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의 아버지

 



1. 개요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소개



2.1. 프로필


'''프로필'''
[image]
'''이름'''
울트라맨 켄(ウルトラマンケン)
'''칭호'''
울트라의 아버지(ウルトラの父)
'''신장'''
45m
'''체중'''
50,000t
'''출신지'''
M78성운 빛의 나라
'''연령'''
160,000세
'''비행속도'''
마하 15
'''보행속도'''
시속 1,000km
'''수중속도'''
200노트
'''점프력'''
500m
'''완력'''
직경 10km의 소행성도 부순다.
'''각력'''
점프 킥은 원자폭탄 10발 분에 해당한다.
'''직업'''
빛의 나라 우주경비대 대대장
'''인물 유형'''
조연, 히어로
'''인간체'''
없음
산타클로스[1]
'''변신 아이템'''
없음
'''첫 등장'''
기적! 울트라의 아버지
(울트라맨 에이스 TV판 27화)
'''성우'''
'''나카소네 마사오'''(시리즈 공통)[2]
카지 테츠야(울트라맨 에이스 26화)
카시마 신야(울트라맨 타로)[3]
이시다 타로/김병관(울트라맨 이야기/슈퍼에이트(더빙판))
니시오카 토쿠마(울트라맨 뫼비우스~),[4]
이이지마 하지메(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홍범기(뫼비우스 더빙판)
'''SNS'''
츠부라야 공식 트위터[5]
M78성운 빛의 나라우주경비대 대대장(大隊長) 겸 최고사령관. 울트라의 어머니의 남편이며 에이스의 양아버지이고 타로의 아버지이자 타이가의 할아버지 다른 울트라 형제들과 혈연관계는 없지만 그의 위대함과 인격 덕분에 모두 친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본명은 '''울트라맨 켄'''이라는게 밝혀졌다. 참고로 디자인은 울트라맨 에이스 방영 개시 후 공모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뽑아 채용한 것이다.
[image]
좌측은 지금의 모습인 '''울트라의 아버지''', 우측은 옛날의 모습인 '''울트라맨 켄'''
뿔과 수염이 특징으로 뿔인 울트라 혼은 울트라의 아버지의 가계에만 이어져내려오는 것으로 우주의 정보를 모으는 안테나 역할을 하며 14만년에 걸쳐 지금의 길이가 되었다고 한다. 수염은 울트라족 중에서도 4만세 이상인 자들에게만 자라는 것으로 극중 등장한 울트라맨 중 수염이 있는것은 울트라의 아버지와 울트라맨 킹 뿐이다.
[image]
3만년 전 울트라 대전쟁에서 엠페러 성인이 이끌던 괴수군단과 맞서 싸우던 당시 엠페러 성인과 직접 대결하여 그에게 상처를 입히고 물러나게 한 일등공신으로[7] 그 후, 우주경비대가 설립되었을 때 초대 대장을 맡았다.[8]
능력이나 과거의 활약을 보면 조피도 뛰어넘는다.

3. 행적



3.1. 울트라맨 에이스


첫 등장이며 울트라 형제들을 구하기 위해 지구에 강림하여 지옥성인 히포리트 성인과의 싸움에서 울트라 페더와 크레센트 샷으로 중간까지는 선전하지만 히포리트 성인의 섬광공격[9]에 맞은 후 지구로 온 동안에 쌓인 피로까지 겹쳐 힛포리트 성인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자신의 에너지를 에이스한테 전달하고 '''죽었다.''' 물론 후에 다시 살아나 38화에서 산타클로스로 변장하여 다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때의 영상을 재편집한 극장판 울트라맨 스토리에서는 아들 타로에게 에너지를 받는 훈련을 시킬 때 에너지를 모두 다 써버려서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컬러 타이머가 붉은색이 되어 힘을 내지 못했다는 납득할수 있는 설정이 붙었다.
직접 활약하는 것보단 울트라 전사들을 격려해주는 포지션으로 등장해서 정작 본인의 활약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가끔 싸우시는거 보면 전성기가 지났는데도 가공할 전투력이다. 또한 필살기인 빅 광선은 조피의 M87 광선이 등장하기 전까진 빛의 나라 공인 우주 기록의 80만도를 기록한 최강의 광선이었다고 한다.

3.2. 울트라맨 타로


39화 51화에 등장.
39화에서는 절구괴수 모치론에게 그만 돌아가라고 충고를 하고 아들과 함께(feat. 미나미 유우코) 모치론을 사용해서 떡을 친다. [10]
특히 51화에서는 불사신괴수 린돈을 울트라 페더 한방으로 보내버리고[11] 난바라 대원의 소꿉친구 타마코도 되살려줬다.

3.3. 울트라맨 80


38화에서 등장. 쓰러진 야마토 타케시에게 일어나라고 말하는 것이 전부였고 굳이 등장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비중이지만 '''"육체보다도 빨리 너의 정신은 죽어버린 것이냐? 울트라맨 80 일어나라! 너의 용기를 정의의 화살로 바꾸어 악을 쓰러뜨려라!"'''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말해주신다!

3.4. 울트라맨 뫼비우스


첫화를 비롯하여 빛의 나라에서 대화하는 장면만 등장하지만 37화 '''아버지의 등'''에서 간만에 활약한다.
극 설정상 겨울에 '''울트라의 아버지 강림제'''라 하여, 매번 지구의 위기에 몸소 직접 나와 구해준 울트라의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축제가 매년 열린다고 한다. 손에 들고 있는 장비는 신비한 힘을 내는 '''울트라 아령'''. 공격용으로도 쓰일 수 있는 듯하다. 아령의 양 옆에서 강력한 섬광이 나오는데 이 섬광을 괴인에게 비추면 괴인이 혼란스러워 한다.
우주삼면마상 자슈라인과 싸우다가 그의 황금화 광선에 당해 황금동상이 되어버린 뫼비우스가 자슈라인의 공격에 컬러 타이머가 깨져 죽을 위기에 놓인 순간[12] 등장, 노련한 격투방식으로 자신을 쓰러트려 명성을 드높히겠다는 자슈라인의 부질없는 노력(...)에 어울려주다가 망토를 벗어던져 자슈라인 시야를 가리고 그 사이 뫼비우스이 컬러 타이머에 자신의 에너지를 주입시켜 부활시켜준다.[13]
이후 다시 한번 동상화 광선을 쓰려는 자슈라인에게 울트라 아령으로 눈뽕을 시전해 역관광시키고 뫼비우스가 자슈라인을 쓰러트리는걸 지켜본다.[14]
싸움이 마무리되고 나서 자신이 좀 더 강했더라면 자슈라인에게 동상이 되지 않았을거라고 자책하는 뫼비우스에게 '''"그렇다 해도, 지지는 않았겠지."'''라는 말과 더불어 '''"컬러 타이머가 금빛이 되지 않은건 네가 자슈라인에게 굴복하지 않았다는 증거. 어떤 싸움에서든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그건 진 것이 아니다."'''라는 말로 뫼비우스를 격려해준 뒤 자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울트라맨으로서 싸운다는 건 저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것, 반드시 그들의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싸우는 것. 그것을 기억한다면 자넨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명대사로 울트라 일족의 마음가짐을 뫼비우스에게 가르쳐주고 고향으로 향한다.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첫등장하는 화에서 엠페러 성인 본인의 회상에 나온다. 1 vs 1로 둘이 서로 검을 들며 대치하고 있었고, 서로를 벤다. 이때 엠페러 성인의 오른쪽 허리에 상처를 입어 부상을 입은 장면이 나온다. 당시에 엠페러 성인이 사용한 검 이름이 엠페러 블레이드, 울트라 아버지가 사용한 검이 울티메이트 블레이드이다.

3.5. 울트라맨 긴가


타로의 회상으로 6화에 등장하며 대사는 없다. 스파크돌로 되어있었다.

3.6. 울트라맨 지드


울트라의 아버지 캡슐로 등장하며 17화에서는 매그니피센트로 퓨전 라이즈한 지드를 베리알이 보고 '''"켄에게는 원한이 있다"'''라고 언급하며 베리알과의 관계를 보여주기도.[15]
25화에서 지드 로열 메가 마스터와 제로가 결국 베리알 어트로셔스에게 패배하면서[16] 모든 전력이 사라진 지구에 강림해 포스 필드로 베리알을 붙잡아 지드와 AIB에게 재정비의 시간을 준다. 어트로셔스의 강대한 힘 앞에 필드는 하루 정도밖에 버티지 못했지만, 퓨전 라이즈의 쿨타임을 벌어줄 수 있었다. 결국 포스 필드가 풀린 이후 지쳐 무릎을 꿇고, 지드가 결전을 위해 돌아오자 그에게 뒷일을 맡긴다.[17] 모든 사건이 끝나고 베리알이 없어진 뒤 킹과 함께 리쿠를 칭찬하며 빛의 나라로 돌아간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하였다. 설정상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는 울트라의 아버지 휘하의 별동대라고 한다. 지드가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를 훌륭히 물리치는 것을 지켜보고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새로운 용사의 탄생이다."'''라 말하며 치하한다.

3.7. 울트라맨 타이가


아들의 아들이 등장하면서 '할아버지'가 되었다. 실제로 0화에서도 타이가는 그를 할아버지라 칭한다.

3.8.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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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년 전 울트라 대전쟁 때 모습이 나온다. 이 당시 베리알과 전우로 싸우고 있었는데 전투 중 너클 성인과 바바루우 성인이 우리는 엠페러 성인이 시켜서 시간벌기를 한 것 뿐이니 봐달라고 빌자 망설이다가 베리얼이 "너희는 미끼였을 뿐인가?"하면서 켄을 밀치고 이 둘을 죽여버린다.
켄이 베리알에게 그들은 전의를 잃었는데 왜 죽였냐며 묻지만, 베리알은 켄에게 너무 무르다며 그들은 이 전쟁을 일으킨 엠페러 성인의 부하였기 때문에 죽였다고 말한 뒤 둘은 빛의 나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것을 궁극생명체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지켜보고 있었다.
빛의 나라에서는 엠페러 성인이 울트라족들을 학살하고 있었는데 마침 위기에 처한 울트라우먼 마리(울트라의 어머니)를 피난시키고 베리알과 함께 엠페러 성인과 맞서지만 엠페러 성인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켄과 베리알이 지면 빛의 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우주가 멸망하는 상황이라 둘은 포기하지 않는데, 이 때 마리가 나타나 울티메이트 블레이드를 건내준다. 울티메이트 블레이드를 사용하자 켄은 '''울트라의 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하고 엠페러 성인과 막상막하의 전투를 벌이며 둘은 일격을 주고받는데, 울트라의 아버지도 상처를 입었지만, 엠페러 성인의 상처가 더 컸는지라 엠페러 성인을 후퇴시키는데 성공하고, 울트라의 아버지는 다시 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18]
엠페러 성인이 후퇴한 이후, 베리알은 마리에게 "자신은 빛의 나라를 이끄는 자가 될 테니 그렇게 되면 자신과..."라고 마리에게 고백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베리알과 마리에게 와서 엠페러 성인의 침공으로 우주경비대가 만들어졌고, 의회의 추천으로 우주경비대 초대 대장에 임명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베리알은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되려는 '''빛의 나라를 이끄는 자'''가 켄이 되어버렸기 때문.
이후 켄은 울트라의 아버지라고 불리게 되었지만 베리알과의 사이는 점점 벌어져만 간다. 베리알은 훈련 도중 자신이 켄보다 더 강한데 네가 왜 대장이 되었냐며 열등감을 표출하며 켄을 진심으로 공격하고 켄은 제압만 하려고 하다가 반격으로 베리알을 날려버리는데, 본의가 아니었기에 사과하고 손을 내밀어 베리알을 일으키려 하지만 그 손을 거절당한다.
이후 베리알은 '''켄을 뛰어넘는 힘'''을 얻기 위해 플라즈마 스파크 코어에 손을 대지만 거절당하고 우주경비대 일원들과 충돌하는데 뒤늦게 등장해 베리알과 대치한다.

켄: 베리알?! 어째서 코어에 손을 댄 거냐?!

베리알: '''닥쳐! 너의 올바름이 나를 이렇게 만든 거라고!!'''

베리알이 켄을 죽이기 위해 쏜 광선을 배리어로 막지만 힘을 감당하지 못해 괴로워하다가 도망치는 베리알을 뒤쫓지는 못한다.
이후 현재,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정예부대를 결성하는 임무를 제로에게 맡긴다.

4. 기술 & 능력


울트라의 아버지/기술 참조.

[1] 울트라맨 에이스 38화에서만.[2] 초대, 잭, 조피와 같지만 피치가 낮다.[3] 성우는 물론 시리즈 전체에서 단역으로 출연을 많이 했다. 가장 대표적인 배역은 울트라맨 레오 3화에서 우메다 를 입양하여 집으로 데려가다 기괴우주인 투르크 성인의 공격으로 끔살당한 오오토리 겐의 동료 스즈키 대원.[4] 이 배우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히덴 코레노스케로 출연하신다.[5] 특별 이벤트 외에는 글 갱신이 되지 않는다.[6] 울티메이트 블레이드는 마리(울트라의 어머니)의 일족이 보관하던 성검이라고 하는데, 켄이 이 검을 들자 잠시 동안 '''울트라의 아버지'''의 모습으로 일시적으로 강화된다.[7] 이때 사용한 무기가 '''울티메이트 블레이드'''라는 검이다.[6] 엠페러 성인이 사용한 검은 '''엠페러 블레이드'''. 당시 울트라의 아버지의 동료 중 한명이 바로 '''울트라맨 베리알'''. 하지만 베리알은 엠페러 성인을 만난 이후부터 악의 힘에 끌리기 시작했다.[8] 싸움 당시 상처입고 쓰러진 울트라의 아버지를 울트라의 어머니가 간호한 게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되었다.[9] 이 섬광 공격은 에이스와의 싸움에서 브론즈 캡슐에 갇힌 에이스를 고문하는데에도 쓰였다. 물론 다른 형제들도 캡슐에 갇힌 뒤에 이 섬광 공격을 받았으나, 그 당시 힛포리트 성인은 세븐과 대적 중이었다.[10] 여담으로 이편 제목이 '''울트라 부자 떡치기(...) 대작전!'''인데 평범한 개그 에피소드다.[11] 고타로가 타로로 변신하면 정체가 밝혀지는지라 변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12] 자슈라인이 뫼비우스를 황금동상으로 만들고 기뻐하며 춤을 추다가 컬러 타이머가 금이 되지 않은걸 알아차리고 이걸 부수려고 자신의 머리장식을 뜯어 계속 내리친 결과 금이 가버렸었다.[13] 이때 '울트라의 기적' 멜로디가 흘러 나오며 '''"일어서라! 울트라맨 뫼비우스!'''"라고 말하는 장면은 물건너에서 명장면으로 호평받았다.[14] 이 장면을 바라보던 시민 중 한명이 '''"똑같아! 어릴때 봤던 그 모습과!"'''라며 감동해 울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설정상 이 시민은 과거 울트라의 아버지가 울트라 형제를 도와주는 장면을 봤던 시민이라고 한다.[15] "켄"이라고 본명을 부를 정도로 친했던 모양이지만 현재는 그 모습만 보고도 원한이 있으니 봐주지 않겠다 할 정도다.[16] 하지만, 그냥 패하지는 않았고, 제로가 혼신의 공격으로 베리알 어트로셔스에 카레란 분자 분해 효소 미사일을 적중시켜 베리알이 킹의 힘을 더 이상 흡수하지 못하도록 막았다.[17] 이때 돌아온 지드를 보고 '''"왔는가? 젊은 울트라맨이여"'''라고 말해 킹처럼 지드를 울트라맨으로 인정했다.[18] 울트라의 아버지로 변신할 때 베리알이 '''"저것이 켄에게 숨겨진 힘?!"'''이라고 놀란 걸 보면 울티메이트 블레이드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힘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울트라의 아버지로 강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도 울트라 대전쟁은 '''수만년 전'''이니 시간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