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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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행정동이자 법정동. 행정동 미아동은 구 미아 3동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행정동 미아동의 위치는 미아역 주변이다. 법정동 미아동은 행정동 미아동 포함, 총 5개의 행정동으로 분할되어 있다.
'한 많은 미아리고개' 의 그 미아리고개[3] 에서 왔다는 설과, 불광동에서 북한산을 따라오는 길목의 '''미아사'''라는 절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이 있다.
'''미아'''는 2030 서울 도시 기본 계획 (2030 서울 플랜)의 12 지역 중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2. 관할 행정동
2.1. 미아동 (미아 3동)
2.2. 삼양동 (미아 1, 2동)
삼양동은 1960년대를 전후해서 서울의 도시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를 당한 후암동, 신설동 주민들이나 남창동, 양동[4] 에서 화재로 집을 잃은 화재민, 장마 때 한강의 범람으로 집을 잃은 이촌동 수재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곳이다. 이 지역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의한 고도 제한 지역이어서 대규모 아파트 개발이 힘든 곳이라 빌라로 재건축 되었으며, 2018년 기준으로 아직 오래된 건축물이 일부 남아있다.
박원순 전 시장이 2018년 여름 옥탑방 한 달 살이 행보를 보여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2.3. 송중동 (미아 4, 9동)
CGV 미아가 있다.
2.4. 송천동 (미아 5, 8동)
2.5. 삼각산동(미아 6, 7동)
미아뉴타운으로 불리는 곳.
낮은 건물이 대부분인 강북구에서 20층 넘는 고층 아파트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바로 남쪽에 성북구 정릉 4동이 위치한다.
3. 역사
4. 공동 주택
4.1. 입주 목록
- SK건설 SK북한산시티 - 2001년 11월 입주.
- 벽산건설 미아 벽산 라이브파크 - 2002년 8월 입주.
- 풍림산업 삼각산아이원 - 2003년 12월 입주.
- 삼성물산 미아 래미안 트리베라 - 2010년 5월 입주.
- 두산건설 미아 두산위브 트레지움 - 2011년 11월 입주.
- (주)효성 꿈의 숲 해링턴 플레이스 - 2019년 9월 입주.
- 한신공영 꿈의 숲 한신더휴 - 2022년 4월 입주.
5. 교통
5.1. 도시철도
- [image] 서울 지하철 4호선 :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 삼양역, 삼양사거리역, 솔샘역
5.2. 버스
6. 교육
7. 여담
과거 꽃마차 (방석집) 계열의 유해 업소[5] 들이 삼양로 등에 있었고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를 않았으며, 정부에서도 이들을 어떻게 단속할 것인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강북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 업소 근절 운동을 4년간 추진하여, 2019년 6월 180곳이었던 업소 중 163곳 91%가 폐업했거나 업종을 전환하는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6]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 이유로는,
1. 유관 기관인 강북구, 강북경찰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불규칙적인 합동 단속으로 업주의 불안 심리 유발. (단속은 강북구가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나 업소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강북경찰서가 퇴폐 영업, 범법 행위 등이 벌어지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아이들 교육 환경의 위해 요소가 없는지 현장 점검.)
2. 부동산 중개 업소와 건물주도 유해 업소 근절 운동 동참.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고 나면 더 이상 유해 업소과 계약하지 않는 방식 등.)
3. 해당 업소들이 있는 곳 가로수 등에 '유해 업소 추방' 플래카드를 달아서 업소 이용자에게 심리적 압박.
4. 신규 유해 업소 발생을 막는 일에도 무게를 두었다.
기사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2020년 10월 기준[3] 노래를 말하는 게 아니라, 노래의 배경인 지명을 말하는 것이다. 북한군의 탱크의 진격로여서 이런 이름이 붙게 됐다. 그런데 정작 미아리고개는 성북구 돈암동에 있다. 멀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가깝지도 않다. 지하철로 최소 한 정거장 반 (...) 정도고, 강북구와 성북구로 구도 다르다. 그래서 미아리고개에 대한 내용도 돈암동 문서에 있다.[4] 현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역 앞 일대.[5] 일반 음식점 영업 신고 후 유흥주점 형태로 운영하는 불건전 업소. 주로 임대료가 저렴한 학교 주변이나 주택가에 밀집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6] 현재 강북구 관내에는 17곳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