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봇 킹죠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소개 영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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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로봇. 첫등장은 울트라 세븐 14화. 책략우주인 페단 성인이 제작한 슈퍼 로봇으로 100,000t급 이상의 배를 간단히 들어올리는 괴력을 자랑하며 이마에서 파괴 광선이 나간다. 울트라 세븐의 공격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 금속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이슬랏가나 에메리움 광선을 '''가볍게 튕겨내거나 무시해버리는 방어력'''을 자랑하며 배리어 능력도 있다.
몸은 4개의 파츠로 분리 및 합체가 가능하며 각 파츠가 비행, 잠수 능력으로 공중과 해저를 이동할 수 있지만 합체 후에는 중량에 걸맞게 움직임이 매우 둔해서 몸을 쓰러뜨리면 '''일어서지 못한다.''' 또다른 특징으로 삐리리하는 전자음이 계속 들리며 [1] 중간중간 '''그와시...그와시...'''라고 들리는 관절 작동음이 들린다. 이 효과음은 단박에 킹죠임을 알아차릴 수 있는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킹죠는 단일 개체가 등장할 시에는 주인공 울트라맨의 손에 쓰러질 때 심각한 데미지를 입어 기능정지가 되었어도 반드시 '''차렷 자세를 취하면서 뒤로 자빠진다.'''
이름의 유래는 각본가인 킨조 테츠오 (金城哲夫)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과 킨죠의 아버지의 별명에서 따왔다는 설 두 가지가 있는데 어느 쪽이든 킨죠라는 성에서 따왔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이야기가 방송 된 시점에서는 킹죠의 명칭은 존재하지 않고, 본편에서는 '''페단성인의 로봇'''이라고 불렸으나 소프트비닐 인형 발매할 적에 이름이 없는 것이 좀 아니라고 판단되어 킹죠로 명명되었다.
본편 방영 당시의 임팩트는 실로 엄청났는데, 2회 연속 등장하면서 '''특촬 사상 최초로 등장한 변신 합체로봇'''이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고 후에 대인기를 끌게 되는 거대로봇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 후대에도 패러디와 오마쥬의 대상으로 이곳저곳에 모습을 보였다. 관련 상품도 매우 다채롭고 40여년이 훌쩍 넘은 시점에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 특히나 이 로봇의 분리 합체 기능이 영향을 미쳐 탄생한 유명한 작품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겟타로보 시리즈'''다. 또한 마징가 Z가 슈퍼로봇이란 단어를 유행시키지만 이 작품에서 이미 킹죠를 슈퍼로봇이라 칭했다.
세븐이 이기지 못한 괴수이기 때문에 이후의 작품에서도 우주공룡 젯톤과 함께 쇼와 괴수 양대 최강자 취급이다. 대신 공격력은 그저 그렇고 방어력 최강자 취급이다. 또한 이때부터 세븐은 로봇 괴수에 유독 약하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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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은 킨조 테츠오.
책략우주인 페단 성인의 지령에 따라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과학자를 태운 원자력 잠수함 아사호를 분리 상태에서 파괴하고 그 후, 회의 장소인 롯코(六甲)산의 방위 센터에 출현했다. 방위 센터의 포격에도 끄떡도 하지않고 방위 센터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세븐과 교전했으나 아이슬랏가나 에메리움 광선을 맞고도 피해가 없었고 오히려 괴력으로 철저히 농락하며 가지고 놀았다.[2] 마운트 포지션으로 들어가 아이언 클로로 세븐을 잠시 기절시키는데 성공했고 몽골리안 춉으로 추가타를 먹이다가 방위 센터와 뒤늦게 나타난 울트라 경비대에게 다가왔으나 정신을 차린 세븐이 달려들어 다리를 붙잡아 넘어뜨리자 일어서질 못해 버둥거리다가 이내 차렷 자세가 되어 몸을 분리해 도주한다.
그러다가 페단 성인이 인질로 잡은 미국인 과학자 도로시 앤더슨을 보내 준 직후, 고베항에 출현하여 함선이나 항구의 건물을 파괴하고 세븐과 다시 교전했다. 세븐과 울트라 경비대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적인 강함을 발휘하며 날뛰었지만, 그 사이에 도로시의 협력으로 개발한 '''라이톤 R30 폭탄'''[3] 을 맞고 대파되어 고베항의 해저에 침몰, 본체를 구성하는 2호 원반에 잠복하고 있던 페단 성인의 메인 원반은 곧바로 세븐의 와이드 샷을 맞고 격추되어 대파된 킹죠와 함께 폭발했다.
이때 세븐은 평소처럼 주먹을 쥐고 복싱 자세를 취하는 게 아니라 가라데 포즈를 취하고 싸웠는데 스케쥴 문제로 슈트 액터가 잠시 바뀌었기 때문이다. 당시 메인 슈트 액터인 우에니시 코지를 대신하여 14, 15화에서 세븐을 연기한 슈트 액터는 후속작 돌아온 울트라맨의 메인 슈트 액터인 키쿠치 에이이치이다.[4]
유조선을 들어올려 싸우는 장면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퍼시픽 림에서 집시 데인저가 오마주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외국인 배우가 많고 첩보물 같은 장면이 많은데 이는 007 시리즈가 67년 일본에서 크게 히트해서 그걸 따라한 것이다.
2.2. 울트라맨 맥스 - 침략로봇 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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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에서 등장. 이명이 '''침략로봇 킹죠'''로 바뀌었다. 변신괴인 젯톤 성인의 우주공룡 젯톤이 파괴되자 다음 무기로 불러낸다. 젯톤 성인이 젯톤 유전자를 심어놓은 지구 여성 나츠미가 머리의 조종석에 탑승한다. 원조하고는 분리 상태의 디자인이 다르다. 배 부분이 가슴 부분과 붙은 대신에 다리가 양쪽으로 찢어진다. 아마 페단 성인이 만든 게 아니라 젯톤 성인이 만들어서 그럴 것이다.
평상시에는 소형화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인형으로 활동해 위장하고 있었으나 너무 튀는 생김새 때문에 DASH가 의심하기 시작해 들킨다. 나츠미가 인질처럼 조종당하는 상태라 맥스도 고전하지만 나츠미를 구출해낸 뒤부터 킹죠의 움직임은 급격하게 느려지고, 맥시움 캐논을 맞고 파괴된다.
이 화의 전투신과 분리합체 신은 이타노 이치로가 담당해서 이타노 서커스를 제대로 볼 수 있다. 1달 동안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각본은 우에하라 쇼조가 담당했다.
2.3. 울트라맨 제로 외전 킬러 더 비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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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페단 성인이 지구로 보낸 킹죠의 데이터가 비트스타에 의한 복제된 것으로 비트스타 천구의 내부에서 비트스타가 이끄는 로봇 괴수 군단의 일원. 일명 천구로봇이며 레기오노이도(BS)가 레이에 의해 소환된 고모라에 의해 쓰러진 직후에 에이스 킬러(BS)와 인페라이저(BS)와 함께 나타나 한번은 3대 1의 승부에서 고모라에게 승리하지만 그 후 얼티메이트 포스 제로와 싸운다. 결국 울트라맨 제로의 제로 슬러거를 이용한 공격으로 상반신이 잘리면서 폭발한다. 비트스타 타워 부근에서 양산되고 있으며 얼티메이트 포스 제로, 고모라와 싸우지만 최후에는 비트스타의 폭발에 의한 천구와 다른 로봇 괴수 군단과 함께 전멸하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인다.
슈트는 대괴수배틀의 킹죠 블랙을 다시 원래대로 돌린 것이다.
2.4. 울트라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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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등장. 우주선 형태로 지구에 침입, 도쿄 상공에서 합체한 후에 곧장 낙하하여 괴광선으로 도시를 파괴했다. 이를 저지하려고 나타난 X가 사이버 젯톤 아머로 공격했지만, 분리와 합체를 반복하면서 농락하여 궁지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사이버 고모라의 스파크 돌즈가 마침내 완성되면서 실체화한 사이버 고모라와 엑스의 태그 플레이에 밀렸고, 사이버 초진동파에 기능이 사실상 정지된 뒤, 피니쉬로 울트라맨 맥스의 힘인 맥스 갤럭시의 '''갤럭시 캐논'''에 맞아 폭발하였다.
2.5. 울트라 파이트 오브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가 기가 배틀 라이저로 소환한 괴수로서 다른 괴수들과 제로와 오브 오리진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타로와 초대 울트라맨을 제외한 울트라 형제가 등장하여 각 괴수를 쓰러트리고 세븐은 역시 킹죠를 쓰러트린다.
2.6. 울트라맨 지드
후쿠이데 케이가 사용한 괴수 캡슐로 등장. 본체는 나오지 않고 우주공룡 젯톤과 퓨전 라이즈한 페다니움 젯톤과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과 퓨전 라이즈한 킹 갤럭트론으로만 등장.
2.7. 울트라맨 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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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 등장. 해킹당한 달링이 AZ계획을 실행해서 미츠루기 사키를 암살하기위해 보냈다.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아사히를 보자 흡수광선으로 자신의 체내에 아사히를 가둬버린다. 이때 달링이 안에는 독가스가 나와서 10분안에 구하지 못하면 아사히는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미츠루기는 아사히를 구하기위해 출발하고 루브 형제와 맞닥드리고 자신이 한짓이 아니라며 알리고 형제와 협력해서 아사히 구출작전에 돌입한다. 우선 카츠미가 롯소로 변신해서 킹죠와 싸운다. 롯소가 공격을 퍼붓지만 몸 주변의 배리어로 인해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미츠루기는 아사히를 진정시키기위해 과거의 이야기를 한다. 이때 아이젠 테크로 직접 들어간 이사미가 해킹당한 달링의 해킹시스템을 해제시켜서 달링의 의식이 없어지게되고 그후 이사미가 달링의 의식을 다시 돌려놓는다. 이후 미츠루기가 달링에게 킹죠를 멈추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킹죠의 컴퓨터가 이미 심하게 오염돼서 폭주하는지라 소용없었다. 하지만 킹죠의 배리어 해제에는 성공했다.
얼마지나서 아사히가 말이었없고 미츠루기가 킹죠안으로 직접들어가서 아사히를 구출해서 나온다. 나온후 킹죠가 손으로 미츠루기의 제트팩을 손으로쳐서 추락시킨다. 이때 아사히는 미츠루기가 에너지를 불여넣어서 살아있었다. 배리어가 해제된 이후 롯소가 본격적으로 공격한다. 이사미가 킹죠의 단단한 장갑을 깨트리기위해 롯소는 냉동광선을 자신은 고열을 사용해서 온도차로 킹죠의 장갑을 약화시키기로한다. 그렇게해서 롯소는 그라운드로 블루는 윈드로 변신한다. 변신후 루브 슬러거를 꺼내고 롯소는 티가의 크리스탈을 블루는 타로의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크로스 스파크 슛과 다이너마이트 슬래시를 발사해서 킹죠의 몸에 금이 가게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루브로 변신하고 싸우는데 킹죠가 쏜 광선에 맞고 밀린다. 이때 미츠루기가 달링에게 그루지오킹에게 사용했던 대괴수 구속 시스템을 킹죠에게 사용하라고한다. 대괴수 구속 시스템 광선을 맞고 정지하고 루브 슬러거에 공격을 받은다음에 루브 볼텍 버스터를 맞고 폭사한다. 킹죠가 쓰러진이후 미츠루기는 킹죠를 크리스탈로 만들어서 회수했다.
2.8. 울트라맨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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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이 탑승한 기체가 등장하며 이 킹죠를 쓰러트린후 그 기술을 기반으로하여 스토리지의 새로운 특공기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이 등장한다.
9화에서 등장. 초반에 방위군 연구원들이 있는 시설을 습격하여 괴멸시키고 울트라 메달을 강탈한다.[5] 이후 바롯사 성인은 연구원을 조종해서 방위군이 갖고 있는 나머지 3개의 메달[6] 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남긴다.
이에 스토리지는 플라즈마 에너지를 감지할 수 없는 지하 시설에서 메달을 연구하도록 메달을 차단용 케이스에 넣어서 수송하기로 하고 오오타 유카와 헤비쿠라 대장이 자동차로 운송하던중 자동차가 주행중이던 도로에 나타나 광선을 발사해서 공격하고 비행하며 호위중이던 특공기 2호 윈담(파일럿은 하루키)도 광선을 발사해 격추시킨다. 직후 둘이 탑승한 자동차를 잡으려고 했으나 윈담에게 잡혀서 놓치게 된다. 메달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윈담을 무시하고 자동차를 추격하려고 했지만 윈담이 끈질기게 붙잡으면서 움직일 수 없게 하자 4개의 파츠로 분리해서 머리를 제외한 3개의 파츠가 자동차를 쫓아간다.
복부 부분은 차량 뒤를 쫓고 머리 부분은 윈담과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간신히 윈담을 뿌리친다. 최종적으로는 댐 위에서 자동차를 앞지른 가슴 부분과 복부 부분이 전방과 후방을 가로막고 나머지 두 부분도 나타나면서 자동차를 포위하게 된다. 유카와 헤비쿠라는 하는 수 없이 케이스를 넘겼고 킹죠는 흡수 광선으로 케이스를 가져간 뒤에 떠났다. 하지만 그 메달 케이스는 바롯사 성인을 속이기 위한 가짜였다. 차단용 케이스는 사실 메달의 플라즈마 에너지를 인공적으로 발생시키고 있었고 바롯사 성인이 거기에 낚여서 가짜를 추격하는 사이에 메달이 보관된 진짜 케이스를 요코가 지하로를 통해서 운반한 것이었다.
그런데 요코가 연구 시설에 도착해서 케이스를 관계자에게 넘겼는데 그 관계자가 하필이면 카부라기 신야(세레브로)였다. 결국 케이스를 받은 자리에서 열어버린 카부라기의 방해[스포일러] 로 진짜 메달을 감지한 킹죠가 즉시 연구 시설로 이동하고 공중에서 합체해 지상에 내려온다. 그리고 요코와 메달을 강탈한 카부라기 신야가 있는 곳을 향해 광선을 쏜다. 윈담으로 가려던 하루키는 요코와의 연락이 끊어지자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며 즉시 Z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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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구 시설에서 알파 엣지와 전투하게 된다. Z를 가소롭다는듯이 제압하면서 요코와 카부라기를 쫓아가다가 Z가 쓰러지면서 일어난 흔들림에 카부라기가 케이스를 놓친 걸 발견한다. 바로 흡수 광선으로 메달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Z가 중간에 채가는 바람에 실패하자 메달을 내놓으라는 것처럼 Z를 마구 공격한다.[7]
이때 유카가 킹죠를 분석해서 Z에게 약점은 분리되는 순간에 접속부가 무방비하게 노출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Z는 킹죠의 분리를 유도하기 위해서 베타 스매시로 체인지해 완력으로 밀어붙이려고 했지만 킹죠의 힘이 막강해서 실패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Z가 감마 퓨처로 체인지한다. 감마 일루젼의 합동 광선 공격을 맞고 드디어 분리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Z가 감마 미라클 홀드로 붙잡은 다음 코스모스(루나 모드), 넥서스(앙팡스), 뫼비우스 메달을 사용해서 발동한 라이트닝 제너레이트를 직격시키면서 킹죠의 파츠는 전부 지상으로 추락해서 망가진다.
싸움이 끝난 후 스토리지 방위팀은 울트라맨이 가져가버린 메달 대신 킹죠를 분석하기 위해서 킹죠의 잔해[8] 를 회수했는데 잔해 속에서 킹죠를 조종하던 바롯사 성인의 손이 튀어나온다.
10화에서는 킹죠를 탈환하려는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에 의해 전원이 공급되어 스토리지 격납고에서 합체해 다시 움직이려고 했다. 바롯사 성인도 여기저기 들쑤셔놓으면서 킹죠의 앞까지 도착했지만, 이나바 코지로의 재치로 감전당한 바롯사 성인이 기지 바깥으로 도망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킹죠는 스토리지에서 쓸 수 있도록 개조된다.
3. 바리에이션
3.1. 킹죠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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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 울트라 세븐에 나온 킹죠의 강화판. 여기서 나온 킹죠는 편의상 킹죠Ⅱ 라고 부른다.
99년판 5화에서 신코우난 중공에 의해 군사용으로 수복되었으나 카네미츠 회장이 돌연 구조용으로 개조하겠다고 발표. 허나 갑자기 이상반응을 일으키며 독자적으로 재가동. 파괴활동을 시작하나 세븐과의 접전 끝에 결국 기동을 멈춘다. 울트라 세븐에선 세븐에게 쓰러지자 버둥거리다가 분리해 도주했지만 여기선 스스로 벌떡 일어나는 원작을 살짝 비틀어 오마쥬한 장면도 있고 분리해서 도주하는건 마치 턴 엑스나 겟타를 연상케하는 화려하고 기민한 움직임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원작과 동일하게 마운트 포지션으로 세븐을 몰아붙이나 울트라 호크 1호의 공격으로 틈을 보이고 세븐의 필사적인 아이슬랏가 투척에 원작처럼 차렷자세로 쓰러진 뒤 대폭발한다.[9]
디자인은 울트라 세븐의 깔끔하고 이질적인 우주인의 슈퍼로봇에서 메카닉적 디테일이 추가된 모습으로 어레인지 되었는데 역대급으로 간지난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이후에 등장하는 밋밋한 디자인보다 이게 등장했음 좋겠다는 의견도 보인다. 대신 이런 디자인이었다면 한 벌의 슈트를 여러번 쓰지는 못할 것이다. 딱봐도 과격하게 다루면 부러질 듯한 세세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여담으로 그와시 그와시 하던 본래 킹죠와 다른 구동음을 낸다.이쪽은 관절의 구동음 보단 직접적으로 킹죠가 내는 소리에 가까운 듯.
3.2. 킹죠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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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시리즈에 나오는 울트라 세븐에 나왔던 원조 킹죠의 강화 타입. 검게 칠해진 스텔스 사양의 몸통으로 오른팔에는 '페다니움 런쳐'라는 총이 장착되어 있다. 총의 모티브는 딱 봐도 톰슨 기관단총. 괴수를 일격에 잡을 정도의 위력이 있다.
양산형이지만 성능은 킹죠를 상회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그 강함은 다른 괴수와 비교해도 최상위권이며 우주에서도 악명이 높다. 고대괴수 고모라로 이걸 잡는 레이나, 해골괴수 레드킹으로 이걸 잡는 그란데가 특수한 경우다.[10]
필살기는 킹죠의 눈에 해당되는 부분에서 쏘는 번개 속성이 추가된 괴선의 강화판인 하이퍼 데스트레이와 적을 무너뜨린 뒤 비행하고 나서 페다니움 런쳐를 발사하는 페다니움 에어 레이드, 그리고 인페라이저의 배니싱 서클처럼 그 자리에서 회전하면서 페다니움 런쳐를 연사하는 페다니움 허리케인으로 모두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주위에 있는 생물을 섬멸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원래 대괴수배틀 게임판이 첫등장이며 게임 오리지널이 특촬판에 나온 최초의 사례이다.
3.2.1.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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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 분리 형태로 등장해 괴수들의 전쟁에 난입한다. 앙그로스, 그로마이트, 사라만도라, 루나틱스 등을 차례로 없애버린다.
10화에서 합체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레이의 주력 괴수 3체인 고모라, 리트라, 에레킹을 한번에 압도하는 등 경이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그 후 행성 보리스에 접근하는 ZAP SPACY의 구호 함대를 섬멸하고 레이와 케이트의 싸움에 난입해 젯톤과 교전한다. 페다니움 런처를 흡수한 파상 광선을 쉽게 튕겨내 돌려주는 등 호각의 승부를 벌이던 중 EX 고모라가 난입하면서 꼬리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그래도 기능이 정지되지 않아서 행성 보리스를 벗어나려는 펜드래곤을 습격하지만 부활한 울트라맨의 광륜에 의해 팔을 절단당하고 울트라맨과 함께 인공 태양의 대폭발 속으로 사라진다.
작중에서 무슨 목적으로 파견되었는지는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속편인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NEO에서는 미래의 페단 성인들이 레이오닉스 말살을 위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3화에서는 케이트에게 페단 성인의 폭주 로봇으로 불렸다. 명명자는 쿠마노.
3.2.2.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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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작 보다 강화된 타입으로 재출연. 페단 성인들이 레이오닉스 말살을 위해 양산한 후에 보내고 있었다. 다일이 조종하는 킹죠 블랙은 레이의 고모라와 대결하며 전작의 EX고모라와의 싸움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워업했으나 폭주하지 않고 힘을 발휘하게 된 레이오닉 버스트 고모라에는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초진동파를 맞고 기능정지한다. 다른 레이오닉스 헌터 부대의 페단 성인들이 그란데를 말살하기 위해 보낸 기체도 등장하지만 이쪽은 그란데의 레드킹에 압도당하고 강렬한 날라차기에 의해 허망하게 쓰러진다. 11화에서는 레이를 전력으로 잡으려고 하는 할란의 명령에 의해 대량으로 출현하여 고모라, 리트라, 미쿠라스와 싸운다. 쓰러져도 계속 보내지며 ZAP 승무원들을 인질로 잡아서 레이가 전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는 상태라서 점차 고모라 일행을 몰아넣어간다. 그러나 다일의 목숨을 버린 행동으로 ZAP 승무원들이 구출되고 전력을 다한 레이의 지시에 따라 반격을 개시한 고모라 일행에게 차례로 파괴되어가고 마지막에는 펜드래곤이 발사한 페다니움 런쳐에 의해 전멸하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킹죠 블랙들 사이에서 외형은 같지만 색은 빨간 녀석이 있다. 게다가 페단 성인들의 그 사령관이 부서진 킹죠의 머리에 깔려 죽었을 때 그 머리가 빨간 놈 거다. 촬영할 때 실수로 색이 다른 슈트를 만들어서 찍었는지, 아니면 그게 리더였다는 설정이였는지는 불명.
3.2.3.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울트라맨 베리알이 부활시킨 괴수 군단 중 하나. 생물이 아닌데 어떻게 했는지는 불명이다. 재조립한 것인지 멀쩡한 블랙을 어디서 구한 것인지.울트라 세븐을 여전히 고전시킬 정도로 괴수 군단 중에선 꽤 강하게 나왔다. 그러나 울트라맨 제로의 공격 한 방에 폭사.
이 작품이 끝난 뒤에는 킹죠 블랙의 슈트의 검은칠을 지워 다시 일반 킹죠로 만들었으며 블랙은 다시 나오지 않는다.
3.3. 킹죠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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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긴가 S에 나온 킹죠의 커스텀 강화형. 블랙 오른팔의 페다니움 런처를 일반 컬러의 킹죠에 장착했다고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스파크 돌즈로 존재한다.
3화에서 갓츠 성인 볼스트가 치불 스파크를 이용해 킹죠 커스텀으로 변신했다. 무쌍철신 인페라이저 군단과 함께 긴가와 빅토리를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긴가가 긴가 스토리움으로 변신해 와이드샷을 써서 승리한다. 남은 스파크 돌즈는 라이도 히카루가 쇼우에게 주었고 울트라맨 빅토리가 무기로 쓰게된다. 이걸 쓰면 빅토리의 한쪽팔이 페다니움 런처가 된다.
8화에서는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을 막을 시간을 벌기위해 라이도 히카루가 킹죠로 울트라이브해 시간을 끌었지만 파이브킹을 이기진 못했다.
울트라맨 X에서는 거대화되진 않지만 쇼우가 몬스 슈터의 총알로 킹죠 커스텀의 스파크 돌즈를 사용했다.
3.4. 베리알 융합수 페다니움 젯톤
울트라맨 지드에 등장한 우주공룡 젯톤과 킹죠가 퓨전 라이즈에서 탄생한 베리얼 융합수.
3.5. 베리알 융합수 킹 갤럭트론
울트라맨 지드에 등장한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과 킹죠가 퓨전 라이즈해서 탄생한 베리얼 융합수.
3.6. 퍼펙트 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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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궁극융합로봇 퍼펙트 킹죠'''라는 이름으로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7에 오리지널 괴수로서 등장. 외관에서 알수 있듯이 울트라 세븐에 의해 물리친 로봇괴수들 하고 결합된 상태인데 각각 왼팔은 로봇괴수 크레이지곤, 오른팔은 우주용 너스, 등 부분은 군함로봇 아이언 록스로 되어있다. 내용상으론 책략우주인 페단 성인이 약탈우주인 반다 성인과 우주해저인 미미 성인, 우주야인 와일드 성인에 의해 제공된 기술로 만들어졌다고한다.
3.7.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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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Z에 등장한 킹죠의 새로운 형태로 특공기 1호 세븐가와 특공기 2호 윈담에 이은 대 괴수 로봇부대 스토리지의 특공기 3호로 등장한다. 역대 킹죠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선역 포지션으로 등장하게 되는 기체이며, '스토리지 커스텀'이라는 명칭답게 테레비쿤 7월호를 통해 공개된 디자인은 기존의 킹죠와 색상이나 디테일 등에 차이가 있다.
화력중시형이며, 킹죠의 동력원을 분석해 재구성한 '페다니움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윈담의 5배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초강력 로봇이다. 무장은 왼손의 집게손을 늘려서 공격하는 페다니움 해머(정식 명칭은 근접 철권 공격 시스템)와 등에 발사구가 있는 페다니움 유도탄(정식명칭은 다연장 페다니움 유도탄 발사 시스템), 오른손에 장착된 페다니움 입자포(정식 명칭은 26구경 750mm 페다니움 입자포)이다.
페다니움 유도탄은 5연장이며 최대 사정거리는 100km, 로봇 모드에서는 발사구가 정면이 아니지만 유도탄이기 때문에 문제없으며 페다니움 입자포는 입자포 외에 곡사포를 발사할 수도 있다. 다만 포신의 내구도 문제로 인해 페다니움 입자포 최대출력은 한 번 출격에 2번 발사가 한계이다.
기본 모드인 고기동이족보행형 '로봇 모드' 이외에 킹죠 모티브답게 각각 브레스트 탱크(가슴), 헤드 파이터(머리), 레그 캐리어(다리), 코어 쉽(코어)의 4개 차량으로 분리하는 전술분리전투형 '세퍼레이트 모드' 와 분리된 개별 4대가 1대의 초중전차 형태로 합체하는 자주다목적병장형 '탱크 모드' 로 변형 가능하다. 조종석 해치는 헤드 파이터, 조종석은 코어 쉽에 있으며 킹죠의 얼굴 가운데 T자 부분이 마치 입처럼 열리고 거기에 탑승해 코어 쉽까지 내려간다.
세퍼레이트 모드에서 브레스트 탱크는 페다니움 입자포와 페다니움 해머를, 헤드 파이터는 페다니움 유도탄을 사용할 수 있다. 레그 캐리어는 캐리어라는 명칭대로 괴수를 운반할 수 있다. 코어 쉽은 나머지 3개 분리 형태의 조종 및 기능 사용을 총괄한다. 헤드 파이터와 코어 쉽은 비행 기능이 있다. 물론 일부만 합체하는 것도 가능해서 19화에선 레그 캐리어+브레스트 탱크만 합체시켜 두고 헤드 파이터가 날아다니며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코어 쉽이 윈담과 함께 관측 임무를 수행했다.
같은 로봇병기로 취급된 세븐가, 윈담처럼 지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원본 킹죠[11] 가 악역 괴수로 등장하고 킹죠를 물리친 뒤 그 기술을 연구해서 만들어진다. 9화에서 킹죠가 등장해 Z 감마 퓨처에게 격퇴당한 후, 10화에서 기능이 정지되어 버려진 킹죠의 잔해를 스토리지 로봇개발부에서 회수해 개조하고 있었다.
1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파일럿은 나카시마 요코가 되었다. 하루키도 굉장히 타고싶어했지만 테스트 조종 성적이 미달이라 탈락했다고 한다. 이후 Z와 함께 해골괴수 레드킹을 상대하는데 레드킹이 알고보니 자신의 알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Z가 눈치챘고 페다니움 입자포를 막아준다. 출력이 기존 특공기의 5배나 되다 보니 요코는 조종하는 내내 컨트롤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과부하로 차렷 자세로 기동이 정지되어 버린다.
12화에서는 특공기 1호 세븐가와 특공기 2호 윈담이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에게 격추당하는 와중에도 수리가 안 끝나서 출격하지 못했다. 게다가 출력을 올리면 오버히트하는 결함이 있어서 출력 제어 시스템을 제작중이었다. 유카가 개발한 출력 제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후반부에 요코가 탑승해 출격, 세퍼레이트 모드로 분리해 주요 작전 지역에 배치된다. 코어 쉽에서 그루지오 라이덴을 포착하고 헤드 파이터의 페다니움 유도탄으로 그루지오 라이덴의 어그로를 끌어 도시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한 다음, 브레스트 탱크가 사격으로 발을 묶는 사이에 레그 캐리어가 돌격해 그루지오 라이덴의 다리를 공격, 그대로 넘어뜨려 운반한 다음 탱크 모드로 다시 합체한다.
탱크 모드에서 전탄 포화로 그루지오 라이덴이 생체포를 쓰게 만들어 페다니움 입자포로 상쇄시켰고 하루키가 탑승한 윈담이 와이어로 그루지오 라이덴을 속박하자 로봇 형태로 변형해 약점부위를 공격하기 위해서 접근하려 하지만, 그루지오 라이덴이 포박을 힘으로 풀고 화염 브레스를 발사한다. 천만다행으로 윈담이 대신 맞아주긴 했지만 충격파로 인해 킹죠도 같이 넘어지면서 기동이 정지하고 만다.
그루지오가 넘어진 윈담을 먹어치우면서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고 하루키가 울트라맨Z로 변신하여 대치하지만 리타이어 일보 직전[12] 에 몰리게 되었을 때 간신히 재기동에 성공. 울트라맨Z 앞을 막아선 후 공중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그루지오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렸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생체포를 상하반신 분리로 회피한 다음 상반신만 움직여 그루지오의 코어에 0거리 페다니움 입자포로 발사하여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
14화에선 킹죠가 배치됨에 따라 기존의 특공기 1호 세븐가는 퇴역하게 되었다. 그리고 4차원괴수 불톤과 싸우게 된다.
16화에서는 기생파멸수 메츠보로스의 공격을 막다가 리타이어. 이후 19화에서는 암살자초수 바라바의 공격으로 나가떨어졌다.
21화에서 암살자초수 바라바의 잔해를 연구해 만들어진 신병기 '''D4 레이'''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D4 레이는 차원붕괴를 일으키는 위험한 물건이었다.[13] 우주흉험괴수 케르빔 군단과 대치하다가 모든 무장이 바닥나 위기에 처한 요코는 결국 D4 레이를 발사하는데, 케르빔 군단은 물론이오 마을 전체가 날아갈 뻔 했다. 마더 케르빔을 쓰러트리고 돌아온 울트라맨 Z의 제스티움 광선으로 차원붕괴는 막았지만, 후폭풍은 매우 심각했다. 킹죠도 D4 레이 발사 후 기동정지해버려 이 차원붕괴에 휘말릴뻔했다가 울트라맨 Z가 구해줘서 겨우 살았다.
22화에서는 스토리지가 해산되는 일로 인해 조종사가 바뀌었지만 저글러가 울트라맨의 광선기를 방위군에 제공하기 위한 프렌드 실드로 써먹고 끝. 즉 지금까지 킹죠로 대활약한 요코가 실력과 경험 양 측에서 뛰어났던 것. 조종사는 이후 기체를 버리고 탈출했고, 유카가 탑승해 원격 조종으로 레그 캐리어를 기동시켜 요코가 탄 세븐가를 서포트했다.
2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나츠카와 하루키가 탑승해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와 싸워 요코를 구해낸다.
4. 게임
오락실 고전게임인 울트라맨 클럽에서는 스테이지 2의 보스로, 울트라 투혼 전설에서는 스테이지 4의 보스로, 울트라 X 웨폰에서는 스테이지 2의 보스로 등장한다. 또한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어른의 사정 상 등장하진 못했지만 킹죠를 오마쥬한 무쌍철신 인페라이저가 등장하여, 본작의 못지 않은 포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킹죠에게 치명상을 입혀 승리의 단초를 열게 해준 라이톤R30폭탄은 슈퍼특촬대전 2001에서도 후루하시 시게루의 중반 추가무기로서 그 위력이 재현되어있는데, 장탄수가 단 한발뿐이지만 그걸 참작해도 아군 대부분의 주력인 인간사이즈가 거대 사이즈 적에게 대해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격수단인데다가, 정신나간 위력을 재현해서 '''울트라맨의 필살광선보다도 더 쎄다.''' 심지어는 똑같은 배우가 맡은 아라시 대원이 우주공룡 젯톤을 조질때 썼던 펜슬 폭탄보다도 수배는 더 쎄다. 그런데 엄밀히 말해선 라이톤 R30은 킹죠의 장갑을 뚫고 녹이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라 킹죠 전용병기에 가깝지 그렇게 센 무기도 아니었고 발사한 것도 소가와 아마기였지 후루하시는 옆에서 운전만 했다. 악명높은 게임답게 고증이라곤 하나도 하지 않았다.
5.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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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 의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타니 유지(谷裕司).[14] 후에 다키마쿠라와 피규어가 제작되었다.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매우 강하다. 광적인 팬으로는 JJ라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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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이세이 울트라 세븐 시리즈에 나왔던 킹죠 Ⅱ도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마멧치. 그러나 원조 킹죠의 인기가 높아서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POP 판 디자인도 존재하며 우주괴수 에레킹과 함께 극악우주인 템페라 성인의 부하로 나온다. 셋이 뭉쳐다니는 경우가 잦다. 이유는 불명이나 팝 코믹 코드에는 나오지 않는다.
6. 기타
원래 무릎쪽에 파츠가 하나 더 붙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슈트를 만들던 조형사 타카야마 료사쿠가 무릎을 납품하는 걸 깜빡해서 지금의 오다리 같은 디자인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기괴함을 느껴 더 좋아했다고 한다.
그외에도 2007년 5월에 울트라 세븐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초합금혼 37번으로 발매가 되었으며 무려 자석 형식의 4단 분리합체 및 적절한 합금 재질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올해 2017년 6월에 S.H 피규어 아츠로도 발매하였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변신분리 및 합체가 불가능 하다.[15]
크로우즈 시리즈 중 크로우즈와 워스트에 등장하는 호센 학원 소속 카나야마 죠의 별명이 '킹죠'이다.
6.1. 같이 보면 좋은 내용
[1] 일본에선 이게 원,투,쓰리,포 라고 들린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게 들리진 않는다. 네박자인 건 맞지만.[2] 세븐의 공격을 씹을때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때 팔을 위로 치켜들고 위아래로 흔드는걸 반복하는데 이게 넷상에선 꽤 유명하다.[3]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라이톤 R30 지뢰'''라는 이름으로 강화, 오마쥬되었다.[4] 이 특유의 가라데 포즈는 키쿠치 에이이치의 시그니처 포즈이면서 동시에 울트라맨 잭을 상징하는 포즈이기도 하다.[5] 시설 내부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해당 메달은 제트라이저 필살기를 발동할때 쓰는 잭, 조피, 울트라의 아버지의 메달이었다.[6] 코스모스, 넥서스, 뫼비우스의 메달. 덧붙여서 방위군이 갖고 있는 메달 6개는 게네가그가 격파된 직후에 흩어진 메달들을 회수한 것으로 특수한 플라즈마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고 한다. 바롯사 성인은 울트라 메달을 우주의 비보라고 지칭했다.[스포일러] 이 모든 것은 Z가 메달을 얻어 킹죠를 쓰러트리고 인류는 킹죠의 잔해로 새로운 병기를 만들기 위한 세레브로의 계획이었다.[7] 밟고 잡아서 밀쳐낸후 Z를 마운팅 자세로 누르면서 연속으로 공격하고 울트라 세븐을 마운팅 자세로 두들겨 팼던 데뷔전의 오마주다.[8] 다음 화 예고를 보면 합체까지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제법 멀쩡했다.[9] 그것도 아이슬랏가를 몇 차례 연속으로, '''끝부분이 살짝 깨질 정도'''가 될 때까지 던져서 기능을 마비시킨 다음, 아이슬랏가 노크 전법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완전히 파괴했다.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아이슬랏가가 부서진 사례에 해당된다.[10] 레드킹이 킹죠 블랙을 쓰러트리자 저럴수가 없다고 경악한 페단 성인에게 그란데가 보통은 그렇다고 인정하였다. 자신은 보통이 아니라고 자랑하지만.[11] 새로 등장하는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이 울트라 메달을 빼앗기 위해 탑승하여 등장했다.[12] 그루지오 라이덴의 눈물을 보고 하루키의 멘탈이 흔들린 나머지 알파 엣지 퓨전이 풀려버리고 에너지까지 바닥나 타이머가 빠르게 점멸하고 있는데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였다.[13] 실험만으로도 '''반경 1km를 공간채로 소멸'''시킬 정도.[14] 이후 재생괴수 라이브 킹, 태풍괴수 바리케인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15] 공교롭게도 마침 이번 2017년이 울트라 세븐 탄생 50주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