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한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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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한다르
Mohandar
종족
프로토스
사망
샤쿠라스, 2506년[1]
소속
네라짐, 댈람
직위
암흑 정무관
인간관계
라자갈(네라짐의 대모), 제라툴(전임 암흑 정무관),
보라준(제자, 라자갈의 후계자), 탤루스(부하), 아르타니스(국가원수,조력자) 등
목소리 연기
영어
아민 시머먼
한국어
김영찬[2]

Our Void Rays are ready to do their part! Disengage prism inhibitors and concentrate all batteries on the hybrid!

"공허 포격기, 출동 준비 완료! 분광 억제기를 해제하고 모든 공격을 혼종에 집중하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유닛 대사
4. 캠페인에서의 모습
5. 기타


1. 개요


케리건에게 세뇌되었다가 죽기 직전 제정신이 돌아온 라자갈에 의해 차기 네라짐 지도자로 임명된 제라툴이 그녀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한 것[3]에 대한 죄책감으로 방황하던 도중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아몬혼종을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파멸의 미래를 막을 방법을 찾고자 부재중인 상황에서 제라툴을 대신한 새로운 네라짐의 지도자로 등극해 신관회의 일원이 된 남성 암흑 정무관이다.
온화하면서도 강고한 성격이다. 실제로 게임 내의 그의 목소리는 굉장히 침착하며, 전사보다는 현자의 분위기를 풍긴다.
스타크래프트 2의 유닛 대사도 "나의 마음은 나의 것이다.", "세월은 나에게 참는 법을 가르쳤다." 등 다소 철학적인 느낌이다.
프로토스 종족으로 리그 팀전 500승을 달성하면 업적 보상으로 초상화를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Dark Templar Saga>


그가 첫 등장한 다크 템플러 사가의 신관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은 현자라기보단 모사에 가깝다. 모한다르는 네라짐의 경험과 감정이 칼라를 통해 다른 프로토스에게 전해지지 않는다는 특성[4]을 이용하여 네라짐의 비밀들을 여럿 가지고 꼭 필요한 순간에만 살짝살짝 풀어놓곤 한다. 그 모습은 속이 시꺼멓게 보일 정도이다.
칼라이 프로토스가 샤쿠라스로 이주한 지 4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그들을 믿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이건 칼라이 프로토스들 중에 마찬가지로 네라짐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점도 마찬가지.
저그가 네라짐의 비밀 도서관에 나타나자 대뜸 로즈마리 달에게 혐의를 묻는 등 인간 여자에 대한 편견도 다른 프로토스들과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5]

2.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 미션 '암흑 속으로'에서 등장. 테란이 멸망한 미래에서 아르타니스, 셀렌디스, 제라툴, 우룬과 함께 프로토스 군대를 이끌고 어두운 목소리혼종저그 군대에 맞섰지만 전사하고 만다.

2.3. <공허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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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벗은 모습으로, 왼쪽의 인물. 오른쪽의 인물은 보라준이다.
공허의 유산에 라자갈의 딸인 대모 보라준이 나와서 입지가 애매해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제라툴과 라자갈처럼 정치적인 실무는 모한다르가 맡고 있고 보라준은 "라자갈의 딸"인 만큼 네라짐의 정신적 지주일 가능성이 높다.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소설인 공허의 아이들에서 모한다르와 보라준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모한다르는 라자갈과 거의 동년배에 가까운 늙은 프로토스라는 것이 드러났다. 저그의 뼈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고 한다.

"네라짐은 달랐으니까. 아이어 프로토스는 그래서 네라짐을 무서워했지.

하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한 짓에도 불구하고,

네 어머니는 칼라를 따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했을 때 그들을 환영해 주었지.

그들에게 등을 돌리면, 첫 번째 네라짐에게 등을 돌렸던 그 프로토스들과 다를 게 없으니까."

"우린 그보다 나아야 한다. 우린 그보다 나을 수 있어."

"우리 문화는 댈람을 겪어낼 만큼 충분히 강하다. 통합을 포기해야 우리 문화를 지킬 수 있는 게 아니야.

만약 네가 동족을 설득해 황금 함대를 버리게 한다면, 우리 자긍심과 명예를 저버리는 거란다...

네가 지키고자 그토록 힘들게 싸웠던 네라짐의 방식 말이다."


그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라자갈의 의중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고 라자갈의 뜻을 따라 네라짐과 칼라이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소설에서도 칼라이와 네라짐의 통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아르타니스의 가장 강력한 우군이었고, 신관회에서 가장 현명한 자였음이 아르타니스의 독백에서 드러난다.[6] 괜히 제라툴을 대신해 암흑 정무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보라준을 비롯한 일부 네라짐들은 칼라이와 융화되면 네라짐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네라짐의 정신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모한다르는 네라짐이 칼라이를 거부하는 것은 네라짐을 거부한 칼라이와 똑같은 불명예스러운 짓을 하는 것이라고 믿고, 네라짐의 정체성이 훼손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칼라이를 거부해야만 네라짐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네라짐이 칼라이를 이겨내지 못할 만큼 약하다고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반 칼라이 사상을 가진 네라짐들에 대해 걱정을 품고 있었다. 결국 그의 걱정대로 보라준에게 전투를 배운 탤루스라는 네라짐이 칼라이와의 통합을 반대하는 반란을 일으켰고, 보라준은 탤루스의 반란이 칼라이와 네라짐의 갈등을 물리적인 충돌로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모한다르와 함께 이들을 제압하는데, 탤루스와 지지자들 다섯명을 상대로 보라준과 단 둘이서 고군분투하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셋이나 되는 젊은 전사들을 기절시켜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나이 든 몸이라 체력의 저하로 잠시 숨을 돌리는 틈을 타 탤루스가 차원검으로 뒤에서 그를 찔렀다. 결국 모한다르는 그 일격에 쓰러지고 만다. 결국 탤루스를 죽일 수 밖에 없다는걸 깨달은 보라준이 탤루스를 처단하고 황급히 모한다르에게 달려가자...

"라자갈... 대모님... 그리웠습니다... 돌아오셨군요...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

라자갈을 향한 그리움, 그리고 라자갈이 남긴 무거운 짐에 대한 괴로움, 나아가 보라준이 나아가게 될 길[7]을 암시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그가 죽기 전 보라준에게 남긴 말은 아이어와 네라짐이 댈람으로 단합하는 것을 위험하게 생각하던 보라준으로 하여금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그로 인해 망설이던 아르타니스도 네라짐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
신관회에서는 물론이고 네라짐들 사이에서도 아르타니스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편이었기에, 공허의 유산까지 살아 있었다면 아르타니스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죽음은 여러모로 안타까울 따름. 하지만 모한다르 덕분에 보라준이 깨달음을 얻고 댈람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었기 때문에[8] 헛된 최후는 아니였다.
사족으로 제라툴이 모한다르에게 하는 대사는 소설 '암흑 기사단'에서는 존댓말로, 자유의 날개 미션에서는 하게체로 번역되었다. 모한다르가 제라툴의 후임으로 네라짐 부족을 이끌게 된 사실을 토대로는 자날 예언미션의 하게체가, 모한다르의 연령과 라자갈 급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소설 암흑 기사단의 존댓말이 적절한 번역이다.
여담으로 모한다르의 최후는 아이러니하게도 제라툴이 보았던 파멸의 미래가 바뀌게 되었음을 시사하게 되었다. 제라툴이 보았던 파멸의 미래에서는 모한다르가 그 때 까지 멀쩡히 살아있었는데, 모한다르가 정해진 파멸의 미래가 찾아오기도 전에 숨을 거두면서 파멸의 미래가 예지되었던 그대로 강림하게 될 운명의 가능성이 깨어진 것이다. 그리고 끝내 파멸의 미래는 모든 이들이 바라던대로 희망의 미래로 바뀌게 되었다.

3. 유닛 대사




- 등장
"공허가 답하리라."
- 유닛 선택
"내 마음은 나의 것이다." / "Orin ore'kal arash.(오린 오레칼 아라쉬)[9]" / "뜻을 굽히지 마라." / "우리는 황혼 속을 떠돈다." / "네가 아는 건 일부일 뿐."
- 이동
"마음을 열어라." / "이루어질 것이다." / "우리는 전진한다."
- 공격
"어둠이 원하는 대로." / "우리가 균형을 회복하리라." / "나는 어둠 속의 그림자다." / "O'na zhakan en zhakul.(오나 자칸 엔 자쿨)[10]"
- 반복 선택
"세월은 나에게 참는 법을 가르쳤다." / "공허한 마음은 쉽게 부서지는 법." / "제법 훌륭한 인간들이 있더군. 너와 다르게."
"우주에서 가장 흔한 두 가지 원소는 수소와 멍청함이다." / "안녕. 어둠. 내 오랜 친구여."[11][12]
- 교전
"적들이 몰려온다."
- 사망
"이제 다른 세상으로."

4. 캠페인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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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의 예언 임무 중 초월체가 예지한 혼종/저그와 프로토스 사이에 벌어진 마지막 전투인 '암흑 속에서' 임무에서 등장하며 마지막으로 남은 의 5명의 지휘관중 2번째로 등장한다.
검은색과 금색으로 도장된 유동장 투영기 4개짜리 공허 포격기에 타고[13]서 다른 공허 포격기 함대를 이끌고 나타난다. 이 미래에서 그는 혼종을 상대로 분투하지만, 결국 다른 프로토스와 같이 패배하여 죽고 만다. 출현시의 대사는 "공허 포격기, 출동 준비 완료! 분광 억제기를 해제하고 모든 화력을 혼종에 집중하라." 사망 시의 대사는 "전… 공허로 돌아갑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서 암흑 기사단을 이끌어왔으며 덕분에 [14] 모든 암흑 기사단원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제라툴이지만, 종족 전쟁 이후 사정상 다시 본성으로 돌아오지 않고 모한다르에게 모든 권한을 이임한 상태라서 현재로서는 모한다르가 실질적인 네라짐의 지도자이다. 실제로도 자유의 날개 최후의 전투에서 모한다르가 네라짐 함대를 이끌고 네라짐의 대표로 등장한다. 모한다르 본인도 제라툴에게 얼마든지 자리를 양도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미래'를 다룬 캠페인에서도 모한다르가 지도자로 등장하는것으로 보면, 일단 모한다르를 단순히 '임시'로만 생각할수는 없는 부분.
그의 공허 포격기는 여타 영웅 유닛처럼 일반 유닛보다 높은 공격력[15]과 생명력/보호막, 사거리[16], 그리고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반 유닛보다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다른 영웅들에게는 없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17] 유동성 추진기 업그레이드가 있던 시절을 기반으로 캠페인에 등장하기 때문에 모한다르나 일반 공허 포격기 모두 이동속도가 3.38로 상당히 빠르다.

5. 기타


모한다르의 모습은 공허 포격기 조종사의 모습과 비슷하다. 모한다르의 나이가 라자갈과 거의 비슷하다는 언급을 보면 어렸을때 아이어에서 샤쿠라스로 건너왔던 1세대 네라짐일 가능성이 높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앞서 언급된 단편소설 <공허의 아이들>에서 사망한 관계로 공허의 유산에서의 출현도 불가능에 가까워져 실질적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의 출현이 전부다. 이 설정에 대해서 모한다르의 등장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의견도 반영하지 않고 죽여버리는 바람에 비판하는 팬들도 보인다. 그런데....
지도 편집기를 확인해본 결과 업그레이드 목록 중 모한다르 관련 업그레이드들이 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 대상이 보라준인 것을 보아, 원래는 모한다르가 등장 예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인해 상대적이지만 갑툭튀한 뉴페이스인 보라준보다 모한다르가 그대로 등장하는 것이 나았을 거란 의견도 있다.
공허의 유산 켐페인에 등장하는 아이어 공허 포격기의 모델링이 모한다르와 같다.
[1] 2505년이라는 추론도 있다. 명확히 서술된 바 없다.[2] 공허의 아이들에서 밝혀진 바로 모한다르는 1000살을 넘은 매우 늙은 프로토스인데 한국판에 경우 너무 목소리가 젊어서 다소 미스캐스팅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사실 이 경우는 모한다르의 나이 설정이 뒤늦게 밝혀진 탓도 있고 복장의 특성 상 모한다르의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연령대를 알기 힘든 것이 원인이었다. 원판에 경우도 한국판만큼은 아니어도 젊게 느껴진다. 이후 다시 연령에 걸맞게 재녹음을 했다면 모를까 모한다르가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사망한 인물이 되어 등장하지도 못했기에 그것도 불가능.[3] 이는 라자갈이 케리건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중이라 라자갈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고, 라자갈 본인도 제라툴에게 자신을 해방시켜주어서 감사하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제라툴은 죄책감에 시달려야만 했다.[4] 칼라이 프로토스는 칼라를 통해 모든 개체간의 마음과 기억을 공유할 수 있지만 네라짐은 칼라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하다.[5] 짐 레이너가 프로토스 사회에서 거의 준 명예 일원 대접을 받을 정도이기 때문에 인간 남성은 일단 우호적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인간 여성은 공식적으로 접한 것이 사라 케리건만이고, 라자갈알다리스가 그녀에 의해 세상을 떠난 탓에 칼라이든 네라짐이든 인간 여성은 일단 경계하고 본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6] 스2 공홈에 올라온 만화 <희생>에서 신관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던 신관회의 일원들에게 칼라이와 네라짐 양쪽의 지지를 받는 자가 신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르타니스를 신관 자리에 강력하게 추천하는 모습을 보인다.[7] 실제로 이 전까지 보라준은 어머니 라자갈을 쏙 빼닮았지만 단 하나, 온화한 눈빛을 띄고 있는 라자갈과는 달리 공격적인 눈빛을 띄고 있었다고 하나, 이 사건 이후 라자갈과 똑같은 온화한 눈빛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모한다르를 통해서야 어머니가 남긴 의지를 완벽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장치.[8] 샤쿠라스 폭파 직후부터 사실상 댈람의 2인자가 된다[9] 내 마음은 나의 것이다.[10] 나는 어둠 속의 그림자다.[11]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 첫 가사(Hello, Darkness, My Old Friend.)[12] 블리자드 게임에서 나오는 어둠 드립의 일종이기도 하다.[13] 단편소설 '공허의 렌즈'를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이 각각의 유동장 투영기들은 공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암흑 기사들에 의해 통제되는데, 작중에서 "순수의 형상"이란 공허 포격기에서 2단계까지 출력을 올리자, 아직 훈련이 덜된 알사이는 그대로 죽어버렸고, 알사이의 후임으로 온 샤라스는 3단계까지 올리고는 폭주할 뻔 했다. 그런데 유동장 투영기가 4개라는건 그만큼의 실력이 있는 암흑 기사가 승선해 있다는 것이거나, 모한다르 본인의 공허에너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다. 괜히 네라짐의 대표로 선게 아니다. 나이를 생각해보면 라자갈처럼 아둔으로부터 직접 공허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을 수도 있다.[14] 그의 추종자들은 몰라도 울레자즈는 암흑 기사로서의 자긍심이 강한 인물이고, 제라툴에 대한 존경심도 다른 이들 못지 않은 인물이다. 애초에 제라툴에게 조목조목 전부 이유를 대며 설전을 벌인 것도 네라짐이 토론으로 서로를 이해시키는 문화가 강하며, 결정적으로 네라짐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학자였던 그였기에 그런것이다.[15] 일반적인 공허 폭격기가 (캠페인에서)기본 공격력이 5인데 모한다르는 10이다. 풀차징된 공허 포격기는 10(중장갑 +15)의 공격력을 가지는데 모한다르는 2단계 차징시 공격력 20, 3단계 차징시 공격력 40이다. 업그레이드 효율도 좋아서 1단계 공격력의 업그레이드 효율은 1에 불과하지만 2단계 충전 상태의 공격력은 2, 3단계 충전 상태의 공격력은 공업 한 번에 4씩 올라간다. 3단계 차징시 3배가 아닌 4배가 되는 것은 유동장 투영기가 4개라 1단계시 1 / 2단계시 2 / 3단계시 4개의 투영기를 사용하기 때문.[16] 캠페인에서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는 7인데 모한다르는 8이다.[17] 공허 포격기의 공격 속도는 0.6이지만 모한다르의 공격 속도는 1이다. 다시 말해 공허 포격기가 5번 공격할 동안 모한다르는 3번밖에 공격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공격력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만큼 결국 총 공격력은 모한다르가 높긴 하다. 특히 풀차징되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