2.2.6. 아스날 FC/2020-21 시즌
일단 미키타리안과는 달리 스쿼드 멤버에 들어간 것으로 보아 아르테타의 플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살리바가 4번을 가져갔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예전 번호인 35번을 달고 있기에, 25번을 새로 달았다.
아스날이 파티, 상송 등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계속 링크가 나고는 있으나 토레이라, 귀엥두지의 이탈 가능성이 있어서, 엘네니가 서브로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본인이 서브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적을 추진하겠지만.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기대하지 않던 팬들을 놀래킬 만큼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지만 커쉴에서의 경기력은 팬들로 하여금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게 했다
리그 1R 풀럼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풀경기를 소화했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활동량에서도 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R 완승의 숨은 공로자. 엘네니와 같이 팀 훈련을 소화한 토레이라 & 귀엥두지가 풀럼전에서 모두 명단제외되었기에, 엘네니는 이 둘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B조 예선 던독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 출전했고 경기 후반에 교체아웃된 자카를 대신해서 주장 완장을 잠시 찼다.
리그 7라운드 맨유전에 선발로 나와서 미친듯한 활동량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과감한 전진성까지 보여주며 사실상 MOM급 활약으로 팀의 14년만에 리그 OT 원정 승리를 견인하였다.
그 외에도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불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유도르가 확정적이다. 특히 압박이 들어올 경우 정신을 못차리며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장면은 가관이다.
16R 브라이튼 전에서도 정줄나간 플레이를 몇 차례 보이면서 역습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3. 국가대표
이집트 국가대표로 2012 런던 올림픽에 나왔지만 일본에 패해 8강에서 멈췄다. 그래도 이집트는 28년만에 올림픽 8강에 올라갔던 성과[15] 를 거뒀고 이후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꾸준히 불리고 있다.
참고로, 엘네니의 아스날 이적 후 이집트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박지성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벤츠와 펩시의 이집트 모델이 되었다고.
원래 국대에 한정해서는 그닥이었다고 한다. 골닷컴 이집트 기자 말로는, 아스날에서 보여주는 활약 [16] 만큼을 이집트에서 보여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옛말인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우루과이전에서는 그야말로 원맨쇼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막판 히메네스에게 공중볼에서 밀린 것이 아쉬운 점.[17] 그리고 러시아에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
2019 네이션스컵에서는 16강전 남아공전에 선발해 1점차로 충격패를 당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벵거가 "모하메드 엘네니는 박스 투 박스 및 홀딩이 가능한 선수. 나는 그러한 선수를 원했었다." 라고 언급한 점에서 이 선수의 스타일을 대강 알 수 있다. 바젤에서는 주로 뛰는 포지션이 홀딩이었지만, 15/16시즌에는 다소 바젤의 공격력이 아쉬워서 전진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중거리슛팅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러한 공격 능력이 벵거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수도. 덧붙여서 이집트 리그에서 활약을 보자면, 기성용처럼 공격적인 패스 능력도 상당히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성용과 어느정도 비슷한 스타일에 비슷한 테크트리[18] 를 밟고 EPL에 입성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미드필더로서의 장점은 더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활동량이라고 볼 수 있다. 유로파리그 경기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상위권으로 매겨질 정도로 후덜덜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로서, 램지가 부재시 활동량에 문제가 생기는 아스날에 필요한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패스 부문에서도 나폴리의 미르코 발디피오리 다음으로 경기당 가장 많은 패스를 유로파에서 기록한 것 처럼 기본적인 빌드업 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선수이다. 특히 롱패스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데, 산티아고 카소를라의 부상 이후 중원에서 롱패스를 찔러줄 선수가 사라져버린 현 아스날 상황상 이 점은 상당한 메리트. 그리고 중거리도 상당히 위협적인 편. 다만 여타 아스날 3선자원들에 비해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편이라 롱패스나 중거리를 자주 시도하지는 않는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활동량과 성실함을 앞세워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지만, 전반적으로는 문제점을 다소 노출하는 편이다. 이는 아스날 팀 내에서도 느린 편인 카솔라와 비교해도 밀리는 스프린트 속도, 태클보다는 상대 공격을 지연 시키는 수비를 선호하는 편인데 정작 몸으로 부대끼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거나 상대에게 붙더라도 크게 방해하지 못하고 쉽게 떨쳐내지는 모습 그리고 부족한 몸싸움 능력으로 공중볼이나 세컨볼 싸움에 썩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 그래서 박투박 역할로 자신의 강점인 활동량과 성실함을 앞세운 수비를 보여줄 때는 많은 인터셉트를 기록하고 적절한 동료 지원으로 좋은 협력 수비를 보이며 경기장 전역에 수비적으로 크게 기여하지만 그 외 위치가 제한될 때는 실질적인 태클이나 공중볼 경합 그리고 역습 저지 상황 상대를 1 대 1로 막는 데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투지넘치고 활동량 많은 선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축구지능과 전술 이해도도 상당히 뛰어나다. 그라니트 자카가 엘네니를 짝으로 붙여줬을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압박에 약한 자카의 짝으로서 패스를 받아줄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제대로 한 몫 했다. 또한 아스날 특유의 빠른 템포의 패스플레이에도 무난하게 잘 녹아들었다.
FA컵에서 데뷔전을 치뤘고 상대가 헐시티와 함께 1부리그 상승이 유력한 번리였던데다가, 전체적으로 그들의 경기력도 좋아서 나름 좋은 모의고사를 치루게 되었다. 일단 그 경기에서의 폼만 보자면, 12-13 시즌 아론 램지와 유사한 면모가 보인다. 활동량이 상당하고, 탈압박이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이를 오프더 볼을 통해서 많은 볼터치와 패스를 가져가는 것을 주무기로 삼는 듯 하다. 그리고 킥력이 장점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확실히 박스 바깥에서 킥력은 현재 아스날 중앙미들 중 가장 낫지 않을까 싶다.
프리시즌에서는 의외로 벵거가 센터백으로 기용을 하고 있다. 그간 벵거가 몬터백을 애용했었던 것을 고려하면 허투루 볼 사안은 아닌 상황. 게다가, 쓰리백을 하게 되었으니 벵거로서는 더더욱 기용을 할 확률이 높아졌다.
아스날에서 현재 엘네니의 포지션은 에두정도라고 볼 수 있다. 주전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스쿼드 플레이어로서는 최적인 선수. 다만, 선수가 좀만 더 패스가 가담듬어지게 된다면 향후 주전선수들을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 선수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최근 경기만 보면, 활동량에 있어서 램지에 전혀 꿀리지 않거나, 가끔 보면 더 나아 보일정도로 미친 커버 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엘네니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매경기 최상위권을 찍는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램지와 달리 꾸준히 부상 없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벵거가 언급한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벵거가 상당히 아끼는 선수. 팀이 굴러가기 위해서, 특히 램지나 윌셔, 코클랭, 외질이 다 잔부상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아주 소중한 전력이라고 볼 수 있다.
17-18 시즌에는 이적 후 두 시즌과 다르게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네니가 경기에 나오는 날이면 후방이 든든한 느낌이 들 정도로 수비력이 발전했다. 특히 홀딩 미드필더가 없었던 아스날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을 소유하는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램지가 가출하면 왕성한 활동량과 준수한 수비능력으로 빈 자리를 매꾼다. 또한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배급하는 구심점의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아스날이 보유한 선수중에서, 가장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인 자카와 같이 뛰기에 적합한 선수이다. 전체적으로 크라머와 비슷한 유형. 크라머가 좀 더 피지컬이 좋다면, 엘네니는 좀 더 기민하다.
17-18시즌에 홀딩미드필더라는 롤에서 벗어나, 후반기부터 딥라잉플레이메이커와 박스투 박스로 기용되었는데 그때부터 평가가 많이 달라졌다. 그냥 많이 뛰고 커버만하는 선수라는 이미지를 벗고, 포백과 스리백을 스스로 변형시키고 라볼피아나식 빌드업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게임의 판을 짜는 모습이 괜찮은 편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왓포드와 리그 2차전에서 박스투박스로 MOM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인 면모를 잘보여주었다. 가장 잘맞는 옷은 박투박인것으로 보인다.
5. 여담
- 알렉스 이워비가 뽑은 최고의 활동량을 보유한 선수이다.
- 킥력이 아주 좋다. 외질의 아주 유명한 3연속 낚시이후 나온 원더골에서 결정적인 롱쓰루패스를 날린 선수가 바로 엘네니. 또, 백패스가 많긴 하지만 패스 정확도가 높다.[19] 다만, 롱패스 하나는 기막힌 자카와 패스분야에서는 월드 오브 월드 클래스인 외질이 있다보니 별로 부각되기가 힘들다.
- 벵거가 말하기를 "20명의 엘네니가 있다면 그 팀은 코칭이 필요하지 않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성실한 선수이다.
6. 같이 보기
[1]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Mohamed, Mohammed, Muhammad 등은 원어 표기에 따라 '무함마드'로 통일한다.[2] 구어 발음은 '엔넨니[enˈnen.ni\]'이다.[3] 35번 → 4번 → 25번[4] 특유의 머리 모양이 굴리트를 닮아 잘하는 날 불리우는 별명[5] 머리카락이 대걸레 같아서 이스타TV의 박종윤이 주로 부르는 별명이다[6] 과거 김보경이 블랙번 로버스와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된 이유도 역시 피파랭킹 탓. [7] 다만 아스날이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영입할 때에도 워크퍼밋이 발목을 잡을 뻔했지만 결국 성사시킨 전례가 있다. 가브리엘의 경우는 피파랭킹을 충족하지만, 국가대표 경력이 없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지만 결국 아스날에 합류했다. 엘네니의 경우는 이와 정반대.[8] 하프백+박스투박스의 혼합롤을 부여받은 듯하다. 센터백의 위치까지 내려가서 빌드업에 가담하는 것과 중미까지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것까지 하프백의 롤과 같으며 벵거가 3백을 버리고 4백을 쓴다고 하더니 그에 대한 절충안인 것 같다.[9] 엘네니는 홀딩 미드필더가 아닌, 박스 투 박스 롤. 즉, 램지의 대체자로 이 경기에서 뛰었다. 선수의 스타일상, 엘네니는 램지를 대체하는 선수라 보는게 더 맞는 말이다.[10] 111/116[11] 이날 최하 평점을 받았다.[12] 이전까지는 한번도 없었다.[13] 자카 6점, 귀앵두지 6점, 토레이라 5점[14] 파트너로 나온 귀엥두지 3점, 교체로 들어온 램지 5점을 받았다.[15] 여담인데 이집트는 나라 이름이 아랍 공화국이던 시절인 1964 도쿄 올림픽에서 4강(4위)에 올라간 바 있는데 당시 조 예선에서 한국을 무려 10-0으로 이겼다..이후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8강을 거둔 뒤 28년만에 올림픽 토너먼트 진출을 거둔 게 런던 올림픽 대회 성적.[16] 그정도로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좋은 선수기는 하다.[17] 애초에 엘네니는 신체능력으로 히메네스에게 상대가 될 리가 없긴 하다. 그만큼, 미스 매치업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된 신체적 한계는 극복하기 힘드니..[18] 로컬 리그 → 유럽 중소리그 → EPL[19] 특히, 4월 소튼전에서는 96%라는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