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image]
'''이름'''
문대림 (文大林)
'''본관'''
남평 문씨[1]
'''출생일'''
1965년 11월 22일 (59세)
'''출생지'''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일과리
(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학력'''
대정고등학교 (졸업)
제주대학교 (법학 / 학사·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 정당'''

'''약력'''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4.3도민연대 운영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링크'''
블로그 페이스북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논란
3.1. 부동산 개발업체 임원 경력
3.2. 여성 운동원 '핫팬츠 프리허그' 논란
3.3. 나무위키 1차 근거 제시 논란
4.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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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017년 6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제주의 친문 인사로 꼽힌다.

2. 생애


1965년 제주도 남제주군(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서 아버지 문공락(文孔樂)과 어머니 제주 양씨 양기열 사이의 5남 3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대정서초등학교, 대정중학교, 대정고등학교,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제주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6년에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을 맡아 학생운동에 앞장섰던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다. 4.3 진상규명에 앞장서다 반강제로 군입대를 하게된다.

2.1. 정치 활동


16대 국회에서 고진부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주도의회 제25선거구(대정읍)에 출마하여 당선된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2008년)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81.78%라는 전국 최고 득표율[2]로 당선된다.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 최연소 제주도의회 의장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였다. 그러나 현역 의원인 김재윤에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같은 해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하였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도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위성곤 후보에게 패배하여 불출마하였다.[3][4]기사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조직관리실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에 임명되었다. 2018년 2월 2일 제도개선비서관직에서 사퇴했으며, 2월 25일 제주지사 출마선언을 하였다.
그리고 4월 15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선을 뚫고 더불어민주당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공천받아 출마하였으나, 현직 지사인 무소속 원희룡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5] 반면 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거의 장악하다시피 한 것을 감안하면 문 후보의 경쟁력이 원희룡 후보에 비해 크게 뒤쳐진 것으로 보인다. 후보 개인의 각종 의혹들, 특히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와의 관계 논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경선 상대였던 김우남과의 갈등, 지나치게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만을 강조한 것이 지지층을 뒤돌아서게 만들었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3. 논란



3.1. 부동산 개발업체 임원 경력


한겨레 6년 전 부동산개발업체의 고위 임원을 지낸 적이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문 후보가 어떤 이유와 경위로 이 회사에 취직했고,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개발이권에 개입했는지 밝혀야 한다",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도의장을 지내고 우근민 전 지사와 각별한 사이로 소문난 문 후보가 부동산개발회사에서 고위직으로 영입돼 활동했다는 것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부동산개발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관청의 인허가 업무를 순조롭게 받기 위한 로비 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문 후보는 "2013년 지인이 쇼핑아웃렛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와달라는 요구가 있어 공식 취업했는데 제 역할이 없는 것 같아 6개월 뒤 그만뒀다. 보수는 상식적인 수준이었다", "인허가 과정에서 제가 개입한 게 전혀 없다. 직업선택의 자유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부동산 관련한 부분에 대해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조심하겠다"고 해명했다.

3.2. 여성 운동원 '핫팬츠 프리허그' 논란


2018년 6월 4일 제주지사 선거에서 문대림 측 여성 선거운동원 4~5명이 서귀포의 한 시장에서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문대림이 안아드릴게요'란 피켓을 들고 지원 유세를 했다. 이들은 지나가는 행인들을 안아줬고 그 장면이 지역 언론에 보도됐다.
이를 두고 무소속 원희룡 후보 측은 "문 후보의 젠더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원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언론 기사에 게재된 당시 사진들을 보고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며 "핫팬츠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사람들을 껴안고 있는 사진들의 수위는 여성의 성상품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했다.
민주당 내에서 조차도 문 후보 캠프 쪽에 행사를 중단하는 게 좋겠다고 경고했다. 출처

3.3. 나무위키 1차 근거 제시 논란


위의 논란에 덧붙여 2018년 제주지사 선거운동 도중 '''나무위키의 원희룡 문서에 기재되어 있던 '지체장애인(2급)' 표현을 1차 근거자료로 삼아''' 정치공세를 펼쳤고, 이 내용을 본인의 블로그에도 올려놓았다.[6] 당연히 이게 문제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애초에 해당 서술은 틀린 서술이었던데다 선거운동 한복판이었던 시점이라 상대 후보의 등록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실수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나무위키는 자체 규정을 통해 나무위키가 1차 근거자료가 될 수 없음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우선 기본 출력되는 경고문 자체가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고, 나무위키의 문서 내 출처자료 제시 관련 규정에서도 '나무위키의 다른 문서를 규정으로 할 수 없다'고 못박아두고 있다. 이렇게 나무위키 기본규정상으로도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데다가 후보 등록자료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살펴봤으면 하지 않았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이 건은 선거운동에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해당 서술은 2016년 2월 15일에 편집된 r34 버전에서 추가되어 약 2년 4개월 동안 아무도 검증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었다.[7] 정치인 관련 신상정보에서 출처 제시가 필요한 부분은 그 출처가 직접적으로 제시되어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해당 내용을 제거해야 되는데, 실제 인물 관련해서 오히려 교차검증이 제대로 안 되는데다 정치 관련 문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한[8] 나무위키 특성상 이런 사달이 나 버린 것. 결국 원희룡 의원 측에서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나무위키 관련 내용이 뉴스에까지 진출한 6월 7일이 되어서야 다른 기여자에 의해 수정되어 이후로는 찾아볼 수 없다.
이후 비슷한 정치인 관련 거짓정보 방치 사례가 황교안 문서에서 일어났으나, 그 쪽은 삭발식 때문에 큰 문제거리가 되지 않고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의 가발 논란 부분을 참고할 것.
여담이지만 2년 뒤인 총선 당시 강남 갑에서 비슷한 일이 재현됐다. 나무위키를 1차 근거로 제시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사실관계를 정확히 따지지 않고 태영호에 대해 색깔론(...)을 들먹인 같은 당 사람...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25)

'''3,320 (34.48%)'''
'''당선 (1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5)

'''6,554 (81.78%)'''
'''당선 (1위)'''
[9]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서귀포)

23,025 (31.65%)
낙선 (2위)
[10]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37,901 (40.01%)
낙선(2위)


[1] 순질공파-경숙공-영해부사공-망제공파 34세손.[2] 해당 선거 전국 최고 득표율이다[3] 위성곤은 중도사퇴 패널티 10%, [4] 위성곤은 도의원 중도사퇴로 인한 패널티 10%를 받아 53.21% 득표했고, 문대림은 패널티 없이 40.88%를 득표해 패했다.[5] 고향인 대정읍에서만 소지역주의가 발동하여 높은 득표율을 올렸을 뿐이다.[6] 아카이브 페이지 [7] 한참 뒤 관련자료라는 명목 하에 추가된 2011년의 기사에서도 장애인 판정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다.[8] 정치적인 현안 자체에는 관심이 많으나,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자료에 대한 검증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정 부분에서는 오히려 엔하위키 시절보다 못한 부분도 다수 생겨났다.[9]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2012년 사퇴 및 탈당.[10] 2013년 민주당 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