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천도사류 도복

 

1. 개요
2. 시대별 변천사
2.1. 소년기
2.2. 청년기
2.3. 중년기
2.4. 드래곤볼 GT에서
2.5. 원작 이후
2.6. 드래곤볼 슈퍼에서


1. 개요


드래곤볼의 아이템. 무천도사류 제자들이 착용하는 도복이다. 오공의 표준적인 복장이라 오공의 도복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에서는 무천도사류를 카메센류(亀仙流귀선류, 거북선류)라고 표기하므로 "카메센류 도복"이라 불린다.
무천도사가 자신의 제자들에게 주는 도복으로 쿵푸영화에 나오는 도복과 유사한 형태이다. 드래곤볼/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에서 손오공(드래곤볼)이 무천도사 문하에 속한 뒤 오공의 표준적인 복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밖에 야무치, 크리링, 손오반, 손오천이 이 옷을 전투복으로 꾸준히 입었다.
참고로 이 시기 이전의 오공은 디자인 자체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도복을 입고 다녔다. 짙은 청색 계열의 민소매 상의와 도복 바지, 하얀 허리띠의 구성으로 무천도사류 복식과 큰 차이는 없다. 드래곤볼/피라후 편 마지막 부분에서 거대원숭이화 할 때 찢어지고 나서는 입지 않았다.
오공의 성장과 함께 디자인이 꾸준히 변경되었으나 특징은 대체로 유지가 되었으며 붉은 바탕에 앞면에는 좌측 가슴 쪽에 한자 마크가 亀(거북 귀(龜) 자의 간체자 표기), 등뒤에는 커다란 한자 마크가 박혀 있는게 특징이다.
초기엔 붉은 색이었으나 드래곤볼/마쥬니어 편에서 부터 오공, 크리링, 야무챠의 도복이 모두 조금씩 황색이 섞여 들어가게 변경되었다. [1][2] 이때 무천도사가 제자들에게 자신의 길을 걸으라며 새 도복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세명 모두 직접 만들어서 지참한 것인데 굳이 색을 바꿔서 만들어온거보면 빨간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나보다(...) 이후 조금씩 빨간색 색채가 적어지며 Z로 가면 붉은 색은 거의 다 나가 떨어지고 완전 황색베이스로 완전히 변하게 되었다. 원작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색에 대한 묘사는 드래곤볼/마인부우 편에서 언급되는 '''황금색'''
무천도사는 여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적은 없으나, 마쥬니어 편에서 무천도사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이제 나를 뛰어넘어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했으니 그 도복은 주지 않겠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보아 단순한 도복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던것 같다. 그 제자들 또한 더이상 무천도사의 문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도복을 꾸준히 입었으며 "이 도복이 아니면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초에 무천도사가 주지 않아도 굳이 만들어 입는걸 보면 이 도복이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덧붙여 학도사가 오공 일행을 '무천도사의 제자'라고 부르자, 무천도사는 '''"이놈들은 이제 내 제자가 아니야. 모두들 날 뛰어넘은 무술인들이다."'''라고 답했고, 그럼 왜 아직도 그딴 도복들을 입고 댕기냐고 까자, "그건 그냥 애들이 나를 생각해서 그런거야"라는 무천도사의 말과 함께 '''"그래. 이 분은 네 놈과는 달리 존경받고 계시거든!"'''란 크리링의 디스까지 듣는다(...) 즉, 사실 이 도복에는 '''비록 실력을 뛰어넘었다 해도 변치 않는 무천도사에 대한 존경심'''도 의미하는 것이다.
다만 천진반차오즈는 무천도사류에 편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천도사류 도복은 입지 않았고, 학선류와 연을 끊은 뒤에도 피콜로 대마왕 편까지는 학선류의 복장을 계속 입었다. [3][4]
대부분이 무천도사류인 Z전사로서는 그야말로 상징적인 도복인 동시에 이걸 입는다는건 전투멤버라는 증표와도 같다. 마인부우편에서는 Z전사가 상당히 물갈이 되면서 크리링, 야무챠 등이 전투멤버에서 제외되었고 실제로 이 시점부터 무천도사류 도복을 입지 않게 되었다. 단순한 우연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의미심장하다.
정확히 무천도사류는 아니지만 오공의 아들인 손오반과 손오천도 이 복장을 입는다. 다만 오반은 유년기 당시 피콜로가 만들어 줬는데, 이 때 피콜로는 일부러 등짝에다가 '''亀가 아니라 魔'''를 새겨넣는다. 나중에 성장하면 자기같은 마족으로 키우겠다는 의미(...) 의외로 이때 이후로는 (마인부우편 후반 이전까지는) 이 도복을 입은 적이 없다. 왜냐하면 이 이후로는 대부분 피콜로의 옷을 따라 입고 다녔기 때문. 즉 이쪽도 결과적으론 오공과 마찬가지로 '''스승님 리스펙트'''(...). 그래도 미래의 트랭크스가 온 평행세계에서는 오반이 오공에 이어 이 옷을 입었고, 또 현대에서는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계왕신계에서 복귀하는 오반이 키비토에게 부탁해서 이 옷을 입었다.
오천은 기본적으로 이 도복을 착용하나 기존 무천도사류 도복이 아닌, 손오공이 후기에 입었던 어레인지 타입으로 입고 다닌다.
또 손오반 할아버지와 우마왕(드래곤볼)도 무천도사류이긴 하지만 이 복장을 입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 손오반 할아버지는 오공이나 크리링과 같은 이유로 더이상 무천도사류 도복을 입지 않고, 우마왕은 파문당한 거나 다름 없는 제자라 주지 않는 것 같다.
이 도복을 마지막까지 개조없이 오리지널로 입은 사람은 본편에서는 야무치 하나 뿐이다.[5]
무천도사류 도복이지만 무천도사가 제자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것이라 무천도사 본인은 입었던 적이 없다.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무천도사의 회상 상으로 비슷한 옷을 입은 것이 나오는데, 이때는 색상이 달랐으며 옷의 마크가 무(武)였다. 무태두의 마크인듯. 아마 이것을 개량해 현재의 무천도사류 도복이 생긴듯 하다.
여담이지만 런치가 막 거북하우스에 왔을 때는 왠 란제리를 무천도사류 도복이라고 뻥치고 무천도사와 제자까지 이걸 입었다. (...)

2. 시대별 변천사


크리링, 야무챠의 도복은 굳이 크게 변하는 점이 없으나 오공의 도복은 겉보기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세밀하게 보면 의외로 많이 변해왔다. 도복은 무술가에게 있어 단순히 수련복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소속감의 표현, 유파에 대한 자긍심, 스승에 대한 존경 등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요소임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공이 도달하는 무술가로서의 경지를 도복의 변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공을 기준으로 시대별 변천사를 정리하였으니 그 외 다른 캐릭터에 대해서는 변경점이 있을 경우에만 별기.

2.1. 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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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형태. 드래곤볼/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에서 등장. 빨강, 혹은 주황색으로 표현된다. 전형적인 쿵푸영화 속의 도복형태로 민소매 상의에 중국풍 바지가 한 세트. 손목끈과 허리끈은 검정 혹은 파랑. 원작의 컬러 일러스트 등에선 주황바탕에 파란끈이나 애니메이션등 다른 매체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고무신 비스무리한 신발을 신는다. 또한 오공의 경우는 중간에 꼬리가 생겨나 꼬리구멍도 추가되었다.
왼쪽 가슴과 등에 무천도사류 마크인 亀 자가 그려져 있다. 오공의 경우는 이후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까지 이 형태를 유지했다. 그밖에 이 형태를 입었던 사람은 오공 말고도 크리링야무치가 있다. 이중 야무치는 드래곤볼/인조인간 편까지 이 복장을 유지한 유일한 멤버이다.

2.2. 청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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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마쥬니어 편에서 등장. 의복 자체는 소년기에 입었던 초기형에서 변화를 가하지 않았으나 상의에 겹쳐입는 파란색 언더셔츠가 추가되었다. 색상은 허리끈과 마찬가지로 검정 혹은 파랑. 신발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로[6] 변경되었다.
이 도복은 형태 자체는 다르지 않지만 오공이 신의 궁전에서 3년간 수련을 받은 뒤에 만들어 입은 것이기 때문에 제작은 신(드래곤볼)이 하였다. 신의 지시로 손목끈과 반팔티, 신발은 각각이 20kg에 육박하는 소재로 되어있고 전부 합쳐 총 100kg에 달하는 무게이다. 거북이 등껍질과 같은 형태의 수련이며 23회 천하제일무도회에서는 오공이 천진반과 싸울때 무거운 상태로 싸우다가 벗어 버리고 천진반의 눈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스피드를 선보였다.
오공이 저승(드래곤볼)에 갔을 때도 이 옷을 입고 있었는데 계왕의 지시에 따라 이 옷을 벗지 않은 채로 수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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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이외에 손오반이 피콜로에게 수련받던 시기에 피콜로가 만들어준 이 형태의 도복을 입었다. 검은 언더셔츠 역시 존재하지만 무겁게는 만들지 않은듯, 또한 등에 매는 장검이 추가되었다. 마크도 피콜로의 의향으로 마족의 魔. 다만 다른 한자 마크와는 달리, 좌측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피콜로처럼 원의 네부분이 약간 돌출된 마크. 가슴의 마크 역시 등의 마크와 동일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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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어인 편에서 복귀할 때에 옷이 헐어서 계왕이 새로 옷을 만들어주는데, 이때는 계왕이 만들어준 옷으로 디자인은 동일하나 무천도사류 마크는 앞에만 있고 등에는 계왕의 마크(界王 을 둥글게 쓴 마크)가 박혔다.[8] [9]또 한자 주변의 원도 원판과는 달리 이중으로 원처리가 되었다. 소재적으로는 무거운 소재도 아니라서 오공이 대전 중에 탈의쇼를 하는 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계왕님 말로는 어느 정도의 방어력도 있다고 한다. 베지터의 공격에 너덜너덜해져서 결국 찢어 벗어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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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프리더 편에서도 같은 형태이나 나메크 성에 착륙하기 직전에 새로 갈아입는데, 형태는 같으나 가슴과 등의 마크가 모두 오공의 悟자로 변경되었다[10]. 이 시점부터 오공은 달리 스승 없이 혼자서 수련하게 되므로 자신 만의 무술[11] 을 사용하며 차별화 된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색상이 현재의 황금색으로 정책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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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링은 이때 검은 언더셔츠를 잠시 껴입었으나, 어째선지 첫 싸움을 마친뒤 다시 벗게 되었다. 마크는 여전히 亀

2.3. 중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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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까지 입었던 형태. 현재 가장 보편적인 형태이다. 게임 등에서도 기본적으로 이 복장으로 나오며 이전의 복장은 2p컬러로 재현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 마크가 아예 삭제되었다.[12] 허리띠도 폭이 넓고 매듭이 보이지 않는 형태[13]로 바뀌었다. 이후 변경사항 없이 쭉 입었다.
단 크리링과 야무챠의 마크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허리띠 역시 그전부터 사용하던 형식 그대로. 그리고 크리링의 경우는 나메크성 착륙 때 잠시 입었던 검은 언더셔츠를 다시 착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손오공처럼 발목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착용했다. 야무챠는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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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챠는 이때 활약이 전무하기때문에 잘 모를 일이지만, 죽고 계왕을 사사하고 나서[14] 가슴의 마크가 계왕마크[15]로 나오나 어째선지 등의 마크는 亀자로 나온다. 그런데 몇몇 컷은 또 마크가 그냥 삭제되기도 했고, 이후에는 앞뒤 둘 다 거북 마크로 회귀한다. 그나마 크리링의 경우는 마크가 삭제되는 경우가 그다지 없는데, 야무챠만 특히 있다가 없다가 한다(...). 뭐 야무챠니까 아무래도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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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반의 경우 미래세계의 손오반은 처음부터 이 옷을 입은 상태였다. 단 언더셔츠가 오공이나, 이후 현대의 오반이 입는 것보다는 살짝 긴 칠부정도의 길이로, 등의 한자 역시 자신의 이름 손오반孫悟飯에서 딴 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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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천은 기본적인 부분은 같으나 신발 형태가 좀 바뀌었고 허리띠도 과거 스타일에 가깝다. 다만 왼쪽으로 살짝 빗겨매는 것이 포인트. 겹쳐입는 옷도 반팔에서 긴팔로 바뀌었다. 마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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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오반은 특유의 피콜로도복과 그레이트 사이야맨복장, 계왕신 옷을 오가다가, 잠재능력이 해방되고 나서야 키비토에게 부탁해서 입게된다. 참고로 현대의 오반이 무천도사류 도복을 입고 적과 대치한 경우는 원작 만화 기준으로는 이때가 '''최초이자 최후'''. 미래의 오반은 오공 사후 오공을 계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옷을 그대로 입는다고 한다. 사실 오반이 무천도사류 도복을 입었던 적은 피콜로에게 수련받던 기간 밖에는 없고, 대부분의 경우 마족의 도복을 입은 상태로 활동했다.[16] 여담으로 키비토는 작중에서 도복을 주면서 유일하게 어레인지[17] 하지 않고 오반이 주문한 것과 동일한 형태를 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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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을 흡수했던 마인부우도 일시적으로 이 옷을 입었다. 정확히는 상의만 무천도사류 도복과 같고 나머지 부분은 기존 마인부우의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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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의 상상속에 등장한 오탄 역시 이 도복을 입고 있다. 단 신발부분은 미스터 사탄이 사용하는 신발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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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지만 베지트의 경우도 디자인 자체는 같은 옷을 입는다. 사실 베지터포타라 당시 입었던 옷에 오공의 도복이 합쳐진 형태지만, 외형상으로는 색상이 반전된 무천도사류 도복이다. 여기에 베지터의 장갑과 신발을 합친게 베지트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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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마지막 화에서 팡이 입은 것도 확인된다. 마크는 없지만 디자인 상으론 소년기 오공이 입던 무천도사류 도복과 상당히 유사하다.

2.4. 드래곤볼 G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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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드래곤볼 GT에서는 이 무천도사류 도복을 손오공이 일성장군과의 마지막 전투 때 유일하게 입는다. 이 때는 마크가 있는 도복을 입는데 마크는 손오공의 悟.[18] 오공은 무천도사류 도복을 버리고 대신 z마지막화에서 입던 도복과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색깔을 입는다. (상의가 파랑색이며, 하의는 노랑색 하얀 허리띠에다가 손목보호대가 분홍색이고 발목 보호대 대신 스포츠 테이프를 입는다.)

2.5. 원작 이후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 베지터가 "전투복이 사이어인에게는 정장이다."고 말하자 오공은 ''그렇다면 이게 나의 정장이지.''라며 예전 디자인과 같은 (정확하게는 라데츠 전에서 입은 것과 같은 디자인) 도복을 입고 나왔다. 마크 역시 거북 마크이며 허리띠 역시 매듭이 보이는 형식인데 이를 두고 오공은 자신의 정장이라고 한다. 자신의 마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북 마크를 정장으로 칭하는 것은 공식적인 자리임을 자각했다는 것과 무천도사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보인다.
반면 신작 극장판인 '신과 신'에서는 마크는 悟자이며 매듭이 보이지 않는 형식의 허리띠를 매고 나왔다.
신과 신의 후속작 '부활의 F'에서는 황색 상하의만 입고 안에 파란색 계열 티셔츠는 입지 않은 채 매듭이 있는 허리띠를 매고 등장하지만 수련 도중 우이스가 유성 마커로 가슴 한켠에 자신의 사인을 그려넣고[19] 얼마 되지 않아 부르마의 호출로 순간이동해 결국 우이스의 사인이 그려진 도복을 입고 싸운다.[20]

2.6. 드래곤볼 슈퍼에서


신 작극장판인 신과 신과 마찬가지로 마크는 悟자이며 매듭이 보이지 않는 형식의 허리띠를 매고 나왔다. 그러다가 골든프리저편 부터 제6우주편까지 다른 도복을 입고왔다가 다시 이 도복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오반도 마인부우전때와 같은 디자인의 무천도사류 도복을 입고나온다. 단, 만화판에서는 오공과 겹치기 때문인지 피콜로의 옷으로 다시 회귀.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제6우주 대회 이후에도 한자가 박혀있지만 만화판에서는 그리기 귀찮았는지 그냥 인조인간편~마인부우편처럼 아무 마크도 없다.
신극장판 브로리에서는 오공의 도복 허리띠 끈 두갈래가 다시 나오게 하였다. 즉, 디자인적으로는 나메크성에서 입었던 것과 같다.

[1] 간혹 만화책 표지에서 녹색등으로 채색되기도 했다.[2] 컬러판에서는 페이지마다 색이 변하기도 한다. 어떤 페이지는 검정-빨강 패턴에서 다음 페이지는 파랑-황색 식으로. 이는 2도인쇄와 4도인쇄의 인쇄도수차이라서 설정이 변한 것은 아니다.[3] 물론 학도사와 타오파이파이의 행도에 대해 존경심은 없지만 일단 자신을 훈련시켜 준 스승들이고 거기에 자신의 주 무술이 학선류이기 때문에 자신의 무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도복을 계속 입을 수는 있다.[4] 사실 작가인 토리야먀 아키라 특유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변경을 안했을 수도 있다[5] 그나마도 색 변조와 마크 변조 요소가 있으니, 오리지널과는 다르다고 볼수도 있다.[6] 형태나 디자인을 보아 청나라식 부츠이다[7] 다만 보통 원안의 亀자인 무천도사류 마크일 때도 한 컷 있다.[8] 피콜로도 그렇고 계왕도 그렇고 이상하게 등의 한자에 집착한다. 아마도 입는 본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게 개그 포인트인 모양.[9] 기존에 수련한 거북선류를 바탕으로, 계왕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10] 더불어 오공의 오는 '''깨달을 오''' 자이다. 이 파트에서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타이밍[11] 거북선류를 바탕으로 한 계왕의 권법[12] 悟가 자신만의 유파를 의미한다면, 이쪽은 더 이상 유파의 의미가 없는 이상적인 경지를 의미한다.[13] 정확히는 천진반이 허리띠 메는 방식으로 바뀌었다.[14] 사사할때는 亀[15] 界王 을 둥글게 쓴 마크[16] 극장판에서 소년 오반이 이 도복을 입고 나온 적이 있긴 하다.[17] 한자 장난[18] 여담이지만 여기서 도복을 무천도사에게 받았다는 설정구멍이 나왔다.[19] 베지터와의 2:1 대련에서 우이스가 자신의 여유로움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베지터의 전투복에도 사인은 그려놓는다.[20] 스승이 필요하지 않은 독자적인 경지에 올랐었으나 신의 힘을 터득한 이후, 보다 높은 경지에 이르기 위해 새로운 스승을 섬김을 암시한다. 이후 개봉 될 극장판에서는 어떤 도복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