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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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트 ( ベジッ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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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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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마사코&호리카와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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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진(비디오)[1]
김환진&김민석(투니버스)
김영선&김승준(대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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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드러먼드(Ocean Group)
숀 셰멀&크리스토퍼 새벗(퍼니메이션)
1. 소개
2. 전투력
3. 성격과 외모, 지능
4. 기술
5. 작중 행적
6. 설정붕괴 논란?
7. 테마곡
7.1. TV판
7.2. 북미판
7.4. 드래곤볼 Z 폭렬격전 ~베지트의 테마~
8. 여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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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よっしゃ!!)'''[2]

'''베지터와 카카로트가 합체했으니..., 베지트가 되나...!?'''[3]

'''ベジット/ Vegito'''
손오공베지터포타라로 합체한 전사. 원작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명 '천하무적 합체 아빠들'. 베지트 본인의 의하면 '''베지'''터와 카카로'''트'''가 합체했으니 베지트라고 한다.[4]
초월적인 강함과 등장 당시의 강렬한 임팩트, 늘 여유있게 상대를 능욕하는 모습, 그리고 드래곤볼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두 명의 합체 캐릭터라 너무나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오지터와 함께 합체 캐릭터의 양대산맥을 이루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의 담당 성우들이 동시에 말을 하는 식으로 처리되었다. 다만 한국 비디오판에서는 손오공 성우 혼자서, 북미 초기 Ocean Group판에서는 베지터 성우 혼자서 연기했다.

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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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이봐, 어떻게 된 거냐! 니 놈 따윈 두 다리만 써도 충분하다고!'''

(두 다리로만 모든 공격을 완전히 방어하는 베지트)[5]

원작 최강의 적, 얼티밋 부우를 상대하며 했던 말

원작 최강의 캐릭터로, 주인공과 라이벌이 합체한만큼 능력치는 그야말로 절륜하다. 그래서 베지트는 자신이 등장한 작품마다 매번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였다.[6]
노계왕신은 "평범한 포타라 합체로는 이렇게까지 될 수 없다."면서 오공과 베지터가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이렇게나 강해질 수 있다는 말을 한다. 나중에 부활의 F에서 우이스가 추가적으로 설명하는데, 둘의 장점과 단점은 마치 서로의 단점, 장점과 거의 일치해서 두명이 융합했을 때 보완되는 부분이 다른 사람이 융합했을 때보다 훨씬 더 효율이 좋게 된다.[7]
즉, '''서로의 단점은 서로의 장점으로 모두 커버가 되고 장점이 극대화되니 이론상으로는 단점이 없는 셈.'''
비루스가 처음 등장한 신들의 전쟁 편에서 오공이 비루스를 보고 베지터와 합체를 하더라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는 발언을 했었다. 게다가 이 당시의 비루스는 전력을 낸 것도 아니고 단순히 놀아준 것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나중에는 오공과 베지터가 수련으로 더더욱 강해지고 초사이어인 블루 변신이 나오자 비루스와 블루 베지트를 두고 누가 더 강할 지에 대하여 팬들 사이에서 한동안 말이 많았었는데, 만화판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동쪽 계왕신합체 자마스를 압도하는 블루 베지트를 보고 '''''어쩌면 이미 비루스를 넘었을 지도 모른다"'''며 불확실하게 말한다.[8] 결국 2020년 7월호 V점프에서 미래 트랭크스 편의 블루 베지트는 비루스와 필적할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나옴에 따라 적어도 코믹스에서는 비루스와 동급이 되었다.[9]
이후에도 오공과 베지터가 끊임없이 강해지며 브로리 편에서 오공과 베지터의 퓨전으로 탄생한 오지터가 등장하는데, 오공이 직접 비루스보다도 강할 거라고 추정한 브로리의 초사이어인 풀파워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오지터와 최소 동급인 베지트 역시 '''현재 기준 파괴신과는 훨씬 격이 다른 강함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10]
즉, 베지트는 기본 베이스인 오공과 베지터가 계속해서 성장하면 할 수록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언제 또 어떠한 캐릭터를 뛰어넘을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서로 비슷한 방향으로 강해지던[11] 둘이 서로가 개척하지 않는 다른 방식으로 강해지는 등[12] 합체 효율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3. 성격과 외모, 지능


체형이나 전체적인 복장은 손오공에 가깝고, 머리카락은 베지터처럼 솟아오른 형태지만 앞머리가 각각 두 가닥 나있으며 손오공의 도복 색에 베지터의 전투복 색을 겹친색이다. 허리의 파란색 띠는 손오공의 도복의 그것이지만 장갑과 신발은 베지터의 전투복의 것을 착용하고 있다. 눈매는 손오공보다는 조금 날카롭고 베지터보다는 조금 유한 느낌인 것이, 버독이나 손오반의 것에 가깝다. 얼굴의 형상은 손오공에 가깝지만 앞머리만 빼고보면 베지터처럼도 보인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복장이 남색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허리띠의 색상이 청색이다.[13]
평소에는 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그려지지만, 원래 베지터의 머리 색깔은 검붉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통상 베지트의 머리도 빨간 빛이 돌게 그려지는 편이다. 그래서 원작과 슈퍼의 베지트의 머리색이 달라 슈퍼의 베지트가 초사이어인 갓 베지트로 착각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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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니에선 Z시절부터 머리에 약간의 붉은색이 있었다. 이것을 슈퍼에 와서 크게 부각시킨 것. 아마도 베지트가 외형적인 면에서 베지터보다는 오공에 너무 가깝다보니 그런 듯하다.
이름에 카카로트를 붙이고 있으며[14][15]부우를 끊임없이 도발하며 농락하는 모습 등을 봤을 때, 성격은 베지터 쪽에 가까운 면이 있긴 하다.[16][17]
다만 부우를 끊임없이 도발하는 것은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연기를 한 것에 가깝다. 부우에게 흡수 당하기 전에 하는 독백만 봐도 그렇고, 계왕신들 역시 처음에는 그만 좀 놀고 빨리 끝장을 내라고 성화를 내지만, 부우에게 일부러 흡수를 당한 후 동료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안 후에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작가가 이전까지의 행동이 동료 구출을 위한 책략이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해석하는 쪽이 자연스럽다.[18]

4. 기술


  • 손오공과 베지터의 기술 전반
  • 스피릿 소드[이명]
손에 기의 검을 두르고 상대를 찌르거나 베어버리는 기술.
원작에서는 손에서 기를 방출해서 검 같이 늘여서 땅에 떨어진 마인 부우를 꿰어 온 적이 있었다.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등장했으며, 합체 자마스와의 전투에서 자마스의 신열참에 카운터를 날려 그대로 자마스의 몸을 꿰뚫었다. 코믹스판에서는 베지트의 발목을 잡고 던지려던 합체 자마스의 양 팔을 가볍게 잘라버리고 "팔은 가지고 가라"며 도발한다.
기술명이 있다거나, 강력한 위력을 선보인 건 아니었다. 적들이 너무 강했기에 강함과 소드의 위력의 갭이 적었기 때문. 하지만 그 외에 달리 특별한 기술을 보여준 적이 없기도 하고 또 상당히 멋지기 때문에 게임 등에서 베지트의 전용 필살기로 자리잡았다. 발상 자체는 매우 간단한 공격 기술이기에 게임이나 그밖의 매체에서는 매우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폭렬격전에서는 검신을 이루는 기의 출력을 최대로 올리면 검신이 훨씬 길어지고 폭이 넓어진다. 이 상태를 스피릿 엑스칼리버라고 부르며 휘두르는 순간, 검신의 기들이 적들을 분쇄해준다. 브리튼의 어느 기사왕이 생각나는 기술.
정확한 명칭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지만 드래곤볼 Z3, 제노버스 시리즈, 폭렬격전, 레전즈, 파이터즈 등의 공식 게임에서는 마인부우 때의 베지트는 스피릿 소드, 합체 자마스의 때는 베지트 소드로 통용된다.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에너지 구체를 적에게 날려 폭발시키는 기술. 원작에선 나오지 않았고, 애니판에서 오반 흡수 부우에게 사용했다.
  • 파이널 에네르기파
파이널 플래시에네르기파를 합친 기술.
게임 오리지널 기술이었지만, 드래곤볼 슈퍼에 와서 공식 기술이 된 베지트의 필살기. 애니와 코믹스 양쪽에서 모두 등장하며 연출은 파이널 플래시의 자세에서 기를 충전한 다음 에네르기파의 자세로 양손을 옆구리에 비튼 다음 발사한다. [19] 애니에서는 합체 자마스를 암반에 박아버린 다음 사용한다. [20] 코믹스에서는 발사하기 전에 포타라 합체가 풀려서 불발.
  • 스플릿 핑거 숏
원작에서 마인 부우가 사용한 슈퍼 고스트 자폭 어택을 가소롭다며 다섯 손가락에 기탄을 만들어서 격추한 기술이다. 어린애들이나 생각해낼 법한 기술이라고 조롱한 건 덤.
  • 빅뱅 에네르기파
빅뱅 어택에네르기파를 합친 기술.[21]
드래곤볼 레전즈에서 베지트의 필살기로 등장하며, 양손을 뒤로 젖혔다가 다시 앞으로 모아서 빅뱅 어택을 연상시키는 구체를 에네르기파처럼 날려버린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빅뱅 에네르기파는 오지터의 기술로 굳어져가는 추세라 베지트가 사용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어진 상태.
  • 배리어(보호막) [22]
기를 이용한 방어막을 몸 주위에 두르는 기술.
원작에선 이 기술을 사용하여 마인 부우의 몸 속에 흡수되지 않고 들어가는 것에 성공한다. 애니에서도 구현되었지만 조그맣게 되면서 흡수되는 과정이 상세해서 더욱 놀라는 효과를 가져왔다.
  • 오메가 피니시 블로
순간이동으로 자마스의 위에 올라가서 기를 두른 주먹으로 내려찍었던 기술이다. 애니에서는 시전 중에 합체가 풀려서 실패했지만 각종 게임에선 블루 베지트의 필살기로 등장한다.

5. 작중 행적



5.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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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슈퍼베지트!!'''

원작 기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Z전사로, 피콜로, 손오천, 트랭크스, 잠재능력을 개방한 손오반까지 흡수한 악의 마인 부우의 첫 상대였다.
마인 부우(악)(오천크스 흡수)는 잠재 능력을 개방한 손오반과 싸웠고 15대 이전 계왕신의 권능으로 잠재능력을 전부 개방한 손오반조차 가지고 놀다가 몸 속의 오천크스의 퓨전이 제한시간 경과로 풀려서 오천크스의 힘을 낼 수가 없게 되어 그나마 흡수한 애들 중 가장 강한 피콜로의 힘을 사용하는 마인 부우(악)(피콜로 흡수)가 되어버린다.
뒤이어, 오공이 15대 이전 계왕신의 생명을 이어받아 새로운 퓨전 아이템인 포타라와 함께 전선에 합류한다. 포타라라고 불리는 이 아이템을 두 명이서 서로 다른 방향의 귀에 장착하면 강한 인력과 함께 두 사람이 합쳐져서 두 사람의 힘을 아득히 초월한 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오공은 이것을 오반에게 전달해주려 했지만 오반의 시선을 끌어버린 꼴이 되어 그때를 놓치지 않은 마인 부우가 오반을 흡수해버렸고 이미 흡수한 피콜로보다 힘이 더 강했기에 손오반의 힘을 사용하는 상태인 마인 부우(악)(잠재 개방 손오반 흡수)가 되어버린다.
마인 부우(악)은 이 상황을 비웃으며 오공을 조롱했고 근처에 있는 덴데나 사탄이랑 합체해보라며 5초의 시간을 준다. 오공은 비전투원인 덴데와 자신보다 힘이 약한 사탄이라서 포타라 퓨전 시 힘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은 절망적인 상황밖에 생각하지 못한다.
한편, 염라대왕의 명을 받은 점쟁이 바바가 마인 부우를 막기 위해 지옥에 있던 베지터를 보내주려고 데려왔다.[23] 바바는 마인 부우가 매우 위험해 베지터를 부우로부터 일정거리 떨어진 곳까지만 데려다 주었고 이 기를 느낀 오공은 덴데와 사탄을 놔두고 곧바로 순간이동해서 부우와 같이 싸우자고 제안한다.
전장으로 돌아온 오공과 베지터, 오공과 베지터를 제외한 모든 Z전사를 흡수한 마인 부우[24]는 황야에서 다시 격돌한다.[25] 하지만 손오반의 잠재능력까지 다룰 수 있는 부우에게 다시 밀려 오공과 베지터는 큰 데미지를 입고 바위더미에 깔려버린다.
간신히 나온 오공은 포타라를 사용해 합체해야 할 것을 베지터에게 주장한다. 모두가 다 먹힌 줄 몰랐던 베지터는 합체는 죽어도 안 할 것이며 이 세상은 자기 알 바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오공은 베지터의 아내인 부르마까지 먹혔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베지터는 이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포타라를 착용하면 이길 수 있는지 오공에게 물어본다. 오공은 확신은 못하지만 어마어마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한다.
이때, 부우가 이들이 살아있음을 알고 기탄을 들고 죽이러 날아왔으나 간발의 차로 포타라의 장착이 완료되어 합체를 하게 된다. 합체한 뒤 제일 위의 사진과 같은 자세로 기합을 넣고 격돌한다.[26]

등장하자마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데, 처음에 베지트를 우습게 본 부우는 히죽대며 덤벼들었지만 되려 베지트에게 생채기 하나 못 내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게 된다.[27]
부우는 베지트에게 일방적으로 맞으면서도 반격하며 격투전을 벌이지만 베지트는 부우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한다. 이 때의 명대사가 "힘 좀 내봐, 너 같은 건 발만 써도 상대할 수 있다고." '''그리고 진짜로 발로만 상대하기도 했다.'''[28]
부우가 오천크스의 기술인 "슈퍼 고스트 카미카제 어택"을 부우 버전으로 사용하자, 순간이동으로 가볍게 회피한 후 연발 기탄을 날려서 모조리 격추해버린다. 부우 자신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던 기술이라 과감하게 써본 듯 한데, 베지트는 기탄 다발을 동시에 던져서 간단하게 전멸시켜버리고 '어린애들이나 쓰는 기술'이라면서 조롱하기까지 한다. [29]
이후, 부우가 베지트가 방심한 틈을 타 커피사탕으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베지트는 왠지 사탕 상태에서도 자아가 유지되고 움직일 수 있었으며, 오히려 이 상태에서 말까지 하며 '''사탕의 모습으로 부우를 털어버린다.''' 자칭, '''세계 최강의 사탕.''' 사탕 상태에선 너무 작아져서 오히려 맞상대하기 힘들어진 데다가 사탕 상태로 마음껏 날아다니며 부우의 전신을 마구 두들겨 패고 먹혀준답시고 입으로 돌진해 부우의 목을 뚫어버린다.[30] 결국 견디다 못한 부우가 베지트를 원래대로 돌려놓았다.[31]
부우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음에도 흡수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흡수당하는 척해서 작전을 세웠고,[32] 작전은 무사히 성공하여 부우의 체내에 진입하였지만, 이후 곧바로 합체가 풀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며 베지트는 리타이어해버렸다.[33]
이후, 부우가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간 후 노계왕신이 베지트로 합체하면 가볍게 이길 수 있을 거라 장담하며 포타라를 다시 주지만, 오공은 "굉장한 물건이지만 이런 건 역시 취미에 맞지 않으며 부우 역시 합체 상태가 아니다"라며 거절하고 베지터 역시 포타라를 부수면서 오공의 말에 공감한다.

5.2. 드래곤볼 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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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결판을 내자고.'''

블루가 되어 합체 자마스의 성스러운 역린을 튕겨낸 후의 대사

그 쪽에서 하나가 됐으니까, 이 쪽도 하나가 된거다.

나는 베지터카카로트의 합체인 베지트다.

'''그리고 이게, 베지트 블루!'''

드래곤볼 슈퍼 애니메이션 66화 中 누구냐는 합체 자마스의 질문에 대한 답

내 이름은 베지트. 네놈처럼 포타라 합체로 태어난 전사다.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23화 中 네놈.... 뭐냐 그 모습은...?는 합체 자마스의 질문에 대한 답

드래곤볼 슈퍼 애니 66화에 재등장한다.[34]


일본어 원판
대원방송 더빙판[35]
신체가 붕괴되어 가는 합체 자마스의 파괴적인 공격에 걸레짝이 된 오공과 베지터, 트랭크스는 동쪽 계왕신과 고와스와 함께 건물의 잔해를 등지고 숨게 되었다.
오공은 포타라 합체로 강해진 합체 자마스를 보고 베지터에게 합체전사인 베지트가 되자고 제안한다. 베지터는 마인 부우 이후로 다시는 합체하기 싫었다며 극구 반대했지만 오공은 베지터와 함께 힘을 합쳐서 싸우지 않으면 자마스를 쓰러뜨리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같은 전투광인 베지터 본인도 잘 알거라며 역으로 주장했다.
오공은 트랭크스로부터 선두를 받고 동쪽 계왕신으로부터 제 7우주의 포타라를 받아서 베지터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오공은 마인 부우 전 때 절대 합체가 풀리지 않는 포타라였음에도 싸움 이후에 풀렸다며 고와스에게 물어봤는데 '''계왕신의 자격이 없는 자들의 합체는 1시간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듣게 된다.[36]
오공은 합체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에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맘껏 합체해도 된다는 것처럼 흥분하였고 이에 베지터는 더이상 땡깡부리지 말라며 1시간 정도는 버텨주겠다고 선언, 둘은 포타라를 장착하게 된다.
동쪽 계왕신에게 포타라를 받아서 합체하는데, 합체 자마스가 웬 놈이냐고 물어보자 "네가 합체했으니 이쪽도 합체했다"라고 말한다. 그 후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고, "그딴 변신으로 신에게 이길 거라고 생각 마라"며 자마스가 날린 성스러운 역린을 '''한 손으로 간단하게 쥐어 터뜨리며 막아낸다.'''
그 후 자마스가 베지트를 보고 "신이 행하면 선이 되는 것도 인간이 행하면 악이 되며 죄가 된다"며 조롱하나 베지트는 자마스의 안면을 주먹으로 내리꽂고 그대로 걷어차며 덤비라고 말한다. 자마스는 곧바로 공격을 하고 이를 피하지만 공격을 받고 거리를 벌렸다가 다시 좁혀 공방전을 펼친다. 그 후 자마스를 땅으로 처박은 뒤 서로 육탄전을 펼치지만, 이번엔 자마스의 일격을 받아 쓰러진다. 엎드린 베지트를 보며 자마스는 기의 검을 만들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나 곧바로 기의 검을 생성해 자마스를 꿰뚫는다.[37]
그런 자마스에게 "어라? 너 설마 아픈 거냐? 불사신인데도?"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조롱한다.[38] 하지만 자마스는 그 말을 듣고 정신적 대미지를 받기는 커녕 베지트에게 어리석다며 자신은 불사신이다, 그런 자신에게 패배는 없으며 베지트를 쓰러뜨리고 인간을 말살한다고 대답하지만, 베지트는 "합체한 너의 몸에는 손오공이라는 인간의 몸이 남기 때문에 너는 불사신이 아니며, 인간을 0로 할 수 없다"라고 도발한다. 이에 자마스는 베지트에게 도발에 넘어가기는 커녕 "짐은 자기 자신에게 손오공이라는 인간의 몸이 깃드는 것을 원하며, 손오공이 사람이면서 신을 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그는 신들이 남긴 실패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그 후 베지트의 검을 파괴하고 "손오공과 하나가 되면서 인간의 죄와 신의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이 신의 의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쉰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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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오오...이것도 우주를 위해...세계를 위해!"'''라며 눈물을 흘리는 자마스를 보면서 "우는 거냐..."라며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취한다.
그 후 거대화한 자마스를 스피드로 몰아붙이면서[40] 파이널 에네르기파를 날리지만 자마스[41] 자신은 신이라며 돌아버린 행동을 보이자 성가시다는 표정을 짓고는 순간이동으로 자마스의 위에 올라가 기를 두른 주먹을 휘두르지만, 1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싸우느라 합체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힘을 넘겨버려 합체가 풀리게 된다.[42] 이후 합체 자마스의 공격에 오공 베지터 둘다 처참하게 당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미래 트랭크스가 끼어든다.
전체적으로 부우전 때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는데, 베지트가 살짝 우위를 점했다. 베지트의 파이널 에네르기파를 맞고 대미지를 입고 나중에 트랭크스의 원기검에 의해 자마스의 육체를 잃게 만들수 있었지만 영혼이 남아 우주를 뒤덮어 버리고 전왕을 불러서 자마스를 우주째로 지워야 했을 정도.
코믹스판에서는 오공 블랙의 몸을 가진 합체 자마스에게도 시간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끌 틈따위 주지 않겠다며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43]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던 애니와는 달리 기의 검으로 합체 자마스의 양손을 자르고 난도질하며 도발하는 등 합체 자마스를 일방적으로 갖고 놀았다. 하지만 마무리를 가하려던 찰나에 베지트 블루의 지나치게 강력한 힘 때문에 합체 유지를 위한 체력 소모가 큰 나머지 자신보다 먼저 합체했던 자마스보다도 먼저 풀리게 된다.[44][45] 특히 마무리를 위해 준비하던 파이널 에네르기파는[46] '''쓰지도 못하고'''[47] 합체가 풀려버렸다.[48]
전체적으로 보면 포스는 굉장히 좋게 나왔으나 시간 제한을 통한 너프를 먹음에 따라 실망한 팬들이 많다. 여담으로 베지트의 초사이어인 블루는 손오공이나 베지터에 비해 민트색 색감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6. 설정붕괴 논란?


고와스의 발언에 의하면 계왕신이 아닌 자가 사용하면 합체 제한시간은 1시간이라고 함으로서 기존의 영구적인 합체라는 설정을 뒤엎었다. 이에 따른 후폭풍으로 당연히 설정붕괴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원작에서 베지트는 부우의 몸 속에서 한 번 합체가 풀린 적이 있는데, 당시 오공은 부우 속의 나쁜 공기 때문에 합체가 풀린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현 시점으로 보면 당시 부우 속에서 합체가 풀린 것은 합체시간[49]이 다 되었던 것이고, 배리어가 풀렸을 때 합체가 풀린 것은 부우 몸속에 나쁜 공기가 있기 때문에 합체가 풀렸다고 생각하게 만든 기묘한 우연의 일치였던 것으로 된 것이다.
사실 마족에서 외계인으로 설정변경된 피콜로라던가, 기뉴의 2인자 드립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 급조 캐릭터 콜드, 정신과 시간의 방의 인원수 오류 등등 이런 식으로 설정이 변경된 건 원작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믹이었기 때문에 그리 어색한 일은 아니다.[50] 포타라가 신의 자격(정확히는 계왕신)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오공 블랙이나 베지트의 신분이 이상해진다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코믹스에서 로제가 된 오공 블랙을 본 자마스가 "신이 초사이어인 갓을 초월하면 벚꽃잎 색을 띄는 건가!"라며 오공 블랙을 신으로 정의했다. 즉, 육체는 인간이더라도 신인가 아닌가는 그 안에 담긴 혼으로 따진다고 할 수 있다.
둘 다 계왕신이 아닐 경우에 제한시간이 따른다면, 계왕일 뿐인 자마스는 어떻게 애니에서 베지트와는 달리 제한시간이 없던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따랐는데, 만화판에서는 자마스에게도 제한시간을 부여하였다.
이런저런 설정붕괴 논란과 비판이 있긴 해도 피콜로를 마족보단 후에 정정된 나메크성인[51]으로 분류하고 기뉴보다 콜드를 우위에 두는 만큼 슈퍼가 원작의 후속이니 아쉽더라도 그냥 나중에 나온 설정을 따르는 게 맞다.
이후에 나온 토리야마와 토요타로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본래 토리야마는 베지트를 등장시킬 생각이 없었으나 토요타로의 제안으로 합체한 자마스를 같은 합체인 베지트가 상대하는 것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싶어서 등장시켰다고 한다. 원안 단계에서는 합체 자마스를 단순히 블루 상태인 오공과 베지터가 시간제한이 다 될 때까지 2:1 교대로 상대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7. 테마곡



7.1. TV판



드래곤볼 슈퍼의 베지트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각성할 때 나온 테마곡.[52]

7.2. 북미판



FUNimation 더빙에서 베지트로 합체할 때 나온 테마곡. 초사이어인 2 오공과 마인 베지터의 전투 때 먼저 나온 적이 있다.

RPG게임 오공의 유산 3에서는 리믹스 되어 나왔다.

7.3. 드래곤볼 파이터즈



드래곤볼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베지트의 테마곡.

7.4. 드래곤볼 Z 폭렬격전 ~베지트의 테마~


아무래도 이런저런 바리에이션의 베지트가 나왔다 보니 브금이 다양하다. 이는 오지터도 마찬가지.

UR 초기술 베지트 블루의 테마곡.

폭렬격전 3주년에 출시된 LR 초지능 베지트의 테마. LR 초체력 오지터와 함께 브금을 공유한다.

폭렬격전 5주년에 출시된 LR 초기술 베지트의 테마.

지구 총동원 이벤트로 출시된 LR 초근력 초베지트의 테마.

8. 여담


드래곤볼 히어로즈 등의 작품에선 여러가지 변신을 한 베지트가 등장하기도 한다. 어느 상태의 변신이든 노말 상태의 앞머리 두 갈래가 그대로 유지되는 게 특징.
같은 합체 전사인 오지터와 드래곤볼 악역중 독보적인 인기캐릭터인 브로리와 함께 등장하는 순간 드래곤볼 기반 게임의 매출을 '''한 순간 끌어올리는 필살기급 캐릭터.''' 일단 등장했다 하면 그 순간 매출이 급상승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오지터와 함께 N주년이나 특정 다운로드 충족시 기념 이벤트로 내주는 경우가 많다.[53]
이 캐릭터의 진가는 합체전사의 압도적인 전투력, 적절한 디자인, 전황을 뒤집는 연출이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정말 '''압도적으로 강하다.''' 폭렬격전에서는 0티어급으로 5주년 LR 기술 베지트, 3.5억 다운로드 기념 LR 근력 베지트가 있으며 1티어는 3주년 LR 지능 베지트가 있다.
드래곤볼 온라인이 서버가 통폐합되면서, 2011년 7월, 손오공 서버와 베지터 서버를 베지트 서버로 통합한다는 공지가 있었으나, 잠정 연기 상태로 접어들었다가 2012년 3월, 4월에 통합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2012년 4월 26일 오후 1시 ~ 27일 낮 12시, 23시간에 걸친 점검 끝에, 드래곤볼 온라인의 서버는 '베지트' 서버 하나로 통합되었다.
어느 팬이 작가에게 베지트를 보여줬더니 기억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퍼즐앤드래곤 콜라보에선 손오공의 분기궁진으로 등장. 처음엔 베지트라는 캐릭터성을 어디다 갖다 버린 듯한 수준이라 유저들이 난리를 치자, 두 번을 거쳐 원작급으로 내놨다. 자세한 것은 손오공(퍼즐앤드래곤) 문서 참고.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투표를 하여서 1위를 하는 캐릭터에겐 게임내 최고등급인 LR등급의 새로운 카드를 만들어준다고 하였는데 블루베지트가 투표결과 1위를 하였다. 참고로 2위와 3위가 초사이어인4 오공과 비루스였다. 5주년을 기념해 초사이어인 갓 SS로 변신하는 베지트의 LR이 출시되었고[54], 이후 지구 총동원 이벤트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여 포타라로 합체하는 베지트의 LR이 출시되었다.
2차 창작으로 BL물에선 오지터와 가장 많이 엮인다. BL이 아니면 대부분 치치, 부르마와 엮인다.
등장할 때마다 초재생능력의 적[55]과 싸운다. 또한, 싸우는 곳이 인간이 전멸하기 직전인 상태의 지구인 것도 같다.[56]
압도적인 파워와는 달리 자신이 직접 상대를 마무리한 적은 없다. 마인 부우는 흡수당한 동료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합체 자마스는 포타라의 합체 시간이 예상보다 굉장히 빨리 끝나버려서.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DLC로 추가되었다. 자세한 건 베지트(드래곤볼 파이터즈) 항목 참조.
드래곤볼 Z 카카로트에선 원작 스토리를 따라가는 작품인 만큼 당연히 등장, 합체부터 전투 연출까지 원작 초월의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다만 오반 흡수 부우랑 싸우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오천크스와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클리어해도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캐릭터다.
성우 호리카와 료의 유튜브에서 풀었던 썰에 의하면 베지트 연기를 할 때는 손오공 역의 노자와 마사코와 목소리를 맞춰야 하기때문에 보통보다 훨씬 느릿느릿하게 말해야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보면 베지트 목소리는 손오공과 베지터 목소리가 합쳐져서 나오다보니 평소보다 더 느리게 말하는 편이다. 성우 둘이 완전히 똑같은 속도로 스피디하게 대사를 읽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보니 그냥 적당히 느리게 해서 상대방에게 맞추는건데, 예를 들면 마징가 Z아수라 남작도 이런 식으로, 다른 캐릭터보다 목소리가 좀 느리다.

[1] 김환진의 목소리를 2개로 겹치게 하고 하나를 변조해서 그런지 헬륨가스 마신듯한 목소리가 나온다. 아마 원판을 의식한 듯하다.[2] 합체 직후의 대사로 사용된 베지트를 상징하는 기합 소리(대원은 읏샤, 투니버스판은 '''아자자''').[3] 투니버스 더빙판은 '''카카로트와 베지터가 합체했으니 베지트라고 해야하나...?''' 대원VHS(비디오판) 더빙은 '''카카로트와 베지터가 합체했으니 베지트라고 해야겠지...''' [4] 영어권에선 발음이 어려워 일본판 이름에서 촉음(ッ)이 빠진 'Vegito(베지토)'라는 이름으로 표기된다. 카카로트는 Kakarrot인데 o는 어디서 왔는지 의문(...). 아마 vegit이라 표기하면 (버짓, 베짓 혹은 베이짓)이라 읽힐 확률이 높으니 어쩔 수 없이 o를 추가한 것 같다.[5] 실제로 이 모션이 적용된 베지트가 폭렬격전에 추가되었고 그 베지트의 위력도 굉장히 절륜했다.[6]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위기감을 높이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부우 이후로는 적들 또한 오리지널 전개로 강하게 버프를 받아서 맞서오기에 베지트가 보스들을 압도하는 느낌은 이전보다 줄어들었다.[7] 이는 퓨전으로 융합하는 오지터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이다.[8] 정확히는 “어쩌면 베지트는 이미 비루스 님을...”이라고 한다.[9] 이는 반대로 말하면 오공의 예상대로 만약 신들의 전쟁 극장판 당시의 베지트의 풀파워로 추정되는 '''초사이어인 3 베지트로 합체했다 하더라도 비루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10]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개봉 전에 잡지에서 베지트와 오지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강함을 가졌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잡지의 전투력 설정은 오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작중이나 원작자의 입에서 확실한 설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참고만 하는 편이 맞다. 대표적으로 2019년 1월자 V점프에 나온 '''오반 흡수 부우=초3 오공'''. 분명 이전 단계인 오천크스 흡수 부우만 해도 오공을 쓰레기 취급했는데 그보다 더 강해진 오반 흡수 부우가 겨우 오공과 동급이라는 건 말도 안된다.[11] 초사이어인이나 갓의 영역까지는 스타일이 달라도 길 자체는 같았다.[12] 손오공은 천사의 기술인 무의식의 극의로 베지터는 파괴신의 기술로 강해지는 노선을 잡았다.[13] 다만 이는 애니판이나 풀컬러판 한정이고, 원작 코믹스판은 밝은색 계열의 색상이다, 이는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판에서도 마찬가지[14] 이는 베지트 등장보다 먼저인 부활의 퓨전 극장판에서 오공을 활용한 이름인 오지터와 베공을 모두 가져가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오공을 카카로트로 칭하는 베지터와 달리 자마스에게 일갈할때 손오공을 언급하는 등 호칭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는다.[15] 정사에선 오히려 베지트가 먼저라서 오지터가 등장했을 때 "포타라때는 베지트였으니 이번엔 오지터다."라고 말한다. 합체 캐릭터들의 이름에 인격적으로 큰의미가 없음을 시사하는 부분[16] 대신 추가된 애니쪽 분량에선 오공의 능글맞은 면을 늘려주면서, 베지터의 진지한 모습과 절묘하게 조화돼있다.[17] 도발이나 여유를 부릴때 오공 특유의 둥글둥글한 표정을 짓는다든지, "~하는 건가?"로 끝나는 말을 쓰다가도 "~하는 거 아니야?" 같은 말투를 쓰는 것이 바로 그것. 즉 애니판에선 간단하게 오공과 베지터를 섞어놓은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8] 그러나 이후 상대를 도발할 필요가 없었던 합체 자마스와의 전투를 보면 코믹스판의 경우 자마스의 팔을 짜른 다음에 “팔을 깜빡했잖아?”라는 여유있게 상대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애니에서도 불사신인데 왜 아파하냐고 비꼬는 모습으로 부우전이랑 별반 다를 게 없었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도 마찬가지.[이명] 드래곤볼 超에서는 베지트 소드[19] 드래곤볼 파이터즈나 돗칸배틀의 기술 LR 베지트 블루의 액티브를 자세히 보면 발사할때 에네르기파의 자세가 아닌 파이널 플래시의 발사 자세 손을 뻗는다.[20] 다만 합체 자마스는 애니판에서는 파괴신에 근접할 정도로 버프를 받은 데다 불사신인 덕분에 금세 회복하며 연기 속에서 솟아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보아라, 이게 신의 모습이다!"라는 자뻑 대사는 덤.[21] 원래 드래곤볼 GT에서 초사이어인4 오지터의 필살기로 등장했었다.[22] 사실 배리어는 베지트만의 기술이라기보단 어느정도의 강자라면 누구나 쓸 수 기술이다. 피콜로와 싸울 당시의 17호도, 완전체의 셀 역시 썼던 기술이다.[23] 마인 상태로부터 벗어난 상태이며 남을 위해 자폭하였기 때문에 특혜로 남아있었다. 보통은 오공과는 다른 세계(지옥으로 추정)로 가서 즉각 전생의 기억을 잃고 다른사람으로 환생한다.[24] 크리링, 18호, 마론, 피콜로, 합체전사 오천크스 등등 모든 전사들을 과자로 바꿔 먹어치우거나 살점으로 흡수했다. 심지어 잠재능력을 전부 개방해 강해진 손오반까지!![25]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에서는 붙어봤자 어차피 순살당할 테니(...) 부우가 도착하던 찰나에 합체해서 초베지트로 싸운다.[26] 기합소리의 일본판은 윳샤--!!, 한국판은 아자!![27]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 변신하지 않고 노말 베지트로 상대를 하는 씬이 추가됐다. 애니한정이긴 하지만, 노말 베지트 상태도 마인부우를 갖고노는건 변함없다.[28] 여담으로 프리저도 손오공에게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만, 프리저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손을 쓴 반면에 베지트는 진짜 팔짱까지 끼고 발만으로 여유 있게 상대했다. 그당시 프리저와 계왕권 오공과의 전투력차가 약 2배가량이었다.베지트와 부우의 차이가 최소 3배 이상은 된다는 뜻이다.[29] 애니판에서는 부우도 "먹힐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라며 유령의 수를 늘린다. 베지트는 이를 보고 "수를 늘린다 한들 변함없을걸."이라고 말하지만 부우의 유령들이 에네르기파와 마섬광을 사용하고 유도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놀란 표정을 보여준다. 순간이동으로 피했지만, "역시 나라도 에네르기파와 마섬광의 더블 공격으로 데미지를 안 받을순 없겠지."라며 나름 인정하는 듯 했으나 "그래도 어린애 기술은 어린애 기술이다" 라며 조롱하는 건 마찬가지.[30] 이 순간에 부우의 머리에 있는 더듬이 부분이 절단되었는데, 이는 베지트가 부우에게 흡수되려고 의도적으로 절단시킨 것이었다.[31] 이 사탕은 무려 폭렬격전에서 기술 속성으로 출시되었으며 인게임 내 가장 작은 캐릭터이다! 필살기 기술은 조롱 후 연속 몸통박치기. 은근히 짜증날 법한 조롱과 함께 때려박는다.[32] 다만 이 작전은 사실 결과가 좋았을 뿐이며 당시 상황만 놓고 보면 많이 위험한 것이었다. 지금 일행을 구출하지 않더라도 드래곤볼로 어떻게든 부활이 가능했지만, 배리어가 안 먹혔다면 그대로 흡수되고 우주 전체가 끝장이었다. 베지트가 마인 부우(악)(잠재 개방 손오반 흡수)보다 강하긴하나 얼티밋 오반의 경우 자신보다 약한 마인 부우(악)(피콜로 흡수)에게 흡수당했으니.. 2차 창작에선 베지트의 배리어가 안통하고 흡수되는 만화도 있을 정도. 결과적으로 일행도 구해냈고 의도치 않게 영영 풀리지 않을 것 같은 합체도 풀려서 콩가루 족보도 면했고 원작 결말대로 다 잘 해결되긴 했지만... 실패 시의 결과와 성공시의 이득 면을 따져볼 때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작전. 심지어 이 작전이 잘 통할지 베지트 본인도 확신이 없었다. 물론 사탕으로 바뀌고도 자아가 남아있으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을 보고 힘의 차이를 통해 어느 정도 확신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긴 하겠다.[33] 당시 합체가 풀린 이유는 그냥 부우 몸 속의 나쁜 공기 때문이 아닐까로 추측되었으나 이후 드래곤볼 슈퍼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둘 중 한 명이라도 계왕신이 아니면 합체 시간은 한 시간, 게다가 변신 여부에 따라 시간이 줄어든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고로 슈퍼를 기준으로 본다면 59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부우를 가지고 놀다가 마침 흡수당해준 뒤 배리어를 풀었을 때 딱 맞게 한 시간이 지나 합체가 풀려버린 것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만약 흡수 중에 풀렸다면 배리어도 해제되어 패배했을지도.[34] 다만 합체 당시의 복장을 섞은 게 아닌 원작에서 나온 복장 그대로라 설정 오류라는 평이 있다. 파란색 복장이라도 긴팔로 설정했다면 그나마 설정 오류라는 말은 안 나왔을 것이다.[35]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맥빠지는 목소리 로 혹평을 들었다.[36] 여기서 계왕신이 아닌 자마스의 합체에도 제한시간이 있지 않는가? 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완전합체를 서로 꿈꾼다면 세포끼리 융합되어 합체를 풀리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계왕신의 자격이 없는 자만 합체 시간에 제한이 있다고 했으니 계왕신 '''견습'''인 자마스는 제한시간 패널티에 해당되지 않는 듯 하다.[37] 과거 마인부우 전에서도 미스틱 마인부우를 꼬챙이 꿰듯 기로 뚫어 들어올렸던 전적이 있다. 게임판에서의 기술명은 스피릿 소드.[38] 자마스가 심하게 또라이라 부각이 안됐을 뿐 불사신은 말 그대로 죽지 않는 능력이지 무고통의 능력은 아니다. 더군다나 합체 자마스는 반쪽이라 완전하지 않은 불사이기도 하고, 미래 트랭크스가 정신적인 고통이나 데미지는 받는다고 언급했다.[39] 그 부우를 가지고 놀던 베지트가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이라고 볼수도있다.[40] 셀 전의 오마주.[41] 반불사라 대미지는 입은걸로 보인다.[42] 이는 GT의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결착을 지으려하는 마지막 순간에 퓨전이 풀리는 것과 같다.[43] 이 때 자마스는 선두를 먹기 전의 베지트를 남은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다 말하는데 자마스의 반신을 날려버렸던지라 확실치는 않다. 기습효과로 날렸을뿐 실제로 자마스가 노말베지트를 처리할 수 있을지 아니면 노말로도 충분히 상대가 가능할지는 미지수. 확실한 것은,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가 합체 자마스에게 손쉽게 털렸던 만큼, 노멀 베지트도 완성하기 전의 블루보다는 강하다는 것이다. 아니면 베지트의 기본 전투력은 합체 자마스와 호각이나 자마스는 불사신이라서 장기전으로 갈수록 베지트 쪽이 불리해진다는 뜻일 수도 있다.[44] 정확하게는 초사이어인 블루의 체력소모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45] 이때 변신이 너무 빨리 풀려서 싱겁다는 독자들도 몆몆 있다 애니판 베지트는 파이널 에네르기파로 대미지라도 주는 활약이라도 보였지만 코믹스판은 완전 불사라 대미지도 못주고 그저 조금 시간만 끌어준것밖에 한게 없다.[46] 이 때 동쪽 계왕신이 베지트를 보고 "어쩌면 이미 비루스님을..."이라고 하는데, 작가 왈 계왕신만의 생각일 뿐 실제론 모른다고 하고, V점프에서는 미래 트랭크스 편의 블루 베지트가 파괴신 비루스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고 나왔다. 게다가 이것도 베지트가 블루를 완성하지도 않은 때의 이야기이다. 만약 저 때 베지트가 블루를 완성했다면 통상의 블루와 완성형 블루의 격차가 매우 큰 걸 봤을 때, 비루스의 파워를 확실히 상회했을 것이다. 이것조차 미래 트랭크스 편 당시의 기준이고 브로리와의 싸움 이후 시점에서 베지트가 등장하면 오지터와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비루스를 압도할 수 있는 전투력을 얻는다.'''[47] 애니판은 쓰는데 성공해서 합체 자마스에게 대미지를 줬다.[48] 분명 히트 전 때의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스태미너를 온전하기 위해 갓과 블루를 병행하는 것도 가능할 텐데 안 쓴 걸 보면 설마 블루라도 1시간이 이렇게까지 단축될 거라곤 생각 못한 모양이다.[49] 1시간이든 베지트의 파워 탓에 단축됐든.[50] 오히려 토리야마는 순간순간의 인상과 액션을 위해 순간순간 설정을 변경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부우 전 때에도 몸 속의 바이러스의 여파로 베지트의 합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설정은 합체전사로 나아가면 내부의 위협을 쓸어버리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합체를 일부러 풀어버린 것. 이를 바이러스 탓이라고 하면서 부우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도 했다. 하지만 차후 이를 논리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었고 超 때의 설명에 시간 제한을 넣은 것이다.[51] 탬버린이나 심벌 등도 변종 나메크성인으로 분류된다.[52] 이 테마는 드래곤볼 Z KAI 마인 부우 편에서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3로 각성할 때 먼저 나온 적이 있다.[53] 대표적으로 폭렬격전과 레전즈가 있다. 각각 3주년/5주년 기념 및 지구 총동원 이벤트, 1주년/2주년 기념으로 출시 되었다.[54] 글로벌판은 7월 9일에 출시되었다.[55] 마인부우, 합체 자마스[56] 마인부우 편에서는 부우에게 인류가 전멸해서 미스터 사탄천진반만 빼고 지구인은 모조리 죽은 상태였고,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는 오공 블랙과 자마스에게 인류가 전멸하기 직전인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