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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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배경
2.2. 추진현황
2.3. 아파트단지
2.4. 상업지구
2.6. 공공시설
4. 생활환경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추진중인 뉴타운(미아재정비촉진지구) 사업. 2003년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된 2기 뉴타운 사업이다.

2. 상세


우선, 미아뉴타운은 삼양로 기준으로 서쪽과 동쪽[재정비촉진지구] 구역으로 크게 나뉜다.

2.1. 배경


시범지구로 지정된 길음뉴타운과 더불어서 뉴타운사업을 촉진하며, 성북구 - 강북구 일대의 도시연담화, 도시미관 개선 등을 목표로 하였다.
삼양로 서쪽 과거 미아7동과 미아1동 일부 지역은 60년대부터 형성된 서울 강북에서도 극악한 달동네 지역이었다. 여름엔 수압이 낮아 물이 끊기고, 경사가 심하고 골목이 좁아 25인승 마을버스가 겨우 다니는 형편이었으며 겨울엔 얼어붙어 마을버스 운행이 종종 끊어지던 곳이다. 인접한 성북구 정릉 4동 지역과 함께 거대한 달동네를 형성하고 있었고 무허가 건물들도 있었다. 1990년대말 이지역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시행되어 철거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철거 반대, 이주 대책 수립을 요구가 이어지던 진통 끝에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와 대단지의 SK북한산시티아파트 그리고 삼각산아이원아파트로 탈바꿈되면서 강북구의 달동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2.2. 추진현황


이후, 2003년 미아6동(삼각산동) 5동(송천동)에 뉴타운지구 지정되어 2005년 6구역을 시작으로 조합이 빠르게 성립 2007년 6구역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0년 6구역, 12구역, 5구역, 8구역이 준공되어, 각각 삼성래미안트리베라1·2차아파트, 송천센트레빌, 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가 되었다. 과거 미아7동과 미아6동이 통합되어 삼각산동이 되었고, 서울에서 드물게 동 전체가 아파트 단지인 지역이 되었다.
2019년 말 현재, 미아뉴타운은 60% 정도 완료되었고, 남은 삼양로 동쪽 미아사거리역 영훈국제중 인근 알짜 구역들(2·3·4구역, 과거 미아5동)은 주변 공급 상황을 지켜보며 사업 추진 속도를 조절하며 아껴두고 있는 모습이다.

2.3. 아파트단지


  • 래미안트리베라2차
  • 래미안트리베라1차
  • SK 북한산시티 아파트
  • 벽산라이브파크 아파트
  • 삼각산아이원 아파트[1]
  • 두산위브 트레지움 아파트
  • 미아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 미아송천 센트레빌 2차

2.4. 상업지구



2.5. 교육


* 우이신설선 개통된 미아뉴타운 인근 삼양사거리 일대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학원가 조성'''를 추진하고 있다.

2.6. 공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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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뉴타운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공부지(미아동 811-2번지 일대, 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앞)에 핀란드 헬싱키 아난딸로 아트센터을 모델로한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2]를 2022년 완공 목표로 2019년10월30일 착공식 하였다.
•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 공연장, 전시·체험 공간, 영유아 놀이방 등을 만들어 연극·무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통합예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 수영장, 헬스장 등 생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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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



3.1. 버스




3.2.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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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도로


솔샘로, 삼양로, 인수봉로, 서경로 등이 통과한다.

4. 생활환경


서쪽 구역[삼각산동]들은 북한산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 숲세권 아파트들이며 교통편은 많이 부족한 편이었으나, 2002년 솔샘로가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은 되었고 2017년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많이 수월해졌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있는 미아사거리역으로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해야하는 점과 여전히 차량을 이용한 도심 진입은 어느정도 정체를 감수해야한다.
삼양로 동쪽 구역[과거 미아5동]들은 대부분의 구역들이 사업 진행중이며 사업완료시 주거환경으로는 여러점에서 탁월하지만 북한산 숲세권에서 조금 멀어지지만 강북구 또하나의 숲세권 숲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은 더 가까운 위치다.

[1] 삼각산동에 오래 거주했던 주민들에게는 '미아풍림'으로 더 많이 불린다.[2] 총사업비 52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