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국제중학교
1. 개요
2. 역사
3. 교가
4. 교육 기본 정보
4.1. 학급 편성
5. 학교교육
6. 학교생활
6.1. 하루일과
6.2. 학교 행사 및 생활
6.2.1. 입학식
6.2.2. Prep Course
6.2.3. Orientation
6.2.4. 국제중학교 친선 체육대회
6.2.5. 용의복장검사
6.2.6. 리그전
6.2.7. 중간고사/기말고사
6.2.8. Teens' Week
6.2.9. 공개수업
6.2.10. 라온제나
6.2.11. YIP (Younghoon Internship Program)
6.2.12. 골든벨
6.2.13. 봉사활동
6.2.14. 여름방학
6.2.15. 연구과제발표
6.2.16. 스포츠 캠프
6.2.17. 3학년 전환기
6.2.18. 졸업여행
6.2.19. Christmas Concert
6.2.20. 겨울방학
6.3. 상벌점 제도
7. 시설
7.1. 학교 전반
7.2. 1층
7.2.1. 과학실
7.2.2. 보건실
7.2.3. 회의실
7.2.4. 방송실
7.2.5. 로비
7.2.6. 행정실
7.2.7. 교사용 화장실
7.2.8. 제 1 교무실
7.2.9. 신발장
7.2.10. 1학년 1, 2반
7.3. 2층
7.4. 3층
7.5. 4층
7.6. 5층
7.7. 외부
7.8. 지하1층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 사건사고
10. 관련 문서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있는 국제 계열 특성화중학교(국제중학교)이다. 본래는 1969년에 일반계 중학교인 영훈여자중학교로 개교했다가 1970년에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였으며 그로부터 39년 후인 2009년에 국제중학교로 전환했다.[2]'''따뜻한 마음과 창의적 지혜를 겸비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
'''Bringing up Global Leaders, with Warm Hearts and Creative Minds'''
2. 역사
1965년 3월 27일에 학교 법인 영훈학원이 설립되었으며 [3] , 1969년 1월 15일에 영훈여자중학교가 설립되었다.[4] 개교 1년 만인 1970년 2월 12일에 남녀공학 영훈 중학교로 전환되었으며 그후 오랫동안 큰 변화없이 학교가 운영되다가 2006년부터 국제중학교 전환이 추진되었으며, 2008년 10월 31일에 국제계열 특성화중학교(국제중학교) 지정이 되면서 2009학년도부터 국제중학교로 전환되었다.
3. 교가
1절: 북한산 도봉줄기 백운대 아래
세워진 우리학교 높기도 하네
한아름 꿈을 안고 배우는 우리
고맙고 고마운곳 우리 학교라네
2절: 사랑과 아름다움 한께 모아서
세우신 우리학교 높기도 하네
넓은 마음 깊은 생각 배우는 우리
즐겁고 즐거운곳 우리 학교라네
후렴: 고귀한 이상으로 자라나는 우리
빛내세 우리동산 영훈의 동산
4. 교육 기본 정보
4.1. 학급 편성
학급은 한 학년당 5학급이며, 각 학급의 학생 수는 약 33명 정도이다. 6기까지는 여자가 1~18번, 남자가 19~33번이었으며, 2015년도에 입학한 7기는 1~15번이 여자, 16~33번까지가 남자로 성비가 유지되고 있다. 2017년에 입학한 9기는 1~16번이 여자, 17~32/33번까지가 남자로 성비가 유지되고 있다. 2019년에 입학한 11기는 1~20번이 여자, 21~33/34까지가 남자로 성비가 유지되고 있다.
5. 학교교육
5.1. 영훈숙제중학교?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은 모두 PBL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러나 그 PBL이 교육다큐멘터리에서 말하는 Problem Based Learning 이 아니라 '''Presentation''' Based Learning 이어서 문제다. 다른 중학교들에 비해서 숙제의 양이 많다. 심지어 같은 성격의 대원국제중학교보다도 숙제량이 많다. 각 과목에는 최소 1학기에 1번씩 개인 발표가 있으며, 발표가 없을 때에는 선생님들께서 수준높은 프로젝트들을 뿌려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각 학기 초에는 항상 대학교 수강신청을 하듯이 각 수업시간마다 발표의 날짜를 자신에게 최대한 적합한 날짜로 맞추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발표 날짜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하루에 발표가 계속해서 있게 되는 헬게이트가 벌어지기도 한다. 발표 중에서 그 반영비율이 높고 준비하기도 힘든 어려운 발표에는 국어와 과학 발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과목 설명 참조. 발표를 끝내고 나면 당연히 질문이 있는데, 질문의 수준도 매우 높고 학생들이 발표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발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야 한다.[5][6]
학생들에게 뿌려지는 숙제의 양이 정말 어마무시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한다. 게다가 학교가 일찍 시작해서 늦게 끝나고, 학원이 없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6시에서 7시, 학원이 있는 학생들은 9~10시에 집에 들어가게 되니 잠을 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게다가 대원국제중학교처럼 야간자율학습이 없어서 조별 활동을 하려는데 어려움이 많다.[7] 한 학생이 설문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학생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5.16시간'''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설문조사는 연구과제나 거창한 내용이 아닌 평범한 영어과의 일상적인 숙제였다고.. 이는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이나 청소년 권장 수면시간보다 더 적은 양이다. 그리고 대부분 원인이 숙제였다고. 학생들 대부분은 12시에서 1시까지는 버틴다. 그래서 반톡이 대부분 자정 넘어서 시끄럽다. 결국 이런 학습 환경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이 영훈'''숙'''제중학교다.
5.2. 분반 수업
각 반이 34명 정도 되는 많은 숫자이고, 한국인-원어민 수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약 16~17명씩 각 반을 두 개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한다. A반과 B반으로 나누는데, 영어 성적이 균등하도록 나누게 된다. 만약 A반이 한국인 수업이 있으면 B반은 그 과목의 원어민 수업이 있는 셈. 그렇기 때문에 두 반의 숙제가 다르다.[8] 게다가 숙제 양도 많아서 각 반마다 과제물 기록자가 따로 있다. 거의 A/B 반이 따로 노는 정도. 하지만 원어민 선생님께서 가르치시지 않는 국어와 비교과 과목들은 같이 듣는다.
2019년부터는 수학을 4개의 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고, 국제는 3개의 분반[9] 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는다. 처음시행 되었던 2019학년도 1학기에는 수학은 M1-1, M1-2, M2-1, M2-2로 나누어 수업을 듣고, 국제의 경우 I-1, I-2, I-3반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2019학년도 2학기부터는 A반을 둘로 나누고, B반을 둘로 나누어 A-1, A-2, B-1, B-2로 수업을 듣는다. 이름만 달라진건가 싶지만, 기존 1학기에서 M1과 M2는 A반과 B반의 개념하고는 달랐었다. -1반의 학생들은 해당 학년 담임 원어민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2반의 학생들은 해당 학년 부담임 원어민 선생님께 수업을 듣는다. 국제의 경우에는 I-1, I-2, I-3에서 이름만 A, B, C로 바꾸었다. 기존 A/B분반과 이름이 같이 헷갈릴수도 있다.
2020년부터는 수학과는 기존의 분반과 같이 A반, B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게 된다. 그러나 국제는 2019학년도와 동일하게 A, B, C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는다.
5.3. 평가기준
영훈국제중학교의 교육과정은 다른 학교에 비해 대부분 독특하다.
교과의 수행평가 반영 비율이 70~80%이다. 수행평가는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주어지며, 이 수행평가 점수를 자신이 본 지필고사 점수에 합산하여 원점수를 구하게 된다. 성적표에 나오는 등급은 90점 이상이면 A[10] , 80점 이상이면 B 등의 등급으로 나오게 되며[11] , 3학년 중 외고 진학자의 경우에는 영어 과목만 상대평가 등급제로도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2019년이 되면서 수행평가 반영 비율이 줄어들 예정이다. 고등학교 적응에 관한 학부모들의 항의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다만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지필 위주로 하면 문제를 풀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뭐...[* 수행 위주인 점 보다는 선생님들께서 가급적 시험 범위 내에서 문제를 쉽게 내려는 경향이 있기에 지필 비중이 낮아도 되는 것이다. 이런다고 고등학교 가서 변하는 점은 없다. 특히 국어는 문학보다 문법에 초점을 두고 자습을 하면 고등학교 때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는 수행비율이 낮다는 것을 인지하고 중 3때부터라도 다른 공부를 열심히 해 두자.
5.4. 과목별 교육과정
5.4.1. 국어
2019학년도부터는 교과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두 차례 블록수업(45+45분)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 교실은 따로 있는데, 그 이름이 Conference Room이다. 뒤에 붙는 숫자는 사용하는 학년을 의미한다. 2층에는 1학년 국어교실인 Conference Room 1, 3층에는 2, 3학년 국어교실인 Conference Room 2가 있다. 컨퍼런스룸은 두 면이 유리로 둘러싸여진 신관의 끄트머리 부분에 있는데, 이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긴 책상이 있으며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Conference Room 3이 있었는데, 해당 교실은 현재 미술실로 사용중에 있다. 컨퍼 3은 파스텔톤 색깔의 책상을 쓰고 [12] 컨퍼 1과 2는 무거운 나무 책상을 쓴다.
국어 수업은 일반적 수업과는 다르게, 토론과 글쓰기를 주로 진행된다. 1~2교시, 3~4교시, 4~5교시, 6~7교시 중 하나의 시간대를 정하여 '''2시간 블록타임제'''로 진행한다. 1주일에 2회 있으며, 총 수업 시수는 4(2*2)시수이다. 그리고 국어선생님에 따라서 쉬는 시간을 무시하고 '''100분 연속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쉬는 시간을 쉬고 45분+45분으로 수업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수업의 흐름이 끊긴다는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분 연속으로 진행한다. 한 주에 한 작품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하지만 2019년 이후 글쓰기가 줄어들었. 보통 첫 두 시간은 교과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다음 두 시간에 작품 토론을 진행하였다.
매 학기 초에 그 학기에 배울 작품 10~11개를 선정한다. 1학기에는 보통 9개, 2학기에는 7개 작품이 선정된다. 작품의 장르는 시, 소설, 수필로 3가지이며[13] , 여기서 자신이 발표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야 한다. 작품은 그 학년 교과서에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등학교 교과서 또는 고등학교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작품들이다. 보통 이 때에는 쉬운 것들, 예를 들어 이름을 들어본 것들이나 소설, 수필 등 양이 많은 것들에 사람들이 몰린다. 시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작품들은 사람이 없어서 남은 학생들이 강제배정 되는 편. 그러나 무조건 들어본 작품이라고 하여 무작정 해당 작품을 골랐다 큰코 다칠수도 있다. 이를 예상하여 국어 선생님들은 '''해당 책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조사'''하도록 한다. 국어 보고서에 관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라. 양이 너무 많은 작품도, 너무 적은 작품도 좋지 않다.
토론, 발표 수업은 영훈국제중학교 국어 수업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발표자가 자신이 발표할 작품에 대한 보고서[14] 를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45분간 작성해야한다. [15] 생각는 자신의 생각을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찾는 생각 문제 2개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학년의 경우 조사문제가 포함되고 생각문제의 분량이 줄어들었다. 그럼 선생님은 이것을 반 인원 수에 맞게 복사하여 반 전체 아이들이 발표자들의 보고서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 발표자들의 보고서와 작품의 내용, 주제 등 작품에 관련된 광범위한 내용의 토론이 진행된다. 그런데 이 토론 시간이 워낙에 긴 100분이고, 쉬는 시간 같은 것도 없어서 많이 힘들어한다. 하지만 이 토론 수업의 참여도와 질문의 내용이 비발표자 학생들에게는 국어 수행평가의 '''30%'''를, 발표자 학생들에게는 '''25%'''를 차지한다. 그래서 발표는 해야 하는데 토론의 내용이 너무 지루하고 작품의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고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론 수업의 분위기는 작품의 난이도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시의 경우는 장르 특성상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토론이 잘 진행되지 못한다.
비발표자들은 나머지 아이들 중 참관자를 제외한 아이들로, 발언권을 얻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다. 이 아이들의 질문 내용과 참여도가 개개인의 토론 점수 30점에 반영된다. 참고로 그냥 무식하게 질문만 막 해서는 절대로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좋은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참관자들은 토론에 참여할 수 없다. 특별히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보기만 하는데, 발표를 하지 않는 대신 수업을 참관하고 작성하는 참관 보고서가 발표점수 25점으로 환산되어서 들어간다. 참관 보고서는 각 발표자에 대한 세세한 평가와, 그 토론의 우수한 토론자와 좋지 않은 질문, 그리고 토론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들어간다.
토론 수업의 순서로는 발표자 보고서 배부 - 발표자 보고서 낭독 - 어휘 질문[16] - 토론 질문 - 추가 질문 - 토론 질문 - 추가 질문 - ······ - 토론 종료 - 참관보고서[17] 제출 - 선생님 총평의 순으로 진행된다.
생각지를 쓰기 적합품은 주제를 정하기가 어려워서 정작 더 쓰기 어렵게 된다. 한 작품에는 의외로 시가 있다.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비발표자라면 분석할 거리가 많아 문제를 정하기가 쉽다. 하지만 너무 쉬운 작시를 제외한 작품 중 양이 너무 적은 작품도 마찬가지. 약간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 생각지를 쓰기 쉽다. 팁을 주자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핵심 요지를 쓴 다음 이걸 2~3번 말을 바꾸어서 잘 반복해 놓으면 된다. 그리고 이걸 매주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본인이 발표자라면 지적되는 부분이 될 수 있다.)
수행평가 60%, 지필평가 40%로 총점이 나오며, 합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 등의 절대평가제이다.
수행평가는 100점 만점으로 나오며, 점수가 매우 짠 편이고 절대로 100점이 나올 수 없다.
국어과는 지필고사를 중간고사, 기말고사 총 2회 본다. 시험시간은 45분.
영훈국제중학교의 국어 수업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학생 참여형 수업 형식이라는 점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르는 국어 수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커리큘럼이지만, 동일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는 국내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향후 학생들이 국내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국어 교과의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훈에서 진행된 어느 날의 국어 수업이 소설 '그렇습니까?기린입니다(박민규)'에 대한 토론이라면 학생들은 90분 동안 토론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기린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서 근거를 들며 수십가지의 창의적인 의견을 낸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입시험에서 요구하는 국어는 객관식인 수능에서 하나의 답과 표준적인 해석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적으로 위 예와 같은 상황이라면 소설의 기린은 '아버지'를 의미한다고 단정한다.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많은 선배들이 모교를 방문해 이러한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어느 선생님은 고등학교 진학 전 3학년 후반 전환기에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수능 시험 국어 선지의 모든 선택지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고등학교 가서 고생을 많이 할 것이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원래는 교과서 수업은 학기 초와 시험 직전에 빠르게 진도를 끝내는 식이었고 대신 그 시간에 글쓰기를 했다. 19년도 들어 여러가지 학교의 자랑거리들이 퇴색되면서 사라진 것들 중 하나. 졸업생들과 국어 선생님들은 여러모로 씁쓸해 한다.[18]
5.4.2. 수학
수학은 한국인과 원어민 수학이 있으며, 각자 별개의 과목으로 수업한다.
원어민 수학은 여러 가지 수학 용어나 표현 방법 등을 전부 다 영어로 배우고, 한국인 수학과 진도가 아예 맞지 않는다! 한국인 수학은 한국의 중학교 교육과정을 토대로 진행하는 데에 비하여, 원어민 수학은 International Mathematics 라는 외국 교과서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한국인 수학은 가장 교과서를 많이 사용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수학 교사는 총 6명으로, 한국인 3명과 원어민 3명이다. 각 학년에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1명 씩 존재한다.
한국인 수학은 각 반 교실에서 진행하고, 원어민 수학은 원어민 선생님의 교실에서 따로 진행한다. 1학년은 203호와 301호에서, 2학년은 203호와 305호에서, 3학년은 301호와 305호에서 진행된다.
수업 시수는 1주일에 4시수로, 원어민 1시수, 한국인 3시수이다. 그 말은 즉슨 보통 학교에서 4시간 만에 나갈 진도를 영훈에서는 2시간 동안 나간다는 뜻이다. 이는 원어민 수학이 한국인 수학과 완전히 별개여서 일어나는 일이다. 광속의 속도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자면 어느새 한 단원이 끝나있는 기적을 실감할 수 있다.
수학은 한국인 선생님의 특성에 따라서 수행평가가 자주 변화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보통 교과서 문제풀이가 숙제로 나가고, 수업시간에는 개념을 배우고,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조별과제를 해서 수행평가 점수를 매긴다. 다른 학교의 수업 방식과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교과서를 문제풀이집으로만 써서 그렇지... 조별 활동으로는 각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만드는 활동을 하거나, 융합적인 활동을 한다. 또한 단원이 끝나갈 때에는 "퀴즈"를 진행한데, 난이도는 때마다 자주 변경된다. 대부분 5분의 4 이상을 맞아야 A를 받는다. 또한 수학에서 주제를 정하여 발표를 하기도 한다! 개념 설명을 교과서로 하지 않고 학생의 발표도 대신하는 것. 대부분이 쉬운 내용이고 선행 학습의 여파도 잘 알고 있는 학생이 주이기 때문에 질문이 어렵지 않다.
원어민 선생님의 경우에는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다. 매 분기[19] 마다 하나의 단원을 나가는데 첫 2번~3번의 수업은 개념 설명을 주로 하고 문제를 푼다. 그 다음 시간에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약 2~3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다음에 프로젝트 발표를 하게 되고, 분기 말 중간/기말고사 직전에 수학 퀴즈를 푼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원어민이 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는 듯. 프로젝트는 대부분 창의/융합된 내용이고, 가끔 다른 과목과 연관되어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2학년에서 영어와 수학이 합쳐진 프로젝트가 각 교과에서 진행되었다.
수학은 숙제가 별로 없는 과목에 속한다. 한국인 수학에서는 교과서 문제 풀어 오기나 학습지 끝내기, 원어민 수학에서는 프로젝트 자료 준비, 발표 준비 등이 있다. 수학 프로젝트 발표는 정말로 쉽고, 압박감도 적어서 대부분 쉬엄쉬엄 잘 해내는 편.
수학은 수행평가 70%, 지필고사 30%이며, 한국인 수행평가 30%, 원어민 수행평가 40%, 중간/기말고사가 각각 15%이다. 한국인이 원어민보다 수행 반영률이 적은 이유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한국인 선생님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인 선생님이 주시는 점수는 60%가 된다. 합산한 총점이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 등의 절대등급제로 나온다.
원어민의 경우는 각 학기에 4번의 프로젝트와 수업 태도, Notebook Check 등으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숙제 및 준비도, 학습 태도, 조별 활동 등으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원어민 Notebook Check은 평소 수업시간에 활동을 잘 진행하며, 깔끔하게 학습지를 정리하였더라면 100점을 받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학습지를 잃어버리고, 필기를 깜빡한 순간 감점이 크게된다.
수학은 지필고사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며, 모두 한국인 선생님이 출제한다. 수학 시험에서 문제의 난이도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정말 엄청나게 쉬운 편이고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된다. 서술형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감점이 될 수 있으니 풀이를 쓸 때 조심해야 한다.
5.4.3. 사회
1학년 때에는 지리와 문화를, 3학년 1학기 때에는 정치와 경제를 배운다. 주로 사회1 교과서만을 사용하며 2020학년도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사회2의 단 한 단원만 진도를 나갔다. 그러니 사회1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자. 하지만 사회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면서도 단원 순서대로 나가지도 않고 다 배우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다른 학교들과는 진도가 전혀 맞지 않는다. 중학교 사회 28개 단원 중 선택취사하여 순서를 마음대로 바꾸어 배우기 때문.
사회과 선생님들은 각 학년 당 한국인 1명, 원어민 1명으로 총 6분이 계신다.
사회과 교실을 대부분 교과교실을 쓰며, 2층에 몰려 있다. 원어민 수업은 해당 반의 교실을 사용하지만, 1학년 한국인 사회는 202호, 3학년 한국인 사회는 204호를 사용한다.
수업 시수는 1주일에 4시수로, 한국인 2시수, 원어민 2시수이다. 그 말은 즉슨... 다른 중학교보다 진도를 2배 더 빨리 나간다는 뜻이다.
사회과 수업은 발표와 강의를 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주어진 발표 주제를 가지고 개념에 대한 발표를 한 다음, 연관되어 있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그 다음에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개념수업을 학생들이 하는 꼴이다. 이와 동시에 각 학기 당 큼직한 수행평가가 2개씩 나오는 편이다.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하다가 정신차려 보면 다음주가 수행 발표일 때가 있다. 수행평가가 굉장히 수준높은 편이다. 언론을 비판하여 비판모니터링 일지를 작성하라던가 시민단체를 만들라던가, 정당을 창당하라던가, 모의재판을 하라는 등 다채롭운 조별과제들이 있다.
원어민 수업은 주로 강의로 이루어지지만, 학기별로 약 2~4개 정도의 조별과제가 나간다. 학기 초에 공지하지만, 정신줄 놓고 살다 보면 어느새 발표날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사회과의 숙제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프린트 채워오기, 문제 풀어오기 등의 일반적인 숙제가 한국인과 원어민 사회에서 나온다. 다른 과목의 숙제에 비하여 가볍게 해결 가능한 숙제이다.
사회과는 수행평가가 70%를 차지하며, 한국인 30%, 원어민 40%이다. 지필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 보며, 전부 한국인 선생님이 출제하고 각각 15%가 들어가 30%가 들어간다. [20] 전체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이 나오면 A를 받는 절대평가제이다.
사회과의 수행평가는 앞서 말했듯이 굉장히 수준이 높다. 1학년 원어민 수행평가로는 국가 건립, 기업 설립이 있었으며, 이를 발표해야 했다. 그와 동시에 한국인 사회에서 모의재판 조별수행평가가 선사되어 모든 학생들이 힘들어했다. 3학년의 경우 한국인 수행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언론을 통한 사회의 비판과 정당 창당, 시민단체 설립 등이 있다.
원어민 퀴즈는 2015학년도까지는 중간-기말 2주 전에 보았으나, 2016학년도에서부터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같이 본다. 원어민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며, 2018학년도에는 대단원이 끝날 때 마다 보며, 대체적으로는 쉽게 출제되며 오픈북인 경우가 상당하다. 시험 시간은 약 10분이다.
19학년도까지는 원어민 사회 지필고사를 보지 않으며, 수업 중 '''Quiz'''이라는 것을 통하여 시험을 보았다. Quiz는 한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과정이며 선생님의 제량에 따라 오픈노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필고사가 20학년도부터 부활'''하며, Quiz 또한 같이 진행된다.
3학년의 경우 원어민 수업시간에는 근대사를 나간다. 아래 역사 문서 참고바람.
5.4.4. 역사
역사는 사회 교과 중 한 과목으로 일반사회, 지리 과목과 견주어 대체로 가장 학습 내용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과목으로 평가받는다. 덕후 수준으로 좋아하는 학생들이 항상 있으며 대체로 수업 내용이 재미있으나 시험 대비 공부하기에는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에 편성되어 있으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선생님의 수업 주 2회,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 주 2회로 나뉜다. 한국인 선생님의 경우 2학년에는 한국 전근대사, 3학년 2학기에는 한국 근현대사를 위주로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의 경우 2학년에는 세계 전근대사, 3학년 2학기에는 세계 근현대사를 위주로 배운다. 수업 형태는 대체로 선생님이 한 단원을 강의한 후 학생이 이어서 발표와 토론 등의 활동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활동은 수행평가로 반영된다. 수업 내용이 빡빡하지만 수행평가는 크게 힘들지 않다.
2020학년도 기준 지필평가는 전체 성적의 30%를 차지하며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 치르는데 한국인 선생님의 수업 70%와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 30%의 내용을 본다. 수행평가는 전체 성적의 70%를 차지하며 한국인 선생님의 수업과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 둘 다 평소 수업 중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학기 말 종합성적이 90점 이상이면 성취도 A이다.
2020학년도 한국인 선생님 수업 수행평가로 개인 주제 발표, 역사 일기, 문화유산 소개하기를 진행한다. 개인 주제 발표는 개인별로 배정받은 주제를 정해진 날짜에 PPT 또는 요약지를 활용해 발표하는 것이다. 역사 일기는 가상의 삼국시대 인물이 되어 당시의 상황을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문화유산 소개하기는 고려 시대의 문화유산을 선택해 가치에 대해 소개하는 활동이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 수행평가는 퀴즈를 비롯해 갖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는 매 방학마다 참가자를 모집하여 ‘나의 문화유산 답사반’이라는 이름으로 2박 3일에 걸쳐 경주, 공주와 부여, 전주와 군산, 강화도와 인천, 강원도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들을 답사하며 현장 수업을 하였다. 2015년에는 중국 만주 지역의 고구려 유적과 독립운동 유적을 찾기도 하였다고 한다.
5.4.5. 과학
과학도 보통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3-4시간 수업하는데 한국인 원어민 선생님들이 각각 1-2시간씩 나누어 수업[21] 하기 때문에 원래 4시간 정규과정 수업을 2시간 분량으로 줄여 수업을 '''매우 빡빡''' 하게 진행해야 하는 과목중 한 과목이다. 과학은 일반 교육과정처럼 1단원부터 끝 단원까지 차례로 배우지 않고 화학끼리, 물리끼리, 지구과학끼리, 생물끼리 묶어서 배운다. STEP 단계라는 학습 시스템을 적용하여 배우고 있다. STEP 1는 예습지로 예습공부를 하고,STEP 2는 학생 발표를 들으면서 해당 발표 학생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고 질문을, STEP 3는 선생님이 나누어 주신 학습지로 선생님과 함께 복습을, STEP 4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집을 풀고 제출하는 것이다.[22] 이 시스템은 매우 유용해 시험 공부 할때 좋았다.
그 많은 단어들을 한국어로 외우기도 버거운데 영어로 또 외우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특히, 생물학과 지구과학은.. 그래서, 과학 시험은 내용이 크게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원어민 과학+서술형의 압박 때문에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목으로 꼽힌다. 수행 평가는 4번의 실험으로 구성되는데, 실험 그 자체는 한국인 교과서에 다 나오는 거지만 영어로 해야 되는 데다가, 시간의 압박에 실험 이후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해야 돼서 꽤 어렵다. 여담으로, 절대로 데이터 조작을 하면 안된다! 2015년에 3학년들은 지구과학 관련 실험에서 데이터를 대부분이 조작했는데 그거를 선생님이 다 찍어놨다가 데이터 조작을 한 학생들의 성적을 깎았다.[23] 수행평가는 한국인,원어민과학 35% 중간과 기말이 각각 15%으로 합계 점수가 90점 이상이어야 A이다.B
19학년도까지는 원어민 과학을 지필고사에 보지 않으며, 수업 중 '''Lab'''이라는 것을 통하여 시험을 보았다. Lab은 교과서에 나와있는 실험을 그대로 진행하거나, 다양하고 특이한 실험들을 자주 한다. 그러나 '''지필고사가 20학년도부터 부활'''하며, Lab 또한 같이 진행된다.
5.4.6. 영어
보통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1주일에 4시간 수업하는데 한국인 원어민 선생님들이 각각 2시간씩 나누어 수업하기 때문에 원래 4시간 정규과정 수업을 2시간 분량으로 줄여 수업을 '''매우 빡빡''' 하게 진행해야 하는 과목중 한 과목이다. 한국인 영어의 같은 경우 발표(Individual Presentation)[24] 를 하며 CCQ라고 하는 책 퀴즈를 보게 된다. 한해에 총 5~10[25] 번의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이 바로 CCQ이다. CCQ의 경우에는, 학년마다 어려운 시험도 있고 쉬운 시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쉬운편이라고 하며 과반수 이상 또는 3분의 2 이상 문제를 맞추면 통과된다. 만약 이 시험에 불통과할시 학습지를 통하여 '''불통과 시험을 통과하게 만들 수 있다!''' 소설내용 8줄요약 + CCQ프렙에 나오는 grammar point 정리 + Vocab Review 로 조금 오래걸리고 귀찮지만 할 수 있으면 꼭하는게 좋은 통과 시스템이며, 학생들은 이를 이용하여 공부를 안하고 일부러 불통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대체과제를 못할시에는 상당한 불이익이 생기니 이 시스템을 악용하려 하지 말자.
5.4.7. 기술 • 가정
기술은 1 , 2학년때, 가정은 1, 3학년때 배운다. 기술과 가정은 원어민 선생님이 계시지 않고 한국인 기술 선생님과 한국인 가정 선생님께서 가르치신다.
기술은 여러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수업을 하는데 수행 점수가 나오기 힘든 과목 중에 하나다. 대부분 한 사람이 하드 캐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26]
허나 실제로 기술 수업은 재밌는 애들한테는 재밌는 수업이지만 별로 기술에 관심이 없는 학생에게는 선생님 특유의 천천한 말씀때문에 잠시 슬슬 오게 되는 과목이다
5.4.8. 도덕
도덕은 1학년과 3학년에 배운다. 도덕 같은 경우 선생님이 나눠주신 학습지하고 책을 쓰면서 수업을 하고 또 책 단원마다 사람을 정하여 발표를 해야한다. 선생님이 ppt를 많이 쓰시고, 잘 만드시는 경향이 있으며 여러가지 인성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행평가 80%, 기말 고사 20%로 점수 배점이 된다. 90점 이상을 넘어야 A이다.
5.4.9. 미술
미술은 2학년과 3학년에 배우고 실습을 주로 한다. 실습은 한학기에 걸쳐 3번을 하는데 그계절 시기에 알맞게 선생님이 주제를 정하여 기본 설명을 하고 그림을 그리라고 한다. 수행평가 100%로 진행되며, 작품보다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학습 태도를 중점으로 보신다. '''절대로 작품을 잘 만든다고 A를 받는 것'''이 아니다.
5.4.10. 음악
음악은 1, 2학년에 배운다. 수행평가 내용은 가창평가와 악기 평가, 곡 발표, 프로젝트 발표[27] 로 이루워져 있으며 그랜드 피아노, 전자 피아노가 있다.[28] 평가는 수행평가로만 이루어진다. 수행평가가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 기타 치기, 아카펠라 구성하기, 가창평가 등이 있다.
5.4.11. 체육
체육은 밖에 운동장에서 진행을 하게 된다. 학교 체육복은 겨울철에는 위아래 어두운 남색 옷, 여름철에는 위에는 파란 반팔과 아래는 마찬가지로 어두운 남색 반바지를 입는다. 학교 후드집업도 입을 수 있다. 체육 수행 평가는 총 점수가 80점 이상이야지 A이다.
2016학년도 2학기 기준 하루에 체육이 두번 있는 반도 있다. 이로 인해 하루 시간표에 미술 두교시, 체육 두교시가 연달아 있어 이득을 보는 반이 있는가 하면, 체육 두번이 나뉘어 있어 옷을 두번 갈아입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체육복이 분실되는 사고가 잦기 때문에 락커룸 비밀번호를 꼭 설정해 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체육할때 실내화를 보관하는 신발장에 실내화 도난사건도 자주 일어난다.
체육 끝나고 바로 수업이 있기에 옷을 빠르게 갈아입자. 여유롭게 하다가는 늦어서 헬게이트가 열린다.(어느정도 받아주시는 쌤들도 있지만 너무 늦으면..)
특히 자신이 동복을 입고왔다면 더더욱 주의하자. 동복은 바지, 양말, 벨트, 셔츠, 조끼, 넥타이, 마이 등 입기가 매우 귀찮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5.4.12. 국제
국제는 영훈국제중학교의 자랑거리의 과목이자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21세기 국제 시대에 알맞게 토론, 발표, 등등 여러 진짜 국제 흐름에 관련지어서 수업을 한다. 한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맡지 않고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신다. 다행스럽게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시험을 안 보고 성적표에 성적이 들어가지 않는다.
2019년부터는 국제를 A, B, C로 나누어 수업을 듣게 되는데, 각 선생님들이 각각 해당 반을 진행해 주시지만 셋 다 공통으로 똑같은 내용을 배우게 된다.
5.4.13. 진로
2019학년도에는 1학년 부터 3학년 까지 방송실에서 틀어주는 영상을 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영상을 보지 않고 자습을 한다. 2019년도에는 이번 달 바른 인성 주제에 대한 학습지를 하기도 했다 .
2020학년도부터는 1, 2학년은 진로 선생님과 함께 진로수업을 진행하며 3학년은 "담임진로" 시간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6. 학교생활
6.1. 하루일과
6.1.1. 정규수업시간
영훈의 하루일과는 빡빡하게 짜여져 있는 편이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이에 잘 적응하여 지내고 있다. 전교생은 오전 7시 45분까지 등교해야 한다. 7시 45분 부터 7시 50분까지는 한국인 담임이 출석체크를 한다. 그리고, 7시 50분부터 8시 정각까지 원어민 부담임이 들어와서 아침 조회를 하는데, 보통 10분 동안 할 수 있는 가벼운 활동을 한다.
- 1교시- 8시 05분부터 50분까지 45분 다른 중학교들에 비해서 시간이 훨씬 이른 편이다.
- 2교시- 9시부터 9시 45분이다. 2교시와 3교시 중에 피폐한 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한 15분의 간식시간이 존재하는데, 간식을 직접 싸서 와야 한다. [29]
- 3교시- 10시부터 10시 45분
- 4교시- 10시 55분부터 11시 40분
- 5교시- 11시 50분부터 12시 35분
- 점심시간- 12시 35분부터 1시30분이며, 3학년은 12시 30분, 2학년은 12시 35분, 1학년은 12시 40분에 밥을 먹는다. [30]
- 6교시- 1시 35분부터 2시 15분
- 7교시- 2시 20분부터 3시 10분
- 종 례- 3시 15분부터 3시 20분
스쿨버스는 월, 화, 목요일은 5시, 수, 금요일은 5시 반에 출발한다. 가고있다보면 회사원들의 퇴근 시간과 겹쳐서 항상 헬게이트를 본다. 특히 금요일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침에 자고, 오후에는 같이 스쿨버스를 타는 친구들과 떠드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자리가 정해져있는 버스가 있는 반면, 아닌 버스를 타는 학생들은 눈치 싸움을 해야한다. 암묵적으로 3학년은 맨 뒤에 앉고 1, 2학년은 남은 자리에 앉는 편.
6.1.2. After School
영훈국제중학교의 방과후 시간이다. 흔히 After School, A.S.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8교시- 3시 30분부터 4시 10분
- 9교시- 4시 20분부터 5시 05분
- 석식시간- 5시 05분부터 6시
- 10교시- 6시 10분부터 6시 55분
- 11교시- 7시 5분부터 7시 50분
6.1.2.1. 시간표
영훈국제중학교의 정규수업시간은 3시 20분까지며, 8교시와 9교시의 경우 학생의 선택에 따라 진행된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의 경우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술동아리, 예술동아리, 스포츠클럽이 진행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학년별로 방과후 선택이 가능하다. [32] (매년 바뀌기도 하는 것 같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자.
8교시 시간표
9교시 시간표
10교시와 11교시는 S.D.L.시간이다.
2011년까지만해도 8교시,9교시 방과후전, 그니까 7교시와 8교시 사이에 간식시간이 한번 더있었다. 이 간식시간은 개인이 싸오지 않고 급식실에 올라가서 먹는건데, 매뉴가 상당했다.
6.1.2.2. S.D.L. (Self Direct Learning)
2017학년도 신입생, 9기부터 시행됐다.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야간자율학습과 비슷하며, 석식을 제공한다. 1교시는 6:00~ 7:00, 2교시는 7:10~ 8:10 까지이다. [33]
6.2. 학교 행사 및 생활
6.2.1. 입학식
입학식은 오후에 진행된다. 3월 2일은 2,3학년 재학생이 오전수업을 한 후 오후에 1학년들이 입학식을 하게 된다.
6.2.2. Prep Course
Prep Course는 Preparation Course의 줄임말로,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1기에서부터 6기까지는 2월 말에 원어민들과 함께 영어로 진행하면서, 특히 국어에 대하여 대비하였으나, 교육청 공시로 인하여 7기부터는 3월 첫 두 주를 Prep Course에 사용하게 된다.
6.2.3. Orientation
전교생이 모두 다 함께 참석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2013학년도까지는 이런 게 없고 해병대 캠프가 있었다. 2014학년도에는 전교생이 2월 말에 갔으나, 2015학년도에는 2,3학년은 2월 말에, 1학년은 3월 초에 갔다. 2016학년도에는 3월 둘째 주에 1학년 Prep Course가 끝나고 가도록 되었다. 1학년들은 이걸 Orientation의 OT라고 부르고, 2,3학년들은 Leadership Training의 LT라고 부른다. 장소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이고, 항상 같은 프로그램이 반복된다. [34]
하지만 Leadership Camp는 2019년부터 취소되었으며, 이를 대신하여
19학년도에는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학년별 체험여행을 떠났지만
20학년도에는 현재 해당 행사를 대신할 여행과 같은 행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19학년도에는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학년별 체험여행을 떠났지만
20학년도에는 현재 해당 행사를 대신할 여행과 같은 행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6.2.4. 국제중학교 친선 체육대회
국제중학교 친선 경기전은, 영훈대원정기교류전이라고도 부르며 주로“영대전”이라고들 말한다. 매년마다 치뤄지는 행사이며 영훈과 대원의 신경전이 자주 발생한다. 대원은 대영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현재 5회까지 치루어졌다.
영훈과 대원이 번갈아가며 대회를 개최하며, 시기가 시기인지라 굉장히 덥다.
또한 매년마다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2019년 교류전은 취소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원래 대원에서 주최할 예정이었으나, 대원측에 따르면 전국체전으로 인해 서울시 주변 경기장 대관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 교류전 또한 취소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영훈에서 주최할 예정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과 개학이 연기되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위와 같이 교류전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내 체육대회로 대체된다.
6.2.5. 용의복장검사
이 학교의 가장 유서깊은 악습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 오디토리움에서 한달에 한 번 이상 선생님들께 꼼꼼한 검사를 받는다. 근데 요즘들어 모여서는 잘 안고 대신 평소에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검사하고 다닌다. 보통 1학년에게 많이 실시한다.
- 여자: 머리길이가 어깨 끝선에 닿지 말 것, 앞머리가 속눈썹에 닿지 말 것, 머리에 파마•고데기 등을 하지말것, 화장을 하지않을것 ( 화장에 대해 매우 엄격한 편이다, 혹시 티안나게 화장을 할 생각이라면 하지않는게 좋다 클렌징 티슈로 하나하나 다 닦아 본다), 치마 길이가 적어도 무릎 중간에 닿아야 할 것 등
- 남자: 옆머리가 귓바퀴에 닿지 말것, 앞머리가 눈에 닿지 말것, 구레나룻이 길지 않을 것, 뒷머리가 옷깃에 닿지 않을 것, 반드시 벨트를 차고 어두운 색의 양말을 신을 것, 손톱도 잘라야 됨 등
6.2.6. 리그전
6.2.6.1. 축구 리그전
남학생들이 나간다. 따로 시험같은 걸 보고 뽑는 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 한다.
6.2.6.2. 피구 리그전
이건 여학생들이 나가는데, 역시 원하는 사람이 한다. (하지만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나가기도 한다.)
6.2.6.3. 농구 리그전
남학생과 여학생 농구가 나뉘어져 있다.
6.2.7. 중간고사/기말고사
2018년까지 전 학년이 무감독 고사로 고사를 진행하였지만, 2019년부터 감독 고사로 바뀌었다. 더불어, 전 문항이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선택형이 추가되었다. 무감독 고사와 100% 서술형 답안은 오랜 학교의 자랑이자 전통이었기에 선생님들과 졸업생들은 씁쓸해한다.
6.2.8. Teens' Week
시험이 끝난 바로 그 다음주를 말한다. 대체로 정규수업은 많이 하지 않으며 시간표가 완전히 바뀌어서 진행된다.
기말 끝나고 난 후가 재밌어진다.
6.2.9. 공개수업
공개수업은 1학기와 2학기 각각 1번씩, 총 1년에 2번 진행한다. 보통 6,7교시에 공개수업을 진행하며, 부모님들은 공개수업을 보신후 오디토리움에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신다고 한다.
6.2.10. 라온제나
라온제나의 뜻은 즐거운 나. 라는 뜻이며 합창대회와 같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합창대회를 진행하며 각 학년 학급별로 영어로 된 노래와 안무, 의상을 준비해서 대회날 백운관에 가서 부른다.
오후에는 라온제나로 인기 연예인이나,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19학년도에는 연습생들이 와서 공연을 펼쳤다.
6.2.11. YIP (Younghoon Internship Program)
학기 Teen's Week에 진행하며 1학기에는 원하시는 부모님이 신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주로 경제, 법, IT등의 강좌가 많다.
2학기에는 강사분께서 오셔서 강의를 진행하며, 2012 혹은 2013년에 이종범이 와서 특강을 해주셨다. 18학년도에는 고정욱작가님께서, 19학년도에는 IT, 중고나라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오셨다.
6.2.12. 골든벨
주로 2학기 말에 진행하며,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6.2.13. 봉사활동
고사가 끝난 주간 또는 입학 후 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6.2.14. 여름방학
Summer School이 진행된다. Summer School에는 사회과, 과학과, 수학과 등 매우 많은 수업들이 있다. Summer School은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있다.
6.2.15. 연구과제발표
영훈국제중이 다른 중학교 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는 부분이다. 이 방학연구과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선생님들이 강조하신다. 다른 학교는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숙제를 받는 반면 영훈학생들은 연구과제를 받는다. 각자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개인, 또는 그룹이 그 과제에 대해 연구를 하고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다.그중 수상작은 여름방학이 끝난뒤, 겨울방학이 끝난뒤 특별히 단상에서서 전교생앞에서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형
6.2.16. 스포츠 캠프
2017년까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2018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레크레이션"과 "리그전"으로 하는것인지 "토너먼트"로 하는 것인지 등 많은 논란이 있었으며 매년 규칙이 바뀌고 진행하는 방식이 바뀐다.
스포츠캠프를 가지 못하게 될 경우 위의 국제중학교 친선경기처럼 교내체육대회로 대체된다.
6.2.17. 3학년 전환기
3학년들은 기말고사를 타 학년보다 일찍본다. 중간고사 끝나고 2주있다가 기말고사 치는정도. 그래서 그 기말고사가 끝나면 전환기라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중학교 3년동안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차별화 된 교육을 받다가 고등학교를 가게되면 대강 정신이 멍해지기 때문에 그에대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6.2.18. 졸업여행
3학년 학생들이 2학기에 떠나는 여행으로 주로 제주도로 여행간다.
6.2.19. Christmas Concert
오륜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무렵에 하는 일종의 음악발표회 같은거다.
6.2.20. 겨울방학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Summer School처럼 겨울방학에는 Winter School이 있다. Summer School과 마찬가지로 사회과, 과학과, 수학과등 많은 수업들이 있다. 1달이 채 안 되는 여름방학과는 달리 1달을 조금 넘긴다.
6.3. 상벌점 제도
영훈국제중학교에서는 상벌점 제도가 있으며 상점을 Good Behavior Card 라 해서 GBC, 벌점을 Bad Behavior Card 라 해서 BBC라 부른다. 1년이 지나면 모든 상벌점이 사라지는 시스템이 아니다. 3년 누적이다. 상점이 20점, 40점, 60점 이상일때마다 상장을 준다. 벌점이 많으면 학생회 지원이나 학교 행사에 참여할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Green Mileage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요새는 잘 쓰지 않는다.
7. 시설
7.1. 학교 전반
학교 시설 전반은 깨끗한 편이다. 청소 아주머니하고 관리 아저씨들이 거의 매일 쓰레기통을 비워 주신다. 처음 학교에 정문으로 들어오면 국제중학교가 된 다음 신축한 레벨실, 락커룸 부분과 교무실 등이 있는 유리궁전 형태의 건축물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훼이크. 학교 건물이 ㄷ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바깥쪽으로 보이는 부분만 덮어씌운 것이다. 실제로 안쪽에 가서 들여다보면 많이 낡았다. 바깥만 좋아 보이지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영훈중학교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게다가 유리궁전 부분은 보온 보냉에 취약하여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하지만 냉난방을 학생 스스로 조절하여 항상 빵빵하게 틀어준다. 아래쪽에서 층별로 설명할 때에는 유리 부분을 신관, 예전 부분을 본관이라 한다.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의. 학교에는 엘리베이터는 없고(다만 급식용), 정문(신관)쪽에 빙빙 돌아가는 형태의 중앙계단과, 구관 체육 신발장 쪽의 계단이 있다.
7.2. 1층
교실로는 1학년 1반과 2반, 특별교실로는 과학실이 위치해 있다. 학교에서 학년 관계 없이 이용하는 시설인 보건실, 포트폴리오실, 행정실 등이 1층에 밀집되어 있다.
7.2.1. 과학실
과학실은 학년별로 나누어서 쓰며, 바깥쪽부터 Science Lab I, II, III로 구분한다. 하지만 이것과 수업받는 학년은 전혀 관련이 없다. 1,3학년 과학실은 예전부터 과학실로 쓰던 곳이어서 싱크대와 실험 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지만, 불행하게도 2학년 과학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2학년이 실험을 할 때면 1학년과 교실을 바꾸어서 진행한다.
7.2.2. 보건실
7.2.3. 회의실
학교 초반에는 제3교무실, 상담실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5학년도부터 제3교무실이 사라지고 상담실이 음악실 옆으로 이동하면서 해당 교실은 포트폴리오실로 변경되었다. 영훈에서 보낸 3개년의 생활에 대한 자료가 들어있었다. 이 자료들은 대부분 특목고 입시 자소서에 활용되었다. 열쇠로 잠겨 있으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싶으면 선생님께 부탁드려 열쇠를 받아와야 했었다. 2019년부터 포트폴리오 자료들은 교실 밑 선반으로 이동됨에 따라 포트폴리오실은 회의실로 변경되었다. 해당 장소는 학생회 회의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7.2.4. 방송실
방송부 전용 공간이다. 특별 방송을 하거나 아침 방송 때에 사용하며, 전자도어락이 있다. 2018년도에 방송실과 방송장비들이 대폭 개선되었다.
허나 지금 2019학년도에는 방송부 동아리가 사용하지 않아 방학식 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굳게 닫혀있다.
7.2.5. 로비
보통 수요연주회를 하거나 외부인 접대 공간으로 쓰인다. 학부모 상담도 여기서 한다. 책상과 의자가 있다. 원래 굉장히 황폐하고 적막한 공간이었으나 2015년 학교 전면 리모델링 후 면담용 책상이 들어왔다.
7.2.6. 행정실
7.2.7. 교사용 화장실
학생들은 들어갈수 없으며, 오직 교사들만 이용하는 화장실이다. [35] 하지만 수업 교실이 고층인 선생님들께서는 학생 화장실을 이용하시기도 한다.
7.2.8. 제 1 교무실
대부분 선생님들의 교무실. 체육이나 미술 등의 과목 선생님들께서는 2층의 제2교무실을 사용하신다.
7.2.9. 신발장
학생들의 신발을 놓아두는 곳. 학번에 따라 놓으며, 제자리에 있지 않은 신발은 당일 폐기처분한다는 글귀가 붙어 있다.[36] 2014학년도 초까지는 전교생이 무조건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먼 안쪽의 신발장을 통하여 등교해야했으나, 2014학년도 초에 정문에서 신발장까지 레드카펫을 깔으면서 없어졌다.
세 학년의 등교 시간이 대부분 겹쳐 하교 시간 신발장은 항상 붐빈다. 종례 시간에 따라 반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곳이 한산한 날은 7교시에 '스포츠' 활동을 하는 날밖에 없다. 이곳에서 같이 하교하던 친구를 잃거나 아이들에게 밀려 고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등교 시간은 한적한 편이지만, 하교 시간만 되면 항상 시끄럽다.
7.2.10. 1학년 1, 2반
1학년 1반과 2반 두개 반만 1층에 있기 때문에 3, 4, 5반과 다르게 더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1학년 3, 4, 5반은 2층에 있으며 이곳에 1학년 락커룸과 컨퍼런스룸(국어교실), 그리고 각종 레벨실(분반수업 교실)이 있으며, 여자화장실도 2층 도서관 옆, 남자화장실도 1층 2층 사이 중앙계단에 있다. 창문으로는 풍경은 커녕 실외기가 모여 있어 바깥이 보이지 않으며, 창문 바깥쪽 장소가 체육 수업시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무척 시끄럽다. 해당 교실은 19학년도까지 3학년 1,2반이였다.
7.3. 2층
사실상 1학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게 된다. 그리고 2015~2017년 입학생들은 3학년을 여기서 보냈다.
7.3.1. 교실
교실로는 1학년 3, 4, 5반이 있다.쭉 연달아서 이어져 있는데, 5반은 구석에 여분의 공간이 있어 다른 교실보다 다소 크다
7.3.2. 도서관
1학년 3반 앞, 2층 여자화장실 옆에 위치하여있으며, 내부에는 컴퓨터와 여러종류의 책이 존재한다. 특히 영어책은 엄청 많이 존재한다. 컴퓨터가 상당히 노후화 되어있어 컴퓨터를 바꾸어야한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7.3.3. 제 2 독서실
2층의 오른쪽(현관 기준)에는 휴식공간이 존재한다. 쇼파와 책상, 정수기, 피아노와 여러가지 책들이 놓여져있다.
여기서 피아노는 언제든 자유롭게 칠 수 있었지만, 2019년 사용 시간이 규정되었다. 하지만 이 사용 시간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 피아노를 건드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말 잘 치는 학생들이다. 수업이 끝나고 교실로 이동할 때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보통 학년별로 이 피아노를 지배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그런 학생들은 매 쉬는시간마다 피아노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실력을 다른 이들에게 뽐낸다. 1층 천장이 네모난 모양으로 뚫려 있어 피아노 소리는 학교 전체로 퍼져나간다.
2018년 히스패닉계 미국인 여가수 카밀라 카베요의 노래 'Havana(하바나)'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매 쉬는 시간마다 하바나가 학교 전체에 울려 퍼지는 사건이 있었고, 이 노래는 연주 금지곡이 되었다. 공식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든 학생들은 가사의 문제일 것이라 예상한다.
7.3.4. 제 2 교무실
주로 미술이나 체육선생님들이 있는 곳이다.
7.3.5. 레벨룸
도서관이 있다. 201호부터 205호, Conference Room 1이 위치해있다.
- 201호: 2학년 역사
- 202호: 1학년 사회
- 203호: 1학년 영어
- 204호: 3학년 사회
- 205호: 2학년 영어
- Conference Room 1: 1학년, 2학년 국어
7.4. 3층
사실상 2학년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내게 된다.
7.4.1. 교실
교실은 2학년 1반 부터 2학년 5반까지 2학년의 모든 교실이 존재한다. 2학년 5반 벽면에는 보드가 있다. 2018년에 전교에서 처음으로 2학년 1반부터 5반까지만 겉에는 칠판, 안에는 TV가 있는 식으로 바뀌었다.
7.4.2. 딜루디움
2015년 학교 전면 리모델링 전까지는 먼지를 풍기던 창고이자 남는 공간 같은 곳이었다. 2015년 이름 공모전을 통해 딜루디움이라는 명칭이 생긴 학생 휴식 공간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으며, 책도 읽거나 빌릴 수 있다. 2017년부터 국제 과목 중 한 반의 수업을 딜루디움에서 실행한다.
7.4.3. 레벨룸
음악실이 있다.
- 301: 1학년 수학
- 302: 3학년 중국어 [37]
- 303: 3학년 영어
- 304: 2학년 수학
- Conference Room 2: 3학년 국어
7.5. 4층
7.5.1. 교실
3학년 1반부터 5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20학년도에 3학년과 1학년반의 위치가 바뀌어 많은 3학년 학생들이 불만을 호소했다.
7.5.2. 오디토리움
대부분 모든 반의 학생들이 모여서 들어야하는 수업이나 강의는 여기서 진행된다. 채플 또한 여기서 진행된다.
7.5.3. 레벨룸
- 401: 3학년 수학
- 402: 전학년 국제
- 미술&기술가정실 [38] : 전학년 미술 및 기술가정
7.6. 5층
7.6.1. 오티움
7.6.2. 카페테리아
영훈국제중의 식당이다.
넓어보이지만 가끔씩 자리가 없어서 서있어야 할 상황이 아아아아아주 희귀하게 있다
7.7. 외부
7.7.1. 풋살장&피구장
농구장과 함께 2017년 겨울방학 때 리뉴얼된 공간으로서 본래 주차장이었던 공간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장과 피구장을 만들었다. 2018년부터 진행되는 여자 피구 리그전이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풋살장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축구를 많이 하는 곳이다. 이에 화난 선생님은 골대를 자물쇠로 묶어버리기 까지 하였다.
7.7.2. 농구장
풋살장과 함께 2017년 겨울방학 때 리뉴얼된 공간으로서 이전에는 아스팔트 바닥에 6개의 농구 골대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리뉴얼 이후 바닥 재질이 우레탄으로 바뀌었다. 또한 3개의 작은 코트에서 하나의 큰 코트[39] 에 농구골대 3개가 추가로 설치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7.7.3. 아고라
원래는 주차장이었으나, 2015년도 초에 개조했다.바닥이 초록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으며, 벤치와 흔들의자, 파라솔, 테이블 등이 있다. 점심시간에 매점에서 사 온 간식을 먹거나 야외수업(기술)때 쓰인다.
7.7.4. 파고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고라의 자매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17년까지는 아고라와 차별되는 점이 없어 학교 건물과 가까운 아고라에 비해 비주류였지만,
2018년도 회장단의 공약이었던 음료수 자판기 설치가 파고라에서 실현되면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다시 자판기가 없어지며 별로 이용을 하지 않는다.
7.8. 지하1층
7.8.1. 다목적실
예술동아리 악기들이 들어있는 장소다. 가끔 학생회도 사용한다.
7.8.2. 기술실
OT와 일부 초기 수업을 제외하고는, 여기에서 기술 수업을 진행한다. 노트북 여러대와 로봇, 레고, 3D프린터 등 여러 장비가 기술실에 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학교 주변에 위치해있다.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에서 나오게 되면 앞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 파리바게트에서 좌측을 보면 학교 정문이 보인다. 미아사거리역에서 학교까지는 5분정도 소요된다.
9. 사건사고
9.1. 2013년 영훈국제중학교 입시부정 사건
본래 대한민국의 중학교 입시는 1969년 중학교 평준화 이후로 폐지 되었으나(일부 중학교 학력 인정 각종학교 제외)[40] , 1998년부터 특성화중학교 제도가 도입되면서 국제중학교 같은 평준화 미적용 중학교가 등장하게 되어 제한적이지만 중학교 입시가 슬슬 부활하게 되었다.
영훈국제중학교 또한 엄연히 입시 전형이 존재하고 학생 선발권을 학교가 가진 그러한 학교 중에 하나였는데, 2013년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영훈국제중학교에 부정 입학을 하였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41]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부정 입학은 사실로 드러난 데다가 이 학교의 온갖 병크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으며 그해 최대 이슈중에 하나가 되고 말았다.
영훈국제중학교는 서류 평가를 보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서 비경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한 특정 학생 3명을 합격시키기 위해 주관적 항목의 점수를 조작하였고, 반면 보육원 출신 학생들이 다니는 특정 초등학교 출신의 3명을 고의로 불합격 시키는 혐의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김모 이사장은 학부모들로 부터 성적 조작으로 합격을 시켜주는 댓가로 1억의 금품을 수수하기도 하였다.#
이재용은 아들 이지호 군을 영훈국제중학교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과정에서 교육청 감사결과 '''성적을 조작한''' 정황이 발견되었다. 이 전형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가족 구성 상 배려되어야 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전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소년소녀 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환경미화원 가정 등이 전형 대상으로,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으며 선발만 되면 추첨 없이 바로 합격되기 때문에 부유층들을 위한 편법 전형으로 논란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 국제중 해당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정을 들여다 보니 부유층의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정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져 결국 부유층들의 꼼수를 위한 편법 전형이었음이 드러났다. 참고로 이 중에서 이재용 아들 이지호 군이 지원한 것은 한부모 가정 대상 전형이었다고. 이에 언론이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하고 여론이 악화되자 전격 자퇴를 결정하고 중국 상하이의 모 외국인 학교로 유학을 보냈다. 한부모가정에 특혜를 주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주는 것인데, 삼성가는 어려운 형편과는 거리가 멀어서 여론이 악화된 것. 한부모 전형에 지원한 것 자체로는 불법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었다. 한편 아들 이지호 군은 부모의 결정과 상관없이 어린 나이에 난생 처음 사회의 비난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전해진다.
한 편 이 혐의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다. 기본적으로 당시 이 성적이라는 것은 당시 제출하던 자소서와 면접에 결정되고 여기서 문제가 됐던 부분은 자소서다. 문제 풀이처럼 배점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를 어필하는 것을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점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이 혐의는 수사에서 필연히 발생하게 되었다. 교사를 잡아서 자소서를 들이밀고 채점을 요구하는데 몇 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다시 채점을 하라면 당연히 다소의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그대로 혐의로 발전했다. 이사장 등이 뇌물을 받은 것은 상부의 문제이나 무고하게 혐의를 뒤집어쓴 교사들에게 피해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이 부분은 초대 학교장 인터뷰와 교사들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다.
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부정 사건으로 결국 교감이 자살하는 참극까지 벌어지는 등, 이사장 한명의 욕심이 낳은 결과는 정말로 끔찍하기 그지 없었다. 물론 문제의 이재용 아들은 결국 자퇴 하였다고...
결국 영훈학원 이사 전원의 취임 승인이 취소되어 관선이사가 파견되었으며, 영훈학원 김모 이사장은 결국 구속 되었으며, 1심에서 이례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에 추징금 1억원이 선고 되었으나 2심(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에 추징금 1억원으로 감형 되어 실형이 확정되었는데 감형 되었다는것을 감안해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비리사학 이사장들이 기소유예, 선고유예라던가 집행유예 혹은 얼마 되지 않는 벌금형 같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거나 어떻게든 법의 사각지대로 빠져나가서 결국 학교로 돌아온 사례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감옥으로 가게 된 김모 이사장은 어느 정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볼 수 있으며, 당시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얼마나 들끓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그 김모 이사장이 영장 실질 심사를 받으러 갈때는, 앰브란스에 실려 누워서 들어갔지만, 나올때는 앉은뱅이의 기적이 일어나 구속이 확정되고 나서는 걸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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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영훈국제중학교 지정취소 논란
2015년에 특성화중학교 지정 재평가를 받게 되는 시기가 찾아 왔는데, 2015년 4월에 서울시 교육청은 영훈국제중학교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및 기타 서울시내의 몇몇 자사고들과 함께 지정취소를 하겠다고 하였다. 물론 지정취소 사유는 앞서 말한대로 2013년 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부정 사건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다.
같이 지정취소를 당하게 된 서울외국어고등학교의 경우는 지정취소 청문에 불참을 고수하였으나, 영훈국제중학교 측에서는 지정취소 청문에 참가 하였으며 그 해에 같이 지정취소될 위기에 놓은 다른 특목고나 자사고들의 반발이 워낙 극심한데다가 특성화중학교나나 특수목적고등학교(예체능계열 제외)의 지정 및 지정취소 권한은 최종적으로 교육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데다가 교육부 장관이 지정취소를 반려할 수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서울시 교육청은 청문에 참여한 영훈국제중학교는 2년후 재평가로 지정취소를 일단 유예하였다. [42] , 비슷한 기사 다행스럽게도 통과해서 국제중학교로 남았다.
9.3. 학교 인수와 관련된 논란
9.3.1. 영훈학원 매각 논란
2015년 말렵에 출석 교인이 1만 5,000명에 달하는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 팔린다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설립자 김영훈의 아들인 김하주 이사장이 앞서 말한 입시부정 및 온갖 비리, 사건사고[43] 를 포함하여 학교법인 영훈학원 자체의 예산도 부족하여 영훈학원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자 결국 돈이라도 챙기자는 심산으로 처분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학생, 학부모, 교사들 사이에서 맴돌았다.
그러나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공개한 인수관련 내용에서도 졸속추진이라는 의혹을 벗어나지 못하였는데 예컨대 어린이집을 담보로 25억원을 대출받아 인수금에 보탠다고 하는 등 인수자금 마련에도 논란이 있었으며 특히 교회에 매각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라는 논란도 가중되게 되었다. [44] 이러한 논란이 가중되자 일단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매각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관선이사 파견 연장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2015년 11월 23일에 서울 교육청에서는 일단 관선이사 파견을 3개월간 연장 하기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요청 하였으나, 2015년 12월 28일에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오륜교회로 매각하는것을 확정하였다.
9.3.2. 뒷돈 및 특혜 의혹
출석 교인이 1만 5,000명에 달하는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측은 위에서 언급한 학교법인 영훈학원 인수 과정에서 인수를 위해 김하주 이사장한테 뒷돈만 100억 원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교회 교인 A 씨를 비롯한 복수의 교인들에 따르면, 교회는 3개의 인수 후보 중 오륜교회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는 대가로 김하주 전 이사장 측에 100억 원을 권리금 명목으로 넘기기로 했다.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권리는 재단 설립자이자 경영진인 김하주 이사장 등 종전 이사진에게 있으므로 오륜교회가 100억 원을 주는 조건으로 협상의 우선권을 따냈다는 것이다. 즉 학원 인수를 위해 95억 원가량을 투자하겠다는 '정식 계약' 뒤에 학교 경영자에게 100억 원의 권리금[45] 을 추가로 지불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교법인 영훈학원 인수 프로젝트는 조용히 진행해, 대다수의 교인들은 교회가 영훈학원을 인수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은 교회가 김하주 이사장의 부인을 교회 직원으로 취직시키는 형태로 월 800만 원씩 10년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이 80이 넘은 고령이니, 사후에도 교회가 부인을 챙겨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아카이브 다만 이후에 거액의 후원자가 교회에 후원을 해서 교회 재정엔 부담이 없을 것이라는 오륜교회 측의 답변이 있었지만 아직도 학교법인 영훈학원 인수를 둘러싼 의혹이 쉽게 사그라지지는 않는 것 같다. 관련기사
9.4. 2019년 영훈국제중학교장 비리 논란
9.5. 지정 취소
10. 관련 문서
[1] 국제중학교 지정일 : 2009년[2] 다만 2009년에 국제중학교로 전환했어도 2011년 2월까지 2년간은 기존의 영훈중학교 재학생들로 인해 영훈중학교 교명을 유지했다.[3] 최초 설립 학교는 영훈초등학교[4] 2014년도까지만 해도 사무실에 영훈 1기 졸업생 아주머니가 계셨다.[5] 심지어는 발표자를 골탕먹이기 위해 미리 질문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6] 9기는 수행평가 90%+지필평가10%의 내신 반영비율을 경험해본 마지막 기수로, 지필평가 0점을 맞아도 수행평가 만점을 받으면 A가 뜨던 놀라운 비율이었다. 하지만 수행평가가 그만큼 한 과목 내에서 밀도 있게 여러 번 이루어져 지필 비중이 클 때와 큰 차이는 없었다.[7] 3기 때 사라졌고, 9기부터 야간자율학습이 다시 시작되었다. 자세한건 S.D.L문단 참고[8] 양은 같지만 제출 날짜가 다르다.[9] A, B, C[10] 정확히는 반올림을 하기 때문에 89.5 이상이면 된다.[11] B 또한 A와 같다. 79.5 이상.[12] 여담으로 3학년 여자 락커룸 바로 옆에 있다.[13] 비문학이 존재할 수도 있다.[14] 보통 국어 보고서를 줄여서 '국보'라고 한다. 혹은 독서생각지라는 명칭을 줄여서 생각지라고도 한다.[15] 2019학년도까지는 발표자는 발표 전주 토요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여도 되었으나, 2020학년도부터 직접 교실에서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코로나 상황을 인한 것인지 전체 시스템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다.[16]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사실상 생략하며 대부분 1학년때만 진행한다.[17] 매 작품에 발표자와 같이 참관자가 지정되며, 이에 해당하는 사람만 작성한다. [18] 객관식 문제 풀이 경험이 없다는 점 때문에 학부모 컴플레인이 많아서 변한 부분. 사실 단순한 문제풀이보다 학생 학습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나라가 어디인지를 상기해보면 어쩔 수 없던 부분.[19] 분기는 3월~1학기 중간고사, 1학기 중간고사 ~ 1학기 기말고사, 개학식~2학기 중간고사, 2학기 중간고사~겨울방학식을 말한다.[20] 3학년의 경우 2학기에는 중간고사만 진행한다.[21] 학년별로 다르다. [22] 2020학년에는 없어졌다.[23] 한 단계만 낮추었는데, 이것도 한국인 선생님이 사정하여 F로 되는 것을 막은 것이다.[24] 참고로 외워서 발표를 해야 하며, 읽고 발표할 시 3점 점수가 깍이게 된다.[25] 학년마다 다르다.[26] 한 가지 팁은 한 명이 하드 캐리 하더라도 나머지가 이해는 하고 가야한다. 기술 선생님 왈 '''"배꼈어도 이해만 했으면 상관 없다.네가 다 이해하면 내가 베낀걸 어떻게 알겠니."''' 라고...[27] 뮤지컬, 아카펠라, 기악 합주 등[28] 원래 그냥 피아노 2개와 전자피아노 1개가 있었는데 피아노 2개를 학생들 치라고 복도 1,2층에 놔두었다. 3학년들은 점심시간마다 본의 아니게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29] 근데 3교시가 체육과 같은거면 간식시간 따위는 없어진다[30] 학생들이 시간을 맞춰 잘 점심을 먹지는 않는다.밥을 아예 안 먹는 학생들도 있다 [31] 2020학년도의 경우 45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점심시간 또한 50분으로 줄어들었다. 본 시간표는 2019학년도 기준 [32] 3학년의 경우 방과후활동이 존재하지 않는다. [33] 참고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34] 2017, 2018년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 있는 미리내캠프로 갔다.[35] 급할 때는 쓸 수 있다.[36] 실제로 폐기는 좀 오래오래 지나야 한다[37] 스페인어 공동 사용[38] 舊 Conference Room 3[39] 정식 농구장 규격에 비하면 약간 작다[40] 영훈국제중학교의 전신인 영훈중학교는 1969년 개교로 애초부터 평준화 중학교였다.[41] 함정은, 사실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맞다.''' 부모님이 이혼했기 때문. 교묘하게 법을 파고든 뒤에 '''이사회에 뇌물을 줘서''' 상사 압력으로 애꿎은 선생님들은 성적을 강제로 조작해야 했고 덕분에 하고싶어서 한 일이 아닌데도 '''욕은 다 얻어먹는다...'''[42] 링크 막힘[43] 심지어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영훈국제중학교와 동시에 운영하는 영훈고등학교 측에서도 2015년도에 부당한 퇴학을 당했다는 학생이 터지기도 하였고, 영훈 고등학교 교감이 영훈 국제중학교 입시비리 사건에 내부고발자로 몰려 부당한 해임을 당한 사실도 있는 등 그 당시 학교법인 영훈학원은 혼란의 카오스였다.[44] 과거부터 미션스쿨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는 흔히 있어왔다.[45] 현행 사립학교법에는 학교법인을 비롯한 학교를 매매하려면 관할청의 허가가 필요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을 받는 등 간접적으로 매매를 금지하는 상황이다.