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우이역
北漢山牛耳驛 / Bukhansan Ui(Doseons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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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10번.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16-20번지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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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과 도선사 이용객, 차량사업소 접근이 용이하게 만들어진 역이다. 근처에 농협 조합원 자녀를 위한 농협장학관이 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평화엔지니어링에서 책임감리를 맡았다.
역명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1. 북한산, 2. 도선사, 3. 도선사우이(우이동도선사), 4. 북한산(우이동유원지) 등의 후보가 나왔으며, 강북구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북한산역'''이 가장 적합하다고 나왔다. 그러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퇴짜를 맞아 결국 '''북한산우이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다. 어쩌다 우이역으로 결정됐다면 국내에서 가장 짧은 로마자 명칭을 가진 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부역명은 유상판매로 '''도선사입구'''가 병기가 되어있다. 2번 출구로 나가서 올라가면 되는데, 위로 100m 오른쪽에 영신여객(서울)과 삼양교통 차고지가 있으며, 거리로는 3km 떨어져 있기에, 도보로는 40분 정도, 택시로는 8분 정도 걸린다.
도선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나, 도선사 신도가 아니면 태워주지 않으며, 등산복 차림의 승객은 승차를 거부한다.
출구로 나오면 북한산과 도봉산에 둘러쌓인 풍경이 보이며, 강북구 견인차량보관소, 농협장학관, 우이동성원상떼빌[1] 이 있다. 그리고 동아운수, 영신여객, 삼양교통의 차고지가 있다. 애초에 이 역 주변이 버스 종점이다. 다만 역 남쪽의 성원아파트 옆에 차고지가 있는 동아운수와 달리 영신여객, 삼양교통의 일부 차량들은 도선사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할렐루야 기도원 (구 선운각 | 고향산천) 주차장에 일부 차량들을 주박시키고 있다.
이 역에서 북한산만 넘어가면 바로 교외선 송추역이 나온다.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이을 수 있다. 거리는 약 7.0km. 송추역으로 연장되면 북한산 등산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2020년 현재 연계 교통편이 없어서 이용이 불가능한 양주시 방면으로 출입하는 등산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전철을 송추역까지 이으려면 북한산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북한산은 국립공원이라 북한산을 뚫고 지나가려면 대한민국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데다가 교외선이 현재 실질적으로 영업을 안하는 만큼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다.
북한산우이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승강장은 두 곳이 마련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하행 승강장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 상행 열차가 이 역에 진입하기 직전에 선로를 바꿔서 하행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설동역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1번 출구는 상행 승강장으로만, 2번 출구는 하행 승강장으로만 직접 연결되는 이른바 바로타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상행 승강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번 출구로 들어가면 열차를 탈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에는 상행 승강장에서 나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하기에 상당히 귀찮으므로, 열차를 타려면 반드시 2번 출구로 가야 한다. 2019년 12월에는 안내원은 없으며, 1번 출구도 사실상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에 안내원들이 철수한다면 이용에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통식 때는 들어오고 나갈수 있었지만 1번 출입구 앞 인도가 다 깔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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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10번.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16-20번지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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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과 도선사 이용객, 차량사업소 접근이 용이하게 만들어진 역이다. 근처에 농협 조합원 자녀를 위한 농협장학관이 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평화엔지니어링에서 책임감리를 맡았다.
역명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1. 북한산, 2. 도선사, 3. 도선사우이(우이동도선사), 4. 북한산(우이동유원지) 등의 후보가 나왔으며, 강북구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북한산역'''이 가장 적합하다고 나왔다. 그러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퇴짜를 맞아 결국 '''북한산우이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다. 어쩌다 우이역으로 결정됐다면 국내에서 가장 짧은 로마자 명칭을 가진 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부역명은 유상판매로 '''도선사입구'''가 병기가 되어있다. 2번 출구로 나가서 올라가면 되는데, 위로 100m 오른쪽에 영신여객(서울)과 삼양교통 차고지가 있으며, 거리로는 3km 떨어져 있기에, 도보로는 40분 정도, 택시로는 8분 정도 걸린다.
도선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나, 도선사 신도가 아니면 태워주지 않으며, 등산복 차림의 승객은 승차를 거부한다.
3. 역 주변 정보
출구로 나오면 북한산과 도봉산에 둘러쌓인 풍경이 보이며, 강북구 견인차량보관소, 농협장학관, 우이동성원상떼빌[1] 이 있다. 그리고 동아운수, 영신여객, 삼양교통의 차고지가 있다. 애초에 이 역 주변이 버스 종점이다. 다만 역 남쪽의 성원아파트 옆에 차고지가 있는 동아운수와 달리 영신여객, 삼양교통의 일부 차량들은 도선사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할렐루야 기도원 (구 선운각 | 고향산천) 주차장에 일부 차량들을 주박시키고 있다.
이 역에서 북한산만 넘어가면 바로 교외선 송추역이 나온다.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이을 수 있다. 거리는 약 7.0km. 송추역으로 연장되면 북한산 등산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2020년 현재 연계 교통편이 없어서 이용이 불가능한 양주시 방면으로 출입하는 등산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전철을 송추역까지 이으려면 북한산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북한산은 국립공원이라 북한산을 뚫고 지나가려면 대한민국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데다가 교외선이 현재 실질적으로 영업을 안하는 만큼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북한산우이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열린데이터광장
5. 승강장
승강장은 두 곳이 마련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하행 승강장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 상행 열차가 이 역에 진입하기 직전에 선로를 바꿔서 하행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설동역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1번 출구는 상행 승강장으로만, 2번 출구는 하행 승강장으로만 직접 연결되는 이른바 바로타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상행 승강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번 출구로 들어가면 열차를 탈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에는 상행 승강장에서 나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하기에 상당히 귀찮으므로, 열차를 타려면 반드시 2번 출구로 가야 한다. 2019년 12월에는 안내원은 없으며, 1번 출구도 사실상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에 안내원들이 철수한다면 이용에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통식 때는 들어오고 나갈수 있었지만 1번 출입구 앞 인도가 다 깔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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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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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이동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사건이 터진 그 아파트.[2] 우신운수 차량에 한하여 이곳 남쪽에 있는 동아운수 우이동영업소 하차 가능. 동아운수 차량은 무조건 여기서 내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